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티니 가디언즈/경이 장비/물리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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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티니 가디언즈의 경이 물리/시공/초월 무기 목록 및 획득 방법을 서술하는 문서.
모든 경이 무기 공통으로 주 무기 탄약을 사용하는 경이 무기와 경이 추적 소총은 부하 전투원에 대해 40% 피해 증가 보정을 받고 탄약 탐지 개조 부품으로 인한 탄약 생성에 필요한 적 처지 수가 대략 50% 감소한다.
1. 자동 소총[편집]
1.1. 괴사의 균열[편집]
크로타의 최후 레이드 보상. 다른 경이 무기와 달리 확률적으로 드랍되는 것이 아닌 고유 퀘스트라인을 통해 확정적으로 획득할 수 있다.
고유 효과인 저주인도자로 인해서 정밀 결정타를 기록하면 전기 속성 폭발이 일어나며 폭발로 적을 처치하면 탄약이 5발씩 재장전된다. 설명에는 누락되어 있지만 폭발로 인해 죽은 적에게도 폭발이 일어나기 때문에 태양탄처럼 연쇄 폭발을 일으킬 수도 있으며, 폭발에 휘말린 적은 약한 독 피해를 2초간 입는다. 또한 절박한 심정 효과로 정밀 결정타 후 장전하거나 폭발 결정타를 기록하면 발사 속도가 900RPM으로 증가하며 안정성과 조준 보정이 소폭 증가한다. 촉매제는 무법자 속성을 얻는다. [1]
빠른 발사 속도를 가진 속사 프레임 자동 소총에 고유 효과가 맞물려 900RPM으로 발사 속도를 더 올릴 수 있으며, 폭발 효과로 잡몹 처리 효과도 가진 무기다. 여타 잡몹 처치용 경이 무기와 성격이 유사하지만 괴사의 균열은 발사 속도 증가 효과를 가진 것이 차별점이다.
실제 성능은 레이드 무기임에도 매우 심심한데, 폭발로 잡몹을 잡는 컨셉은 아주 흔한데다가 그 위력도 평범하고, 정밀 처치로 조건이 더 달려서 사용하기 까다롭기도 하다. 심지어 이런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는 촉매제마저 딸랑 무법자라는 괴상한 보상이다. 제일 비판받는 점은 1편에서도 정밀 처치 조건 때문에 써먹기가 힘들자 일반 처치로 폭발 조건을 바꾼 역사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정밀 처치로 바꿔서 다시 이 사단이 난 것. 유저들은 지금은 너무 별로라 추가 버프가 필요하다는 평이 대부분이다.
한편 슬픔의 무기로 취급되므로 괴사성 손아귀와 조합을 시도해 볼 수도 있으나 조합은 매우 아쉬운데, 최초 폭발에 휘말린 적에게 괴사성 손아귀 효과가 적용되는데 괴사의 균열 특유의 약한 독 피해량이 괴사성 손아귀보다 먼저 적용되어 괴사성의 독 피해가 들어가지 않기 때문이다. 적이 2차 폭발이나 폭발 이후 약한 독 피해량으로 사망한다면 이후 폭발은 괴사성 손아귀 효과가 정상적으로 적용된 독이 퍼지지만 실전에선 보기 힘든 상황이라 여러모로 뼈의 식시귀보단 조합이 못한 편. 그래도 위에 나와있는것 처럼 독이 묻은 적은 비정밀 처치를 해도 폭발하기 때문에 완전 의미 없는 효과는 아니다.
획득 퀘스트 라인은 크로타의 최후 레이드 클리어 이후 레이드 상인 "왕좌 세계의 재물" 에게서 바닥없는 구덩이 퀘스트 구입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먼저 일반 등급 자동 소총인 '구덩이의 껍데기'를 얻어 이 무기로 군체를 100마리 처치해야 한다. 크로타의 최후 안에서 군체를 처치하면 진척도가 추가로 오르지만 1네임드에서의 처치는 카운트가 안되기도 하므로 탐욕의 손아귀 입장 부분에서 노가다를 하는 것이 편하다.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허깨비 동맹' 이라는 고정 퍽롤이 달린 전설 자동 소총을 얻게되며, 이후엔 크로타의 최후의 각 네임드를 클리어하면 확률로 얻을 수 있는 '대영혼의 정수'를 20개 모아야 한다. 정수는 주마다 최초 클리어 시 계정당 1개가 확정이며, 이후엔 극악의 확률로 드랍된다. 정수의 드랍률은 네임드당 약 5% 정도로 추정된다.[2] 끔찍할 정도로 낮아서 따로 엄청난 노가다를 하지 않는다면 랜덤 드랍 레이드 경이보다도 늦게 먹을 확률도 있는지라 확률이 너무 낮다는 악평이 많다.
다행이 시즌 중반 패치 때, 모든 네임드에서의 대영혼의 정수 확률이 크게 올랐으며, 풀네임드를 진행해 크로타를 죽였다면 주마다 캐릭터 당 한번씩 아주 낮은 확률로 35개의 대영혼의 정수를 한꺼번에 주어 괴사의 균열을 먹고나서 촉매제까지 할 수 있을 만큼의 정수를 얻을 수 있다. 확률은 다른 레이드에서 경이를 먹을 확률이라고. 덕분에 3캐릭터로 레이드만 꾸준히 돈다면 쉽게 경이를 먹을 수 있게 되었다.
촉매제 또한 대영혼의 정수를 더 모아 획득할 수 있으며, 괴사성 균열을 획득하는 퀘스트 라인 도중에 얻은 대영혼의 정수도 카운트되므로 총 15개를 모아야 한다.
본래 레이드 경이 무기의 경우 컨테스트 기간동안 최초 클리어를 기록한 팀에게만 확정적으로 주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괴사의 균열의 경우 컨테스트 기간동안 챌린지까지도 아닌 일반 컨테스트 모드만 클리어하더라도 퀘스트라인을 무시하고 확정 지급을 해주었다. 이 때문에 챌린지가 아닌 컨테스트의 크로타라도 클리어하려는 팀이 많이 성행하였다.
지식의 내용은 엔카르라는 군체가 크로타를 찬양하는 내용이다. [3]
1.2. 멋진 모습[편집]
월드 드랍 경이 무기. 뉴라이트 유저라면 발사기지의 NPC 쇼 한에게서 획득 퀘스트를 통해 얻을 수 있다. 뉴라이트 이외의 유저나 이미 월드 드랍으로 멋진 모습을 획득한 유저라도 쇼 한에게서 퀘스트를 통해 재획득이 가능하다.
고유 속성의 효과로 150발에 달하는 탄창을 속성의 효과를 통해 최대 900RPM의 연사력으로 발사하는 자동소총. 연사력은 발사 버튼을 꾹 누르고 있어야만 증가하며 13발(=1.38초)을 발사하면 최대 발사속도까지 상승한다. 또한 유효 사거리도 약간 상승한다. 촉매제 효과는 최대 사속으로 발사 중일때 피격 반동이 25% 감소하는 효과다. 추가로 고유 속성, 속성, 촉매제 그 어느쪽에도 적혀있지 않지만 연사 시 매 18발 마다 폭발탄약을 발사하고 최고속도로 발사할땐 8발 마다 폭발탄약이 나간다. 이 폭발탄약은 사거리로 인한 대미지 감쇠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다.
분류는 자동소총이지만 무기 디자인이나 효과나 사실상 주 무기 탄약을 쓰는 기관총에 맞먹는 무기. 철갑탄까지 달려있기 때문에 잡몹 무리에는 그 어떤 기관단총이나 자동소총도 따라올 수 없는 화력 투사가 가능하다. 또한 경이 주 무기는 특수화기 및 중화기 탄약 박스 생성률이 더 높아 자동 재장전 효과를 보기 더 쉽다는 것도 장점. 하지만 주 무기군이 그러하듯 보스딜 용도로는 부적합하며, 잡몹용 주 무기라면 전설 기관단총으로 충분히 대체할 수 있다. 또한 자동소총 무기군의 한계로 황혼전에서 쓰기엔 부적합한 것도 단점.
수호자 생성 화면에서 직업 선택 시 타이탄이 들고 있는 무기가 이것인데, 실제로도 타이탄에게 잘 어울리는 무기다. 타이탄 경이 방어구인 악티움 전쟁용 보호 장구와 시너지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이다. 악티움은 자동 소총과 기관총을 해당 무기의 탄창수에 비례해 주기적으로 장전해주는 효과를 갖고 있는데, 멋진 모습은 그 많은 탄창수 덕에 악티움의 효과를 받으면 초당 15발씩 탄창에 총알이 차오르고, 탄창을 비울 때까지 거의 30초가 걸린다.
PVP에서는 최대 사속 기준 최고 TTK 0.53초, 몸샷만 때려도 0.73초라는 TTK를 보여준다. 빠른 연사력 덕분에 피격 반동도 상당한 터라 멋진 모습의 최적 사거리에서 잘못 몸을 놀렸다간 저항하지도 못하고 갈려버린다. 사거리 밖에서도 우수한 TTK가 나오는 편. 다만 공회전이 필요하다는 점 때문에 보통 엄폐물 뒤에서 사격을 해둬서 사속을 충분히 올린 후 교전에 임하는 플레이를 하게 되는데, 이게 멋진 모습 특유의 엄청난 발포음으로 인해 "나 지금 나가니까 대비하십쇼"라고 상대에게 광고하는 꼴이 되다 보니 쓰기 쉽지 않다. 그래서 주류 무기는 아니지만 이론상 파동 소총 사거리에서 기관총급 DPS를 낼 수 있는지라 잘 쓰는 사람은 잘 쓴다.
1.3. 몬테카를로[편집]
불멸의 시즌에서 경이 엔그램 보상으로 복귀한 전작의 무기. 적응형 프레임을 기반으로 한다. 마녀의 시즌 이후 아이코라에게서 "타임라인 회상" 퀘스트를 받고 완료하면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고유 속성인 몬테카를로법은 전작과 동일하게 적 타격 및 처치 시 근접 능력의 쿨타임을 감소시키며, 일정 확률로 완전히 충전시키는 능력이다. 적을 타격할 때마다 근접 능력이 2%씩 충전되며, 적을 처치하면 25% 확률로 근접능력이 완전히 충전된다. 근접 능력이 완전히 충전되면 사슬이 부딪히는 듯한 '찰랑'거리는 효과음이 난다. 마르코프 사슬은 무덤 도굴꾼과 무뢰한을 합쳐놓은 것으로, 무덤 도굴꾼의 장전 능력, 그리고 무뢰한의 5스택으로 쌓이는 공격력 증가 버프를 가지고 있다. 단 공격력 증가 버프는 무뢰한의 2배이며, 5스택으로 쌓이면 65%의 가공할 대미지 증가량을 자랑한다.[5]
근접 능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로드아웃을 짠다면 우선적으로 고려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는 근접 능력의 중요성과 비중이 높은 타이탄에게 잘 어울린다. 대표적으로 파멸송곳니 견갑을 착용한 파수병은 근접 능력을 계속 사용해 궁극기를 매우 빠르게 채울 수 있다. PvP에서는 경우에 따라 1분 만에 방패를 키는 황당한 상황도 연출되며, 들이받고 회복할 잡몹이 많은 PvE에서는 말할 것도 없다.
한편 근접 능력에 여러 유틸리티가 포함된 헌터나 워록에게도 괜찮은 효과다. 새벽칼날이나 무리직조공처럼 근접 능력에 원거리 공격이 있으면 무리하게 근접전을 수행하지 않아도 무기 효과를 잘 볼 수 있다. 특히 새벽칼날은 태양 근접 처치 시 일시적으로 무제한의 수류탄을 제공하는 태양수호자 덕분에 더 유용하게 활용한다. 시공이 나오면서 시공워록은 이 경이와 아함카라의 발톱을 조합해 원거리에서 적을 빈번하게 얼릴 수 있다. 근접 공격이 지속 피해를 주는 괴사성 손아귀와도 잘 어울린다.
이름인 몬테카를로와 퍽들인 몬테카를로법, 마르코프 사슬은, 모두 수학에서 함수값을 구할때 사용하는 통계학 용어의 일종인데, 간단하게만 설명하자면 무수히 많은 독립시행 표본을 추출하여 그 값에 근접한 데이터를 얻어내는 방법이며, 마르코프 사슬은 그중에서도 특정한 값으로 수렴하는 특징을 지닌 확률분포 산식이라 보면 된다. 몬테카를로법의 유래는 동명의 카지노인데, 이런 내용을 반영하듯 자동소총 몬테카를로는 적 처치 시 일정확률로 근접공격을 완전히 채워주는 특성이 있으며, 그와는 별개로 이 총을 들고 하는 공격 등은 모두 근접공격 능력 회복이라는 특이점으로 수렴한다.
성능상의 단점이 있다면 사거리가 상당히 짧다는 것. 사거리 스텟 패치로 적응형 프레임 자동 소총의 평균급 사거리인 29m 정도가 되긴 했지만 PvP에선 넓은 맵에서의 사용이 상당히 고달플 것이다. PvE는 그나마 잡몹 대상 40%의 딜증 효과가 있으니 다행일 따름.
22시즌 촉매제가 추가되었다. 공격전, 갬빗, 시련의 장을 플레이하면 랜덤으로 획득할 수 있다. 효과는 많은 유저들이 존재 이유에 의문을 가졌던 크고 거대한 총검을 월도처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효과로, 몬테카를로 고유 효과인 마르코프 사슬 5스택을 쌓은 뒤 재장전 키를 꾹 누르면 근접 공격 모드를 활성화 할 수 있다. 활성화 이후에도 자유롭게 총을 사격 가능하다. 이 근접 공격 모드는 웬만한 근접 능력보다도 강력하며, 단 한 번 뿐이지만 해당 효과로 근접 처치를 하더라도 다시 마르코프 사슬 5스택이 갱신되므로 사실상 근접 처치만 가능하다면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다. 게다가 성공적으로 처치 시 근접 능력의 50%를 돌려두는것은 덤.
그 외의 소소한 개선점이라면, 21시즌까지의 몬테카를로는 무뢰한 특성이나 광란 특성처럼 버프 지속 시간을 따로 보여주지는 않았다. 하지만 22시즌 촉매제가 출시되고, 무뢰한이나 광란과는 다르게 남은 지속시간이 보이도록 업데이트되었다.
오역인지 버그인지 마르코프 사슬이 5스택이던 1스택이던 총검모드가 가능하다 버프 자체만 발동되있다면 총검모드가 활성화되게 코딩된 모양
1.4. 변덕스러운 폭풍[편집]
우주 해적 시즌에서 빛의 추락 확장팩 예약 구매 보상으로 추가된 무기. 확장팩 경이 무기로는 이례적으로 공개하자마자 추가되어, 예약 구매 즉시 지급받을 수 있다.
촉매제는 빛의 추락에서 추가되었으며, 무기 속성이 초월로 변경되며[6] 경이 특성으로 생성된 유탄으로 처치할 경우 초월 타래를 생성한다. 타래 생성 글로벌 쿨타임을 공유하고 유탄의 강력한 데미지로 인해 처치가 수월하기 때문에 변덕스러운 폭풍을 장착했을 경우 타래 생성 조각을 별도로 장착할 필요가 없다는 점에서 호평.
속사 프레임 기반의 경이 자동 소총. 사격을 10발 적중시키면 소형 로켓이 발사되고, 로켓이 적중하면 유탄 준비라는 버프가 3스택까지 쌓여 장전키를 길게 눌러 유탄 모드로 바꿀 수 있다. 지속적으로 사격을 할 때마다 나오는 유도 로켓의 데미지가 나름 쏠쏠하고, 유탄 발사기 모드 전환 시에는 한 발의 데미지가 중화기 유탄 수준인, 흰탄 치고 강력한 데미지를 줄 수 있으며 자해 피해조차 없지만 유탄의 폭발 범위가 매우 좁아서 직격해야만 유의미하게 사용할 수 있다.
PvE에선 무난하게 좋은 무기로, 특유의 유연성 덕분에 난이도를 가리지 않고 준수한 성능을 보여준다.기본적으로 자동 소총을 기반으로 하고 유도 로켓은 쏘기만 하면 알아서 나가는 만큼 무기를 다루기가 매우 쉽고, 로켓을 적중시킬 때마다 장전되는 유탄 또한 매우 강하기 때문에 다양한 상황에서 유연하게 적들을 상대할 수 있다. 잡몹들은 소형 로켓과 유탄의 범위 피해로 쓸어버리고, 리더몹은 유탄 모드를 연속으로 발사하여 쉽게 처치할 수 있다. 유탄을 다 사용하더라도 30발만 맞추면 금방 다시 유탄을 모두 충전할 수 있기 때문에 지속 DPS도 상당히 좋은 축에 속한다. 여러모로 아주 쓰기 쉬운 조작감에 비해서도 성능이 좋아서 인기가 많은 무기다.
출시 초기나 지금이나 PvP에선 그렇게 강한 모습을 보여주진 않았지만 버프 후에는 타 무기보다 특출난 점은 없지만 그나마 속사 자소중에서는 유일하게 쓸만한 무기 정도로 평가가 올랐다. 로켓은 발동 조건도 조건이지만 발동해서 맞춰도 고작 3데미지밖에 안 주지만 폭발 특성상 플린칭이 커 에임 싸움에 약간의 도움이 되고, 맞추기는 어렵지만 스택을 쌓아서 생성한 유탄을 맞춘다면 pvp기준 90정도 데미지를 주며, 기본 안정성도 100이라는 높은 안정성,넉넉한 탄창으로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인다. 의도한것인진 모르겠지만 해당 버프 이후 빛의 샘이나 수호물을 유탄으로 공격 시 921이라는 막대한 피해를 주며 한방에 부숴버린다. 변폭 버그가 몇번 수정되는 과정에서도 해당 요소는 언급도 없어 의도한 사항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출시 직후 추적 유탄의 데미지가 PvE에서 의도치 않게 커서 글로벌 밴을 먹었는데, 문제가 풀린 이후 곧 바로 다른 버그가 발견되어 또 다시 밴 먹었다. 이 때문에 유저들 사이에선 제 2의 텔레스토 라는 이름을 얻었다.
비슷한 매커니즘의 벡스 신화배격자나 이후 나온 영점 보정과는 달리 특수 탄환을 한 탄창에도 3발을 채울 정도로 많이 주는데, 기본 모드가 자동소총이라는 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대신 두 무기보다 많이 사정거리도 짧고 특히 특수 유탄은 범위가 매우 좁아 맞추기도 어려운 편.
로어를 보면 처음으로 엑소 스트레인저가 이 무기에 대해 처음 얻었을 때의 이야기를 무기의 시점으로 보는 내용. 스트레인저에 의하면 나노머신을 무기화 해서 사용하는 기술이지만 이건 SIVA와도 다르며 심지어 황금기 시절 기억에 타임루프 당시 기억까지 가진 엑소 스트레인저 조차 "이런 기술은 황금기 때도 없던 기술이다"라고 못을 박아 놓았다. [7] 당연히 작동은 커녕 인식코드를 돌파하는 것도 불가능했지만 빛의 저편 이후 엑소 스트레인저와 동행하는 이상한 드론인 '포카'가 건드리자 포카에게 뭔가 권한이 있었는지, 엘시를 사용자로 등록해 무기로서 기동되었다.
종합하자면 상당한 떡밥을 뿌린 무기로서 이게 빛의 추락 예약구매 보상이라는 점에서 눈치 챘겠지만 해당 무기가 빛의 추락에 등장할 예정인 네오무나 출신의 무기임을 암시하고 있다.
나중에 밝혀지기를 이 총은 네오무나산 무기가 맞고, 포카는 원래 네오무나의 토착(?) 드론 중 하나였기 때문에 네오무나 사용자 권한이 있어 해당 권한을 인식한 무기가 포카의 의도와 관계없이 엘시를 사용자로 등록시켜준 것이였다. 네오무나 무기들은 고유 특성으로 변덕스러운 폭풍의 본질의 마이너판 특성을 갖고 있다. [8]
로어에 오역이 제법 있어 순한 포카를 엘시가 막 대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냥 티격태격하는 것 뿐이다.
1.5. 서로스 체제[편집]
전쟁지능에서 경이 엔그램 보상으로 복귀한 전작의 무기다. 탄창이 반 이하로 떨어지면 피해량이 증가하며, 처치 시 일정 확률로 생명력 재생이 시작된다. 특이하게도 전설 무기처럼 무기 특성 선택이 가능한데, 기본적으로는 적응형 프레임의 연사 속도를 가지나 선회 가속과 이중 속도 수신기 중 하나를 골라 연사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
선회 가속을 선택하면 발사 유지 시 12발을 발사할 때마다 연사력이 720 RPM->900 RPM까지 증가한다. 일반적인 적응형 프레임보다 높은 화력을 기관단총 수준의 연사력으로 투사할 수 있어 시련의 장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예열을 해둔 상태에서 중거리 자동 소총 싸움을 걸면 대부분 이긴다고 봐도 된다. 고유 속성의 생명력 재생 효과까지 받으면 다대일도 거뜬히 해낼 수 있다.
반면 이중 속도 수신기를 선택하면 사거리와 조준 배율이 증가하며, 조준 시 연사력이 360 RPM으로 감소하고 공격력이 증가한다. 쉽게 말해 조준 사격 한정으로 고위력 프레임이 된다. 선회 가속 수준의 화력을 낼 수는 없으나 긴 사거리와 높은 조준 배율 덕분에 선회 가속으로는 상대하기 힘든 거리의 적도 무난하게 잡아낼 수 있다.
1.6. 케르베로스+1[편집]
고위력 프레임 기반 자동 소총. 4개의 총열이 특징으로, 총열이 4개라는 특징을 반영한 건지 특성 3개가 전부 총열 옵션인데 하나는 자동 소총에는 붙지 않는 산탄총 총열이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케르베로스에서 이름을 따 왔다. "세" 머리를 가진 케르베로스와는 다르게 총열이 "네" 개라 +1이라는 말을 붙인 듯.
총열 수에서 추측할 수 있다시피 1회 사격에 산탄총처럼 4발을 동시에 발사한다. 탄 소모 방식도 파동 소총처럼 점사 수만큼 소모하는 것이 아닌 산탄총처럼 한 발씩만 소모한다. 발사되는 4발의 총알 중 한 발은 조준점을 따라 발사되며, 나머지 3발은 주변에 무작위의 원형으로 착탄한다. 조준하면 산탄 분산 범위가 감소한다.
걸작 시 장전 키를 길게 눌러 탄 분산도를 줄이는 모드를 켤 수 있다. 이때는 분산도와 함께 사거리와 연사속도도 줄어들어서 산탄총에 더욱 근접해진다. 하지만 총 피해량이 오르는 것은 아니고 연사력이 눈에 띄게 떨어지기 때문에 초근접 전투가 아니라면 모드 변경의 필요성은 떨어진다.
케르베로스+1의 장점은 기관단총에 준하는 우수한 PvP 근중거리 교전 능력을 가졌음에도 조준 난도가 상당히 낮다는 것이다. 퍼지는 탄을 시원하게 31발 완자동으로 쏠 수 있어 어느 정도 조준 실력이 필요한 기관단총이나 빗나가면 리스크가 큰 산탄총보다 초심자가 쓰기 좋다. 에임을 머리에 놓으면 몸통에 2발이 같이 맞고, 몸통에 놓으면 몸통 3발에 머리 1발이 덤으로 맞는다. 특유의 퍼지는 탄환 덕에 적중 자체는 쉬운 관계로 어시스트를 주워먹기에도 좋다. 타이탄의 방벽을 매우 빠르게 철거할 수 있다는 것 또한 소소한 장점.
한편 케르베로스는 다른 무기에는 없는 숨겨진 특징이 있다. 최대 화력을 낼 수 있는 "최소 거리"가 있어 그보다 거리가 가까워지면 위력이 되려 약해진다. 정확히는 최소 20m~최대 49m에서 최대 화력이 나오며, 50m 이상부턴 다시 화력이 떨어진다. 그 변동폭은 대략 4~50% 정도로 꽤 큰 증감률을 보인다. PvP에서는 한 걸음 정도마다 대미지가 몸샷은 15~20, 헤드는 23~30 폭으로 변한다. 따라서 케르베로스는 산탄총의 특징이 있지만, 진짜 산탄총처럼 바짝 붙기보다는 4발이 전부 적중할 정도의 적당한 지근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지식 내용에는 시시한 화력이라고 하는 등 뭔가 좀 어색한 구석이 있는데, 속어와 스타트렉스러운 명칭들이 많이 등장하는 통에 번역 수준이 상당히 낮다.
마커스 렌과 친한 듯 이름으로 언급하거나, 속어를 많이 쓰는 말투, 그리고 손재주가 좋다는 점에서 이 무기의 제작자 겸 로어의 화자를 시로-4로 추정하는 의견이 있다.
2. 파동 소총[편집]
2.1. 감시의 날개[편집]
유일하게 5점사 방식을 사용하는 파동 소총. 외형에서 연상되듯 본래 오시리스가 사용하던 무기를 오시리스 교단에서 복원한 것이다.
"점사 공격을 통한 우수한 중거리 교전 능력"이라는 파동 소총의 기본적인 장점에 아주 충실한 무기다. 5점사에서 나오는 화력, 그리고 걸작으로 추가되는 완전 자동 방아쇠 시스템을 통해 순수한 중거리 교전 능력만큼은 경이 무기에 걸맞는 성능을 보여준다. PvP에서 발당 피해량은 몸 16, 헤드 24이다. 다 맞힌다면 1탭당 몸샷은 80, 헤드는 120으로 2탭에 수호자를 처치할 수 있다. 이는 고위력 프레임이나 공격적 점발사격도 동일하지만, 걸작을 완료한 감시의 날개는 5점사인 만큼 탄이 조금 새어도 안정적으로 2탭킬을 따낼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덕분에 대한민국에 데스티니 가디언즈가 처음 출시될 무렵엔 감시의 날개가 시련의 장을 정복한 적이 있었을 만큼 인기 무기였다.
하지만 5점사가 경이 무기로서 가지는 의의의 거의 전부인지라 PvE에서의 성능은 매우 좋지 않다. 근처의 아군이 죽으면 발동하는 효과나, 화력팀에서 마지막으로 살아 있을 때 발동하는 효과 모두 능동적으로 활용하기도 난감할뿐더러 PvE에서는 더욱 의미가 없다. 또한 PvE에서는 애초에 흰탄 무기인 파동 소총이 한 발 더 나간다고 DPS가 별로 오르는 것도 아니니, 특성 잘 뽑은 전설 무기로도 충분히 위력을 따라잡을 수 있다.
무엇보다 고위력 프레임이 2탭킬이 불가능했고 완자방 개조 부품도 없던 과거와는 달리, 마녀 여왕 기준으로는 전설 고위력 프레임이 이 무기의 성능을 비슷하게 흉내낼 수 있다. 결정적으로 후술할 설명할 시간 없어라는 걸출한 대체재가 등장하면서 감시의 날개의 존재 의의는 많이 퇴색된 상황이다.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그에 따른 적절한 패치를 받지 못해 자연스레 뒤쳐진 무기라 할 수 있다.
세라프 시즌 완전 자동 기능이 기본으로 도입되면서 촉매제 효과가 변경되었다. 대신 받은 속성은 합주. PvP로도 아주 약간이나마 상향을 먹었다고 볼 수 있다.
2.2. 불쾌한 주술[편집]
자세한 내용은 불쾌한 주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3. 설명할 시간 없어[편집]
빛의 저편에서 복귀한 엑소 스트레인저의 무기. 약칭 설시없. 빛의 저편 캠페인 완료 후 엑소 스트레인저에게 받을 수 있으며, 이후 추가적인 경이 퀘스트를 진행하면 촉매제도 함께 입수할 수 있다.
고위력 프레임을 기반으로 하며, 정밀 공격을 가하거나 시공의 영향을 받은 적에게 공격을 적중시키면 탄환이 탄창으로 반환되며 다시 되감기 버프가 쌓인다. 이 버프가 10회 누적되면 15초 동안 폭풍소환사의 전기 영혼과 비슷한 차원문이 자신 주위에 떠 다니면서 근처의 적을 자동으로 공격한다. 이후 정밀 공격을 적중시킬 때마다 차원문의 지속시간이 1초 증가하지만, 무기를 교체하면 즉시 사라진다. 걸작을 완료하면 차원문의 공격속도가 증가한다. 이 차원문의 공격은 보이는것과 다르게 히트스캔이며, 반응 딜레이가 거의 없어 플레이어가 시인하기도 전에 먼저 터렛이 사격을 가하는 일조차 있다.
경이 무기 특유의 우수한 능력치와 고위력 프레임의 높은 위력 및 긴 사거리를 바탕으로 PvP에서 뛰어난 중장거리 성능을 뽐내는 파동 소총이다. 정밀 공격을 잘 맞혀 차원문을 생성했다면 더욱 짧은 TTK를 보여준다. 사소한 단점이라면 무기 크기가 매우 커 오른쪽 시야를 많이 가린다는 것 정도가 있겠다.
설명할 시간 없어는 출시 초기인 빛의 저편 이후로 빛의 추락까지 정말 오랜 시간동안 이 무기 자체가 PvP 메타를 주도할 정도였으며, 이 무기와 얼마나 경쟁력이 있는가가 PvP 메타 무기의 척도가 될 정도로 극단적으로 PvP 메타를 지속적으로 휘어잡은 경이 무기이도 하다. 한창 전성기 시절에는 PvP 추천 무기를 알려달라 하면 열의 아홉은 설명할 시간 없어를 꼽을 정도였다. 다만 메타의 급변과 파동 소총 전반의 너프, 설명할 시간 없어의 직접적인 너프 이후론 위용이 많이 꺾이게 되었다. 여전히 PvP에서 좋은 무기를 꼽으라 하면 거론되는 무기지만, 예전처럼 무기 하나가 PvP를 전부 지배할 정도는 아니다.
심해의 시즌 미드 패치로 사거리가 10 감소되었고 같은 패치에서 파동 소총 전반의 너프도 함께 받았다. 패치 이전에도 기관단총을 메인으로 하는 혼란스러운 메타 변화와 다른 무기들의 상향으로 입지가 하락했었는데, 그 변화에 쐐기를 박은 패치라 할 수 있다. 이젠 확실히 중장거리 무기군 안에선 비교적 짧은 사거리를 가진 무기가 되어서 장거리 대치전만 하기에는 고사거리 파동 소총이나 정찰 소총에 비해 리스크가 생기게 되었다.
PvE에서도 단순하지만 강하게 딜량을 높여주는 특징 덕에 아주 못 써먹을 정도는 아니나, 역시나 경이라는 점이 발목을 잡아 PvE 성능이 좋다고 보기는 어렵다. 아무리 경이라 해도 주 무기라는 한계 때문에 고난도 황혼전 등에서 특탄, 중탄 경이만큼 화력을 뽑아내는 건 불가능한데, 그렇다고 잡몹을 아주 빠른 속도로 잡아내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PvP에서의 높은 선호도와는 달리 PvE에서는 모습을 거의 볼 수 없다.
2.4. 영점 보정[편집]
세라프 시즌 경이 퀘스트 무기. '작전: 세라프의 방어' 경이 임무의 보상으로 최초 획득할 수 있으며, 이후에는 패턴 해금과 함께 무기 제작을 통해 속성 변경이 가능하게 된다.
기본적으로 대방어막 탄약을 발사하며 공격적 점발사격 프레임을 기반으로 하나, 기원 속성을 변경하면 무기 피해량이 상승하나 점발사격 수는 2발로 감소하고 탄창 용량이 점발사격 수에 맞춰 절반으로 감소하는 고유 형태를 가지게 된다.
본질 효과로 사격 형태에 관계 없이 정밀 사격을 12회 맞출 때마다 대체 사격 탄환이 1발씩, 최대 4발까지 준비된다. 해당 효과가 준비된 상태에서 대체 동작을 실행하면 저격 모드로 전환되어 확대 배율이 50배율로 증가하고 준비한 수만큼의 저격총 탄환이 부여된다. 저격 모드의 발사 속도는 60RPM으로 공격적 프레임 저격 소총보다 다소 느리지만 화력은 더 강해 딜퍽이 달린 저격총과 DPS가 엇비슷하다. 또한 소소한 편의상의 단점으로 모드 활성화시 무조건 탄창을 다 비워야 하며 중도에 중단이 불가능하다. 비슷하게 대체 사격 모드를 가지는 애거의 홀 등의 무기는 중간에 원래대로 되돌리는게 가능한데 반해 영점 보정만 이런 판정을 해 놓은 이유는 불명. 심지어 거의 비슷한 기믹에 나온 시기도 큰 차이가 없는 변덕스러운 폭풍의 경우 되돌리기 기믹이 있는데 이 무기만 없다는 게 신기한 점.
정밀 사격을 통한 저격총 모드의 존재를 특징으로 내세우는 무기이다. 대체 모드로 다른 무기군의 발사 방식을 흉내낼 수 있다는 점에서 벡스 신화배격자와 비슷한 변면이 있으나 영점 보정은 처치 조건 없이 정밀 사격만 누적하면 대체 사격 모드를 활성화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한편 영점 보정은 촉매제가 여러개 존재하는 무기이기도 한데, 무자비한 먹이 쟁탈전, 압박, 무법자, 정밀한 환불의 4가지 촉매제가 존재하며 무기 제작을 통해 촉매제를 갈아끼울 수 있다. 추가로 전용 퀘스트 라인을 진행할 때마다 고유 프레임을 강화하여 무기 기본 능력치를 향상시킬 수 있다.
PvE 용도로는 영점 보정은 기본 상태가 공격적 점발사격 프레임을 기반으로 하나 기본 화력이 25% 더 강하며, 중량 사격 모드는 분당 발사 수가 느려 저격 모드 충전이 상대적으로 느린 대신 4점사 모드보다도 ~1.5배 더 강한 화력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경이 주무기 특유의 피해 보너스와 겹쳐져 기본 성능상으로 일반적인 파동 소총보다 화력이 더 강한 덕에 꽤 준수한 몹 처치 능력을 보여 준다. 여기에 더해 총기 개조로 퍽롤을 PvE에 적합한 치명적인 무기와 정밀한 환불 세팅이 가능하고, 강력한 적은 저격 모드로 상대할 수 있으므로 다양한 적을 상대할 수 있으며, 보호막 대용사 기능도 겸하고 있어 범용성이 좋은 무기이다. 다만 경쟁 상대가 매우 강한 무기인 소원 종결자이다 보니 입지가 아주 강하지는 않다. 일반적인 지속 화력은 영점 보정이 소원 종결자보다 다소 떨어지지만, 영점 보정은 저격 모드로 순간적으로 소원 종결자보다 더 강한 화력을 낼 수 있으며 오버킬이 나는 약한 잡몹 상대로는 영점 보정이 잡몹 처치가 좀더 좋기 때문에 서로의 강점이 약간 다르다. 여담이지만 처음 출시 당시 그렇게 좋지도 않은 사격 모드의 데미지 덕에 잘 쓰이지 않는 경이였으나 20시즌 미드 패치 이후 버프를 먹어 지금의 위력이 나오고 있는중.
PvP 용도로는 처치 조건 없이 정밀 사격만 누적하더라도 수호자를 한 방에 처치 가능한 공짜 저격총 탄환이 계속해서 생성되어 변수 창출이 가능하다. 거기에 피격 반동과 비조준 사격 명중률이 심각하게 좋지 않은 저격총과 달리 영점 보정의 저격 모드는 파동 소총을 기반으로 하는 탓인지 피격 반동이 없다시피 할 정도로 적고 비조준 명중률이 극도로 높아 적당한 중근거리에선 조준을 하지 않아도 정밀 사격을 노려볼만 하다는 점까지 있다. 다만 재미 없다고 평가받는 중장거리 대치전이 계속되는 현 메타에 또 이를 장려하는 듯한 무기가 나온 것에 대한 불만과 우려의 목소리도 있는 편이다. 하지만 출시 직후부터 메타에서 거의 내려온적이 없는 극악의 사기무기 설시없이 같은 1번자리에서 굳건히 버티고 있고, 전설무기인 전령도 이 무기보다 대부분의 경우에서 앞서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 설명할 시간 없어라는 경이 무기의 존재 탓에 사실상 PvP용도로의 의의를 잃은 무기다.
여담으로 해당 무기로 유로파, 달과 강탈 전장[11], 그리고 경이 임무에서 찾을 수 있는 '경비 드론'을 사격해 부술 수 있는데, 이게 총 50개이다. 여튼 해당 50개의 드론들을 부수면 전용 업적과 '대천사의 개조' 참새 그리고 경이 임무 안에 있는 비밀 문을 열고 들어갈 수 있다.[12]
1편에 나온 파비우스 전략 (Fabian Strategy) 이후 오랜만에 나온 해케의 경이 무기이다. 하지만 로어를 볼 때 순수 제작품은 아니고, 클로비스 브레이와의 합작품인 듯. 사실 퀘스트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프로토타입 선에서 제작에 실패했고, 플레이어 수호자가 사용하는 물건은 화성의 성물을 이용해 프로토타입을 완성품으로 다시 형성한 것이다.
시즌 의식 무기인 벨레스-X와 외형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분에서 비슷한 모습을 보인다. 여기서 본래 클로비스 브레이와 헤케가 협력해 영점 보정 프로토타입이 정식품으로 완성되어 양산에 들어갔어야 하나 어떠한 이유로 제작에 실패해 프로젝트를 폐기했고, 이후 헤케 쪽에서 해당 데이터를 재활용해서 벨레스-X라는 별도의 파동 소총을 제작한 것으로 추정하는 유저들이 있다. 즉 퀘스트 임무 중 얻는 물건은 제작에 실패한 프로토타입 영점 보정, 그걸 헤케에서 비슷하게 다시 만든 게 벨레스-X, 프로토타입을 성물의 힘으로 사용 가능하게 완성한 물건이 실제로 쓰는 영점 보정.
촉매제를 열 때마다 하나씩, 총 세 개의 장식이 기본적으로 제공되는데 완성할수록 소음기, 조준기, 추가 파츠가 생겨난다. 스토리적으로도 총을 점점 완성시켜가는 느낌을 표현한 것 같다고 호평이 많다.[13]
빛의 추락 확장팩이 시작함에 따라 이 무기를 얻을 수 있는 경이활동인 작전:세라프 방어도 사라졌는데, 이 무기 같은 경우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없었었다".
마녀의 시즌 업데이트로 예지, 어슴푸레한 목소리, 작전 : 세라프 방어 던전이 주간 로테이션으로 등장하며, 각각 망자의 이야기, 사망한 전령, 영점 보정을 보상으로 지급하게 패치되었다.
무기 이름은 Revision Zero가 영점 보정으로 번역되었는데, 이게 맞는 것인지 아닌지 번역팀이나 한국 플레이어들이나 의아해하는 상황이다. 참고로 나무위키에서 문서 버전을 칭하며 3월 13일의 v1.093 버전, 3월 17일의 v1.108버전... 할때 쓰는 용어가 리비전이다. 이런 의미의 리비전이 맞다면 revision zero는 개선을 위해 손대기 이전의 원형이란 뜻이라 볼 수 있다. 본 무기가 최초로 능력치 성장형에 특성을 제작 기능으로 고르는 경이 무기인 점과 원형에서 다른 방향성으로 개조되어 갈라져 나온 벨레스-X가 존재하는 점을 볼 때 "영점" 보다는 이쪽 의미가 더 유력하며, 이걸 기반으로 무기 이름을 재번역하면 원형이나 시작품이 된다.
2.5. 완벽한 폭동[편집]
자세한 내용은 완벽한 폭동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정찰 소총[편집]
3.1. MIDA 다목적 도구[편집]
자세한 내용은 MIDA 다목적 도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2. 망자의 이야기[편집]
자세한 내용은 망자의 이야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3. 사악한 구현[편집]
심해의 시즌(21시즌) 경이 퀘스트로 획득 가능한 최초의 시공 속성 경이 정찰 소총이며 180RPM 정밀프레임을 기반으로 한다. 획득하는 퀘스트 접근 방법이 다소 특이한 편인데, 심해의 시즌에 추가된 EDZ, 네소스, 사바툰의 왕좌세계 낚시터에서 각각 경이 물고기 3마리를 낚은 후[15] 헬름에 반납하여 부서진 칼날 조각 3종을 받은 후, 심해 잠수 2단계까지 가는 동안 있는 석상에 반납하는 것이 시작이다.[16] 다행이라면 다행인 것은 운이 더럽게 나빠서 경이 물고기 3마리를 모두 획득하지 못한 사람도 전부 가지고 있는 사람과 화력팀을 구성하면 함께 진행이 가능하다. 이후 심해잠수 2단계까지 완료한 후 에필로그 스토리 퀘스트로 가는 구역에 분기점이 생기며, 해당 퀘스트를 완료하면 지급된다.[17]
성능은 정밀프레임 기반이기 때문에 안정성이 매우 뛰어나며, 고유 본질 지속되는 감속이라는 능력은 냉기 탄창 특성을 주 무기 용으로 조정한 듯한 특성으로 빠른 정밀 공격 적중 시
무기의 성능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강강약약. 종합적인 평은 고난이도, 그 중에서도 황혼전 그랜드마스터 등의 pve 활동 특화 경이라는 평가다. 정찰 소총 베이스가 정밀 타격으로 본질의 효과를 발동시키려면 그만큼 단단한 적들을 대상으로 해야되기에 어찌보면 당연하지만, 이 감속 성능은 써보면 알겠지만 상당히 훌륭하다. 용사 기준 4발 정도를 맞추면 감속이 되고 거기서 1~2발을 더 맞추면 아예 결빙된다. 감속과 결빙이라는 키워드에서 알수 있듯이 감속을 통해 과부하 용사 상대가 가능하고 완전 결빙 후 산산조각을 통해 저지불가 용사도 커버된다. 타이밍을 잘 맞추면 방어막 용사가 방어막을 켜기 직전 얼려버리는 것도 가능하기에 이론상 원거리에서 모든 용사 상대가 가능한 상당히 파격적인 성능이라 볼수 있다. 때문에 쇄도에 맞는다면 우선적으로 고려할만한 무기이다.
그러나 체력이 적은 잡몹을 대상으로는 오히려 힘든 성능을 보여주는데, 체력이 적다보니 머리를 사격해 고유 본질을 활성화 하기도 전에 적이 죽어버려 다른 대상을 사격해야 하는데 데스티니 특성상 조준 시에는 적들이 회피를 시도하기 때문에 고유 본질 활성화가 어려워진다. 그래도 촉매제를 끼면 묘비 퍽이 붙어 고유 본질은 활성화를 못하더라도 어느정도 잡몹 정리는 가능하긴 하다.
산산조각 피해가 들어간다는 점 덕분에 리더급~준보스급에게도 정밀타격을 맞출 수 있다면 생각보다 쏠쏠한 데미지가 들어가며, 정밀타가 없는 대상도 신성을 동원하면 능력도 없이 일반탄으로 얼려버릴수 있단 점에서 매우 효과적이다.
반면 두번째 특성인 '헌금 수확'은 조금 애매하다는 평이 있는데, 하필 조건이 감속된 적을 '처치 시' 생성이라서 무기 단신으로는 어떻게든 잡몹들의 머리를 계속 맞춰서 지속되는 감속을 활성화 하고, 그 다음 다시 잡몹의 머리를 맞춰 죽여야 시공 파편이 겨우 생성 된다. 이 게임에서 잡몹들은 대개 움직임이 많은데, 그걸 일일이 조준해서 잡아야 한다는 피로감이 크다. 그렇다고 용사같은 리더몹을 잡기에는 탄창이 남아나질 않는다. 그래서인지 일각에서는 파편 생성 조건을 '빙결 시'로 바꿔달라는 목소리도 많은 편. 물론 시공 하위직업과 연계할 시 적을 감속하는 방법은 많지만, 이렇개 할 경우 하위직업이 강제된다.
추후 사용 데이터가 쌓인 뒤로는 버려지는 편. 얼리려면 6발을 맞춰야 하는데, 저난이도에서는 단 3발로 얼릴 수 있는 냉탄 조류가 있고, 고난이도에서는 중도탄이나 오스뮴 워록 등 상대를 무력화시키는데 특화된 캐릭터를 데려가 능력 선에서 리더몹을 무력화시키는 게 더 싸게 먹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마녀의 시즌 때 냉탄을 하향평준화 했다
PVP에서는 정밀프레임 정찰소총의 정밀타 데미지를 생각하면 본질을 발동시킬수도 없는 아무 퍽도 없는 무기일 뿐이다. 굳이 쓸수 있다면 궁극기를 사용한 수호자에게 정밀타를 집중시켜 감속시키거나 얼리는 정도겠다만 이럴거면 다른 무기 드는게 훨씬 낫다.
촉매제는 출시 2주차에 공개되었으며 단계에 관계없이 심해 잠수 활동을 완료하면 랜덤하게 획득 가능하다. 촉매제 효과는 시공 파편 습득 시 탄창을 범람시켜 초과 장전하는 것으로 시공 파편 1개당 5발씩 최대 35발까지 늘어나는 효과. 무기 자체가 워낙 지속 사격이 필수인 무기이다 보니 탄이 남는일이 없어서 35발 까지 채우는일은 많지 않지만 워록의 시공 상 빙하수학과 같이 사용시 대상의 약점을 계속 맞춘다는 가정하에 탄창이 매마르지 않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마녀의 시즌에 추가 버프를 받아서 촉매제에 묘비 특성을 얻었으며 시공 수정 파괴로도 헌금 수확을 발동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하지만 버그인건지 사악한 구현의 묘비퍽으로 생성한 시공 수정에서만 시공 파편이 나온다. 제대로 작동한다면 시공 타이탄의 상인 도태의 시선을 모든 시공 하위직업들이 이 무기를 장착한 것만으로도 쓸 수 있었을 것이다.
여담이지만 이 무기는 처음 데이터 마이닝되었을 때 바이스트 문양이 새겨져있는 스킨 버전이 먼저 발견되었는데, 그래서 사람들이 바이스트 속사 프레임일것 이라고 예상 했었다. 그러나 나오고 나서 정밀인것아 밝혀지자 조금 아쉬워하는 반응도 많았다고. [19]
3.4. 악의의 손길[편집]
우주 해적 시즌에서 왕의 몰락 레이드와 함께 복각된 무기. 왕의 몰락 레이드를 완료하면 낮은 확률로 획득할 수 있다.
고유 속성은 1편의 자비의 손길과 악의의 손길 옵션을 합친 효과로, 마지막 총알을 쏠 때마다 체력을 7 소모하지만 피해량이 2.2배[20](PvP는 1.3배)로 증가하고 탄약이 재생된다. 마지막 총알을 발사하는 것만으로는 사망하지 않으며 생명력 1로 버틴다. 또한 가차 없음처럼 3명의 적을 처치할때마다 생명력 75이 즉시 회복되고 생명력 재생이 시작된다. 강력한 적은 더 많은 처치로 인정되어 더 일찍 발동된다.
전용 속성인 어둠그림자로 충전은 데스티니 가디언즈에 복각되면서 붙은 새로운 속성으로, 정밀 피해를 주면 스택이 하나씩 쌓이고 10스택을 쌓으면 장전 키를 길게 눌러 어둠그림자를 쏠 수 있다. 이 어둠그림자는 굴복자 대장이 쏘는 것과 거의 같은 사양이며[21], 맞은 적은 5초 동안 슬픔의 무기[22]에게 받는 피해량이 50% 증가하는 고유 약화 효과를 받는다. 이 약화는 다른 약화 효과와 중첩된다.
고유 효과로 적을 연속 처치하면 생명력이 회복되는 효과가 있지만 적에게까지 입는 피해를 상쇄할 정도는 아니라서 자해 피해가 굉장히 부담되기 때문에 섭취나 로렐라이 혹은 치유의 균열, 빛샘 등 체력 회복 수단으로 어느 정도 이를 커버해야한다.
PvE는 그냥 아주 단순하게 마지막 발에서 무지막지한 깡딜을 얻는 덕에 단순 피해량만큼은 매우 높으며, 매의 달이나 완벽한 폭동, 쥐의 왕처럼 까다로운 조건을 맞추거나 파티 플레이에서 제 위력을 낼 수 있는 여타 경이 주무기와 다르게 생존력 보완 수단만 있으면 되므로 조건이 단순하다. 그래서 강한 위력을 쉽게 발휘할 수 있지만, 이런 무기가 그렇듯 적이 제대로 죽지 않아서 회복 효과를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게 된다면 기대 위력과 생존력이 동시에 뚝 떨어지는 문제가 있으므로 범용성은 좋지 않아 애매한 취급을 받는다. 그리고 어디까지나 깡딜만 강한 흰탄 경이인데도 그 깡딜이 아주 압도적인 것도 아니라서 더 애매하기도 하다. 한가지 예를 들자면 고유 효과를 발동시킨 악의의 손길과 소원종결자는 DPS가 비슷하다...
그러나 팀원들중 악의의 손길을 든 수호자가 많으면 많을 수록 이야기는 조금 달라지는데, 기본적으로 10스택을 쌓고 어둠그림자 구체를 날리려면 3초 정도의 시간이 소모된다. 당연히 이 시간 동안 DPS가 급감하기에 악의의 손길의 보스딜 사용이 기피되는 이유이다. 그러나 악의의 손길을 든 수호자가 늘어나면 어둠그림자 구체를 발사하는 동안 다른 유저가 딜을 넣어주기에 3초 동안의 넣지 못한 딜이 다른 수호자가 메꿔주게 된다. 한명만 계속해서 구체를 쏴주거나 하는 식으로 보스 딜이 가능하다.[23]
PvP에서는 기본 피해량은 평범한 속사 프레임 정찰 소총이다. 마지막 탄환에서는 피해량이 30% 상승하여, 적 수호자를 생존력에 따라 헤드 2탭+몸 2탭~헤드 3탭+몸 1탭으로 처치할 수 있게 되며 광채 등의 피해 증가가 있다면 260rpm의 속도에 헤드 3탭으로 적을 처치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마지막 발에서 어둠그림자를 발사하여 적중시킬 경우 추가 보호막이 없는 수호자를 한 방에 처치할 수 있다. 그러나 체력을 소모한다는 단점이 PvP에서는 더 부담이 크기 때문에 압도적인 성능을 내는 것은 아니다.
촉매제를 완료할 경우 신속 발사 특성이 추가된다. 탄창 한 발로 말뚝딜을 박는 무기의 성격과는 그닥 어울리지 않아보이지만 연속 정밀 사격시 안정성이 올라가므로 지속 딜링과 어둠그림자 스택을 쌓는데 어느정도는 도움이 되므로 마냥 나쁜 건 아니다. 그렇지만 재장전 쪽에선 조금 문제가 생길 수 있는데, 탄창이 마지막 1발이 무한탄+뎀증인 악의의 손길 특성상 웬만하면 재장전을 하면 안되는데, 신속 발사의 빠른 재장전 속도 때문에 어둠그림자 구체를 발사하려다 순식간에 재장전 해버리는 순간이 종종 나올 수 있다. 왕의 몰락의 전 복각 레이드 유리 금고의 경이 무기인 벡스 신화배격자는 그나마 촉매제 효과가 신규 효과였는데, 이쪽은 딸랑 신속 발사 하나만 주어서 조금 맥이 빠질 수 있다..[24]
출시 초기에는 신성 관련 버그가 있어, 흰탄 최고봉이던 완폭보다도 더욱 높은 DPS를 갖고 있어 흰탄 최고 DPS 무기 자리를 꿰찼다. 어느 정도냐면, 단순 DPS가 최소 중화기 이상이었다. 이 버그가 수정된 이후에는 여전히 강한 화력을 가지고는 있어도, 완벽한 폭동과 비슷하게 일반적으로는 잘 쓰이지 않는 무기가 되었다.
이 무기의 정체는 다름 아닌 오릭스 본인.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에리스 몬을 통해 왕의 몰락 레이드에 나오는 전쟁사제의 기근의 검, 이르 아누크 망토 그리고 오릭스의 허기진 심장을 모조리 모은 뒤, 검은 정원까지 가서 얻은 포식의 정수까지 모아서 만든, 군체의 절대 법칙인 검의 논리를 이용하는 무기다. 즉 악의의 손길로 적을 무찌를 때 마다 벌레의 속삭임마냥 아이러니하게도 오릭스도 수호자를 통해 불멸을 누리게 된 셈. 로어의 내용은 에리스 몬이 오릭스의 심장으로 악의의 손길을 만들 때의 독백을 담고 있다.
3.5. 옥토끼[편집]
고위력 프레임을 기반으로 한 정찰 소총. 삼중 사격처럼 연속해서 정밀타를 3회 맞추면 본질 효과로 탄약 3발을 반환받고 다음 한 발의 몸통 사격이 강화되어, 몸통 사격 피해량이 정밀 피해와 거의 같아진다. 강화탄은 최대 3발까지 누적 가능하며 장전할 경우 모든 강화탄을 잃는다.
PvP용으로 설계된 정찰 소총으로, 스탯부터 전반적으로 높은데다 조준 지원 60, 반동 방향 100이라는 엄청난 수치를 자랑한다. 여기에 걸작을 완료하면 안정성 30까지 추가되어 단순 명중률만큼은 손꼽힐 정도로 높아진다. 본질 효과로 정밀타를 3회 맞출 경우 다음 몸통 사격이 강화되기에 헤드2발+몸 1발로 수호자를 처치할 수 있게 되며 강화탄의 장전 횟수에 따라서 몸샷을 더 많이 섞어도 수호자를 처치할 수도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하지만 꽤 빡빡한 시간 안에 정밀타를 3회 맞춰야 하고, 보통 수호자는 정밀타를 3회 맞게 되면 사망하므로 1대1 교전에선 큰 의미가 없고 다수 전투에서 의미가 있는 소소한 기능이라고 보면 된다.
같은 물리 칸에는 망자의 이야기라는 경쟁 상대가 존재하는데, 옥토끼는 빠른 연사 속도로 3탭을 맞춰 적을 처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망자의 이야기는 연사력이 느린 대신 상대 생존력과 탭 순서에 상관 없이 헤드 2탭+몸 1탭이 가능하며 근거리 대응력이 더 좋다. 서로 장점이 다르니 취향과 맵에 따라서 선택하면 된다.
갬빗에서는 맵 특성상 침입자와 상대팀 사이에 40m 이상 거리가 나는 경우가 잦아, 침입자용 흰탄 무기 중에서는 최상위권이다. 다만 이쪽도 제노파지나 걀라르호른 등 쟁쟁한 중탄 경이와 경쟁해야 해서 호불호가 갈린다.
당연하지만 고유 속성은 3발 정밀 타격 시 겨우 몸샷 한 발을 정밀 피해량처럼 강화해 주는것 뿐이므로, PvE에선 거의 의미가 없다. PvE 기준 경이 픽률은 항상 바닥을 기는 수준.
세라프 시즌에 개편되어 현재와 같은 효과로 바뀌었는데, 시즌 초기 기준 강화탄이 1발씩 장전되는게 아니라 종종 2발씩 장전되는 버그가 있다. [25]
그리고 세라프 시즌 초기에 머리데미지를 몸데미지로 바꾸는 능력이 다른 무기에도 적용이 되는 버그가 발견되어 글로벌 벤을 먹는 상황이 발생했다.
지식 내용은 의약품 광고. 그런데 데1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저 이모탈리아라는 약 사실 수호자 전용 마약이다(...).
4. 기관단총[편집]
4.1. 뼈의 식시귀[편집]
마녀 여왕에서 출시된 무기. 마녀 여왕 캠페인을 완료한 뒤 화성에서 제작할 수 있다.
정밀 프레임을 기반으로 하며, 여타 기관단총과 달리 히트스캔 판정의 탄환이 아닌 약간의 유도 능력이 있는 투사체를 발사한다. 적을 처치하거나 단일 적에게 공격을 빠르게 여러 번 적중시키면[26] 그 적과 주위의 적을 중독시키는 폭발이 일어난다. 이 중독 피해의 매커니즘은 워록 경이 방어구인 괴사성 손아귀와 완벽하게 동일하다. 추가로 기관단총의 전투원 상대 피해 배수와 물리/경이 무기 특유의 피해 배수 보너스와 무기 피해 버프 효과도 받기 때문에 그만큼 중독 피해량은 더 높다. 중독의 자세한 효과를 알고 싶다면 해당 경이 방어구 설명을 참고하자.
투사체의 유도 성능은 옆으로 스치는 총알을 유도로 겨우 맞추는 수준으로 미약한 수준이지만, 그래도 이 덕분에 비조준으로 사격하거나 다소 멀리 있는 적을 상대할 때도 적중률이 높아 교전 거리를 좀 더 길게 잡을 수 있다. 다만 이 투사체는 거리 피해 감소가 있고 유효 사거리를 넘기면 투사체가 사라져버리는 관계로 정말 먼 거리의 적에게는 당연히 쓸 수 없다.
PvE에서는 괴사성 손아귀를 무기로 만든 듯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순수한 잡몹 처리 능력은 여타 잡몹 처리용 경이 무기에 비해 조금 뒤쳐지나, 중독 피해 덕분에 일반적인 주 무기로는 상대하기 버거운 정예몹에게도 유의미한 피해를 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즉, 잡몹 처리 능력과 정예몹 상대 능력의 균형을 잡은 무기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장점은 난이도가 높아질 수록 부각되어서 기관단총임에도 범용성이 우수해 어느 정도 고난도에서도 굴려볼만한 무기이기도 하다.
워록은 상술한 괴사성 손아귀와 조합하면 중독 효과룰 더욱 끌어올릴 수 있다. 원래라면 중독된 적이 죽어도 폭발이 일어나지 않으나, 괴사성 손아귀를 장착하면 중독 피해로 처치된 적도 자동으로 폭발하여 연쇄적으로 중독 폭발을 일으킬 수 있어 잡몹 처치 능력이 더욱 높아진다. 때문에 데미지를 주는 것 만으로 수류탄을 돌려주는 초월 하위직업과 궁합이 좋은 편. 이 연쇄 중독에 죽은 적도 무기를 재장전시킬 수 있기 때문에 장전 능력도 더 좋아지는 것은 덤이다.
PvP에서는 광역 공격 능력이 큰 쓸모가 없으나 투사체의 유도 능력이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이상하게만큼 PvP에서는 PvE보다 투사체 유도가 약간 더 후하게 적용되어 맞추기 쉽고, 이 투사체들이 약점에 우선적으로 유도되기 때문에 몸을 쏴도 머리가 맞는 매우 쉬운 적중 난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정밀 프레임 기반이라 사거리가 길고, 투사체 무기라 ttk에서 약간 손실을 본다는 것을 감안한 것인지 정밀 피해량이 23.8인 기존 정밀 프레임보다 높은 26.26에 적의 생명력을 충분히 깎을 때쯤 중독이 발생해 딸피 마무리가 되는 것도 장점이다. 덕분에 몸샷을 맞추거나 허공에 탄이 빗나가 최고 ttk보다 실질 ttk가 느려지기도 쉬운 다른 무기와 달리, 이론상의 최고 ttk를 뽑아내기가 상당히 쉬운 무기이기도 하다. 다만 애매한 투사체 속도 때문에 중거리 이상의 적이 회피 기동을 잘 한다면 다른 무기보다 되려 적중률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 요툰처럼 상대의 은엄폐/기동 실력에 적중률이 크게 영향받는 무기라서 숙련된 유저 상대로는 약한 무기이다.
촉매제는 뼈의 식시귀의 레벨을 10으로 만들어서 제작할 수 있다. 촉매제 작업을 완료하면 안정성이 20, 재장전 속도가 30 증가하며 중독 피해로 적을 처치할 경우 탄창에 탄약이 반환되는데, 최대 탄약을 넘어서 계속 초과장전이 가능하여 중독 피해로 약한 적들을 많이 잡을 경우 탄약이 100여발에 가깝게 달하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27] 식시귀의 적은 장탄수와 느린 재장전 속도를 보완하는 촉매제라 성능이 우수하다. 10레벨까지 찍는 시간이 많이 들어서 노가다가 많이 필요하다는 점이 단점.
무기 제작 룰을 따르는 경이 무기이기 때문에 경이 고정 속성을 제외한 총열, 탄창, 개머리판을 원하는 것으로 교체할 수 있다. 일단 수집품 상 고정 퍽은 다각형 강선-연장 탄창-손잡이 개머리판으로 보이지만,[28] 이 속성을 바꿀 수 있는 셈이다.
로어를 보면 소유자를 세뇌시켜 총에 "먹이"를 주게 유도하는 기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는데, 그 내용이 섬뜩하다. 로어에 나오는 인물이 제이나-14로 되어 있는데, 이는 번역 오류로 워록 경이 방어구인 괴사성 손아귀에서 등장하는 연구원 자나-14와 동일 인물이다. 정황상 가시의 괴사성 에너지에 계속 노출되어 미쳐버린 자나-14가 괴사성 에너지를 무기로 만든 이 무기를 아기마냥 "먹이"를 주며 돌보는 듯하다. 이러한 특성 탓에 뼈의 식시귀의 힘 또한 슬픔의 무기가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었는데, 번지에서 패치 내용에 공식적으로 슬픔의 무기라고 밝힌다.
4.2. 허클베리[편집]
전쟁지능에서 경이 엔그램 보상으로 추가된 무기. 사격을 지속하는 동안 발사 속도가 900 RPM까지 증가하고, 적을 처치할 시 탄환 15발이 장전된다. 걸작을 완료하면 장전되는 탄환 수가 30발로 증가한다.
공격적 프레임을 기반으로 고유 속성과 광란을 통해 일대다수에 강력함을 보여주는 무기다. 일반적으로 기관단총에게 요구되는 근거리 잡몹 처리에는 상당히 뛰어난 성능을 내는 무기로, 걸작 기준으로 고유속성이 연명의 극상위호환 꼴이라 적을 잡기만 해도 탄창이 마르지를 않는다. 이를 통해 광란 3스택까지 쉽게 유지할 수 있다.
상술했듯 무기 특성 중 광란이 있지만 사실 이는 고유 속성에 더 가깝다. 공격력 증가율이 10%/21%/33%인 일반적인 광란과는 달리, 허클베리의 광란은 20%/41%/65.7%로 두 배 이상 높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별도의 속성으로 표기되어 있지 않은 이유는 섀도우킵이 출시되면서 광란이 지금처럼 하향 조정되었는데, 허클베리는 경이 무기라는 이유로 예외적으로 성능을 유지했기 때문이다. 즉, 허클베리는 공격적 프레임의 발당 위력에 향상된 광란까지 얹어진 탄환을 적응형 프레임의 연사력으로 발사할 수 있는 셈이다. 그래서 잡몹 용도로만 쓰기에는 과분할 정도의 DPS를 가지고 있다. 물론 그렇다고 30발 내로 처리할 수 없는 정예몹에게 쓰려면 본질도 광란도 힘을 쓰지 못하므로 흰탄 무기의 역할에 충실하게 운용하는 것이 좋다.
같은 경이 기관단총인데다가 성능적 특징까지 유사한 줄타기 곡예사와 자주 비교된다. 순수한 잡몹 처리 능력은 연쇄 번개로 광역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줄타기 곡예사가 더 뛰어나지만, 허클베리는 별다른 조건 없이 처치만 하면 고유 속성이 발동하기 때문에 범용성과 지구력 면에서 우위에 있다. 오히려 공격전 스피드런 목적에는 허클베리가 나은데, 전기 수류탄 발동이 전제되고 제한 시간도 빡빡한 줄타기 곡예사와는 달리 허클베리는 장전 없이 쭉쭉 런앤건이 가능하다.
바로 위의 식시귀가 등장한 뒤 밀리는 신세가 되었다. 식시귀는 광역 피해를 주면서 독 데미지로 총딜량도 광란이 켜진 허클베리에 그닥 뒤지지 않으며, 자동 장전도 유사하게 가능하기 때문.
촉매제는 여러 활동을 하면 무작위로 얻을 수 있다.
5. 핸드 캐논[편집]
가장 많은 경이 무기 수를 가지고 있다.
5.1. 가시[편집]
5.2. 루미나[편집]
5.3. 매의 달[편집]
사냥 시즌에 "선각자" 퀘스트 활동이 등장하면서 관련 보상으로 복귀한 전작의 무기. 본래는 해당 퀘스트를 완료하면 획득할 수 있었으나, 선각자 퀘스트가 데스티니 콘텐츠 금고로 들어간 마녀 여왕 이후로는 암상인 쥴에게서 구매할 수 있다. 촉매제 역시 플레이리스트 활동에서 무작위로 획득할 수 있다.
정밀 공격을 적중시키거나 결정타를 달성할 때마다 초인과적 사격 버프가 하나씩 쌓이고, 탄창의 마지막 공격은 버프 스택을 모두 소모하여 그 스택 수에 따라 위력이 증가한다. 재장전하거나 탄창에 마지막 탄환만 남은 상태에서 무기를 교체하면 버프는 사라진다. 강화된 탄이 장전될 때는 매의 울음소리가 들린다.
촉매제의 효과는 탄창이 1발 증가해 총 9발이 되고, 쌓인 초인과적 사격 버프 수에 따라 재장전 속도, 조작성, 사거리가 증가하는 것이다. 이 경우 전탄 명중으로 7스택을 쌓더라도 탄창이 1발만 남은 건 아니기 때문에, 다른 무기로 교체하더라도 스택이 유지된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탄창수가 늘었다고 해서 버프 중첩 한계치가 8스택까지 늘어나지는 않는다.
초인과적 사격으로 강화된 탄환의 위력은 주 무기 치고는 상당히 강력하다. PvE 기준으로는 6스택일 시 약 10배, 7스택일 시 약 16~18배에 달한다. PvP에서는 6스택이면 머리 한 방, 7스택이면 몸 한 방이 나온다. 특히 이 7스택 강화탄의 위력이 워낙 독보적이다 보니, 정밀 공격을 쉽게 만들어주는 신성과 굉장히 궁합이 좋다. 주 무기임에도 불구하고 화력팀에 신성이 있다면 레이드 보스나 고난도 황혼전의 용사를 상대로도 유의미한 수준의 화력이 나온다. 물론 특수 화기나 중화기에 비교할 바는 못 되지만, 주 무기로 이 정도 화력을 뽑아낼 수 있다는 데 의의가 있다.
PvP에서는 초인과적 사격의 위력 증가율이 PvE보다 낮아지고, 항상 머리를 맞힐 수 없는 환경인지라 PvE에서처럼 막강한 기대 화력이 나오지는 않는다. 다만 사거리를 제외하면 PvP에 필요한 능력치가 전반적으로 우수하고 특히 조준 지원이 93으로 매우 넉넉하여, 자체 스펙만을 보고 써도 나쁘지 않은 성능이 나온다. 사거리 또한 무작위 특성으로 어느 정도 보충할 수 있는지라 아주 치명적인 단점까지는 아니다. 거기다 미세한 딜 차이로 간신히 살아남는 경우가 많은 시련의 장에서는 초인과적 사격이 적절할 때 터지면 전작처럼 뜬금포로 맞는 대상을 골로 보내는 딜을 선사할 수 있다.
한편 매의 달은 데스티니 가디언즈 최초의 무작위 특성 경이 무기이기도 하다. 원래는 최초 습득 시 3번째 특성이 "변형"으로 고정되어 있어 사실상 없었고, 선각자 경이 퀘스트 활동을 완료해야 무작위 특성이 붙는 매의 달을 얻을 수 있었으나, 마녀 여왕 이후로는 상술했듯이 암상인 쥴이 매의 달을 판매 품목으로 가져온다. 총열, 속성, 손잡이 특성이 전부 무작위로 결정되지만 탄창 특성만큼은 합금 탄창으로 고정되어 있다. 무기 특성상 탄창을 비운 상태에서 재장전을 하는 경우가 많으니 성능상 문제는 없고 오히려 장점이라 할 수 있다.
번지 직원이 직접 언젠가는 매의 달도 제작 가능하게 바꿀것이라고 한다.[29] 물론 같은 랜덤퍽 경이인 망자의.이야기도 마찬가지이다. 퍽도 더 추가할 생각이라고.
매의 달에 붙는 무작위 특성은 다음과 같으며, 수집품 상 퍽롤은 나선 강선-합금 탄창-변형-부드러운 손잡이다.
전작에서는 유언, 가시와 함께 시련의 장 3대 핸드 캐논이라 불리던 무기였다. 당시의 매의 달의 능력은 재장전 시 선택한 특성에 따라 한 발에서 최대 세 발까지 탄환을 강화하는 것이었는데, 이 강화된 탄환이 나가는 타이밍이 완전히 무작위였다. 그래서 뜬금없이 터진 강화 3중첩 탄환으로 수호자를 머리 한 방에 골로 보내는 무기로 악명이 높았다. 다만 복귀하기 전부터 해당 능력은 다른 효과로 대체될 것이라는 언급이 있었고, 실제로도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매의 달은 이름과 외형만 같은 별개의 무기로 봐도 될 정도로 전작과 크게 달라진 채 출시됐다.
지식은 주인공 수호자와 까마귀가 어떤 전투 후 밤새 술 마시고 의기투합하는 걸 지켜보는 사바툰의 시점에서 진행된다. 사바툰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까마귀와 수호자를 보며 과거 자신의 자매들과 함께한 시간을 그리워하며 슬퍼하지만, 동시에 스스로의 감정을 설명하지 못하며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사냥 시즌 당시에는 둘이서 술마시는 걸 사바툰이 마법으로 지켜보는 것이라 생각되었지만 진실은 그보다 훨씬 담백했고, 내막이 밝혀진 뒤에는 사바툰이 진심어린 낯선 감정을 호소하면서도 서술 트릭이 시작부터 끝까지 적용된 그야말로 기만적인 내용의 지식이기도 하다.
5.4. 불법 무기[편집]
5.5. 스페이드 에이스[편집]
5.6. 유언[편집]
5.7. 진홍 핏자국[편집]
오시리스의 저주에서 경이 엔그램 보상으로 추가된 무기. 핸드 캐논임에도 마치 파동 소총처럼 3점사로 발사되는 것이 특징이다. 데스티니 1의 Red Death(붉은 사신)라는 파동 소총과 설정으로나 외형으로나 매우 닮았으며, 특성도 유사하다. 즉, 진홍 핏자국은 붉은 사신의 후신인 셈으로, 이런 점에서 파동 소총이었던 점이 고유 속성으로 구현된 것으로 보인다. 점사 수를 감안하면 실질 연사 속도는 141 RPM 정도로 적응형 프레임과 비슷하다.
잔인한 치유는 적을 처치할 때마다 체력이 회복되고 정밀 처치 시에는 추가로 무기를 즉시 재장전하는 능력이다. 별다른 화력 관련 능력이 없는 관계로 PvP에서의 활용성이 더 크다. 다만 헌터는 행운의 바지를 착용한다면 3점사 무기라는 특성상 불법 개조 총집 버프를 빠르게 쌓을 수 있어 PvE에서도 써볼 가치가 생긴다.
진홍 핏자국의 PvP에서의 장점은 전탄 헤드 시 적응형 프레임과 TTK를 똑같이 가져갈 수 있으면서도, 특유의 높은 3점사 DPS와 사거리로 탄이 일부 빗나갔을 경우나 조금 더 먼 거리에서도 3탭을 노리기가 쉽고 플린칭 어드벤티지도 노리기 쉽다는 것이다. 또한 정밀 처치 시 자동 장전과 회복 또한 PvP 환경에 아주 잘 맞는 능력으로, 난전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정밀 처치를 노리기만 하면 쉬지 않고 곧바로 연속 전투에 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3점사라는 특유의 발사 방식 탓에 기존 핸드 캐논 유저가 쓰기에는 난감한 점이 있고, 오히려 파동 소총에 익숙한 유저에게 잘 맞는다.
PC에선 쓸만하긴 하나 특유의 시야각이 높아지면 조준점을 엉망으로 가려버리는 괴상한 점사 반동 탓에 잘 쓰이지 않는다. 시야각을 대략 90쯤 이상으로 두고 플레이하는 유저라면 조준점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애초에 맞추려 해도 조준하고 있는 정 중앙이 보이지 않으니 부적합하다. 굳이 PC에서 쓰고 싶다면 시야각을 80 근처대 혹은 그 이하로 낮춰 사용하거나, 아예 그냥 많이 쏘면서 반동을 익혀 감으로 쏴야 하는 무기다.
반면 패드에서는 이러한 단점이 거의 없어서 더 좋은 무기다. 정확히는 반동이 있으나 패드 특유의 보정 덕에 초탄을 맞추기 시작하면 2~3타도 거의 자동으로 맞는다. 즉 3점사 특유의 단점은 거의 없고 진홍 핏자국 본연의 장점안 온전히 발휘할 수 있어서 패드에서는 꾸준히 특유의 매니아층이 있는 무기로, 아주 높은 선호도를 보인 적은 많지 않으나 반대로 인기가 없어진 적도 없는 꾸준한 수요가 있는 무기다. 다만 패드 쪽에서 마음대로 다루기가 쉽지는 않은 특유의 핸드 캐논의 조작감으로 무기를 사격하는게 꼭 편하다고 보기는 어려워서 무조건 선호되는 무기는 아닌데, 이런 문제가 없는 컨버터에서는 두 기종의 장점만 섞어 사용할 수가 있다 보니 '은근히 그런 쪽에서 잘 쓰는 무기'라는 부정적인 낙인이 있기도 하다.
지식은 수호자가 진홍 핏자국을 지녀서 자가 치유를 하는 것을 보고 고스트가 치유는 자신의 할 일이라고 하자 수호자가 고스트가 여태 제대로 한 일이 없었다며 신랄하게 까내리며 자립 능력을 기르는 거라고 한다. 이에 고스트는 시무룩해하며 도움이 되고 싶었을 뿐이라고 하는 내용. 또한 대사를 보면 이 수호자는 붉은 전쟁에서 빛을 뺏기고도 싸워 살아남은 베테랑임이 암시된다.
5.8. 질풍[편집]
6. 보조 무기[편집]
6.1. 냉동마취 77K[편집]
융합의 시즌 패스 경이 무기. 잃어버린 빛의 기념비에서 경이 암호를 포함한 여러 자원을 지불하고 구입할 수 있다. 최초로 등장한 시공 주 무기로, 이 무기부터 파워 무기가 아닌 시공 무기는 물리 무기 슬롯에 장비한다는 규칙이 생겼다.
정밀 프레임을 기반으로 하며, 악마의 몰락과 비슷하게 충전 발사 기능이 있다. 이 무기로 결정타를 달성하면 "LN2 폭발 준비 완료"라는 버프가 활성화되고, 이때 재장전 버튼을 길게 누르면 무기를 재장전하면서 대체 사격 모드가 활성화된다. 이 모드에서는 사격 시 533ms의 충전을 거쳐 맞은 전투원과 그 주위의 전투원을 즉시 얼리는 탄환을 발사한다. 수호자는 직격시키면 얼릴 수 있으나, 범위 공격으로는 감속시키는 것만 가능하다. 해당 사격이 끝난 뒤에는 원래 모드로 돌아간다. 걸작을 완료하면 얼어붙은 적을 산산조각 낼 때 무기가 재장전된다.
먼저 등장한 시공 경이 무기인 구원의 손아귀와는 달리 빙결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먼저 적을 처치해야 한다는 조건이 붙지만, 투사체 무기인 구원의 손아귀보다 좀 더 다루기 쉽다는 장점이 있다. 이 시공 탄환은 보조 무기 특유의 짧은 사거리에 영향을 받지 않는데다 조준 보정도 어느 정도 있어, 잘만 조준하면 정찰 소총 사거리 즈음의 적도 얼릴 수 있다. 하지만 보조 무기 특유의 열악한 사거리는 그대로이기 때문에 실전에서 운용하기에는 불편한 점이 많다. 특히 보조 무기 중 가장 성능이 덜떨어진다고 평가받는 정밀 프레임 기반이다 보니 그 단점이 더욱 눈에 띈다.
여담으로, 무기 이름의 77K에서 K는 절대온도의 단위인 켈빈(K)이다. 0K가 -273℃이니 77K는 -196℃인데, 이는 질소의 끓는점이니 액체질소를 의미함을 알 수 있다. 특성 이름도 LN2 폭발로 Liquid Nitrogen2, 액체질소의 줄임말이다. 이 77K가 꺄처럼 보인다는 이유로 '냉마꺄'라는 애칭이 붙었다.
6.2. 마지막 경고[편집]
빛의 추락 무기 및 방어구 트레일러에서 선공개된 무기 중 하나. 속사 프레임을 기반으로 한다.
기본적으로 트리거를 가볍게 떼면서 발사하는 탄환은 일반적인 탄환이지만, 트리거를 길게 누르면 "일제 사격" 버프가 생기며 조준점 근처의 적을 지정하며 공격을 충전할 수 있다. 트리거를 꾹 눌러 최대 10발의 사격을 충전할 수 있으며 키를 떼거나 2초가 지나면 자동으로 충전된 탄환을 모두 발사한다. 충전 탄환은 히트스캔이 아닌 투사체 방식이다. 만약 대상이 총의 사거리에서 떨어져 있을 경우 대상을 지정하지 못한다.
비조준 충전 탄환은 일반 사격 대비 비정밀 피해량이 20% 더 높고 투사체 속도가 다소 느리나 지정된 대상을 90도 커브를 돌며 적을 추적할 정도로 정신나간 유도 성능을 지닌 유도탄을 발사한다. 만약 지정된 대상이 여럿일 경우 그 대상들에게 탄환을 흩뿌려 발사한다. 조준 충전 탄환은 반대로 일반 사격 대비 정밀 피해량이 100% 높으며 투사체 속도가 빠르나 추적 기능이 없다. 어느 쪽이든 최대로 충전하여 발사하면 맞은 대상을 해체시킨다.
빛의 추락이 나온지 얼마 되지않은 현재, 대상을 직접 해체할 수 있는 무기는 이 무기가 유일하게 때문에 초월 하위직업을 사용중이라면 다른 상, 조각과 연계가 쉬워져서 초월을 들고 PVE활동을 한다면 이 무기가 추천된다.
비조준 사격은 여러 잡몹을 잡는데 친화적이고, 조준 사격은 하나의 강한 단일 대상을 처리하는데 친화적이다. 최대 충전 시 해체가 묻기 때문에 여러 잡몸을 잡는데에는 쓸만한 성능을 보인다. 다만 충전이 꽤 거슬릴 정도로 오래 걸리며 조금 떨어져 있으면 대상 지정 자체가 불가능하여 총알이 허공으로 날아가다 보니 운용법이 다소 답답한 편이다.
PvP에서는 복합적이다. 비조준 사격은 상술했듯 정말 정신나간 수준의 유도력을 보여주는 터라 비조준 사격으로 적을 지정하고 충전 사격까지 성공할 경우 무조건 확킬을 내는 수준의 성능을 보여 준다. 조준 사격 또한 적의 머리만 맞출 수 있으면 발당 71이라는 경이로운 피해량이 들어가 수호자를 순간적으로 450rpm의 속도로 3탭을 낼 수 있다. 하지만 어느 쪽이든 정말 정확한 타이밍에 충전을 끊는다고 해도 1초 가량의 충전 + 0.5초가량의 에임을 대고 대상 지정 과정을 거쳐야 하다 보니 충전이 완료되기도 전에 적에게 반격당할 가능성이 너무 크다. 대상을 지정하기 위해선 어느 정도 적을 화면에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융합 소총처럼 빼꼼샷도 불가능하다. 때문에 장난감이라는 평이 있으나, 정작 일단 차징만 잘 하면 비조준 사격 쪽은 유도 성능 덕에 필승 수준이나 보니 흰탄 무기임을 고려하면 이정도만 해도 충분히 PvP에서 강력하다는 평도 있는 편.
PvP에서 사용 팁으로 비조준의 유도 탄환은 총구에서 바로 유도탄을 발사하는 것이 아닌 총구 몇m 앞에서부터 유도탄을 발사하는 매커니즘이다 보니, 대상을 지정한 후 코너 뒤에서 코너를 꺾어 유도탄이 나갈 수 있게 허공으로 에임을 두고 충전을 떼어 발사하면 적은 내가 안보이는데도 나만 일방적으로 적을 유도탄으로 공격할 수 있다. 비슷한 원리로 타이탄의 방벽 뒤에 서서 방벽 너머로 보이는 적을 대상으로 지정한 뒤, 방벽 위로 에임을 두고 충전을 떼면 방벽 위로 총알이 넘어 날아가서 일방적으로 적을 공격할 수 있다.
획득 조건이 초월의 모든 조각을 개방하는 것인데, 원래는 빛의 추락 레이드의 월드 퍼스트 클리어가 나와야만 초월의 모든 조각 구매가 가능하므로 풀릴 때까지 기간이 많이 남은 무기였으나 번지가 기습적으로 조각 획득 제한을 철회하고 모든 조각을 개방한 덕에 훨씬 이른 시기에 얻을 수 있게 되었다.
디자인을 보면 카이아틀의 의회 특유의 문양이 박혀있는것을 볼수있으며 이것을 통해 기갑단측의 기술력이 포함된 무기라는것을 알수있다.
6.3. 선구자[편집]
번지 30주년 팩 경이 퀘스트 무기. 헤일로 시리즈의 M6 매그넘을 데스티니에 구현한 물건이다. 이름 역시 헤일로 시리즈의 등장 세력 선조(Forerunner)에서 따온 이름이지만 번역본에선 반영되지 않았다. 설정상으로는 서광의 시즌 활동 무기이자 선택받은 자 시즌부터는 유산 무기가 된 균열의 빛을 기반으로 밴시가 수호자로부터 받은 무기를 수리한 것인데, 그래서인지 균열의 빛과 닮은 구석이 있다.
데스티니 가디언즈 최초로 특수 탄약을 사용하는 보조 무기다. 완전 자동 사격을 기본 지원하며, 방어막이 없는 적에게 가하는 정밀 피해가 크게 증가한다.[30] 연사하지 않고 끊어 쏘면 반동이 33% 감소하고 정확도 콘의 크기과 증가량이 감소한다.
분류상으로는 보조 무기지만, M6 매그넘의 성능을 재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어 일반적인 보조 무기와는 특징과 사용법이 매우 다르다. PvP 정밀 피해가 67 정도로 200 RPM의 연사력으로 3탭이 가능하며, 무엇보다 비조준 시 28m, 조준 시 50m라는, 도저히 보조 무기라 볼 수 없는 어마어마한 사거리를 자랑한다. 게다가 게임 진입 또는 부활 후 소지하게 되는 예비 탄약이 8발, 수호자 처치 후 획득 가능한 예비 탄약이 4개이므로 다른 특수탄약 무기 대비 조금 더 나은 탄 효율을 보여준다. 거기다 대부분 작은 저배율 홀로그램 도트로 조준하는 다른 보조 무기와는 달리 헤일로 시리즈를 연상케 하는 전용 고배율 조준경을 사용한다. 즉, 보조 무기라기보다는 긴 사거리에서 200 RPM 3탭이 가능한 대신 특수 화기 탄약을 소비하는 핸드 캐논에 가깝다. 이 때문에 보조 무기 상향 이후로 선구자+노도 조합으로 메타를 잡시 휘어잡은 전적도 있으나 연속된 직/간접 너프로 힘이 빠진 편이다.
PvE에선 속사 프레임 저격총보다 약간 더 강할 정도로 보기보다 높은 기본 DPS를 자랑한다. 거기다 예비 탄약이 저격총에 비해서 아주 넉넉해서 총 딜량이 우수하고, 높은 조준 지원으로 정밀 사격을 맞추기도 쉬워서 DPS 무기로도 꽤 강한 위력을 발휘한다. 본격적인 던전/레이드 보스 딜링용은 아니지만, 각종 솔로 플레이나 저난이도 활동 등에서 간편한 DPS 무기로 활용하기 좋다.
촉매제 효과는 적 처치 후 재장전 키를 길게 누르면 예비 탄약 4발을 소모해 다음에 투척하는 수류탄을 헤일로 시리즈의 M9 파편 수류탄으로 바꾸는 것이다. 이 수류탄은 기존 수류탄 능력과는 독립된 능력이라 수류탄 쿨타임과는 무관하게 발동이 가능하면서도, 어쨌든 수류탄이기 때문에 수류탄 관련 특성을 발동시키고 관련 퀘스트 및 현상금에도 수류탄 처치로 가산되지만 물리 피해로 취급되어 속성에 따른 이점은 얻을 수 없다. 또한 폭발이 적중한 적이나 투척자를 살짝 밀쳐내는 효과를 가지고 있는데, 원작에서 가능했던 수류탄 점프를 기능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을 선에서 오마주한 것으로 보인다.
PvE에서의 파편 수류탄의 위력은 로켓 발사기 한 발의 위력에 준할 정도로 매우 높다. 피해 범위 또한 일반 수류탄에 비해서 매우 넓기 때문에 몹 처치 뿐만 아니라 리더 딜링 양면 모두 상당한 성능을 낸다. 처치 후 선구자 탄약을 4발만 소모하면 던질 수 있고 소모하는 탄약보다도 훨씬 더 뛰어난 성능이 나오기 때문에 몹 처치 용도로 선구자를 사용하겠다면 수류탄을 자주 던지는 활용이 추천된다.
조준경은 커다란 원이 가운데에 박혀있는 어이없는 형태를 띄고있는데, 그 이유가 있다. 그 커다란 원 안에 상대의 헤드가 대충 있기만 해도 치명타로 빨려들어가는 어처구니없는 판정을 가지고있기에..
얻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영원의 도전을 반복 플레이 하여 이상한 호의 4등급을 달성하면 쥴이 "이상한 열쇠"라는 아이템을 준다. 이걸 받고 쥴의 영지를 나와 영원의 공간 구역 특정 장소[31]에 가서 이 열쇠를 사용하면 절벽 쪽에 닫혀있던 문이 열리고, 이후 그리 어렵지 않은 점프맵을 몇 개 건너가면 냉동 캡슐 하나를 발견할 수 있다. 뚜껑을 열면 "필생의 역작"이라는 아이템을 얻으며 이걸 밴시에게 가져다 주면 밴시가 수리해서 선구자로 만들어준다.
촉매제를 얻는 방법이 같이 나온 걀라르호른에 비해 시간이 많이 걸릴 수 밖에 없는데, 걀라르호른은 다시 던전을 돌기만 하면 되지만, 선구자는 무려 영원의 도전 등급을 16등급 까지 올려야 겨우 촉매제를 얻을 수 있는 퀘스트를 시작 할 수 있기 때문. 그래서 처음 30주년 업데이트 당시 걀라르호른 걸작 영상은 많이 올라왔지만 선구자는 촉매제 영상이 하나도 없었다.
여담으로 촉매제 효과 이름이 뜬금없이 바위(The Rock)라 의아함이 들 수 있는데, 레딧에서는 이에 대해 에이버리 존슨 원사가 헤일로 2에서 시네마틱 컷신 도중 적군의 무지막지한 병기 때문에 겁먹은 아군 병사에게 자기는 나뭇가지 두개와 돌맹이(The Rock)만으로 싸웠다고 거짓말을 섞으며 용기를 북돋아 주는 대사에서 유래되었다고 추측했다.# 촉매제 효과로 생성되는 수류탄의 이름도 바위(The Rock)인데, 이 탓에 시련의 장에서 선구자 파편 수류탄에 죽으면
로어는 수호자가 가져온, 망가지기 직전의 보조무기를 밴시가 받아서 개조하는 과정이다. 실제 헤일로 시리즈의 M6 매그넘도 12.7mm 구경의 총알을 사용하고, 크기를 보아 타이탄 수준의 체격이 큰 수호자에게 어울릴 것이라는 묘사로 과거 사용자를 간접적으로 암시하고 있다.[32]
6.4. 여행자에게 선택받은 자[편집]
출현의 시즌 경이 퀘스트 무기. 잃어버린 빛의 기념비에서 경이 암호를 포함한 여러 자원을 지불하고 구입할 수 있다. 데스티니 가디언즈가 처음 출시했을 때 플레이어에게 기본으로 주어져 기갑단의 침공을 받은 최후의 도시에서 전투할 때 사용한 무기이다.[35] 수집품 탭에도 기본 등급의 '여행자에게 선택받은 자(손상됨)' 이라는 이름의 무기가 존재한다.
적응형 프레임을 기반으로 한다. 적을 처치할 때마다 모여드는 빛 버프가 하나씩, 수호자를 처치하면 2개씩 쌓이며 최대 10회까지 쌓을 수 있다. 이 버프 중첩당 무기의 조작성, 재장전 속도, 조준 지원이 증가한다. 재장전 버튼을 길게 누르면 버프를 모두 소모하여 궁극기를 제외한 모든 능력 에너지를 회복한다. 회복량은 중첩 수에 비례하며 최대치를 소모하면 회복량 역시 최대치가 되어 막 능력을 쓴 상태라도 곧바로 다시 능력을 시전할 수 있다. 다른 무기로 교체하더라도 모여드는 빛 중첩은 사라지지 않는다. 걸작을 완료하면 탄창수가 2발 증가하고
기본 능력치가 우수하고 모든 능력의 회전율을 크게 올려주기에 능력에 의존하는 빌드에서 쓸 만하다. 걸작을 완료하면 완자방이 생겨 편의성도 어느 정도 확보된다. 다만 보조 무기 특유의 짧은 사거리는 여전하기 때문에 근거리 교전이 강제되고, 따라서 범용성이 썩 좋은 건 아니다. PvP에서도 능력을 자주 돌리는 것보다는 무기의 자체 능력치가 더 중요하게 여겨지므로 애매한 편이다.
19시즌 이후 모든 무기에 기본적으로 완자방이 설정으로 달림으로써 촉매제에 있는 완자방이 특성이 다른 것으로 교체되었다. 교체된 특성은 바로 과잉. 안그래도 모든 보조무기들을 통틀어서 봐도 굉장히 뛰어난 기본 성능을 가졌는데 과잉이 붙음으로써 전보다 훨씬 좋아졌다. 게다가 기본 특성으로 능력쿨을 빠르게 채울 수 있기 때문에 다른 과잉이 붙은 무기들보다 시너지가 뛰어난 편.
삼투력 또한 수류탄 사용 시[37] 현재 하위직업과 동일한 속성의 무기로 바꿔버리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따라서 공허 일촉즉발 탄약과 초월 해체 탄약을 활용할 수 있으며, 두 효과를 사용하려면 능력 사용을 요구하는 하위직업 조각[38]이 필요하므로 능력 쿨타임을 빠르게 돌릴 수 있는 해당 무기와 시너지가 뛰어나다. 초월 해체 탄약과 일촉즉발 탄약의 경우, 빛의 추락 이후 보호막 용사 관통 기능이 생겼으므로 대 용사용 무기로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가산점을 줄 수 있다.
[ ''접기'' 과거 퀘스트 단계 ] - 입수 퀘스트는 출현의 시즌 한정 퀘스트인 "탈출: 준비"를 모두 완료한 뒤에 자발라에게 받을 수 있다. 줄거리는 섀도우킵을 마무리하면서 콘텐츠 금고로 들어가는 행성들의 모습을 담아내고 있다. 어둠이 태양계에 도달한 이후 전쟁을 준비하는 자발라는 전선이 길어지면 전쟁은 무리라면서 이오, 타이탄, 수성, 화성에 있는 각 상인 NPC들에게 행성을 포기하고 탑으로 귀환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이에 각 NPC들은 다음과 같이 반응한다.
- 애셔 미르(이오): 어둠이 이오로 온 이유는 벡스의 피라미디온 때문이므로, 어둠이 벡스 기술을 얻으면 거의 무한에 가까운 다양한 시공간에 대한 개입을 얻을 것이라면서 자신은 그 방산충 호수 기슭에서 적을 막기 위해 기다리겠다고 퇴각을 거부한다.
- 슬론(타이탄): 탑에 보급품을 계속 공급하며 퇴각을 거부하고 황금기 생존 장비 3점을 얻어 전투를 준비한다. 샤크스, 자발라, 자신 등은(타이탄들은) 탑의 장벽이 서기 전부터 먼저 앞서나가 남들의 장벽이 되어 왔고 가장 나중에 물러났다면서, 남들을 위해 타이탄에서 어둠에 대한 싸움을 준비한다.
- 반스 형제(수성): 여태까지 오시리스의 시험으로 얻은 화음으로 희망의 노래를 만들겠다면서 무한의 숲 안으로 들어가고 숲을 봉인한다.
- 아나 브레이(화성): 어둠의 함선을 요격하려다가 반격을 맞아 망가진 인공지능 라스푸틴을 되살리려고 한다. 플레이어의 도움을 받아 내용이 비어 있는 프로토타입 엑소 몸에 라스푸틴을 넣고 탑으로 복귀한다.
이렇게 끝이 나는군.
아나 브레이가 라스푸틴의 잔해를 갖고 탑으로 올 걸세. 하지만 나머지는...반스 형제는 그림자를 쫓으라 하게. 그를 말리느라 시간을 낭비할 수는 없어.
애셔 미르는 굴하지 않고 싸울 걸세. 그도 마음만큼은 수호자야.
부사령관 슬론은... 타이탄 위에 피라미드를 상대하겠다고 하네. 한 사람과 어둠의 싸움이지.뭘 할 수 있었을까?
나는 선봉대를 규합하려 했는데, 어둠의 함대 앞에서 이렇게 분열됐군.
이제 남은 건 믿음뿐일세. 여행자에 대한 믿음... 빛에 대한 믿음.
그대에 대한... 믿음.
자발라
자발라에게 보고
자발라는 두말없이 무기 하나를 건넵니다.
6.5. 쥐의 왕[편집]
7. 전투 활[편집]
7.1. 소원 종결자[편집]
다른 리커브 활보다 훨씬 긴 길이와 화려한 디자인을 가진 장궁이다. 수호자가 등에 메고 있는 걸 보면 심히 불편해 보일 정도. 활 안쪽을 자세히 보면 기사의 조각상이 양각으로 파여져 있다. 최대 충전되면 조각상이 들고 있는 검에 불이 들어온다.
충전 속도는 0.820초로 상당히 느리다. 하지만 브로드헤드 속성의 효과로 화살이 적을 관통하면서 전투원을 상대론 기본 2번, 덩치가 거대한 차량 상대론 더 많이 관통하며 큰 대미지를 가하며, 화살 하나가 여러 적을 관통할 수 있기에 DPS는 주무기 치곤 매우 높다. 본질 효과로 보호막 용사의 보호막을 파괴할 수 있으며, 추가로 붙은 고유 특성인 굴복자 공격용 화살깃의 효과로 굴복자에게는 10%의 추가 피해를 입힌다.
PvE에선 단순히 대미지가 매우 강한 활로 강력한 위력을 발휘한다. 경이 주무기 고유의 40% 피해량 증가와 강력한 단일 피해량이 합쳐져 부하 전투원은 대부분 한방이며, 용사 등의 강력한 적을 상대로도 큰 위력을 발휘한다. 단발 피해량이 매우 높은 만큼 보호막 용사의 보호막도 보통 한 발로 파괴할 수 있는 위력이 나온다.[39] 매우 강력한 피해와 보호막 관통 효과 덕에 고난도 활동으로 갈 수록 큰 위력을 발휘하는 좋은 경이 활이다.
PvP에서 기본 피해량은 160으로 정밀 프레임 활보다 약간 강한 수준이다. 그러나 소원 종결자의 장점은 월핵 기능을 갖췄다는 데 있다. 조준한 상태에서 충전이 완료되면 조준점 근처의 적들의 실루엣이 실시간으로 표시된다는 파격적인 유틸리티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헌터는 경이 방어구인 맹약수호자를 착용하면 문자 그대로 합법 무제한 월핵을 실현할 수 있다. 이 소원 종결자 + 맹약수호자 조합은 관련 커뮤니티에서 PvP 대회가 열릴 경우 대부분 금지되는 조합이기도 하다. 소원 종결자 자체는 발사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보통 똑딱이 플레이를 위해서 조작성을 높인 핸드 캐논을 같이 채용하는 것이 기본적이다.
획득하려면 마녀 여왕 기준으로 페트라에게 소원 종결자 퀘스트를 받고 조각난 왕관 던전을 가서 2 네임드까지 진행한다. 2 네임드인 보르게스를 클리어하고 문을 나가면 바로 슈어 아이도의 석상이 존재하며 말을 걸면 토큰을 3개 준다.[40] 이 토큰을 가지고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서 이 토큰들을 활성화 해야 하는데 제일 처음은 1네임드 구간 처음 건물 옥상으로 가면 성물을 들고 있지 않은 석상이 보인다. 이 석상에 성물을 가져다가 넣으면 거대한 굴복자 미노타우르 보스가 2마리 나온다. 이 두마리를 잡으면 토큰이 하나 활성화 된다. 다음은 2네임드를 가기 전의 굴복자 오우거들이 등장하는 다리 구간인데 맨 처음 나오는 굴복자 오우거 2마리가 있는 곳에 구슬이 있고 오른쪽 중간의 석상에 성물을 넣으면 된다. 떨어져 죽으면 성물은 첫번째 오우거가 있던 그 자리에 다시 생성된다. 그 다음으로 안개 통로 구간에서 오른쪽으로 바로 가면 성물이 있는데 이걸 들고 출구까지 달려가야 한다. 출구로 낙하해서 오른쪽을 보면 성물을 넣는 석상이 있다. 여기까지 오면 이제 그동안 열리지 않았던 정면 건물의 정문이 열리는데 이 정문으로 들어가서 중앙으로 가면 굴복자 사이온과 보스가 소환된다. 여기까지 잡으면 토큰 3개가 전부 활성화 되고 마지막으로 2네임드 보르게스에서 보르게스의 쉴드를 벗기면 1시에서 12시로 이동하는 굴복자 미노타우르가 소환된다. 이 미노타우르를 잡으면 12시에 성물이 생기고 이 성물을 9시의 석상에 넣으면 중앙에서 '각성한 자 사보스'라는 조그만한 오우거 미니보스가 등장하는데 이놈을 잡으면 된다. 다시 슈어 아이도의 석상으로 가면 소원 종결자를 얻을 수 있다. 획득 방법 영상
조각난 왕관이 전투력과는 무관하게 어려운 콘텐츠라 얻는 과정이 까다롭다. 물론 꿈의 도시 콘텐츠를 다 즐기기 위해서는 꼭 얻어야만 하는 무기다. 승천 차원, 마지막 소원 및 꿈의 도시 필드 곳곳에서 발견되는 부패한 알을 파괴할 수 있는 유일한 무기이기 때문이다. 파괴 시 꿈의 도시 장비가 나오며 전부 파괴하는 업적을 달성하면 굴복자 콘셉트의 참새인 "선각자의 메아리"를 얻을 수 있다. 문제는 이 부패한 알들이 꿈의 도시 필드에는 딱 9개만 있고 그 외에는 부패한 자 공격전에서 2개, 승천 1~6주차 필드에 총 15개, 조각난 왕관 던전에 9개, 마지막 소원 레이드에 5개가 있어 다 부수기가 쉽지 않다. 특히 조각난 왕관과 마지막 소원의 경우 각각 2넴과 3넴 클리어가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지식에는 문장들이 난잡하게 뒤엉켜 있는데, 영어 원문을 마지막 부분을 보면 betrayed가 띄어쓰기도 없이 8번 반복해서 나타나고 석연찮게 끝난다. 슈어가 다시 일어서리라 맹세(oath)한다고 나오는데, 이는 헌터의 경이급 건틀릿인 맹약수호자(Oathkeeper)와 연결된다.
포세이큰 확장팩 당시엔 대보호막 기능이 없었던 터라 PvP에서만 월핵 기능으로 잠깐 주목받고 PvE에선 찬밥 취급이었지만, 서광의 시즌에 몸집이 큰 전투원을 상대로 한발의 화살이 5번 데미지가 들어가 거의 중탄급의 데미지를 보여준 버그가 발생했었다. 소원종결자가 경이 무기임에도 불구하고 촉매제도 없고 개편이 없었던 터라 유저들은 오히려 이 버그를 환영했고, 번지에서도 이를 인지했는지 버그는 수정되었지만 전투 활 무기군의 PvE 대미지가 쏠쏠하게 버프된 사건이 있었다. 이후 이 버그는 마녀여왕 확장팩에 와서 소원종결자가 대보호막 기능이 생기고 전투원에게 관통 대미지가 두번 들어가게[41] 버프되면서 타이탄의 경이 방어구 '사이탄의 성벽'과 조합해[42] 다시 되살아났지만, 서광의 시즌 당시에는 버그 소종 만큼 좋은 딜을 뽑아낼 수 있는 무기가 별로 없었기에 주목받았던 것이고 지금에 와서야 굳이 소종을 보스잡는데 쓸 이유가 없어 달리 환영받지 못하는중.
이후 PVE에서 크게 상향되면서 석궁도 이기고 2흰탄 대방에까지 쓰일정도로 경쟁력을 얻었다.
7.2. 얼음 곡선[편집]
대항의 시즌 시즌 패스 경이 무기. 경량 프레임을 기반으로 하는 활이다.
본질 효과로 적을 처치할 때마다 "우박 장전" 스택이 최대 5회까지 중첩된다. 강력한 적을 처치하면 한 번에 2스택 이상이 쌓인다. 해당 효과가 준비된 상태면 다음 비조준 사격 시 모든 중첩을 소모하여 중첩만큼의 시공 화살을 수평으로 발사하여 화살에 직접 맞은 대상은 얼리고, 지형에 닿으면 시공 수정을 생성한다. 해당 사격은 화살 충전에 관계 없이 약한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가므로 멀리 있는 적을 맞추기 위해선 조준점을 더 위로 올리고 발사해야 한다. 숨은 효과로 얼어붙은 전투원에게 42.5% 더 강한 피해를 준다. 이 효과는 시공 조각 중 하나인 절개의 속삭임과 중첩될 수 있다.
촉매제 효과는 적을 얼리면 5초간 시위 당기는 시간이 35% 감소하는 효과다. 기존 궁수의 움직임보단 좀 더 많은 수치가 감소된다.
다수의 시공 수정 생성을 통한 빙결-광역 피해 컨셉을 가진 독특한 무기다. 조준과 비조준의 운용법과 조준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상당히 이질적인 조작법을 요구하나, 처치 요건만 맞추면 압도적으로 많은 시공 수정을 자주 생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광역 피해와 CC기로써의 잠재성이 높은 무기이다. 특히 잠자리, 묘비, 반딧불과 같은 폭발 퍽과 동일한 메커니즘으로 이 무기로 생성한 시공 수정을 부숴서 산산조각 피해로 적을 처치할 경우 무기킬 판정이 나서 우박 장전 스택이 쌓이므로, 이를 잘 이용하면 계속해서 수정을 다수 생성하고 산산조각을 내는 것을 반복할 수 있어 스노우볼링을 굴릴 수 있다. 특히 빛의 추락에 들어서 능력 피해에 대용사 기능이 붙었기 때문에 시공 산산조각으로 저지 불가 용사도 상대할 수 있고, 보호막 용사도 얼려서 약간의 대응을 할 수 있다.
단점은 당연히 처치를 요구하는 무기인지라 적이 단단해서 제대로 처치가 되지 않는 난이도라면 활용성이 급감한다는 점이다. 그래도 상술한 수정의 무기킬 판정으로 딜링 포텐셜이 높기 때문에 오로지 잡몹 용도로만 특화된 여타 무기보다는 고점이 다소 높은 편이긴 하다.
8. 저격총[편집]
8.1. 이자나기의 짐[편집]
9. 산탄총[편집]
9.1. 샤페론[편집]
9.2. 조건부 최종성[편집]
악몽의 뿌리 레이드 드랍 경이 무기. 총열과 무기 디자인으로 알수 있듯 소드 오프 샷건을 의도한 디자인이다. 설명에는 없으나 조건부 최종성은 조화 공명 기원 속성을 가진 무기로 취급되어 기원 속성의 버프 스택을 하나 부여할 수 있고 버프 효과도 받는다.
고유 속성 및 속성의 효과는 대부분의 산탄을 적에게 맞추면 초탄은 즉시 빙결을, 차탄은 소각 및 점화를 부여한다. 이중 꼬리 여우처럼 실제 무기 속성과 별개의 속성 대미지를 가하는 경이 무기. 빙결 및 점화 효과 덕분에 자체적으로 저지불가 용사 상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빙결 자체의 메리트 때문에 딜만 충분하다면 모든 용사 상대도 가능하며, 산탄 대미지+빙결&산산조각 대미지+점화 대미지처럼 온갖 요소가 자체적으로 갖춰져 있기 때문에 한탄창 대미지는 2발 치고도 상당한 편이다.
PvP에서는 사거리를 희생했다는 총열 설명이 무색하게 여타 PvP 종결급 산탄총만큼 긴 7미터사살이 가능하다. 다만 정확히 줌 샷이 필요하다. 빠르면 좋은 산탄총에게 중요한 조작성도 95로 거의 최대 수준이라 PvP에서 쓰기에 부족함이 없다. 빙결 및 점화 효과는 PvP 특성상 체감할 요소가 적긴 하지만 가끔씩 약간 떨어진 거리에서 반샷이 난 상대를 운좋게 처치하는데 도움을 주기도 한다.
궁극기를 상대로도 유효하기 때문에 수호물이나 빛샘같은 방어형 궁극기도 시전자를 얼려 잡아서 카운터 가능하기 때문에 궁극기를 사용한 수호자를 상대로도 이길 가능성이 있고, 상대 수호자가 변신궁이나 타이탄의 안타이오스, 저거넛 같은 전방 보호막 효과로 자신을 보호하고 있어도 시공 탄환은 조건이 맞으면 보호막에 탄환이 막히는것에 상관 없이 얼려버린다. 따라서 안심하고 들어온 상대를 얼려버린 뒤 산산조각으로 처치할 수 있어서 해당 능력/경이를 사용하는 상대에게 운용하기 좋다.
현재 오시리스의 시험의 통계에서 총 실수를 1등 먹을 정도로 PVP에서 뛰어난 성능을 내고 있는데, 오히려 레이드 경이 무기의 성능을 제대로 낸다고 하는 유저들이 많아 너프를 주장하는 유저들은 굉장히 적은 편이다.
여담으로 총을 쏠 때마다 조준선과 탄착군이 변하는데, 시공 산탄은 조준선과 탄착군이 정삼각형 모양으로, 태양 산탄은 동그라미 모양으로 박힌다.
10. 융합 소총[편집]
10.1. 성채[편집]
서광의 시즌 경이 퀘스트 무기. 잃어버린 빛의 기념비에서 경이 암호를 포함한 여러 자원을 지불하고 구입할 수 있다. 달력상으로는 2020년 1월 29일에 공개될 예정이었지만, 시간의 회랑에 갑작스레 등장한 퍼즐의 보상이 성채로 밝혀지면서 보다 이른 날짜인 20일에 입수 퀘스트가 열렸다. 본래 세인트-14의 무기로, 그의 언급에 따르면 주인공 수호자가 가장 좋아하는 무기 중 하나였다고 한다.[44] 세인트가 비둘기를 아끼는 것을 반영한 건지 꺼내면 비둘기 소리가 자그맣게 들린다.
유일한 물리 속성 융합 소총. 저지 불가 용사를 기절시키는 납탄을 발사하며 여타 융합 소총들과 달리 충전 후 육각형 모양으로 퍼지는 7발의 산탄을 3점사로 발사한다. 때문에 융합 소총이라기보다는 사거리 긴 산탄총에 가깝게 운용하게 된다. 산탄을 발사하는 방식 덕분에 근거리 화력은 산탄총에 준할 만큼 좋다.
PvE에서는 성능상 애매한 점이 있다. 일단 화력 하나는 화끈하게 뽑히나 사거리도 짧고 탄퍼짐도 워낙 심하다 보니 산탄총보다 조금 긴 수준의 유효 사거리를 가지고 있다. 다시 말해 오로지 저지 불가 용사 기절 능력과 화력만을 보고 써야 하는데, 용사를 주의해야 할 정도로 난이도 있는 활동에서 특수화기에다 경이화기 자리를 차지해 가며 길게 쳐줘도 15m정도의 유효 사거리를 갖는 성채를 들고 근접전의 위험에 자주 노출되는 것은 우선적으로 채용할 만한 전략은 아니다. 특히 저지불가 유물 특성을 자주 받는 월도가 등장하거나 저지불가 효과를 내장한 리바이어던의 숨결이 상향받고 인기 무기가 되고 나선 저불 떄문에라도 채용하는 경우마저 줄었다. 다만 총피해량이 높은 무기인 것은 사실이다 보니 성채만의 강점은 여전히 있는데, 일반 전투원이 아닌 차량이나 오브젝트를 정말 잘 파괴한다. 어둠그림자 구체같은 것은 한 방에 파괴할 수 있을 정도다. 때문에 관련 오브젝트를 파괴해야 하는 스피드런에선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PvP에서는 장점이 꽤 있는 무기다. 펠릿당 대미지가 27이니 27×7×3 = 567이라는 대단히 강력한 화력을 자랑한다. 깡딜이 워낙 강하다 보니 잘 맞히면 궁극기도 한 방에 처치할 수 있고 타이탄의 방벽도 1회 사격만으로 파괴한 뒤 뒤에 있던 적까지 잡아버린다. 거기에 잠깐이라도 조준이 흐트러지면 1탭킬 확률이 급감하는 일반적인 융합 소총과는 다르게 총 피해량이 높고 점사 간격이 느려 조준 난도가 낮다는 조작상 이점도 있다. 단점은 저렇게 강한 화력이 보기보다 뻥딜이라는 점인데, 각 점사의 피해량은 27*7=189이기에 상대가 생존력을 조금이라도 챙겼다면 첫 점사를 전부 맞춰도 적을 처치할 수가 없어서 두 번째 점사도 맞추어야 하기에 실질 ttk는 느린 축에 속한다. 예전에는 각 발당 피해량이 수호자 처치에 충분하던 때도 있었는데, 그래서 성채가 첫등장한 서광의 시즌 트레일러에선 한 번의 발사로 척 척 척 세 명을 제압하는 연출을 보여주기도했다.
여담으로 이 무기를 얻는 퍼즐에 관해서 설명하자면 2019년 1월에도 이와 비슷한 퍼즐인 니오베 연구소라는 대형 퍼즐이 등장했는데, 모든 유저 중에 하나의 화력팀이라도 퍼즐을 풀면 베르구시아 대장간이 열리는 보상을 받을 수 있었다. 그런데 시간의 회랑 퍼즐은 하나의 화력팀은커녕 한 명의 유저가 퍼즐의 2~5조각을 가지고 있고 이를 모아 5000개의 퍼즐을 맞춰야 하는, 혼자서는 절대로 풀 수 없는 초대형 퍼즐이었다. 그리고 해외 유명 스트리머들이 유저들의 도움을 받으며 보상이 뭔지도 모른 채 몇날 며칠 밤낮을 새가며 기대를 품고 퍼즐을 풀었지만, 퍼즐의 끝에는 출시가 이미 예고됐던 이 무기가 기다리고 있었다. 이 무기 퀘스트가 일찍 당겨진 탓에 2월 5일까지 아무런 콘텐츠도 없게 된 건 덤이다.
11. 유탄 발사기[편집]
11.1. 금고파쇄기[편집]
출현의 시즌 패스 경이 무기. 잃어버린 빛의 기념비에서 경이 암호를 포함한 여러 자원을 지불하고 구입할 수 있다. 방랑자가 썼다는 설정이 있는 무기로, 굴복자 어둠그림자[45]를 콘셉트로 하는 무기다.
일반적인 단발 유탄 발사기의 것보다 탄속이 훨씬 느리고 폭발 제어가 불가능한 투사체를 발사한다. 이 투사체는 직격될 경우 그 적에게 지속적으로 피해를 주고, 지형에 맞으면 지면에 떨어질 때까지 튕겨지다가 떨어진 자리에 지속적으로 피해를 주는 어둠그림자 장판을 남긴다. 또한 직격 피해를 입고 있던 적이 죽어도 그 자리에 어둠그림자가 생성된다.
투사체의 착탄 판정이 좀 특이한데, 전투원의 방벽, 방패 혹은 면역 판정인 오브젝트[46]를 무시하고 그대로 착탄한다. 면역 판정에 상관없이 일단 전투원 또는 전투원과 맞닿은 오브젝트라면 착탄 판정으로 들어가는 듯하다. 따라서 각종 방패병이나 벡스 히드라 등을 상대할 때 효과적이다. 착탄 딜이 면역이 뜨더라도 틱뎀은 방어막이 아닌 본체에 꽂히기 때문이다.
직격 피해와 장판 피해는 동시에 가하는 것이 가능하다. 직격 총 피해량은 장판의 것보다 2배 가까이 높으며, 이자나기의 짐 압축탄 하나와 비슷하다. 그리고 직격 피해와 장판 피해는 모두 동일한 것과 중첩되지 않는다. 두 명 이상의 수호자가 동시에 직격을 날려도 피해는 한 개 분만 적용되고, 장판을 두 개 이상 겹쳐 깔아도 마찬가지로 한 개 분만 적용된다. 즉, 직격 하나 + 장판 하나가 이상적이다.
PvE에서는 뛰어난 탄 효율을 보고 정예~보스몹에게 지속적인 딜을 넣는 데 활용된다. 사격 후에도 지속적으로 피해를 입히는 설치형 무기라는 점에서 무정부와 많이 비교되는데, 사용 탄약이 다른 만큼 자체 위력은 무정부가 우위에 있고, 2발을 설치하는 속도도 장전 없이 연속으로 발사할 수 있는 무정부가 빠르며, 여러 수호자가 중복해서 사용해도 문제가 없다. 하지만 금고파쇄기는 물리 무기라 설치 후 파워 무기로 함께 딜이 가능해 더 높은 DPS를 뽑아낼 수 있다. 잡몹에게 사용하기에는 좀 애매한데, 범위는 나쁘지 않지만 장판형 공격이라는 특성상 특정 지역에 공격이 국한되는 문제가 있어 적이 조금만 퍼져 있어도 잡몹 처리 능력을 발휘할 수 없기 때문이다.
PvP에서는 직격 피해 10, 틱댐 80, 장판 폭발 피해 50, 틱댐 40이 나온다. 무지막지한 총 피해량은 여전해서 장판을 잠시만 밟아도 순식간에 체력이 깎여나가며, 직격당하면 시간은 조금 걸려도 궁극기를 켠 적조차 죽는걸 피할수 없다.[47] 심히 느린 투사체 속도, 그리고 가파른 곡선을 그리는 궤도 때문에 직격은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지만, 장판의 지역 장악 능력을 통해 상대의 점령 시도나 중화기 탄약 습득을 억제하는 데는 탁월한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강철 깃발 같은 점령 콘텐츠에서 유용하다.
단점이라면 앞서 언급했듯 투사체 속도가 너무나도 느리다. 대놓고 정면에서 쏘면 수호자는 당연하고 일반적인 전투원들마저 놀리기라도 하듯 가볍게 피해버린다. 게다가 워낙 가파른 투사체 궤도 탓에 적이 인식하지 못하는 장거리에서 직격을 노리는 것도 어렵다. 그래서 보통은 그냥 가까운 바닥에 쏴서 장판딜을 노리고, 직격은 군체 오우거처럼 둔하고 몸집이 큰 적이나 군체 비명자, 벡스 사이클롭스 같은 고정된 차량에게 시도한다.
무정부처럼 복잡한 매커니즘을 가진 무기다 보니 출시 직후 버그가 발생했는데, 한 대상에게 여러 수호자가 동시에 직격을 넣으면 엄청난 딜이 들어갔다. 구정의 신성한 정신이나 슬왕의 갈란처럼 딜페를 거의 두 번 이상 봐야 하는 피돼지 보스들도 맥뎀을 띄우며 폭사시키는 비정상적인 플레이가 돌아다니자, 번지에서는 이를 수정할 것을 예고하며 동시에 "수정할 때까지는 마음껏 즐겨라"라는 유머러스한 답변을 내놓았다. 사실 이전에도 번지는 유저들에게 이로운 버그는 수정 전까진 사용에 관대한 입장을 보여 왔고 이후 정상적으로 픽스되었다.
경이 무기 불법 무기, 소원종결자 와 재미있는 시너지가 있는데, 원래 굴복자[48] 에게만 들어가는 추가딜이 이 금파기가 묻은 적이어도 추가뎀이 들어가게 된다.[49] 이를 이용해 간단히 던전 보스나 초반 네임드 레이드 보스들을 안정적이게 잡는 전략이 있다.
촉매제 퀘스트는 무기를 획득하면 밴시-44에게서 받을 수 있다 . 걸작 조건은 400킬로 효과는 조작성이 100이 되고 자동 장전 총집이 추가되는 것이다. 빠른 무장의 실제 효과가 조작성을 최대치까지 당겨준다는 걸 고려해보면 사실상 촉매제의 효과는 자동 장전 총집 + 빠른 무장이라 할 수 있다. 특탄 유탄 발사기에서 가장 좋은 3, 4퍽을 자장빠무 조합으로 쳐주는 걸 감안하면 최고 수준의 걸작이라 할 수 있다.
19시즌에 바닥에 까는 장판의 지속시간이 기존 9.5초에서 4.5초로 너프되었다. (직격 시 시간은 그대로이다.) 바닥에 까는 장판을 기존처럼 유지하려면 탄 소모가 2배 이상 늘어날테니 자랑거리던 탄효율에 적신호가 생겼다.
패치 후에는 PVP에서는 사용률이 확 줄어들었는데, PVE에서는 탄효율이 줄기는 했지만 직격 데미지는 그대로인데다가 워낙 원래 탄효율도 좋았었던 탓에 너프를 먹어도 쓸만한 탄효율을 갖고 있어 사용률에 큰 변화는 없다.
다중 처치는 30주년 기념 팩 내용물인 탐욕의 손아귀 던전의 초반 페이즈를 이용하면 금세 깰 수 있다. 수호자 처치가 문제인데, 한 구역을 중심적으로 사수해야 하는 특성을 살려 강철 깃발 등의 이벤트를 이용하자.
12. 추적 소총[편집]
12.1. 애거의 홀[편집]
잃어버린 자 시즌 경이 퀘스트 무기. 잃어버린 빛의 기념비에서 경이 암호를 포함한 여러 자원을 지불하고 구입할 수 있다. 유일한 시공 속성 추적 소총이기도 하다.
고유 속성 "애거의 부름"은 적 처치 시 해당 적 주변 10m 반경에 시공 폭발을 일으키는 효과로, 폭발에 맞은 적에게 속도 감소 디버프를 PvE 100스택, PvP 50스택 부여한다. 즉 PvE에선 처치한 적 10m 반경의 적들을 즉시 빙결시켜, 연쇄 산산조각 처치가 가능해진다.
속성 "레가의 억제력"은 시공 처치 시 예비 탄약에서 10발을 끌어와 자동 장전 시키는 효과로, 애거의 홀이 시공 속성인 만큼 애거의 홀로 적을 처치할 때마다 10발씩 자동 장전되며 자신이 시공 스킬트리를 쓴다면 자동 장전 효과를 더욱 자주 볼수 있다.
촉매재 "형태 부여"는 궁극기가 가득 차있을때 재장전 키를 길게 눌러 발동하며, 발동 즉시 궁극기 게이지 20%를 소모하고 이후 초당 2.6%의 궁극기 게이지를 지속적으로 소모한다. 대신 탄창이 즉시 192발까지 장전되고 무기 공격력이 80% 증가하며 전투원을 타격할때마다 해당 적에게 속도 감소 디버프 20스택을 4초 부여한다. 애거의 홀이 추적 소총인 만큼 광선의 다단히트마다 속도 감소 디버프가 계속 부여되어 순식간에 100스택이 쌓이고 적을 빙결시킬 수 있다. 한번 발동한 형태 부여 버프는 무기를 교체하거나, 탄창 또는 궁극기 게이지가 전부 소모되거나, 재장전 키를 다시 길게 누르면 비활성화된다.
여타 추적 소총들이 그렇듯 훌륭한 잡몹 처리 능력과 탄 효율을 이용한 2특탄 세팅에 친화적인 무기이며, 시공 경이 무기답게 자체적으로 적을 감속시키고 얼릴 수 있어 시공 하위직업으로 사용했을 때 큰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 게다가 대체 사격 모드를 활성화하면 단순 적중만으로도 시공의 효과를 낼 수 있어 용사 같은 위협적인 적을 지속적으로 얼려 안전하게 처치할 수 있으며 피해량 또한 여타 종결급 보스딜용 종결무기~경이 중화기보다는 살짝 못하지만 그에 거의 근접한, 다른 평균적인 중화기 무기보다는 강력한 피해량을 보여 준다. 따라서 사용하는 궁극기가 보스딜용으로 부적합한 궁극기[51]라면 궁극기를 대신 소모하여 특수 화기로 중화기 딜링까지 커버할수 있는 높은 범용성을 보여 준다. 사실상 탄약 소모의 문제점만 극복한다면 잡몹부터 보스 딜링까지 전적으로 맡길 수 있는 만능형 무기인 셈이다.
빛의 추락에 들어서 각 직업의 능력에 대용사 기능이 붙는 패치의 가장 큰 수혜자 중 하나가 되었다. 시공은 감속은 과부하, 산산조각은 저지불가 용사를 기절시킬 수 있는데, 애거의 홀은 두 조건을 모두 충족할 수 있기 때문. 특히 대체 사격 모드는 빠른 속도로 적에게 감속을 걸며 얼릴 수 있다 보니 모드 발동 도중에는 빙결로 보호막 용사를 무력화할 수 있다는 점까지 겹쳐 3용사 모두를 대응할 수 있다.
PVP에서는 차가운 심장과 마찬가지로 몸 13, 정밀 17의 피해를 주고, 대체 사격 모드를 활성화하면 몸 22, 정밀 30으로 위력이 상승해 TTK가 0.40초로 감소한다. 물론 대부분의 궁극기는 TTK 자체가 의미 없는 즉사급 대미지이기 때문에 궁극기를 포기하고 쓸 만한 가치가 있을지는 생각해봐야겠지만, 사용 중 죽거나 중단해도 모든 궁극기 에너지가 날아가는 건 아니라서 가끔 재미로 써볼 수는 있다.
12.2. 항해사[편집]
심해의 시즌에 추가된 던전 심해의 유령에서 드랍되는 초월 속성 추적 소총이다.
이 무기로 아군이나 적에게 지속적으로 사격을 가하면 아군의 경우 아군과 자신에게, 적이면 자신에게 직조 사슬 갑옷을 부여한다. 적에게 지속적인 사격을 가하면 추가로 적이 단절된다.
딱 봐도 생존력 강화에 초점을 둔 무기. 직조 사슬 갑옷은 55%의 피해 저항을 부여하는데 이걸 아군과 자신에게 능동적으로 부여할 수 있다. 기존의 타이탄만이 가능했던 행위를 직업 불문 사용할 수 있어 고난이도에서 생존력을 보강시켜준다. 또한 보호의 가닥을 채용할 필요가 없어 생존력 패널티를 받지 않고 다른 조각을 사용할 수 있다. 적에게 부여되는 단절 또한 소소하게나마 생존력을 올려 주어 피해 저항이 절실한 고난이도에서의 채용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촉매제 획득 방법이 꽤 험난한 편인데, 던전 3곳에 숨겨져 있는 고스트 잔해 무더기를 찾아 버프를 얻고 군체 석상을 활성화 한 다음 나오는 군체 시종 수호자[53]를 상대해야 한다. 촉매제를 획득했다면 팀원들의 항해사 획득 확률이 올라가기 때문에 촉매제를 얻으러 갈때 아직 항해사를 못 얻은 사람들을 데려가는것도 좋은 선택. [54] [55]
촉매제 획득 방법은 다음과 같다:
- 1. 촉매제를 획득 하지 않은 사람이 항해사를 들었다면 1넴을 끝낸 다음 처음 시작점 근처에 있는 숨겨진 지하로 들어가 가장 깊은 곳의 구석에 고스트 들의 잔해가 있다. [56] 이 잔해에 상호 작용을 하면 버프가 주어지는데, 주어진 시간 동안 지하에서 나와 바로 앞 바위 중간에 있는 군체 석상에 버프를 넣으면 노크리스의 시종 둘-아르가 등장한다.[57]
- 1-2 둘-아르는 기본적으로 면역 보호막을 두르고 있는데, 보호막을 파과하는 방법은 보스 앞 공중에 떠 있는 커다란 군체 문양을 보고 대응되는 첫번째 조우시 마법사, 두번째 조우시 시종, 세번째 조우시 기사를 죽여서 나오는 마법진 위에서 공격하면 깨진다. 각각 마법사는 2마리, 시종은 3마리, 기사는 2마리가 나오며, 이들 근처에 군체 문양이 있다. 잘 안보일 수 있으니 유심히 살펴보자. 울-아래의 체력은 3등분 되어있는데, 하나 깔 때마다 "노크리스의 시종 둘-아르가 깊은 바닷속으로 도망칩니다.." 라는 메세지가 뜨며 사라지고, 다음으로 진행하면 된다.
1-2단계는 둘-아르를 조우할 때마다 똑같이 하면 된다.
- 2. 두번째 석상은 첫번째 보너스 상자를 얻는 지상 부분에 있다. 유의 할점은 고스트 잔해의 위치인데, 보너스 상자 이후의 수중 구간을 지난 다음 나오는 작은 동굴속 이라는것. 동굴에서 버프를 받고, 다시 돌아가야 한다. 그러므로 같이 동행하는 다른 수호자들은 공깃방울을 뺏어먹지 않게 조심하자. 성공적으로 보너스 상자 쪽에 있는 석상에 버프를 넣었다면 위의 1-2단계를 다시 하면 된다.
- 3. 마지막 석상은 2넴을 끝내고 두번째 보너스 상자를 지나 3넴으로 떨어지는 구멍 위 천장 위에 있다. 고스트 잔해의 위치는 해당 부분 맨 처음 들어오는 입구의 오른쪽에 위치한 떨어져있는 전등 근처. 문제는 고스트 잔해에서 버프를 받으면 모든 적들이 리스폰된다. 이 구간은 마법사 부터 비명자, 노란 체력의 기사까지 득실득실한 곳이니 신중히 적들을 처리하며 가되, 버프 시간을 생각해 빠르게 가야한다. 천장까지 가서 석상에 버프를 바치고 1-2 단계를 다시해 확실하게 둘-아르를 죽이면 [58] 상자 하나가 추가로 스폰되어 심해의 시즌 장비들을 드랍하고 촉매제를 가지지 않은 사람에게는 촉매제가, 항해사를 가지지 않은 사람에게는 항해사 획득 추가 확률이 부여된다. 앞서 말했듯 여기서 얻은 확률은 일시적이기에 빠르게 그대로 3넴을 진행해 항해사를 얻어주자.
당연히 이렇게 하더라도 못 얻을 수도 있다..
촉매제는 대체 사격 모드 사용 시 갈고리 지점을 발사하는 것으로, 이쪽은 생존력과는 관계없지만 화력팀의 기동성을 크게 강화해줄 수 있다. 상승의 가닥을 사용 시 로켓같은 단발형 무기를 보스 딜페이즈 때 난사할 수 있게 해줌으로써 헌터로만 가능했던 행위를 직업 불문하고 할 수 있게 해준다.
한가지 꼼수가 있는데, 갈고리를 발사한 후엔 원래 30초 정도의 쿵타임이 있지만, 무기를 교체할 시 쿨타임이 초기화 된다.[59]갈고리 지점을 마음대로 난사 할 수 있게되며 손만 빠르다면 맵의 하늘까지 날아갈 수 있게된다. 이 꼼수가 가장 빛을 바라는곳은 크로타의 최후의 1네임드. 기동성이 저하되기 때문에 이 꼼수만 있다면 전등에 광휘 한번도 안 바치고 클리어도 가능하다.
여담으로 무기의 생김새는 기본적으로 검은색 몸체, 군데군데 박혀있는 흰 점박이, 그리고 조준경 부분의 등 지느러미를 보아 범고래를 기반으로 만들어진것을 유추할 수 있다. 지느러미는 조준 시 스르륵 들어가는 디테일도 있다.
13. 선형 융합 소총[편집]
13.1. 석궁[편집]
방랑자 시즌 향연 주간에 출시된 최초의 물리 선형 융합 소총. 이벤트 업적 7개를 완료한 후에 에바 레반테에게서 전용 재료 300개로 구매할 수 있었다. 이벤트가 끝난 현재는 빛의 추락 확장팩 이후 발사기지 NPC 쇼 한이 지급하는 퀘스트를 진행해 획득할 수 있다.
자체적으로 대보호막 탄약을 발사하며, 고유 속성 "위력 증폭"의 효과로 속성 보호막 및 보호막 용사의 보호막을 한방에 파괴할 수 있다. 또한 범용 속성 "분해성 파괴 장치"가 달려있어 보호막 파괴 후 해당 적에게 물리 무기 한정 50%의 피해 증가 디버프를 5.5초간 부여한다. 석궁 자체가 물리 무기인 만큼 보호막 파괴 후 사실상 50% 대미지 버프를 받게 되는것과 다름없게 된다. 대신 효과 설명에는 없지만 용사 상대로 대미지가 25% 감소한다.
촉매제 효과는 탄창 크기가 5에서 6으로 증가하고 조작성이 증가하며 창세 특성을 획득한다. 물리 속성 보호막이 없기 때문에 탄약 반환 효과는 볼 수 없지만 보호막 파괴 후 즉시 자동 재장전 되어 장전 부담이 감소한다.
황혼전 그랜드마스터에서도 모든 속성 보호막과 보호막 용사의 보호막을 단번에 관통하다보니 PvE에서 주로 쓰이는 경이 무기. 다만 같은 입지의 소원 종결자에게 입지가 약간 밀리는 편으로, 분해성 파괴 장치의 이점이 있고 충전 속도도 더 빠르지만 소원 종결자의 대보호막 성능도 석궁에 밀리지 않고 탄약이 무제한인 주 무기이다 보니 제한된 탄약을 가진 석궁이 밀리고 있다.
그러나 심해의 시즌의 시즌 컨텐츠 및 던전에서 다시 채용률이 증가했는데, 특성인 "보호막을 한번에 파괴"가 특수 보호막까지 한번에 부순다는 게 발견되었기 때문[60]. 레이드 기믹같이 아예 시스템적으로 막힌 경우가 아니고 일단 "보호막"이기만 하면 무조건 한방에 파괴하는 듯. 비슷한 기믹의 활동이 있다면 앞으로도 소종에 비해 차별점이 하나는 생긴 셈이다.
특수 화기라는 특징 덕에 로렌츠 구동기와 함께 시련의 장에서 정상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선형 융합 소총. 전반적인 포지션은 저격총과 크게 다르지 않다. 선융소 특유의 저배율 조준경과 우수한 조준 지원 덕분에 명중시키기가 저격총보다 쉬워, PvP에 이점을 가져다주는 효과가 특별히 없음에도 인기가 있다. 물론 에임어시가 아무리 대단한 수준이어도 선융소 특유의 단점은 여전하니 어느 정도 숙달될 필요가 있다.
번역명은 석궁이지만, 원문은 석궁을 뜻하는 영어 단어 하면 흔히 떠오르는 크로스보우가 아닌 아바레스트다. 이는 과거에 사용된 쇠뇌의 일종으로, 둘은 엄밀히는 다르나 자주 혼용되기도 하고 서양 무기라 한국어로는 마땅한 번역어가 없는 관계로 석궁으로 풀이해도 틀린 건 아니다.[61]
지식에서는 방랑자와 샤크스가 대화를 하고 있다. 여기서 샤크스가 전쟁군주 출신이라는 것이 처음 밝혀졌다. 그러나 이후 밝혀진 바로는 전쟁군주나 강철군주가 아닌, 자신이 지키던 마을 칩입자는 누구든 박살내던 탓에 과격한 전쟁군주로 오해받았던 것으로 판명났다.
장식물은 조준경이 깔끔해지는 전자기 처형이 인기가 많다.
[1] 그리고 또 하나, 독이 묻은 적은 정밀 처치를 하지 않아도 폭발이 일어나는 숨겨진 효과도 있다.[2] 6분마다 네임드를 한번 깨는 기준으로 쉬지 않고 10시간 정도를 노가다하면 얻을 수 있는 정도라 한다.[3] 지식에서 언급된 엔카르는 경이 핸드캐논 유언(데스티니 시리즈) 퀘스트 도중 쓰러트린 군체의 무기 장인 엔카르와 동일 인물인 것으로 추정된다.[4] 풍요의 시즌 업데이트 이전에는 시즌 3 팩션 랠리에서 신 군주국과 동맹한 뒤 랭크 50 달성[5] 시련의 장에선 무뢰한과 동일하다.[6] 촉매제 적용 시 무기 속성이 영구적으로 변화하는 최초의 사례. 이로 인해 걸작하지 않았을 때의 물리 무기 추가 데미지 15%가 사라져 기본 dps가 꽤 감소한다.[7] 외계기술은 더더욱 아닌 것이 해당 로어의 화자는 변덕스러운 폭풍인데, 엑소 스트레인저와 접근하자 마자 그녀에 대해 엑소 모델 브레이 스페셜라는 황금기 인류가 아닌 이상 도저히 알 수 없을 시스템 메세지를 방출했다.[8] 물론 이 총이 대체 왜 거기 있었는지, 저 포카는 대체 왜 빛저때부터 네오무나를 나와서 엘시를 따라다녔는지는 불명이다.[9] 전작에선 곧이라고 써져있었다.[10] 추가로 탄창 용량이 절반으로 감소한다.[11] 세라프 시즌 활동[12] 경이 임무 안에 있는 드론들은 레이져를 뚫고 들어가거나 잠금된 문을 열 수 있게하는 임무 전용 업그레이드들이 필요한데, 문제는 영점 보정이 풀린 3주차 때는 그 업그레이드들을 할 수 없다. 그런데 플레이어들은 레이져를 꼼수로 지나가거나 잠금된 문을 맵을 뚫고 나가서 드론을 부수는등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3주 만에 모든 드론들을 부숴버렸다..[13] 이러한 방식의 제작 무기가 영점 보정이 최초인 탓에 내부 데이터 상에서 상당한 과부하를 일으켰는지, 번지가 세라프 시즌 중반 즈음에 1주일동안 데스티니의 API 업데이트를 잠궈놓는 참사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데스티니 API를 사용해 서비스하는 모든 서드파티 사이트&앱들이 작동을 정지해 대부분의 유저들이 강제로 게임을 일주일간 쉬기도 했다.[14] 기본적으로 확률 드랍이고, 수압 시험 단계가 높을수록 드랍율이 증가한다. 7단계는 확정 드랍이다.[15] 각각 EDZ는 영겁의 알파-베타, 네소스는 벡스 플래커덤, 왕좌세계는 속삭이는 나방 잉어다. 케프리 엑스헤드는 이 3마리의 조건에 포함되지 않으니 주의[16] 이 칼날조각은 어떤 경이 물고기에 따라 무엇을 주는지가 정해져있지 않고 랜덤으로 지급되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3개가 다 있지 않은 경우 어떤 석상에 반납이 되는지도 사람마다 전부 다르다.[17] 퀘스트를 위해 박해자와 싸우는 지역은 침몰한 타이탄의 피라미드이다. 네자렉과 목격자의 피라미드처럼 타이탄의 피라미드도 이름이 있는데 티르타의 속박 (Tyrtha Bind)이다.[18] 시공 하위직업 조각인 '전도의 속삭임'과 달리 아무리 멀리 있어도 자신에게 온다.[19] 실제로 바이스트 속사 프레임이었다면 적은 피해량으로 머리를 더 많아 맞출 수 있으니 무기의 기본 성능도 올라갔을 것이다.[20] 패치 노트 상으론 2.4배여야 하지만, 실제론 피해 증가가 더 낮다. 버그나 패치 실수로 추정.[21] 이때 발생하는 실명은 의외로 방향 감각 상실이 아닌 전기 실명이라 저지불가 용사를 기절시킬 수 있다.[22] 악의의 손길, 뼈의 식시귀, 가시, 괴사의 균열[23] 그렇지만 역시 약잠 판정을 맞춰야 딜이 잘나오기에, 한명은 신성을 들어주는것이 좋다.[24] 이 문제 같은 경우엔 추후 추가된 크로타의 최후의 경이무기 '괴사의 균열'의 촉매제에서도 나온다. 왕의 몰락 까지는 그러려니 했지만 크로타의 최후에서도 이러니 유저들이 번지를 까는 수많은 이유들중 하나가 되어버렸다.[25] 현재는 특성 발동시 3발 반환이지만, 세라프 시즌 당시에는 겨우 1발 반환이었다. 나중에 와서야 지금처럼 3발 반환으로 바뀐것.[26] 14회, 정밀 피해는 2배로 취급되어 7번 타격해도 발동한다.[27] 기본 탄창 수인 27발 기준, 탄창의 4배인 108발까지 초과장전되며, 초과장전 기능은 탄창의 3배인 81발 이하일때만 작동한다.[28] 현재 이 문서에서 볼 수 있는 뼈의 식시귀의 스텟 또한 이 고정 퍽을 기준으로 작성했다.[29] 이 경이가 랜덤 퍽인 이유는 제작 기능을 넣기전 실험 같은것이었다고.[30] 정밀 피해 계수가 5.2배로 매우 높다.[31] 영원의 도전 플레이맵과 같으며, 첫 전투 벌어지는 구역 오른쪽을 보며 고스트를 들면 표시가 보이므로 어렵지않게 찾을 수 있다[32] 여기서 과거 사용자를 알 수 없어서 그 법칙 내에 존재하는 다른 사용자를 통해 추측하고, 또 무기 자체도 그대로는 사용이 불가능해 기존 세계관에 존재하는 다른 무기를 기반으로 하여 재구축하는 과정이 리마스터를 나타낸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30주년 던전의 메타적 요소를 감안하면 충분히 가능한 일.[33] 충전된 능력 하나 당 조작성, 재장전 속도, 안정성이 증가합니다.[34] 수류탄 능력 사용 시 해당 무기의 피해 유형이 현재 하위직업과 동일하게 바뀌며, 무기를 집어넣으면 원래대로 돌아갑니다.[효과1] 충전된 능력 하나 당 조작성, 재장전 속도, 안정성이 증가합니다.[효과2] 수류탄 능력 사용 시 해당 무기의 피해 유형이 현재 하위직업과 동일하게 바뀌며, 무기를 집어넣으면 원래대로 돌아갑니다.[35] 물론 그때는 경이 등급이 아니고 아무런 퍽도 안 달린 기본 등급의 보조 무기였다.[36] 이후 게임 설정으로 완전 자동 방아쇠 기능을 모든 무기에 적용하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동시에 완전 자동 방아쇠 속성이 삭제되었으며, 과잉으로 대체되었다.[37] 피해를 주는 것이 아니라 수류탄 투척만 해도 작동한다![38] 증식의 가닥(강력한 근접공격 결정타를 기록하면 초월 무기에 해체 탄약이 부여됩니다.), 불안정의 메아리(수류탄으로 대상을 처치하면 자신의 공허 무기에 일촉즉발 탄약이 주입됩니다)[39] 단 마스터 난이도부터는 정밀 타격을 하지 않으면 한 방에 파괴되지 않는다.[40] 마녀 여왕 이전에 뒤엉킨 해안이 있었을때는 토큰을 바로 주지 않고 뒤엉킨 해안의 사각 협곡에 톨란드가 있는데 톨란드에게 말을 걸면 짧은 퀘스트가 시작되고 퀘스트 마지막에 나오는 보스 3마리를 잡으면 토큰을 줬다.[41] 정확히는 직격 대미지 한번, 관통 대미지가 두번 들어간다는 소리로, 총 3번의 대미지 판정이 들어간다.[42] 사이탄의 성벽 방어구의 효과로 방벽 너머로 적을 사격할수 있는데, 이 방벽 뒤에서 소원종결자를 쏘면 위의 버그가 그대로 재현되었던 것.[43] 무엇보다 현재 PVP에서 가장 신경 쓰이는 것은 활, 융소라서 타격이 없는 것도 있다. 최종성은 일단 샷건이기 때문에 거리가 벌어진다면 약하지만 융소는 사거리가 꽤 될 뿐더러, 활 같은 경우 딜퍽이 조금만 달리더라도 어느 거리에서나 머리 한정이긴 때문.[44] 당연하지만 "세인트의 시간대"에서의 주인공 수호자가 좋아하는 무기였지, 현재의 주인공 수호자는 세인트의 시간대의 주인공과는 다른 행적을 겪은 다른 사람이기에 성채를 좋아하지 않는다 해도 설정오류는 아니다.[45] 지속 피해를 주는 굴복자 구체 구조물[46] 벡스 히드라의 방벽, 홉고블린의 면역 패턴, 벡스 사이클롭스 및 군체 비명자의 면역 몸체, 기사의 전면 방패, 기갑단 및 굴복자 방패병의 방패 등등[47] 정말 이 악물고 살고 싶다면 타이탄의 공허 수호물을 나갔다 들어왔다를 반복하며 공허 보호막을 계속 얻다보면 디버프 시간이 끝나 살 수 있긴하다.[48] 불법 무기의 경우 침입자 포함[49] 아무래도 금파기가 묻은 적은 굴복자로 인식이되는 모양이다.[50] 영어의 상황 제압용 문구인 Nobody moves! and noone gets hurt! 라는 관용구를 금고파쇄기의 대미지 방식에 따라 변조한 것이다. 한국어로 치면 꼼짝 마라, 움직이면 쏜다! 를 꼼짝 안하고 있으면 다 죽지! 로 변형한 것에 가깝다.[51] 대표적으로 시공 워록, 그림자결속자가 있다. 일단 그림자결속자의 궁극기 겨울의 분노는 단일 대상에 집중하는 형태이긴 하지만 결국 변신형인데다 빙결 -> 산산조각 콤보를 실행하는데 있어 시간이 다른 궁극기보다 많이 걸리기에 그닥 강력한 궁극기는 아닌데, 이를 그림자결속자 빌드와 궁합이 매우 좋은 애거의 홀의 대체 사격 모드로 대체하여 강력한 보스 딜링을 얻을 수 있다.[52] 언급 되어있진 않으나 아군에게 성공적으로 직조 갑옷 부여 시 탄약 5발이 재생성 된다.[53] 이름은 '노크리스의 시종 둘-아르'[54] 확률이 영구적으로 올라가지는 않고 촉매제를 획득한 그 판만 올라간다.[55] 당연하겠지만 업적으로 인해 올라간 확률과도 중첩된다.[56] 가는 동안 군체 나방들이 가득하니 조심히 가도록 하자. 심지어는 보이지 않는 곳에 숨어있는 녀석들도 있다.[57] 만일 시간내에 버프를 석상에 바치지 못한다면 그 수호자는 죽는다.[58] 고스트까지 부수는걸 잊지 말자![59] 데스티니 가디언즈 특성상 무기를 바꾸면 그만큼 탄약이 날아가니 똑같은 항해사를 하나 더 들고 다는게 좋다.[60] 특히 인양 활동 마지막 페이즈의 보호막의 체력이 꽤 많아서 중화기로도 몇대씩 박아야 했는데, 얘는 그딴거 없고 한번에 몇십만 피해를 주면서 보호막을 뚫어버린다.[61] 굳이 석궁보다 가까운 단어를 찾자면 쇠뇌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