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티니 가디언즈/경이 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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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경이 임무 순환 플레이리스트 (1800, 1815)
2.1. 예지 (Presage)
2.1.1. 탑승
2.1.2. 생존
2.1.3. 교감의 근원 처치
2.1.4. 함교 접근
2.2. 어슴푸레한 목소리 (Vox Obscura)
2.3. 작전: 세라프의 방어 (Operation: Seraph's Shield)
3. //노드.오버라이드.아발론// (//NODE.OVRD.AVALON//) (1800, 1815)



1. 개요[편집]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경이 무기 및 시즌 무기를 주는 활동을 모은 문서.

시즌 퀘스트 경이에 연관된 반복 가능 임무다. 도입 전부터 경이와 관련된 전용 퀘스트라인을 가지고 있고, 클리어시 해당 경이를 지급받는 방식이며 보통 경이를 획득한 이후에도 해당 경이를 이용해 더 심화된 진행을 지원하는 반복성이 있다. 보통 한 확장팩의 연차 내에서 가장 다양하게 컨텐츠를 제공하는 첫번째 시즌과, 이후 신규 레이드도 던전도 없는 시즌에 경이 임무가 대신 추가되어 자리를 대신하는 감이 있다.

미니 던전이라 부르면 적당한 표현이긴 하지만, 던전과 동격의 컨텐츠라고 표현하기는 다소 어렵다. 대게 전용 지형 에셋 없이 이미 사용된 리소스를 재활용하여 만들고, 보상도 방어구 15피스와 무기 5종, 던전 경이 1종이 준비되는 던전과 달리 경이 무기 하나 뿐이다. 또 재미나 완성도도 천차만별이라 어슴푸레한 목소리처럼 진짜 적당히 만들었구나 싶은 경이임무도 있고 예지처럼 완전히 새로운 오브젝트나 에셋(에그리고어)이 등장하며 지형의 완성도도 전에없던 유형인 알찬 임무도 있다.

해당 컨텐츠들은 유저 커뮤니티에선 편의상 경이던전 또는 던전이라고 부르지만 실제로는 던전 목록엔 포함되지 않는다. 데스티니 가디언즈 시스템상 "던전" 카테고리로 분류되는건 조각난 왕관, 이단의 구덩이, 예언, 탐욕의 손아귀, 이중성, 감시자의 첨탑이 전부고, 이하 경이 퀘스트 미션은 던전으로 구분되지 않는다.[1]

22시즌 부터 경이 임무들도 로테이션을 돌리게 되면서 이전의 경이 임무들이 복각되는 것이 확인되었다.[3]


2. 경이 임무 순환 플레이리스트 (1800, 1815)[편집]



2.1. 예지 (Presage)[편집]



  • 위치: 뒤엉킨 해안 이상 현상 부근
  • 주적: 경멸자
  • 보스: 교감의 근원
  • 고유 보상: 경이 물리 정찰 소총 망자의 이야기[4]
  • 모디파이어[6]
    • 채프 : 레이더가 비활성화되었습니다.
    • 진행 중 참여 비활성화 : 활동 시작 후 중간에 다른 사람이 참여할 수 없습니다.
    • 컨테스트 : 캐릭터의 전투력이 권장전투력 미만으로 제한됩니다.[5]
  • 마스터 전용 모디파이어
    • 채프 : 레이더가 비활성화되었습니다.
    • 장비 잠김 : 이 활동이 시작된 후에는 장비를 변경할 수 없습니다.
    • 색깔 맞추기 : 적의 방어막 원소와 일치하지 않는 모든 원소 피해 저항이 대폭 증가합니다.
    • 용사: 무리 : 이 모드에는 추가 용사가 등장합니다.[7]
    • 진행 중 참여 비활성화 : 활동 시작 후 중간에 다른 사람이 참여할 수 없습니다.[8]
  • 화력팀 1-3 명

선택받은 자 시즌에 등장한 경이 퀘스트 던전으로 오랜만에 경멸자들이 주적으로 등장하였다. 마치 데드 스페이스 시리즈를 연상하는 공포스러운 분위기에 중간중간 스크립들이 갑툭튀하는 공포 요소가 많다. 가는 길목에 이따금씩 숨어있기 때문에 아차했다가 스크립의 자폭에 놀라기 십상.

다른 던전들과는 달리 권장 전투력이 1230임에도 불구하고 레이드 데이원 이벤트, 황혼전 그랜드마스터에나 적용되는 컨테스트가 적용되어 전투력으로 찍어누르는 플레이가 불가능하다. 다만 적에게 받는 대미지는 황혼전 영웅 난이도 정도이긴 하므로 그렇게 어렵진 않지만 그렇다고 일반 공격전 플레이하듯 움직이면 순식간에 뻗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이후 마스터 난이도 추가되었는데, 컨테스트는 없어졌지만 권장 전투력 1320에다 진행에 불리한 모디파이어들은 전부 들고왔고 25분의 시간제한까지 존재한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15시즌이 지나고 번지 30주년 팩까지 시간이 흘렀는데도 여전히 용사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대용사 걱정은 없는 편. 이전에 시간제한이 있었던 속삭임이나 개시시간은 20분이었는데 이 맵은 25분인 이유는 맵 자체가 더 긴 것도 있고, 적들의 체력이 많기 때문이 거의 확실하다. 활 헤드샷으로 한방에 죽는 적이 거의 없고, 중간보스 괴인은 유성 타이탄 궁극기 3방을 박아야 죽는다. 중간에 넓은 공간에 괴인 2마리가 나오는 곳에서 한탄으로 딜을 해보면 혼자서는 딜량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 수 있어 주변 잡몹을 통해 탄약 수급을 하는 것에 자신이 있지 않다면 무정부 등 딜 효율이 좋은 무기를 추천한다. 다만 혼자 갈 땐 무정부를 쓰되, 2인플 이상부터는 한탄으로 녹여버리는 것도 유효하다. 마침 선받자 시즌 기준 지속적인 방비 시즌 개조 부품으로 검을 들고 있을 시 근접한 적 상대로 뎀감이 있어서 사실 전투력 1300이상부턴 보스와 검 맞딜이 충분히 가능하다. 오히려 잡몹이 아프니 잡몹 처리를 잘 해보자. 의외로 전투력 1300대에 던전같은 고난이도 활동에 어느정도 내성이 있다면 2명 이상에선 상당히 쉽게 깨지는 편.[9]

적들이 체력만 많고 배치가 포화를 많이 감당해야 하는 배치가 아니라서 난이도 자체가 쉬운 것도 있지만 다른 이유로 적을 제외하고 지형적으로 수호자의 도달을 막는 것이 점프맵이 아니고 기믹인데, 이것이 별로 숙달할 것이 없이 외워 두기만 하면 못할 수가 없는 것이라, 숙달하기까지 수도 없이 리트를 해가며 어려운 적을 빠르게 뚫어 연습할 시간을 벌고[10]점프할 때 실수하지 않게 노력할 필요가 없어서 더 쉽게 느껴질 수 있을 것이다. 그저 적만 잘 죽이면 되는 셈.


2.1.1. 탑승[편집]


컷신과 함께 버려진 글라이콘 함선 입구에서 시작한다. 정면에 보이는 큰 입구는 안쪽에서 레버 조작을 해주지 않으면 열리지 않으며, 따라서 시작위치에서 좌회전하여 함선 외부를 돌아 진입해야한다.

입구 문을 열어주는 레버 위치까지 환풍구를 통해 들어가게 되면 레버 반대편에 문이 있고, 여기를 진입하게 되면 던전 내의 핵심 메커니즘인 에그리고어의 연결 포자가 등장한다. 이 포자를 공격해서 버프를 얻으면 함선 내에 반투명 보호막이 쳐져있는 곳을 지나갈수 있게 해주며, 이 버프가 없으면 보호막 안으로 접근이 안되고 화상 데미지를 입게 된다. 이 버프의 사용법을 숙지하고 미로를 통해 진행하다보면 자폭하는 경멸자 스크립이 계속 진로를 방해할 것이다. 적절하게 처리하면서 맵을 탐색해보면 추가적으로 2개의 메커니즘이 더 존재한다. 하나는 지정된 위치에 있는 레버로 이것을 통해 다음 진행을 위한 문을 개방할 수 있으며, 이것이 어떤 문인지는 매 구역마다 다르다. 또 하나는 보통 레버로 문을 연 다음에 등장하는 파란색 퓨즈인데, 이것을 공격해서 파괴하면 다음 진행을 위한 문이 열리거나 구역을 확장시키게 된다. 보통은 이 퓨즈를 깨면 에그리고어의 연결 포자가 있는 문을 열어주는 경우가 많지만, 극초반 해치를 열거나 전기장 필드를 없애는 등 꼭 그 역할만 있는건 아니니, 매 구역마다 해당 레버와 퓨즈가 어떤걸 작동시키는지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차피 패턴은 항상 똑같으니 단순히 외우면 끝. 첫번째 점프 구간에서 레버와 퓨즈로 하단의 문을 열고 진입하게 되면 미끄럼틀 구간을 지나 넓은 방으로 도착한다. 반대쪽 끝에 있는 레버를 작동시키면 바닥의 덮개가 열리면서 군데군데 철창이 보이고 이것들 중에 랜덤으로 3곳에 있는 파란 퓨즈를 깨야지 빨간 불빛이 나오는 출구가 개방된다. 문제는 이 구간에서 자폭 스크립이 방해를 하고 좌우측에 벽이 밀려오면서 압착시킨다는 것. 버그가 하나 있는데, 벽이 완전히 다가오기 전 들어온 입구 쪽으로 가 붙어 있으면 죽지 않는다. 압착기가 퓨즈가 있는 바닥을 덮어버리면 바로 리트니 주의하자.

출구를 통해 아래로 떨어져서 진행하면 본격적으로 경멸자들이 소환되는 전투구역이 등장하지만, 마스터 난이도 솔로인게 아닌 이상 그렇게까지 어렵지는 않으니 적절히 처리하도록 하자. 단, 이 다음 구간을 대비해서 불사조 빛샘 같은 궁게이지 회복형 궁극기가 아닌 이상 궁은 조금 아끼는게 좋다.


2.1.2. 생존[편집]


예지 던전의 1차 관문이 이전 전투 지역 이후 바로 등장하게 된다. 착륙장에서 엄청난 양의 경멸자들이 소환되고 이를 모두 잡아야 넘어갈수 있는 구간이다. 주의할 상대는 경멸자 대장과 괴인. 특히 이 괴인은 상단 소개란에 적혀있듯 내구도가 상상을 초월하며, 좌우측 구간에 한마리씩 총 2마리가 나온다. 이외에도 근접과 원거리 모두 적절한 위치에서 소환되어 플레이어에게 몰려오니 잡몹을 우선적으로 처리하고 네임드들을 처리하는게 좋을 것이다. 이 구간을 넘어가게 되면 그 이후는 약간의 경멸자들과 교전을 하는것을 제외하면 대규모 전투는 발생하지 않고 대부분 위에서 해왔던 메커니즘의 반복수행만 필요하니 여러번 와서 길과 패턴을 익혔다면 그리 어렵지 않을 것이다. 마지막 방 직전에 괴인 2마리를 포함한 대규모 경멸자 스폰 구간이 있긴 하지만, 여기 있는 괴인은 그전과 다르게 맷집이 초월적인 놈은 아니니 걱정하지 않아도 좋다.[11]


2.1.3. 교감의 근원 처치[편집]


마지막 방에는 배너를 설치할 수 있고, 앞에 있는 에그리고어를 받은 후 바로 구덩이로 뛰어내리면 보스인 교감의 근원을 만날 수 있다. 처음에 교감의 근원 소환 직후 적절한 데미지를 주면 사라지게 되며 직후 경멸자 대장이 잡몹과 함께 스폰되는 패턴이 2웨이브 지속된다. 이를 모두 잡고나면 보스에게 딜을 해야될텐데 보스는 아래층에 있고 처음 진입한 입구 기준으로 6시, 12시, 3시에 아래로 내려가는 통로가 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아래층은 작열지옥으로 그냥 내려가면 타죽게 되기에 이를 해제해주어야 한다. 방법은 6시 12시에 있는 기계를 작동시켜 냉각제를 투입하고, 이후 방 한가운데 별도로 들어가는 방에서 최종적으로 냉각제를 주입하면 된다. 이 방안도 불타고 있으며 경멸자 잡몹이 한마리 지키고 있으니 피가 빠져서 죽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한다. 3차 냉각제까지 모두 투입하고나서 3방향의 입구 중에 하나를 선택해 내려가면 된다. 보스는 화로를 들고 찍어서 불길을 뿜는 패턴을 사용하는데 이거 가만히 맞고 있으면 순식간에 사망하며, 그 외에도 일반버전 화로병마냥 달려들어서 냅다 패고 보는 경향이 있으므로 상당한 주의를 요한다. 어차피 보스의 피를 한칸 깎기 전까지는 딜패턴이 끝나지 않으므로 대충 무정부 붙여놓고 위층과 아래층을 왔다갔다 하고 있어도 된다. 위험할것 같으면 바로 위층으로 도망치는 순발력이 중요하다. 딜 한칸을 넣게 되면 다시 아래층이 불탈 것이고, 이때 위로 올라와서 아까 했던 잡몹패턴과 냉각제 주입 3번을 반복하면 된다.


2.1.4. 함교 접근[편집]


보스 처치 후 12시 냉각제 주입 기계 좌측 통로가 열릴 것이고, 이 환풍통로를 통해 함교로 들어가게 되면 괴상한 식물에 뒤엉켜 죽은 수호자의 시체[12]가 있다. 식물에 묶여있는 소총에 다가가 탈취라는 상호작용[13]을 한 후 오시리스의 브리핑을 듣고 나면 보상과 함께 종료된다. 버그인지 의도된 것인지 상호작용 이후 보상이 들어오는 시간까지 상당히 오래걸리기에 반드시 보상이 들어온 것을 확인한 후 퇴장하도록 하자.

선택받은 자 시즌에서 12주 동안 함선 내 비밀상자를 모두 얻는다면 함교 밑으로 들어가는 길이 열리는데, 거기에는 승천 조각을 주는 상자와 경멸자 시체더미 위에 놓여져 있는 슬픔의 왕관을 볼 수 있다. 카이아틀은 군체 마법을 억제할 수 없으니 파괴해야 한다고 했지만 오시리스는 이건 선봉대의 영역이라고 하며 왕관을 회수해가는 것으로 스토리는 끝난다.[스포일러2]



2.2. 어슴푸레한 목소리 (Vox Obscura)[편집]


파일:어슴푸레한목소리.jpg
  • 위치: 화성
  • 주적: 기갑단
  • 보스: 반역자 카빅스
  • 고유 보상: 경이 에너지 유탄 발사기 사망한 전령
  • 모디파이어
    • 용사 적: 저지 불가 용사를 상대합니다.
  • 화력팀 1~3명
  • 마스터 전용 모디파이어
    • 용사: 저지 불가[14]
    • 용사: 보호막[15]
    • 색깔 맞추기[16]
    • 장비 잠김
    • 용사: 무리
    • 해악
    • 채프
  • 마스터 전용 보상: 사망한 전령 촉매제
화성에서 들려오는 기갑단과 선봉대 사이의 분열을 유도하는 사이오닉 선전을 저지하는 내용의 경이 퀘스트 임무.

던전의 특성으로 볼때 그냥 일반적인 던전이라기보단, 마치 전장의 던전 버전으로써 쉴 새 없이 적들을 상대하여 처치하며 전진해야 하는 임무이다. 각 구간마다 궤도 폭격으로 인한 제한 시간이 존재하며, 시간 내에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면 전멸하는 기믹이 있다. 때문에 시간 내에 빠르게 적들을 처치해야 하는 압박감이 있는 편. 허나 초반에는 좀 빠듯할 수도 있지만, 후반부에선 시간을 넉넉하게 주는 편이기 때문에 3인 화력팀 기준으로 시간 제한으로 아쉽게 전멸하는 경우는 보기 힘들다. 단 이 시간 제한 때문에 1인 클리어는 천천히 진행할 수가 없어서 상당히 어려운 편이다.

던전을 완료하면 리바이어던에서 볼 수 있었던 상자에서 사망한 전령을 획득할 수 있으며, 사이오닉 선전이나 이 상자에서 칼루스의 생존을 암시하고 있다. 칼루스가 어둠에 잠식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도 있다.



2.3. 작전: 세라프의 방어 (Operation: Seraph's Shield)[편집]


파일:season_19_exotic_mission.jpg
  • 위치: 지구 궤도 세라프 기지
  • 주적: 군체, 몰락자, 경멸자
  • 보스: 더럽혀진 프락시스
  • 고유 보상: 영점보정 경이 파동소총
  • 화력팀 1~3명
  • 전설 전용 모디파이어
    • 패기[17]
    • 전설[18]
    • 채프[19]
    • 아연 도금[20]

라스푸틴의 재구축을 위해 지구 궤도의 세라프 기지에 잠입해 전쟁위성 네트워크에 바이러스를 심으러가는 내용의 경이 퀘스트.

전용 보상인 영점보정 파동 소총은 뼈의 식시귀와 같이 제작 형성을 사용하는 무기로, 서로 다른 스타일의 두 기원 속성과 레벨업해서 변경이 가능한 1~4 퍽, 퀘스트 라인을 진행함에 따라 강화할 수 있는 프레임, 갈아끼울 수 있는 4가지의 부품 촉매제가 특징인 제작 특화 무기다.

브레이테크의 시설인 만큼 이전에 나온 브레이테크 관련 임무와 딥스톤 무덤 레이드를 연상케 하며, 구원의 가문 몰락자와 군체, 최후엔 경멸자까지 등장하는 어둠 세력 총력전 같은 곳으로, 경이 퀘스트치곤 분량과 스케일이 꽤나 큰 편이다.

발사기지 내 세라프 벙커 입구에서 시작한 후 어디서 많이 본 승강기를 타 궤도에 진입하면 유로파에서 보던 것과 유사한 시설에 올라가 반달에게서 빼앗는 스캐너, 조작, 억압자 증강이 등장해 사용해야 하며, 중간엔 몰락자 범선에 올라타 궤도 밖으로 나간 뒤 익숙한데 조금 다른 길과 방으로 다시 들어가는 등, 사실상 1~3인용 딥스톤 무덤을 만들고 거기에 군체와 경멸자를 조금 얹은 수준이나 다름없다.

일반 기준 난이도는 예지와 비슷한 수준으로, 기믹이 딥스톤에 나온 증강 3종류를 제외하면 막넴에만 등장하는 기믹 외엔 사실상 없고, 괴랄한 물량과 폭격 파티도 없으며, 중간 네임드랄 것도 간단한 리더형 잡몹전 뿐이라서 초행이나 차행 때도 잘 이해하고 조심만 한다면 충분히 솔로 무결점을 노릴 수 있다. 직전에 나온 던전인 감시자의 첨탑이 높은 대미지 등으로 사람에 따라 꽤나 힘겨웠던 것과는 정반대. 물론 경이 퀘스트와 던전의 차이가 있다는 건 감안해야한다.

특이하게도 전설 난이도는 마녀 여왕의 전설 캠페인 시스템을 그대로 가져온지라 이전과 같이 시즌 최고 전투력 이상을 요구하는 게 아닌 레이드 컨테스트 모드와 같이 전투력을 1580으로 제한을 걸어 최강장 파밍이 없어도 갈 수 있게 함과 동시에 모디파이어를 사용해 일반보다 고난도로 만들어졌으나, 점프구간이 투명화나 스케이팅 없이는 돌파가 힘들다는 걸 빼면 어렵진 않다.

하지만 전설 캠페인의 패널티 역시 그대로 가져와서 인원 수가 늘어나면 그만큼 적들의 체력도 늘어나고 부활 제한 구간에서 사망할 경우 제한 시간이 주어지며 시간이 다할 때까지 사망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인원이 있다면 바로 전멸한다. 플레이어에게 주어지는 부활코인은 단 1개이기 때문에 누구든지 3번 이상 죽게 되면 꼼짝없이 다시 시작해야 하고 제한 시간은 누적으로 작용되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죽지 않고 클리어하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3. //노드.오버라이드.아발론// (//NODE.OVRD.AVALON//) (1800, 1815)[편집]


파일:오버라이드아발론.jpg
  • 위치: 유럽 데드 존 벡스 네트워크
  • 주적: 벡스
  • 보스: 목적 변경된 정신 변종 추적자 브라키온
  • 고유 보상: 벡스칼리버 경이 에너지 월도
  • 모디파이어
    • 축성의 대지 [21]
  • 화력팀 1~3명
  • 전설 전용 모디파이어
    • 전설[22]
    • 채프[23]
    • 아연 도금[24]
    • 다양성 [25]
    • 방어막을 두른 적 [26]
    • 패기[27]
    • 축성의 대지 [28]

대항의 시즌에 추가된 비밀 경이 퀘스트. 미스락스가 EDZ에서 정체불명의 벡스 신호를 발견하여 이에 대해 조사하러 가는 내용의 임무. 일반 한정 1790 이하의 전투력으로 도전할 경우 1790으로 전투력을 올려준다.

전용 보상인 벡스칼리버는 대놓고 벡스 저격으로 만든 월도로, 영점 보정에 이어 제작을 통해 개조부품과 촉매제를 바꿔 낄 수 있는 특징이 있으며, 개조부품은 일반 난이도의 숨겨진 상자를 얻어야 하고, 촉매제 획득을 위해선 전설 난이도를 완료해야 한다.

처음 던전을 오픈할 때 융합의 시즌 당시 모스부호로 조수라 말하던 하피가 네트워크 입구에서 대기하고 있는 걸 볼 수 있으며, 이후 오버라이드 임무를 다시 하듯 기이한 형체의 네트워크 내부를 돌아다니게 된다. 이때 중간에 애셔의 환영이 잠깐 대기했다가 다가가면 사라지는 모습을 보인다.

융합의 시즌을 다시 가져온 것처럼 정해진 순서대로 오라클을 파괴해 접근 승인을 받아야 하는 기믹이 메인을 이루며, 중간 네임드에선 지겹게도 했던 티끌 모아서 반납하기도 해야한다. 기믹 자체가 단순하기에 적어도 일반 난이도는 수많은 고블린과 홉고블린, 미노타우르의 집중포화를 이겨낼 재간만 있다면 큰 어려움은 없다.

이후 막넴에 도달하면 빛의 저편 이전부터 즐겼던 유저라면 익숙한 피라미디온의 삼각형 보스방에 도달하는데, 앞선 하피나 환영을 보고 설마하며 짐작한 유저들을 놀래키듯 그 브라키온이 돌아온다. 오랜 시간 즐겨온 유저들에게 하는 깜짝파티인 셈. 아예 페이즈 진행 방식으로 머리가 부숴진 폭주 패턴도 재현한다. 다만 단상 점령 기믹은 던전의 새로운 기믹에 밀려 나오지 않고 브라키온이 단상 위치로 지속적으로 텔레포트 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사실상 애셔의 복귀와 출현의 시즌 때 피라미디온을 통한 네트워크 점령이 성공했음을 암시하며 우호적인 벡스 세력 등장의 떡밥을 뿌리면서 DCV 이전의 향수를 느끼게 해주는 경이 임무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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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 대부분 어느정도 난이도가 있는지라 DCV로 이관된 속삭임, 개시 시간, 선각자, 예지는 경이 임무이지만 Dungeon Report등의 사이트에선 던전으로 표기된다.[2] 당장 전설등급 기관총 1티어를 차지하고 있는 복고풍 무모한 행위가 세라프 시즌 무기다. 이외에도 유일한 공프 월도인 켈고라스의 심판도 세라프 시즌때 무기다. 심지어 이켈로스 무기군도 이때부터 제작이 가능했다.[3] 22 시즌에는 예지, 어슴푸레한 목소리, 작전: 세라프의 방어가 돌아오게 되었다. 또한 해당 경이 임무에는 예지를 제외하고 이들이 등장했던 시즌의 무기들도 해당 경이 임무에서 파밍이 가능하게 바뀌었다. 특히 세라프 방어는 해당하는 시즌인 세라프 시즌이 고성능 제작 무기가 많았기에[2] 이 시즌들을 플레이 하지 못했던 유저들은 매우 반기고 있는 중이다. 예지의 경우 망령의 시즌 무기들이 드랍 풀에 들어간다.[4] 특이하게도 다른 장비들과 달리 한 주에 계정당 1회로 고정되어있다. 예를 들어 만약에 그 주에 헌터로 클리어해서 얻었다면 다른 캐릭터로는 클리어해도 얻을 수 없다는 것.[5] 정확한 수치는 불명이나 레이드 컨테스트 모드와 동일하게 -20으로 추정. 해당 옵션은 따로 표시되어 있지 않다.[6] 따로 모디파이어가 표시되지 않는다.[7] 예지 던전이 나온 선택받은 자 시즌엔 경멸자 용사 자체가 없어 해당 옵션이 그저 장식이었지만, 잃어버린 자 시즌에서 경멸자 용사가 등장했...지만 여전히 예지에선 용사가 나오지 않는다.[8] 따로 표시되어 있지 않다.[9] 그 이유는 위스퍼와 개시시간과 다르게 예지는 플레이어가 지형적 이득을 아주 심하게 많이 보기 때문이다. 굴복자 어둠그림자가 좁은 골목을 가로막은 위스퍼와 수호자가 개활지로 나가야 적을 공격할 수 있는데 적은 고지 저격 포인트에서 기다리고 있는 개시시간과 다르게, 선각자와 예지는 피할 공간이 매우 넉넉하다. 또한 리스폰이 되지 않고 제자리에 가만히 있던 적들만 나오던 이전 던전들과 다르게 주요한 적을 죽이기 전까지 계속 적이 리스폰되지만 잡몹들이 수호자를 쫓아와 유인이 되는 적이 나오는 특성상 포화를 상대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서 무정부나 금고파쇄기, 검 등으로 쫓아온 많은 잡몹을 빠르게 녹이고 주요한 적들을 줄어든 포화 속에서 제거할 수 있어 더욱 난이도가 내려간다.[10] 개시시간의 큰 특징인데, 누군가 다른 사람의 플레이를 본다거나 가이드의 도움을 받아 미리 길을 다 외워도 따라가기 어려운 것이라기 보단 중간에 나오는 적을 처리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릴 수록 점프맵을 연습할 시간이 점점 줄어들어 잘하는 사람과 같이하지 않으면 연습하기가 곤란하다는 것. 그런데 점프맵 난이도가 사실 어찌보면 가장 어렵기도 해서 난이도가 예지와는 차원이 다르다.[11] 게다가 괴인은 리더 몹 판정을 받아서 필살기로 마무리 지을 수 있다.[12] 자세히 보면 시체에서 식물이 자란 걸 볼 수 있다.[13] 소총의 원래 주인의 무전 신호중 "절 구해주신다면 소총을 가져도 좋습니다"라는 대사가 있다. 이미 시간이 너무 지나 소총의 원래 주인이 죽어버렸기에 구해주지 못했고, 주인공 수호자는 소총을 받을 권리가 없어 획득이 아닌 탈취하는 문구가 나온다는 해석이 있다.[스포일러2] 선봉대와 오시리스의 행적을 다시 생각해보면 상당히 의미심장한 부분이다. 군체 마법과 관련된 유물은 되도록 파기하려고 하는 선봉대에서 아무 말도 없었고, 벡스 외엔 관심도 없는 오시리스가 파괴가 아닌 회수를 명령했다. 그리고 잃어버린 자 시즌에서 밝혀진 오시리스의 정체는 사바툰이고, 슬픔의 왕관은 사바툰이 제작한 트랩이다. 칼루스는 그걸 갈란한테 씌워버려서 멀쩡했지만.[14] 이 모드에는 저지 불가 용사가 등장하며, 대저지 불가 용사 개조 부품이 장착되어 있어야 막을 수 있습니다.[15] 이 모드에는 보호막 용사가 등장하며, 대보호막 용사 개조 부품이 장착되어 있어야 막을 수 있습니다.[16] 적의 방어막 원소와 일치하지 않는 모든 원소 피해 저항이 대폭 증가합니다.[17] 이 활동은 난이도가 고정되어 있습니다. 유효 전투력 상한선은 1580입니다.[18] 튼튼한 방어막으로 보호되고 있으며 매우 공격적인 전투원이 다수 나타납니다.[19] 레이더가 비활성화 되었습니다.[20] 전투원의 생명력이 증가하고 쉽게 기절하지 않습니다.[21] 획득한 각성자 은총이 해당 활동에서 활성화됩니다.[22] 튼튼한 방어막으로 보호되고 있으며 매우 공격적인 전투원이 다수 나타납니다.[23] 레이더가 비활성화 되었습니다.[24] 전투원의 생명력이 증가하고 쉽게 기절하지 않습니다.[25] 화력팀 규모가 클수록 전투원이 강력해지고 부활 횟수 제한이 늘어납니다.[26] 전기, 공허 방어막을 두른 전투원을 상대합니다. 다른 활동 조정 옵션으로 방어막 유형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27] 이 활동은 난이도가 고정되어 있습니다.[28] 획득한 각성자 은총이 해당 활동에서 활성화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