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 산토스 국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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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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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 산토스 국제공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공항 중 하나지만, 그걸 뒷받침할 기반 시설이 전혀 부족해서 선진국 여행에 제3 세계 서비스를 가져옵니다.

Grand Theft Auto V에 등장하는 가공의 공항

모티브는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 현실의 LA 국제공항이 LAX인 것처럼 여기서는 LSX라 불리며, 이니셜로는 LSIA라고도 불리는 세계적으로 붐비는 공항 중 하나이다.

2. 시설 규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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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은 4개이며 활주로는 총 3개가 있다. 북쪽의 활주로는 03/21로 주로 중소형 개인 비즈니스기들이 이용하며 남쪽의 2개 활주로는 각각 12L/33R과 12R/33L로 대형 여객기들이 이용한다.

4개의 터미널마다 들어와 있는 항공사가 다른데, 터미널 1에는 AIr Herler와 Caipira Airways가, 터미널 2에는 San Fierro Air와 Air Emu, 터미널 3에는 MyFly와 Adios Airlines, 터미널 4에는 FlyUS와 Los Santos AIr가 취항 중이다. 참고로 이 항공사들은 GTA의 다른 시리즈들에도 등장하며, 주식시장에도 상장되어 있다.

다만 실제 LAX에 비해 사이즈는 상당히 많이 작으며, 활주로 구조나 유도로, 주기장도 간략화되어 있는데 활주로 4본에 최소 2700m에서 최대 3900m에 이르는 긴 활주로를 갖춘 LAX에 비해 LSX는 기껏해야 2km를 넘기 어려운 정도의 활주로를 갖추고 있다. 실제 공항을 구현하려면 현재 로스 산토스 공항보다 3배는 더 넓어야 한다.

3.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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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항은 국가 중요시설인 만큼 경비도 삼엄한 편인데, 그루페 6 소속 경비원들과 방탄복을 입고 소총으로 무장한 경찰들이 순찰을 돈다.[1] 활주로에 무단 침입하면 바로 별 3개가 뜨는데, 후반에 프랭클린이나 마이클로 격납고를 구매하면 문제 없이 들어갈 수 있다.[2] 하지만 온라인에서는 LSIA 격납고 구매 여부 상관없이 별이 뜨지 않는다. 다만 활주로 33L/R 지역, 즉 공항 서쪽 지역의 해변가, 활주로 진입 등화가 설치된 지역 인근에 접근하면 공항 내부로 진입하지 않았는데도 별이 뜬다.

참고로 공항에 있는 데빈 웨스턴의 격납고는 내부에 락커룸까지 있을 정도로 공간이 넓어 초보 때 경찰을 피해서 이곳에 들어가 별을 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스토리 모드 중에서는 법적 문제 미션의 목적지인 이 곳에서 데빈 웨스턴의 최측근 몰리 슐츠가 사고사를 당한다.

온라인에서는 보그단 문제-피날레의 마지막 집결 지점이다. VIP 계약 피날레에서는 조니 건즈 조직과 최종 전투를 하게 되는 장소이다.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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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nd Theft Auto Online에서는 플레이어가 비행기를 타서 이곳을 통해 로스 산토스를 처음 오게 되며, 같은 라이프 인베이더 친구인 라마 데이비스가 마중 나온다.

포트 잔쿠도 군 공항과 함께 대형 여객기가 수월하게[3] 이·착륙할 수 있는 공항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