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 앤 파이터/아이템/악세서리 세트/에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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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던전 앤 파이터의 에픽 악세서리 세트를 정리한 문서.
2. 100제 이하 에픽 악세서리 세트[편집]
자세한 내용은 던전 앤 파이터/아이템/악세서리 세트/에픽/100제 이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1. 고대의 술식 세트[편집]
2.1.1. 케나즈 : 정신을 밝히는 불[편집]
저 빛나는 문양에서 정신을 다스리는 힘이 뿜어져 나온다.
2.1.2. 라이도 : 이동의 규율[편집]
저 빛나는 문양에서 질서를 다스리는 힘이 뿜어져 나온다.
2.1.2.1. 라이도 : 질서의 창조자[편집]
고대에서 남겨진 유산은 그 힘과 근원을 알 수 없으나, 이 세상에 큰 영향을 미친다.
2.1.3. 게보 : 완벽한 균형[편집]
저 빛나는 문양에서 균형을 다스리는 힘이 뿜어져 나온다.
2.1.4. 세트 효과[편집]
- 부위별 옵션 종합
- 모든 속성 강화 +75
- 물리/마법/독립 공격력 20% 증가
- 공격 시 36% 추가 데미지
- 스킬 공격력 20% 증가
- 힘, 지능 20% 증가
- 물리/마법/독립 공격력 20% 증가
- 공격 시 36% 추가 데미지
- 스킬 공격력 20% 증가
- 힘, 지능 20% 증가
2.1.5. 평가[편집]
2019 던파 페스티벌에서 가장 먼저 옵션이 공개된 악세서리 세트로, 특정 채팅을 입력해 유틸 옵션을 발동하는 컨셉의 세트이다. 단품의 이름과 신화 장비의 발동 조건인 '페후' 모두 룬 문자에서 따온 이름이다.#
쿨감이 없는 대신 유틸 옵션을 제공하는 세트. 20~25% 수준의 속도 시너지와 위기 상황에 도움이 되는 보호막 옵션이 유용하게 작용한다.
하지만 이래저래 단점이 부각되는 장비라서 선호도는 악세사리 세트중 가장 낮다. 일단 유틸 옵션이 달려있다고는 하지만 문제가 있는데 바로 공격 시 발동이 아닌 스킬 시전 시 10% 확률로 룬이 발동 하기 때문에 컨텐츠에 따라서는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발생하며, 레이드에서도 쉬엄쉬엄 딜을 하다보면 버프가 꺼지는 경우가 있어서 그걸 다시 활성화 시키는데 들어가는 번거로움이 단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여기에 딜적으로는 트라이앵글에 밀리며,[1] 물마크 옵션이 없다는 점, 추가 데미지 비중이 높다는 점, 이 추가 데미지로 인해 높은 높은 속강을 가졌음에도 속추뎀과 궁합이 안맞는 등 여러 요소로 인해 세팅 난이도를 높인다. 그나마 추뎀 비중이 낮은 개악과 대자연이 술식과 잘 어울리는 편인데,[2] 21/01/07 패치 이후 둘은 별다른 패치가 없던 반면 상향 이후 급부상한 선택, 그림자 등의 세트와는 호환성이 떨어지는 데다 술식 세트는 아무 상향도 받지 못한 탓에 현재는 딜링으로 트앵에게, 유틸로 먼동에게 밀리는 계륵같은 세트로 전락했다. 여기에 술식 반지의 변환 옵션이 추뎀이 아니라 아이러니하게도 힘지능이라서 높은 추뎀으로 인한 세팅 문제는 여전히 남은 상태라 아무도 쓰지 않는 비운의 세트가 되었다.
신화 장비는 추가 옵션인 "페후" 채팅를 통해 속도 버프를 발동 시킬 수 있다. 지속시간 120초/쿨타임 10초이므로 어지간하면 상시 버프가 유지되는 셈. 또한 신화 전용 옵션이 좋은데다 21/01/07 패치로 원본의 추뎀 일부가 스증으로 변경되어 신화 자체의 딜 상승치는 제법 높다.[3] 그러나 정작 가장 불편한 문제인 룬 발동 문제는 전혀 개선하지 않고 신화를 포함해도 세트의 딜량이 그다지 쓸만하지 않아 좋지 못한 평가를 받는다.[4] 다만 단품으로는 딜상승량이 최강이기 때문에 산물 도배 세팅의 경우 라이도(단품)+나머지 올산물이 100레벨 던파 최강의 세팅 중 하나이다.[5]
버퍼들에게도 4개 악세사리 세트들 중 버프력 상승이 낮기 때문에 악세사리 세트중에서는 선호되지 않는 세트로 통한다. 신화 장비의 버프력 상승량은 다른 신화장비들과 비교했을때에 중간 정도이다.
옵션 발동을 위해 필요한 채팅은 채팅 매크로 설정을 통해서도 발동시킬 수 있지만, 채팅금지 제재를 받은 유저는 유틸 효과를 전혀 얻지 못한다. 공개 초창기에는 이 채팅 조건의 임팩트가 워낙 컸고, 신화 장비 옵션의 발동 트리거인 '페후'가 레후를 연상시키기 때문에 비하적인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2.2. 먼동 틀 무렵 세트[편집]
2.2.1. 달빛을 가두는 여명[편집]
피어나는 빛줄기 하나가 밤하늘에 인사하고
2.2.2. 새벽을 감싸는 따스함[편집]
적막을 깨우는 그 소리에 그리움을 잊는다.
강화 시 발동되는 스킬 공격력 추가 증가 옵션이 타락의 산물에선 일반 증가로 곱적용이 되기 때문에 옵션 기대치가 같은 타 부위와 달리 4개조 시 기대치가 9%로 낮게 설정되어 있다. 그래서 실제로는 4개조시 14.45%, 5개조시 약 16.74% 정도의 효율을 보여 15%(10강), 17%(12강)의 기대치를 갖는 강화나 증폭에 비해 미세하게 낮은 편.
2.2.2.1. 새벽을 녹이는 따스함[편집]
그리움이 묻어나는 스산한 저녁 바람에
2.2.3. 고요를 머금은 이슬[편집]
고요한 새벽에 떨어지는 이슬 한 방울,
2.2.4. 세트 효과[편집]
- 부위별 옵션 종합
- 모든 속성 강화 +86
- 모든 직업 1 ~ 85 레벨 모든 스킬 Lv +1
- 모든 직업 15 ~ 80 레벨[6] 모든 스킬 쿨타임 회복 속도 30% 증가
- 힘, 지능 14% 증가
- 물리, 마법, 독립 공격력 6% 증가
- 모든 공격력 6% 증가
- 스킬 공격력 15% 증가
- 공격 시 데미지 증가율 14% 추가 증가
2.2.5. 평가[편집]
90제 에픽의 종결이었던 오감의 황홀경 세트의 100제 버전. 각 부위의 강화/증폭/개조[7] 수치에 따라 성능이 변동되는 컨셉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옵션은 단품별로 최대 13강까지 적용된다.
4개의 악세서리 세트들 중 가장 유틸 옵션에 특화된 세트로, 레벨링과 물마크, 쿨감까지 모두 붙어 있다. 비 각성기의 쿨타임 회복 속도가 30% 증가해 쿨감 23%만큼의 효율을 보인다.[8] 다만 쿨감이 높은 대신 딜 기대치는 낮게 책정되어 있어서, 흔히 사용하는 10강/11강으론 쿨감이 없는 행운의 트라이앵글 세트와 비교하면 깡딜에서 다소 밀리는 편.[9] 대신 속추뎀이 붙은 덕에 영보/수문장과의 궁합은 행운셋보다 훨씬 좋고, 쿨감 효율이 좋다면 깡딜 이상으로 이득을 볼 여지가 충분하므로 노신화 기준으로는 사용 방법에 따라 우위가 달라지는 상호 호환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영보/수문장의 궁합까지 포함해도 11증을 만들어야 트앵셋을 겨우 넘어서기 때문에 지갑전사가 아니면 활용이 너무 까다롭다.
한편 먼동 세트가 제 성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각 부위별로 최소 +10 이상의 강화 및 증폭이 요구되기 때문에 타 악세서리들보다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세트다. 특히 악세서리에 +7 강화 및 증폭 정도만 해서 사용하는 유저라면 먼동을 선택하는데 많은 고민이 필요하다. 7증폭 먼동은 유저들 사이에서 인식이 매우 나쁜 편이라서, 10증폭을 해서 사용할게 아니라면 10강화 + 마법부여를 다시 해야 하기 때문이다.
신화 장비의 경우 착용한 모든 아이템의 강화/증폭 수치의 합에 따라 물마크와 공이캐를 얻게 되는데, 모든 장비에 고증폭을 도배해 옵션을 최대로 끌어올릴 경우 물마크 12.5% 공이속 20% 캐속 30%라는 강력한 유틸 옵션이 생긴다. 다만 신화 전용 옵션을 통한 딜 상승치는 최하위권이라 평가가 좋지 않다.[10] 그래도 먼동 세트의 성능이 워낙 뛰어나기 때문에 그럭저럭 써먹을 만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버퍼들의 경우 딜러들과 달리 강화 옵션이 힐량이나 방어력 등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강화가 강제되지 않아 사용이 편리하다. 성능 또한 1각의 버프력은 가장 높고, 축복류 버프력은 3위로 종합 2위의 좋은 버프력을 보유해 많이 선호되는 편. 쿨감 효과가 아리아나 퍼펫, 생원의 유지에도 도움을 주고 회복기의 쿨타임도 줄여주니 본템이 아니더라도 스위칭용으로 구비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또한 먼동 신화의 옵션이 축복류 힘지능과 물마독을 어마어마하게 올려주고 아포류도 많이 강화해주기 때문에 매우 좋은 평가를 받으며, 533/3233 세팅에서 이중파밍 문제를 제외하면 종결신화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물론 장비 밸런스 패치로 어느 정도 평준화된 지금은 533이나 3233셋팅의 희망적인 신화 중 하나가 되었다.
2.3. 행운의 트라이앵글 세트[편집]
2.3.1. 네잎 클로버의 초심[편집]
Serendipity[11]
2.3.2. 하얀 코끼리의 가호[편집]
2.3.2.1. 가네샤의 영원한 가호[편집]
2.3.3. 붉은 토끼의 축복[편집]
2.3.4. 세트 효과[편집]
- 부위별 옵션 종합
- 공격 시 데미지 증가량 21% 추가 증가
- 크리티컬 공격 시 데미지 증가량 21% 추가 증가
- 힘, 지능 21% 증가
- 물리, 마법, 독립 공격력 14% 증가
- 모든 공격력 14% 증가
- 공격 시 7% 추가 데미지
- 스킬 공격력 7% 증가
- 크리티컬 공격 시 데미지 증가량 21% 추가 증가
- 힘, 지능 21% 증가
- 물리, 마법, 독립 공격력 14% 증가
- 모든 공격력 14% 증가
- 공격 시 7% 추가 데미지
- 스킬 공격력 7% 증가
2.3.5. 평가[편집]
행운을 컨셉으로 잡고 나온 세트. 아이템 이름들의 유래도 행운을 상징하는 네잎 클로버, 행운의 꽃말인 붉은 토끼풀(레드 클로버), 여러 문화에서 신성한 존재로 여기는 흰 코끼리, 힌두교 행운의 신인 가네샤에서 창안했다. 그 컨셉에 맞게 옵션 또한 거의 모든 숫자가 7로 점철되어 있다.
단품에는 7%로 고정된 여러 가지 옵션들을 받게 되고, 3세트를 장착하면 스킬 시전 시 확률에 따라 다른 스증 버프를 받게 된다. 이 버프는 8초마다 랜덤으로 변경된다.[15] 딜 변동이 생기는 만큼 사용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그 차이가 그리 크진 않고 최하위 옵션인 7 버프로도 이미 다른 악세서리 세트들을 다 이길 정도로 딜 기대치가 높아서 딱히 신경쓰일 부분은 아니다. 한 가지 불편한 점이라면 역시 들쭉날쭉한 딜량 탓에 수련의 방에서 딜 측정하기가 번거롭다는 것 정도.
등장 이후 연구가 많이 진행된 현재 이 세트의 또 다른 장점은 호환성으로, 단품 옵션이 골고루 분산되어 있고 세트 옵션은 스증 중심이다 보니 어느 세팅을 하든 옵션 빌런이 될 일이 별로 없다. 덕분에 다른 악세서리 세트들이 옵션 배분에 신경쓸 때 이 세트는 그냥 풀세트를 완성해 쓰기만 하면 된다. 이렇다 보니 다른 악세서리 신화를 얻은 게 아닌 이상 533이나 3233로 세팅할 때는 거의 대부분의 경우에서 이 세트를 포함하는 것이 가장 딜이 높아 딜러들의 선호도가 매우 높다.
단점은 공이캐 등의 유틸옵이 물마크 7%와 최상옵인 777 버프가 나올 때 받는 공이캐를 제외하면 전혀 없다는 것과 3세트 옵션 의존도가 높아 단품이나 2세트만 쓰기는 별로 안 좋다는 것. 그러나 속도옵은 다른 방어구나 특수장비에서 충분히 충당 가능한 부분이라 세트의 딜량에 비하면 가벼운 아쉬움 정도이고, 최종 컨텐츠에 가려면 결국 풀셋을 맞춰야 하니 2세트가 부실한 것도 결국은 거의 의미없는 부분이다.
신화 장비인 가네샤의 영원한 가호는 착용 시 상시 유지 가능한 공이캐 7% 버프를 받게 된다. 신화의 딜 상승량이 낮은 탓에 평가가 좋지 않으나, 세트의 범용성이 높아 여러 방어구들과 조합하기 쉽고 그와 잘 어울리는 속도 버프로 인해 일단 신화를 먹었다면 그럭저럭 쓸 만은 하다고 평가받고 있다.
버퍼들에게는 축복류 1위, 1각 2위로 악세서리 세트 중 가장 버프력이 높은 세트이므로 533 또는 3233 세팅을 할 때 먼동과 더불어 많이 채용되는 세트이다. 유틸 옵션을 원한다면 먼동을, 약간 더 높은 버프력을 원한다면 트라이앵글을 가는 편. 행운 옵션에선 속도나 HP 회복의 가벼운 유틸옵을 얻게 된다. 다만 신화 장비는 1각에 옵션이 치우쳐진데다가 효율이 나쁜 축복류 힘 지능 증가 옵션이 붙어있어서 평가가 많이 떨어진다. 버퍼 팔찌 신화 중에서 가장 평가가 나쁘기 때문에 유사 팔찌 신화라는 멸칭이 붙었다.
2.4. 정령사의 장신구 세트[편집]
2.4.1. 냉염의 빙설 - 운디네[편집]
차갑지만 아름다운 물의 정령의 힘이 깃들어 있다.
2.4.2. 화마의 불꽃 - 샐러맨더[편집]
모든 것을 재로 만들어 버리는 불의 정령의 힘이 깃들어 있다.
화마의 불꽃은 틱당 2천만의 데미지를 입힌다.
2.4.2.1. 지고의 화염 - 이프리트[편집]
존재 자체를 불태울 수 있는 불의 정령왕의 힘이 깃들어 있다.
지고의 화염은 틱당 5천만의 데미지를 입힌다. 이게 무려 원본의 120배에 달하는 시간동안 반복되면 초당 5천만이라면 1800억이라는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는 말이다. 이론상 불 한 번만 붙이면 홍옥의 저주에서도 써먹을 수 있다는 거지만 이런 식이면 방 하나마다 최소 2시간은 잡아먹히니 그냥 부가적인 옵션으로 쳐야 한다.
추가된 피해 감소량도 짜디짠 편이고, 분당 HP 회복 속도 증가는 네임드 하나와 싸우게 되는 상위 컨텐츠 특성상 써먹을 껀덕지는 없다.[16] 심지어 신화 전용 옵션조차도 깡스탯 증가에 모공증, 물마독공이 고작이니 기가 찰 노릇. 정령사의 장신구 세트의 저평가에 한 몫 보탰다고 봐도 좋을 부위라 할 수 있다.
2021년 1월 7일 에픽 밸런싱 을 받게되어 기존에 특색이 없던 30% 추가 데미지 옵션에서 추가 데미지 10프로가 빠지고 스킬 공격력 13% 가 추가 되는 굉장한 상향을 받았다. 대다수의 다른 신화가 기존 데미지 증가 옵션 수치를 감소시키고 그와 동일하거나 더 낮은 수치의 스킬 공격력을 받았다는 것을 생각하면 감소시킨 수치보다 3% 높은 스증을 받은 것은 이례적인 수준이다. 덕분에 최하위 신화에서 신화 성능만으로 세트 기용을 고려하게 만들 정도로 옵션이 좋아졌다.
2021년 7월 8일 블레이드 업데이트와 동시에 진행된 데미지 압축 패치로 초당 도트 데미지가 1/1000로 축소되어 초당 5만의 데미지를 가하게 되었다.
105시즌이 시작되면서 재개편을 받았지만, 아쉽게도 다른 신화에 비하면 딜 증가량이 짜서 이젠 찬밥 신세가 되었다.
2.4.3. 축복의 바람 - 실프[편집]
자유와 평화를 노래하는 바람의 정령의 힘이 깃들어 있다.
2.4.4. 세트 효과[편집]
- 부위별 옵션 종합
- 모든 속성 강화 +114,
- 물리, 마법, 독립 공격력 27% 증가
- 공격 시 30% 추가 데미지(노신화)
- 공격 시 20% 추가 데미지 / 스킬 공격력 13% 증가(신화)
- 모든 공격력 27% 증가
- 물리, 마법, 독립 공격력 27% 증가
- 공격 시 30% 추가 데미지(노신화)
- 공격 시 20% 추가 데미지 / 스킬 공격력 13% 증가(신화)
- 모든 공격력 27% 증가
2.4.5. 평가[편집]
어둠의 첫번째 권능 세트에 검은 수정 결합을 통해 만들 수 있는 업그레이드 에픽으로, 신화 장비를 제외하면 관리장교 도로시를 통한 업그레이드[17] 이외의 수단으로는 얻을 수 없다. 다만 신화 장비는 드랍으로 얻을 수 있다.
윤명진이 던전앤파이터의 모든 서비스를 관리 감독하는 총괄 디렉터로 복귀하면서 내놓은 파밍 개선 패치가 2021년 9월 2일자로 라이브 서버에 적용되면서 체스트 타운 레전더리 세트인 디멘션 크래쉬 세트를 검은수정 2000개, 아이올라이트 100개로 업그레이드 가능하다. 다만 차원 : 디멘션 크레쉬 장비는 검은수정 요구량이 1850개다.
별다른 조건부 없이[18] 쿨감, 공이캐, 물마크를 모두 제공하는 세트.
그러나 세트에 대한 평가는 그다지 좋지 못하다. 가장 중요한 딜이 타 악세서리 세트들에 밀리기 때문인데, 쿨감이 없는 트라이앵글이나 술식에 크게 밀리는 것은 그렇다고 쳐도 훨씬 높은 쿨감을 지닌 먼동과 비교해도 딱히 우위를 잡지 못한다.[19] 특히 3세트 효과가 부실하다는 것이 큰 문제가 되는데, 각성 포함 쿨감 10%와 물마크 5%의 대가로 상승치가 힘지 15%뿐이다.[20]
현재는 그래도 초창기에 비하면 쿨감 옵션이 많이 재평가되기도 했고, 업그레이드를 통해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는 세트이기 때문에 다른 악세사리 세트가 없다면 비슷하거나 약간 약한 먼동 정도로 생각하고 채용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그리고 레전더리 장비로 업글픽을 만들 수 있게 되면서 부캐 한정으로 평가가 올랐다.
다만 정령사 신화를 먹는다면 위의 모든 악평은 잊어도 좋다. 신화 전용 옵션은 빈말로도 좋다고 하기 힘들지만[21] 21/01/07 패치 이후로 신화 장비의 추뎀 10%가 스증 13%로 바뀌는 상향을 받게 되면서 노신화 대비 딜 상승량이 제법 늘어난 건 물론, 자체적인 유틸이 합쳐지게 되니 모든 팔찌 신화 가운데에서 자침 바로 다음 가는 높은 효율의 성능을 보여줄 수 있다. 먼동은 쿨감이 좋아도 강화/증폭 조건부가 걸리고, 트앵은 딜은 충분하지만 패치로 정령사도 그에 비빌 정도는 되었으며, 술식은 그냥 딜이 약하니(...) 유틸 딸린 트앵셋이라고 여기고 쓰면 그만이 된 것이다.[22]
패치 이전에는 정령사 신화를 사용할 경우, 2세트 옵션만큼은 술식과 더불어 100레벨 악세서리 세트들 중 가장 좋은 만큼[23] 2세트만 사용하고 나머지 한 부위는 지혜의 산물을 착용하여 3세트를 사용하는 방법도 종종 사용되고는 했다. 특히 많이 사용된 것이 할기의 링으로, 추뎀 비중이 너무 높기 때문에 무기를 포함한 다른 세팅에서 추뎀을 최대한 줄이고, 쿨감과 반지의 속도옵이 빠지는 것이 큰 문제가 없어야 한다는 까다로운 조건이 있기는 해도 그만큼 기존 3세트보다 높은 성능을 발휘하는 장점이 있었다. 패치 이후에도 신화 장비의 추뎀이 줄어든 만큼 오히려 할기와의 궁합은 더 좋아졌으나, 3세트 옵션을 상향받기도 했고 산물 반지라서 옵션 변환이 일반 에픽 장비들에 비해 불리한[24] 단점도 있다 보니 현재는 이전처럼 할기를 찾지는 않는 편이다.
버퍼들은 3세트를 사용할 경우 축복류는 2위, 1각은 꼴찌로 악세서리 세트들 중 3위다. 다른 악세서리 신화 풀셋이 완성되지 못할 경우 올려볼 만한 보험 장비 정도로 평가받는다. 일단 신화 없는 거보다는 백 배 나으니 달리 쓸 신화가 없다면 머뭇거림없이 써보자. 다만 정령사 신화 셋팅 시 올라가는 물마독공이 악세사리 4종 중에서 가장 높다.[25] 밸런스 패치로 533 셋팅도 쓸만하게 바뀌었기 때문에 최상위권 신화를 노리거나 이중파밍을 할 게 아니라면 노신화 군신이나 싱크로[26] 와 축복류가 높은 방어구를 조합해서 사용하는 방법이 권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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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종종 일부세팅에서는 이기기도 했으나, 검은연옥의 등장으로 스탯 재 분배와 단리수치의 증가가 이루어진 후엔, 종결세팅으로 갈수록 절대 이길 수 없게 되었다.[2] 구속 세트 역시 추댐의 비중이 낮긴 하나 개악과 대자연은 아예 추댐 옵션이 없다. 단품에 약간씩 붙어있긴 하나 1부위 내지 2부위에 불과한데다 다 합쳐도 30% 미달이라 변환 옵션이나 타 세트에서 추댐 벌충이 절실하다.[3] 원본 팔찌도 스증 20%가 붙어있었는데 여기서 스증이 더 올랐고 전용 옵션도 쓸만한 덕에 신화 단품으로만 비교할 경우에는 모든 신화를 통틀어서 손꼽히는 수준.[4] 다른 평가가 좋지 않은 흐름, 아린, 베테랑, 집행자 신화와 묶어 흐아베술집이라 불리기도 하나, 술식과 베테랑 신화는 나머지 셋과는 차이가 있다는 평가가 일반적이다. 해당 밈 자체가 술식 신화의 상향이 없던 퍼스트 서버에서 처음 유래된 것이기도 하고.[5] 나머지 후보로는 주사위2+산물, 기구3+산물 등이 있다.[6] 50레벨 스킬 제외[7] 4개조 = 10강화, 5개조 = 12강화. 단, 팔찌는 4개조 = 9강화 / 5개조 = 11강화로 다른 부위보다 수치가 1% 낮다.[8] 1−1/1.3 = 0.231[9] 2021/01/07 패치에서 부위별로 1%씩 상향을 받기 전에는 최대 수준인 13강을 하더라도 트앵은 고사하고, 술식에게마저 적지 않은 차이로 밀렸다.[10] 엠블렘으로 스탯을 올려봤자 딜량이 %로 상승하는 전용 옵션의 부실함을 커버하지 못한다.[11] 뜻밖의 발견[12] 모든 것이 다 잘 될 거야[13] 말한 대로 이루어지리라.[14] 소원을 이뤄주는 주문[15] 본래 3세트 행운 옵션은 10초의 지속시간을 가지고 있었는데, 갱신 조건이 '공격 시'가 아닌 '스킬 시전 시'로 되어있기 때문에 2초 이상의 채널링을 가진 스킬을 사용하면 스킬 사용 중에 버프가 끊길 수도 있어 강력한 딜과 더불어 상당한 패널티를 동반하는 세트였다. 이 페널티가 의도한 부분은 아니었는지 20.02.06 패치로 지속시간이 무한지속으로 변경되어 더 이상 버프가 끊길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16] 단, 분당 HP 회복 속도 증가는 홀리의 생명의 원천에 또한 적용되므로 1명분의 효과만 받아도 상당한 양의 HP회복률을 보이기는한다. 버퍼가 크루세이더(남) 한정이라는 점이 문제지만.[17] 한 부위당 아이올라이트 50개, 검은 수정 1850개가 소모되며 기존템의 마부, 강화등에 따라 새김의 돌이 추가로 소모된다.[18] 반지의 공이캐 옵이 파티원 수에 따라 변하기는 하지만 100제 에픽의 화력이 필요한 수준의 컨텐츠는 대부분 4인 풀파티 기준이라는 걸 감안하면 딱히 큰 조건부는 아니다.[19] 보통 레벨링의 영향이 큰 각성기는 먼동이 앞서고, 레벨링의 영향이 없거나 적은 95레벨 스킬과 저레벨 무큐기들은 정령사가 앞서는 편이다.[20] 이마저도 2021년 1월 에픽/신화 개편으로 상향된 수치다. 상향 이전에는 10%(...)였다. 이 정도면 안톤 초창기 시절에 쓰던 레전더리 세트 악세사리인 거대한 형상 세트의 세트 옵션과 별반 다를게 없는 수준이라 조롱당하기 일쑤였다.[21] 힘/지능 고정 증가에 물마독공, 모공을 조금 더 늘려준다. 쉽게 말하자면 목걸이와 반지의 단일 옵션을 조금 더 늘려주는 셈이다. 효율면에서도 결코 좋지 못하다는 것.[22] 일단 533 악세사리 4세트 중에서는 신화 패치 최고의 수혜자가 되었다. 트앵셋 팔찌는 패치 후에도 변화는 없으며, 라이도 신화는 스증이 늘어나고 추댐이 줄긴 했지만 여전히 추댐 빌런이라는 점이 발목을 잡는다. 먼동은 밸런스 패치로 1강씩 수치가 늘어난 상향을 받긴 했지만 정작 신화로 올라가는 옵션은 그대로이며, 전용 옵션과 유틸 옵션 말고는 노신화나 다를 게 없다는 것이 발목을 잡는다. 반면 정령사는 3셋 옵션도 상향받고 신화 옵션도 스증 13% 라는 아주 훌륭한 환골탈태급 개선을 받았다. 개악과 군신셋과 함께하면 군신셋의 이속 조건을 반지의 옵으로 커버하면서 딜과 물마크, 그리고 쿨감까지 전부 챙긴 고효율 세팅이 가능해진다. 선택셋을 쓰더라도 나쁘지 않은 건 덤.[23] 팔찌 포함 술식 2세트와 비교 시 술식이 우위, 목반 술식 2세트와 비교 시 정령사가 우위에 있다. 그러나 술식은 3세트 옵션이 나쁘지 않은 편이라 최종 세팅은 결국 3세트가 된다.[24] 지혜의 산물 업그레이드를 위해 절망의 광석을 대량으로 사용해야 하고, 옵션 변환도 수치만 바뀔 뿐 종류를 바꿀 수는 없어서 호환성을 위해 옵션을 적극적으로 조정할 수는 없다.[25] 신화 전용 옵션만 해도 추가 물마독공 상승이 12% 에 달한다. 먼동은 9%, 술식은 7%, 행운은 아예 1각에 몰아져 있어서 논외인데 술식은 노신화부터 다른 악세사리에 비해 버프력이 낮아서 추가로 상향해봐야 클라스가 어디 안 간다. 먼동과 차이가 벌어진 이유는 축복류부터가 정령사가 먼동보다 더 높았는데 신화 전용 옵션으로 올라가는 물마독공도 더 올라가기 때문이기도 하고 추가 스탯까지 부여되는지라(1옵션의 스탯 증가) 물마독공의 옵션이 엄청 뻥튀기되기 때문에 다른 악세사리에 비해 물마독공 상승량 차이가 확 벌어진다. 문제는 다른 축복류 스탯과 1각의 스탯은 사실상 1옵션을 통한 스탯 증가를 빼면 아무 버프를 받지 못해 축복류와 1각으로 올라가는 스탯이 신화 포함 악세사리 중에서 가장 낮은 편이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힘/지능은 올릴 수 있는 수단이 많지만 물마독공은 그렇지 않기 때문에 현재 메타가 물마독공을 가장 최우선적으로 삼는 걸 생각해보면 그렇게 큰 문제는 아니다.[26] 시간전쟁은 여전히 버프력이 가장 낮고 영보는 1각에 비중이 좀 더 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