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을 옷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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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피너츠에서 입을 옷이 없다고 하소연하는 샐리 브라운과 이를 지켜보는 찰리 브라운.
1. 개요[편집]
패션 관련 클리셰. 옷이 가득한 옷장 앞에서 등장인물이 옷이 없다고 하소연하는 모순이 특징이다. 그 옆에서 또다른 인물이 이런 상황에 어이없어하거나 시간이 없다며 빨리 아무거나 입으라고 재촉하기도 한다.
이 클리셰의 안티테제로는 단벌신사가 있다.
2. 이런 일이 일어나는 이유[편집]
- 옷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 옷을 입을 수 없어서
- 사이즈가 맞지 않는 옷
- 낡은 옷
- 위와 같은 이유로 입을 수 없는 옷들이 옷장을 차지하게 되면 새 옷을 사도 둘 공간이 없어서 쓸데없는 옷들로 옷장이 가득차게 되는 문제가 발생한다.
3. 해결책[편집]
지금 상황이 위의 짤과 똑같다면 미니멀 라이프를 옷장에 적용할 필요가 있다.
- 입지 않는 옷을 처분한다
- 창고나 보관함 속으로 밀어넣는 것이 아니다. 말 그대로 옷을 팔거나 헌옷수거함에 넣는 것이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입지 않는 옷은 결국 공간만 차지하는 쓰레기와 다를 바가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한국의 집 가격을 생각했을 때 입지않는 옷이 차지하는 공간의 비용은 적어도 몇 백만 원을 호가한다. 그렇기 때문에 그 공간을 비워내고 새로 입을 옷으로 채워넣는 것이 따지고보면 헌옷을 버려도 경제적으로 이득일 수밖에 없다.
- 6개월이나 1년 등 기간을 정하고 그 기간동안 입지 않은 옷은 버리는 습관을 들인다.
- 사이즈가 맞지 않아서 나중에 입겠다는 핑계는 대지 말아야 한다. 왜냐하면 다이어트는 생각보다 오랜 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나중에 사이즈를 맞춰서 입으려고 하면 옷이 낡아있거나 유행이 지나버린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 시간동안 차지하고 있는 공간의 비용이 손해이기 때문에 차라리 살을 빼고 보상으로 새 옷을 사겠다고 마음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 마찬가지로 헌옷을 보관했다가 집옷으로 입겠다는 핑계도 대지 말아야한다. 그렇게 되면 예비 집옷이 옷장에 수북히 쌓여서 별로 나아질 것이 없기 때문이다. 이런 핑계를 막기 위해 애초에 홈웨어[1] 를 세트로 여러 벌 사는 것도 괜찮다.
- 입지 않는 옷이 비싼 명품이라면 중고거래하는 방법도 있지만, 옷 공유 플랫폼을 이용해 옷을 대여하고 수익을 벌어들이는 방법도 있다.
- 옷이 소모품이라는 것을 인지한다
- 기본 옷을 위주로 구매한다
- 옷 구매를 신중하게 한다
- 옷을 구매할 때 지금 옷장에 있는 옷과 같이 입을 옷이 있는지 고민할 필요가 있다.
- 유행에 엇나가는 옷은 조금 더 신중하게 고민한다.
- 지금 내 사이즈와 맞지 않는 옷은 사지 않는다.
- 구매 직후 옷이 맞지 않을 경우나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는 왕복 배송비 등의 추가 비용이 들더라도 과감하게 환불한다. 어차피 계속 놔둔다고 입게 될 옷이 아니기 때문이고, 환불 기간이 지나면 옷 비용이 그대로 손해가 되기 때문이다.
- 어떤 색의 옷이 괜찮은지 모르겠다면 퍼스널 컬러 검사를 받아보는 것도 괜찮다. 이러라고 있는 검사이기 때문이다. 비용은 몇 만 원 정도 하지만, 평생에 1회만 받으면 되고 어울리지 않는 옷을 사서 드는 손해를 생각하면 돈값은 하는 편이다.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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