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 항공
덤프버전 :
분류
1. 개요[편집]
미국의 화물 및 차터 항공사. 미군의 민간 수송 업체로 먹고 사는 항공사이다. 한국에도 간간히 미군 기지에 물자 수송과 인원 이송을 위하여 보잉 B757과 B747F을 보내고 있으며, 인천국제공항에도 가끔씩 들어온다.
2. 역사[편집]
1985년에 머레이 항공으로 설립되었으며, 미쓰비시 MU-2 기종을 시작으로 지역 화물항공사로서 운영해오다 2004년에 자매회사들을 합병하고 2008년에 내셔널 항공으로 사명을 변경하게 된다. 승객운송은 주로 기업들의 셔틀이나 차터편이었고, 화물운송은 미군이나 중동지역에 파견된 군대와 민간수송계약을 맺어 운행하고 있다. 미군의 아프가니스탄 바그람 공군기지로 물자를 이송하거나, 이들 기지에서 두바이로 차터편을 띄우던 회사이다. 이 과정에서 2013년 바그람 공군기지에서 화물기가 이륙하던 중, 화물 적재 불량으로 인해 실속에 빠져 추락하는 사고를 겪기도 했다.
2015년에 보유중인 보잉 757 두기를 정기편으로 투입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고, 노선은 모두 올랜도 산포드 국제공항 출도착을 기본으로 한다. 올랜도 국제공항이 아니라 올랜도 북쪽의 작은 국제공항이다. 또한 A340을 리스하여 2016년부터 김해 - LA 노선을 운항할 예정이었으나, 거래 조건 등 여러 마찰로 계획이 무산되었다.
3. 기체[편집]
757-200이 1대, 보잉 747-400F[2] 6대, A330-200 1대가 있다. 김해 - LA 노선을 위해 A340도 리스할 계획이었으나 무산됐다. 2022년 가을 러시아 에어브릿지 카고의 중고 보잉 747 2대를 도입했으나 실전 투입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4. 서비스[편집]
올랜도 노선에는 기내식, 음료, 수하물, 그리고 좌석 예약까지 모두 무료라고 프로모션중이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9 02:46:11에 나무위키 내셔널 항공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올랜도 국제공항이 아니다. 올랜도 북쪽의 작은 공항.[2] 6대의 BCF와 순수 화물기 1대를 보유하고 있다. 400F의 경우는 에어브리지카고에서 운항하다 대러제재로 압류당한 기체를 가져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