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인 중국어를 포함해 영문과 일문명 모두 '디루크'에 가깝게 발음하나, 한글판에선 '다이루크'로 번역되었다.
다이루크의 이름은 Diluculum, 라틴어로 새벽을 의미하는 단어에서 따왔다. 여담으로, 아버지인 클립스의 이름 역시 라틴어 Crepusculum(황혼)에서 따온 이름이다.
나이는 대략 20대 초중반으로 추측된다. 18세에 기사단을 나가서 4년 뒤 몬드로 되돌아왔으며, 몬드에 다이루크의 복귀 소식이 전해질 무렵 바르카 단장이 원정을 나갔으니(본편 시점으로부터 대략 반년 전), 최소 22세에서 아무리 많게 잡아도 25세 미만이다.벤티 전설임무에서 15년전에도 상상력이 없었다니 맞을듯
일본어판 1인칭은 보쿠, 2인칭은 키미다. 도련님 캐릭터라는 속성을 반영한 듯. 성우까지 오노 켄쇼라 4개국 더빙 중 가장 차분하고 정중하게 들린다.
이라고 부르는데 사실 이 호칭은 한국 문화를 적절히 반영한 번역은 아니다. 다이루크의 중국판에서의 호칭은 '라오예(老爺)'[2]
중국에서 손윗사람을 부를 때 쓰는 말. 한국 한자음은 '노야'라고 읽는다. 역덕들에게는 임진왜란 당시 명나라 수군 제독 진린이 2살이나 어린 조선 장군 이순신에게 존경의 의미를 담아 노야라는 칭호를 쓴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고 영어판에서는 '마스터(Master)', 일어판에서는 '단나(旦那)'라고 부른다. 중국어판의 '라오예'에는 '고령자'라는 뜻도 있지만 '직급이 높은 사람'에게 쓰는 말이기도 하며, 영어판의 '마스터'와 일어판의 '단나' 모두 직급이 높은 사람 내지는 고용주한테 주로 붙는 호칭이다. 다이루크는 당연히 후자의 의미로 불린다.
국내에서는 이걸 '어르신'으로 번역했는데, 다이루크가 플레이어블 중에선 연장자 라인이라고 해도 추정 나이가 고작 20대 초중반인데다가 다이루크와 나이대가 비슷한 사람들도 그를 어르신으로 부르다 보니 이질감이 있는 편. 한국어판을 제외한 다른 언어판은 다이루크가 '술집 주인'이라서 그렇게 부르는 것이다. 따라서 사실 여기에 정확히 대응되는 한국어 호칭으로는 '사장님'이 있으므로 '다이루크 사장님'이라는 표현이 더 적절한 번역이다. 오역에 가깝긴 하지만, 어쨌든 이 호칭은 다이루크의 애칭으로 완전히 자리 잡은 추세. 다이루크 보다 나이가 어리거나, 혹은 같은 나이대인데도 '어르신'이라 불리는 높으신 분 캐릭터로는 각청, 응광, 카미사토 아야토, 도리, 라이오슬리 등이 추가로 등장했으나, 대부분의 원신 커뮤니티에서 어르신이라고 하면 십중팔구 다이루크를 지칭하는 말이다.
도감, 가챠 일러스트 상의 주무기는 3성 드래곤 블러드 소드이며, 마신 임무나 전설 임무에서는 페보니우스 대검을 사용한다.
일러스트의 모습과 인게임 모델링 간 괴리감이 큰 편이다. 일러스트는 중성적이고 앳된 인상의 미청년[3]
외모 자체만 놓고보면 유저들로부터 '예쁘다'는 평가를 꽤 자주 받는다. 실제로 다른 성인 남성 캐릭터들과 비교해보면 피부가 흰 편이고, 유달리 눈동자가 크고 동공이 둥글어서 앳된 인상에 한 몫 하는 데다가, 풍성한 머리칼이 얼굴 주변의 남성이 가지는 골격을 가리고 윤곽의 각진 부분을 보완한다. 여기에 더해 과거 시절이라는 설정인 신 코스튬 일러스트에선 남캐치고 드물게 아랫속눈썹까지 세세하게 그려놔서 공개 후 다이루크의 여동생이라는 농담까지 나왔다.
으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은 반면, 인게임 모델링은 잘생기긴 잘생겼지만 미묘하다는 평이 대다수. 다이루크는 쿨뷰티한 캐릭터성 + 성우 더빙으로 인기가 많은 캐릭터인데도 모델링에선 뚱한 표정, 날카롭지 못하고 뭉개진 눈매, 풍성함이 줄어든 곱슬머리 등 일러스트와 다른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라서 불만을 가진 팬과 유저들이 많다. 오죽하면 인게임 모델링이 배찌와 닮았다고 배찌루크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일반 공격과 원소전투 스킬의 설명이 원신 내에서 손꼽히게 간결하고 직관적이다보니, 갈수록 메커니즘이 복잡해지고 그에 따라 난잡해지는 최근 캐릭터들의 스킬 설명에 빗대어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주는 상남자 등의 기믹으로, 신캐가 등장할 때마다 칭송받는 밈으로 정착했다. 이 외에도 5성치곤 처참한 인게임 성능, 태생이 결함이 있는 양손검 캐릭터, 몬드 스토리 초반부터 등장하는 근본 넘치는 인물 등의 특성 등 어느 게임에나 존재하는 네타 캐릭터로서의 역할이 매우 충실하기에, 양손검 혹은 불 원소 신캐가 나오면 다이루크와의 비교를 피해가지 못하는 등 신캐들에게 긴장감을 주는 포지션으로 쓰인다. 다이루크 이후 최초의 불 원소 양손검 캐릭터인 데히야가 특히 이 밈의 적극적인 희생양이 되었다.
적발, 불속성, 대검, 쿨한 태도등은 자사의 게임 중 하나인 붕괴 시리즈의 무라타 히메코와 유사하다. 과거 모종의 일을 겪은 뒤 소속된 집단에 대해 비판적인 평가를 관지하고 있는 것, 주인공(키아나/여행자)와 그 일행들을 이러니저러니해도 여러모로 보살펴주는 것도 비슷하다.[4]
다만 진짜 무라타 히메코를 모티브로 했을 가능성이 높은 캐릭터는 일곱 신 중 한명이라는 무라타일 것으로 보인다.
히메코를 제외하면 배트맨, 그 중에서도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배트맨에게서 많은 영향을 받은 캐릭터인 것으로 보인다. 도시 제일의 금수저사업가이고, 부모님이 눈 앞에서 사망했고[5]
배트맨은 강도에게 양친이 살해당했고, 다이루크는 자신이 직접 아버지를 죽였다는 차이점이 있다.
배트맨은 리그 오브 어쌔신에서, 다이루크는 본인의 캐릭터 스토리 4에서 나오는 '지하 정보망 조직'에서 훈련을 받았다. 그러나 배트맨은 마지막 시험을 거부하고 탈퇴해 리그를 박살내지만, 다이루크는 조직의 고위층이 되었으며 현재도 관계를 유지 중이다.
, 도시를 지키는 다크 히어로가 되었다. 그 외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새까만 복장, 얼굴에 쓰는 특유의 가면, 대외적으로는 사교성이 좋고 인기 많은 갑부이나 실제로는 매우 무뚝뚝한 외골수 성격에 악인들에게 폭력적이라는 점까지도 똑같다. 특히 다이루크가 사용하는 '다크 나이트 히어로(暗夜英雄)'라는 단어는 서브컬쳐에서 일반적으로 배트맨을 가리키는 별칭이다. 결정적으로 두 사람 다 어두운 밤에 활동하며 새벽이 오기를 기다린다는 점이 똑같다.[8]
다크 나이트 中 하비 덴트 : "밤은 새벽이 되기 직전이 가장 어둡습니다. 그리고 장담컨대, 새벽이 오고 있습니다." / 다이루크 대사 : 여명이 밝아올 때까지 앞으로 나아갈 거야. & 여명이 오기 전 어둠을 조금이라도 밝힐 사람이 있어야 해.
다이루크가 속한 라겐펜더 가문은 진의 군힐드 가문처럼 매우 유서 깊은 가문이며, 몬드의 역사와 관련이 많다. 2600년 전 라겐펜더의 선조가 몬드 해방전쟁에 참여한 것이 시초. 바람 꽃의 노래에선 '붉은 머리의 전사', 벤티 전설 임무에선 '평범한 기사'라고 불렸다. 컷씬에서 벤티의 친구이던 소년을 부축해주고 있는 것으로 보아 가까운 사이였던 것으로 추측된다.
1000년 전에도 떠돌이 악단 성유물, 피리검 등의 스토리에서 '여명의 기사 라겐펜더'가 등장한다. 바네사 이전에 한 번 봉기를 일으켰다가 실패한 악단원인 피리검사가 검투 시합에서 사망한 이후, 바네사와 협력해 귀족들에게 복수하는 데 성공하고 피리검사의 원수를 갚는다. 이후 페보니우스 기사단 창립멤버가 되어 당시 귀족들의 목욕탕을 도서관으로 개조시킨 것이 라겐펜더라고 하며, 또다른 악단원이었던 크루질드가 세운 지하조직은 현재 다이루크가 몸 담은 바로 그 지하조직이다.
라겐펜더 가문의 후예답게 바르카가 없는 몬드에서 진과 함께 최고전력으로 거론되는 인물로 최소 진과 비슷하게 몬드에서 강력한 인물로 꼽히고 있다. 진이 마신과 우인단 집행관에 비견되는 인물인 만큼 이쪽도 세계관 상위권의 강자인듯.
비슷한 캐릭터로는 토마와 카에데하라 카즈하가 있다. 다만 카즈하는 미성년자임을 감안하면...
한때 다운 와이너리에서 개최한 술자리에서, 스네즈나야 사절단이 건넨 '불의 물'이라는 술을 아무렇지 않게 원샷하고 나서 술자리가 끝나고 나서도 3일을 곯아 떨어졌다고 한다. 애초에 술을 싫어하는 듯 포도주 대신 포도 주스를 주로 마신다는 언급이 나온다.[10]
반대로 케이아는 포도 주스를 아직 술이 안되었다는 이유로 안타까워하면서 싫어한다.
다만 어렸을 땐 어린아이 특유의 치기 때문인지 아버지 몰래 술을 마실 정도로 좋아했다. 다운 와이너리의 메이드장인 엘저의 말로는 어렸을 때 말썽꾸러기였던 아이는 커서 조용해지기 마련이라고.
공식 설정으로 몬드 최고 부자다. 데인슬레이프의 말에 의하면 그가 알기로 몬드에서 다이루크보다 돈 많은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한다. 현재 몬드 3대 명가 중 하나인 라겐펜더 가문의 젊은 가주로[11]
나머지 두 가문은 군힐드와 로렌스.
태생부터가 금수저인데다가, 사업으로 벌어들이는 돈도 어마어마하다는 듯. 애초에 라겐펜더 가문은 몬드의 주산업인 주류업을 절반이나 장악하고 있는 대부호 가문이다. 천사의 몫 앞에 있는 다운 와이너리 모집서에 따르면, 과거 데이터로 추산한 값이긴 하지만 다운 와이너리로 인한 세수가 기사단 연간 사용 비용의 11.4%에 달한다고 한다. 이렇다보니 우인단이 자신의 컬렉션에 추가하려던 잔의 위조품을 만들어 뿌리는 수작을 부리자, 2천 점이 넘는 위조품을 뿌리는 족족 죄다 사버리는 돈지랄을 보여주기도 한다.
하지만 마찬가지로 리월 최고 갑부 포지션인 응광에 비하면 부자라는 감상은 잘 와닿지 않는 편이다. 응광은 군옥각으로 티바트 대륙을 덮겠다고 말하질 않나, 군옥각이 부숴진 후에도 재건할 계획까지 세우는 등 돈을 펑펑 써대는 묘사가 나오지만, 다이루크가 한 일은 다크 히어로 활동이나 천사의 몫 바텐더 일 정도가 전부기 때문. 물론 리월이 대륙의 모든 부가 모이는 상업도시이고 응광은 리월의 최고 거부이니 스케일에서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몬드 스토리에선 만능 해결사 포지션. 표면상 주민들에게 인망도 좋고, 사업 덕분에 재력도 상당하고, 가진 무력도 뛰어난데다가, 음지에서 남몰래 사건을 해결하는 자경단 역할도 가지고 있다. 또한 고고학, 고대 유물이나 마도구에 대해서도 지식이 깊으며, 자체적인 정보망도 월등하여[12]
정보를 주 타겟으로 삼은 비밀조직의 간부급 인물이라고 하며, 그만큼 수집 능력과 영향력도 강할 것으로 추측.
중요한 정보를 기사단보다 일찍 알아채기도 한다. 근데 정작 몬드 플레이어블 캐릭터 4명에게 좋은 평을 들어먹지는 않아서 유저들에겐 얘는 대체 무슨 짓을 하고 다녔길래 평가가 이러냐며 까일 때가 많은 포지션.[13]
케이아에겐 변해버렸다고 까이고, 클레에겐 인상이 어두워서 이상한 사람이라고 까인다. 디오나에겐 주류업의 큰 손이라고, 유라에게는 태도가 나빠 별로 친하게 지내고 싶지 않다고 악평 받는다. 다만 이는 아버지를 잃은 트라우마로 인해 신의 눈도 버려둔 채 우인단을 박살내다가 집행관과 한 판 붙어서 겨우 살아돌아오는 등 음지에서 생활한 탓이 크다. 그리고 케이아도 변해버렸다고 말로는 까지만 둘이 항상 붙어다니고 서로 틱틱대는 형제 케미를 보여주고 진 역시도 다이루크를 선배라 부르며 존중해주고 거기다 그를 짝사랑하는 여자(도나)도 있는 걸 보면 완전히 평이 나쁘다고 보긴 힘들다.
항상 과묵하고 까칠한 게임상의 모습과는 달리 코믹스에서는 표정 폭이 풍부한 편이다. 파티에선 은은한 미소를 지으며 손님을 맞고, 아버지가 타계했을 땐 눈물을 흘리거나 험악한 얼굴로 분노를 터뜨렸으며, 케이아가 괴상한 꽃병을 선물해주자 냉담한 표정으로 정색했다.
대기시엔 매가 날아와 다이루크에 손에 앉으면 다이루크가 매의 부리를 가볍게 쓰다듬은 뒤 다시 날려보내거나, 장갑을 단단히 끼며 전투를 준비하는 듯한 모션을 취한다.
집이 원래는 2채였지만 본인이 필요 없다고 판단하여 다운 와이너리를 남기고 다른 집을 팔았다. 케이아는 이를 썩 좋게 보진 않는 듯 팔아버리는 걸 좋아한다며 대놓고 비꼰다.
'슬라임 삼키기'와 '우인단 가입' 중 하나를 고르라 하라면 '운석을 맞고 땅에 박혀 죽는 것'을 택하겠다고 한다. 슬라임 삼키기야 뭐든지 요리하는 애 빼면 누구도 하고싶지 않을 행동이고, 우인단은 다이루크에게 있어 부모의 원수나 다름없는 관계이기 때문.
'억염의 손'이라는 설정상으로 존재하는 기술도 사용한다. 단순히 손에서 화염을 내뿜는 것으로 묘사되었으나 심연 메이지의 반응으로 미루어 보아 일반적인 신의 눈 보유자들은 못하는 모양.
[1] 공식 프리퀼 웹툰에서는 '도련님'이라고 번역했다.[2] 중국에서 손윗사람을 부를 때 쓰는 말. 한국 한자음은 '노야'라고 읽는다. 역덕들에게는 임진왜란 당시 명나라 수군 제독 진린이 2살이나 어린 조선 장군 이순신에게 존경의 의미를 담아 노야라는 칭호를 쓴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3] 외모 자체만 놓고보면 유저들로부터 '예쁘다'는 평가를 꽤 자주 받는다. 실제로 다른 성인 남성 캐릭터들과 비교해보면 피부가 흰 편이고, 유달리 눈동자가 크고 동공이 둥글어서 앳된 인상에 한 몫 하는 데다가, 풍성한 머리칼이 얼굴 주변의 남성이 가지는 골격을 가리고 윤곽의 각진 부분을 보완한다. 여기에 더해 과거 시절이라는 설정인 신 코스튬 일러스트에선 남캐치고 드물게 아랫속눈썹까지 세세하게 그려놔서 공개 후 다이루크의 여동생이라는 농담까지 나왔다.[4] 다만 진짜 무라타 히메코를 모티브로 했을 가능성이 높은 캐릭터는 일곱 신 중 한명이라는 무라타일 것으로 보인다.[5] 배트맨은 강도에게 양친이 살해당했고, 다이루크는 자신이 직접 아버지를 죽였다는 차이점이 있다.[6] 배트맨은 회사 일을 집사 알프레드에게 맡기고 7년, 다이루크는 하녀장에게 맡기고 4년 간 세상을 떠돌아다녔다. 여담으로 배트맨은 이 때 물건을 훔치다 걸려 감옥에도 갇혀본다.[7] 배트맨은 리그 오브 어쌔신에서, 다이루크는 본인의 캐릭터 스토리 4에서 나오는 '지하 정보망 조직'에서 훈련을 받았다. 그러나 배트맨은 마지막 시험을 거부하고 탈퇴해 리그를 박살내지만, 다이루크는 조직의 고위층이 되었으며 현재도 관계를 유지 중이다.[8]다크 나이트 中 하비 덴트 : "밤은 새벽이 되기 직전이 가장 어둡습니다. 그리고 장담컨대, 새벽이 오고 있습니다." / 다이루크 대사 : 여명이 밝아올 때까지 앞으로 나아갈 거야. & 여명이 오기 전 어둠을 조금이라도 밝힐 사람이 있어야 해.[9] 비슷한 캐릭터로는 토마와 카에데하라 카즈하가 있다. 다만 카즈하는 미성년자임을 감안하면... [10] 반대로 케이아는 포도 주스를 아직 술이 안되었다는 이유로 안타까워하면서 싫어한다.[11] 나머지 두 가문은 군힐드와 로렌스.[12] 정보를 주 타겟으로 삼은 비밀조직의 간부급 인물이라고 하며, 그만큼 수집 능력과 영향력도 강할 것으로 추측.[13] 케이아에겐 변해버렸다고 까이고, 클레에겐 인상이 어두워서 이상한 사람이라고 까인다. 디오나에겐 주류업의 큰 손이라고, 유라에게는 태도가 나빠 별로 친하게 지내고 싶지 않다고 악평 받는다. 다만 이는 아버지를 잃은 트라우마로 인해 신의 눈도 버려둔 채 우인단을 박살내다가 집행관과 한 판 붙어서 겨우 살아돌아오는 등 음지에서 생활한 탓이 크다. 그리고 케이아도 변해버렸다고 말로는 까지만 둘이 항상 붙어다니고 서로 틱틱대는 형제 케미를 보여주고 진 역시도 다이루크를 선배라 부르며 존중해주고 거기다 그를 짝사랑하는 여자(도나)도 있는 걸 보면 완전히 평이 나쁘다고 보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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