꽉끈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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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을 평소 신는 사이즈보다 크게 한 뒤 신발을 신을 때 끈을 타이트하게 묶는 방법이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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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끈을 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다.

첫번째로 신발을 편하게 신기 위해서다. 컨버스 같은 신발은 발볼이 넓으면 새끼발가락이 찍혀 아플 수도 있는데 신발 사이즈를 크게 한 뒤 끈을 세게 묶어 신발과 발을 고정시키면 편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

두 번째는 신발의 윤곽을 살려 패션감을 내기 위함이다. 신발을 그대로 신으면 신발이 처져 보이기 때문에 꽉끈 기법으로 신발을 조여 신발이나 발의 윤곽을 내기 위한 것.#

하지만 단점도 있다.

꽉끈을 하면 신발을 신고 벗을 때 신발 끈을 당기고 풀어야 하기 때문에 신고 벗기가 불편하다.

그리고 신발 사이즈를 크게 하다 보니 몸과 신발의 밸런스가 맞지 않거나 신발끈이 과도하게 튀어나와 어색하게 보일 수도 있고 안전상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주로 컨버스나 반스 등의 신발이 꽉끈을 하기 좋은 신발로 평가받고 있다.

꽉끈을 할 때는 신발에 동봉된 끈보다는 고무끈을 별도로 구매해서 하는 것이 좋다는 말이 있다. 고무끈이 신발을 벗을 때 편해서 좋다는 평이 있는 반면 고무끈이 오히려 불편하다는 의견도 있어 본인이 사용해보고 평가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