가교(유희왕)

  관련 문서: 보옥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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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카드군.

2. 설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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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듀얼몬스터즈 GX에 등장한 테마인 보옥수를 서포트하기 위한 OCG 오리지널 테마로, 궁극보옥신 레인보우 드래곤 및 보옥 카드들을 지원하는 것과 관련된 카드로 이루어져 있다.

특별히 원작이 되는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GX의 카드는 없지만, 작중 보옥수를 사용한 요한 안데르센이 듀얼한 장면이나 행동, 또는 대사 등을 모티브로 삼은 카드들이 많다.

3. 마법 카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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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무지개 가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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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일반=,
한글판 명칭=무지개 가교,
일어판 명칭=<ruby>虹<rp>(</rp><rt>にじ</rt><rp>)</rp></ruby>の<ruby>架<rp>(</rp><rt>か</rt><rp>)</rp>け</ruby><ruby>橋<rp>(</rp><rt>はし</rt><rp>)</rp></ruby>,
영어판 명칭=Rainbow Bridge,
효과1=①: 덱에서 "보옥"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패에 넣는다.)]
짧은 텍스트가 강하단 걸 몸소 보여주는 심플한 서치 카드. 다양한 "보옥" 마법 / 함정 카드를 전부 서치 가능하며 턴 제약도 없다. 보옥의 연을 서치하면 보옥수 몬스터 서치로 연결할 수도 있다. 카드명에 "보옥"이 들어가지 않는 일부 서포트 카드를 서치할 수 없는 점은 주의.

이름의 모티브는 애니에서 언급된 요한의 꿈[1]으로 추정. 참고로 원본 이름은 架け橋 즉 다리를 뜻하지만 국내 정발명은 가교(架橋)[2]로 나왔다.

일러스트는 보옥수 전용 필드 마법인 무지개의 고대도시-레인보우 루인의 일러스트 일부분을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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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마음의 가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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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지속=,
한글판 명칭=마음의 가교,
일어판 명칭=<ruby>心<rp>(</rp><rt>こころ</rt><rp>)</rp></ruby>の<ruby>架<rp>(</rp><rt>か</rt><rp>)</rp>け</ruby><ruby>橋<rp>(</rp><rt>はし</rt><rp>)</rp></ruby>,
영어판 명칭=Rainbow Bridge of the Heart,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②③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은 통상 소환 외에도 1번만\, 자신 메인 페이즈에 "보옥수" 몬스터 1장을 일반 소환할 수 있다.,
효과2=②: 자신 메인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패 / 필드의 "보옥수" 카드 1장을 골라 파괴하고\, 덱에서 "보옥"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패에 넣는다.,
효과3=③: 자신의 마법 & 함정 존에 "보옥수" 카드가 놓여졌을 경우\, 상대 필드의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데미지 스텝에도 발동 가능). 그 카드와 이 카드를 주인의 패로 되돌린다.)]
①의 효과는 보옥수 몬스터를 한 번 더 일반 소환할 수 있게 하는 지속효과.

②의 효과는 자신의 패/필드의 보옥수 카드를 코스트로 덱에서 보옥 마법/함정을 서치하는 효과. 운용법은 바로 위의 무지개 가교와 같다. 보옥의 연 등 서치 카드를 이 카드로 서치하거나, 카운터 함정 보옥의 기적을 서치해 올 수 있는 등 다재다능한 효과다. 덤으로 자신의 카드를 파괴하는 효과이기에 요한의 발언과 어긋나지 않는다

③의 효과는 마법/함정 존에 보옥수가 놓일 때 발동하는 바운스 효과. 이 카드도 패로 되돌리므로 보옥수를 비롯한 지속 마법/함정을 놓을 자리를 압박하지 않는다. ②의 효과로도 효과 발동 조건을 채울 수 있어 능동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패에 잡힌 보옥수를 필드에 내거나 파괴시켜 필드/묘지의 보옥수 종류 수를 채울 수 있고, 서치 효과에 제거 효과까지 그야말로 보옥수에게 절실했던 요소들의 대부분을 고봉밥으로 얹어 나와 활용의 폭이 굉장히 넓은 카드다. 공개 이전까지만 해도 재록만 빠방하고 신규 카드들은 부실하다는 이유로 '재록의 전설'이라는 조롱까지 듣던 보옥의 전설의 평가를 역전시켜 준 카드.

일러스트의 모티브는 다크니스 후지와라가 요한의 심상 세계에 접근했을 때 보옥수와 레인보우 드래곤이 가로막는 장면. 원작에서는 보옥수 너머의 빛이 요한의 본심으로 나타나는 상황이었는데 이를 요한의 실루엣으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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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함정 카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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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구원의 가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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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일반=,
한글판 명칭=구원의 가교,
일어판 명칭=<ruby>救<rp>(</rp><rt>すく</rt><rp>)</rp></ruby>いの<ruby>架<rp>(</rp><rt>か</rt><rp>)</rp>け</ruby><ruby>橋<rp>(</rp><rt>はし</rt><rp>)</rp></ruby>,
영어판 명칭=Rainbow Bridge of Salvation,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듀얼 중에 1번밖에 적용할 수 없다.,
효과1=①: 필드의 레벨 10 이상의 몬스터의 종족이 2종류 이상일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 이외의 서로의 패 / 필드 / 묘지의 카드를 전부 주인의 덱으로 되돌린다. 그 후\, 서로 덱에서 5장 드로우한다.,
효과2=②: 묘지의 이 카드를 제외하고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보옥수" 몬스터 1장과 필드 마법 카드 1장을 패에 넣는다.)]
①의 효과는 파이버 포드와 비슷한 듀얼 리셋 효과. 상대 턴에 사용하면 상대가 벌어들인 어드밴티지를 전부 초기화시키고, 자신 턴에 사용하면 상대 필드를 텅 비워버린 뒤 소비한 패까지 보충할 수 있다. 늘어난 패를 처음 이용할 수 있는 것은 기본적으로 턴 플레이어인 만큼 상대 턴에 썼다간 다시 전개해 버릴 우려가 있다. 하지만 상대가 소환권이나 턴 제약 효과를 사용했을 경우라면 재전개에 차질이 생겼을 테니 상대가 배틀 페이즈에 들어간 뒤에 써준다면 대부분 메인 페이즈 2로 넘길 수밖에 없다. 위협하는 포효 등 공격을 막는 카드를 같이 써주거나 상대 엔드 페이즈시에 발동하는 방법도 있다. 제외된 카드는 되돌리지 않으므로 상대의 카드를 제외해 두었다면 상대 행동을 방해할 수 있겠으나, 반대로 자신의 카드가 제외되었다면 이 카드로는 회수할 수 없다.

발동 조건은 종족이 다른 레벨 10 이상의 몬스터가 필드에 2장 이상 있을 경우인데, 원작에서처럼 상대도 레벨 10 이상의 몬스터를 사용한다면 난이도는 낮춰지겠지만, 기본적으로 자기가 알아서 세울 수 있도록 덱을 구축해 둬야 할 것이다. Sin 덱이라면 Sin 테리토리를 사용하는 것으로 드래곤족과 기계족인 레벨 10의 Sin 몬스터를 전개할 수 있게 된다. 종족이 통일된 열차나 시계신 덱에서도 범용성 있는 다른 종족의 레벨 10 몬스터를 채용해 두면 조건은 채울 수 있다. 전개력이 요구되겠지만 레벨 10 이상의 융합 몬스터나 싱크로 몬스터를 꺼내 조건을 채우는 방법도 있다. 자신 필드에 레벨 10 몬스터를 마련한다면 괴성파괴수 지즈키엘이나 라의 익신룡-구체형으로 상대 몬스터를 잡아먹으면서 나오는 레벨 10 몬스터를 쓰는 것도 무난하며, 그 밖에 기브 & 테이크로 레벨 10 몬스터를 떠넘겨서 레벨을 올리는 변화구도 있다.

②의 효과는 자신을 묘지 코스트로 삼아 보옥수 몬스터와 필드 마법을 서치하는 효과. 보옥수 덱이라면 무지개의 고대도시-레인보우 루인이나 어드밴스드 다크를 가져오는 게 일반적이겠지만 그 밖에 치킨게임이나 반마도대역 같은 범용성 높은 필드 마법을 채용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

보옥수 덱에서는 전원이 드래곤족인 궁극보옥신 몬스터와 레인보우 네오스 이외의 레벨 10 몬스터는 들어가지 않고, 네오스 퓨전의 소환제약이나 그 궁극보옥신의 소환 난이도를 생각한다면 현실적으로 보옥수 덱에서 ①의 효과를 발동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기본적으로 어리석은 부장이나 보옥신각성 등을 같이 사용해서 패나 덱에서 직접 묘지로 보내고 ②의 효과만 쓰는 것이 무난한데, 직접 발동할 수도 없고 보옥수에 패 코스트를 요구하는 카드도 마땅치 않아 패에 잡히면 그대로 썩는 카드가 된다. 보옥의 전설에서 묘지에서 효과를 발동하는 관련 마법/함정이 일부 등장한 덕분에 어리석은 부장과의 궁합이 조금이나마 좋아졌다고는 하나, 부담을 감당할 만큼의 성능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①의 효과를 굳이 써보겠다면 특수 소환이나 효과 사용이 용이한 레벨 10짜리를 넣거나 갤럭시 퀸즈 라이트로 레벨을 바꿀 필요가 있다.

필드 마법 서치라는 효과가 워낙 밸류가 높기에[3], 필드 마법이 중요한 다른 덱에서 어리석은 부장+보옥수 잡몹을 말림을 감수하고 채용하는 경우도 있다.

삼환마 덱에서는 삼환마가 전부 레벨 10인 데다 종족도 제각각이니 자연스레 조건을 채울 수 있으며, 덱에 따라 메탈 리플렉트 슬라임 같은 카드도 투입해 볼 수 있어서 비상시에 사용해 볼 수는 있지만, 이러면 역으로 ②의 효과는 애물단지가 되어버린다.

이 카드를 잘 사용할 수 있는 덱은 티아라멘츠 덱이다. 덱 덤핑 기믹이 특출나고 패를 버리는 효과까지 갖추고 있어 이 카드를 묘지로 보내기 쉽고, 이 카드의 ②의 효과로 서치 효과가 달린 일세괴나 추가 덤핑 효과가 있는 페를레기아를 서치할 수 있다. 보옥수를 투입해야만 한다는 단점이 있긴 하나, 보옥수에는 키토칼로스나 카레이드하트의 융합 소재로 사용할 수 있는 물족 몬스터 에머랄드 터틀이 있어 부담이 덜하다. 에머랄드 터틀이 패/묘지로 가더라도 티아라멘츠 자체 기믹으로 덱으로 집어넣어서 융합 소재로 하면 문제가 없다. 다만 역시 보옥수가 호감패가 될 수 있기 때문에 트리비카르마가 나온 이후로는 그쪽을 쓰지 구원의 가교는 잘 채용되지 않는다.

한편 패 소모가 격렬한 퓨어리에서 채용되기도 한다. 패에 잡힌 구원의 가교를 코스트로 버리고, ②의 효과로 필드 마법과 함께 보옥수를 서치해 패 코스트를 보충하는 방식. 드로우 페이즈에 효과를 쓰는 것으로 드롤 & 로크 버드를 회피할 수 있고, 카드군 내의 필드 마법이 아니어도 마법족의 마을 같은 메타용 카드를 서치할 수도 있다. 퓨어리 자체가 일소권 쓰지 않고 전개가 가능하기 때문에, 같이 넣는 보옥수는 패에 잡혀도 일반 소환 후 자기 자신을 덱으로 바운스 시켜 효과 발동 조건을 맞출 수 있는 코발트 이글이 쓰인다. 필드 서치보다는 패 보충이 우선적인 목적이기 때문에 1장만 넣던 티아라멘츠와 달리 3장 풀투입 하기도 한다.



모티브는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GX 이차원세계 편 130화에서 요한 안데르센&유우키 쥬다이와 유벨에 씌인 카노 마르탄의 듀얼 마지막 장면에서 따온 것. 레벨 10의 드래곤족인 궁극보옥신 레인보우 드래곤과 레벨 12의 악마족인 혼돈환마 아미타일이 전투를 치루며 생긴 충격으로 이세계와 원래 세계가 연결되고, 유벨과 요한을 제외한 아카데미아 사람들이 다시 원래 세계로 돌아가면서 듀얼은 중단되었다. 카드명은 이때 요한의 대사에서 따온 것.[4]

"난 자신의 듀얼로 모두를 구원하는 게 꿈이었어."

"레인보우 드래곤, 날아라! 모두의 가교(징검다리)가 되어…!"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GX 130 中#

동료들을 구하기 위해 망설임 없이 동귀어진을 택하는 요한의 캐릭터성을 잘 보여주는 장면. 그러나 그 이후...[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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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관련 카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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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보옥신각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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