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티니 가디언즈/무기/산탄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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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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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티니 가디언즈의 산탄총 목록 및 획득 방법을 서술하는 문서. 경이 무기는 경이 장비 문서에 별도로 서술한다.

2. 설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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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탄총은 아주 가까운 거리에서 적을 상대할 때 쓰는 거랍니다.

밴시-44

근접전에 특화된 특수 탄종 무기다. 납탄 산탄총을 제외한 평균 사거리가 6m 정도일 만큼 매우 짧고 조준해도 사거리 보너스를 받지 못하지만, 여러 발의 산탄을 동시에 발사해 가까운 적에게 강력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산탄 발사 특성상 모든 탄환을 약점에 맞히는 게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정밀 배율이 낮게 책정되어 있으며, 몸만 제대로 조준하더라도 제 위력은 낼 수 있다.

PvE에서는 위력을 살려 강력한 적 여럿을 신속히 자르는 데 유용하다. 하지만 먼 거리에서 안전하게 딜을 넣을 수 있는 저격총과 달리, 산탄총은 근접해야 한다는 위험부담이 있으므로 가장 강한 적인 보스를 상대로는 난감한 점이 있다. 대부분의 보스들은 발구르기를 통해 근접한 수호자들을 밀쳐내면서 큰 피해를 입힐 수 있고, 만약 근접할 수 있는 보스라면 검이라는 더 좋은 선택지가 있기 때문이다. 이 문제점은 적에게 붙는 것 자체가 위험한 고난도 황혼전에서 특히나 두드러진다. 특히 이러한 몹 정리 용도로는 비슷하게 사용 가능하면서 사거리가 더 길어 안정적인 융합 소총이나, 아예 몹 처리 자체에 특화된 유탄 발사기도 존재하는 탓에 단순한 몹 정리 용도로는 경쟁력이 크게 떨어지는 편이며, 현재의 산탄총은 각종 부가 퍽과 능력들을 조합하여 탄효율을 목적으로 사용하거나 일부 근접전 빌드에서 제한적으로 사용하는 수준이다. 일단 최고위력의 특수 탄약 무기인 것 자체는 사실이기에 무기 레벨업 작업이나 현상금, 퀘스트 등으로 어쩔 수 없이 써야 할 경우에는 쓰다 보면 의외로 순간순간 괜찮은 성능을 보여주기도 한다. 그러다가도 또 접근전의 난관에 부딪히고 이내 한숨을 쉬게 되지만.

반면 근접전이 잦고 적(수호자)의 체력이 상대적으로 낮은 PvP는 산탄총이 활약하기에 적합한 환경이다. 근접 화력이 강하더라도 어쨌든 약간이나마 대응할 시간을 주는 기관단총이나 보조 무기와 달리 산탄총은 마주친 상대를 거리만 충분히 가깝다면 말 그대로 눈 깜짝할 사이에 없애버린다. 다른 특수 화기들은 조준 난이도가 높거나(저격총), 약간의 충전이 필요하거나(융합 소총), 투사체 속도를 계산(유탄 발사기)해야 하는 등 각자의 운용상 난점이 있지만, 산탄총은 조준하기도 상대적으로 쉽고 가장 큰 단점인 매우 짧은 사거리는 시련의 장 특유의 좁은 지형에 의해 많이 상쇄되어 시련의 장에서 널리 쓰인다. 특히 어디서 튀어나올지 감을 잡을 수 없고 유저들끼리 부대끼기 쉬운 점령은 산탄총 운용에 있어 최고의 장소다. 다만 상기한 이유로 오랫동안 시련의 장 무기군 메타를 휘어잡다 보니 적지 않은 유저들에게 미운털이 단단히 박혀있고 갖은 직간접 너프 폭탄을 맞고 있다는 것이 흠.너프를 많이 받은 지금은 과거만큼의 성능은 아니라 융소,유탄등 새롭게 치고 올라온 무기군과 경쟁중.

3. 무기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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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공격적 프레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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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55발의 느린 연사력과 4~5발의 탄창, 그리고 가장 강한 한 방 위력을 가지는 산탄총이다. 처치 후 연사력이 33% 증가하는 부가 효과가 있다. 경이 무기 중 아크리우스의 전설이 이 프레임을 기반으로 한다.

PvE에서는 넉넉한 예비 탄약과 높은 단발 피해량으로 우수한 탄 효율을 보여주지만, 55 RPM이라는 심히 느린 연사력 탓에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프레임이다. 보통은 원투 펀치나 트렌치 배럴을 붙여 탄 효율을 통한 원활한 정예몹 제거 능력을 보고 사용한다.

PvP에서는 탄퍼짐이 다소 큰 대신 높은 피해량을 가져, 한 방 사거리가 정밀 프레임 다음으로 길고 팰릿이 몇 발 빗나가도 수호자를 한 방에 처치할 수 있어 적정 사거리 내 처치 결정력은 가장 좋다. 그러나 낮은 조작성과 느린 연사력을 가져, 위급한 상황에서 빠르게 대응하기 어렵고 반샷이 뜨면 반격당하기 쉽다는 단점이 있다. 한 방 사거리를 신중히 재거나, 어느 정도 피해를 입은 적을 확실하게 마무리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이 좋다.

선택받은 자 시즌에 빠른 무장이 너프되고 모든 공격적 프레임 산탄총에 빠른 무장이 일괄적으로 빠지게 되었다. 무기군에 특정 퍽이 아예 붙지 않게 된 특이 사례.

3.1.1. 고난과 문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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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의 도전 보상 로테이션 3주차 획득 무기. 본래는 포세이큰 확장팩에서 추가된 공격전 보상이었으나 출현의 시즌에서 월드 드랍으로 재발행 된 후 번지 30주년 팩에서 영원의 도전 보상풀에 들어갔다.

슬라이드 사격과 스냅샷 조준경이 동시에 붙을 수 있다. 능력치와 퍽롤에는 큰 문제가 없지만 총 자체에 뭔가 수치 외적인 하자가 있어 실성능이 나오지 않아 도저히 써먹지 못하겠다는 평가를 많이 듣는 산탄총이다. 커뮤니티에선 무기 이름에 맞춰 얻는것도 "고난"인데 쓰는것도 "문제"인 총이라고 언급된다.

공격적 프레임이라 탄 효율은 좋지만, 트렌치 배럴이나 원투 펀치 같은 산탄총에게 어울리는 딜퍽이 없어 PvE에서 쓰기는 좋지 않다. 특히 희한한 점은 정밀 처치가 매우 힘든 산탄총임에도 퍽롤에 무법자가 있다.

3.1.2. 돌연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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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 던전 보상. 원래는 1년차의 이벤트였던 아홉의 시험 보상 무기였으나 잃어버린 자 시즌에서 재발행됐다.

원소 축전지가 붙어, 전기 하위직업으로 사용하면 상당한 조작성을 확보할 수 있다. 거기에 3특성 자리에 위협 감지기, 과잉, 맥박 모니터 등이 나올 수 있어 조작성을 더 끌어올리는 것도 가능하다. 물론 산탄총의 인기 특성 조합인 무덤 도굴꾼 + 원투 펀치를 통해 PvE에서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3.1.3. 랑힐-D[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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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드랍 무기. 마녀 여왕 확장팩에서 추가되었다. 무기 제작을 지원한다.

PvE로는 원투 펀치, PvP로는 영속+원축으로 조작성을 올릴 수 있는 그럭저럭 무난한 물리 산탄총이다. 특히 제작이 가능한 무기라 무기 제작으로 조작성을 100까지도 끌어올린 퍽 조합을 시도하기 쉽기 때문에 전기트리 한정 빠른 무장 공프샷건 느낌으로 사용하기 좋아 배율 패치전까지는 인기가 꽤 많았다.

출시 초기에는 조준 배율이 일반적인 산탄총의 것인 12배율이 아니라 16배율로 잘못 설정되어 있었다. 그래서 다른 내로라하는 PvP 산탄총이 7m가 한 방 거리의 한계인 반면 랑힐은 8.5m까지도 한 방을 노려볼 수 있는 그야말로 압도적인 엄청난 사거리를 자랑했다. 그러나 얼마 안 가 이 조준 배율이 버그였음이 밝혀지면서 패치후 나락으로 가버려 랑힐 붐은 빠르게 식고 말았다.

3.1.4. 무덤덤한 태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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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전쟁 보상. 마녀의 시즌에 재발행되었다.

예전 무기라 그런지 능력치가 썩 좋진 않지만 이 무기의 가장 큰 특징이라 한다면 산탄총 최초로 능란한 무장이 달린다는 것이다. 조준 지원을 깎는다는 패널티가 있지만 상시 조작성 최대치를 확보할 수 있고, 강선 총열도 사실상 노패널티로 채용 가능하다. 아쉬운 점은 4퍽롤에 마땅한 PvP용 퍽이 없이 처치 관련 퍽만 있다는 것. PvP로는 총열 압축기나 살육의 바람으로 처치 후 다음 처치에 보너스를 얻는 것이 최선이다.

PvE로는 무난한 범람 + 원투 펀치/트렌치 배럴 조합이 가능하다.

3.1.5. 별의 지평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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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리스의 시험 보상. 자격의 시즌에 추가되었고 이후 선택받은 자 시즌에서 한 번 재발행되었다가 대항의 시즌에 다시 한번 재발행되었다.

PvP용 최고의 산탄총 자리에서 계속 머물렀던 무기로, 초탄 사격과 숙련자 버전의 사거리 개조부품으로 최고의 사거리를 뽐낼 수 있다. 다만 물리 공프 산탄총 자리에 황실 칙령이 유사한 퍽롤로 복각된 바람에 대체 불가 자리에선 내려온 상태.

한편 재발행된 타이밍에 거의 같은 퍽롤을 지닌 황실 칙령이 나옴으로써 시즌 초반이라 별의 지평선을 아직 획득 불가능함에도 퍽롤 공개 때부터 성능 논란이 일어났다. 둘의 종결 퍽롤은 거의 같은데 비해 황실 칙령이 별의 지평선보다 기본 능력치가 다소 더 좋고 제작 무기라 20렙 능력치 보너스와 강화퍽 보너스도 얻을 수 있기 때문. 물론 별의 지평선 쪽도 숙련자 버전으로 종결을 뽑는다면 숙련자 보너스와 숙련개조부품으로 엇비슷하거나 약간 더 좋은 성능을 낼 수 있지만 숙련자 버전으로 극한의 확률로 우주종결을 뽑아야 하는 수준이고 사실상 그렇지 않으면 황실 칙령의 비슷하거나 하위호환이다. 이는 오시리스의 시험 드랍 무기는 적어도 기존 무기보다 능력치와 퍽이 좋거나, 그렇지 못해도 특이한 퍽롤이 있거나, 하다못해 프레임과 속성이 달라서 세세하겐 차별점이 있다는 불문율이 있었는데 황실 칙령이 이를 깨어서 사실상 모든 조건이 같은 정도인데 얻기도 어렵고 종결로 뽑지 않는한 성능도 비슷하거나 낮은 수준이 되었기 때문에 시험 무기가 의미가 없어진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다만 오히려 너무 성능 차이가 나지 않는 선에서 조작성 특화냐 사거리 특화냐 하는 또다른 가능성을 두는 정도의 기능을 가진다고 보면 오시험 장비로서 적당한 의의를 가진다고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사실 별지는 산탄총 치고 전자 조준경이 달려있는 소수의 케이스라 수치 외적인 이득도 있고 다른 산탄총과는 또 사용감이 약간 다르므로 너그럽게 본다면 둘은 유의미하게 다른 무기라고 부를만도 하다.

3.1.6. 손에 손 잡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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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드랍 무기. 대항의 시즌에 추가되었다.

산탄총에서 보통 4퍽 자리에 있던 여린 집중이 3퍽 자리로 내려온 무기. 덕분에 슬라이드 사격 or 여린 집중+원소 축전지(전기) 조합이 가능하다. 전기 공프 산탄총 자리에 이미 확정 판결이라는 강력한 경쟁자가 있긴 하지만 월드 드랍인 만큼 마스터 레이드에 부담감을 가진다면 이 무기를 고려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여담으로 같은 이름의 무기가 태양 정프 고급 산탄총으로 존재하며, 사실상 이름만 같고 완전히 다른 무기라고 봐도 좋다.

3.1.7. 정신왜곡자의 야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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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 빈 본거지 황혼전 고유 보상. 이후 빛의 저편부터는 유산 무기가 되었으나 우주 해적 시즌에서 황혼전 보상으로 재발행됐고, 대항의 시즌에 택갈이되었다. 심해의 시즌 이후로는 유산 집중 시스템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택갈이 이전엔 스냅+빠무, 슬라+빠무 조합으로 유명한 PvP 샷건이었으나 번지가 산탄총에 빠른 무장이 달려 조작성 디메리트를 보완하는걸 막겠다고 빠른 무장을 너프하고 모든 공격적 프레임 산탄총에 빠른 무장을 빼버리는 바람에 해당 샷건도 택갈이 되면서 기존 조합이 불가능해졌다.

대항의 시즌 이후 약간의 택갈이가 되면서 평가가 조금씩 바뀌었다. PvE용으로는 원투 펀치나 백열은 건재하고 치명적인 무기도 들어왔다.

PvP용으로는 3퍽 자리에 과잉이 들어온 덕분에 과잉+여집 조합이 가능해지며 부족한 조작성을 보완할 수단이 더 많이 추가되었다.

3.1.8. 최후의 승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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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해의 시즌 낚시 보상. 원래는 방랑자 시즌 활동 보상이었다. 이후 빛의 저편에서 유산 무기가 됐으나 심해의 시즌에서 재발행됐다.

3퍽과 4퍽의 쓸만한 퍽들이 따로 노는 편이다. 퍽롤의 조합을 고려해보면 PvE보단 PvP에 더 중점이 된 편으로, 초탄사격에 맞게 적당한 조합을 맞춰 사용하면 된다. 물론 근접전 전문가 + 원투 펀치 조합도 가능. 다만 기본 스탯이 상당히 안좋다.

다른 무기에선 볼 수 없는 조합으론 연명 + 불화 조합이 있는데, 다른 무기로 적을 처치해서 불화를 발동시킨다면 적을 처치했을 때 탄 반환 + 자동 장전 + 공격적 프레임 고유의 발사 속도 증가 효과를 모두 받아서 계속 장전을 하며 잡몹을 산탄총으로 정리하는 재밌는 빌드가 가능하다.

3.1.9. 코미디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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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전 보상. 잃어버린 자 시즌에 추가되었다. 이후 마녀 여왕 확장팩에서 기원 속성이 붙고 퍽롤이 약간 변경되었다. 빛의 추락 확장팩 이후로는 유산 집중 시스템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대항의 시즌 이전에도 PvP용 조합이 없다시피 해 기피되던 무기. 대항의 시즌에 오면서 택갈이 된 별의 지평선과 퍽롤이 변경된 정신왜곡자의 야망, 돌아온 황실 칙령 등 여러 우수한 성능의 공격적 프레임 산탄총이 추가되었으니 그쪽을 노리는 것이 좋다.

PvE에서는 돌격 탄창 + 딜퍽으로 치무, 트렌치 배럴이 붙을 수 있어 탄효율을 이용한 리더몹 제거 용도로 탁월하다. 똑같은 황혼전 무기 정신왜곡자의 야망과 비교했을 때, 트렌치 배럴이 붙는 점이 차별점이나 탄창이 4발로 적은 것이 최대 단점.

여담으로 이 무기는 최초로 특수화기에 연명이 붙은 케이스다.

지식에서는 여러 과오로 파멸적인 문제를 불러온 과거를 회상하는 자발라가 '내가 사령관인가 코미디언인가'하며 자책하고 있다.

3.1.10. 확정 판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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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금고 레이드 보상. 잃어버린 시간 버전은 유리 금고 마스터 난이도의 모든 챌린지를 성공하는 업적을 완료하면 즉시 하나를 획득하고 이후 유리 금고 마스터 난이도를 클리어한 후 정복의 전리품 25개를 지불하고 획득할 수 있다.

별의 지평선처럼 특성 구성에 따라 PvE와 PvP에서 모두 쓸 수 있다. PvE는 자장총 + 원투/폭전, PvP는 슬라 + 초탄/살육 등의 조합이 가능하다. 특히 후술할 펠윈터의 거짓말보다 기본 사거리와 조작성이 높아서 긴 사거리와 함께 공프 산탄총 치고 매우 높은 조작성을 뽑을 수 있어서 인기가 많은 산탄총이다. 레이드 무기라 파밍 입문이 힘들다는 점이 단점.

여담으로 무기 플레이버 텍스트가 "목격자" 하나만 적혀있는데, 이 때문에 목격자가 제대로 언급되기 시작한 마녀 여왕 확장팩에서 다시 주목받게 되었다. 더욱 소름끼치는 사실은 확정 판결은 원래 데스티니 1의 유리 금고 레이드 보상이고, 데스티니 시리즈의 첫 레이드이기 때문에 목격자(Witness)라는 단어 자체는 데스티니 1 초창기때부터 이미 언급된 단어라는 것.

다만 영어권에서는 목격자가 "The Witness"로 관사가 붙어있기에 단순히 겹친 텍스트일수 있으나, 한글 번역에서 이를 Witness의 다른 번역인 "증인"으로 구분하지 않고 똑같이 목격자로 번역했으니 번지가 의도했다고 볼수 있다.

3.1.11. 황실 칙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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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의 시즌 활동 보상. 빛의 저편 확장팩 이후 전투력 제한에 걸리고 유산 무기가 되었으나 대항의 시즌에서 다시 복각되었다. 무기 제작을 지원한다.

풍요의 시즌 당시엔 빠른 무장이 붙지 않아 상대적으로 저평가 받았지만, 복각되면서 이전 퍽롤에 없던 초탄 사격이 붙으면서 PvP용으로 더욱 강력해졌다. 대항의 시즌에 오면서 별의 지평선이 복각되고 정신왜곡자의 야망도 퍽롤이 개편되었지만 황실 칙령은 숙련자 무기를 캐면서 스트레스 받을 필요 없이 제작만 하면 된다는 것이 큰 장점.

디자인상으로 알기는 어렵지만 해당 무기는 투우사 64를 칼루스가 개조한 무기다.

여담으로 황실 칙령과 직업별 검의 데이터는 우주 해적 시즌부터 추가되었었지만 어째선지 당시엔 더미 데이터로만 남아있다가 대항의 시즌에 와서야 인게임에 풀리게 되었다. 아무래도 칼루스가 개조한 무기인 만큼 우주 해적 시즌과 세라프 시즌은 칼루스와 연관된 특징이 없어 풀리지 않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대항의 시즌 자체가 칼루스가 직접적으로는 등장하지 않는 시즌이다 보니 시즌 신규 장비 중에서도 이 둘만 뜬금없이 붕 뜨는 느낌은 있다.

3.2. 사격 패키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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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윈터의 거짓말만이 가진 전용 프레임. 다른 산탄총보다 탄이 더 균일하게 퍼지지만 탄퍼짐이 15% 더 큰 불이익이 있다. 또한 처치 시 발사속도 증가 효과가 조금 느리게 발동된다. 그 외 특징은 공격적 프레임과 같다.

프레임의 효과는 데스티니 1 때 산탄총에 붙던 특성 중 하나로 펠윈터의 거짓말에 붙었을 때 저격총 뺨치는 사거리를 자랑한다고 농담 할 정도의 성능을 보여주었고 결국 엄청난 원성에 굴복자의 왕 확장팩 발매와 함께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특성이 되었다.

3.2.1. 펠윈터의 거짓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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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빛의 기념비에서 승천 조각, 강화 프리즘을 포함한 여러 자원을 지불하고 구입할 수 있는 태양 무기. 원래는 자격의 시즌 중반에 나온 '거짓'이라는 시즌 한정 퀘스트 보상으로 얻을 수 있었다. 이후 한동안 입수 불가능했으나 선택받은 자 시즌부터는 잃어버린 빛의 기념비에서 구입할 수 있게 됐다. 걸작은 사거리다.

일명 펠구라. 전작 1년차 시절에 크게 악명을 떨쳤던 산탄총이 돌아왔다. 전용 고유 속성을 포함해 모든 특성이 pvp에 유리한 사거리에 극단적으로 치중되어 있다.위력도 공격 프레임 기반이라 발군. 그러나 탄이 균일하게 나가는 대신 기본 탄퍼짐이 15% 더 큰 페널티가 있는 탓에 실제 성능은 생각보다 엄청나진 않고 무난한 산탄총이다.그래도 종결급 pvp 퍽이 어디 가는건 아니라서 무기가 많이 없는 뉴비 입장에선 구입 시 종결 수준의 완성된 퍽롤의 PvP 산탄총을 얻을 수 있으니 PvP에 관심이 있다면 한번 구매해 봐도 좋다.

과거에는 빠른 무장, 태생부터 강력한 공격적 프레임 등등의 장점으로 PvP 메타를 정말 오랫동안 휘어잡던 최강최흉의 산탄총이라는 영광스러운 순간도 있었지만, 수많은 직접/간접 너프를 먹어 왕좌에서 내려온 지금에서는 과거의 영광이다.

3.3. 정밀 프레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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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65발의 연사력과 5-6발의 탄창에 수직에 가까운 규칙적인 반동을 가진다. 다만 정밀 프레임이 그렇듯 PC에서는 이 반동이 잘 체감되지 않는다.

PvE에서는 연사력에 비해 피해량이 낮아 자체 성능만으로는 선호도가 가장 떨어지는 프레임이다. 다만 탄약 비축량이 넉넉해 총 위력은 가장 높아, 원투 펀치나 트렌치 배럴 셔틀용으로 자주 굴려지곤 한다.

PvP에선 긴 사거리와 함께 인간형을 쏘는 데에 적합한 세로 타원형 산탄 패턴을 가지고 있어 정확한 사격을 할 경우 가장 뛰어난 한 방 사거리를 보여 준다. 그러나 특유의 산탄 패턴 탓에 사격이 빗겨나갔을 경우의 리스크가 가장 크고, 내가 적의 머리 위를 체공하거나 슬라이드 중인 적을 쏘는 순간 등에는 아무래도 원형보다 조준도 어렵고 피해를 제대로 주기 힘든 감이 있어 정프 나름의 조작을 요구한다.

이론상으로는 분산도가 늘어나는 활강 총열도 정프에선 유효 특성이 될 수 있는데, 탄착원이 커져 적 몸 바깥으로 새어나가는 펠릿이 필연적으로 많아지는 다른 경우와 달리 정프는 수직형 타원이 커지든 작아지든 조준만 중앙에 제대로 하면 별로 손해보는 것은 없기 때문이다. 다만 활강 총열이 제공하는 큰 사거리 역시 기본 사거리는 높지만 공프보다 낮은 대미지로 한계가 생기는 정밀 프레임에서는 의미가 덜하기도 하다.

3.3.1. 나침반 장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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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의 지점 이벤트 보상. 2021년도에 추가되었고 2022년 지점에서도 기원 속성이 붙고 퍽롤 변경이 이루어지며 복각됐다.

정밀 프레임 특유의 사거리와 함께 빠른무장 + 스냅샷 조준경 조합으로 PvP에서 활용도 가능하고 PvE용 퍽으로도 황금 탄약/무덤 도굴꾼에 딜퍽 조합이 가능해서 쓸만한 무기다.

지식에 나오는 워록과 헌터는 빛의 가문의 켈 미스락스가 꾸린 화력팀의 인물들로, 융합의 시즌 당시 엘릭스니들이 최후의 도시에 쉽게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준 사례가 있다. 지식의 내용은 그 둘이 이이코라의 지시로 까마귀로 추측되는 헌터를 도와주러 간다는 내용이다.

3.3.2. 다시 전해지는 이야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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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도시 활동 보상. 빛의 저편부터는 전투력 제한에 걸려 최신 콘텐츠에서 사용할 수 없었으나 선택받은 자 시즌에서 재발행됐다.

전반적으로 PvE와 PvP 모두에 쓸 만하다. 원래는 정밀 프레임 특유의 사거리를 보고 PvP에서 주로 채용됐으나 선택받은 자 시즌에 재발행되면서 특성 구성이 개선되어 범용성이 높아졌다. 유일하게 나쁜 소식은 4특성 자리에 있던 슬라이드 사격이 3특성으로 옮겨간 탓에 빠무슬라 조합이 불가능해졌다는 것이다.

너무 직역을 한 감이 있어서 보통 '다전' , '다전야' 같이 줄임말로 불리는데, 매끄럽게 의역하자면 "구전설화" 정도로 번역할 수 있다.

3.3.3. 투우사 64[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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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욕의 손아귀 던전 보상. 전작에서 복각된 무기다.

PvE 용도로는 원투 펀치가 붙는 산탄총으로 이용 가능하다. 주 활용처는 PvP인데, 3퍽에 조작성을 늘려 주는 퍽이 있으면서 초탄 사격이 붙는 정밀 프레임 산탄총이라 매우 높은 사거리와 뛰어난 조작성을 뽑을 수 있다. 산탄 패턴 패치 이후로 유저들이 훌륭한 PvP용 산탄총이라고 매우 높게 평가하는 에너지 슬롯 산탄총.

특이하게도 같은 정밀 프레임 산탄총인데 해당 무기는 충격 수치가 80으로, 여타 정밀 프레임 산탄총들보다 더 높다. 이때문에 서드파티 사이트에선 해당 무기가 정밀 프레임 산탄총 분류에서 빠져있기도 한 괴상한 무기. 하지만 충격량 스텟만 다를뿐 실제 PvE든 PvP든 발당 대미지량은 똑같다.

여담으로 이 산탄총이 탐욕의 손아귀 던전에 들어갔다가 서로를 죽여대서 전멸한 빌헬름의 파티중 한명이었던 타이탄, 퍼싱이 원하던 종결퍽 산탄총의 정체가 이 산탄총으로 추정된다. 빌헬름이 이미 죽은 퍼싱의 이름을 부르며 네가 얻고 싶어하던 종결퍽 산탄총을 찾았다면서 어디로 가버린거냐고 하는 기록이 있는데, 탐욕의 손아귀 보상으로 나오는 산탄총은 투우사가 유일하기 때문. 현재 우주종결 투우사가 오시련에서 판을 치는걸 보면 이럴만 할지도

3.3.4. 파멸의 예언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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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정원 레이드 보상.

4번째 퍽 위치에 원투 펀치와 초탄 사격이 있지만 정작 3번퍽 위치에 원투 펀치를 보완해줄 무덤 도굴꾼이 없고, PvP 샷건의 필수 퍽인 빠른 무장이나 스냅샷조차 붙지 않아 어느 쪽이든 애매한 산탄총이다. 빠른 무장의 너프 이후로 이 샷건의 PvP 채용가치가 조금 오르긴 했지만 기본 조작성이 너무 낮아 여전히 비주류.

3.3.5. 프랙테티스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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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자 시즌 활동 보상. 마녀 여왕 확장팩 이후로는 통상적인 파밍처가 사라졌으나 세라프 시즌에 영원의 도전 보상 로테이션 4주차에 포함되었다.

빠른 무장+초탄 사격 조합이 가능한 유일한 펠렛 산탄총. 때문에 파밍이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음에도 1티어 산탄총으로 언급되는 몇 안되는 무기이기도 하다.

현재 유일하게 물리 슬롯에 장착할 수 있는 정밀 프레임 산탄총이라는 점도 강점이라면 강점.

3.4. 정밀 납탄 프레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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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65발의 연사력과 5-6발의 탄창에 수직에 가까운 규칙적인 반동을 가진다. 다만 정밀 프레임이 그렇듯 PC에서는 이 반동이 잘 체감되지 않는다. 경이 무기 중 샤페론과 이중성이 이 프레임을 기반으로 한다.

이 무기들의 특징으로는 여러 산탄을 흩뿌리지 않고 긴 사거리와 높은 정밀 배율을 가진 단 한 발의 슬러그 탄환만을 발사한다. PvE에서든 PvP에서든 몸만 대강 맞히면 되는 다른 산탄총과 달리, 정밀 납탄 프레임은 마치 저격총처럼 정조준한 상태에서 약점을 정확히 노려야 한다. 하지만 PvE에서는 어지간한 경이 무기들보다도 좋은 DPS를, PvP에서는 다른 산탄총들이 따라올 수 없는 긴 사거리를 누릴 수 있기에 익숙해질 가치가 없는 건 아니다. 불편한 조작을 대가로 큰 메리트를 제공하는 숙련자 지향 무기라 할 수 있다.

다른 무기에선 찬밥 취급받는 속사 손잡이 퍽이 거의 유일하게 채용되는 무기군이기도 한데, 초탄 사격 퍽까지 사용해 사거리를 극단적으로 늘리고 비조준 사격시 정확도를 높여주는 자유형 손잡이 개조부품까지 사용해 PvP에서 비조준 헤드샷 무기로 사용할 수도 있다. 퍽만 제대로 맞췄다면 사용자도 맞는 사람도 어이없는 헤드샷이 터지는 경우도 종종 있는 조합.

그외 스텟 특이사항으로 조작성과 조준 보정치가 반비례하는 특징이 있다. 기본 조작성이 높으면 조준 보정치가 낮고, 조준 보정치가 높으면 기본 조작성이 낮다. 예외로 상속은 레이드 드랍 무기라 그런지 조작성과 조준 보정치가 둘다 높다.

산탄 패턴 패치 이후 비조준 상태에서도 항상 정중앙을 발사하게끔 변경되며 비조준 사격에도 큰 이점이 생겼다.

3.4.1. 군노라의 도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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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 깃발 보상. 오시리스의 저주 확장팩에 처음 추가되었다. 이후 풍요의 시즌에 재발행됐고, 빛의 저편부터는 유산 무기가 됐으나 세라프 시즌에서 다시 재발행됐다.

스탯 분포도가 선입 후출과 거의 유사하며[2] 주요한 퍽롤 또한 매우 비슷해서 세라프 시즌 기준 파밍이 불가능하다싶이 한 선입 후출을 대체할만한 산탄총이다. 동일하게 PvE용으론 자장 + 치무, PvP용으론 위감/이표 + 초탄/강범 조합이 가능하다. 선입 후출 처럼 속사 손잡이와 초탄 사격을 같이 사용하여 비조준 사격에 특화된 세팅도 가능하다.

물론 이 무기의 가장 큰 특징은 한 발씩 장전이 가능한 관형탄창 무기에 볼트샷이 달린다는 점이다. 말 그대로 한 발씩 장전하면서 볼트샷의 효과를 최대치로 발현할 수 있다. 사거리가 짧은 산탄총이라는 단점이 있지만 볼트샷의 충격 효과를 수시로 난사할 있는 무기라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다른 특이점이라면 예전 무기의 잔재인지 다른 산탄총엔 다 달리는 돌격 탄창이 탄창 퍽롤에 없다.

3.4.2. 네사의 봉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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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의 뿌리 레이드 보상. 무기 제작을 지원한다.

같은 레이드 납탄 산탄총인 상속과 비슷한 퍽롤을 가지고 있는것이 특징으로, 재구성+치무도 가능하고 꼭 재구성이 아니더라도 폭전이나 잠자리, 격퇴 버팀대 같은 본래라면 4퍽에 자주 나오는 적들이 3퍽에 포진되어 있는것이 특징이다. 상속과 함께 쌍납탄 세팅을 해도 되지만 유저들이 주목하는 퍽 조합은 격퇴 버팀대+불안정 탄약 으로, 이렇게 퍽을 짠다면 하위직업에 구애받지 않고 대충 한곳에 몰려있는 잡몹을 몇마리만 잡아도 상시 공허 보호막을 얻을 수 있다. 아쉬운 점이라면 잡몹 학살이 가장 까다로운 납탄 산탄총이라는 점.

PVP에서는 그나마 4퍽에 초탄 사격이 있으나 3퍽에는 쓸만한 퍽이 없다. 굳이 쓰겠다면 폭전이나 재구성 정도.

3.4.3. 뼈에 사무치는 한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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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 활동 보상. 바릭스에게 받을 수 있는 무기 퀘스트를 통해서도 입수할 수 있다.

다른 에너지 납탄 산탄총과 비교했을 때 4특성 자리에 쓸 만한 딜특성이 없다는 문제점이 있다. 그나마 딜특성이라 할 수 있는 모두를 위한 하나는 납탄 산탄총에게는 썩 어울리지 않는 특성. 다만 3특성 자리에 삼중 사격이 붙는 덕분에 총 위력에서는 우위에 있다. 바릭스 무기 퀘스트를 통한 쉬운 파밍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PvP에선 단단한 디딤발과 초탄 사격 조합을 쓰기 좋은 무기.

3.4.4. 상속[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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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스톤 무덤 레이드 보상. 세라프 시즌에서 재발행되며 기원 속성이 붙고 무기 제작이 가능하게 됐다.

재발행되면서 보스딜용으로는 더욱 좋아졌다. 재결합뿐만 아니라 집중된 분노또한 붙어있기 때문. 다만 집중된 분노는 무기를 교체하면 내부 카운트가 초기화되기 때문에 무기를 빠르게 스왑하면서 쏴야하는 2납탄 플레이에는 적합하지 않다.

PvP에선 초탄 사격이 없는 건 아쉽지만 속사 손잡이, 슬라이드 사격, 스냅샷 조준경, 살육의 바람 같은 PvP 특성도 꽤 있다. 기본 능력치도 좋아서 정석적인 PvP 납탄 산탄총으로 쓴다면 가장 우수한 무기다. 특성 개편 이후 가장 주목받는 조합은 속사 손잡이 + 비조준 타격으로, 비조준 타격 발동 시 14.5m까지 수호자를 비조준 헤드샷 원탭이 가능하다. 전성기 샤페론급의 성능을 낼 수 있는 셈.

3.4.5. 선입 후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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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탄 등급 상승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1년차 고정 특성 무기. 이후 출현의 시즌에 복각되었고, 번지 30주년 팩에서 영원의 도전 보상 로테이션에 포함되었다. 세라프 시즌 이후로는 보상 로테이션이 변경되면서 명확한 획득처가 사라진 상태.

자동 장전 총집 + 치명적인 무기 조합이 가능해 PvE에서 안정적인 화력을 보여준다. 속사 손잡이 + 초탄 사격 조합을 채용해 비조준 사격 성능을 최대한 끌어올려 PvP에서 쓰는 경우도 간혹 있다. 하지만 속사 초탄 조합의 경우 우주종결로 뽑지 않으면 실전성이 많이 떨어지며, 애초에 세라프 시즌 이후로 영원의 도전 보상풀에서 빠지는 바람에 안정적인 획득조차 불가능하다.

만약 속사 초탄 납탄 산탄총을 찾는다면 아래의 신성모독자를 고려해 보는것도 좋다. 해당 무기는 일간 로테이션으로 확정 드랍이기 때문.

3.4.6. 신성모독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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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슬픔의 제단 획득 보상. 사냥 시즌부터는 전투력 제한에 걸려 최신 콘텐츠에서 사용할 수 없었으나 선택받은 자 시즌에서 등장 특성이 바뀌어 재출시됐다.

정밀한 환불이 있어 총 위력은 높으나, 뼈에 사무치는 한기와 비슷하게 4특성 자리에 괜찮은 딜특성이 붙지 않는다. PvE에서는 같은 물리 무기인 상속의 성능이 대체로 우위에 있다 보니 잘 쓰이지 않는 편이다.

PvP에서는 걸작 드랍으로 나오는 고정 특성이 정석적인 납탄 산탄총 플레이로는 최고의 퍽 조합이다. 특이사항으로 걸작 드랍으로 획득하면 고정 탄창퍽이 두개인데, 하나는 정밀 조준 탄약이고 나머지 하나가 대구경 탄약이다. 현재 파밍 가능한 납탄 산탄총중에 대구경 탄약이 붙는 유일한 케이스지만, 단발성 납탄 산탄총이라 대구경 탄약이 제대로 효과를 보지 못한다.

이외에도 속사 손잡이 + 초탄 사격 조합에 사거리에 적당히 투자하면 속사 납탄 산탄총중에는 최고의 조준 지원치를 가지게 되며, 무뢰한 5스택을 쌓으면 수호자를 몸샷 한 방에 처치할 수 있다는 소소한 장점이 있다.

3.4.7. 심문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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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리스의 시험 보상. 우주 해적 시즌에 추가되었다. 빛의 추락 확장팩 이후로는 유산 집중 시스템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폭파+아드 및 폭파+황트 조합이 가능하지만 납탄 샷건이 해당 조합으로 PvE에서 쓰기엔 무리가 있는 무기군이라 그다지 중요한 특징은 아니다. PvP용 납탄 샷건을 의도한 퍽롤임을 알 수 있다. 기본 스텟이 매우 우수하다는 장점을 살리는게 좋다.

3.4.8. 집행유예 없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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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해적 시즌 활동 보상. 무기 제작을 지원한다. 빛의 추락 확장팩 이후로는 통상적인 파밍이 불가능하다.

프렉테티스트에 이어 두번째로 나온 시공속성 산탄총. 삼중 사격+집중된 분노 조합이 가능하기에 보스딜용 납탄 샷건을 제작할 수 있게 되었다는 의의가 있다. 다만 2납탄 플레이로는 빵점이기 때문에 이 무기로만 진득하게 때려야 한다.

무기 디자인은 블런더버스. 블런더버스가 해적들이 쓰기도 한 무기이니 우주 해적 시즌에 더없이 어울리는 무기다. 정작 해당 무기는 슬러그탄을 쓰는 납탄 샷건이라는 것이 아이러니한 특징.

3.4.9. 체류자의 이야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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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의 시즌 활동 보상. 마녀 여왕 확장팩 이후로는 통상적인 파밍처가 사라졌으나 세라프 시즌 이후 영원의 도전 보상 로테이션 3주차에 포함되었다.

PvP용 납탄 산탄총에겐 최고의 조합인 이표 초탄 조합이 가능한 무기. 개조부품까지 사용할 경우 조준 보정치가 2배 가까이 상승하게 된다. 이외에도 터널 시야 또한 조건부로 발동하지만 발동만 한다면 이동 표적보다 더 높은 조준 보정치를 지원하기에 스노볼링을 굴리기 쉬워진다. 성능 외적의 특징으로 조준 시 네모 모양의 조준기 덕분에 체감 조준 난이도가 쉽다는 평가도 있다.

PvE용으로는 신속/자장 광폭 조합이 가능한 무기. 융합의 시즌 당시엔 광폭의 대미지 증가율이 20%에서 15%로 너프된 탓에 저평가를 받았으며, 선입 후출의 자장 치무 조합에 밀리기도 했고 무엇보다 PvE용 특수화기에는 점화 코드가 자리를 꿰찬 탓에 해당 무기가 들어설 자리가 없기도 했었다.

3.4.10. 포르티시모-11[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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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전 보상. 되살아난 자 시즌에 추가되었다.

상속 이후로 나온 우수한 성능의 물리 납탄 산탄총. 함정퍽들도 다수 섞여있긴 하지만 PvE 용도로는 정밀한 환불+딜퍽이라는 희귀한 조합이 가능하다. 정밀한 환불을 달고 정밀타격을 맞추기 힘들다면 폭파 전문가라는 선택지도 존재하는게 장점.

아무래도 공격전 보상인 탓에 제노클라스트와 비슷하게 PvP용 퍽은 없다시피 하다. 그나마 영속+초탄 조합이 존재하는 무기.

3.5. 경량 프레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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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80발의 발사 속도와 6-7발의 탄창을 가진다. 사거리가 짧은 산탄총에게 중요한 기동성을 프레임이 어느정도 보완해 준다.

PvP에선 마름모 형태의 평이한 산탄도를 보여 주나, 피해량에 비해서는 정확한 사격 기준 원킬 거리는 짧다. 경량 특유의 이동속도 보너스를 이용하여 접근전을 노리고, 반샷 시 적당한 연사력으로 투탭을 노리는 전법이 유효하다. 특화성은 적지만 모든 산탄총 프레임 중엔 가장 다루기 쉽고 안정적인 프레임이다.

PvE에선 각종 좋은 퍽들이 달리는 산탄총들이 많이 포진해 있고 다루기도 쉬워 무난한 총기군이지만, 예비 탄약이 비교적 적어 총 딜량은 많이 밀린다는 단점이 있다.

3.5.1. 검 파괴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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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타의 최후 레이드 보상. 무기 제작을 지원한다.

오랜만에 3퍽에 폭파 전문가가 포함된 퍽롤이다. 폭파 전문가 + 원투 펀치로 초월 갈고리와 연계하는 조합이 가능하다. 다른 퍽롤은 무난하긴 하지만 특별한 조합은 아니라서 PvE에선 레이드 무기 치곤 다소 아쉬운 편이다.

PvP로는 기본 능력치가 훌륭하고 제작 무기로 강화된 속성을 부여할 수 있기 때문에 사거리 수치를 적당히 챙기고 초탄 사격을 채용하면서도 조작성까지 높일 수 있어서 사거리와 조작성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 위협 감지기 + 초탄 사격이 무난한 조합이다. 변칙 조합으로 3퍽에서 사거리 퍽롤을 채용하고 4퍽에선 총열 압축기같은 처치 퍽을 채용하는 조합도 있다.

3.5.2. 냉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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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령의 시즌 활동 보상. 무기 제작을 지원한다. 빛의 추락 확장팩 이후로는 통상적인 파밍이 불가능하다.

강력한 퍽 조합은 없지만 무난한 퍽 조합을 쓸수 있다는게 특징. PvE에선 백열과 조합한 소각 세팅이나 원투 펀치의 정석적인 조합이 있고, PvP에선 원소 축전지를 활용하거나 여린 집중을 채용할수 있다. 제작 및 강화퍽으로 성능을 조금이라도 더 끌어올리는 것이 좋다.

3.5.3. 리이스유랑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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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 깃발 보상. 융합의 시즌에 추가되었고 마녀 여왕 확장팩에서 기원 속성이 붙고 택갈이되었다. 빛의 추락 확장팩에선 유산 집중 시스템 덕분에 다시 획득이 가능해졌다.

강철 깃발 보상인 만큼 PvP 전용이나 다름이 없는 퍽롤을 가지고 있는데, 3퍽은 과잉, 빠른 무장과 같은 괜찮은 퍽이 달리며 조작성(74)을 빠른 충전(+25)으로 보충한다면 다른 애매한 경프들과 달리 조작성 특성이 확실히 필요 없어져 산탄총 중에선 유일하게 특성 낭비 없이 속사 손잡이를 쓸 수 있다. 그리고 4퍽에는 사거리를 20이나 늘려 주는 강철의 범위가 달린다.

특성 없이도 각종 성능 분석에서 유난히 유효 사거리와 집탄률이 높은 편으로 뽑히는 총이고, 여기에 추가로 속사 손잡이도 붙어 비조준 사격에 추가 이득이 있으며 강철의 범위로 보충받아 90대를 넘나드는 특출난 사거리까지 가져 조작성을 제외하고 유효 사거리만 보더라도 프랙테티스트와 비견되는 최고의 물리 산탄총 중 하나로 뽑힌다. 다만 빛의 추락에 들어와서는 초탄 붙는 공프라는 막강한 입지의 황실 칙령도 있고 산탄총군 자체가 여러가지 관련 조정을 거쳐서 예전만한 위상은 아니다.

대부분의 구성이 PvP이긴 하지만 과잉과 치명적인 무기가 붙는 경우 PvE에서도 어느 정도 굴려먹을수는 있긴 하다.

플레이버 텍스트는 강철 깃발에 참가 의사를 표한 한 몰락자가 참가 자체는 목숨이 한개기도 하고 거절당했지만 대신 무기 제조를 통해 이름을 남길 수 있단 말을 듣고 희망을 찾는 내용. 이후 기관총 "집정관의 천둥"의 플레이버 텍스트와 이어지며, 이 엘릭스니가 설계한 산탄총과 기관총이 살라딘의 인정을 받아 종족 차이를 극복하고 정식 강철 깃발 무기로 등록되는 영광을 누렸다는 훈훈한 결말을 맞는다.

반면에 지식은 자동소총 "채도 쇄도"의 지식 후일담 격인데, 지식의 내용이 암울함 그 자체다. 시민들에게 살해당한 어느 엘릭스니의 형제가 가족을 찾아나섰지만 탑에서 온갖 폭행을 당하는데, 한 수호자에게 겨우 구출된다. 그러나 수호자는 구출 과정에서 시공을 사용했었고, 이런 모습에 엘릭스니는 경악을 금치 못하며 수호자를 향해 에라미스와 다를 게 없다고 말한다. 플레이버 텍스트하곤 다르게 씁쓸한 결말을 맺는 이야기.

3.5.4. 무모한 위태로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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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살아난 자 시즌 의식 무기. 걸작 능력치는 조작성이다. 빛의 추락 확장팩 이후로는 탑의 잃어버린 빛의 기념비에서 일정량의 자원을 지불하고 획득할 수 있다.

빠른 무장이 없지만 영속적인 움직임과 조작 걸작으로 충분히 커버가 가능해서 높은 조작성에 풀초크+돌격탄창+스냅샷으로 사실상 PvP용도로 완성된 산탄총이다. 물리 경프 산탄총에는 종결 기준으로 더 우수한 리이스유랑자나 황무지 방랑자같은 산탄총이 있긴 하지만, 의식 무기인 만큼 평판 점수만 올려도 확정적인 종결 획득이 가능한지라 접근성이 매우 좋은 무기. 위 둘의 종결을 먹기 전에 거쳐가는 무기 정도로 사용하기 좋다.

조준점 중앙을 가리키는 조준선이 없어서 조준 시 산탄의 탄착군을 가늠하기 어려운 다른 산탄총과 달리, 이 산탄총은 가늠쇠가 존재해서 탄착군의 정 중앙이 어딘지 확인이 가능해서 좋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3.5.5. 복고미래주의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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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드랍 무기. 원래는 1년차 시련의 장 보상으로 한동안 입수 불가능했으나 선택받은 자 시즌에서 월드 드랍으로 복각됐다.

어디에서 쓰든 애매한 성능을 자랑한다. PvE용으로는 4퍽에 트렌치 배럴이 붙지만 정작 3퍽에 멀쩡한 퍽이 없으며, PvP용으로는 빠무 스냅 조합이 가능하지만 자체 사거리가 낮다.

3.5.6. 일곱 번째 세라프 CQC-1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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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의 시즌 활동 보상. 이후 한동안 입수 불가능했으나 사냥 시즌에서 월드 드랍으로 복각됐고, 번지 30주년 팩에서 영원의 도전 보상 로테이션에 포함되었다. 세라프 시즌 이후로는 영원의 도전 보상 로테이션이 변경됨에 따라 명확한 획득처가 사라진 상태.

전지 개조부품 때문에 퍽롤이 엉망진창인 세라프 무기군 중에선 최상의 퍽롤을 자랑한다. 거기다 레이드 드랍 무기급으로 퍽 테이블이 좁은게 특징.

PvE용으로 쓸꺼면 트렌치 배럴이나 치명적인 무기를 노리면 되고 PvP용으로 쓸꺼면 빠른 무장/슬라이드 사격과 스냅샷 조준경만 노리면 된다. 퍽 테이블이 좁아 경우의 수가 적기 때문에 적당히 파밍해도 종결급 퍽 조합이 나올 수 있다는 게 장점.

3.5.7. 제노클라스트 IV[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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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전 보상. 빛의 저편/사냥 시즌에 추가되었다.

공격전 보상 아니랄까봐 자장+트베, 무덤+원투 조합이 가능해 작정하고 맞추면 최고의 PvE 산탄총을 뽑아낼 수 있다. 하지만 PvP용도로는 그다지 좋은 퍽이 없는게 단점. 3퍽이야 슬라이드 사격이 있지만 4퍽엔 그나마 살육의 바람을 제외하면 PvP용 퍽이 하나도 없다.

참고로 API등을 통한 데이터를 볼 수 있는 light.gg 사이트에 걸작 드랍이 광대 탄약통이 붙는 걸로 나와 있는데, 풍요의 시즌부터 출시한 무기들은 걸작 드롭이 전혀 없으니 단순 자리 채우기에 불과한 더미데이터다. 무시하자.

3.5.8. 황무지 방랑자 M5[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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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의 도전 활동 보상. 우주 해적 시즌에서 재발행되며 기원 속성이 붙고 무기 제작이 가능하게 됐다. 무기 디자인 모티브는 번지의 초대작 중 하나인 마라톤 트릴로지의 WSTE-M5 컴뱃 샷건이다.# 또한 데스티니 시리즈 최초의 텍스 메카니카제 전설 무기이기도 하다.

PvP로도 PvE로도 꽤 특이한 퍽롤을 가지고 있다. PvE로는 4퍽에 기존 산탄총의 선호 퍽인 원투 펀치, 트렌치 배럴이 붙으면서 3퍽에는 연명이 붙어 특이한 산탄총 조합이 가능하게 되었다.

PvP로는 빛의 저편 이후로 최초로 초탄 사격이 붙는 경프 산탄총이라서 주목을 받고 있다. 단점이라면 3퍽에 PvP 최선호 퍽인 빠른 무장이 없다는 점. 때문에 대체제로 조작성을 올려 주는 신규 퍽인 영속적인 움직임이나 기존에 널리 쓰이던 슬라이드 사격이 3퍽 후보로 자리잡고 있다. 파밍 방법이 간단하다는 것도 장점.

3.6. 속사 프레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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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탄총 프레임중 가장 빠른 140RPM의 연사력에 완자방이 기본으로 달리고 7-8발의 탄창을 가진다. 특이점으로 기존 속사 프레임 본질 특유의 장전 속도 증가 효과가 상시 적용된다. 툴팁에는 수정되어 있지 않지만 세라프 시즌부터 반영된 기능이다.

PvP에선 산탄 분산도는 가장 작아 의외로 정확한 사격을 하면 원킬 사거리가 어느 정도 뽑히는 편이지만, 그래도 팰릿이 하나라도 빗나가면 반샷 위험이 생길 정도로 낮은 피해량 탓에 수호자를 한 방에 처치하기는 어려운 편이다. 좁은 산포도를 이용하여 통상 산탄총보다 좀 더 먼 거리에서 투탭을 노리는 플레이가 일반적이다. 한 방 처치를 노리는 타 산탄총과는 다른 이질적인 운용법과 성능 탓에 인기는 크게 낮은 편이다.

PvE에선 순간 DPS는 매우 높지만 빠르게 발사하는 만큼 탄소모도 극심해 총 피해량이 많이 낮고, 발사하는 시간에 비해 장전도 잦고 길기 때문에 지속적인 교전 능력도 좋지 않은 편이다. 때문에 순간 피해량만 높고 그에 비해 편의성이나 탄효율이 좋지 않아 선호도는 높지 않다. 하지만 속사 프레임인 만큼 예비 탄약 자체는 가장 많아 근접 공격에 극단적으로 치중하는 원투 펀치 전용 빌드에서는 가장 선호받는 산탄총이기도 하다.

3.6.1. 귀환을 기다리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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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해의 시즌 활동 보상. 무기 제작을 지원한다.

서로 거의 붙지 않았던 범람과 트렌치 배럴이 함께 붙는 몇 안되는 무기. 그래서 속사 프레임의 고질적 단점인 빠른 탄약 소모가 어느정도 보완되고, 트렌치 배럴을 조금 더 안정적으로 발동시킬 수 있다. 또한, 3퍽에는 산탄총과 궁합이 좋은 자동 장전 총집, 4퍽에는 무난한 딜퍽인 치명적인 무기와 속사 프레임 산탄총을 순간 누킹 무기로 만들어주는 직렬 지점도 붙어 있어, 마음에 드는 조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제작하자마자 종결 조합인 범람+트렌치 배럴을 뽑을 수 있는 것도 장점.

3.6.2. 바소 오스티나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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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 과부하 활동 보상. 아힘사 공원의 터미널 과부하를 완료하고 터미널 키를 사용해 추가 상자를 열면 확정적으로 나온다.

무덤 도굴꾼 + 원투 펀치라는 정석 조합이 가능하고 그 외에도 3퍽에는 황금 탄약, 4퍽에는 불안정 탄약이나 트렌치 배럴도 있다. 좁은 퍽롤 안에 꽤 좋은 퍽들이 많이 들어찬 무난히 좋은 무기다. 그 외로는 현재 파밍 가능한 속사 산탄총 안에선 초탄 사격이 붙는 특이한 산탄총이기도 하다.

속사 프레임 산탄총이 기절한 용사에게 다가가 지우는 용도로 쓰이는 점을 생각하면 기원 속성도 한정된 시간 안에 추가 딜을 해 주어 용도와 꼭 들어맞는다. 다만 근본적으로 자동 장전 총집이 없는 것이 이 무기의 가장 큰 결함일 것이다.

3.6.3. 소원성취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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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의 도전 보상 로테이션 3주차 무기. 원래는 전쟁지능 확장팩에서 추가된 시련의 장 보상이었다. 이후 5시즌에 한번 복각되었고, 다시 11시즌에서 또 복각되었으며, 번지 30주년 팩부터 영원의 도전 보상 로테이션에 포함되었다.

PvE용 퍽은 아예 없으며, PvP용으로는 여러 조합이 가능하다. 슬라이드 사격과 초탄 사격의 조합으로 유효 사거리를 최대한 늘리는 것이 정석.

상당히 파란만장한 생을 살아온 무기. 5시즌에 복각되었을땐 속사 산탄총이 아직 시련의 장에서 돌아다니던 때였고, 마침 샤크스가 우주종결 조합으로 가져온 덕에 당시 PvP에서 쓰이던 IKELOS_SG_v1.0.1을 제치고 최고의 산탄총 자리를 거머쥔 적이 있다. 하지만 이후 산탄총의 지속된 너프와 메타의 순환으로 채용률이 점점 떨어지고 결국 전투력 제한만 안먹은 그저그런 총이 되어버렸다.

3.6.4. 신을 죽이는 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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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차의 이벤트였던 팩션 랠리에서 미래 전쟁 교단과 동맹한 상태에서 얻을 수 있었던 무기. 이후 한동안 입수 불가능했으나 융합의 시즌에서 월드 드랍으로 복각됐다. 마녀 여왕 확장팩/세라프 시즌 기준으로는 월드 드랍풀에서 빠진 것으로 추정된다.

4퍽 자리에 치명적인 무기 또는 원투 펀치가 나올수 있으며, 무덤 원투 조합도 가능하다. PvP용으로는 원소 축전지와의 조합으로 조작성을 최대한 뽑아내어 쓸 수 있다.

잃어버린 자 시즌 12월 15일 수요일, 밴시가 총열 덮개 - 부가 탄창 - 무덤 도굴꾼 - 원투 펀치 - 조작성 걸작이라는 그야말로 우주종결급 신죽자를 가져온 적이 있었다. 그런데 그 당시는 밴시가 판매하는 무기의 특성이 목요일마다 바뀌는 버그가 있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해당 무기는 단 하루만 구입하는 것이 가능했다. 당연히 온 커뮤니티에서는 당장 접속해서 이 신죽자를 사라고 귀에 못이 박히도록 떠들어댔으며, 그럼에도 이 소식을 미처 접하지 못하여 기회를 놓친 유저들은 땅을 치며 통곡했다는 뒷이야기가 있다.

3.6.5. 이켈로스 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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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이켈로스' 라고 불리는, 황금기 시절 라스푸틴의 기술력으로 만든 무기들이다. 미래지향적 디자인과 성능 덕에 인기가 많아 이례적으로 두 번의 재출시를 거쳤는데, 디자인과 이름을 공유하지만 이름 뒤에 각각 다른 버전이 붙으며 성능이 미묘하게 달라진다.

1.0.1 버전은 과거에 존재한 화성의 '확대 프로토콜' 에서 얻을 수 있었으며, 7단계로 이루어진 군체와의 전투를 모두 끝내고 나면 비로소 얻을 수 있었다. 특성이 랜덤하게 찍혀 나오는 다른 무기들과는 달리 좋은 성능의 특성이 고정되어 있어 많은 유저들이 이 무기를 얻으려 혈안이 되었었다.[3][4]

1.0.2 버전은 출현의 시즌에 이켈로스 무기군이 한차례 복각되면서 나온 무기들이다. 이후 영원의 도전 보상 로테이션에 포함되었지만 세라프 시즌에 와서 영원의 도전 보상 로테이션이 변경됨에 따라 더이상 획득이 불가능해졌다. 가끔 쥴이 들고오긴 하지만 이조차도 번지의 실수이며 고쳐진다면 역사 속으로 영영 사라질 무기들.

1.0.3 버전은 마녀 여왕 확장팩의 시즌인 세라프 시즌 에서 획득할 수 있으며, 소지품의 '공명 증폭' 에서 '공명 줄기' 를 조합해 나온 단서들을 찾아 숨겨져있는 '오버라이드 주파수' 를 찾을 시 랜덤한 보상으로 주어진다. 혹은 헬름의 우측에 있는 엑소 프레임에게 받거나, 심안 공명을 모아 무기를 제작할 수도 있다.

3.6.5.1. 이켈로스_SG_v1.0.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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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현의 시즌에서 무작위 특성 무기로 돌아온 이켈로스 산탄총. 예언 던전에서 얻을 수 있었으나, 잃어버린자 시즌에 예언던전에 아홉의 시련 무기가 들어오면서 월드 드랍으로 빠졌다. 번지 30주년 팩 이후로는 영원의 도전 보상 로테이션에 포함되었으나 세라프 시즌에 영원의 도전 보상 로테이션이 변경되고 이켈로스 1.0.3 버전이 발행됨에 따라 해당 무기의 획득처는 더이상 없다.

기존의 이 무기는 트렌치배럴 하나만 보고 썼던 무기이나, 새 버전에는 트렌치 배럴과 동시에 치명적인 무기가 퍽롤에 들어있다. dps는 치무가, 총 딜량은 트배가 높으니 취향껏 파밍하도록 하자. 3퍽 역시 황금탄약, 위협감지기 등 쓸만한 퍽들로 무장했다. 종결은 1.0.1 시절 퍽을 맞추면 그대로 종결이다. 4퍽만 트렌치 배럴/치명적인 무기로 갈릴 뿐.

앞의 신살자와 같이 원축이 4퍽에 붙어 전기트리 한정으로 PVP에서 상당한 성능을 뽑아낼 수 있게 되었다. 차이점은 3퍽에 위협 감지기 정도가 최선인 대신 도트 사이트 내장에 압도적인 기본 스텟 차이, 그리고 풀보어/망치 단조 강선으로 추가적인 스텟 차별화가 가능하다.

3.6.5.2. 이켈로스_SG_v1.0.3[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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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프 시즌에서 복각된 1.0.3 버전. 무기 제작을 지원한다. 시즌 활동을 통해 얻는 '공명 줄기' 를 소지품의 '공명 증폭' 에서 4개 조합하여 유로파와 달 이곳저곳에 숨겨진 '오버라이드 주파수' 를 찾아 랜덤하게 획득하거나, 자원을 주고 헬름의 엑소 프레임에게 구매할 수 있다. 빛의 추락 이후에는 드물게 월드 드랍으로 획득 가능하다.

1.0.2 버전도 퍽롤이 나쁘다고 볼 수 없었지만, 이번엔 그야말로 환상적인 퍽롤을 자랑한다. 일단 이 무기의 상징인 트렌치 배럴은 물론 트렌치 배럴과 궁합이 좋은 무덤 도굴꾼과 근접전 전문가가 붙을 수 있으며, 기존에도 함께 쓰이던 위협 감지기 + 트렌치 배럴 퍽도 고려해 볼 수 있다.

그 외에도 산탄총과 궁합이 좋은 무뢰한 퍽이 붙어서 근접전 전문가+무뢰한 조합이나 무덤 도굴꾼+무뢰한 조합같은 근접 조합도 가능하다. 여기에 정신왜곡자의 야망처럼 백열이 붙는데, 연명과 백열처럼 잡몹 처리용으로 쓰거나, 연명과 트렌치 배럴처럼 독특한 조합도 가능하다.

3.6.6. 작은 걸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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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활동 보상. 분노의 정수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사냥 시즌부터는 전투력 제한에 걸려 최신 콘텐츠에서 사용할 수 없었으나 융합의 시즌 7월 7일 패치에서 특성롤을 바꾸고 택갈이를 하여 재출시됐다. 이후 잃어버린 자 시즌에서 일부 퍽이 다시 돌아왔다.

복각된 달 무기들이 저열한 성능으로 기피되지만 해당 무기만큼은 원투 펀치+물리 속성+속사 프레임 산탄총 조합이 가능한 유일한 무기이기 때문에 차별화된 장점이 존재한다. 애초에 물리 속사 산탄총이 이거 하나 밖에 없는거긴 하다[5]

참고로 작은 걸음을 보상으로 주는 분노의 정수의 달성 조건은 저격총 평온이나 핸드캐논 시끄러운 자장가와는 다르게 달 활동 없이 장소 무관계한 능력 처치만을 조금 요구하기 때문에 완료가 굉장히 쉽고 빠른 편이다.

3.6.7. 중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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갬빗 보상. 망령의 시즌에 추가되었다.

플레이리스트 보상 무기답기 12×12 이라는 많은 퍽롤을 보여주지만 그만큼 무덤 도굴꾼/자동 장전 총집/황금 탄약/연명에 원투 펀치/트렌치배럴/치명적인 무기의 범용성 있는 세팅이 가능하다. 파밍 난이도만 제외한다면 파밍 가능한 산탄총중 퍽롤은 가장 좋다.

4. 유산 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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