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2019년/3~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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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뉴욕 양키스/2019년 1. 개요[편집]
현지시각으로 3월 28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대장정에 나선다.
2. 볼티모어 오리올스 전[편집]
기분좋게 개막전 승리를 거둘수 있었다. 1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저지와 스탠튼이 연속안타를 치고 출루한뒤 4번 보이트가 쓰리런포를 날리면서 먼저 선취점을 뽑아낸 양키스는 이후 3회말 무사 만루에서 안두자의 병살때 3루주자가 홈으로 들어오면서 4-0으로 앞서나갔다. 4회초 다나카가 2사 2루 상황에서 1타점 적시타를 맞으면서 첫 실점을 허용했으나 5회말 양키스는 다시 한번 무사만루 찬스를 만든뒤 밀어내기 사구와 희생플라이로 2득점에 성공하면서 6-1 5점차로 앞서나갈수 있었다. 6회초 볼티모어가 한점 따라붙는 점수를 뽑아냈지만 여기까지였고 8회말 버드의 솔로포로 다시 달아난 양키스는 점수차를 끝까지 지키면서 개막전 승리를 가져갈수 있었다.
로스터 변동
올시즌 양키스 이적후 공식 데뷔전을 치룬 팩스턴은 1-0 리드 상황에서 5회까지 잘 버티다가 6회 연속안타와 적시타 그리고 실책등이 겹치면서 역전을 허용한채 마운드를 내려갔다. 이어 후반부 불펜진이 연속 실점으로 추격 기회를 날려버리면서 양키스는 패배하고 말았다.
웃음후보인가? 올시즌 동부지구 최하위 전력이라고 평가받는 볼티모어에게 연이틀 패배하면서 개막 시리즈를 루징 시리즈로 마쳤다.
3.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전[편집]
연패탈출에는 성공했다. 2점차 리드를 필승조가 철벽 방어로 지켜내면서 이길수 있었다. 다만 디트로이트 타선의 부진도 한몫했다고 봐야 할듯.
로스터 변동
시즌 초반이라 그런지 타선이 좀처럼 힘을 못쓰고 있다. 라이벌 보스턴도 힘못쓰고 있는 상황에서 양키스 마저도 힘을 못쓰고 있으니 초반 동부지구 판도는 색다르게 흘러가고 있다.
변비타선은 이날도 이어졌다. 3회 달랑 1점 뽑고 그대로 침묵해버린 타선 때문에 패배했던 경기였다. 중부지구 최하위 전력인 디트로이트한테 1승 2패 루징 시리즈를 당하면서 올시즌 초반 흐름은 매우 험난해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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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볼티모어 오리올스 전[편집]
4홈런 등 오랜만에 타선이 터지면서 승리를 거둘수 있었다. 특히 글레이버 토레스가 4타수 4안타 2홈런을 기록하면서 맹타를 휘둔 덕분에 역전승을 거둘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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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런 저지가 번디를 상대로 시즌 첫 홈런 포함 2개의 홈런을 기록했다. 7회말 2점을 내주며 역전당했지만 8회초 클린트 프레이저가 역전 3점 홈런을 터뜨리며 6:4로 2경기 연속 역전승을 거둘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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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 산체스가 통산 첫 3홈런 경기, 프레이저가 통산 첫 2홈런 경기, 토레스(3호)와 로마인(1호)까지 총 7개의 홈런을 터뜨리며 캠든 야즈를 폭격했다. 3연전 동안 팀 14홈런을 기록했으며 3홈런 6타점으로 시즌 6호 홈런을 기록한 산체스는 리그 홈런 1위에 올랐다.
5. @ 휴스턴 애스트로스 전[편집]
다나카가 6이닝 1실점으로 승리 요건을 갖춘 채 내려갔고, 벌랜더에 13타수 무안타 7삼진으로 약했던 저지는 벌랜더에 2안타와 볼넷, 그리고 홈런을 기록하며 3:1로 앞서갔지만 7회에 브리튼이 2사 1,2루에서 치리노스에 2타점 2루타를 허용하며 다나카의 승리를 날렸고, 8회에 오타비노가 시즌 첫 실점을 코레아에게 내야안타로 결승타를 허용하며 3:4로 무릎을 꿇었다.
루이스 세베리노가 광배근 염증이 발견되어 전반기 복귀를 장담할 수 없는 처지에 놓이게 되었다. 로이아시가가 3이닝 2실점으로 마운드에서 조기 강판당했고, 3회초 무사 1,2루에서 가드너가 번트 시도 후 병살타로 물러난 것이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었다. 경기 후 파울볼인 줄 알았다고 해명했다. 1:2로 끌려가던 경기를 6회초 가드너의 2타점 2루타로 뒤집었으나 7회말 좌익수 프레이저의 다이빙캐치 실패 이후 홀더가 브레그먼에게 적시 2루타로 블론을 저질렀고, 8회말에는 그린이 1사 만루에서 스프링어에게 2타점 결승 2루타를 맞으며 이틀 연속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다.
로스터 변동
휴스턴이 아메리칸 리그로 온지 얼마 안되긴 했지만 세 경기 모두 선취점을 뽑았음에도 불구하고 3경기 모두 역전당하며 처음으로 휴스턴에게 스윕패를 당했다.
6. 시카고 화이트삭스 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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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자가 넘치는 가운데 산체스까지 종아리 염좌로 10일 IL에 등재되는 악재를 맞이했다. 햅이 4이닝 6실점 난조로 패전투수가 되었고, 엘로이 히메네스에게 데뷔 첫 홈런과 2호 홈런을 허용하며 4연패에 빠졌다. 채드 그린이 백투백 홈런을 얻어맞은 후 강우콜드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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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가 마지막이 될 사바시아의 시즌 첫 등판에서 5이닝 무실점 1피안타 무사사구의 호투를 펼쳤다. 사바시아에 이어 헤르만(2이닝) 브리튼&채프먼(각 1이닝)이 피안타와 볼넷 없이 경기를 마쳤다. 1피안타 무실점 승리는 2014년 9월23일 이후 처음. 7회 3득점으로 0-0 균형을 허문 양키스는 8회 저지의 솔로홈런(4호)을 통해 리드를 공고히 했다
3회까지 무실점 피칭을 펼치던 다나카가 4회 갑자기 흔들리며 팀 앤더슨에게 만루홈런을 맞고 4이닝 5실점으로 강판되어 시즌 첫 패전을 당했다. 양키스는 15경기 중 14경기에서 먼저 리드하고도 6승8패라는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다. 그리고 1982년 이후 처음으로 시즌 첫 3번의 홈 시리즈 루징을 기록하게 되었다.
7. 보스턴 레드삭스 전[편집]
팩스턴이 보스턴의 타선을 8이닝 110구 2피안타 무실점 12K로 완벽히 묶으면서 올시즌 첫 보스턴전을 승리로 이끌어나갔다. 통산 양키스 상대 ERA 1.61의 양키스 킬러 세일을 상대로 타순이 한 바퀴 돈 뒤 3회 르메이휴와 보이트의 적시타, 4회 프레이저의 솔로 홈런과 마이크 토크먼의 적시 2루타로 4점을 뽑아냈다. 토크먼은 통산 첫 홈런 등 4타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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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진하던 J.A. 햅이 피홈런 2개를 맞았으나 7회 1사까지 3실점으로 잘 버텨주었고, 8회말 1사만루 찬스에서 브렛 가드너의 역전만루홈런으로 자신의 통산 100호 홈런을 기록하며 5:3 짜릿한 역전승으로 라이벌과의 2연전을 싹쓸이했다.
8. 캔자스시티 로열스 전[편집]
헤르만이 6이닝 3실점을 기록했음에도 패전을 떠안았고, 3:1로 지던 중 홀더가 0.1이닝 2실점하며 승부가 갈렸다.
사바시아가 5이닝 1실점(비자책) 6K로 시즌 첫 승리투수가 되었다. 3회초 먼저 한 점을 뺏긴 양키스는 3회말 가드너의 시즌 5호 2점 홈런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보스턴전에서 통산 첫 홈런을 친 터크먼이 시즌 2호 홈런을 기록했다. 사바시아는 역대 17번째 3,000K에 6개 만을 남겨두게 되었다. 7회초에는 오타비노와 고어가 만나 메이저리그 최초의 등번호 0번 맞대결이 이루어졌다
다나카가 7이닝 1실점으로 2승을 거두었고, 필마이어에게 1회 저지(5호)를 시작으로 2회 프레이저(5호) 4회 터크먼(3호)과 르메이휴(1호)의 백투백 홈런, 총 4홈런으로 4이닝 6실점을 안기며 가볍게 제압하며 10승10패로 5할에 복귀했다. 하지만 저지가 타격 도중 왼쪽 복사근에 통증을 느껴 대주자 웨이드로 교체되었고 결국 13번째 IL에 올랐다. 개막전 라인업에서 멀쩡한 선수는 가드너와 토레스, 보이트 밖에 없다.
선발 팩스턴이 지난 경기 8이닝 12K 무실점에 이어 6이닝 12K 무실점을 기록하였고 타선도 5회 프레이저의 2점 홈런(6호)으로 5-0 리드를 잡으며 가볍게 승리하는 듯 했다. 그러나 8회초 채드 그린이 안타 2개와 볼넷으로 무사만루 장작을 쌓았고 이어 올라온 오타비노가 몬데시에게 2타점 2루타, 고든에게 동점 쓰리런으로 나란히 불쇼를 저지르며 팩스턴의 승리를 날렸다. 그리고 헌터 도저에게 백투백을 맞으며 5:6 역전당했다. 8회말 로마인이 동점 적시타를 치며 6:6 동점이 되었고, 10회말에는 로마인이 팀의 시즌 첫 끝내기 안타를 기록하며 어렵게 승리를 거두었다. 게리 산체스의 공백을 메우고 있는 로마인은 5타수 3안타 3타점 경기로 맹활약했고, 3타점을 올린 프레이저는 양키스 팀내 최다인 17타점을 올리게 되었다. 마이크 포드는 2회 2루타로 메이저리그 데뷔 첫 안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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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LA 에인절스 전[편집]
채프먼의 연장 12회 블론세이브로 연장 14회까지 가서 우셸라의 결승타로 이기긴 했는데 라인업 상태가 그야말로 처참한 수준이다. 시즌 첫 4연승에 성공했다.
부상자가 넘치는 상황에서 프레이저까지 경기 전 발목을 삐끗하며 라인업에서 제외되었다. 보이트가 멀티 홈런(6호, 7호)을 포드는 데뷔 첫 홈런을 기록했고 헤르만은 6.2이닝 1실점(비자책)으로 시즌 4승을 거두었다. 채드 그린이 8회에 혼자 장작을 쌓고 보어에게 만루홈런을 맞으며 분위기가 묘해졌으나 추가 실점은 없었다. 양키스는 5연승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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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시아의 3번째 등판은 5이닝 3피홈런 5실점(4자책)으로 상당히 부진하였고 3000탈삼진 기록은 3개 차이로 다음으로 미뤄지게 되었다. 5회까지 무득점으로 0:5로 끌려가다가 6회 르메이휴의 적시 2루타와 상대의 폭투로 2:5로 추격했고, 7회 웨이드의 밀어내기 볼넷과 희생타 1개, 상대의 야수선택으로 5:5 동점을 만들었다. 9회초엔 2사에서 웨이드의 안타와 도루, 그리고 르메이휴의 결승타로 6:5 역전승, 6연승에 성공했다. 콜업된 로아이시가가 3이닝 무실점으로 구원승을 가져갔다. 양키스는 6연승으로 3연속 위닝 시리즈에 성공했다. 게리 산체스가 복귀했고 ERA 16.43으로 부진에 빠진 그린이 마이너로 강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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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까지 무실점을 기록하던 다나카가 5회 4실점하며 5.2이닝 2K 6실점, 5자책으로 패전투수가 되었다.
10. IL @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전[편집]
13명의 부상자 명단에 있음에도 8경기 7승을 기록했다. 르메이휴가 5타수 3안타, 보이트가 4타수 3안타 3타점 1홈런을 기록하며 범가너를 공략했다. 팩스턴은 5.2이닝 3실점 8K로 시즌 3번째 승리를 기록했다. 범가너는 5.2이닝 5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되었고 개인 한 경기 최다 피안타 타이인 11피안타를 기록했다.
로스터 변동
프레이저까지 부상으로 IL 명단에 오르며 외야수가 부족해지자 클리블랜드의 외야수 카메론 메이빈을 현금 트레이드로 긴급 수혈했다.
산체스가 부상 복귀 후 첫 홈런을 5회 데릭 홀랜드에게 6-0으로 달아나는 개인 통산 1호 만루홈런으로 기록하였다. 개막 후 부진한 피칭을 했던 J.A. 햅은 7이닝 무실점으로 세 경기 연속 호투를 펼쳤고 시즌 첫 승리를 기록했다. 르메이휴와 우셀라, 보이트가 호수비로 햅을 도왔다. 루이스 세사가 9회 솔라테와 크래츠에게 쓰리런과 솔로포를 헌납하여 점수가 6:4로 좁혀지자 채프먼은 아웃카운트 하나만 잡고 시즌 5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양키스는 최근 12경기 10승2패의 호조를 이어갔다.
보이트가 4타수3안타 2타점 1볼넷으로 39경기 연속 출루를 이어갔고 글레이버 토레스가 3회 투런 홈런을(시즌 5호), 전날 통산 첫 만루홈런을 기록한 게리 산체스가 6회 투런 홈런(시즌 8호)을 터뜨렸다. 그러나 르메이휴와 우셀라가 부상으로 교체되어 7회 대타로 J.A. 햅이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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