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허(데스티니 가디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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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VoidSubOfficial.jpg
1. 개요[편집]
공허는 우주를 왜곡하는 원소다. 중력의 끌어당김이자, 엔트로피의 징조지.
공간의 진공과 이를 형성하는 중력이, 텅 비었다고 아무것도 없는 상태는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아이코라의 말을 빌리자면... "공허를 휘두른다는 것은 헤아릴 수 없이 작은 것과 헤아릴 수 없이 큰 것 모두에서 힘을 끌어내는 일이다."
공허를 사용하는 것은, 시공간의 구조를 휘게 만들 수 있다.
오시리스의 공허에 대한 메모
공허(Void)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공허 하위직업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
은신, 섭취, 보호막같은 피해를 방지하거나 즉시 피해를 복구/회피 가능한 즉발 버프 효과와 억압, 일촉즉발, 약화와 같은 강력한 디버프 기술을 가지는 속성이다. 주로 서포팅과 몹 처치에 치중된 유틸성 속성이지만 딜링 측면에서도 나쁘지 않은 다양한 기술을 가지고 있어 다용도로 활용하기 좋은 속성이다.
PvE와 전투원에게 적용되는 효과는 파란색, PvP와 수호자에게 적용되는 효과는 빨간색으로 서술한다.
데1때는 스토리상으로 꽤나 중요한 위치에 있는 속성이기도 했다. 인게임에서나 설정에서나 공허는 빛이라기에는 묘한, 오히려 어둠에 더 가까운 속성을 보여주기 때문.[1][2] 이 때문에 어둠에 가까이 갈 수 있는 단서 중 하나로 추측되기도 했지만, 빛의 저편 이후 수호자는 진짜 어둠을 다룰 수 있게 되며 공허의 떡밥은 붕 떠버리게 되었다.
빛의 추락 확장팩 이후로 억압 효과는 과부하 용사를, 일촉즉발 탄환은 보호막 용사를 기절시킬 수 있게 되었다.
1.1. 고유 특징[편집]
[1] 완전히 사라지진 않고, 보라색 테두리가 약간 아른거리는 모습이 된다.[2] 정작 능력으로 주는 일촉즉발은 거의 다 보호막 용사에게 정상적으로 상호작용하지 않는다. 사실상 일촉즉발 탄환 한정 대보호막 기능이나 다름이 없다.
1.2. 수류탄[편집]
1.3. 조각[편집]
공허 폭발 범위는 7m다. 수류탄, 근접능력, 궁극기 뿐만 아니라 일촉즉발에 죽은 적도 해당 효과를 받아 폭발한다. 참고로 해당 조각 효과의 폭발을 받고 죽은 적은 공허 폭발이 연달이 발생하지 않는다.
과거 공허방랑자 혼돈의 조율 패시브 '피어남'을 계승하는 조각.
근접 능력 에너지 획득량은 수류탄 종류에 따라 변동된다.
과거 밤추적자 길잡이의 길 패시브 '전투 식량'을 계승하는 조각. 아군에게 은신 부여시 수류탄 에너지 획득 능력은 사라졌고, 수류탄 강화 효과는 잔존의 메아리로 옮겨갔다. 원본에 비해 획득하는 근접 능력 에너지의 양이 감소하여 잘 쓰이지 않는다.
처치한 전투원의 등급에 따라 수류탄 에너지 획득량이 변동된다. 마이너 등급의 적은 7.5%만 획득하고, 메이저 등급~수호자는 11%~16.25% (수호자 16.25%)를 획득하며, 용사~보스급은 25%를 획득한다.
과거 공허방랑자 혼돈의 조율 근접 능력 '엔트로피 흡수'를 계승하는 조각. 원본은 근접 능력으로 타격시 수류탄 에너지 50% 획득이었지만, 공용 조각으로 바뀌면서 발동 조건이 까다로워지고 성능도 감소되었다.
수류탄이 40%~60%정도 더 오래 유지되며, 악시온 화살도 적을 더 오래 추적한다.
과거 밤추적자 길잡이의 길 패시브 '전투 식량'을 계승하는 조각. 해당 패시브의 수류탄 지속 시간 증가 효과만을 가져왔다.
8m 이내에 3마리 이상의 적이 있다면 적을 처치할때마다 추가 궁극기 게이지를 획득하며, 적을 3마리 이상 처치할 때마다 추가 궁극기 게이지를 더 획득하게 된다. 해당 효과는 적을 7마리 처치할때까지 계속 증가한다. 해댱 조각은 1초의 내부 쿨타임이 존재한다.
과거 파수병 침략자의 규정 패시브 '참호 속에서'를 계승하는 조각. 공용 조각이 되었음에도 원본에 비해 크게 너프된 구석이 없어, 발동만 된다면 상당량의 궁극기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적에게 포위된 상황이라는 위험한 상황이 조건이라 고난이도에서는 쓰이지 않는다.
공허 수류탄으로 적을 타격하면 해당 적에게 공허 약화 효과를 5초(PvP 2.5초) 부여한다. 내부 쿨다운은 없기에 지속형 수류탄과 궁합이 좋다.
투명, 보호막, 섭취 효과의 최대 지속시간이 보통 40% 가량 더 증가한다.
생명력 회복이 아닌 재생에 유의. 효과가 발동해도 도트 대미지 1틱이라도 들어오면 즉시 생명력 재생이 중단된다. 해당 조각은 월도의 근접 공격으로도 발동한다.
과거 파수병 보호자의 규정 패시브 '집결하는 힘'을 계승하는 조각.
적을 억압한 후 "군림" 버프가 10초 발동한다. 버프 발동 시 기동성 +30, 이동속도 보너스 +4%를 자신에게 부여하고 장착한 무기가 자동 재장전된다.
웅크릴 시 이동속도가 초당 4m로 증가하며 레이더가 16등분으로 향상된다. 이동속도 증가는 시공의 속도 감소 디버프를 무시한다. 해당 효과는 헌터의 경이 방어구 '바보 탐지기'의 효과로 더 향상되지는 않는다.[1]
과거 함정 사냥꾼 패시브 '날카로운 정찰병'을 계승하는 조각. 모든 전제조건이 웅크릴 때로 변경되어 크게 너프되었다. 사실상 추가 스텟을 보고 사용하는 조각.
힘의 보주 획득 시 섭취가 5초 발동한다. 해당 조각 효과로 섭취가 발동하면 수류탄 에너지 회복 효과는 발동하지 않는다.
조각 발동 시 일촉즉발 탄약 버프가 10초 발동한다. 버프 발동중엔 자신의 모든 공허 속성 무기가 적을 타격 시 해당 적에게 일촉즉발 디버프를 부여한다.
조각 발동 시 10초의 쿨다운이 발생한다. 기존에는 정밀 결정타가 조건이었으나 어느 시점에서 조건이 완화되었다.
필살기 결정타 시 자신에게 은신을 4.8초 부여한다. 해당 효과는 존속의 메아리 조각 효과로 은신 시간을 연장시킬 수 있다.
해당 조각으로 발동한 공허 보호막은 5초간 유지되며, 존속의 메아리로 지속시간을 50% 더 연장시킬 수 있다. 조각 발동 시 8초의 쿨다운이 발생한다.
[1] 레이더 16등분이 더 세분화되지는 않는다는 뜻.
2. 하위 직업[편집]
2.1. 헌터 - 밤추적자[편집]
헌터(데스티니 시리즈)/밤추적자 참고.
2.2. 워록 - 공허방랑자[편집]
워록(데스티니 시리즈)/공허방랑자 참고.
2.3. 타이탄 - 파수병[편집]
타이탄(데스티니 시리즈)/파수병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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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데1 로어에 의하면 실제로 어둠에 기반한 논리를 이용해서도 공허를 부릴 수 있음을 보여주기도 하고, 주인공 수호자 또한 가시를 벼려내는 과정에서 어둠을 쓸 수는 없으니 대신 공허를 이용하는 장면이 묘사된다.[2] 데1의 로어 중 하나에서는 이 때문에 공허의 위험성을 주장하며 공허 사용을 반대하는 운동이 벌어지기도 했다고 한다. 하지만 공허를 쓰는 워록들, 특히 아이코라 레이가 공허를 이용해 도시를 지켜낸 적이 한두 번이 아니였기 때문에 해당 문제는 영구 보류의 형태로 흐지부지되어버렸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