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아이템/105레벨 에픽 컨셉별 분류

  상위 문서: 에픽 장비

[ 악세서리 ]

105레벨 에픽 악세서리
목걸이	팔찌	반지
고정 에픽
검은 별	구속된 자유	고통의 상처
고양된 분노의 목걸이	억제된 마력의 팔찌	멈추지 않는 운명
골렘의 심장 목걸이	골렘의 핵 팔찌	골렘의 중추석 반지
기사의 속죄	기사의 구원	기사의 긍지
기품의 금빛 장신구	찬란한 금장 팔찌	골드 윙 반지
냉혹한 현실의 목걸이	흑화의 구속 팔찌	핏빛의 결정 반지
임펄스 트리거	미니어쳐 헤드셋 암릿	어댑터블 투톤 링
머신 컨트롤러 리모트	리플레이서	원터치 스마트 리모콘
솔저 호너 네클리스	포인트 레이더 암릿	레드 라이프 링
수호룡의 비호 - 용기	수호룡의 비호 - 자비	수호룡의 비호 - 축복
악동하는 생명의 고동	생명이 담긴 가죽 토시	빛을 발하는 생명
디젯 퓨즈 초크	아크 블라스터 소스	오버커런트 마그넷 링
잔잔한 선율	화음하는 음색	반짝이는 음율
잠겨진 영역	수확하는 옥수	이동하는 요새
절대감각의 방위구	이온화조정 팔찌	자기장 탐지링
죄어오는 풍화된 악의	무뎌지는 둔화된 변화	뚜렷해지는 소멸된 사념
테크놀로지 바디캠 네클리스	전술 드론 콘트롤러 암릿	전술 레이더망 링
퍼스트 스페이드 - 노블레스	세컨드 스페이드 - 어쏘리티	서드 스페이드 - 데스
푸른 자연의 씨앗	작은 풀잎의 순수함	개화하는 신비의 꽃
아토믹 코어 네클레스	파워 네비게이트 팩	에너지 서치 링
올곧은 자의 이념	오랜 시간 품어온 소원	뜨거운 열망의 증표
폭룡왕의 지배 - 공포	폭룡왕의 지배 - 무력	폭룡왕의 지배 - 압제
운명이 이끄는 방향	찰나를 스치는 흐름	세계가 담긴 축
기계 공학의 심장 목걸이	시공을 담은 팔찌	밤을 바라보는 공학자의 시선
적을 향한 신중	새겨지는 맹세	압도하는 용맹
안개를 탐구하는 자의 목걸이	그릇된 힘에 잠식된 팔찌	안개를 탐구하는 자의 반지
기록자의 목걸이	전령에 깃든 축복	파수꾼의 증표
커스텀 에픽
숲속의 마녀 목걸이	숲속의 마녀 팔찌	숲속의 마녀 반지
블루 베릴 네클레스	블루 베릴 암릿	블루 베릴 링
엔트 정령의 목걸이	엔트 정령의 팔찌	엔트 정령의 반지
딥 다이버 네클레스	딥 다이버 워치	딥 다이버 네비게이션 링
블루 파이렛 네클레스	블루 파이렛 암릿	블루 파이렛 링

}}}

1. 개요[편집]

---

던전앤파이터의 105레벨 에픽 아이템을 컨셉별로 분류한 문서. 유저 사이에서는 '세팅'으로 통하고, 인게임에서 볼 수 있는 공식 용어는 '장비 조합'이다.

105레벨 아이템들은 이전 시즌의 것들과 달리 세트 옵션이 전혀 없는 단품들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각 아이템들마다 특정한 '컨셉'이 있어, 컨셉에 맞는 아이템들을 함께 착용하면 세트 아이템처럼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렇게 아이템의 컨셉을 파악하고 궁합이 맞도록 아이템을 조합하는 것이 105제 아이템 파밍의 핵심이다. 사실 시즌 7에서도 전례가 없던 혼합 세트가 등장하는 등 아이템 조합 자유도를 높이려는 네오플의 시도는 예전부터 있어 왔는데, 시즌 8은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모든 아이템을 단품으로 내놓는다는 제법 파격적인 행보를 보인 것이다.

다만 수많은 조합들에서 나올 변수를 모두 고려해 아이템 밸런스를 조정하는 건 불가능함을 사전 공개 당시부터 윤명진 전 디렉터가 천명한 바 있었고, 실제로도 특정 단품 아이템 조합의 위력이 너무 강해지는 등 시즌 초기에는 지독한 부작용을 여럿 겪었다.[1] 결국 2022년 10월 27일 바칼 레이드 출시 때 함께 이뤄진 아이템 밸런스 패치에서, 특정 컨셉에서 직접적으로 시너지가 발휘되는 옵션(예시: HP 대신 MP를 소모할 때 스킬 공격력 증가)이 일부 아이템에 추가되고, 이후 차원회랑 업데이트 때 각 컨셉별로 장비를 묶어놓은 조합 장비 가이드가 추가되어 세트 시스템이 사실상 부분적으로 재도입됐다. 다만 직접적인 세트 옵션이 없는 건 여전한지라 11부위 전체가 고정되어 있는 경우는 드물고, 핵심 아이템이 아닌 일부 부위는 취향과 상황에 따라 변경이 가능하다.

2023년 선계 업데이트로 신규 장비 추가와 기존 아이템 개편으로 신규 세팅이 추가되었으며 고정 에픽의 옵션 문제로 커스텀 장비 다수 채용이 불가능해 데미지 고점이 낮았던 세팅들이 여러 지원을 받았다.[2]

2. 컨셉 목록[편집]

---

이 문서는 서술상 편의를 위해 아래의 용어를 사용한다.

• 핵심 아이템: 해당 컨셉을 구현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아이템을 뜻한다. 해당 아이템이 없으면 컨셉 자체가 성립되지 않는다. 커스텀 에픽으로 대체 불가한 경우가 대다수며, 특히 세팅의 최중요 핵심이 되는 팔찌나 일부 방어구 쪽은 전혀 바꿀 수 없다.
• 종속 아이템: 핵심 아이템에 종속되어 해당 컨셉을 보조하는 아이템을 뜻한다. 핵심 아이템이 없다면 시너지가 거의 혹은 전혀 나오지 않거나 역효과를 낸다.
• 독립 아이템: 해당 컨셉의 핵심 및 종속 아이템과 같이 사용하면 좋지만, 독립적으로 사용해도 지장이 없는 아이템을 뜻한다.

2.1. MP 과소모 세팅[편집]

---

2.1.1. 장점[편집]

---

• 높은 고점

• 낮은 세팅 난이도

2.1.2. 단점[편집]

---

• 높은 MP 소모량으로 인한 직업 격차

• 잦은 세팅 변경

• 절망적인 유틸옵션

• 과소모용 하의 커스텀 에픽의 부재

• MP소모량 700%이상의 낮은 고점

2.1.3. 장비 평가[편집]

---

MP 소모량 증가를 대가로 스킬 공격력 증가를 얻는 세팅. 보통 과소모라고 하면 무큐 과소모가 아닌 이쪽을 의미한다.

대부분의 과소모 장비들은 일반 던전에서 드랍되기 때문에 구하기 쉬운 편이나, 코어픽인 신발에서 2옵션을 최대 스택으로 받기 위해서는 MP 50% 이하 유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흑룡 팔찌, 계곡을 감시하는 활보, 장비 특성 개방 중 하나가 요구된다. 또한 고점을 논하려면 반드시 바칼 무기 융합과 장비 특성 개방이 필요하기 때문에 실제 세팅 난이도는 매우 높은 편이다.

선계 패치로 과소모를 밀어주는 에픽들이 추가되는 건 물론 과소모용 커스텀도 추가되어서 잘 맞는 직업에게는 괜찮은 선택지로 올라왔다. 다만 단점 항목에 적혀있듯이 MP소모량이 워낙 뼈아프기 때문에 직업빨을 상당히 많이 탄다. MP MAX나 타격 시 MP 3500회복 옵션도 어느 정도 챙겨줘야 하며 작정하고 쓴다 해도 고점 높은 MP 소모량에 비례한 커스텀 스증 옵션은 챙기기가 상당히 어려운 편.

일반적으로 리플레이서를 채용하는 순수 과소모 세팅을 쓰는데, 초반에는 과소모 장비를 적당히 조합해서 쓰다가 천재 신발(100%)+리플레이서(200%)+바칼 무기(100%)+MP 관리 특성(100%)로 500%를 맞추는 것을 목표로 하게 된다. 천재 신발의 높은 스증을 별다른 손해 없이 그대로 챙길 수 있어 고점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특히 MP 관리 1특성 만으로 500%가 가능해지므로 2특성으로 보호막 30%가 수시로 생기는 점이 메리트가 크다.

천재 신발(100%)+벨트[4](100%)+바칼 무기(100%)+MP 관리 특성(200%)으로 500%를 채울 수 있으므로 상변 팔찌와 조합되어 과소모 상변 세팅으로 쓸 수도 있다. 특히 출혈의 경우 블루 파이렛 숄더에 출혈 데미지 15% 옵션이 있기 때문에 궁합이 좋은 편. 나름 교복 세팅이었던 출혈 과소모 세팅도 재현해볼 수 있게 되었다.

시즌 초에는 375 과소모라 불리는 천재 신발 + 천재 벨트 + 끝을 바라보는 시선이 타 아이템에 비해 압도적으로 강력해 교복으로 군림했었지만, 이스핀즈, 기계혁명:개전에서 신규 에픽 장비 추가와 기존 장비들의 상향 평준화로 인해 과소모 세팅의 딜 경쟁력이 크게 떨어지면서[5] 비주류 세팅으로 전락했다.

2.2. TP 레벨링 세팅[편집]

---

2.2.1. 장점[편집]

---

• TP +1 로 인한 유틸리티 확보

• 준수한 딜량(블루 파이렛 이어링 4유효 보유시)

• 범위 컨셉과의 호환

2.2.2. 단점[편집]

---

• 높은 세팅 난이도

2.2.3. 장비 평가[편집]

---

안톤 시절 이후 다시 등장한 TP 스킬 레벨 증가 옵션이 달린 신발을 활용하는 세팅으로 TP 레벨링의 효율이 매우 높은 직업이 착용하는 세팅.

TP신발이 막 등장하던 시기에는 신발의 조건 때문에 데미지 포텐셜을 유지하면서 세팅하기엔 매우 흉악한 난이도를 지니고 있어 연구조차 되지 않고 잊혀졌지만 융합에픽이 확보되면서 해당 신발에 대한 관심이 생겨났고, 이로 인하여 TP 레벨링의 효율이 매우 좋은 직업들이 기존의 신발(석화신 등)을 대체하여 쓰기 시작했다.

지치지 않는 여정의 하의는 스킬 공격력 감소 뿐만 아니라 스킬 범위 증가가 1~80레벨 스킬 범위 증가 로 명시되어 있어 적용되지 않으므로 주의해야한다.

선계 업데이트 이후 TP 레벨링 효과를 받지 못하는 75~100 레벨 스킬 데미지를 증가시켜주는 고정/커스텀 에픽의 등장하여 범용성이 증가하였으며, 경계신의 TP 레벨링 옵션 조건 만족을 위한 범위 증가는 심연 3셋과 무기 융합 옵션만으로 충분히 만족할 수 있기 때문에 상향된 광폭 무기를 필두로 한 범위 세팅과 별개의 세팅으로 분리할 수 있게 되었다.

2.3. 각성기 세팅[편집]

---

2.3.1. 장점[편집]

---

• 폭딜 메타에서의 압도적인 딜량

• 높은 세팅 자유도

2.3.2. 단점[편집]

---

• 각성기의 성능에 따라 천차만별인 고점

• 1차 각성기가 설치형인 경우 : 디멘션 워커, 남성 런처, 여성 넨마스터
• 변신형 각성기를 가지면서 해당 각성기 의존도가 높은 경우 : 아수라, 어벤저, 여성 스트리트파이터
• 각성기의 계수가 다른 직업에 비해 높은 경우 : 엘븐나이트, 디멘션워커, 남성/여성 런처, 데몬슬레이어

• 1차/2차 각성기의 성능이 매우 좋지 않은 경우 : 남성 스핏파이어, 배틀메이지, [14]
  특히 배틀메이지의 경우 각성기의 딜이 5분의 1로 뚝 까이는 환장할 버그가 있어서 더더욱 유저들이 각성기를 꺼리게 된다
  소울브링어[15]
  블라슈,지그의 딜량이 낮기로 유명하다. 둘다 채널링이 없어 쓰기는 편하나 그놈의 낮은 딜량으로 인해 아무도 가지 않는다.
• 각성기들이 채널링이 긴 경우 : 남성 레인저 [16]
  남레인저의 경우 방향조작까지 요구한다.
  , 엘레멘탈 마스터, 엘레멘탈 바머 [17]
  이 둘은 각각 무큐기 난사, 비무큐기 난사가 아이덴티티인데 각성기 세팅을 하는 것은 자기들의 아이덴티티를 역행하는 수준이기 때문이다.
• 1차 각성기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 경우 : 외전 캐릭터(다크나이트, 크리에이터)

• 특성 의존도가 높음

2.3.3. 장비 평가[편집]

---

100제 시즌의 융합픽인 록시셋을 떠올리게 하는 세팅. 기존의 록시셋은 각성기의 데미지만 늘어났으나, 110제 각성기 세팅의 경우 고정, 커스텀 에픽 아이템과 특성에 매우 높은 쿨타임 감소 옵션이 있어 세팅을 완성할 시 1차 각성기는 95제 스킬과 쿨타임이 비슷해지며 2각, 진각을 아포가 돌아올 때마다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현자 타임이 줄어들어 패턴 파훼 후 극딜 메타에 가장 잘 맞는 세팅이다.

무기 및 특성으로 각각 20, 50%의 쿨타임 감소가 붙었고 반지에도 40% 쿨타임 회복속도 증가가 붙었다. 실질 쿨감율은 71.4%로[19] 쿨타임 감소 한계인 70%를 살짝 오버[20]하는 수준이라 장비 특성의 쿨감이 상한치에 걸리는 지 여부도 중요해졌다. 다만 이 부분은 악세 융합인 화룡셋을 구비하면 의외의 돌파구를 찾을 수 있는데 버퍼의 각성기 타이밍에 죽창기를 때려박는 각성기 세팅과 화룡셋의 분노 버프가 괜찮은 조합을 보여준다. 분노한 화룡 버프의 쿨 증가는 스증 10%의 대가로 통상의 옵션과는 다르게 각성기 마저 쿨증을 시켜버리는 무자비함을 보여주는데 어차피 장비 특성의 각성기 스킬 부분에 투자를 할 수 밖에 없는 각성기 세팅으로서는 넘은 쿨감을 다시 분노 화룡 버프로 덮어버리는 스증만 쏘옥 골라먹는 짓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다만 장비레벨이 평균 40레벨이 넘어 3번째 특성까지 선택이 가능해야 진정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세팅이기 때문에 제대로 사용을 위해서는 TP나 범위 세팅 처럼 추가적인 시간이 필요 하다는 부분은 이전의 세팅들의 단점들과는 일맥상통한 부분.

2.4. 공속신 세팅[편집]

---

2.4.1. 장점[편집]

---

• 매우 높은 유틸성

• 좋은 마나 유지력

2.4.2. 단점[편집]

---

• 낮은 고점

• 타 셋팅 전환시의 역체감

2.4.3. 장비 평가[편집]

---

빠른 공속을 바탕으로 쾌적한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세팅.

아이템으로 공격 속도를 확보하면 스킬 공격력 증가를 얻을 수 있는 세팅으로, 무작정 공격 속도를 땡기려고 한다면 정작 스킬 공격력 증가를 충분히 확보하지 못해 조삼모사가 되기 일쑤라 공격속도를 아바타나 휘장 등 다른 곳에서 챙기면서 최소한의 장비 부위로 공격속도를 챙기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할 수 있다. 공격속도에 목마른 직업이 최적화된 공속 세팅을 사용한다면 환상적인 궁합을 볼 수 있다.

실전성 높은 세팅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첫 번째는 익스펜션 벨트와 임펄스 트리거를 활용한 공속셋으로 이 경우 기본 세팅[21]이 완료되면 31%, 뇌광 상의 16%, 익스펜션 45%, 임펄스 50%로 고정 에픽 두 부위만으로 141%를 채울 수 있기 때문에 꽤나 널널하게 140% 조건부를 채울 수 있으나, 화속저 99, 상시 체력 50%이상 유지, 임펄스 트리거의 근접 조건을 유지해야하는 큰 조건부를 가지고 있는게 단점이다.

두 번째는 익스펜션 서플라이 벨트를 착용할 수 없는 로우 라이프 세팅의 경우로, 엔트 정령의 상의 옵션인 모든 속도 24%, 벨트 파워 플랜트 8%, 목걸이 검은 별 20%, 폭룡왕 목걸이 20%, 임펄스 트리거 50%, 령주 15%, 로보티카 하의 20~24% 등을 기본 바탕으로 파괴된 생명 8%, 파워 네비게이트 팩 8%, 딥 다이버 에어팩 20% 등의 옵션을 추가해 140% 옵션을 달성하는 세팅이다. 2부위로 간단히 달성되는 일반 세팅과 달리 맞추기 까다로운 것이 단점이나 완성되면 로우 라이프 내에서는 고점이 제법 높은 편이다.

2.5. 기본기(룸묘) 세팅[편집]

---

2.5.1. 장점[편집]

---

• 독보적인 지속 딜링

• 마나실드 세팅과의 시너지

2.5.2. 단점[편집]

---

• 취약한 순간 폭딜

• 낮은 쿨타임 감소 효율

• 낮은 생존력

• 딜 구조에 따라 갈라지는 직업 호환률

2.5.3. 장비 평가[편집]

---

각성기 데미지를 버리고 비무큐기의 비중을 늘려서 운영하는만큼 캐릭터 딜 구조에 영향을 크게 받는 세팅이다. 딜 구조에 따라 아크로매틱 룸버스만 착용하고 무큐기와 병행하기도 하나, 컨셉을 강화한다면 가라벨, 묘상석까지 착용하여 평타 스택을 쌓고 기본기에 올인하는 룸묘 세팅으로 가게 된다.

시즌 초창기에는 밸런스 붕괴를 야기할 정도로 악명이 높았으나, 아이템 밸런스 패치와 바칼 레이드 출시를 거치면서 딜 구조가 맞는 일부 직업만 채용하는 세팅이 되었다. 특히 바칼레이드에서 묘상석 스택이 끊어지는 일이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묘상석 스택을 얼마나 잘 쌓느냐가 이 세팅을 채용하는 중요한 포인트가 되었다.

커스텀은 엔트 정령의 어깨에 비무큐 스증 15%가 있어 이 옵션을 활용한 세팅이 사용하는 편이다. 커맨드 스증은 쿨타임이 짧은 기본기 특성상 딜로스 위험이 크기 때문에 권장되지 않는 편. 그 외에는 숲 속 마녀의 어깨에서 30렙 스킬을 강화하여 채용하는 방식으로 쓰기도 한다.

묘상석을 쓰기위해서는 남성 스핏파이어를 대표로 평타가 다단히트가 많은 직업들만 고려해볼것을 추천한다. 넨마스터, 검귀 등 몇몇 묘상석의 스택 효율은 높은 직업은 많으나, 바칼의 랜덤 운석 같은 일부 패턴에 의해 묘상석 스택이 똑바로 살아 있는 경우가 잘 없기 때문에 법석은 다른 장비를 장착 하는것을 추천한다.

룸묘 세팅 컨셉에 맞는 직업은 아래와 같다.

• 남스핏: 폭발탄+듀얼 플리커 덕분에 평타 한 발에 6스택이 쌓인다. 덕분에 묘상석 예열 시간이 매우 짧고, 삼류탄, 버스터 샷, 교차 사격, C4[22]
  탈리스만 필요
  등 준수한 기본기가 많아 바칼 레이드 출시 이후에도 꾸준히 채용되고 있다.
• 사령술사: 평타 한 사이클에 7스택이 쌓인다. 주력기인 발라크르는 무한 지속 35제 스킬이고, 발라크르 평타 도중에 다른 기본기를 사용하는게 가능하여 말뚝딜만 따지면 최강의 기본기 효율을 자랑한다.
• 스위프트 마스터 : 평타 한 사이클에 8스택이 쌓이며, 스킬 스택형 고성능 결전무기와 룸묘의 강력한 시너지로 채용 가치가 높다.
• 배틀메이지 : 위의 직업과 다르게 평타가 정직하게 1타씩만 들어가지만, 특유의 높은 회피율을 이용해 패턴을 무시하며 스택을 쌓는 식으로 운용한다. 무엇보다 무큐기 성능이 워낙 저열하기 때문에 반강제로 기본기 트리를 타게 되는 경우가 많다.

결국 선계 시즌 패치로 엄청나게 칼질당했는데, 룸버스의 전직 스킬 뎀증이 10%로, 묘상석은 스택 최대치가 5로 깎이고 대신 스택당 5%가 되었지만 역시나 같이 깎여버렸다. 룸버스의 각성기 패널티가 15%로 깎이긴 했지만 애초에 룸버스와 묘상석을 쓰는 직업들은 각성기의 상태가 그다지 좋지 못하기 때문에 패널티가 사라진 가이드라인 벨트를 쓰거나 커스텀 에픽을 뽑아 쓰거나 세팅을 뒤엎어야 하는 위기에 직면했다.[23][24]

2.6. 기본기 숙련 세팅[편집]

---

2.6.1. 장점[편집]

---

• 고효율의 전용 옵션

• 쉬운 딜링 난이도

• 압도적인 고점

2.6.2. 단점[편집]

---

• 낮은 생존력

• 어려운 조작 난이도

• 절망적인 장비 호환성

2.6.3. 장비 평가[편집]

---

약칭 기숙 세팅. 전 캐릭터 공통 패시브 스킬인 '기본기 숙련'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세팅이다. 기본기 세팅과 이름이 비슷해서 헷갈릴 수 있지만, 비무큐기로 딜을 하고 평타는 묘상석의 트리거로만 쓰는 기본기 세팅과 달리 기본기 숙련 세팅은 말 그대로 평타로 딜을 한다. 과거에는 비무큐기와 평타를 같이 쓰는 혼합 세팅도 있었으나 아이템 조정이 이뤄진 뒤에는 기본기 세팅과 완전히 분리됐다.

8시즌 초기에는 마법의 대격변과의 조합이 유명했다. 이 시기의 기본기 숙련 세팅은 소위 평타수저 직업에게 널리 쓰였는데, 기숙 세팅을 구비한 이들은 평타만으로 상급 던전 보스들을 순식간에 잡아버릴 정도로 말도 안 되는 성능을 자랑했다. 하지만 패치를 여러 차례 거친 뒤, 스킬을 대체할 수 있을 정도로 기본기 숙련이 유의미한 직업은 배틀 크루세이더 단 하나밖에 남지 않았기에 기본기 숙련 세팅은 사실상의 배틀 크루세이더 전용 세팅이 됐다. 그렇기에 후술할 내용들은 모두 배틀 크루세이더를 전제하고 있다. 이 문단을 크루세이더 문서의 배틀크루 문단으로 옮겨도 될 정도로 기본기 숙련 세팅은 배틀크루에게만 유효한, 극단적으로 낮은 범용성을 가진 세팅이다. 물론 배크 평타 난이도부터가 거지같다만[29]

배틀 크루세이더가 이 세팅을 채용할 수 있는 이유는 80제 스킬 썬더해머 : 유피테르의 독특한 스킬 구조 덕분이다. 유피테르는 평타를 강화하는 버프 스킬인데, 해당 평타는 기본기 숙련과 80제 스킬 강화를 모두 적용받는다. 그렇기에 배틀 크루세이더는 엔트 정령의 상의의 80제 스킬 공격력 증가 옵션, 플래티넘 칭호, 무기 클론 아바타 등을 평타 강화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어 평타 성능의 고점이 높다. 이를 기본기 숙련 관련 아이템으로 더욱 뻥튀기시켜 유피테르 평타를 다른 직업의 주력기에 준하는 핵평타로 만드는 것이 이 세팅의 목적이다.

특히 엔트 정령의 상의의 80제 스증 옵션은 쿨타임도 증가한다는 페널티가 있지만, 쿨타임 없는 평타를 치는 구조인 유피테르는 이 페널티를 피해가며 스증만 뽑아먹을 수 있다. 그리고 이유는 알 수 없으나, 유피테르는 무큐기인데도 어째서인지 비무큐기 스킬 공격력 +20% 효과를 받는다. 즉, 가이드 라인 벨트는 기숙배크에게는 깡스증 20% 아이템이나 다름없다. 이 이상의 효율을 내는 커스텀을 뽑기가 극히 어렵기 때문에 벨트는 거의 고정된다.

융합 장비 중에는 화룡 목반 2셋을 끼는 게 고점이 제일 높다. 하지만 평타만 치는 세팅 특성상 마나 소모량은 0에 수렴하고, 가이드 라인 벨트에도 마나 소모량 감소 효과가 있기 때문에 그냥 흑룡 3셋을 끼는 게 딜 차이도 별로 안 나고 스택 신경을 안 써도 돼서 더 편하다. 다른 세팅들은 MP 페널티에 비해 피증 차이가 별로 없어서 3흑룡 안 한다는 마인드라 실전에서 유일하게 흑룡 3셋을 선호하는 세팅이다.

결국 퍼스트서버 패치에서 배틀크루의 유피테르에 철퇴가 내려졌지만 그럼에도 배틀크루를 시작할 때 커스텀은 있지만 가지고 있는게 적을 때 시작할 만한게 기숙 세팅이 먼저 떠오르는게 사실이고[30][31] 기숙 세팅을 사용할 수 있는 직업 자체가 없어진게 아니라 세팅의 존재가치가 없어지는 일은 면했다.

구체적으로 적으면 선계 패치로 유피테르 10% 하향, 그리고 어깨와 팔찌의 기본기 숙련 30% 증가가 20% 증가, 그리고 룸버스가 20%에서 10%로 너프먹은 점을 고려하면 무려 35%나 너프된 셈.[32] 다만 엔트 정령의 상의 하나만 덜렁 끼고 나머진 올 고정픽만 둘둘하고도 타캐릭터들을 압살하는 딜을 보여준 걸 고려하면 어느 정도 밸런스를 맞췄다고 볼 수도 있다.[33] 세팅이 완전 죽었다고 볼 수는 없고 가장 중요한 보법귀 커스텀 없이도 강력했던 부분을 적정 수준으로 낮춘 정도라고 보면 될 듯 하다.[34] 다만 그렇다고 오버밸런스인 딜을 너프하면서 세팅의 단점을 그대로 둔 것도 아니고 가이드라인 벨트에 피해 감소 15%가 붙어서 숨통이 트였으며 짧았던 옵션 지속시간을 늘려주는 편의성 증가 등을 통해 쓰기는 좀 더 나아진 셈.

그리고 선계 패치로 뜬금없이 기본기 숙련 세팅을 사용할 수 있는 직업이 하나 더 생겼는데, 바로 엘븐나이트다. 엘븐나이트의 가디언 라이딩 상태 평타는 기본기 숙련의 영향을 받기 때문으로, 원래 가디언 라이딩은 기본기 숙련의 영향을 받지 않는 무큐기였지만 2023년 8월 17일 패치로 체인러쉬에 익숙하지 않은 성장구간을 개선한다는 명목으로 무큐 소모를 삭제하면서 기본기 숙련의 영향을 받게 조정되었다. 그러나 패치를 받고도 탑승상태를 무한으로 유지할 수 없어서 결전무기의 옵션으로 쿨타임을 줄여 공백을 메꿔야했고 여유가 되면 근원무기로 교체할 필요가 있었던, 예능용 세팅 취급이었다.[35]

그런데 선계 패치에서 딥다이버 오리발의 고유 옵션 중 하나[36]가 카운터 공격시 01~30레벨 스킬 중 하나를 균등한 확률로 초기화[37]라는 옵션으로 개편되어서 예능 플레이를 선호하는 유저들 사이에서 포니엘븐으로 연구되고 있는데 가디언 라이딩은 기본기 숙련의 효과를 받으면서 엄연히 15렙 액티브 스킬이라 묘상석[38]의 효과를 받을 수 있고[39] 포니엘븐은 레벨링 효율이 매우 좋아서 칭호와 플래티넘 엠블렘까지 가디언 라이딩으로 맞춘다고 한다.[40] 하지만 기본기 숙련 관련 어깨와 팔찌의 하향 등은 포니엘븐도 예외는 아니라 무조건적인 이득만 넘어오진 않았고 포니엘븐의 탑승 평타 타점은 유피테르보다 좁기 때문에 생각보다 쓸만하다는 이야기는 있어도 여전히 사용하기 껄끄럽다는 의견이 중론이다.

타점 문제는 바칼 레이드에서 주요 몹의 덩치가 크니까 대수롭지 않게 여길 수 있지만 컨텐츠에 따라 피격판정이 좁은 몹도 많아서 어둑섬에서도 쓸 수 있는지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았고 실제로 출시된 이후 예상대로 어둑섬 몬스터 중에 3페이즈 불신위괴 라르고를 제외하면 크기가 인간형 사이즈로 작은 편에 심지어 이 작은 형태로 맵을 이리저리 휘저으며 패턴을 구사하기 때문에 배틀크루는 보기보다 기동성이 느리지 않고[41]평타 범위가 넓어서 상관 없지만 엘븐나이트의 느려 터진 가디언 라이딩으로는 패턴 회피는 물론 타격 자체도 난이도가 높아 어둑섬에서는 쓰기가 거의 불가능하다는 평가다. 사실상 기본기 숙련을 실전성 있게 사용할 수 있는 직업이 배틀크루 말곤 없다는게 다시 각인된 셈이다.

2.7. 데미지형 상태이상(상변) 세팅[편집]

---

데미지의 절반을 도트피해로 바꾸어서 데미지를 입히는 세팅이다. 105레벨 에픽시즌 최고의 세팅이며 105시즌의 신화로 불리는 커스텀 에픽 105시즌의 산물로 불리는 불가침의 영역 레전더리 장비와의 궁합이 압도적으로 좋아 딜의 고점을 노리거나 랭커들이 주로 하는 세팅이다.

2.7.1. 장점[편집]

---

• 상태이상 데미지 증가 옵션을 활용한 높은 고점

• 약점 상태이상 시스템

• 컨트롤 여부에 따른 생존력

• 고점 못지 않게 높은 저점(컨퓨즈드 상변)

2.7.2. 단점[편집]

---

• 지연딜

• 이해도가 부족할 시 낮은 생존력

• 극악한 수준의 유틸리티

• 까다로운 조건(컨퓨즈드 상변)

• 낮은 저점과 무서울만큼 철저한 커스텀 의존도

2.7.3. 세팅 종류[편집]

---

2.7.3.1. 화상(순수 화상)[편집]

---

도트피해 중 화상을 기반으로 하는 세팅, 화상은 타 상변과 달리 중첩 수에 영향을 받지 않고, 주변 150px 범위에 10%의 스플래쉬 피해를 준다. 이 때문에 몹들이 겹쳐있을 경우 큰 피해를 줄 수 있으며 특히 바칼 레이드의 사룡 스피라찌의 경우 주기적으로 멜트맨을 소환하는데다 화상 내성 -15%가 있어 화상 세팅을 할 경우 매우 강력한 딜을 넣을 수 있다.

다만 거의 모든 던전에서 보스는 1명이 끝이기 때문에 스플래쉬 피해 10%는 거의 의미가 없으며, 중첩에 영향을 받는 타 상변과 달리 빙결로 해제되면서 10% 추가 피해를 준다는 점, 빙결은 무력화를 시키지 않으면 걸기 어렵다는 점으로 인해 타 상변 대비 고점이 낮아지게 된다.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빙결 면역인 상태의 적에게도 화상 데미지 증폭을 시킬 수 있는 얼녹 세팅을 하게된다.

쿠노이치의 경우 50레벨 이하 스킬의 일부 피해를 화상 데미지로 전환하는 효과가 있기에 상변 세팅을 한다면 화상 팔찌 외에는 선택지가 없고, 효율이 좋은 편이다.

쿠노이치를 제외한 나머지 직업들에게는 데미지 증폭의 어려움으로 타 상변 대비 데미지가 떨어짐에도 불구하고 순수 화상 세팅이 쓰일 수 있는 이유는 그 변화무쌍함에 있다. 커스텀은 운빨 뽑기 시스템이라 화상 데미지와 주요 옵션이 같이 등장하는 경우[48]가 제법 생기는데, 화상이 아무리 타 상변보다 약해도 고성능의 커스텀 장비가 쌓이면 성능이 좋을 수 밖에 없다. 화상 옵션이 포함된 4유효 커스텀 장비를 그냥 버리기 보다는 화상 세팅 담당 캐릭터짬통를 만들어 재활용 하는 것도 방법일 것이다. 사실 다 떠나서 가장 좋은 세팅은 3유효 이상 커스텀을 빠르게 모아 만드는 세팅이기에 화상이 그렇게 잘 떴다면 네오플이 점지해준 것이라 여기고 걍 화상 세팅을 가는 것도 방법이다. 아님 걍 아칸 가시던지

또한, 화상은 무력화 세팅과 병행하기에 굉장히 유리하다. 완전 무력화형 상태이상 중에서 능동적으로 걸 수 있는 건 빙결 뿐이며, 빙결 관련 어드벤티지가 있는 것은 화상 뿐이기 때문. 무력화 옵션을 섞어 빠르게 무력화를 시킨 후 폭딜을 넣는 옵션[49]을 섞는 발상도 가능하다.

2.7.3.2. 빙결/화상(얼녹)[편집]

---

화상 데미지를 쌓아 두다가 빙결을 통해 한방에 터트리는 세팅이다. 최종 보스급 몬스터는 무력화 상태에서만 빙결에 걸리기 때문에 '빙결 상태 이상으로 해제되면서 일괄 적용되는 화상 데미지 증가' 옵션이 발동하지 않아 무력화에 따른 데미지 편차가 심한데, '영면을 위한 벨트'를 착용하면 비무력화 상태에서도 해당 옵션을 적용받을 수 있기 때문에 편차가 크게 줄어든다. 선계 업데이트로 화상도 빙결 즉폭시 데미지가 110%로 상향된데다 빙결 스증 15%를 상시 스증 5%로 바꿀 수 있는 옵션도 생겨 무력화 편차를 완전히 무시하고 안정적인 딜을 넣을 수 있게 되었다.

공식 명칭이 '빙결/화상 조합 장비'[50]인데 대부분 얼녹[51]셋으로 부른다.

화상 상태이상의 남은 데미지를 증폭하는 메커니즘으로 동작하기 때문에 화상 지속시간을 늘려 손실을 최소화하고, 화상 데미지 장비를 최대한 높인 다음, 빙결을 자주 걸어 화상 데미지 즉폭 효과를 최대한 자주 터뜨리는 게 세팅의 주요 포인트가 된다. 때문에 화상 지속시간을 줄이는 옵션이 있는 소망신, 커스텀 장비를 채용해서는 안 된다.[52]

이러한 특성 때문에 쿨타임이 짧은 빙결 스킬이 있는 빙결사, 마도학자같은 캐릭터가 아닌 경우 활용하는게 다소 어려운 편이었으나, 선계 업데이트로 얼어붙은 저항의 무기가 얼녹 전용 무기로 개편되면서 영면을 위한 준비의 쿨타임과 동일하게 3초마다 빙결을 걸고, 얼녹 세팅에서 챙기기 힘든 쿨타임 회복 속도를 제공하며, 신규 에픽인 약속을 지키는 발걸음이 추가되어 잡몹 처치가 늘어지는 현상도 해결되어 다른 직업들도 쓸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쓸 수 있다 정도가 된 것이지 빙결 스킬을 가진 캐릭터가 압도적으로 유리한 것은 변함없기에 빙결 수저 직업이 아니라면 제 효율을 내기 어려운 편이다. 예시로 냉룡 무기에는 빙결을 약점 상태이상으로 만들어 무력화 효율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약속을 지키는 발걸음은 영면 벨트의 내부 쿨타임을 0초로 만들기 때문에 자체 빙결 스킬이 없다면 아이템 효과를 제대로 활용할 수 없다.

이 외에도 바칼 레이드 한정 생존 관련 문제도 존재한다. 바칼 상대 시 화상 내성이 크게 감소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하는데, 이게 1번이라도 적용될 경우 타 상변 세팅에 비해 생존력이 매우 취약해진다.[53] 특히 하드 모드의 폭룡왕의 종언 패턴에서 이 단점이 크게 두드러지는데, 해당 패턴을 파훼하기 위한 공략으로 운석을 가운데에 겹쳐서 떨어뜨리기 때문에 그 큰 내성 감소를 받을 수밖에 없다.

2.7.3.3. 출혈[편집]

---

도트피해 중 출혈을 기반으로 하는 세팅, 출혈은 타 데미지형 상태이상에 비해 지속 시간이 3초로 매우 짧아 피해가 매우 빠르게 들어간다.

데미지가 빠르게 들어가는 것은 좋지만, 3초만에 사라지는 출혈을 10중첩 이상 계속 유지해야 하는 것이 상당히 까다롭다. 특히나 출혈이 없는 상태에서 때릴 경우 출혈 스증 5% 옵션이 발동하지 않기 때문에 상태이상 지속시간을 줄이는 소망신 등의 장비는 그다지 추천되지 않는 편. 다만, 현 메타에서 대부분의 딜러들이 포식 벨트를 채용하기 때문에 파티 플레이에서는 별 문제가 없다.[54]

과거에는 중첩당 1%씩 총 10%의 출혈 데미지 증가로 상태이상 중 독보적으로 강했으나 선계 업데이트로 평준화되어 해당 장점은 퇴색되었다. 다만, 커스텀 장비로 출혈 데미지를 강화하기 좋아 강력한 딜 포텐셜을 가지고 있는 것은 여전하다.

피격 시에도 상변 딜이 빠르게 들어가서 생존력은 4상변 중 가히 최악이다. 특히 상변 데미지와 받는 데미지 증가 옵션의 블루 베릴 아머까지 착용하면 실수 한번에 황천길로 갈 수 있으니 더더욱 주의해야 한다.

2.7.3.4. 중독[편집]

---

도트피해 중 중독을 기반으로 하는 세팅. 상태이상 데미지 10% 증가를 받기위해 3초+10중첩을 해야하는 출혈과 달리 5초+5중첩으로 넉넉해 대부분의 직업이 무난하게 채용할 수 있는 상태이상이다.

특히 여스파는 독에 익숙함 패시브로 인해 중독 상변 피해를 완전히 무시하는 특성을 가져[55] 받는 피해 50% 감소나 다름 없는 효과를 누린다. 심지어 중독 내성 증가가 아니고 중독 피해 100% 감소의 형태 라서 세팅 아이템 중 중독 내성 감소가 있던 말던[56] 아무 문제 없다.

게다가 독 특화 직업이란 이름 답게 모든 공격이 중독을 걸며 스킬딜의 상당량이 중독 대미지 판정이라 타 직업에 비해 중독 대미지 옵션의 효율이 월등이 좋고,[57] 결전 무기와 영원을 끝낼 오랜 염원으로 독뎀 즉폭 효율도 매우 좋다.[58] 그 덕에 생존력, 데미지, 즉폭유틸 등 여스파에 있어선 찰떡궁합인 세팅이다.

선계 업데이트로 커스텀 하의에 중독 데미지 15%, 중독 내성 10%의 옵션을 달 수 있게 되면서 엔트 정령의 하의로 인한 밸류 격차가 크게 줄었다.

2.7.3.5. 감전[편집]

---

팔찌를 통한 도트 피해 중 감전을 기반으로 하는 세팅. 감전에 걸린 적에게 타격을 가하면 전체 감전 피해 중 10%가 한 방에 들어가기 때문에 다단히트가 많다면 상태이상 특유의 지연딜 없이 즉발급 데미지를 넣을 수 있다. 이런 특성 때문인지 상태 이상 지속시간이 10초로 매우 긴 편.[59] 감전에서 요구하는 10회 타격은 누가 공격하든 상관 없이 카운트하기 때문에 파티플에서는 특별히 신경 쓸 필요가 없지만, 감전을 10회 중첩시켜야 5% 추가 피해를 누릴 수 있기 때문에 다단히트가 많은 직업이 유리하다.
또한 10회 타격을 채워서 즉발딜이 터져도 감전이 "잔류"하여 데미지 없는 감전 상태가 되기에 타 상변과 달리 중첩이 쉽고 즉폭 옵션의 디메리트가 없다는 것 또한 이점이다.[60] 얼녹을 제외하고 상태이상 3-2 특성[61]을 써먹을 수 있는 세팅이기도 하다.

특히나 다단히트를 요구한다는 특징 덕분에 회피율을 통해 적의 다단히트 공격을 회피할 수 있을 경우 생존률이 크게 상승한다. 이론상 최대치인 75% 회피율일때 감전 데미지를 전부 입으려면 10초 동안 40회 피격(=초당 4회 피격)을 시도 당해야 하는데 이는 일부러 패턴을 전부 맞아도 달성하기 힘들 정도로 불가능한 수치다. 실전에서 회피율 50%만 되어도 엄청나게 안 죽는다. 때문에 아수라, 로그, 배틀메이지, 인파이터 처럼 다단히트가 많으면서 회피율이 높은 직업에게 주로 추천된다. 딜 비중이 파티 플레이에 영향이 없는 버퍼들에게는 방어적인 특성 때문에 채용되곤 한다.

하지만 지속 다단히트를 남기는 장판 패턴을 사용하는 몹들이 상당히 많이 늘어나서[62] 재때 감전을 못 풀면 출혈보다 못한 생존력을 보여준다.

이러한 방어적인 강점이 너무 강하다 판단했는지, 데미지형 상태이상 풀중첩 데미지가 110%가 아닌 105%이다.

2.7.3.6. 컨퓨즈드 상변[편집]

---

상변 세팅의 하위 세팅으로, 컨퓨즈드 코어 슈트를 핵심 아이템으로 사용한다. 컨퓨즈드 코어 슈트에 모든 상태이상 데미지 증가 15%가 있기 때문에 상변 팔찌를 채용하지 않으면 못 쓴다.

상태이상 대상 하나 당 피해증가(이하 상변 피증) 옵션의 경우 최대 5스택이라 보스나 네임드가 1명일 때 제 효율이 안 나오는데, 컨퓨즈드 코어 슈트를 착용하면 D011-Risa라는 인형을 깔아 가장 강력한 적이 걸린 상태이상을 인형에게 복사한다. 따라서 1명일 때도 상변 피증 옵션이 최대 효율을 낼 수 있게 되어, 해당 옵션이 달린 장비들의 효율이 크게 상승하게 된다. 때문에 보통 어깨, 벨트 정도는 상변 피증 장비로 거의 고정채용하며, 신발까지 HEM 리인포스 부츠나 일렉트릭 프루프 부츠를 채용하는 경우가 많다.

컨퓨즈드를 선호하는 세팅으로는 대표적으로 중독, 얼녹이 있다. 중독의 경우 상변 중 유일하게 하의에 압도하는 힘의 하갑이라는 전용 장비가 있고, 얼녹의 경우 벨트가 상변 피증으로 고정인데다 보통 화상 어깨를 채용해 컨퓨즈드 코어 슈트의 효율이 좋다.

또한, 벨트 파괴된 신념이 자가출혈 장비라 평화를 위한 투쟁, 저주받은 굴레, 핏빛 결정의 반지를 채용할 수 있게 된다. 물론 다른 세트들도 자가출혈 장비를 착용할 수 있긴 하지만, 벨트에서 피증을 뽑아먹고 굴레에서 HP 회복 25%를 더 받기 때문에 효율은 컨퓨즈드 세팅이 독보적이다.

결국 중독셋에 자가출혈과 HEM부츠를 섞은 컨퓨즈드 자가출혈 중독 세팅이라는 것까지 등장했다. 중독 아이템 특유의 고효율과 더불어 상변 피증 4개에서 나오는 비정상적으로 높은 피증으로 엄청난 딜이 나오며 투쟁 법석(+굴레)으로 유틸과 몸빵이 챙겨진다.

컨퓨즈드 상변셋은 강력한 세팅이지만 몇가지 치명적인 문제들이 있는데, 일단 상변 피증 옵션의 범위가 500이라는 점이 있다. 그 말인 즉, 내 주변에 보스와 D011-Risa가 합쳐서 5기 이상 존재해야 상변피증 옵션이 최대인 5스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것. 따라서 몹이 이리저리 왔다갔다하는 경우나 자신이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는 경우 효율이 크게 떨어질 수 있다. 최근에는 1개의 맵으로 진행하는 균형의 중재자와 솔리다리스가 추가되면서 인형에 의존하는 단점이 더 크게 부각되었다. 이런 점 때문인지 반지 에픽에 파수꾼의 증표라는 신규 에픽이 나왔다. 스증 5퍼에 상변뎀 10퍼 증가가 고작이지만, 인형이 유저를 따라다니는 획기적인 옵션이 붙어서 이거 하나로 모든 난관을 극복할 수 있게 해준 것. 다만, 상변 세팅에서 커스텀 장비로 반지, 하의가 최우선 교체 대상이라 빛 좋은 개살구에 불과한 게 문제다. 실제 딜적으로는 3유효 반지 성능은 보여주는데 이 인형이 따라다니는 유틸성 덕분에 체감 성능은 그 이상이다. 4유효 반지+컨퓨즈드를 할 때보다 훨씬 딜이 안정적이라는 평. 아무래도 최근 추가된 던전들이 넓다보니 컨퓨즈드의 중첩 문제 때문으로 보인다. 종결 반지와 종결 블루 베릴 아머를 구하고나서 둘을 한 번에 갈아타는 게 좋다.

그리고 컨퓨즈드 코어 슈트는 장비를 통해 증가한 상태이상 내성 증가 총 합이 65% 이상이어야 옵션을 온전히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모든 상태이상 내성 감소 장비들을 채용하기 힘들어진다. 과거에는 이것 때문에 내성 감소 장비를 채용하려면 온갖 생쇼를 다 해야 했지만, 선계 업데이트로 사멸하는 신뢰의 무기가 대폭 상향되고 모든 상태이상 내성 +20%가 붙으면서 큰 문제는 없게 되었다.

그 외의 장점으로는 방어구 커스텀이 쉽다는 점이 있다. 베이스가 상변셋이기 때문에 상태이상 데미지 증가가 유효옵이라는 점을 순수 상변과 공유하며, 사룡 무기와 각종 상태이상을 거는 옵션을 생각하면 출혈/화상/감전/중독 피증까지도 유효옵으로 고려할 수 있다. 블베아 상변이 4유효 고점이 더 높지만, 블베아 세팅에서 4유효 커스텀 방어구 뽑기를 할 때 고유옵 2개+속강or2500 이상의 피해 증가 옵션 2개를 최고로 치는데 뽑을 확률이 매우 낮다. 반면에 컨퓨즈드 세팅은 추가로 상변 피증이 최대 4개까지 추가 유효옵으로 들어가므로 뽑기 확률이 블베아에 비해 몇 십배로 높아진다. 때문에 상변 세팅은 방어구 커스텀 장비를 먼저 노리기보다 컨퓨즈드 상변으로 출발해 특장과 악세 커스텀 큐브작을 먼저 끝낸 이후에, 컨퓨즈드에 맞는 커스텀 방어구를 쓰다가 최후에 블베아 4유효로 갈아타는 것이 합리적이다.

2.8. 로우 라이프 세팅[편집]

---

체력을 일정량 깎는 대신 별도의 자원으로 생존력을 보장받는 세팅으로, 핵심 아이템인 팔찌에 따라 마나실드형과 보호막형으로 구분되며, 이 중 마나실드 세팅(통칭 아칸)은 워낙 범용성이 좋고 사용자가 많아 타 세팅의 기준점이기도 하다.[63] 흔히 말하는 교복 세팅.

2.8.1. 장점[편집]

---

• 유틸리티 확보의 용이함

• 특정 페널티 옵션 회피

• 뛰어난 생존력

• 고성능의 전용 장비

2.8.2. 단점[편집]

---

• 낮은 HP 회복 효율

• 최종 컨텐츠에서 무색해지는 장점

• 고점을 챙길수록 유명무실해지는 안정성 (아칸)

• 반지 고정픽 강제 (짭칸, 480작 이전)

2.8.3. 세팅 종류[편집]

---

2.8.3.1. 마나실드(아칸)[편집]

---

별칭 아칸 세팅. 체력이 1%로 고정되는 대신 MP통을 엄청나게 늘려서 체력을 대체하는 게 핵심으로, 말 그대로 마나가 실질적인 체력으로 적용되어 체력바는 사실상 방치하고 자기들만의 고유한 생존 자원을 사용하게 된다는 특성 자체가 생존에 꽤 큰 장점이 된다. 아칸의 경우 HP보다 MP증가 옵션이 수치가 더 높고 회복량도 더 많다는 것을 이용해 마나통을 크게 늘리고 회복 옵션을 채용해 유지력을 강점으로 가져간다.

HP를 사실상 1%에 가깝게 깎아먹는 특성상 낮은 체력을 조건부로 요구하는 장비는 그냥 조건이 없는 상시발동 장비나 다름없으며, 피격시 페널티를 부여하는 대신 기본 성능이 강한 장비들의 경우에도 모든 피격 페널티 장비에는 'HP의 1%이상 피해를 받을 때' 라는 조건이 걸려있기 때문에 MP를 대체 자원으로 사용하는 아칸 세팅은 피격페널티 장비를 노페널티로 활용할 수 있다.

아칸 세팅의 단점은 운용 특징상 마나 소모는 곧 체력 소모와 다름 없으므로 마나 소모량을 자주 주시하며 싸워야 하기 때문에 몇몇 마나번 패턴[75]에 취약하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아칸셋은 독특한 매커니즘으로 공식 홈페이지에 105에픽 장비옵션을 미리 공개했을 때부터 쭉 주목받았다가 시즌 초, 지나치게 낮은 화력 문제가 밝혀짐으로 인해 평가가 아주 나락으로 떨어졌었다.

이후 10월 27일 패치로 낮은 화력을 크게 올려주고 데미지 관련 옵션에 붙어있던 성가신 조건부를 상당수 제거했고 마나 회복 관련 아이템 일부가 억마팔과 시너지가 나게 변경하면서[76] 실전성 있는 수준의 데미지와 뛰어난 생존력이 강점인 생존 위주 세팅으로 탈바꿈해서 입문자[77]에게도 우선적으로 고려할 정도까지 올라왔다.

단순히 이것만이라면 그냥 쓸만해졌구나 수준일 뿐 딱히 주목받을 일은 없었을 테지만 같은 패치로 추가된 바칼 레이드가 퍼섭 대비 몬스터 공격력이 크게 상향된 채로 넘어오면서 생존력이라는 아칸세팅의 강점이 굉장히 실전성 뛰어난 강점으로 주목받게 되었다. 장비 밸런스 패치때 커스텀 옵션 일부도 아칸 전용 옵션으로 개편되면서 커스텀 세팅이 불가능해 고점이 나쁘다는 단점도 크게 완화되어 여전히 고점이 모자라긴 해도 높은 생존력과 유틸성을 감안하면 충분히 감내할만한 수준이라 현재는 사실상 과거 마나과소모 마냥 교복 세팅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아칸 세팅의 심화형으로 공속 아칸이라는 세팅이 새로이 주목을 받고 있는데, 공속신과 커스텀의 공속 관련 옵션들을 땡겨와서 딜은 딜대로 챙기자는 것.

공속아칸 세팅의 최대 장점은 누가 뭐래도 유틸성이다. 안전성이야 기존 아칸에 비하면 크게 떨어진다지만 통상 상변세팅에 비하면 월등하게 뛰어난데다가 커스텀이 쌓일수록 필연적으로 유틸이 너덜너덜해질수밖에 없는 상변 커스텀 세팅과 달리 공속아칸 세팅은 속도를 기본적으로 챙기기 때문에 상변세팅 특유의 이론상 고점을 어느 정도 포기하는 대가로 엄청나게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그렇다고 공속아칸의 고점이 딱히 낮은 편도 아니라서 데미지도 충분히 잘 나오는 편.

다만 엔트 정령의 상의의 속성 강화에 비례한 모든 속도 증가+HP 40% 미만일 때 스증 8% 옵션은 기본적으로 챙겨야 하면서 최소 3유효 이상 딥다이버 어깨[78]가 반필수 아이템이라 세팅 난이도가 높고, 엑셀러레이터를 벗는 만큼 MP MAX, MP 회복, 쿨타임 감소가 모두 떨어지는데 공속신에 붙은 피격 대미지 증가까지 더해져서 안정성이 크게 떨어진다는 게 단점. 특히 공격 시 MP 회복이 1개 감소해 유지력이 떨어지는게 크다. 거기에 억지로 공속과 딜을 더 챙겨보겟다고 각종 아칸 장비들을 빼고, 애매모호한 공속 장비, 커스텀 장비를 집어 넣으면 버퍼의 케어는 케어대로 똑바로 못받고, 딜은 딜대로 애매한 해괴망측한 셋팅이 나오니 애매모호하면 절대 가지 말자. 특히 폭풍을 삼킨 숨결이 주는 MP 회복 량 증가 옵션과 MP 최대치 증가 옵션은 만만하게 볼 옵션이 아니다.

생존성과 딜을 동시에 잡는 세팅이다 보니 명성치 34300 이후부터 추천 세팅에 뜨는 것으로 유명하지만, HP 코스트 직업은 전혀 사용하지 못했던 단점이 있었다. 하지만 그 문제도 차원회랑 고유 세팅 특화 마법석 에픽 잊혀진 기록이 나오면서 사실상 메워졌다.[79] 그럼에도 이 세팅을 하기 싫다면 아래에 나오는 석화 세팅이나 화상얼녹, 받는 피해증가 페널티를 상쇄한 노아칸 공속신 세팅 내지 수면 세팅을 고려하는게 좋다.

기본기 아칸이라는 세팅도 대두되었는데 공속 아칸의 경우 유지력이 기존 아칸에 비해 떨어지지만 기본기 아칸의 경우 매니퓰레이션 대신 비무큐기 15% 증가를 위시한 엔트 어깨[80], 그리고 비무큐기 스증 20%가 붙고 MP 3500 회복 옵션이 붙어있는 가이드 라인 벨트만 채용하면 되는 생존성은 생존성대로 유지하면서 기본기 비중을 늘리는 세팅이다. 물론 기본기 비중이 높은 캐릭터[81]만 가능하기 때문에 기본기가 부실한 캐릭터는 비추천하는 세팅이다.

그리고 탈 일은 없겠지만 버퍼 계열은 MP MAX가 딜러들에 비해 매우 짜게 설정되어있어 이 세팅을 타도 딜러들에 비해 MP MAX가 매우 낮아 생존력이 눈에 띄게 올라가지도 않는다. 차라리 수면이나 4상변을 타는 게 더 낫다. 그리고 남성 크루세이더는 전술한 기본기 숙련 세팅이 워낙 고점이 높아 탈 일도 없다.

선계 패치로 경쟁력이 부족했던 다른 세팅을 상향시킴과 더불어 아칸 세팅 메이저 파츠는 상향 없이 그대로 두고 딜을 위해서 안정성을 스스로 포기하게 만드는 방식으로 밸런스를 맞추고 있다. 새로 추가된 패셔네이트 부츠와 상향된 절망의 발소리가 깡스증 17%가 붙으며 딜만 보면 채용가치가 매우 높아진게 그 예시로, 두 장비 모두 채용하려면 아칸 특유의 장점인 엠맥이나 회복력을 상당 부분 포기해야 하도록 되어있다. 여기에 아칸의 생존력을 담당하는 파츠들을 상위호환 커스텀들로 도배하기 시작하면 그냥 하단의 짭칸이 나을 정도. 그리고 상대적으로 낮아진 공속신의 밸류와 함께 공칸 세팅은 사실상 사형선고를 받았고, 완전한 짭공칸 세팅의 하위호환[82]으로 전락했다. 이제 공칸은 사실상 다크나이트의 전용 세팅[83]으로 평가받을 정도.

여담으로 공식 명칭과 유저들 사이에서 불리는 명칭이 매우 다른데 유저들 사이에선 체력을 버리는 대신 마나로 체력을 대체하는 게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집정관이 지닌 특징인 체력과 보호막의 극단적인 비율과 비슷해서 '아칸 세팅'이라는 명칭이 붙었다.[84] 반면 운영진 측에서 칭하는 공식 명칭은 타 세팅과는 다르게 유저들 사이에서의 불리는 이름과는 전혀 상관없는 이름이 붙었는데, 타 게임에서 따온 이름이라서 그런 것으로 추정된다. 시즌 초에 공식 사이트에서 유저 공략본을 복붙한 탓에 실수로 아칸이라고 칭한 적 있으나 현재는 수정.

2.8.3.2. 보호막(짭칸)[편집]

---

체력을 깎는 대신 보호막이란 별도의 자원을 추가해서 생존력을 보장받는 세팅, 짭칸 혹은 광전사에서 따온 질럿 세팅으로도 불리며 체력을 깎는 페널티가 있지만 공격을 맞아도 보호막이 남아있다면 피격으로 간주하지 않고 피격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보호막이 자동으로 회복된다는 특징상 로우 라이프 조건이 걸린 장비를 노페널티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아칸셋과 공유하나 피격 자체를 허용하지 않는 옵션[87]을 어느 정도 유효옵으로 사용할 수 있는 차별점을 가진다. 이쪽 역시 스타크래프트의 유닛 이름을 따와서 그런지 공식에서는 보호막 세팅이라 칭한다.

짭칸세팅은 초창기에 등장했을 당시 무지막지한 시간이 걸리는 예열, 수치가 낮은 보호막, 짭칸 팔찌 자체와 기반 템의 부실함 등으로 묻혔었으나 이후 아이템 밸런스 패치를 거치며 실전성이 많이 올라갔다.

다만, 일부 던전 기믹[88]과 자가 피격 옵션, 피격으로 버프를 주는 파티원의 스킬 등이 짭칸 세팅의 기믹[89]을 완벽하게 카운터치는데다[90] 보호막이 소진되면 생존력이 극도로 떨어지는 단점이 있어서 현재는 예능형 장비로 평가 받고 있다. 오히려 정규 세팅보다는 하단의 자수세팅에서 딱 2부위만 기용해서 피증과 적절한 생존력을 채우는 형식으로 더 많이 사용된다.

이렇듯 마나 실드 세팅에 비해서 무언가 장점이 애매해서 예능 장비라 평가받았기에 선계 패치때 상향을 받았다. 코어픽인 파워 네비게이트 팩은 물론 개전목이라 불리는 폭룡왕 목걸이, 절발에 스증이 추가로 붙게 되었으며 기존 보호막을 제공하기만 하던 딥 다이버 어깨 고유옵에 보호막시 스증도 추가로 붙게 되었고 거기에 선계에 추가로 나온 장비 특성 또한 딜을 올려주면서 피격 조건을 완화시켜주기에 이제는 진지하게 채용해도 될 정도가 되었다.

마지막 불의 숨결 무기 옵션 중에 HP를 20% 제한하는 옵션이 있긴 하지만 고통의 상처를 벗고 이걸 껴봤자 HP 44%가 되어 파워 네비게이트 팩의 옵션이 발동 안 하기 때문에 쓸모없는 옵션이다. 물론 고통의 상처는 에너지 서치링보다 피증이 416 더 높은 고성능 반지인데다, 반지는 상변 전용 엔트 정령의 반지나 무큐 과소모 전용 딥 다이버 네비게이트 링 외에는 커스텀이 고려조차 되지 않는 부위라 굳이 교체할 이유가 없어 별 상관 없다.

상의에 희생으로 맞이한 여명도 보호막 장비인 건 맞는데 HP 70% 이상 유지라는 해괴한 조건 탓에 이 세팅과 맞지 않아서 쓰지 않는다. 70%이하인데다 7%씩 감소할 때마다 피증으로 바뀌었다면 보호막 세팅에서도 쓸만했을텐데 그러지 못해서 아칸과 비슷하게 엔트 정령 상의를 가게 된다.

그리고 엔트 정령 보조장비에 이동속도 100% 이상일 때 HP 2000, MP 2000증가 옵션이 매우 출중하다. 어차피 HP는 40% 이하인만큼 HP 40% 이하 스증과 상태이상 20% 미만 스증을 같이 챙기고 해당 HP 증가까지 챙기면 베스트. 다만 이동속도 100%가 만만한 수치가 아니기 때문에 이동속도 확보 부분도 신경 써야 한다. 검은 별로 속도가 올라가긴 하지만 그거만으로는 모자라다.

단, 딜러가 아니라 버퍼를 기준으로 한다면 의외로 생존형으로는 제법 나쁘지 않은 세팅이 된다. 체홀이 폭룡왕의 지배 - 공포에 절망의 발소리를 더해서 방어막을 최대한 많이 챙기면 되기 때문. 여기에 고귀한 신의를 껴서 피통 자체를 일부로 크게 늘려버리면 방어막과 피통을 합쳐서 총 30만을 육박하게 된다.[91] 방어막이야 상태 이상이라면 큐어로 해결하고 최대한 조심하면 가볍게 회복되니 쉬이 죽기 힘들어지게 되는 것. 다만 자힐 수단이 충분한 버퍼에게 최대 HP감소는 적잖은 페널티이기에 그리 추천되지는 않는다. 자잘한 피해는 언제든 메꿀 수 있는 데다가 대부분의 회복 스킬이 자신 중심으로 시전되기 떄문에 아군을 케어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회복되며, 큰 피해를 받고 바로 회복 가능한 일반적인 버퍼와 달리 HP 제한때문에 힐로 위기를 모면할 수 없다. 보호막을 회복하기 위해 피신하는 동안 생길 수 있는 케어 손실은 덤.

선계 업데이트로 기존 장비 및 커스텀 옵션 개편을 받은 결과 딜러들도 진지하게 고려해볼 만한 조합이 되었다. 우선 보호막 관련 고정픽들의 스펙 및 보호막 수치가 증가했고 장비 특성과 폭룡왕 목걸이 채용 시 완충 시간이 25% 감소해서[92] 생존성 문제가 크게 개선되었다. 여기에 딥 다이버 에어팩의 보호막 옵션에 스킬 공격력 증가 옵션이 붙었고 마법석 공통 옵션에 보호막 및 스증 옵션이 추가되면서 딜 고점과 생존성이 같이 보완되었다. 안그래도 기존의 국민 세팅이었던 아칸 세팅이 딜 고점을 노릴 경우 특유의 탱킹력을 포기하도록 유도하고 있는데다 유효 커스텀이 서로 겹쳐 짭칸 세팅으로 전환하는 유저들도 많아졌다.

2.9. 무력화 세팅[편집]

---

2.9.1. 장점[편집]

---

• 각성기 싸이클 관리

• 파티원 보호 및 휴식 효과

• 우수한 솔로 플레이

2.9.2. 단점[편집]

---

• 직업별 무력화 효율 차이

• 폭딜 메타에 취약한 컨셉

• 극딜 타임으로 활용하기 어려운 운용

• 장비 세팅 난이도

2.9.3. 장비 평가[편집]

---

무력화 시스템이 개판이였던 초창기에는 쓸모 없다는 취급을 받았으나, 무력화 시스템 개편 및 무력화 아이템 상향 이후에 주력 세팅으로 써도 될 만큼 가치가 크게 오른 세팅으로 무력화를 깎는게 실질적인 핵심 아이템이라 이를 기반으로 조합하는 세팅이다.

이 세팅의 장점은 강력한 무력화 능력. 실제로 무력화 특화 빌드를 탄 파티원을 데리고 상급 던전 이상의 던전을 돌면, 무력화 감소량이 체감이 될 정도로 상당히 오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로 인해, 그로기를 보는 것이 매우 중요한 바칼 레이드에서 큰 대우를 받고 있으며, 레기온 및 상급 던전에서도 충분히 활약을 할 정도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또한 무력화용 고정 에픽들은 물마방 증가 옵션이 있어서 내구성을 괜찮게 챙길 수 있다.

단점은 무력화 게이지가 존재하지 않는 적들 상대로는 효과를 보기가 어렵다는 점이다. 특히나 일반 몬스터가 주를 이루는 일반 던전에서 주파 속도가 느린 편이며, 상급 던전에서도 잡몹 잡을 때에는 상대적으로 느린 편에 속하고 파티플에서 페이즈 초반 때 무력화를 너무 빨리 터트려서 다음 페이즈 공략이 꼬이는 경우가 생길 수 있어서 무력화 상태이상이 없거나 적으면 권장하기 어렵다.[98] 그래서 현재 무력화 세팅은 직업을 정말 많이 가리는 성향을 보인다.

또한 현재 무력화 게이지를 추가로 깎는 장비들은 일부 커스텀 장비에 몰려있어 커스텀 장비 투자를 덜하는 유저라면 비추천 하는편이다. 10회 공격 시마다 무력화 게이지 감소량 10%씩 최대 30%나 증가시키는 장비는 숲 속의 마녀 망토에, 심플하게 무력화 게이지 감소량 20% 증가 옵션은 블루 베릴 링에, 무력화 게이지 감소량 10% 증가 및 무력화형 상태이상 지속시간 1초 증가와 무력화 게이지 감소 시 피해 증가 옵션은 딥 다이버 특수장비에 포진되어 있다.[99] 물론 귀걸이에는 초소형 GPS라는 훌륭한 무력화 장비가 있으므로 어지간하면 어깨, 반지, 보장, 법석만 얻으면 된다. 물론 귀걸이 4유효면 40%가 한번에 적용되지만 초소형 GPS는 무력화 게이지 5%마다 5%씩 예열하여 최대 50%를 만들 수 있고 예열 조건이 까다롭지 않아서 귀걸이는 초소형 GPS 쓰는 게 낫다. 고정픽 제외하고 무력화 게이지 감소량 옵션을 최대로 끌어오면 100%가 된다. 어깨 30%, 반지 20%, 보장 30%, 법석 20%. 물론 이렇게 지나치게 무력화 위주로 커스텀을 짜면 딜은 기대할 수 없으니, 적당한 수준에서만 짜두는 것이 좋다.

물론 해당 옵션들이 범용성이 적긴 하나 이스핀즈 진룡 장비만큼은 충격파로 인한 다단히트 덕에 출혈, 감전에도 시너지가 존재하고 그게 아니어도 다단히트가 있어서 나쁠 건 하나 없어서 무력화가 아니어도 무난하게 융합가능한 장비다.

장비별로 유의사항이 있는데 디젯 퓨즈 초크의 무력화 게이지 감소량 증가는 무력화를 5번 터트려야 5중첩이 되며 승리로 이끄는 정의 바지도 약점 상태이상으로 만들어야 하므로 해당 무력화 상태이상을 자가로 터트리는 게 아닌 이상 매번 네임드/보스마다 1번의 무력화를 터트리고 원하는 상태이상을 걸어야 발동이 된다.[100] 그나마 초소형 GPS만 무력화 게이지 5% 감소마다 증가하는 옵션 덕에 쉽게 쌓을 수 있는 편. 커스텀 장비에서도 어깨는 10회 공격 시 예열을 좀 해줘야 한다. 물론 나머지 커스텀 장비는 심플하게 바로 올려준다.

무력화 특화 세팅은 해당 세팅을 한 파티원이 많을수록 성능이 증폭이 되는 특징이 있다. 제대로 된 무력화 세팅을 한 파티원들로 파티 조합을 짜면 레이드에서 거룡을 잡을 때까지 그로기를 4~5번 이상 볼 수 있는 등 무지막지한 무력화 파괴력을 보인다. 해당 조합을 구성할 수만 있다면 위의 단점 중 게이지가 생각보다 일찍 까여서 공략이 꼬이는 상황을 필요한 상황에서 오히려 무력화를 한번 더 파괴함으로써 무마할 수 있다. 물론 상술했다시피 무력화 세팅은 타 세팅보다 딜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고 유저들의 스펙이 오르면 무력화를 3번 이상 보기도 전에 토벌이 가능해지니 무력화 세팅의 딜러는 1명만 있어도 상관 없다.

밑의 표는 무력화 아이템들로 낼 수 있는 무력화 파괴력을 적은 표이며, 바칼 레이드 기준 폭룡왕 바칼의 첫번째 무력화 게이지는 대략 1600 이다.

2.10. 과무큐(무큐과소모, 불사) 세팅[편집]

---

2.10.1. 장점[편집]

---

• 대부분의 패턴에 면역

• HP기반 고정픽까지 활용할 수 있는 높은 자유도

• 상변 세팅에 근접하는 막강한 딜링 능력

2.10.2. 단점[편집]

---

• 어마어마한 무색 큐브 조각 소모량

• 스킬을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나 특수 패턴은 생존 불가

2.10.3. 장비 평가[편집]

---

대량의 무색 큐브 조각을 대가로 불사라는 독보적인 유틸리티를 얻는 세팅이다. 상술했듯 과소모 세팅이라 하면 보통 MP 과소모 세팅을 말하고, 이 세팅은 불사 세팅이라는 이름으로 많이 불린다. 생존, 딜, 버프력 모두 출중해 성능 면에서는 문제가 없으나, 무지막지한 무큐 소모량 탓에 사용 유저가 매우 적다.

물론 상시 무적이라는 반칙에 가까운 유틸리티를 감안하면 이 엄청난 비용이 납득이 안 되는 건 아니다. 불사 상태가 되면 진각기를 사실상 사용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긴 하나, 장기전이 일반적인 상술한 콘텐츠에서 각성기의 비중은 쥐꼬리만한 수준이라 그 정도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느마우그의 중앙으로 모이게 하는 패턴 같은 것만 조심하면 그야말로 무지성으로 딜을 할 수 있다. 물론 생존의 문제만 해결될 뿐 스킬을 사용하면서 사라지거나 페널티로 없어지는 MP부분은 따로 보완해야 할 것이다. 그나마 MP는 흑룡 팔찌를 쓰면 10~20% 언저리에서 유지가 가능하다.

특징으로 해당 3세트가 모두 각 부위에서 버프력이 가장 높게 잡혀있어 버퍼들도 무난하게 착용할 수 있는 장비들이다. 귀걸이가 예외이긴 하지만 귀걸이 마법부여만 혼자서 최대 200이라 그런 케이스고 쿨감 10%라는 차별적인 유틸이 있어 채용할 만하다. 독보적 원탑인 시각의 관점을 배제하면 타락한 영혼이 다른 귀걸이들 중에서 가장 버프력이 높다. 심지어 쿨타임 감소라는 버퍼 장비들의 버프력을 낮추는 요인이 붙어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장 높다는 것이다.[106]

죽음에 잠식된 갑주는 5초간 상시 무적에 큐브 10개씩 소모할 때마다 무적 시간 1초 증가[107]라는 파격적인 생존 옵션을 달고 있고 버프력도 고귀한 신의와 동일할 정도로 매우 좋다. 버퍼들은 몇몇 스킬에 횟수 제한이 있어 죽었다 살아나는 것도 고려해볼만한데 이스핀즈, 개전에서는 페이즈 전환 시 30%의 HP/MP로 부활할 수 있다. 이걸 이용해 보스가 빈사상태일 때 일부러 무적 시간 갱신을 안해 일부러 사망해서 페이즈 전환 시에 살아나 스킬 횟수를 되살리는 것도 가능하다.

벨트의 성능은 팔찌와 귀걸이를 활용하면 모든 스킬 스증 20%를 무조건 받기 때문에 사실상 최상위권 벨트의 성능을 보여주며 귀걸이만 유일하게 단독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을 정도로 무큐기 스증 8%, 쿨감 10%라는 3대 귀걸이 중 하나로 꼽힌다.[108] 구속 팔찌가 큐브 페널티가 가장 뼈아파서 사용이 적은 편이나 무큐기 스증 10%, 속성 강화 30이 절대로 낮은 옵션은 절대로 아니다.

세 부위만 해도 스증 42.56%[109], 쿨감 10%, 모든 속성 강화 30이라는 꽤 좋은 효과를 보여준다. 상의를 채용 시 HP가 감소되도 큐브 소모량이 많아 사실상 백스텝만 사용해도 최대 32개의 큐브를 사용해서 3.2초씩 무적 시간이 연장이 가능해 매니퓰레이션같은 HP를 감소하는 대신 높은 스증 등 고효율의 장비를 아칸 세팅과 동일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문제라면 5초밖에 안 돼서 진각성 시전이 불가능한 게 페널티지만 진각성이야 광폭화 터지기 전 초반에 극딜할 때 컷씬 볼겸 쓰면 그만이고 진 각성기는 빼버리고 다른 스킬 찍는 것도 방법이다.[110] 다만 진각성들이 사실상 맵병기다보니까 타세팅조차 룸버스를 쓰더라도 범위기로 채용하는 경우가 있는 만큼 그냥 처음에 내지르는 용도로 쓰는 게 좋다. 선계 패치로 이 지속시간을 늘려주는 기록자의 목걸이나 딥 다이버 네클리스가 추가되어 광폭화 상태에서도 부담 없이 진각성기를 쓸 수 있게 되었다.

여담으로 초창기 MP과소모 세팅이 주류인 시절에도 불사라며 이목을 끌은 세팅이었으며 당시엔 유색 큐브를 통해 비용을 절감하기도 했다. 하지만 라이언 코어가 나옴에 따라 무기 강화에 필요한 무큐 수요가 감소하게 되어 언커먼 장비조차 상점에 파는 지경에 이르게 되자 무색 큐브 조각을 제외한 나머지 큐브값들이 역전되어버리면서 유색 큐브 반지는 사실상 찾지 않게 되었다. 예전엔 유색 큐브 반지를 섞어쓰는 것도 나쁘지 않았으나 지금은 무색 큐브 조각 고정인 탓에 딥 다이버 반지를 구하기 전엔 투톤링을 쓰는 게 무난하다.

공식적으로 과무큐 세팅이라는 명칭이 언급되었고 퍼스트 서버 기준으로 무색 큐브 조각 최대 소모량이 16개로 기존 대비 스킬당 50% 이상 줄어드는 패널티 완화를 받았다.[111] 추가로 커스텀 옵션도 일부 추가되어 활용도가 생겼다.

어둑섬 해방 난이도 이후 재조명되기 시작한 세팅인데, 무적을 씹어먹어버리는 즉사급 패턴을 불사로 방어해줄 수 있으며[112], HP를 대가로 하는 절단 패턴 유도를 제한 없이 사용해 클리어 난이도를 수직낙하시키는 게 가능한 것이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2.11. 버퍼 세팅 (크루세이더(남/여), 인챈트리스, 뮤즈 전용)[편집]

---

2.11.1. 장비 평가[편집]

---

버퍼 직업군은 파티 플레이에서 데미지 기여도가 0%에 수렴하기 때문에 스킬 공격력 증가나 피해 증가 등 데미지를 올려주는 옵션들은 일절 쓸모없으니, 버프력, 속도 증가, 범위 증가, 쿨타임 감소, 생존력 증가 옵션을 우선해서 챙기게 된다. 일단 1순위가 버프력 수치이고 버프력이 비슷하다면 쿨타임 감소가 달린 아이템, 없으면 속도 증가, 그것도 없으면 생존력 증가 아이템을 채용하는 식으로 부위별로 아이템을 소거해나가면 결국 세팅이 수렴하게 되는데 그게 버퍼 교복 세팅이다.

때문에 장비 사이에 시너지나 연관성이 전혀 없어 비공식 세팅이었으나, 대부분의 버퍼가 해당 조합을 채용하고 있었기에 선계 업데이트부터는 아예 정식 세팅으로 인정되었으며, 버퍼 가이드를 클리어하면 버퍼 조합 장비 상자를 준다.[115]

가이드에 따르면 네오플 공식 추천 장비는 고정 에픽은 내딛는 자의 무기, 고귀한 신의, 주체할 수 없는 낡은 규칙, 언리밋 사이버네틱, 쿨링 서포트 벨트, 고귀한 신의, 골렘의 핵 팔찌, 폭룡왕의 지배-공포, 어뎁터블 투톤 링, 굴착 강화 파츠, 생명이 깃든 초록빛 액체, 시각의 관점이고, 융합픽은 뇌광 5셋, 흑룡 3셋, 광휘 3셋이며, 커스텀은 숲속의 마녀 하의, 블루 파이렛 벨트, 숲속의 마녀 신발, 숲속의 마녀 팔찌, 블루 파이렛 링이다.

특정 아이템의 경우 대체 불가능할 정도로 높은 버프력을 보이는데, 내딛는 자의 무기, 시각의 관점, 이스핀즈 흑룡 융합 장비가 있다. 그나마 흑룡 융합의 경우 3개 다 착용할 경우 MP 회복 옵션을 챙기지 않았다면 마나 관리가 매우 힘들기 때문에 1개정도는 빼고 천계 연합군을 타는 경우도 있지만 3개를 모두 빼는 경우는 드물다.

상술된 세팅을 기본 베이스로 자기 입맛대로 조금씩 변형할 수도 있다. 돈 많으면 대퇴갑 령주를 착용하는 경우와, 벨트에 익스펜션 서플라이 벨트를 착용하고 화속 저항을 올려주는 마법석인 언비튼 메달로 교체해 속도를 챙기는 등의 베리에이션이 있다.

뭘 어떻게 갈아끼든 대체로 상관없지만 절대 쓰면 안 되는 장비로는 억제된 마력의 팔찌가 있다. 억제된 마력의 팔찌는 버퍼의 기본 마나수치도 낮고 자힐 적용량도 낮아져서 생존력도 낮아지는데 버프력에 좋은 흑룡 융합픽 특히 팔찌를 쓸 수 없는 특성 때문에 융합까지 고려한 실질 버프력이 우월하지도 않아서 버퍼에게 최악의 팔찌중 하나.

교복셋 이외에도 높은 쿨회복을 얻기 위해 버프력을 가장 높게 뽑을 수 있는 귀걸이를 제외한 나머지 부위에 수면셋, 3자가상변 피광셋 등 딜러세팅을 변형한 종류의 버퍼 세팅들이 존재한다. 아예 유틸과 방어력에 치중된 세팅보다는 다소 생존성이 부족하긴 해도 이쪽은 솔로 플레이 능력이 훨씬 좋아서 커스텀을 파밍하지 않고 일던 주회가 중요한 유저들에게 선호된다.[116]

버퍼도 딜러만큼은 아니지만 커스텀 선호도가 꽤나 높은 편인데, 고정 에픽은 커스텀 에픽보다 기본 버프력이 낮게 설정되어 있어 기본 버프력 총합은 커스텀 아이템이 더 높다. 이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속도 증가, 범위 증가, 쿨타임 감소, 생존력 증가를 유효옵으로 따지게 된다. 곤충 스증 7% 같은 딜러 버퍼 불문 잡옵션인 것만 4개가 붙은 커스텀 장비의 경우도 기본 버프력이 높다는 이유로 채용하기도 한다. 버프력과 유틸 옵션까지 좋은 4유효 장비의 경우 스펙업이 상당히 체감되는 편이지만 원하는 옵션으로만 세팅하려면 딜러들만큼 파밍 난이도가 올라가기 때문에[117] 보통 유틸 옵션 1~2개 정도 타협을 보고 나머지는 버프력만 높은 잡옵션으로 때우는 경우가 많다.

2.12. 범위(광폭 무기) 세팅[편집]

---

2.12.1. 장점[편집]

---

• 넓은 범위 증가로 인한 안정적인 딜링

• 높은 세팅 자유도

2.12.2. 단점[편집]

---

• 바칼 무기 및 융합 장비가 요구되는 세팅 난이도

• 범위 증가 매커니즘으로 인한 직업 제한

2.12.3. 장비 평가[편집]

---

기존에는 경계신을 필두로 한 TP 레벨링 세팅에 종속되는 세팅이었으나, 선계 업데이트 이후 바칼 무기의 상향과 함께 신규 고정 에픽과 커스텀 옵션의 추가로 별개의 세팅으로 구분할 수 있게 되었다.

2.13. 순간 보호막 세팅[편집]

---

2.13.1. 장점[편집]

---

2.13.2. 단점[편집]

---

2.13.3. 장비 평가[편집]

---

차원회랑에서 새로 등장한 팔찌 '찰나를 스치는 흐름'을 코어템으로 착용하는 보호막 세팅이다.

기본적으로 스킬 5개를 연달아 사용해야 지속시간 2초밖에 안되는 보호막을 주기 때문에 끊임없이 스킬을 난사해야 생존이 보장된다. 때문에 아크로매틱 룸버스는 사실상 필수 아이템이고, 쓸 수 있는 직업도 엘레멘탈 바머, 엘븐나이트(결전), 배틀 메이지 등으로 상당히 한정되어 있다.

보통 2가지 방식으로 사용하는데, 첫 번째는 평화를 수호하는 윙 레깅스까지 착용해 0.5초마다 25%의 보호막을 생성해 대부분의 공격 대미지를 상쇄하는 방식이다. 이러면 어지간한 딜은 그냥 다 맞아줄 수 있지만 평화를 수호하는 윙 레깅스는 피해 증가 외의 딜옵이 없어 딜이 저조하다는 문제가 있다.

두 번째는 보호막은 기본적으로 뚫린다고 생각하고 남은 대미지를 체력 회복 옵션으로 회복시키는 방식이다. 주로 자가출혈 반지+법석 조합인 요새+투쟁 조합이 많이 사용되며, 숲마상 등에 공격 시 HP 회복을 달아도 무방하다. 윙 레깅스를 채용할 때에 비하면 보호막이 얇아서 깨지기 쉽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보호막 세팅에 기대하는 상시 슈퍼아머, 피격 페널티 회피 등은 힘들어진다.

여기까지만 보면 상당히 별로인 것 같지만, 체력을 상시 50% 이상 유지해야 하는 익스펜션 서플라이 벨트와의 궁합이 최상이다. 1번 방식으로 운용한다면 50+25%로 운용할 수 있는 체력이 1.5배가 되며, 2번 방식이라도 50+15%에 체력 회복 옵션 덕분에 상시 50% 이상 유지하는 것이 어렵지 않다. 단품으로 공속을 45%나 제공하는 익스펜션 서플라이 벨트에 요새+투쟁까지 착용한다면 투쟁 법석이 공속을 20% 제공하기에 저렴한 가격으로 공속신 세팅을 완성시킬 수 있고, 이 부분이 로우 라이프 세팅과 비교했을 때 확실한 강점이 된다.

공속신을 채용하지 않는다면 그냥 대지를 수호하는 윙 벨트를 착용해 우직하게 시즈모드 박고 맞다이치는 방법도 있다. 투톤링까지 채용해 간간히 보호막 10% 구슬을 먹어주면 몸빵에 큰 도움이 된다.

전체적으로 아칸의 맞딜 능력과 짭칸의 보호막 안정성을 반반씩 섞어놓은 듯한 세팅이며, 숲마상 4유효를 먹었거나 뭔가 색다른 세팅을 하고싶다면 고려해볼 만하다.

또한 자수셋을 업그레이드 할 때도 종종 사용된다. 아무래도 히트 앤 런을 기반으로 하는 짭칸과 달리 맞딜이 기반이기 때문에 자수와 좀 더 궁합이 좋은 편이며, 두 가지 방식 모두 잘 쓰인다.

2.14. 수면 세팅[편집]

---

2.14.1. 장점[편집]

---

• 전 세팅 중 독보적인 쿨타임 감소율(수면 내성 -100% 세팅)

• 준수한 안정성

• 버퍼 한정 수월한 솔로플레잉

2.14.2. 단점[편집]

---

• 부족한 속도

• 낮은 마나 유지력

• 상성을 많이 탐

• 크리티컬 확률 확보가 어려움

• 최종 컨텐츠에서 무색해지는 안정성

2.14.3. 장비 평가[편집]

---

자가수면을 조건부로 사용하여 극단적인 쿨타임 감소를 무기로 삼는 세팅.

초창기부터 전투 흐름 상 수면 관련 옵션이 붙은 장비는 전투 흐름을 끊는 수면의 단점 때문에 개그와 다름없는 장비였었고 7월 7일 패치로 오랜 시간 품어온 소원이 나오고 나서 불면증이란 고유한 옵션으로 실전성이 생기나 싶었는데 불면증 중에는 수면 상태에서 받을 수 있는 옵션이 반감되는 페널티가 있던 시절이라 진지하게 연구되는 경우는 적었다.

10월 27일 패치 이후 불면증 중 수면 상태에서 받을 수 있는 옵션 반감 페널티가 사라지고 종속 아이템들의 성능이 크게 상향되면서 연구할 가치가 생겼다. 특히 수면세트 풀세트를 받을 경우 쿨감 10%, 쿨회 100%[124]가 굉장히 매력적인지라, 엘마 / 블레이드 / 디멘션 워커 같이 과쿨감을 주력으로 하는 직업 한정으로는 교복으로 제대로 떡상하고, 런처 남매 / 드래고니안 랜서 / 여성 그래플러 / 스페셜리스트 같이 스킬을 한번에 뱉어낸 후 현자타임이 긴 직업 또한 맛있는 선택지 중 하나로 지목된다. 뿐만 아니라 부활 옵션도 존재하고, 아이템들 자체가 방어력이 덕지덕지 붙어있는 지라 안정성도 굉장히 준수한 편이다. 버퍼들, 특히 세라핌과 헤카테의 경우에는 쿨타임의 영향을 많이 받는 기믹이 있다보니, 세라핌과 헤카테의 경우에 관심을 주는 유저도 많은편. 특히 기존의 내닫는 용기와 주낡규 기반의 버프력 기반의 굿스터프 장비에 비해서 버프력도 꿀리지 않으면서, 솔로 플레이도 어느정도 할 수 있다보니 인기가 있는 편.

다만 풀세트를 맞추면 속도가 매우 부족해지는 지라, 속도나 이동기가 충분한 직업[125]이 아니면 속도를 안정적으로 챙겨주는 로보티카 컴뱃 팬츠가 강제되는 편이다. 또 한가지 문제점이 있다면, 공격시 체력을 감소시키면서 불면증 스택을 깎는 옵션 때문에 회피에 집중했는데도 체력이 깎이는 등 의외의 상황에서 유지력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그렇다고 스택을 깎지 않아 5중첩이 되면 초기화되는 문제는 그대로라서 스택을 1 이하로 감소하지 않게 해주는 상의 부위인 어릴적 꿈꿔온 무대는 필수인데[126] 다른 수면 장비까지 챙기다 보면 남는 부위가 하의 / 반지 / 귀걸이 뿐이라 남는 부위에서 속도나 유지력을 챙길 수단이 몇 없어서 떨어지는 유지력을 어떻게 확보할지도 생각해야 한다.[127] 보통 흑룡 팔찌에 원터치 스마트 리모콘과 인력을 사용한다.

그래서 보통 다른 장비들은 흑룡 팔찌를 선택지 중 하나로 취급하지만, 유독 수면셋트는 팔찌에 흑룡 융합 장비를 반드시 필참해야[128] 전투 지속이 가능하다. 때문에 처음부터 깡으로 갈만한 셋트가 아니다.

그리고 장비의 커스텀 여지가 매우 부족한 편이다. 딜러들은 이 문제가 마땅히 다가오지 않더라도, 버퍼들의 경우에는 기존의 주낡규 기반의 버프력 굿스터프 세팅에서는 주낡규 / 시각의 관점[129]을 제외하고는 어떤 곳이든 버프력만 된다면 커스텀 장비를 꽂아넣기에 매우 편하지만 수면 세팅의 경우 몇몇 부위는 바꿀 방법이 없다. 그나마 다행인 점이라면 내성 10퍼센트 감소에 물마크 7퍼센트 옵션이 버프력이 높은 옵션이라는 점. 버퍼라 해도 수면픽 부위를 커스텀을 대체 불가능한 부위가 몇몇 있는데 이유는 다음과 같다.

• 어깨와 보조장비 : 높은 쿨타임 회복속도를 제공하기 때문에 이 부위를 대체한다는 것은 버프력 좀 올리겠다고 다른 세팅에서 주체할 수 없는 낡은 규칙을 빼는 것과 같은 행위다.
• 벨트 : 수면 내성 감소가 10%라서 대체 가능성이 있으나 문제는 벨트는 소모품을 통해 자가수면을 걸어주는 트리거 핵심 장비라서 빼면 팔찌 조건부인 스킬 사용을 통한 MP 3만 소모를 해야만 수면이 걸리기 때문에 너무 조건이 까다로워져서 쓸 수가 없기 때문에 채용해야 한다.
• 팔찌 : 수면픽의 코어픽이므로 대체 불가능.

여담으로 흑룡 3셋을 채용할 때 버퍼는 HP 관리가 수월하기 때문에 MP 3500 회복과 내성 감소가 둘 다 붙은 하의를 쓰면 되고 커스텀이 없다면 딜에 크게 연연해하지 않고 반지로 사념을 가는걸 고려할 수 있다. 반면 딜러는 HP를 물약으로 관리해야하는 탓에 수면셋에 흑룡 3셋을 쓸 때 HP 회복, MP 회복, 상태이상 내성 감소 셋 다 들어간 하의를 구해야할 필요성이 생기기 때문에 커스텀이 없다면 흑룡 팔찌만 채용하고 나머지는 다른 융합 악세사리를 쓰는 게 좋다.

선계 업데이트로 상당한 양의 지원이 들어갔는데 소모품 사용 제약, 속도 및 체력 감소 패널티가 모두 삭제되었고 수면 세팅 전용 커스텀 장비 옵션이 추가되어 밸류가 낮았던 고정 에픽 상의, 벨트를 벗을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상의 어릴적 꿈꿔온 무대같은 경우에는 비록 커스텀 상의에 수면 지원 옵션은 없지만 불면증 스택이 통째로 삭제되면서 굳이 억지로 착용할 필요가 없어졌다. 선계 업데이트로 스증 5%가 붙긴 했지만 3유효 이상 커스텀엔 여전히 밀린다. 그리고 팔찌의 스증 옵션이 수면 내성 -70일때 최대 옵션을 받는다는 점에 착안하여 신발을 일렉트릭 프루프로 교체하고 마법석과 어깨[130]에 커스텀픽을 채용해서 고점을 높이는 '70 수면 세팅'도 주목받고 있다.

2.15. 석화 세팅[편집]

---

2.15.1. 장점[편집]

---

• 준수한 데미지와 유틸

2.15.2. 단점[편집]

---

• 상변 세팅과의 역시너지

• 거슬리는 조건부와 석화 페널티

• 반쪽짜리 컨셉

2.15.3. 장비 평가[편집]

---

자가석화를 조건부로 사용하는 세팅. 좌측 장비[133]에 코어장비들이 편향되어 있어서 굿스터프 형식의 장비 구성이 자주보이는게 특징인 장비다. 일반적으로 출혈 블루베릴아머 혹은 노련한 탐험가 코트를 위시로 출혈에 기반을 둔 굿스터프 구성이 자주 보인다.

석상화 세팅을 할 때 대부분 팔찌 상의는 상태이상 고정픽을 넣게 되고 하의는 대부분 속도 옵션이 부실하기 때문에 로보티카를 많이 간다. 목걸이 반지는 페널티가 딱히 없으므로 상태이상 커스텀 장비를 쓰면 좋으나 여의치 않으면 마이스터 속강픽이나 투톤링 고분목처럼 범용픽을 넣어주면 된다. 죽부관과 차륜형 법석이 석상화 버프 덕에 유틸 유지하기가 좋아 채용하기도 한다.[134] 물론 옵티컬과 동력장치로 대체해도 상관은 없고 귀걸이는 원래부터 코어픽들이 넘쳤으니 생략.

석화신으로 불리는 과거를 뒤로 한 전진을 채용하고 석화에 걸리면 석화 상태이상 대신 석상화라는 고유의 옵션이 발동해 회복옵션을 제외한 석화 상태이상 중의 옵션을 받을 수 있다.

이 세팅의 장점은 고점이 높은 석화신에서부터 나오는데, 얼터레이션 다이얼 벨트의 고점은 석화신 하나로 마땅한 본분과 큰 차이가 나지 않을 정도로 올라왔고 헥타곤 임펄스 브릭의 고점도 석화신 하나로 속저어깨와 큰 차이가 나지 않는 고점으로까지 올라왔다.[135]

단점이 있다면 석화신의 조건부인 방어율을 강화나 증폭 없이 채우기 까다롭다는 점이 있는데, 블루 베릴 아머의 받는 데미지 증가까지 겹친다면 방어력 컷이 높아져서 몇몇 부위는 방템을 채용해야하는 상황이 올 수 있다. 특히, 자체 방어력 보정이 전무한 직업이 많은 가죽 방어구 캐릭터들이 제일 골머리를 앓는 게 바로 물리 방어율 25% 충족이다.

10월 27일 패치 이후 다른 신발 부위도 올라오면서 석화신만의 독보적인 교복 자리는 내려오는 추세지만 자체 고점이 낮아진 것은 아니라서 조건부를 만족한다면 여전히 인기있는 세팅이다.

여담으로 시즌 초 석화 세팅은 석화 상태이상에 걸린 적에게 증뎀을 주도록 설계되었는데 무력화 게이지가 깨져야 석화에 걸리는 특징상 석화 증뎀은 넌센스와 다름없어서 현재 석화 세팅은 석화 증뎀과 상관없는 자가석화를 트리거로 삼는 세팅으로 불리게 되었고 무력화형 상태이상이 30초간 딜증가 버프를 주게 바뀌면서 쓸만해진 지금도 석화는 무력화가 터지거나 홀딩 가능 상태여야 걸리기 때문에 활용하기가 힘들어서 자가석화만 이용하는 게 전부다. 당연히 같은 석화계 세트인데도 아이템 개편이 3차례나 있었는데 죄다 패싱당하면서 아직도 내가 아니라 상대를 석화시켜야 옵션이 발동되는 엔데카 코어 칩은 인식이 나락으로 갔다.

그로기 딜 비중이 폭증한 바칼 레이드에서 석화 뎀감때문에 그로기 딜을 깎아먹는다는 출처불명의 인식이 퍼져 있는데 그로기는 엄연히 무력화와 다른 상태로 단순히 몬스터가 받는 피해 증가 디버프를 받은 채로 가만히 있는것 뿐 무력화 상태가 아니라서 무력화형 상태이상인 석화가 적용되지 않는다. 다만 무력화 상태일 때 석화가 걸리면 석화로 인한 딜 감소로 파티원들의 딜을 깎아버리기 때문에 이런 불상사를 막기 위해서라도 헥타곤 임펄스 브릭 어깨의 채용을 고려할 필요성은 있다.[136]

이 점 때문에 석화세팅 중에서는 의외로 밑의 고자본 세팅 중 하나인 아픔을 감싸는 위엄을 착용하는 유저가 많은 편이다. 또한 헥타곤의 가장 큰 단점이 다른 석화유저가 속저어깨를 끼고 석화를 일으키면 딜감소가 일어나기 때문에 말짱 도루묵이 된다는 점이 크다.

종속 아이템중 하의인 스톰라이더가 꽤나 애물단지인데, 쿨타임감소와 스킬 mp소모량 감소 유틸을 대가로 화력이든 뭐든 특별하게 뛰어난 점이 없는 물건이다. 쿨회복 10%와 방어력을 9000이나 제공하는 방템으로 봐도 무방할 정도인데 쿨회복이 너무 짜서 차라리 방어력 2000을 손해보더라도 로보티카 컴뱃 팬츠나 커스텀 에픽 하의로 바꾸는걸 추천한다. 특히나 속강바지를 껴도 속저 어깨나 천계연합군 반지를 쓸수 있는 유저라면 더더욱 스톰라이더를 쓸 이유가 없다. 뒤로한 전진과 얼터레이션 다이얼벨트, 취향따라 헥타곤 임펄스 브릭만 착용하면 나머지는 입맛대로 낄 수 있기 때문.[137]

전술한 과소모 상변 세팅에서 과소모 핵심픽인 어벨신을 자가석화로 대체 가능한 과소모 상변의 상위호환으로 볼 수 있는 세팅이다. 성능도 어깨 스증 3% 벨트 스증 10% 신발 스증 13%로 과소모 3셋에 비해 스증이 더 높아 화력이 좀 더 높은 편[138] 거기에 벨트와 신발의 유틸 옵션은 과소모에는 없는 옵션인데다 물론 좀 더 높은 속강 35은 덤. 대신 모속저를 5 깎아먹는다. 속저 관련 세팅에 난항을 겪게하는 옵션이니 주의하자.

방어력 관련 문제로 블루 베릴 아머처럼 피격 대미지 증가 옵션이 붙으면 방어력 조건이 힘들어 채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어지간하면 상향된 20% 상변 고정픽 상의를 쓰는 게 좋다.[139] 물론 본인이 죽기 전에 죽이겠다는 마음으로 살겠다면 블베아 끼고 공격 한따까리 갈기고 신속히 패턴을 피하도록 하자. 그러지 않으면 당신은 확실히 죽는다.

결론적으로, 석상화 신발이 개전픽이지만 특화 세팅이라는 명목으로 고유 에픽 상자 등을 통해 구하기가 쉬워졌기 때문에 과소모 상변보다는 자가석화+상변을 가는 게 여러모로 더 낫다.

2.16. 오브젝트(자수) 세팅[편집]

---

2.16.1. 장점[편집]

---

• 강력한 솔로플레잉 능력

• 저투자 고효율

• 단순한 세팅

2.16.2. 단점[편집]

---

• 파티플레이 불가능

• 파티플레이 불가능으로 인한 성장 한계

• 오브젝트 데미지의 한계

• 스킬 구조에 따른 효율 편차

• 초반에 부담스러운 속강 250 세팅

• 화면을 뒤덮는 오브젝트 이펙트

2.16.3. 장비 평가[편집]

---

솔로 플레이 지향형 장비 세팅.[157]

시즌 초기에는 모속강 300이라는 어처구니 없는 조건[158]이 달려 있고, 그걸 만족해도 워낙 저열한 성능 때문에 아무도 안 쓰는 세팅이었다. 이후 모속강 요구치가 250으로 줄어들었고, 결정적으로 7월 7일 이스핀즈 업데이트로 내부 쿨타임이 5초에서 1.5초로 대폭 단축되고, 오브젝트 데미지가 캐릭터의 총 피해 증가 수치의 일정 비율로 결정되도록 바뀌면서 공격력도 대폭 상향되었다.[159] 여기에 올곧은 자의 이념이 추가되면서 오브젝트 데미지 세팅이라는 이름의 정식 세팅이 되었다.

던파의 가장 큰 병폐였던 진입장벽, 소위 '나생문\'을 부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지는 세팅이다. RPG가 다 그렇듯이 파티플레이를 하려면 일정 수준 이상의 필수 아이템들[160]이 요구되는데, 뉴비들이 그런 걸 다 가지고 있을리도 없고 심지어 고인물들조차 이런 템들이 갖춰지지 않으면 아예 부캐 키울 시도조차 안 하는게 보통이었다.[161] 그래서 광고 등으로 유입된 뉴비들이 던파 만렙찍고 며칠 접속하다가 할 거 없어서 그대로 접는 꼬접 현상이 만연했고, 이걸 해결하기 위해 에테르나 같은 아이템들이 등장하였으나 토템으로 서있는 노잼 플레이 방식과 안 좋은 인식 등으로 그다지 실효성을 거두지 못했다.

자수셋은 이런 아이템들이 아예 없어도 속강 250만 맞추면 원활한 사냥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캐릭을 새로 늘리는 데에 부담이 없어졌다. 심지어 이런 속강 250 맞추기도 골든 베릴로 마부를 사다가 바르고 속강 칭호만 껴도 어떻게든 도달할 수 있는 수준인지라 어지간해선 250 맞추는 건 크게 어렵지도 않다. 이 점이 자수셋의 나생문 부수기에 한층 더 크게 일조해준 덕분에 일단 자수셋으로 솔플하면서 파티플레이에 필요한 아이템 등은 하나씩 천천히 구입하면 얼마든지 상위 컨텐츠의 파티플레이도 시도할 수 있어 뉴비 유치에 상당히 성공적인 설계였다고 평가된다. 물론 게임사 입장에서 뉴비 유치의 목적은 돈을 더 벌기 위해서이기 때문에 최신으로 추가되는 세라템들은 전부 피해증가나 속성 강화같은 자수 세팅에도 영향을 주는 방향으로 출시하고 있긴 하지만, 나중에 자수에서 타 세팅으로 전환했을 때도 매몰비용으로 전락하지 않고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라 이 정도만으로도 나름대로 납득할 만한 세일즈다. 오죽하면 현재 시즌의 던파야말로 가장 진입장벽이 낮고 얇아 타 게임 대비 가장 찍먹하기 편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평가마저 나왔다.

한편 선계 업데이트전 자수세팅의 배율을 손본게 확인되었는데, 분석자에 따르면 기존보다 50%넘게 위력이 까져서 진짜로 중간에 장비 안바꾸거나 아예 마나실드 세팅을 하는게 나을 지경이었다. 다행히 비정상으로 적용되던 오브젝트 데미지는 라이브 서버로 넘어오면서 정상적으로 바뀌었는데 실제 체감으론 현상유지에 가깝다는 평을 받고 있다.해당 링크

물론 선계 보조장비에 자수 전용 오브젝트 보조장비가 추가되었고 해당 장비에서 속도도 20% 가량씩 빵빵하게 제공해준다. 문제는 일반 에픽이 아니라 선계 상급 던전 전용 에픽이라 현 기준으로는 정가하기가 매우 힘들다는 거.[162]

자수 방어구에 버프력을 높혀주는 패치를 했지만 버퍼에게 중요한 쿨감 확보가 여의치 않은 부분때문에 쿨감 의존도가 낮은 뮤즈가 아니고서는 사용하는 경우가 적었다. 선계 패치로 보조장비로 높은 쿨감을 얻을 수 있는 샤를의 가면[163]만 써도 전술한 버퍼 전용 세팅에서의 쿨감과 버프력이 큰 차이가 안나며[164] 해당 보조장비가 중독, 출혈 트리거를 제공해주고 방어구에서는 하의가 화상 트리거를 제공해주는 만큼[165] 감전 팔찌를 착용하고 나머지 목걸이[166], 반지[167], 법석[168], 귀걸이[169]만 세팅하면 쿨감도 꿀리지 않고 솔플도 괜찮고 파티에 대미지형 상태이상 트리거도 전부 제공해주는 괜찮은 버퍼 세팅이 가능하다. 거기다 선계 패치로 추가된 버퍼 전용 자수 특성[170]을 쓸 수 있어 솔플에서도 일반적인 자수 딜러에 비해 좀 더 좋은 건 덤이다. 선계 패치 이후로도 솔플에서는 자수가 여전히 쓸만한 편이라 내가 버퍼 랭커를 노리겠다가 아니면[171] 자수세팅으로 끝까지 밀고 갈 만하게 되었다.

2.17. 자가 상변(4상변) 세팅[편집]

---

2.17.1. 장점[편집]

---

• 만능

• 높은 자유도와 그로 인한 높은 고점

2.17.2. 단점[편집]

---

• 매우 높은 커스텀 의존도

• 상태이상에 취약함

• 많은 버그

• 커스텀 벨트와 반지가 공존 불가능

2.17.3. 장비 평가[편집]

---

자가상변을 조건부로 사용하여, 뛰어난 밸런스를 무기로 삼는 세팅.

시즌 초반에 3상변 광기 세팅으로 잠시 떠올랐다가 묻혔었지만 10/19 퍼스트 서버 대규모 아이템 밸런스 패치 이후 발굴된 세팅이며 기존의 광기법석 세팅은 피어오르는 광기의 효과를 얻기위해 상변 트리거 아이템을 끼는 느낌이였다면 이번에 나온 광기 세팅은 매우 강해진 상변트리거 아이템을 꼈더니 피어오르는 광기 조건이 충족되는 느낌으로 바뀌었다.

가끔 출혈 팔찌를 사용하는 변종 4상변도 보이는데 출혈 팔찌를 낄거면 그냥 순수 출혈을 타면 되기도 하고 문제는 악세사리에 붙은 상변 옵션을 활용할 수가 없다는 점이 걸리는데다[176] 세팅 자체가 상변 내성 감소 옵션이 붙은 장비가 둘이나 되어[177] 피격 시에도 딜이 아프게 들어오기 때문에 어깨, 상의, 하의, 보조장비를 좋은 커스텀을 사용하는 경우에나 쓴다.[178] 출혈 변종 4상변은 사실상 커스텀 잘 먹은 거 아니면 쓸 일이 없다고 봐도 무방한 세팅.

따라서 이 항목에서는 금장팔찌 4자가상변 세팅만을 서술한다.

이 세팅은 핵심 아이템을 기반을 삼은 뒤 쿨감을 채우며 나머지 빈부위를 깡딜템으로 채우는 세팅으로 퍼스트 서버 기준 데미지 포텐셜이 기존에 1등으로 평가받던 고기동+ 3유효 엔트 정령의 어깨 + 3유효 상변 데미지 블루베릴 아머를 착용한 세팅의 화력을 뛰어넘는 모습을 보여줌#과 동시에 지연딜이 존재하지 않고 무지막지한 속도관련 유틸도 같이 있어 추후 패치가 없었다면 새로운 교복이 나왔을 수준이였지만 10/20 퍼스트 서버 공지사항으로 칼질이 예고되었다.[179]

본 서버로 넘어오면서 대부분 장비들의 피해 증가 상향 수치가 칼질 당하거나 상향이 취소됐고(피어오르는 광기) 일부 장비(기품의 금빛 장신구, 눈물이 스민 보석)는 4가지 상변에 모두 걸려야 제대로 된 성능이 나오도록 조정하면서 상변 팔찌 + 블루 베릴 아머라는 의도하지 않은 세팅을 견제하고 금장 팔찌 사용을 강제했다. 눈물이 스민 보석은 개전 고유 에픽이라 접근성이 떨어지게 된 것은 덤이다.

현재 성능을 요약하자면 정육각형 세팅이긴하나 고정픽만을 채용 시 육각형이 매우 작으며, 그 작은 육각형을 커스텀 에픽을 활용해서 넓히는 것에 의미가 있는 세팅으로 볼 수 있다. 특히 다른 세팅들은 사용하기 힘든 숲속 마녀 상의에 붙어 있는 HP 40퍼 이상 조건부와 상변 데미지 20퍼 미만 조건부를 동시에 만족 가능하며 범용성을 챙긴 거의 유일하다시피한 세팅이며, 특수장비에 붙어서 나오는 데미지형 상태이상 적 공격시 스킬 공격력 5% 증가 옵션을 전부 유효옵으로 쓸 수 있는 것이 제일 큰 특징이다. 또한 포식 트리거에 의존하는 타 파티원들에게 안정적인 상변 트리거를 제공할 수 있으며, 500px 옵션을 써먹을 수 있게끔 해주는 등 토템 역할도 할 수 있다. 이런 점에서는 시즌 8의 극히 드문 시너지 세팅이라고 해도 될 것이다.

다만 육각형이라는 뜻은 이도저도 아닌 어중간한 세팅이라는 뜻이어서 본캐급 캐릭터에는 권장되지 않으며, 3유효 이상의 숲마상과 상변스증이 덕지덕지 붙은 커스텀 특수장비를 얻었을때 부캐릭터에게 던져주기 좋은 세팅이다.

성능과 별개로 자가상변 특징상 캐릭터와 HP통이 미관상 보기 좋지 않은 문제가 있는데 피랑 독을 흘리면서 전기가 번쩍이고 불타는 캐릭터와 보라맛으로 변한 hp통의 환장할 조합 모습을 보면 룩덕은 사실상 포기하는게 좋을 정도다. 물론 남스커나 캐릭터 외형이 고정되어버리는 위장자 남매같은 경우에는 오히려 더 간지나는 모습으로 바뀌는[180] 소소한 장점 아닌 장점이 되기는 한다. 이 호불호가 갈리는 모습은 편의성 패치 10번째 노트에서 자가상변 한정으로 상태 변화된 모습을 끌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될 거라고 예고했다.

선계 패치 이후 대대적인 커스텀 패치[181] 이후로는 상당히 쓸만한 세팅이 되었다. 유효한 커스텀 부위도 많이 나왔고 옵션도 많이 챙겨줘 정육각형을 크게 키울 수 있게 되어 잠재력이 상당한 세팅이 되었다. 특히 딜밸류가 낮은 팔찌를 블루 베릴, 딥 다이버, 블루 파이렛 등의 커스텀픽으로 교체가능하다는 점도 상당한 메리트.

2.18. 커맨드 세팅[편집]

---

2.18.1. 장점[편집]

---

• 막강한 성능과 자유도

2.18.2. 단점[편집]

---

• 커맨드 최적화 이슈

• 세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 높은 난이도와 피로감

2.18.3. 장비 평가[편집]

---

커맨드 플레이에 익숙하다면 만족스러운 고점을 보여주지만 직업에 따라 운용 난이도가 상당히 차이나고 장비를 100% 활용하지 않을 거라는 선입견도 있어서 대부분의 유저들이 그림의 떡으로 여기는 세팅.

커맨드 플레이에 대한 악평과 다르게 '마땅한 본분'의 경우엔 실질적으로 커맨드로 사용해야하는 스킬이 각성기 2개, 긴 쿨타임의 스킬 1~2개 정도이기 때문에 운용 난이도는 높지 않다. 단 기존과 다른 키배치를 해야하기 때문에 적응하는 시간이 반드시 필요하다.

세팅 특징상 커맨드 플레이가 조건부이자 실질적인 핵심 아이템이라 서로 시너지를 내는 장비는 있어도 강제되는 장비는 없다.

75제, 80제, 95제 등 쿨타임은 길지만 딜비중이 높은 스킬이 주력기인 직업들은 고기동을 선택하면 현자타임을 줄이면서 화력을 챙길 수 있다. 반대로 쿨타임이 짧은 스킬이 주력기인 직업들은 고기동을 채용하지 않는다.[187]

커맨드 세팅의 단점은 강제되는 커맨드 플레이 자체로, 플레이 특징상 변수 대처 난이도가 올라가는데다 만약의 변수로 딜량을 충분히 넣지 못하는 상황이 생기면 비난이 몰리는 쪽이 커맨드 세팅이 되는 경우가 많아 인식이 좋지 않다.[188] 때문에 이론 상 고점은 높아도 꺼리는 유저가 많았으며 석화신 등장 및 대규모 장비 밸런스 패치가 진행된 바칼 레이드 업데이트를 거치며 커맨드를 쓰는 유저도 스킬의 딜 비중에 따라서 고기동을 쓰지 않거나 아예 다른 세팅으로 갈아타는 경우가 많아졌다. 때문에 현재의 커맨드 세팅은 최고점을 노리는 랭커들이나 커맨드 플레이에 부담이 없는 유저들이 채용하는 정도의 입지가 되었다.

뿐만 아니라 던담의 딜표를 악용하여, 커맨드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커맨드 장비를 채용, 그러한 자신을 던담딜이 높으니 강력한 유저라고 주장하는 악질들이 많았고 그 인식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은 것도 걸림돌이다.[189] 현재는 다른 세팅으로 갈아타는 경우가 생겨 커맨드 장비를 악용하는 유저들도 줄어든 추세이지만 완전히 사라진 건 아니다.

손고자라도 이 세팅을 다루고 싶다면 한 가지 팁이 있다. 기본기 or 기본기급으로 쿨이 짧은 스킬을 최대 세 개까지만 다루도록 하자. 4개부터는 생각보다 많이 까다롭고, 5개부터는 농담이 아니라 손고자는 둘째치고 손컨이 꽤 되는 이들도 숙련되기가 버겁다.[190]기본기를 덜 써야 손가락이 덜 피곤하고, 머리도 덜 복잡해진다. 만약 써야 할 쿨 짧은 스킬이 많고, 심지어 주력기급이 거기에 끼어있다? 그냥 포기하고 다른 방법으로 고점을 노리는 게 당신의 정신 건강에 대단히 이롭다. 다뤄야 할 기본기가 많으면 많을수록 커맨드는 상상 이상으로 곤란한 세팅이 된다. 그래도 스킬 간의 연계가 쉬운 매커니즘인 직업이라면 커맨드 세팅이 오히려 더 마음 편할 수도 있긴 하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블레이드.

2.19. 커스텀 세팅[편집]

---

2.19.1. 장점[편집]

---

• 매우 높은 고점

• 기본적으로 보장되는 유틸

2.19.2. 단점[편집]

---

• 매우 높은 세팅 난이도

2.19.3. 장비 평가[편집]

---

선계 업데이트로 상향된 딥다이버 팔찌를 채용하여, 각 커스텀 에픽 부위의 좋은 비시너지 옵션을 챙겨 높은 고점을 추구하는 세팅.



각 부위에서 가장 좋은 옵션만 둘둘말아 세팅을 완성시킨다는 정신나간 발상으로 만들어진 세팅이다. 상기 이미지는 4 유효 커스텀 장비 대부분 채용했는데 특정 스킬 몰빵이 딱히 좋은 직업이 아니라면 로보티카를 채용해도 나쁘지 않으며 신발은 고정픽들의 평균 딜 밸류가 너무 높아 굳이 커스텀 장비를 채용할 이유가 없다.

2.20. 타격 카운트 세팅[편집]

---

2.20.1. 장점[편집]

---

2.20.2. 단점[편집]

---

• 제약이 있는 조건

• 낮은 세팅 자유도와 고점

2.20.3. 장비 평가[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