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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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온라인 게임 던전앤파이터의 세계관에 등장하는 국가들을 정리한 문서.
특이점으로, 등장하는 국가들 중 공화제 국가가 없고 모두 군주제 국가이다. 다만 벨 마이어 공국의 경우 원래는 공화제였다가 입헌군주제로 전환했다. 도시국가들로 이루어진 선계 지역의 여러 자유도시들이 그나마 공화제 성향이 강하다.

설정이 명확하게 잡혀있지 않았던 초기 던파에는 슈츠발드 공화국[1]이나 빌마르크 제국 등의 설정도 있었다. 현재는 슈츠발드 공화국 설정은 사라지고 빌마르크 제국은 빌마르크 제국 실험장이란 던전명으로만 흔적이 남았다.


2. 펠 로스 제국[편집]


데 로스 제국의 전신[2]. 작중 시점에서 이미 멸망한 국가로, 당시에는 대륙을 통일하기에 문제가 없을 정도로 강성한 제국이었다. 하지만 당시 황제인 팔메리어가 펠 로스 제국 최고의 영웅이던 오즈마카잔을 두려워한 나머지 누명을 씌우고 악마화시켜 둘을 제거하려 했고[3], 제국에 배신감을 느끼고 혼돈의 신이 된 오즈마로 인해 위장자가 생겨나면서 큰 혼란에 빠졌고 최초의 프리스트인 성안의 미카엘라의 활약으로 전쟁에선 승리하지만 이미 엉망이 된 제국의 위용을 되살리지 못한 채[4] 300년 전에 데 로스 제국에게 패배하고 멸망했다.[5] 그리고 혼돈의 신이 된 오즈마가 소멸의 신으로 만든 카잔도 전세계에 카잔 증후군을 일으키면서 인간들에 대한 복수를 하고 있다. 괜한 질투심과 두려움에 인재들을 제거했다가 재앙을 불러 일으켰다.[6] 위장자로 피해를 입고 검은 성전에서 희생된 이들과 카잔 증후군에 걸린 이들에게는 그야말로 불구대천의 원수나 다름없다. 게다가 오즈마의 약혼녀를 황제가 첩으로 들였다는 대목에서 보듯 정신머리도 똑바로 되지 않은 이들인것으로 보인다,

다만 적어도 멀쩡하게 돌아갈 때는 제법 정상적이었던 모양 베올 캘로우는 대사에서 데 로스의 정복정책을 비판하면서 펠 로스는 통일과 안정을 가져왔고 제도들의 기반들을 마련하였으며 카잔과 같은 영웅들을 수없이 배출했다고 말하는데 말미에 데 로스는 펠 로스처럼 정복전쟁에 열을 올리지 말고 민생에 신경을 써야한다고 덧붙인다. 데 로스의 현 실태를 생각해보면 의미있는 부분[7]

그래도 멀쩡하게 돌아간 시기는 짧았던 것으로 보인다. 펠 로스의 건국은 아라드력 68년이라고 되어 있는데 광룡 히스마가 토벌된 시기는 아라드력 152년이다. 이후 5년 뒤 카잔과 오즈마가 숙청당하고 말았다. 제대로 돌아간 시기는 100여년 남짓밖에 안 되는 셈. 물론 두 사람이 숙청당한 뒤로 바로 나라꼴이 엉망이 된건 아니지만 검은 성전이 일어나기까지 100여년의 시간동안 이미 나라꼴은 서서히 엉망이 되가고 있었다. 허나 반대로 펠 로스 제국이 건국한지 채 100년도 되지 않아서 아라드 전역을 통일할만큼 강성한 국가로 우뚝 솟아났으니 그 성장세는 대단했다. 데 로스 제국도 건국해서 펠 로스를 멸망시키고 제국을 선포하기까지 230년이 걸렸고 그 후 300년 넘게 지난 현 시점에서도 아라드 대륙 동쪽 지역을 석권한 것에서 그치고 있다. 그나마 현 벨 마이어 공국 지역이 펠 로스 제국 시절에는 사막이었으며 펠 로스 분열 후 벌어진 전란에 지친 사람들이 피하여 세운 나라라는 점, 수쥬국과 펜네스 왕국은 펠 로스 제국 시절에도 존재했다는 점, 반투족이 사는 지역은 추운데다 제1차 유목민의 난 전까지는 그 존재가 그렇게 드러나지 않았던 점을 감안하면 현 데 로스 제국은 옛 펠 로스 제국이 차지하던 영토를 모두 차지한 편으로 보는게 옳을듯.

여담으로, 모티브는 로마 제국으로 보인다.


3. 데 로스 제국[편집]


항목 참조.


4. 베일 왕국[편집]


소울브링어의 스킬 중 하나인 냉기의 사야로 알려져 있는 공주가 살았던 고대의 왕국. 자이엄 왕국과 전쟁하다가 결국엔 둘 다 공멸해버렸다. 그리고 사야 공주는 자이엄 왕국 왕자인 존을 칼로 찔러서 죽이고 자신은 자살, 귀신이 되어서마저도 존과 싸우고 있다.


5. 자이엄 왕국[편집]


베일 왕국과의 전쟁으로 같이 멸망한 고대 왕국. 사야 공주의 저주로 왕궁이 왕자 존과 함께 지하에 가라앉아 버렸다. 그 왕국의 잔해 속에서, 귀신이 되어서마저도 아직도 존과 사야는 싸우고 있다.


6. 벨 마이어 공국[편집]


항목 참조


7. 수쥬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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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쥬의 국장.

항목 참조.


8. 지벤 황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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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벤 황국의 국장.

오래 전부터 미들오션 위에 있었던 대륙. 천계가 어떻게 생겨났는지는 현재까지도 알려진 바가 없다. 고대부터 마법 문명이 매우 발달한 세계였으며 바칼이 천계를 지배하기 전에는 천계와 대륙이 하늘성을 통해 교역했다고 한다. 바칼이 하늘성을 폐쇄하고 천계인들이 자신에게 대항하는 것을 막기 위해 마법봉쇄령을 내리자 천계인들은 살아남기 위하여 기계문명을 새로이 발전시킨다.


모티브는 조선 + 디젤펑크.

천계의 네 대륙인 황도, 노스피스, 무법지대, 이튼을 실질적으로 통치하고 있는 국가. 현 수도는 신의 도시 겐트(내전 후 신 황도 겐트). 천계어를 사용한다고 하며, 게임상의 표기는 대다수 이름은 독일 계통이다. 최고 지도자는 이리네-벨드런-베가 에르제 폰 필라시아이다.

과거 천계를 500년간 폭정하던 독재자 바칼7인의 마이스터의 게이볼그 프로젝트로 인한 기계 혁명으로 사망하면서, 그 충격으로 하나의 대륙이었던 이스핀 제도가 네 개의 섬으로 쪼개지게 된다. 각각의 섬을 연결하고자 해상열차를 만들었는데 웨스피스는 측량 실수로 닿지 않게 되고, 설상가상으로 범죄자 등까지 수용하는 쓰레기장 취급을 받고 무법지대라는 멸칭을 얻어 500년에 걸친 뿌리 깊은 지역차별이 남게 된다.[8]

바칼 당시에는 황제가 존재하였으나, 바칼 이후 황제를 없애고 대신 개념상의 황제를 추대하기 위해 '촤고 사제'를 남기게 된다. 하여 최고 사제가 국가의 최고 지도자 역할을 겸임하나, 권력으로 정해지는 자리가 아닌 의회를 구성하여 선출하는 방식으로 의회내각제와 제정일치 형태의 신권 정치제가 결합된 정치체재를 갖추고 있었다. 그리고 천계전기 이후 황제가 부활하여 전제군주정이 된다.

본래 아라드나 마계처럼 천계인도 마법을 사용하는 종족이었으나, 바칼의 마법 금지 정책으로 마법이 쇠퇴하고 대신 기계과학 문명이 고도로 발달하게 된다.[9] 전반적인 과학, 특히 군사기술은 SF의 경지에 이르러 있다.

1,000년 전, 바칼의 천계 강점 당시에도 만일 완성만 되었다면 사도를 상대할 수 있는 무기인 게이볼그를 개발하는가 하면, 비록 모험가의 도움을 받긴 했지만 산더미 같은 덩치의 사도 안톤을 과학 무기만으로 토벌할 수 있는 정도이다.

하지만 나라 자체가 수많은 위기를 겪고 위태로운 지경이다. 웨스피스 내 반란세력인 카르텔의 수 차례 침략전쟁, 사도의 전이로 인한 산업단지 파괴로 에너지 부족, 또 다른 사도의 위협 등의 외부적 문제를 장기간 떠안고 있으며, 내부적으로는 어리고 능력을 펼칠 기회가 없고 장기간 납치당하여 부재 중인 지도자와 나라를 갉아먹으며 사리사욕을 채우는 부패 집권층, 데 로스 제국모험가, 모험가 길드(던전앤파이터) 등 전쟁지원을 거친 외세의 지속적 유입으로 민심의 불안은 커져만 가고 국력이 바닥으로 치닫고 있었다.[10]

이 때 카르텔의 본산인 웨스피스에 대한 깊은 민심의 반감을 고려치 않고 선대 사제 벨드런의 의지를 이어 평등 정책을 고수하던 황녀 에르제에게 불만을 가진 강경 귀족들국민을 선동하여 내전을 일으켜 1년 간의 내전이 발발한다. 에르제가 용을 타고 와 내전을 진압하고 내전의 주도자 중 한 명인 안제 웨인을 숙청하고 황제 즉위식을 올리는 것으로 마무리되었으며, 흩어진 세븐 샤즈를 규합해 여기에 옵티머스 팩토리소장을 영입하고 황제의 최측근에 두어 강력한 군사무기를 개발하고 천계를 대통합하여 외세의 위협에 대항하기 위해 나아간다.[11] 또한 필라시아라는 비공정으로 과거 선계와의 교류의 흔적, 그리고 바칼이 남긴 유산을 찾아 마법의 부활을 꾀한다. 세븐 샤즈의 휴 피츠래리와, 네빌로의 막내아들 에드윈 유르겐의 주도로 천계에서 사라진 마법에 대한 연구가 다시 부활하고 있으며, 이를 벨드런이 지원했었다고 한다.


9. 펜네스 왕국[편집]



항목 참조.


10. 거미왕국[편집]


오래 전 거미왕국의 왕인 킹 바분에 의해 지하에서 크게 번성했던 거미들의 왕국. 그러나 킹 바분이 죽고 그의 두 자녀인 강경파 니콜라스와 온건파 안젤리나가 왕좌를 두고 싸우게 된다. 이 때 두 사람은 서로를 이겨보이겠다고 사령술에 손을 댄 것이 화근이 되어, 두 사람이 남용한 사령술의 힘과 원혼 때문에 왕국은 완전히 무너져내리면서 자멸해버리고 만다.(…)

그러나 세월이 흐르고, 두 사람의 몸에 깃든 사령의 힘이 강력했기에 그들을 다시 사령체로 부활시키고, 두 사람은 수 백년 전에 끝내지 못한 싸움을 마치기 위해 또다시 싸움질을 한다. 결국 이 때문에 표류동굴이 무너질 것을 우려한 미네트의 의뢰를 받은 모험가들에 의해 싸움은 중지되고, 이 중 니콜라스는 사령술사들의 강령을 통해 그들을 돕고 있다.


11. 난쟁이 왕국[편집]


요정들과 패권 다툼을 하고 있던 난쟁이(드워프)의 왕국. 이 왕국의 난쟁이들은 황금에 대한 탐욕이 매우 심하였는데, 당시 국왕이었던 타닉타르는 그 정도가 심각한 편이어서 자신의 욕심을 채울 목적으로 베누스가 사랑하는 인간 나르시스가 요정 소녀 라디아와 사랑을 나누고 있음을 베누스에게 밀고 하였고, 그 대가로 베누스만이 안다는 전설의 황금맥의 정보를 얻고, 기어이 황금맥 찾아내어 그 자본을 통해 거대한 지하 땅굴로 이루어진 거대한 왕국을 건설하였다. 흑요정의 대도시 중 하나이자 고대 던전 중의 하나인 노이어페라도 바로 난쟁이 왕국이 건설한 도시였다.

이에 여신 베누스는 난쟁이들에게 황금을 얻으면 얻을수록 더욱 불행해지는 저주를 걸었고, 그것을 모른채 황금을 계속 채굴하던 난쟁이들로 인하여 베누스의 저주의 영향을 받아 신성력을 잃은 흑요정들은 이 모든 것이 타닉타르의 난쟁이 왕국의 탐욕에서 비롯된 것을 알게 되었고, 펜네스의 왕 군트람이 타닉타르의 목을 베고 노이어페라를 펜네스의 영토로 수복함으로써 난쟁이들의 짧은 번영은 끝나게 된다.

그러나 난쟁이 왕국은 완전히 무너지지 않고 새로운 왕이자 타닉타르만큼 탐욕스러운 황금왕 위디르가 왕이 되어 그의 탐욕스런 지도 아래 여전히 자신들의 삐뚤어진 욕심을 채우기 위한 저주받은 채굴작업을 계속하고 있으며, 설상가상으로 전대 국왕인 폭군왕 타닉타르도 황금에 대한 욕망으로 부활하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그 와중에 흑요정에 대한 복수에 눈이 멀어 건드려선 안될 것을 건드려서 미래가 어두운 상태. 일단 저런 돌출 행동으로 규모면에서 상대가 안 되는 펜네스 왕국에게 제대로 찍혔기 때문에 대전이 이전 스토리에서는 아예 왕이 인질로 잡히면서 와해되고, 오리진 스토리에서는 그나마 나라를 건사하고 있지만 앞으로 어떤 보복을 받을지 모르게 되었다.

이후 스토리개편으로 미네트와 모험가를 피해 도망치던 위디르가 왕의 유적에 들어가서 되살아난 왕의 기사들에게 모험가와 미네트를 죽게할려고했지만 오히려 본인이 죽고만다.


12. 고블린 왕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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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블린들은 열등생물로 알려져 있다. 이들은 지능이 낮고 신체적인 능력도 떨어지고, 여러 생물군 중에서도 가장 타인의존적인 성향을 보이면서도, 이들이 이루고 있는 군락은 체계적인 조직이라고 부르기는 힘들었다. 이랬던 이들을 바꾸어놓은 것은 역시 전이였다. 그로 인해 샤일록과 같은 인간만큼의 지능을 갖춘 고블린이 등장하는가 하면, 키놀과 같은 돌연변이가 탄생하는 등의 징조를 보이더니, 급기야는 일개 고블린 부락 하나가 인간을 능가하는 지능과 체계적인 사회조직, 그리고 폭력성을 갖추게 되었다. 이들의 소문이 들리는 곳은 그란플로리스 지역에서도 전이의 흉흉한 기운이 가장 강하게 발산하는 지역으로, 보통의 생명체들은 가까이 가기만 해도 그 육체적, 정신적 형체가 일그러져, 육체가 버티지 못한다면 그자리에서 목숨을 잃고, 육체가 버티어 낸다면 흉폭한 몬스터가 되어 버린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특정 시간 특정 공간으로 이동할 수 있게 해준다는 차원의 틈은 모험가들을 대뜸 바로 그곳으로 데려다 놓았다. 그렇게 맞닥뜨리게 된 고블린 왕국. 지금까지와는 다른, 한계를 뛰어넘은 고블린들의 포악한 잠재력이 당신을 압도할 것이다.


아라드 대륙 지하 깊숙한 곳에 존재하는 고블린들만의 왕국. 지금은 삭제된 던전으로, 고블린 왕 골고를 필두로 한 각종 고블린 몬스터들과 고블린을 먹는 기계인 시계태엽 글릭 등을 만날 수 있었다. 정체불명의 마법사인 나무소환사 이실리엔 또한 여기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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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정에 따르면 소드마스터 반이 공화국 총통이라는 설정이었다.[2] 데 로스 제국은 펠 로스 제국이 사실상 멸망하고 그 명맥만 잇고 있었을 때 그 잔존세력들이 결집해서 세운 나라이다. 이후 펠 로스를 멸망시켰으니 펠 로스의 정통 계승자라 봐도 좋을듯그리고 펠 로스처럼 나쁜짓만 골라서 한다.[3] 사실 팔메리어 말고도 외부 공범도 있다.[4] 제국이 분열기를 맞자 소국인 수쥬국을 점령해 이를 막으려고 했다가 되려 패배하기도 했다. 이 시기에 황제 팔메리어 4세가 서거했다. 물론 검은 성전이 100년 정도는 이어진데다 그 이전에도 수십년 동안은 위장자들이 돌아다닌걸 보면 아마 검은 성전은 못 보고 죽은듯하나 위장자들 때문에 나라꼴이 엉망된 것을 보다가 전쟁까지 지고 죽었으니 그리 좋지 못한 최후일 듯하다.[5] 그래도 한때의 위용은 어디 가지 않았는지 병력 3만으로 30만 대군의 데 로스 제국과 나름 붙긴 했다. 물론 이는 과거의 영광을 기억하는 많은 영웅들이 펠 로스의 편을 든 까닭도 있었지만[6] 물론 역사적으로 이는 흔한 일이긴 하다. 다만 이 경우는 아무 잘못도 저지르지 않은 이들에게 없는 잘못을 만들어 덮어씌운게 문제. 그때문에 나라까지 망쳤으니(...)[7] 데 로스는 사실상 아라드 최강국인데도 상태가 말이 아니다. 국가 자체는 힘이 센데 하는 행태는 각국에게는 영 거슬리는 짓만 골라서 한다. 대전이에서는 그 성향이 심했고 오리진에서는 좀 줄긴 했지만 그래도 제국의 정체성에 상당히 충실하다. 당장에 공국에서 제국인의 활동을 제한한 것만 봐도 그렇다.[8] 이는 천계 전체 스토리에서도 가장 핵심이 되는 문제 중 하나이다.[9] 사실은 천계인이 마법이 아닌 다른 방법을 개발해서 마법에 능한 힐더에게 맞서도록 손을 쓴 것.[10] 외교에 상당히 보수적인데 전쟁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이며 이에 네빌로 유르겐은 국가 개방을 위해 제국과 모험가의 지원과 모험가 길드의 활동을 승인하기도 했다.[11] 이 과정에서 스토리텔링에 현재진행형으로 많은 비판이 있다. 자세한 것은 천계전기베가 에르제 폰 필라시아 항목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