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춘역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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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도시철도 1호선 I131번. 인천광역시 연수구 경원대로 지하180 (동춘동 926-11)에 위치해 있다. 이전 부역명은 나사렛국제병원이었다. 2023년 8월 현재 부역명은 스퀘어원.(안내방송에서는 남동국가산업단지, 연수구청을 함께 안내)

2. 역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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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부역명을 역명판에 표시하지 않고 부역명이 안내방송으로 나올 때는 '남동공단 2단지나 연수구청으로 방문하실 손님은 이번 역에서 내리시기 바랍니다'라고 방송하였다.

참고로 연수구청과 관련된 부역명은 역명판에 표시되어있지는 않으나 안내방송에서는 예전부터 꾸준히 언급하는 내용이다. 심지어 앞서 나왔던 '남동공단 2단지'관련 부역명이 존재했을때부터 이야기가 나왔다.

역 안에 작은 규모의 CU가 있다.

3. 역 주변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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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연장선이 개통하기 전까지는 종점 직전 역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용객이 매우 많은데, 이유는 다음과 같다 . 첫째로 주변이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둘러싸여 있는데 동막역~선학역 구간이 공통적으로 해당되는 특징이다. 둘째로 이마트 연수점이 역과 연계되어 있고, 바로 옆에 위치한 승기천을 넘어가면 남동공단이기때문에 남동공단 근로자들의 접근이 용이하다. 아침과 밤에는 주로 출퇴근 인구, 점심 및 저녁 시간은 이마트 연수점 이용객들이 주로 이용한다. 연수점이 2012년 기준으로 응암동의 이마트 은평점과 함께 이마트 전국 매출 1~2위를 다투는 매장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용객 수가 어느정도 일지는 짐작할 만 하다.

이마트 연수점과 지하연결통로로 연결되어 있다.


그런데 역의 1번 출구, 연수사거리 방향에 스퀘어원이라는 이마트 연수점 2배 면적의 초대형 쇼핑몰마저 들어서게 되었다. 그리고 그 스퀘어원 지하에는 홈플러스 스페셜 인천연수점이 또 들어왔다. 변변한 복합쇼핑몰이 없었던 연수구의 현실을 생각해 보면 상당한 수요가 더 몰리게 되었다. 이외 CGV DRIVE IN 스퀘어원이 있다.


사족으로 지하철역과 연결된 이마트 연수점 입구로 들어가면 국민은행, KEB하나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등등의 ATM이 있으므로 급하게 돈을 뽑을 일이 있으면 이용하자. 입구 들어가서 오른쪽으로 꺾으면 된다. 지하1층은 2019년까지 존재했었다. 지금은 ATM대신 로봇이 커피를 만드는 카페가 있다.

ATM을 사용하려면 2층 엘리베이터 앞에 있는 ATM으로 가야한다. 국민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등 있다.[1]


선학역부터 동막역까지 역 북서쪽으로는 연수지구, 역 남동쪽으로는 남동산업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이 역도 마찬가지.

하지만 동춘1동쪽, 특히 동춘1동 건영아파트나 동춘2동쪽(한화마트 부근)에서 걸어서 이용하기에는 약간 애매한 거리. 태평아파트나 대우3차아파트의 경우 동춘역까지 바로 오는 버스가 없어 8번을 타고 동막역으로 가는 경우가 많으며, 동춘마을아파트나 롯데아파트, 풍림3차아파트의 경우 522번을 타고 가고싶은 역으로 모두 간다. 522번이 동춘역과 원인재역 모두 경유하기 때문. 덕분에 사람들은 인천 버스 522나 인천 버스 103-1을 이용한다. 여담이지만 4번 출구에서 건영아파트나 나사렛국제병원을 가려면 인천 버스 103-1이 훨씬 빠르다. 그리고 더 귀찮으면 택시탄다. 기본요금 나오니까 뭐.
또한 동춘동 아파트단지와 가장 가까운 4번 출구 앞에는 택시들이 줄서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동춘서커스하고는 관계가 없다. 가끔 이 역에 서커스 보러 잘못 온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은 원인재역에서 수인분당선으로 환승하여 오이도역으로 가자.

4. 일평균 이용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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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춘역의 하루 평균 이용객은 20,658명(2019년 기준)으로 인천 1호선에서 2만 명을 넘기는 몇 안 되는 역 중 하나다. 그러나 지금의 수요가 있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렸다. 스퀘어원이라는 종합 쇼핑몰이 개장되면서 그 효과를 보았기 때문이다. 2003년에 수요가 안정화된 이후 꾸준히 14,000여 명 수준의 승객 수를 유지해왔는데, 2010년 공항철도 완전 개통이 되던 해부터 매년 1천 명 이상 승객이 증가하더니, 2012년 7호선 부평구청역 연장, 수인선 오이도역 - 송도역 구간 개통, 그리고 스퀘어원의 개장이 연이어 터지면서 이용객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 세 번의 연쇄 효과로 인해 불과 2년 만에 3천 명이 증가하여 하루 평균 2만 명을 돌파하였고, 2015년을 제외한 모든 해에 2만 명을 넘기면서 인천 1호선의 주요 역으로 자리매김하였다.

5. 연계 버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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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버스교통에 대해서 한소리를 하자면 개통 직후 몇년동안 버스연계가 최악이었다. 인천 버스 522번 꼴랑 하나 서는 정도. 사실 그래도 별 문제는 없었다. 인천 버스 522 항목에 들어가보면 알겠지만 522번 자체가 동춘동 아파트단지와 동춘역을 이어주는 역할에 충실했던지라 당시 주민들은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기 때문. 그러다가 2004년 남동공단 순환버스가 동춘역에 정차하였고, 그 이후에도 인천 버스 103-1번과 인천 버스 909번, 인천 버스 1300번 등 많은 버스들이 오면서 버스 연계편은 그럭저럭 많이 좋아진 편.

한때는 6번 출구 근처에 이정표형 버스정류장이 설치되어 운영된 적이 있다. 주로 정차하는 버스는 동춘교 방향으로 좌회전하는 노선 버스. 현재는 노선이 개편되었기에 버스정류소 이정표가 철거되고 이마트 맞은편 동춘교 남단 초입에 정차하는 것이 표준이 되었다.

또한 은근히 낚시성이 있는 역이기도 하다. 4번출구와 5번출구로 나가면 지금은 폐장한 송도유원지가 나온다고 써 있는데, 정작 이 역은 송도유원지 근처에 있지도 않다. 송도유원지 근처를 가게 될 경우 다음역에 가서 인천 버스 8을 이용하거나 수인선 송도역에서 인천 버스 16이나 인천 버스 8을 이용할 것. 혹시나 내렸다고 해도 걱정하지 말자. 4번출구로 간 다음 인천 버스 522번을 탑승하고, 풍림2차아파트(동춘역 바로 다음 정거장)에서 하차한 다음 그 자리에서 인천 버스 8을 타면 된다. 물론 아무 버스나 잡아타고 동막역에 가서 8번을 이용해도 되지만 이 경우 길을 건너야하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 그런데 변경된 내용의 경우 길을 건너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 수정한다.

6. 승강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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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춘역의 승강장은 2면 2선의 상대식 승강장을 갖추고 있는 지하역으로,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각주]

7.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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