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은(배드민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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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배드민턴 선수다.
2. 선수 경력[편집]
2.1. 어린 시절~2020년[편집]
초등학교 고학년 때부터 동갑내기 김보민과 함께 메달을 양분하며 각종 대회에서 모조리 포디움에 선 동나이대 초특급 유망주로 유명했으며[1], 연령별 대표팀을 거친 후 고등학교 3학년 시절부터 국가대표에 선발, 협회에서 랭킹 관리를 받으며 국제대회 경험을 키웠다.
성지현 & 안세영과 한국 여자단식 트로이카로 불렸다.
2021년 5월 BWF 올림픽 레이스[2] 16위로 8계단 위인 안세영과 함께 올림픽 여자단식 출전이 확정되었다.
2.2. 2021년[편집]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예선 2연승으로 16강 진출에 성공했으나, 야마구치 아카네에게 패배해 8강에는 진출하지 못했다.
2020 우버 컵에선 예선전부터 단식 주자로 나와 출전하는 경기마다 승리하여 대한민국의 8강 진출에 힘을 보탰다.
또한, 8강에서 만난 덴마크와의 경기에선 3번 단식 주자로 나와 승리하면서 4강에 진출했다.
2.3. 2022년[편집]
2022 우버 컵 준결승 일본전, 3세트 매치포인트 상황에서 오쿠하라 노조미의 스매싱을 기가막히게 받아치며 대한민국의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2.4. 2023년[편집]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여자 단체전[3] 결승의 3번 단식에서 세계 5위인 중국의 허빙자오를 상대로 게임 포인트 2대0으로 승리[4]하며 29년 만에 여자 단체전 금메달을 확정지었다.
이후 여자 개인전 8강에서는 중국의 천위페이에게 게임 포인트 2대1로 패하며 탈락했다.[5]
11월 12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열린 코리아 마스터스 대회에서 우승했다. 결승전에서 세계 75위 일본의 미야자키 도모카를 2대 1로 꺾었다. 김가은의 국제대회 개인전 우승은 2019년 3월 중국 마스터스 이후 4년 8개월 만이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키가 크고 리치가 길어 코트 커버력이 상당하며, 주무기는 빠른 스피드를 앞세운 반 박자 빠른 플레이로, 공격력과 앞사각 장악력에 있어서는 세계 톱 랭커들과 상대해도 밀리지 않는다.
여자 선수들 중에서는 드물게 원 점프 스매싱 구사가 가능한 선수로 파워 또한 일품이다.
다만, 강한 공격력에 비해 네트플레이가 투박하고, 상대보다 유리한 위치에 있으면서도 종종 집중력이 흐트러져 중요한 순간에 범실이 나오는 경우가 잦은데, 정신력 문제와 직결된 만큼 경험이 더 쌓이면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4. 여담[편집]
- 롤모델은 이용대 선수이다.
- 댄서 레디와 절친한 사이다.
5. 수상 기록[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5 21:56:23에 나무위키 김가은(배드민턴)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대부분의 실업팀에서 러브콜을 받았는데, 이에 대한 일화로, 고등학교 3학년 시절(2016년) 선수들의 실업팀 입단 계약이 이루어지던 시기에 모든 여자 실업팀이 TO 2개를 비워놓고, 이 두 선수의 행선지가 결정되기 전까지 다른 선수 계약을 모조리 보류했다! 이후 결국 삼성생명이 영입에 성공했다. 김보민은 MG새마을금고에 입단했고 멀티플레이어로 단, 복식 모두 활약하다 실업팀 2년차를 기해 복식으로 완전 전향했다.[2] 세계랭킹과는 별개로 집계되는 랭킹이며, 올림픽 출전 자격 여부를 결정한다.[3] 단식-복식-단식-복식-단식 순서, 3선승제[4] 참고로 김가은을 포함한 모든 세트에서 2-0, 2-0, 2-0으로 무실세트, 무실게임으로 승리하였다.[5] 사실 단체전 우승 이후 중국의 악의적인 편집과 이로 인한 악플로 인해 경기력이 저하된 상태에서 치르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