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터 시티 FC/2018-19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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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레스터 시티 FC 
1. 개요[편집]
레스터 시티 FC의 2018/19시즌에 관한 문서.
2. 선수 명단[편집]
[1]
3. 이적시장[편집]
3.1. 여름 이적시장[편집]
3.1.1. 영입[편집]
추가적으로 U19팀에 브레이 원더러스 FC 유망주인 셰인 플린(Shane Flynn)이 팀에 다시 돌아왔다. [2]
3.1.2. 방출[편집]
리야트 마레즈는 결국 나갔지만, 맨유 이적설이 돌던 해리 맥과이어는 잔류시키는 데 성공했다.
4. EPL[편집]
4.1. 전반기[편집]
4.1.1. 2018.08.11 1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 - 1 레스터 시티 FC[편집]
리그 개막전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를 펼쳤다. 전반 2분 어이 없는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킥을 내준 후 실점을 했지만 이후에는 예상외로 레스터가 흐름을 가져갔다. 그러나 골대 앞에서의 결정력 부족과 에릭 바이의 신들린 수비로 득점 찬스를 놓치고 말았고 결국 후반전에 루크 쇼에게 추가 골을 내주게 된다. 그러나 후반 추가시간에 제이미 바디의 만회골이 터진 후 종료를 앞두고 코너킥을 얻어내 끝까지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승부를 이어 갔으나 코너킥 찬스를 놓치며 결국 2-1로 패배한다.
4.1.2. 2018.08.18 2라운드 레스터 시티 FC 2 - 0 울버햄튼 원더러스[편집]
전반 초반에 무티뉴와 라울 히메네즈의 중거리 슛으로 골대를 2번이나 맞고, 도허티에 결정적인 슛을 겨우 막아내는둥 울버햄튼에게 압도적으로 밀리던 레스터였지만, 이내 페이스를 찾았고 결국 전반 29분 도허티의 자책골과 전반 종료직전 나온 매디슨의 추가골로 2-0으로 앞서나갔다. 후반에도 여전히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레스터였지만 후반 15분에 바디의 퇴장으로 어려움을 겪나하였지만 결국 울브스의 맹공을 막아내면서 그대로 2-0으로 경기가 종료되면서 이번시즌 첫 승점과 첫 승리를 챙겨갔다.
여러모로 어려움이 있었던 경기였지만 2년만에 각성하여 오늘경기만은 캉테만큼의 폼을 보여준 낭팔리 망디와 이제는 확실히 성장했다는 것을 보여준 벤 칠웰, 초반 울브스의 맹공을 막아내서 오늘 승리의 밑거름이된 카스퍼 슈마이켈 그리고 레스터의 차기 에이스 제임스 매디슨과 같은 선수들의 활약으로 승리를 거둘수 있었다. 이외에도 히카르두 페레이라와 은디디와 같은 선수들이 좋은 폼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바디가 퇴장으로 사우스햄튼전과 리버풀전에 결장하는 것은 유일한 오늘경기의 아쉬운 점이다.
4.1.3. 2018.08.25 3라운드 사우스햄튼 1 - 2 레스터 시티 FC[편집]
▶ Preview
바디가 지난 울브스전에서의 퇴장 징계로 출전하지 못한다.
▶ 경기 총평 및 라인업
전반전에는 소튼한테 많이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레스터였고, 후반 초반까지 그 기세가 이어져 버틀란드에게 1골을 실점하였지만, 이내 소튼의 세드릭의 실수로 인해 기회를 잡은 그레이가 동점골을 터트리면서 기세를 올렸다. 후반 30분엔 소튼 호이베르그의 할리우드 반칙으로 인한 경고누적 퇴장으로 수적우위를 가져갔지만 그 이후로는 결정적인 골 기회를 날리는 둥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후반 추가시간에 해리 맥과이어의 결정적인 중거리 슛으로 극장골이 나오면서 2대1으로 레스터가 승리하였다.
▶ 여담
어찌됐든 승점 3점을 챙기긴했지만 경기력은 또 나사빠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마티가 맨유전에 이어서 계속 수비시에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확실히 바디의 공백이 커보이는 경기였다. 또 호이베르그의 퇴장 장면도 레스터의 결정적인 수비실책장면에서 기인하는둥 수비가 아직도 매우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4.1.4. 2018.09.01 4라운드 레스터 시티 FC 1 - 2 리버풀 FC[편집]
졌잘싸
리버풀의 리그 무실점 행진을 저지했다. 알리송의 예능 덕이기도 했지만...
4.1.5. 2018.09.15 5라운드 AFC 본머스 4 - 2 레스터 시티 FC[편집]
모건의 호러쇼
전반 초반에는 분위기를 좋게 가져갔던 레스터였지만 모건의 위치선정실패로 프레이저한테 골을 허용했고, 또 몇분후에 프레이저에게 또 한골
했고, 전반 종료직전에는 히카르두의 어이없는 핸드볼파울로 pk가 선언되어 조슈아킹에게 한골을 더 얻어맞았다. 후반시작과 동시에 다시 기세를 올린 레스터였지만 모건이 경고 누적퇴장을 당하고 후반 35분엔 아담스미스에게 골을 허용하여 스코어는 4대0까지 벌어졌었다. 88분과 89분에 각각 매디슨과 울브라이튼이 골을 만들어냈지만 4골차이라는 스코어를 따라가기에는 시간이 너무 부족했었고 결국 경기는 4대2로 마무리 되었다. 이 경기는 정말 나머지 10명의 폼이 괜찮다 하더라도 1명이 구멍이면 아무런 쓸모가 없다는 것을 보여준 경기였다. 매디슨 게잘은 상대 수비를 잘 흔들어놓았었고, 은디디와 멘디의 미들라인도 나름 견고함을 유지하는 모습인걸 볼때 절때 질경기력은 아니었고, 지더라도 이렇게 무기력하게 질 경기는 아니었다. 하지만 웨스 모건 한명의 호러쇼로 이런 결과가 나오게 되었다.
4.1.6. 2018.09.22 6라운드 레스터 시티 FC 3 - 1 허더스필드 타운[편집]
경기 시작부터 빌링의 롱쓰로인으로 잔카한테 골을 얻으면서 경기를 매우 암울하게 시작했던 레스터였지만 환상적인 역습으로 이헤아나초가 동점골을 뽑아내고, 후반에는 매디슨의 환상적인 프리킥과 바디의 골로 3대1로 승리를 하였다.
4.1.7. 2018.09.29 7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 0 - 2 레스터 시티 FC[편집]
제이미 바디의 pk골과 해리 맥과이어의 코너킥상황에서의 헤딩골로 2:0으로 승리했다. MOM은 제임스 매디슨.
4.1.8. 2018.10.06 8라운드 레스터 시티 FC 1 - 2 에버튼 FC[편집]
모건이 또 ......
전반 초반부터 히샬리송에게 골을 얻어맞았고, 전반 막판까지 계속 경기력이 밀렸던 레스터지만 전반 막판에 히카르두의 원맨 골로 1대1동점을 만들어냈다, 후반 시작하고 15분동안은 레스터가 에버튼을 압도했지만, 웨스 모건의 어이없는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놓이게 되었고 결국 후반 30분 시구르드손의 환상적인 중거리 골로 2대1로 에버튼에게 패배하였다..
오늘도 본머스전과 비슷하게 팀 자체의 경기력은 괜찮았지만 모건이라는 한 선수때문에 팀이 패배한 경기였다. 특히 모건은 이제 epl에서는 절대 통할수 없는 기량이라는 것을 확실히 보여준 경기이기도 했다. 만약 레스터 시티가 반등을 노려서 레스터의 이번시즌 1차 목표인 유로파나 그 이상을 노리고 싶다면 리그에서는 다시는 모건을 보지 말아야 한다.
4.1.9. 2018.10.23 9라운드 아스날 FC 3 - 1 레스터 시티 FC[편집]
아쉬운 패배
전반 시작하자마자 원정팀임에도 불구하고 아스날을 압도하였던 레스터였고, 전반 30분에 베예린의 자책골을 유도해내므로 앞서갔지만, 전반 종료 직전 외질에게 동점골을 얻어맞고, 후반에는 교체 투입된 오바메양에게 2골을 얻어 맞으면 결국 3대1로 패배하였다. 참 여러모로 레스터 입장에선 아쉬운 경기였다. 전반에는 아스날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2년 8개월만에 빅6원정 승리를 하나했지만 뒷심 부족으로 결국 2년 8개월동안 빅6원정에서 승리하지 못한 징크스는 이어가게 되었다.
이제는 정말 빅6상대로 승리가 필요한 때다. 경기력 그딴거 하나도 안중요하다. 이번시즌 빅6인 맨유, 리버풀, 아스날상대로 다 경기력 하나는 좋은 경기였다. 하지만 결국은 뒷심 부족으로 패배하였다. 경기력 하나 좋다고 정신승리 할 문제가 아니다. 지난시즌에도 빅6 상대로 경기력 안좋은 경기는 홈이든 원정이든 한두경기 빼고는 거의 없었다. 현재까지의 모습은 지난시즌같이 빅6 상대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만 결과는 못가져가는 모습들을 다시 보여주고 있다. 결과적으로 말하면 레스터에게 필요한것은 승점 3점이지 한낯 경기력이 아니다.
4.1.10. 2018.10.28 10라운드 레스터 시티 FC 1 - 1 웨스트햄[편집]
▶ Preview
최근에 안좋은 흐름을 끊어내기 위해선 반드시 이겨야하는 경기
아스날전 이후로 12월 중에 토트넘 전전까지의 6연전에서는 대체적으로 쉬운 상대들만 상대하기 때문에 그 6연전에서 승점을 얼마나 거두어들어야하는지가 매우 중요할거같고, 이 경기가 그 6연전의 시작이다.
바디가 이번경기에서는 선발로 나서지 못한다.
▶ 경기 총평 및 라인업
전반전 세트피스 수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며 발부에나에게 선취점을 허용하며 끌려갔다. 이후 마크 노블이 깊은 태클로 다이렉트 퇴장을 당하며 수적 우위를 가져갔으나 지나치게 단조로운 크로스 축구만 고집하면서 공격적인 성과를 제대로 얻어내지 못했고, 해리 매과이어의 헤더가 골대를 때리는 등 불운도 겹쳤다. 그나마 후반 종료 직전 윌프레드 은디디의 중거리 슛이 수비에 굴절되고 골문 구석으로 절묘하게 빨려들어가며 동점을 만들어냈으나, 추가시간을 앞두고 다니엘 아마티가 큰 부상으로 실려나가면서[3] 10대10의 싸움을 해야했으며 유효한 공격을 만들어내지 못한 채 무승부로 경기가 끝났다.
▶ 여담
경기 종료 후 킹 파워 스타디움 주차장에 헬리콥터가 추락하는 사고가 일어났는데, 이 헬리콥터가 구단주 위차이 시와타나쁘라파 회장의 헬기로 알려졌다.가디언 사건 초기에는 안에 위차이 회장이 탑승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결국 탑승한것으로 확인되었고, 레스터 시티 FC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회장이 헬기 사고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목격자들의 증언에 의하면 이륙 직후 추락했다고 한다. 레스터 시티 헬기 추락 사고 참조.
4.1.11. 2018.11.04 11라운드 카디프 시티 0 - 1 레스터 시티 FC[편집]
비차이 구단주에게 바치는 값진 승리
경기에 앞서 묵념을 포함한 간략한 추모 행사를 가졌고, 해당 경기는 그레이의 결승골로 레스터가 1-0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그레이는 득점 이후 유니폼 상의를 탈의해 'For Kuhn Vichai'라고 쓰여진 티셔츠를 드러내며 위차이 구단주를 추모했다. 또한 경기 이후 장례식 참석을 위해 태국으로 갈 예정이다..
4.1.12. 2018.11.11 12라운드 레스터 시티 FC 0 - 0 번리 FC[편집]
비차이 구단주를 추모하기 위해 라니에리 감독을 비롯한 구단 전직 감독과 코치들, 선수들이 모두 모였다. 동화같은 우승을 비차이 구단주와 같이 이끌었던 라니에리 감독의 모습도 비쳐지기도 했다. 추모식은 2분동안 진행되었으며 선수들은 그 어느순간보다 진지한 모습으로 경기를 시작했다.[4]하지만 추모 경기의 의미가 퇴색될 만큼 경기력은 별로였고 0-0으로 비긴 채 경기를 마쳤다.
4.1.13. 2018.11.25 13라운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1 - 1 레스터 시티 FC[편집]
브라이튼의 홈구장에서 펼쳐진 13라운드, 15분만에 브라이튼이 글렌 머레이의 골로 앞서 나갔고, 경기를 지배했지만 79분경 레스터 시티가 PK를 얻어내며, 제이미 바디가 성공, 1 : 1 동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이 경기에서 이른 시간에 퇴장을 당해 불리했던 레스터 시티에게는 그나마 이득을 본 셈.
4.1.14. 2018.12.01 14라운드 레스터 시티 FC 2-0 왓포드 FC[편집]
전반 12분 제이미 바디의 페널티킥 선제골과 23분 제임스 매디슨이 다리와 가슴, 발 등을 이용해 절묘하게 트래핑한 뒤 발리 슈팅으로 그물을 가른 추가골을 기록하면서 2-0 완승을 거뒀다.
경기 외적으로는 왓포드의 서포터 단체인 1881 운동(18881 movement)은 빗차이 구단주를 비롯한 헬기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는 현수막을 경기장에 펼쳤는데, 이에 빗차이 구단주의 아들인 아이왓 부회장이 음식과 음료를 무료로 제공했다고 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기사
4.1.15. 2018.12.04 15라운드 풀럼 FC 1-1 레스터 시티 FC[편집]
또 나온 선수빨 극장 무승부
4.1.16. 2018.12.08 16라운드 레스터 시티 FC 0-2 토트넘 핫스퍼[편집]
전반 추가시간에 손흥민에게 중거리 감아차기 슈팅을 허용하면서 실점했고, 후반전 초반에는 손흥민의 경이로운 크로스를 받은 델레 알리가 헤딩으로 골을 기록하면서 2-0 패배를 거두었다. 슈팅 수, 유효 슈팅 모두 토트넘에 앞섰던 것을 생각하면 아쉬운 결과.
4.1.17. 2018.12.15 17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 - 레스터 시티 FC[편집]
퓌엘과 함께라면 이팀에 미래는 없다
4.1.18. 2018.12.22 18라운드 첼시 FC 0-1 레스터 시티 FC[편집]
2년 10개월만에 빅6원정경기 승리
퓌엘의 생명연장 경기
점유율부터 65:35 로 좋지 못했다. 하지만 추드허리,매과이어,칠웰,은디디가 수비를 잘 해주면서 실점은 없었다. 무엇보다도 전반에 아자르가,후반에 알론소가 날려먹은게 크다. 후반 51분 페레이라가 공을 가로챈뒤 매디슨에게 공이 연결되어 바디에게 패스했고, 바디가 잘 마무리하여 득점하였다.
4.1.19. 2018.12.26 19라운드 레스터 시티 FC 2-1 맨체스터 시티[편집]
RICARDO PERREIRA
승격후 박싱데이 첫 승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전반기였지만 어쨋든 최우선 목표였던 리그 7위로 전반기를 마무리한 레스터
전반 14분 베르나르두 실바에게 선취골을 허용했지만 전반 19분 바디의 크로스를 올브라이턴이 절묘한 헤딩으로 넣으면서 동점을 만들었다 그리고 후반 81분 페레이라의 원더골로 승리를 만들면서 레스터 시티는 좋은 분위기로 박싱데이를 마무리 하였다.
이경기를 보면 알다시피 퓌엘에게는 4-3-3 포메이션이 가장 잘 맞는것을 알 수 있다
첼시랑 맨시티에게 연속으로 승리하며 7위로 올라섰다. 하지만 7위부터 12위까지의 승점차가 단 2점이기 때문에 방심은 금물. 조금만 삐끗해도 다시 추락할 수 있다.
4.2. 후반기[편집]
4.2.1. 2018.12.29 20라운드 레스터 시티 FC 0 - 1 카디프 시티[편집]
역시나 퓌엘은 퓌엘이다
첼시와 맨시티를 상대로 모든 힘을 쏟아부은 레스터는 이어진 카디프와의 경기에서 거짓말같은 참패를 당했다.
4.2.2. 2019.01.01 21라운드 에버튼 FC 0 - 1 레스터 시티 FC[편집]
첼시 맨시티 에버튼을 잡고 카디프한테 지는 진정한 의적 레스터
레스터가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보여줬던 경기
선발 라인업은 언제나 그렇듯이 골키퍼 장갑은 카스퍼 슈마이켈이 나왔고 수비에서는 오랜만에 대니 심슨이 선발로 얼굴을 보였다.
미들진은 남팔리스 멘디와 윌프레드 은디디, 함자 차우두리가 3미들을 이뤘고 항상 오른쪽만 보던 히카르두 페레이라가 왼쪽으로 나오고 게잘이 오른쪽을 맡으면서 시작했다. 최전방은 언제나 그렇듯이 제이미 바디.
전반전은 졸전 그 자체였다. 이상한 전술로 최전방의 바디를 고립시키지를 않나, 게잘과 심슨은 호흡이 안맞아서 실수를 남발하고, 미들진들은 롱패스는 성공하지만 숏패스는 계속 컷팅당하고 에반스는 말도 안 되는 실수를 남발했다. 그러나 후반시작과 동시에 게잘과 마크 올브라이턴이 교체되어 들어오고 전술에 변화를 주면서 분위기가 반전됐다. 왼쪽 측면의 칠웰과 히카르두는 활발한 스위칭 플레이와 오버래핑으로 에버튼의 왼쪽을 지배했고 오른쪽 측면도 올브라이턴과 심슨이 엄청난 호흡을 선보이며 걸어 잠궜다. 수비에서도 매과이어와 에반스가 다시금 벽을 세우며 단단히 틀어막았고 결국에는 바디가 해결사 능력을 발휘해서 골을 넣고 그대로 경기는 끝났다.
울버햄튼의 패배로 유로파와 더욱 더 가까워진 레스터였으나 앞으로도 탈압박과 숏패스의 성공률, 게잘의 부진, 매과이어의 파트너 등등 개선할 점은 많아 보인다.
4.2.3. 2019.01.12 22라운드 레스터 시티 FC 1 - 2 사우스햄튼[편집]
그냥 이 경기로 퓌엘은 홈에서 양학을 못한다는것이 증명이 되었다
4.2.4. 2019.01.19 23라운드 울버햄튼 원더러스 4 - 3 레스터 시티 FC[편집]
점점 멀어지는 유로파
공방전 끝에 경기 막판에 지오구 조타에 해트트릭을 허용하면서 4-3 패배를 거두었다. 퓌엘의 감독자리도 위태로워졌다.
4.2.5. 2019.01.30 24라운드 리버풀 FC 1-1 레스터 시티 FC[편집]
일단 경기장 상태를 짚고 넘어가지 않을 수 없는데, 그라운드에 쌓인 눈이 반쯤 녹아 슬러시 상태가 되어, 근 몇년 안필드에서 열린 경기 중 최악의 상태를 보여주었다. 이러다보니 양 팀 모두 정교한 볼터치와 패스에 어려움을 겪었다.[5] 전반 시작 2분만에 코너킥 상황에서 사디오 마네에게 선제골을 내주었지만, 이후에는 오히려 레스터시티의 역습에서 더 골에 가까운 장면이 나왔다. 결국 전반 종료 직전 세트피스 상황에서 해리 매과이어가 동점골을 넣었다.
다급해진 상대는 후반전에도 공격을 주도하며, 수차례 레스터의 페널티 박스에 공을 투입했지만, 아무래도 경기장 상태 때문인지, 마지막 패스나 볼터치에서 삑사리가 나면서 위기를 넘겼다. 57분경에 나비 케이타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수비수의 발에 채여 넘어졌는데 페널티 킥이 선언되지 않은 장면은 레스터 입장에서는 천만다행이었다. 그렇게 후반전엔 양팀 모두 득점없이 1대1 무승부를 기록하였다.
4.2.6. 2019.02.02 25라운드 레스터 시티 FC 0 - 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편집]
레스터는 1월 초 에버튼 전 이후로 승리가 없다. 그만큼 분위기가 좋지 않다. 다만 레스터는 강팀 상대로 유독 좋은 결과를 가져오고 있는 팀이다. 특히 전반기에 첼시, 맨시티와의 리그 2연전에서 모두 승리를 가져온 저력이 있으며, 가장 최근 경기인 리버풀 전에서는 1-1 무승부를 거두었다.
경기는 마커스 래시포드의 결승골로 1-0 패배. 상대 키퍼 다비드 데 헤아의 맹활약에 의해 끝내 득점에 실패한 것이 패배의 요인.
여담으로 이날 양팀 통틀어 옐로 카드가 7장이나 나왔다.
4.2.7. 2019,02,09 26라운드 토트넘 핫스퍼 3 - 1 레스터 시티 FC[편집]
레스터의 파상공세는 위고 요리스의 선방에 계속 막혔고, 교체 출전한 제이미 바디의 PK 마저 막히는 등 불운이 거듭되었다. 그렇게 2-0으로 뒤진 상황에서 바디가 추격골을 넣는 데에는 성공했지만, 후반전 추가시간에 손흥민에게 쐐기골을 내주면서 3-1 패배를 거두었다.
4.2.8. 2019.02.23 27라운드 레스터 시티 FC 1 - 4 크리스탈 팰리스[편집]
이젠 유로파보다는 강등권을 생각해야 할 때
결국 이경기 이후 클로드 퓌엘은 경질되었다.
4.2.9. 2019.02.26 28라운드 레스터 시티 FC 2 - 1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편집]
이 경기 종료 후 2월 27일, 레스터 시티는 브렌던 로저스를 감독으로 선임하였음을 발표했다.
4.2.10. 2019.03.02 29라운드 왓포드 FC 2 - 1 레스터 시티 FC[편집]
로저스 감독의 데뷔전, 변칙적인 3-4-2-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하지만 결과는 2-1 패배였다.
4.2.11. 2019.03.09 30라운드 레스터 시티 FC 3 - 1 풀럼 FC[편집]
전반전은 레스터의 일방적인 공세 속에서 경기가 전개됐다. 실제 레스터는 전반전에만 무려 11회의 슈팅을 시도했고, 풀럼에겐 단 하나의 슈팅조차 허용하지 않았다. 말 그대로 레스터가 압도한 전반전이었다. 이 과정에서 레스터의 선제골이 터져나왔다. 전반 21분경, 은디디가 가로채서 곧바로 스루 패스를 찔러줬고, 이를 받은 바디가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에서 이타적으로 횡패스를 연결해준 걸 페널티 박스 안으로 침투한 틸레망이 빈 골대에 가볍게 밀어넣었다. 이후에도 레스터는 틸레망의 중거리 슈팅을 앞세워 추가 골 사냥에 나섰으나 풀럼 골키퍼 세르히오 리코의 선방에 막혀 1-0으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전반전에 졸전을 면치 못하자 스콧 파커 풀럼 감독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부진하던 라이언 세세뇽을 빼고 플로이드 아이티에를 교체 출전시키며 측면 공격에 변화를 모색했다. 이는 주효했다. 후반 5분경 풀럼 중앙 수비수 하바드 노르드베이트의 롱 패스를 아이티에가 감각적인 볼 터치로 받아내면서 자신의 마크맨인 칠웰을 제쳐냈고, 접는 동작으로 매과이어를 제치고 왼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아이티에의 골과 함께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가자 파커 감독은 다시 후반 22분경, 베테랑 측면 공격수 라이언 바벨을 빼고 수비형 미드필더 장 미셸 세리를 교체 출전시키며 수비 강화에 나섰다. 이대로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 짓겠다는 포석이었다.
하지만 레스터에게는 바디가 있었다. 후반 33분경, 역습 과정에서 매디슨의 스루 패스를 받아 다소 각도가 없는 곳에서 정교한 오른발 슈팅으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이어서 경기 종료 4분을 남기고 반스의 횡패스를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하며 3-1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제이미 바디가 2골 1도움으로 맹활약을 펼치면서 레스터 소속 101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2.12. 2019.03.16 31라운드 번리 FC 1 - 2 레스터 시티 FC[편집]
4.2.13. 2019.03.30 32라운드 레스터 시티 FC 2 - 0 AFC 본머스[편집]
3연승을 달성했다.
4.2.14. 2019.04.06 33라운드 허더스필드 타운 1 - 4 레스터 시티 FC[편집]
틸레만스, 매디슨, 바디의 2골에 힘입어 4-1 대승을 거뒀다.
4.2.15. 2019.04.13 34라운드 레스터 시티 FC 0 - 1 뉴캐슬 유나이티드[편집]
4.2.16. 2019.04.20 35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 레스터 시티 FC[편집]
4.2.17. 2019.04.27 36라운드 레스터 시티 FC 3 - 0 아스날 FC[편집]
전반전에 아스날의 나일스의 퇴장으로 수적 우세를 가지고 경기를 전개했다.
뒷공간을 계속 활용하는 전술로 상대에게 제대로 된 전진을 허용하지 않았고, 결국 틸레만스가 선제골을 넣었다. 후에 제이미 바디의 헤딩슛이 골대를 맞고 나오면서 다시 헤더로 이어 2:0 상황이 되며 승부가 이렇게 끝나나 싶은 상황에 바디가 극장골을 넣으며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4.2.18. 2019.05.04 37라운드 맨체스터 시티 1 - 0 레스터 시티 FC[편집]
이날 레스터는 확실한 유로파 입지를 다지기 위해서도, 최근 기세를 보아서도 맨시티에게 위협적인 위치에 있다. 그러므로 사실상 이 경기에서 맨시티의 리그 우승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맨시티 입장에서는 레스터가 가장 큰 걸림돌이다.
경기의 양상은 초반 레스터 특유의 몰아치는 역습 공격에 위협을 가졌다. 맨시티는 일방적이라고 할 만큼 여러 찬스가 있었음에도 선수들의 실수와 카스퍼 슈마이켈의 슈퍼 세이브들로 동점 상황이 유지되었다. 반대로 레스터 또한 위협적인 기회를 몇 차례 가졌으나 미숙한 마무리로 인해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결국 후반 70분 빈센트 콤파니의 원더골이 나오면서 1-0으로 패배했다.
4.2.19. 2019.05.12 38라운드 레스터 시티 FC 0 - 0 첼시 FC[편집]
5. 카라바오 컵[편집]
5.1. 2018.08.29 2라운드 레스터 시티 FC 4 - 0 플릿우드 타운 FC[편집]
푸흐스의 원더골을 포함하여 각각 이보라, 이헤아나초, 게잘이 골을 터트리면서 4대0대승을 거두었다.
5.2. 2018.09.25 3라운드 울버햄턴 원더러스 FC 0[PK 1] - 0[PK 3] 레스터 시티 FC[편집]
대니 워드가 승부차기에서 3개나 세이브를 하면서 레스터 시티가 4라운드에 진출하였다.
5.3. 2018.11.28 4라운드 레스터 시티 FC 0[PK 6] - 0[PK 5] 사우스햄튼 FC[편집]
원래 10월 30일에 열려야 했으나 2018년 10월 27일 발생한 위차이 구단주의 사망사고로 인해 소튼과의 리그컵 4라운드는 연기되었다.
5.4. 2018.12.18 5라운드 레스터 시티 FC 1[PK 1] - 1[PK 3] 맨체스터 시티 FC[편집]
0-1로 뒤지고 있던 상황에 74분 은디디의 로브 패스를 올브라이튼이 발리 슛으로 동점골을 얻으며 경기를 승부차기로 끌었다.
그러나 매과이어 빼고 나머지 3명(푹스, 매디슨, 쇠윈쥐)은 쓰레기급 페널티킥을 차면서 푹스는 공을 밖으로 날리고 나머지 두 명은 너무 쉽게 막히면서 탈락했다.6. FA 컵[편집]
6.1. 2019. 01. 06 3라운드 뉴포트 카운티 AFC 2-1 레스터 시티 FC[편집]
4부리그 팀 상대로 졸전을 펼친 끝에 졌다.
7. 시즌 총평[편집]
어쩌면 퓌엘의 삽질만 아니었어도 유로파를 갔을지도 모르는 시즌이었다. 이적생 매디슨, 페레이라는 팀의 핵심이 됐고, 퓌엘의 무전술에 휘말려 부진하던 바디는 로저스의 마법으로 올해도 리그 정상급 공격수로 자리 매김했으며 칠웰은 리그 수준급 풀백으로 거듭났다. 슈마이켈, 은디디, 맥과이어는 여전히 좋은 활약으로 팀을 캐리했고 모건은 노쇠화로 부진했으나 아직 은퇴하기엔 이르단걸 보여줬고 울브라이튼 역시 살림꾼 역할을 제대로 해줬다. 틸레만스는 임대생임에도 불구, 후반기 엄청난 활약을 해줬고, 반스, 차우두리, 에반스는 잠재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게잘은 먹튀였으며, 아마티는 시즌초반에 나가리, 멘디는 초반만 잘했으며 그레이, 신지는 백업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다. 이헤아나초는 최악의 활약으로 팀의 구멍역할을 제대로 해낸데다 리버풀 우승까지 저지해버렸다.
새로운 핵심선수들의 등장과 유망주들의 성장을 본 시즌. 로저스가 다음시즌에도 후반기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부진한 선수들을 내치고 올해 출전시간이 많은 선수들을 보좌할 백업들을 잘 영입해야 다음시즌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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