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울 데 토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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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스페인의 축구선수. 현재 라요 바예카노에서 뛰고 있다.
}}} 2. 클럽 경력[편집]
2.1. 레알 마드리드 CF[편집]
마드리드 출신이지만 칸타브리아지방에서 자랐고 6세에 5부리그의 산로케에서 축구를 시작해서 2004년 9세 때 레알 마드리드 유스팀에 입단해서 2014년 성인팀에 들어갔다. 그러나 그 당시에 호날두에 이스코에 벤제마에 베일까지 있었는지라 데 토마스의 자리는 없었다. 결국 레알에서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하고 2015년 코르도바로 임대됐다. 그 이후 레알 바야돌리드를 거쳐 2017년 라요 바예카노로 임대 이적했다. 그리고 2017-18시즌, 32경기에 출전해서 24골을 넣으며 팀의 라 리가 승격을 이끌었다.
}}} 2018년 6월, 데 토마스는 레알 마드리드와 2023년까지 재계약을 맺었다. 그리고 그 시절 호날두가 유벤투스로 이적하면서 그의 자리가 있는 듯 했지만, 그의 자리에는 여전히 베일, 벤제마, 아센시오, 이스코에 루카스 바스케츠와 비니시우스까지 있었다. 당연히 자리가 날 리 없었고, 2018년 8월, 라요 바예카노로 다시 임대되었다. 그리고 2018-19시즌에는 28경기에 출전해서 13골을 넣고 있다. 최종적으로는 14골을 넣었다.다만, 팀이 강등권인데다가 레알이 최근에 가레스 베일을 방출하겠다고 해서 2018-19시즌 이후에는 일단 레알 마드리드로 돌아올 것으로 보였으나 레알이 2018-19시즌 이후 에덴 아자르, 루카 요비치 등 공격 자원을 대거 영입하면서 레알 마드리드 복귀는 불투명해졌다.
2.2. SL 벤피카[편집]
}}} 결국 2019-20시즌 여름 이적시장에서 SL 벤피카로 이적했다. 그러나 벤피카에서 토마스는 전반기 리그 7경기 0골 , 컵대회 9경기 3골을 기록하며 팬들과 언론의 비난에 맞닥뜨려 어두운 시간을 보냈다.
2.3. RCD 에스파뇰[편집]
}}} 결국 반 시즌 만에 에스파뇰로 이적했다. 그런데 2월 17일 기준으로 리그 4골을 기록하며, 팀 내 최다 득점 선수로 자리잡았다(...) 라리가에서 후반기 14경기 출장 4골 , 컵대회 1경기 1골을 기록했다. 에스파뇰은 2020-21 시즌 강등이 확정되었다.
2020-21 시즌에는 세군다 디비시온에 떨어진 에스파뇰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며 진짜로 득점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최종성적 리그 23골 3어시스트로 리그 MVP를 차지하며 승격을 이끌었다.
21-22 시즌 8라운드 레알 마드리드 전에서 선제골을 넣으며 친정팀에 비수를 꽂았다.
11R 빌바오전까지 6골로 득점순위 2위에 랭크되어 있지만 후반 추가시간 퇴장당하면서 12R에 출장하지 못하게 되었다.
11월 11일에 국가대표팀에 데뷔하면서 바이아웃이 10m 상승하였다.
겨울 이적시장에 피에르 오바메양의 대체자를 구하는 아스날 FC이 노리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에스파뇰 측에서 거절하였다.
에스파뇰 감독에 따르면 그의 바이아웃은 €75M이라고 한다.
22라운드 레알 베티스전에는 선제골을 기록했지만 81분에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했다.
24라운드 바르셀로나전에서 1골 1도움 맹활약했지만 추가시간 90+6분 동점골을 허용하며 팀은 다 잡은 경기를 날렸다.
26라운드 기준 리그 13골 3도움을 기록하며 득점 부문 공동 2위와 공격포인트 부문 3위에 올라있다.
리그 34경기 17골 3도움으로 마쳤으며 아깝게도 단 1골 차이로 이아고 아스파스에게 트로페오 사라를 내줬다.[1] 시즌이 끝나고 아스날 FC,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등의 관심을 받고 있다.
2022년 7월,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와 링크가 뜨고 있다.
2022년 8월, 에버튼 FC,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뉴캐슬과 링크가 뜨고 있다.
2022년 9월 13일, 에이전트가 라요 바예카노 회장의 코를 이마로 들이받고 법적 소송까지 가는등 이상한 행보를 보인 끝에 2023년 1월에 라요 바예카노로 합류하는것이 확정되었으나,[2] 이후 알려진 바에 의하면 서류가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여름시장 종료 이후 계약이 완료되었고 2023년 1월까지는 선수 활동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높은 팀으로 간 것도 아닌데 월드컵 승선 가능성도 매우 낮아졌는데, 이는 선수 본인이 언어 문제 등의 개인 사정으로 인해 라리가 밖으로 나가는 것을 원하지 않았고 오로지 라요 바예카노행만을 원하면서 여러 구단들의 제안을 싹 거절했기 때문이라고 한다.[3]
2.4. 라요 바예카노[편집]
상술한 듯 2023년 1월에 합류하며 계약기간은 2027년까지이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2021년 11월 안수 파티의 부상으로 대표팀에 소집되었다. 그리고 11월 11일 그리스와의 2022 월드컵 예선에서 선발출전하여 27세의 나이에 국가대표 데뷔전을 치렀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에스파뇰의 주 득점원으로 최전방 공격수에게 필요한 덕목인 공이 없을 때의 움직임이 좋다. 자신의 움직임을 이용해서 상대편의 빈 공간으로 침투를 시도하거나 우리 팀 중원으로 내려와 공을 받아주기도 한다. 전형적인 포처처럼 박스에 머물러 있지 않고, 상대의 수비 지역 곳곳이 움직이며 수비진에 균열을 일으킨다. 발도 빠르고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하는 전방 압박을 실시하는데 부상도 안 당하는 철강왕이다.
스페인 출신답게 공이 있을 때 공을 다루는 능력도 좋다. 준족의 발이나 공을 다루는 발재간도 준수한데 체구도 단단해서 버텨주거나 공을 지켜내면서 공을 운반한다. 전방으로 올라왔을 때에는 자신의 좋은 슈팅 스킬을 바탕으로 좋은 골 결정력을 보여준다. 중앙 공격수임에도 팀 내 프리킥 키커를 맡을 만큼 좋은 킥과 슈팅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약발 사용도 좋아서 똑같은 상황에서도 더 많은 득점을 기록할 수 있고 키가 큰 편이 아닌데 헤더 능력이 상당해 헤더 득점도 종종 시도한다.
다만, 멘탈적으로 다혈질이라 카드캡터 기질이 심하다. 다이렉트 퇴장도 있을 만큼 수비 가담 시에 거친 수비도 많은 편. 한 경기에서는 본인이 득점하고 퇴장을 할 정도로 퇴장의 빈도가 높다. 또한 다양한 툴을 가지고 있는 육각형 공격수임에도 빅클럽에서의 기량을 가졌다고 보기에도 힘들다.
5. 여담[편집]
- 1967년생인 아버지는 현역 시절 스페인 3부 리그에서 뛰었던 축구선수이고 이복동생 루벤 데 토마스는 2021년 기준 라요 바예카노 B팀에 속해 있다.
- 특이하게 유니폼 마킹네임이 Raul 이나 De Tomas도 아닌 R.D.T이다. 의외로 멋지다는 의견이 많다.
6. 같이 보기[편집]
[1] 라리가 최다 득점 스페인 선수에게 수여되는 상이다.[2] 당시 에스파뇰의 선수단과의 불화가 심각한 상황이었고, 이 시점에선 라울 데 토마스가 공개적으로 감독을 비난할 정도였다.[3] 선수 본인이 해외 리그로의 이적은 처음부터 고려하지 않았고, 이적할 팀으로 라요 바예카노를 선택한 것 또한 가장 크게 작용한 사항이 집에서 가까워서였다고 한다. 타 구단에서 뛸 당시에도 집이 여전히 마드리드에 있었기 때문에 집에서 출퇴근할 수 있으며, 본인에게 가장 좋은 기억이 남았던 라요 바예카노행을 원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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