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티니 시리즈/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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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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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적들은 공격전 최종보스나 레이드 보스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같은 모습과 패턴을 가진다. 헤일로 시리즈를 만든 회사답게 역동적인 AI를 가져서 공격받으면 잠시 엄폐하기도 하고 공격하기 좋은 위치로 질주하기도 한다. 참새로 뺑소니를 시도할 경우엔 급하게 회피하거나 점멸하기도 한다.

모든 적들은 개인 무기를 한 종류 들고 다니며, 재장전은 하지 않는 대신 한 차례씩 끊어서 공격한다. 대부분의 경우 들고 나올 수 있는 무기가 여러 종류고, 몇몇은 특별한 능력을 시전하기도 한다. 일부 적들은 원소 속성을 가진 보호막을 가진다. 이 보호막은 공격받고 나서 시간이 지나면 빠르게 회복하므로 수호자들은 이들에게 틈을 주지 않고 처치해야하며, 적들도 이에 맞게 보호막이 터지면 엄폐하러 움직인다. 대신 속성이 맞는 무기로 파괴하면 기본 피해의 7배에 달하는 광역 폭발이 일어나 해당 적과 인근의 적에게까지 피해를 입힌다.

대부분의 적은 보호막이 없는 상태에서 특정 부위(인간형의 경우 주로 헤드샷)를 맞으면 정밀 피해로 큰 대미지를 받으며 낮은 확률로 잠깐 경직된다(대구경 특성이 있는 무기일 경우 확률 2배). 해당 부위가 없거나 위치가 다른 경우(주로 벡스)를 주의해야 한다.

적 세력들은 군체와 굴복자를 제외하면 서로 적대관계라 서로 싸워대지만, 수호자를 마주치면 싸움을 멈추고 수호자부터 공격한다. 물론 몰락자 네임드인 "잊혀진 자" 미스락스나 "여제" 카이아틀처럼 수호자에게 우호적인 자도 있지만, 대부분의 적들에게 수호자는 적이다.

대부분의 적 세력은 서로 다른 종족이면 거의 무조건 적대한다. 오랫동안 예외로 군체와 굴복자는 서로가 아군 판정이었고, 이후 빛의 가문 엘릭스니와 카이아틀 휘하의 기갑단 군단이 수호자와의 아군으로 등장한다. 마녀 여왕부턴 굴복자-경멸자가 서로를 아군으로 판정하는 신봉자의 서약 레이드가 나왔으며, 망령의 시즌부터 최초로 동일 종족 간 전투가 인게임에서 나온다. 우주 해적 시즌부턴 기갑단 탈주 인원과 몰락자의 동맹인 우주 해적 세력도 등장한다. 세라프 시즌부터는 군체 신 시부 아라스의 휘하인 군체-굴복자-경멸자-몰락자 분노의 자손 세력이 나왔다.

2. 등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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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들의 등급은 다음과 같이 나뉜다.

• 일반: 일반급은 체력바가 붉은색이고 문양은 네모다.
• 정예: 정예급은 주황색 체력에 히터 실드 모양.
• 보스: 보스급은 노란색 체력에 마름모 모양이다.[1]
  또한 보스 중에 더 강한 적은 마름모 안에 해골 문양이 있다.
• 용사: 후술.

퀘스트나 현상금 등에 명시될 때 강력한 적은 정예 ~ 용사급을 의미한다.

등급이 높을 수록 체력이 높아지고 무기도 더 좋은 것으로 들어서 어그로가 높아진다. 또한, AI가 상승하여 더 공격적이거나 회피를 자주하며 참새 뺑소니 시도 시 정예 대부분은 피한다. 보스 급이 되면 보호구가 일부 노란색으로 바뀌고 벡스 같은 경우에는 머리에 장식이 추가된다. 미노타우르처럼 보스 급이 되면 상당히 거대해지는 경우도 있고, 특히 레이드 보스의 경우 훨씬 더 압도적인 덩치를 자랑한다.

이런 특징에 더불어 필드에서 고가치 표적이라고 어슬렁 거리는 보스 급 적을 잡으면 확정으로 소소한 보상 상자를 드롭하기 때문에, 수호자들의 시선에는 필드에 돌아다니는 보스 = 상자 줌이라는 등식이 성립해서 눈에 띄는 순간 두들겨맞아 순식간에 죽어버린다. 덕분에 모험 진행 중에 오픈 필드로 나와서 적을 상대하다 보면 수호자들이 달려와서 쓸어버리고 가기도 한다.

몹들이 강할 경우 체력바 옆에 생기는 표시들이 있다.
칼: 전투력이 약간 차이날때
해골: 전투력이 상당히 차이날 때
???: 전투력이 매우 많이 차이날 때. 이 경우 아예 데미지를 주는 것이 불가능하다.

2.1. 용사(Champion)[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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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도우킵 확장팩부터 등장한 새로운 형태의 적. 기존 적 등급에서 별개로 표기되며, 리더~미니 보스에 해당한다. 보호막, 저지 불가, 과부하의 총 3가지 종류가 있다.

• 보호막

• 저지 불가

• 과부하

매 시즌마다 번지가 정해주는 유물 특성 개조부품을 잠금 해제한 후 해당되는 무기로 용사를 기절시키거나, 해당되는 능력으로 용사를 기절시킬 수 있다.[3] 유물 특성 개조부품의 경우 무기나 방어구 개조부품과 달리 잠금 해제한 후 무기나 방어구에 따로 장착하지 않으며, 잠금 해제한 즉시 활성화된다.[4]

추가로 대 용사 기능이 적용된 무기는 PvE 및 PvP에서 추가 능력을 발휘하며, 이는 다음과 같다.

• 대 보호막 무기 및 능력: 적을 무제한으로 관통할 수 있게 되며 해당 기능이 활성화 되면 탄약 궤적이 붉은빛을 띈다. 또한 PvE에선 히드라의 방벽, 홉고블린의 무적 패턴, 기갑단 및 굴복자 방패병과 경멸자 잠복자의 방패 등등을 무시하고 피해를 가할 수 있으며, PvP에선 타이탄의 방벽에 30%의 추가 대미지를 가할 수 있다.
• 대 저지불가 무기 및 능력: PvE에서 리더급 이하의 적들을 즉시 경직시킬 수 있으며, 벡스 와이번의 경우 등급에 상관없이 즉시 약점을 노출시킨다.
• 대 과부하 무기 및 능력: PvE에서 해당 적의 공격력을 6.5초동안 25% 감소시킨다. PvP의 경우 상대 수호자의 수류탄, 근접 능력, 직업 능력 충전 속도를 5초간 0.4배로 감소시킨다.

용사는 각 종족별로 2종류씩 존재한다.

• 몰락자
  • 보호막 서비터: 기존 서비터의 무적화의 범위가 늘어난데다가 무력화 전까지 상시 무적화로 변경된다. 점멸도 가능한데다 AI도 뛰어나서 로켓으로 잡는 것은 힘들 수 있다. 특히 과부하 대장과 붙어있을 경우 과부하 대장 무적화+어느 정도 피해를 입거나 위험하면 텔레포트로 플레이어에게 사각으로 이동+방어막으로 자힐+과부하 대장의 끊임없는 공격으로 극혐에 가까운 상황에 빠질 수 있으므로 먼저 자를 필요가 있다. 또한 일반 서비터의 무적화와 마찬가지로, 무적화를 받고 있는 적을 궁극기를 이용해 무적을 무시하고 처치할 수 있다.
  • 과부하 대장: 점멸의 거리와 행동 제한이 거의 풀려있다. 예상치 못한 장소로 점멸하여 공격해 올 수 있어서 위험한 용사.
• 기갑단
  • 보호막 거상: 별 특징은 없으나, 거상이 사용하는 무장인 기갑단 납탄 발사기와 동력 납탄 투척자가 위력이 상당하고 원거리 대처력이 뛰어나다보니 처리하기 힘든 용사 중 하나다.
  • 저지불가 소각병: 속도가 조금 더 빨라지고, 데미지가 더 강해진 소각병에 불과하지만, 이쪽은 조정 옵션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 군체
  • 보호막 기사: 무장이 근중거리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어서 원거리 대처력이 떨어진다. 대신, 데미지가 강한 편.
  • 저지불가 오우거: 거의 뛰어다닌다 싶을 정도로 이동속도가 빨라진다. 근거리 공격은 즉사 수준으로 위력이 높아져서 빠른 대처가 필요한 용사.
• 벡스
  • 보호막 홉고블린: 기존 홉고블린의 무장이 강해진걸 제외하곤 다른 특징이 없다. 다만, 벡스의 특성상 다른 방어막 용사와 달리 약점이 작아 빠른 처리가 힘들다.
  • 과부하 미노타우르: 점멸의 빈도가 높고, 이쪽은 체력을 믿고 근접 공격으로 때릴려고 한다. 과부하 무기가 있다면 대처는 쉬운 편.
• 굴복자
  • 과부하 홉고블린: 과부하 피해를 제외한 다른 피해를 입을 시 반격 투사체를 마구 내뿜는다. 이 때문에 다른 과부하보다 빠른 처치가 필요하다.
  • 저지불가 방패병: 별 다른 특징이 없는 거대한 방패병. 조정 옵션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 경멸자
  • 과부하 족장: 플레이어를 설치된 위치로 끌어들이는 전기, 주변으로 화염을 방사하는 태양, 인근 경멸자에게 무적을 거는 공허의 세 가지 속성의 토템을 사용한다.
  • 저지불가 괴인: 군체 오우거와 비슷하나, 이쪽은 이속보단 단일 딜이 높다.

각 종족별로 2종류의 용사만 있기 때문에 황혼전에선 대 용사 개조부품을 2종류씩만 챙겨도 된다. 단, 일부 황혼전은 3종류 용사가 전부 나오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

등장하는 곳은 영웅 난이도 이상의 황혼전과 구원의 정원[5], 딥스톤 무덤[6], 유리 금고[7], 신봉자의 서약[8], 왕의 몰락[9], 악몽의 뿌리[10], 크로타의 최후[11]. 전설 및 마스터 잊혀진 구역 그리고 달 필드 깊숙한 곳에서 나타난다. 시즌 컨텐츠에서도 용사가 등장하기도 한다.

2.2. 군체 수호자(Hive Guardian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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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군체 헌터, 군체 워록, 군체 타이탄.

마녀 여왕 확장팩에 처음 등장하기 시작한 적 유형으로, 사바툰의 무리에 속한 죽은 군체가 여행자의 선택을 받아 고스트에 의해 승천자로 되살아난 것이다. 기본적으로는 군체 적과 동일하나, 말 그대로 고스트를 가진 수호자이기 때문에 수호자로서의 특징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다. 헌터 시종, 타이탄 기사, 워록 마법사의 세 가지 종류가 있으며, 각 직업의 수류탄과 직업 능력, 궁극기를 사용한다. 특히 궁극기를 사용하면 군체 부관이 빛을 휘두릅니다!라는 메시지가 좌측 하단에 표시된다.

• 헌터 군체 시종: 총잡이 헌터. 궁극기로 칼날 장전을 시전한다. 머리 쪽의 뼈가 헌터의 후드처럼 자라 있으며, 사용 능력은 다음과 같다.
  • 무리 수류탄: 근처의 수호자에게 유도하여 폭발해 태양 피해를 주는 여러 개의 뼈 드론으로 분리되는 수류탄을 던진다.
  • 회피: 위협적인 공격이 날아오면 회피하여 공격을 피한다. 추적 모듈 로켓 등의 추적을 뿌리친다.
  • 칼날 장전: 불꽃을 몸에 감은 모습으로 변신하여, 5개의 칼날을 공중에 띄우고 수호자에게 유도시키는 공격을 수 차례 한다. 칼날은 지형지물이나 수호자에게 닿으면 폭발하며 태양 피해를 입힌다.

• 타이탄 군체 기사: 파수병 타이탄. 양 팔의 뼈가 방패처럼 자라나 있으며, 사용 능력은 다음과 같다.
  • 억압 수류탄: 폭발하면 공허 피해를 입히고 6초간 억압을 부여하는 수류탄을 던진다. 원본 억압 수류탄과 동일하게 능력 사용, 점프 능력을 막는 것은 물론 이미 시전 중인 궁극기도 차단한다. 투척의 정확도가 대단히 높고 고난이도에서는 즉사 수준의 데미지를 주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 방벽: 자신의 공격은 통과하며 상대의 공격은 막아내는 방벽을 설치한다.[12]
    사이탄의 성벽과 동일하지만, 방벽 자체에 대미지는 없으니 직접 지나가거나 붙어서 공격해도 된다.
  • 파수병의 방패: 공허 빛을 휘감은 모습으로 변신하며, 팔의 방패모양 뼈에 공허 빛을 담아 두 번 연속으로 던진다. 방패는 수호자에게 유도되며, 벽이나 수호자에 맞고 몇 차례 튕길 수 있다.[13]
    전설 난이도 이상 캠페인과 그랜드마스터 난이도 황혼전에서는 도탄된 방패나 방패 투척에 직격으로 맞으면 즉사한다.
    방패를 사용해 막기를 시전하지는 않는다. 궁극기 사용중 한정으로 근접하면 방패를 서로 부딪혀 충격파를 발생시키고 너백시킨다.[14]
    적 등급에 상관없이 궁극기 상태일때만 사용한다.

• 워록 군체 마법사: 폭풍소환자 워록. 외형적으로는 기존 군체 마법사와 큰 차이가 없으나 다음의 능력을 사용한다.
  • 파동 수류탄: 일정한 시간 동안 폭발 반경 내에 전기 파동을 내뿜는다.
  • 폭풍 몰입: 지면을 따라 순차적으로 떨어지는 번개를 두 갈래 소환한다.
  • 치유의 균열: 발 밑에 치유의 균열을 설치해 균열 위의 아군을 회복시킨다.

군체 수호자의 궁극기나 빛 능력 사용은 기존 수호자처럼 억압을 통해 막을 수 있으며, 군체 수호자가 빛을 휘두르는 중에도 억압으로 중지시킬 수 있다. 이들을 처치하면 시체 위에 군체 고스트가 나타나며, 수 초 뒤에 군체 수호자를 다시 부활시킨다. 군체 고스트가 나타나면 가까이 다가가 기본 할당 키 기준, G를 눌러 필살기를 시전하는 것으로 군체 고스트를 부술 수 있으며, 고스트까지 파괴해야 해당 군체 수호자를 완전히 처치한 것이다.

등장하는 곳은 목적지 사바툰의 왕좌 세계, 캠페인 마녀 여왕, 빛의 칼날 공격젼, 되살아난 자 시즌 활동 사이오닉 전장 등이다. 등장한 임무 단계에서 보스급의 위치를 담당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필드에서는 빛의 군체 심문관과 사령관을 세번 다 잡으면 저 셋이 한꺼번에 나온다. #

이 적의 등장으로, 그간 플레이어블이였던 수호자라는 존재 하나하나가 얼마나 인간 흉기급 존재들인지 유저들이 깨달았다는 후문이 있다.

2.3. 박해자(Tormento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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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추락 확장팩에서 추가된 유형의 적. 체력 바 등급은 미니 보스~보스급이다. 미니 보스급의 적은 실명, 빙결, 억압, 구속이 전부 통하며 필살기도 시전 가능하다. 군체 수호자와 비슷하게 필드에 등장할 때 좌측 하단에 "고통이 다가옵니다."라는 메세지가 출력된다.

신봉자의 서약 레이드의 최종보스 룰크의 미니 버전이라 생각하면 편하며 양 어께의 약점을 먼저 타격해 파괴해야 몸 전체에 대미지를 가할 수 있다. 양 어께 약점이 파괴된 후의 약점은 가슴.

수호자를 인식한 중~원거리에선 공허 속성의 약한 추적 기능을 가진 검기를 날리며, 종종 사방으로 공허 검기를 흩뿌리는 패턴도 시전한다. 양 어께 약점이 파괴된 후로는 수호자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오며 이때부턴 공중으로 떠올라 억압을 부여하는 공허 내려찍기를 시전하거나 수호자를 붙잡아 대미지를 가하고 던지는 패턴을 시전한다. 후자의 경우 붙잡힌 순간 패턴이 끝날때까지 혼자서 떨쳐내는 것이 불가능하다.

빛의 추락 트레일러에서 수호자를 붙잡아 처치하는 무시무시한 패턴을 미리 보여주어 커뮤니티에서 잠깐 언급된 때도 있으며, 이게 즉사 패턴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지만 실제로는 일정량의 대미지를 가하기 때문에 일정 이상의 체력이 남아있다면 죽지 않는다.

빛의 추락 캠페인에서 처음 그 모습을 드러냈으며 첫 등장시엔 모르고 다가온 수호자를 바로 붙잡아 패턴을 시전한다. 전설 캠페인이라도 여기서 즉사하진 않지만 전투력 차이상 죽기 일보직전까지 체력이 떨어진다. 거기에 이렇게 잡힌 동안에도 다른 적들의 공격은 고스란히 피해로 들어오기 때문에 묶이지 않는 것이 관건이다.[스포일러_예시]

종족은 불명인데, 칼루스가 목격자와 맺은 계약의 결과물이라는 오시리스의 언급으로 보아 종족이 아닌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존재인 것으로 추정되며, 네임드 박해자들은 전부 목격자와 네자렉의 부하들로 구성되어 있다.

평가는 안그래도 마녀 여왕에서 군체 수호자가 강력하게 나왔는데 이놈은 그보다 더하다는 것이 중론. 특히 대부분의 공격패턴이 지근거리에서 억압을 유발하고 체력 관리를 잘못하면 일격에 사망하는 붙잡기 패턴까지 있는데다가 먼저 약점을 깨지 않으면 대미지가 들어가지 않는지라[15] 검이나 월도, 산탄총으로는 대응을 못해서 무조건 원거리 공격이 강제된다.[16] 특히 캠페인을 플레이할 때 이 문제가 크게 두드러지는데, 이놈이 나오는 거의 모든 캠페인 맵이 비좁고 협소해서 캠페인 공략하기가 매우 힘들어진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군체 수호자와는 달리 네오무나 오픈 필드에서 보스급 몬스터로 등장하는 경우가 없다는 점이다.

2.4. 예속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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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형체 쇼케이스에서 공개된 새로운 적 유형. 디자인은 박해자와 비슷하나 크기는 더 작다.

시공을 사용하는 적과 초월을 사용하는 적이 있으며, 초월 그 자체를 사용하는 적 유형은 해당 적이 최초일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