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류 루친스키/선수 경력/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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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즌 전
2. 시범경기
3. 페넌트레이스
3.1. 4월
3.2. 5월
3.3. 6월
3.4. 7월
3.5. 8월
3.6. 9월
3.7. 10월
3.8. 시즌 후


1. 시즌 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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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연봉 140만 달러에서 40만 달러 인상된 180만 달러(계약금 30만, 연봉 130만, 인센티브 20만)로 재계약에 성공하였다.


2. 시범경기[편집]


3월 26일 키움전에 등판해 5이닝 1실점 ND전을 기록했다.


3. 페넌트레이스[편집]



3.1. 4월[편집]


4월 4일 LG 트윈스와의 첫경기에 등판해 5이닝 1실점 ND를 기록했다. 5회가 끝난 시점에서 투구수가 99개라 더는 등판이 어려웠다. 참고로 맞상대였던 켈리 역시 5회를 마친 시점에서 투구수가 98개였다. 두 선수의 투구수를 보면 알겠지만 컨디션이 최상은 아니었는지 거의 매 이닝마다 주자를 내보내는 등 꾸역꾸역 막아내는 상황이었다.

4월 10일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1실점, 2피안타, 6탈삼진을 기록하며 2021시즌 개인 첫 승을 올렸다.

4월 16일 한화 이글스와의 1차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1실점을 기록했고 시즌 2승째를 수확했다.

4월 22일 kt wiz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하였으나 5이닝 8실점(4자책)을 기록했다. 2회 배정대가 타격하면서 부러진 배트에 등을 직격당해 고통을 호소했으나 다행히 뭉툭한 부분이라 큰 부상 없이 다시 등판해 무사히 투구를 마쳤다.

허나 이날 주심이었던 김익수 심판의 이해할 수 없는 S존 판정이 논란이 되었다.# 심판이 존 구석구석 찔러넣은 볼에 대부분 스트라이크를 주지 않으면서 루친스키는 카운트를 잡으려면 존 한가운데로만 던져야 했고, 이를 상대 팀 타자들이 집중공략하면서 대량실점하고 말았기 때문. 또 루친스키가 마운드를 내려간 뒤 큰 점수차로 뒤진 경기에 등판한 불펜들의 낮은 공에 이번에는 죄다 스트라이크 판정을 하면서 팬들의 공분을 샀다. 이날 루친스키의 투구에 대한 짠물 판정은 SBS sports 주간야구와 스포츠조선 박재호 야구부장 유튜브에서도 좁아진 S존 판정의 대표적 사례로 언급될 정도로 대부분의 야구계 종사자들도 납득하지 못한 판정이었다.

4월 28일 삼성 라이온즈전에 등판해 7이닝 7K 무실점 투구를 보여줬으나 불펜들의 방화로 승리 투수가 되지 못했다.

4월 기록은 5경기 2승 1패 29이닝 26피안타 무피홈런 12볼넷 1사구 29K ERA 2.17. 볼넷이 좀 많아지기는 했지만 준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3.2. 5월[편집]


5월 5일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그러나 스트라이크 존과 야수들의 수비가 도와주진 않았긴 했지만 본인도 타선의 득점 지원과 에이스의 기대에 전혀 부응하지 못한 피칭을 하며 4이닝을 간신히 소화했고 감독의 신뢰로 5회에도 등판했지만 두 명의 주자를 남기고 강판되었다. 이후 등판한 홍성민이 루친스키의 책임 주자들을 모조리 분식하며 최종 성적은 4+이닝 108구 7실점 7자책. 게다가 볼넷도 무려 7개..가뜩이나 선발진이 거의 붕괴하다시피한 NC의 상황에서 1선발 루친스키까지 붕괴한다면 NC 입장에서는 최악의 시나리오.

5월 11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선발로 등판했다.
시즌 최악투를 보여준 저번 등판과는 전혀 다른 완벽투를 보여주며, 자신이 왜 1선발인지 보여준 등판이었다. 7이닝 5피안타 1볼넷 6K 무실점으로 투구수는 단 83개에 불과할 정도로 투구수 관리도 엄청 잘됐다. 5피안타 중 2피안타가 번트로 내준 피안타일 정도로 공이 매우 좋았다. 2승을 달성한지 4경기만에 시즌 3승을 달성하며 신민혁과 함께 팀 내 최다승 투수가 되었다.

5월 18일 LG 트윈스전에 등판해 5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좀처럼 제구가 잡히지 않았으나 5이닝을 최소실점으로 틀어막았다. 화요일 경기라서 이닝이팅을 못해준건 아쉬운부분.

5월 23일 키움 히어로즈전에 6이닝 6실점(5자책)으로 부진하여 패전투수가 되었다. 올시즌 김태군과 호흡을 맞추는 경기들을 부진하여 팬들은 김태군과 호흡이 안맞는것 아니냐고 걱정해 하고 있다

5월 29일 롯데 자이언츠 DH 2차전에 등판해 오랜만에 선발 포수로 출장한 정범모와 호흡을 맞췄다. 저번의 부진을 완전히 털어내고 8이닝 3피안타 2사사구 10K 무실점으로 시즌 4승을 달성했다.

5월 기록은 5경기 2승 2패 30이닝 28피안타 1피홈런 12볼넷 2사구 34K ERA 3.90. 한 경기에서 얻어터진다 싶으면 그 다음 경기에서 호투를 하고, 좀 잘 던진다 싶으면 다음 경기에서 무너지는 퐁당퐁당을 반복하며 간신히 3점대 후반을 기록했다.


3.3. 6월[편집]


6월 4일 한화전에서 선발등판해 6이닝 4피안타(1피홈런) 1볼넷 7K 1실점을 기록하며 5승을 수확했다

6월 10일 LG 트윈스전에서 7이닝 6피안타 2사사구 5K 무실점을 기록하며 6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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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0일 루친스키 하이라이트

6월 17일 kt wiz전에서 7이닝 3피안타(1피홈런) 3볼넷 3K 1실점으로 QS+를 기록하며 7승째를 기록했다. 4경기 연속 QS를 기록 중이다.

6월 23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피홈런 2개 포함 7실점을 했다. 6월 들어서 처음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다.

6월 29일 KIA 타이거즈전에서 6이닝 4피안타(2피홈런) 3사사구 3K 3실점을 기록하며 8승을 기록했다.

6월 기록은 5경기 4승 1패 31.2이닝 27피안타 6피홈런 10볼넷 1사구 25K ERA 3.41. 4~5월에 비해 줄어든 삼진[1] 과 늘어난 피홈런이 불안하긴 하다.[2]


3.4. 7월[편집]


7월 6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6이닝 6피안타(1피홈런) 3사사구 3K 2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 피칭을 했고 시즌 9승 달성에 성공했다.


3.5. 8월[편집]


8월 10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6이닝 3실점 1자책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지만 패전투수가 되었다.

원래라면 등판했어야 하는 15일 대전 한화전 선발투수로 루친스키 대신 2년차 강태경이 예고되며 팬들의 궁금증을 샀는데, 알고보니 직전 등판을 마친 뒤 장염 증세를 보였고, 컨디션 관리 차원에서 등판을 뒤로 미루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8월 18일 SSG 랜더스전에 선발로 등판했으나, 한유섬에게 멀티홈런을 허용하는 등 6이닝 4실점(4자책점)으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최정에게 사구 세계 신기록을 허용하는 등 이번 시즌 SSG만 만나면 유달리 고전하고 있다.[3]

8월 26일 두산 베어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 선발로 등판하여 7이닝 5피안타 무사사구 5K 3실점(1자책점) QS+을 기록하며 호투했으나 상대 선발 아리엘 미란다에게 3안타를 얻어내는 데 그친 타선과 4실책을 범한 수비때문에 패전투수가 되었다.


3.6. 9월[편집]


9월 1일 문학 SSG전 더블헤더 1차전에 선발등판, 6이닝 2피안타 2볼넷 6삼진 무실점 투구로 10승을 수확했다.

9월 7일 창원 한화전에서 6이닝 1실점 7K 2BB을 기록했고, 타선이 16득점을 퍼주면서 11승째를 수확했다. 한편 점수 차가 0:12로 크게 벌어진 가운데 한화의 이원석이 홈으로 파고들 때 세이프가 나면서 1점이 올라간 후 루친스키가 비디오 판독을 신청했으나 점수차가 크게 난 가운데 비디오 판독을 하면 안 된다는 불문율을 워싱턴 코치가 제기하고 NC 벤치에서는 루친스키의 비디오 판독을 수용하지 않으면서 평균자책점 기록 면에서 손해를 보게 되었다.

9월 12일 시즌 12승을 거두었다.

9월 18일 KT전에서 2회에 흔들렸으며 6이닝 5피안타 6K 4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다.

24일 키움전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여 QS를 기록하였다. 다만 팀 타선의 부진으로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다.


3.7. 10월[편집]


10월 6일 KT전 등판하여 7이닝 무실점 3피안타 2사사구 QS+를 기록하면서 개인 14승을 수확하면서 에릭 요키시와 다승 공동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12일 키움전 4이닝 6실점(5자책)으로 부진하여 패전투수가 되었다.

17일 LG전 더블헤더 1차전 등판하여 1회부터 4회까지 제구도 구위도 총체적 난국인 모습을 보이면서 3이닝 10실점 9자책[4]이라는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다. 이 경기 전 올 시즌 낮 경기의 ERA가 무려 6.14일 정도로 낮 경기에 약한 모습을 보였는데, 이번에도 그 모습을 그대로 드러냈다. 사실 19,20시즌도 시즌 후반기에 부진했다는점이 루친스키의 상위리그 진출 발목을 잡은 이유라는 점을 봐서 다음시즌 재계약을 한다면 시즌 후반기에는 관리가 필요할 전망이다.

23일 KIA전 DH 2차전에 등판해서 7이닝 1실점 11K를 기록했다. 다만 타선이 8회에 터지면서 ND가 되었다.

29일 삼성전 6이닝 무실점으로 15승을 수확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그리고 다음날 1군에서 말소되었고 21시즌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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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9일 루친스키 하이라이트


3.8. 시즌 후[편집]


12월 21일, 총액 200만 달러(계약금 30만 달러, 연봉 160만 달러, 옵션 10만 달러)에 재계약을 하는데 성공했다. 이로써 루친스키는 더스틴 니퍼트헥터 노에시에 이어 KBO 외국인 중 3번째로 200만 달러 클럽에 가입하게 됐다.
이 재계약으로 인해 NC에서 4번째 시즌을 맞이하게 되었고, 이로써 2013년~2017년까지 5시즌 동안 NC에서 뛰었던 에릭 해커 이후 NC 외국인 중 제일 오래 뛴 선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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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월 K/9 9, 5월 K/9 10.2, 6월 K/9 7.11[2] 루친스키는 올 시즌 4~5월 2개월간 피홈런이 단 1개였던 투수였는데 이번 달에만 무려 6개의 피홈런을 맞았다.[3] 올 시즌 SSG전에서 2경기 10이닝 13피안타 9사사구 11자책 ERA 9.90을 기록 중이다.[4] 비자책 1점의 경우 포수 박대온이 송구를 놓친 탓에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