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칸(바이오하자드 시리즈)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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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하자드 빌리지에 등장하는 생체병기.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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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두 적합률이 너무 낮아 이성을 잃고 늑대인간을 연상케 하는 괴물로 변이된 존재. 본 게임의 일반 적 포지션이라고 할 수 있다.

미란다는 100년 동안 마을을 지배하면서 주민들에게 카두 실험을 하고, 이중 라이칸으로 변할거 같은 증세를 보인 피험자들은 마을 북쪽에 있는 요새로 보내 격리하였다. 그러다보니 요새 자체가 라이칸들의 소굴이 되었으며, 그 중 일부가 마을 사람이나 가축들을 습격하여 이 지역의 전설의 괴물같은 존재가 되어버렸다. 마을 곳곳에는 그들을 막기 위한 부적으로써 마늘묶음이 매달려있으며, 자포자기하듯이 어서와 날 잡아먹으라는 투의 메모도 발견할 수 있다. 미란다는 실험대상인 마을 주민들이 전멸하면 안되기에 라이칸들을 어느 정도 제어하고 있었으나, 로즈를 손에 넣게 되자 그럴 필요가 없어져서 라이칸들이 마을 사람들을 몰살시키는 것을 방치하게 된 것이 본 게임의 초반부 줄거리.


탄생 방식은 컨셉아트를 볼 때 카두에 감염된 자들이 변종사상균에 덮여 카두 형태의 번데기가 되어가다 결국 변태하며 라이칸이 되는 모양이다.

기존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일반 적들이 대개 그렇듯이 이 녀석들도 인육을 즐겨 먹는다. 특이할만한 점은 먹이를 높은 곳에 매달아 놓고 먹는 걸 즐긴다는 것. 덕분에 게임 곳곳에 마치 교수형 당한 사형수처럼 여기저기 매달려있는 시신[1]들을 볼 수 있으며, 그렇게 매달려 있는 먹이에 올라타서 게걸스럽게 뜯어먹는다. 시체를 높은 곳에 매달 수 있을 정도로 벽을 타는 능력이 뛰어난 것도 특징. 녀석들의 본거지인 요새 안에서 벽을 타며 돌아다니는 라이칸의 모습은 늑대인간보다는 스파이더맨이 연상될 정도다.

도끼나 활 같은 무기를 사용할 줄 알며, 게임 상에서는 연출로만 나오지만 말도 타고 다니는 등 어느 정도 높은 지식을 갖고 있는 모습이다. 그리고 우두머리가 존재하며 서로를 공격하는 모습이 없는 걸로 보아 어느 정도 사회성이 있는 듯.[2]

3. 종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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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라이칸(일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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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프로필에 있는 가장 일반적으로 만나게 될 적. 다른 시리즈의 일반 몬스터에 비하면 움직임이 빠르고, 스탠다드 이상의 난이도에서 총을 겨누면 회피기동을 펼치기에[3] 생각보다 총으로 맞추기가 쉽지 않다. 중거리에서 가장 현란하게 움직이고, 원거리, 근접상태일 때는 접근 패턴이 단순해진다. 근접상태에서는 무기를 휘두르거나 잡고 물어뜯는 공격을 해오니 방어 후 밀쳐내거나, 빠르게 헤드샷을 맞춰 동작을 캔슬시키자.

불화살을 쏘는 개체들도 있는데, 명중률이 상당히 높다. 근접 무기를 든 개체가 근처에 없다면 활을 든 개체부터 무력화시키면 된다. 업적 중에 근접무기로 화살을 쳐내기가 있으니 주변 적들을 정리하고 활만 쏘는 녀석만 남았을 때 시도해보자.

3.2. 라이칸(대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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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칸 중에서도 덩치가 큰 개체이며, 양 손에 건틀릿, 머리에는 투구를 쓰고있다. 투구는 헤드샷 대미지를 막아내니 파이프 폭탄이나 지뢰, 폭발탄 등의 강력한 폭발형 공격으로 벗겨내면 한결 수월해진다. 울부짖기 시작하면 공격을 무시한 돌진 공격을 펼치겠다는 신호다.

양손에 클로처럼 해놓은 건틀릿을 착용한 부분이나 돌진 공격을 한다는 점, 머리 등을 갑옷으로 가려놓고 있는 부분을 보면 4편에 등장하는 가라도르와 유사하다. 바이오하자드 빌리지가 4편을 포함해 여러 시리즈에서 영향을 받은 부분이 있으니 어느 정도 외형적인 모티브가 되었을 가능성이 존재한다.

일반 라이칸들보다 키가 크고 덩치가 크므로 신장은 6'6 Feet로 201cm~203cm이다.

3.3. 우리아스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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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우리아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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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살육의 망치를 들고 다니는 거대한 보스급 라이칸이자 라이칸들의 수장이다.
상의는 검은색 트렌치 코트에 회색 와이셔츠와 하의는 무릎 찢어진 청바지와 회색 구두에 나름 간지나는 복장에
무섭게 생긴 얼굴외모와 사자를 연상케 하는 머리털을 가졌으며, 거대한 키(거인)와 덩치를 가졌음에도 지붕 위를 펄쩍펄쩍 뛰어다니는 신체능력을 과시한다. 마을에 있는 라이칸 무리의 우두머리로 컨셉 아트의 설명에 따르면 마을의 촌장이었다고 한다. 칼 하이젠베르크 관련 이벤트에서 두 번 등장하는 것을 보면 칼의 추종자나 칼하고 나쁘지 않은 관계로 추정된다.

첫 등장은 게임 극초반 라이칸 군세의 습격 때이다. 권총만 가진 초회차 스펙으로는 토벌이 불가능하지만, 2회차부터는 특전 무기, 1회차에 쌓은 화력을 활용해 쓰러뜨릴 수 있다.[4] 죽는 건 아니라서 수정화되지 않고 그냥 뻗어버린다. 습격이 끝나고 나오는 컷신에서는 다시 멀쩡하게 등장한다.

컷신에서 라이칸한테 공격당해 쓰러져있는 에단을 가까이 바라보면서 살짝 미소를 짓는다. 아무래도 에단을 바로 죽이지않고 미란다나 4인 귀족들한테 알리려고 라이칸들하고 자리에서 철수한걸로 추정된다.

이후 초반 칼의 술래잡기 게임에서 잠깐 등장하여 자신의 거대한 살육의 망치로 에단에게 일격을 가하여 공격해 에단을 밑으로 떨어트린다. 후반에는 자신의 요새에서 상주하고있는데 칼 하이젠베르크의 플라스크를 지키는 보스로 등장하여 에단과 결전을 치루게 된다. 일정 대미지를 입으면 위로 올라가 난이도에 따라 라이칸 몇마리를 불러낸다. 쓰러트리면 망치 수정을 드랍한다.

키가 12 Feet(12피트)로 365cm~368cm 키인데 드미트리스쿠보다 훨씬 크다.

우리아스가 마을의 촌장이면 아마 미란다를 섬기는 4인 귀족들보다 서열이 바로 아래일 것으로 추정된다.

거대한 키(거인)와 덩치는 그렇게 옆으로 크진않지만 요새에서 에단과 싸울때 무기만 휘둘러서 공격할뿐만 아니라 주변에 있었던 엄청나게 거대한 돌기둥들을 하나씩 번쩍 집어들고 에단에게 집어던져버리면서 공격하는 엄청난 힘과 괴력이 상당히 무지막지하다.
라이칸들만큼 빠르진 않지만 제법 민첩하고 빠르다.

같은편 아군이라도 라이칸들이 우리아슈 근처에 있을때 거슬리는지 우리아스가 공격할때 주변에 있는 라이칸들을 박살내버린다. 라이칸 군세 습격 때나 요새에서 우리아스랑 싸울때 중간에 라이칸 몃명이 등장하는 부분에서 우리아스를 이용해서 라이칸들을 죽일 수 있다.

아군들이 주변에 있을때 거슬리게하면 공격해서 죽여버리는 팀킬하는 부분이 바이오하자드 RE:2의 타이런트나 바이오하자드 RE:3의 네메시스와 비슷한 부분이 있다. 하지만 조금 차이점이 있다면 타이런트하고 네메시스는 아군이 바로 주변에만 있어도 무조건 바로 고의적으로 주먹으로 밀치면서 아군을 공격하는데 타이런트같은 경우는 죽이진않고 밀치면서 떨어뜨리기만 할뿐 고의적으로 죽여버리기까지 하진않지만 네메시스같은 경우는 완전히 고의적으로 죽여서 팀킬한다.

반대로 우리아스는 고의적으로 아군을 공격하진 않는다.

이번 DLC 머서너리즈에서 하이젠베르크와 드미트리스쿠처럼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했으면 좋았지만 그렇기에는 무리가 있었던 걸로 보였다.

우리아스가 주인공 에단을 죽이면 자신의 살육의 망치로 에단을 가격하여 자빠뜨리고 누워있는 에단에게 망치로 3번이나 난타하여 에단을 완전히 박살내고 파괴해버린다. 에단을 죽여버리는 장면이 엄청 잔인하고 무자비하면서 인상적이다.

3.3.2. 우리아스 스트레제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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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파트의 보스라고 할 수 있는 적으로써, 체내 기생체가 비정상적으로 발달한 개체이다. 컨셉 아트의 설명에 따르면 촌장인 우리아스의 형이라고 한다. 거대한 살육의 망치를 들고 다니던 동생과는 달리 거대하고 엄청 위험한 살육의 모닝스타 철퇴를 들고 휘두르며,[5] 우리아스와 다르게 조금 상의 탈의 상태이지만 몸 곳곳에 갑옷을 두르고 있기에 크리스의 공격이 거의 통하지 않는다. 기생체가 발달한 등이 약점이지만 그 등짝 보기가 여간 힘든게 아니니 로보의 포격을 유도해서 공격해야 한다. 낮은 난이도에서야 녀석의 움직임이 느려서 직접 등을 노리거나 레이저로 포격을 유도하는게 쉽지만, 행동이 빠르고 민첩해지는 고난이도에서는 행동패턴을 숙지해 대응하는 것이 좋다.[6][7]

반면 업적달성을 위해 나이프로만 우리아스 스트레제르를 쓰러뜨려야 할 때는 지원포격도 못 쓰고, 칼질로는 우리아스 스트레제르의 등을 맞출 수 없기에 장기전에 돌입해야 된다. 칼질이 통하는 부위는 우리아스 스트레제르의 왼쪽 다리. 캐주얼 난이도로도 우리아스 스트레제르의 맷집이 세서 수십번을 칼로 긁어야 되지만 계속 긋다보면 결국엔 뻗어버리며 결정화될 것이다.

우리아스 스트레제르 같은 경우 스토리에서는 우리아스와 우리아스 드라크와 다르게 유일하게 아군을 부르질 않고 오로지 본인 혼자서 크리스하고만 싸우는데 우리아스 스트레제르가 공격할때 주변에 거슬리고 방해되는 괴물들을 박살내고 죽이는 일이 없어서 아쉬운 부분이기도 하다.
하지만 DLC 머서너리즈 '피투성이 마을' 맨 마지막 보스로 등장하는데 모로아이카들이 땅속에서 튀어나와 우리아스 스트레제르와 같이 주인공(에단, 크리스, 칼, 알치나)을 죽이려고 싸우는데 우리아스와 우리아스 드라크와 역시 마찬가지로 본인이 공격할때 주변에 있는 모로아이카들을 박살내버린다. 우리아스 스트레제르를 이용해서 근처에 있는 모로아이카들을 죽여버릴 수 있다.

동생 우리아스와 키가 12피트(365cm~368cm)로 동일하다.

3.3.3. 우리아스 드라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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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스와 같은 종족계열이지만 머리를 포함해 털이 하나도 없고 상의 탈의에 터져서 부풀어오른 등짝의 징그러운 상처 종양이 있고 거대한 양손도끼를 들고 있는 우리아스 종족 종류의 이름은 우리아스 드라크. 우리아스 계열답게 무지막지한 힘과 체력을 지녔고 장소에 따라 하울러나 삼카를 불러내는 패턴이 존재한다. 베네비엔토 묘지에 조각난 이름 석판[8]을 들고 올 때와 식인귀의 전리품이 있는 오토의 가공소에서 등장한다. 보물을 파밍할 때만 만날 수 있는 중간 보스로 메인 스토리만 진행하면 만날 일은 없다.

우리아스와 마찬가지로 우리아스 드라크가 공격하면서 주변에 아군이 있을때 삼카는 공중으로 날아다녀서 모르겠지만 하울러 같은 경우는 우리아스 드라크한테 공격당해서 박살나버린다.

우리아스도 그렇지만 우리아스 드라크도 똑같이 마찬가지로 우리아스 드라크를 이용해서 방해되는 하울러들을 죽여버릴 수 있다.

신장은 우리아스, 우리아스 스트레제르처럼 똑같이 12피트(365cm~368cm)일걸로 추정되거나 아마 비슷할 것이다.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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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특징으로써 본작의 매그넘 리볼버인 울프스베인에 2배 대미지를 입는다. 일반 적들이야 보통 무기로도 대처 가능하니 이 특징이 크게 부각되는 건 아니지만, 보스급 몬스터는 이 점을 공략하면 초반부의 낮은 화력으로도 무난하게 제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