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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자리아 르 프리데(아스모데우스)
최근 편집일시 :
- "내 친히 발걸음했으니, 경배해라. 그리고 고개 들어 내 눈을 맞춰라."
획득 시 대사
1. 개요[편집]
모바일 게임 카운터사이드의 SSR 등급 카운터 타입 각성 스나이퍼.
2. 상세[편집]
3주년 쇼케이스에서 출시가 예정되었는데 혼자만 PV가 공개되었고 덕분에 앞서 나온 같은 마왕 레이는 완벽히 묻혀버렸다.
로자리아 르 프리데가 제대로 마왕의 힘을 개방한 모습. 다만 따지고 보면 각성이라기 보다는 그냥 본인의 전력을 낸 것에 가까운데[3], 내면의 성장이나 외부적인 요인으로 강해진 다른 각성캐들과는 다르게[4] 에델의 도발에 응해 진심을 다했다는 설정이라서 미니스트라 이상으로 각성캐로 분류하는 게 맞나 싶은 설정이고,[5]그나마도 격의 차이를 알려준다며 놀아주겠다는 투다.[6] 괜히 최강의 마왕이 아닌 듯. 실제로 다른 마왕들을 셋이나 찢어버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7] 본인에 의하면 자신과 호각으로 싸울 수 있는 상대는 구속이 없는 힐데 뿐이라 힐데에게 집착하는 면모를 보이고 있다.
마왕이지만 현재까지는 클리포트 게임에서 주인공 측에게 상당한 도움을 주었는데, 주시윤을 두 번이나 구해주고 마왕 둘에게 치명상을 입혔으며 힐데도 찢겨버린 마왕의 잔해를 이용해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각성 전 로자리아보다는 근엄한 목소리와 말투를 하고 있지만 여전히 감자칩과 드라마에 빠져 있고 관리자가 태클을 걸면 바로 꼬맹이 말투로 돌아가며 망가지는 등, 근본적인 성격은 달라진 게 없다.
유저들이 부르는 별명은 각로자이며 후술하겠지만 너무나도 사기적인 성능으로 출시되었다보니 박상연의 딸이라고 불리기도 한다.[10][11]
3. 작중 행적[편집]
3.1. 메인스트림[편집]
과거 아스모데우스가 레비아탄을 베어 죽인 날, 레비아탄은 최강의 마왕인 너는 최강이기에 평생을 그 힘을 만족할 만큼 휘두를 싸움을 할 수 없으리라는 저주를 듣게 된다. 이때를 회상하며 짐승이 죽기 직전에야 옳은 말을 했다는 평을 하고는 자신의 장난감인 힐데를 가지고 장난친 두 마왕을 마주하게 된다.
"같은 마왕이라... 어린것들이 꽤 재밌는 말을 하는군.
좋아. 지금부터 격의 차이가 무엇인지... '가르쳐주마'."
세라펠과 에델이 힘을 합치면 자기랑 길항한다는 에델의 도발에 넘어간 로자리아는 이내 자신의 왕좌에서 일어나고, 에델의 수작을 알면서도[13] 그 자리에서 세라펠을 반토막내어 고통조차 느끼지 못할 수준으로 무자비하게 베어버린다. 결국 에델의 분체는 소멸, 세라펠은 치명상을 입은채 도망쳐 클리포트 게임에서 탈락해버린다.
이후 자기가 직접 처리할 것이지 앞가림도 못하는 풋내기를 칼받이로 자기 앞에 대령해둔 것이 꼽다며 에델의 수작에 넘어간 것을 기억해두기로 하고는 다시 왕좌에 앉아 도마에게 감자칩을 대령하라고 하면서 도망친 세라펠은 대마녀라는 애가 알아서 해결할 거라며 넘어가고 관리자가 이만큼 판을 벌린 보람이 있어야 할거라며 늑대에게 자기가 의자에서 일어난 만큼의 값은 하라며 혼잣말한다.
그후 펜릴소대와 레이의 싸움을 지켜보다, 유미나가 레이에게 압도당하는 것을 본 힐데가 개입하려 하자 그렇게 싸고돌기만 해서는 늑대나 힐데, 자신 모두 불만족스러운 결말이 될 뿐이라며 힐데와 난투를 벌여 힐데의 발을 묶는다. 현재로썬 진명을 개방하지 않아 자신의 발끝에도 못미치는 힐데가 발악하자 가소롭단듯이 조롱한다. 이후 힐데가 진명을 개방하려 하지만, 관리자에 의해 거부된 봉인을 건드리려 한 반동으로 쓰러지고, 이후 유미나가 늑대로써 각성해서 이전세계의 전투경험들을 끌어와 강해져서 레이와 호각을 이루자 예상보단 빨랐다면서 만족하는 모습을 보인다. 나유빈이 레이를 뒤통수쳐서 죽이고 클리포트 게임이 인류측의 승리로 끝나자 탐미엘을 부를 조건이 갖춰져 도마와 함께 탐미엘의 왕림을 지켜보며 곡식이 무르익었으니 수확의 때가 왔다고 한다.
4. 성능[편집]
4.1. 능력치[편집]
4.2. 스킬[편집]
<^|1>
【 미리 보기 】
- 마왕의 불꽃을 적에게 날려 타겟과 주변 대상에게 범위 피해를 입히며 단일 대상이 피격할 시 확정 치명 판정의 추가 피해를 입힌다. 범위 내의 공중 유닛을 최우선으로 공격하며 유효타격수를 초과하는 대상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 Lv.2: 기본공격 피해량 +5%
- Lv.3: 기본공격 피해량 +5%
- Lv.4: 기본공격 피해량 +5%
- Lv.5: 기본공격 피해량 +5%
<^|1>
【 미리 보기 】
- 냉기, 빙결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치명타가 5회 발생할 때마다 강화 공격을 실행하며 맞은 적은 2초간 버프 무효 상태가 된다. 유효 타격수를 초과하는 대상에게는 적용되지 않으며 시전 후 영구적으로 [업화] 버프를 생성한다.(최대 3개) 또한, 체력의 40%에 도달하면 초과 피해를 차단하며 공격력의 30%가 증가되고 3초간 피해면역 상태가 된다.
- Lv.2: 공격력 +3%
- Lv.3: 공격력 +3%
- Lv.4: 공격력 +6%
- Lv.5: [업화] 버프를 3중첩 이후 추가 획득할 시 강화 공격 사용 시 10초간 공격력 10%가 증가됨
<^|1>
【 미리 보기 】
- 전방의 적들에게 범위 피해를 입힌다. 특수기 사용 시 [업화]의 개수에 따라 각기 다른 효과가 추가된다. 특수기 시전 후 모든 중첩을 소모한다.
[1단계: 특수기의 방어 관통율 +50%]
[2단계: 특수기의 방어 관통율 +50%]
[3단계: 궁극기 쿨타임 -5초]- Lv.2: 피해량 +5%
- Lv.3: 피해량 +5%
- Lv.4: 피해량 +15%
- Lv.5: 시전 후 10초간 공격속도 15% 증가, 첫 출격 시 [업화] 최대 중첩을 가지고 시작함
<^|1>
【 미리 보기 】
- 적에게 8초간 받는 피해 증폭 20%를 부여한 후 전방에 범위 고정 피해를 입힌다.
- Lv.2: 피해량 +5%
- Lv.3: 피해량 +5%
- Lv.4: 피해량 +15%
- Lv.5: 디버프 효과의 지속시간 +4초, 궁극기 시전 후 기본공격과 강화 공격이 10초간 확정 치명 상태가 됨
5. 평가[편집]
공중 전천후 타입을 가진 각성 스나이퍼. 공중 유닛이라는 것만으로도 인권캐라는 말이 있는데, 북의 폭군이나 잿더미의 마왕 같은 별명이 왜 붙었는지를 인게임 성능으로 증명했다.
현재는 위상이 많이 떨어졌다곤 해도 전성기 시절에는 각성 디펜더들까지 원킬을 내던 노말 로자리아의 각성 버전답게 정말 괴랄한 딜링을 자랑한다. 일단 어지간한 각성 스트라이커들은 특수기 한 방에 말 그대로 잿더미로 만들 수 있다.[14] 재무장들도 별다를 건 없어서 재르카는 체력 회복 하기도 전에 녹아버리며 재무장 에스테로사 역시 각후유와 마찬가지로 피가 바로 거덜나고 불사로 연명하다가 죽는다. 그리고 공중 우선 타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천하의 각성 호라이즌조차 무적이 빠졌다면 죽음을 각오해야 한다.
역상성인 디펜더들도 각로자의 딜은 위협적이다. 최피제가 달려있음에도 평타를 계속 맞아주다간 체력이 못 버틴다.[15] 스나이퍼답게 사거리도 길어서[16] 흉악한 딜을 계속 퍼부을 수 있고 궁극기에는 피해 증가와 고정 피해라는 살벌한 효과까지 붙어있지만 이것도 모자라 2격까지 가하기 때문에 데미지가 각각 들어가서 디펜더고 함선이고 평등하게 박살낸다.[17] 여기에 패시브 버프까지 받아 제대로 때려박았다면 전멸기나 다름없다.
박상연 디렉터의 언급으로는 생존보다 1:1 전투에 초점을 맞췄다고 하지만 일정 체력 이하로 감소할 시 초과 피해를 받지 않고 무적 버프까지 생기기 때문에 재드래건이나 공중 유닛에게 특히 치명적인 피해를 입히는 출격기를 가진 각수연 등으로 자르기도 쉽지 않다. 거기다 냉기, 빙결에 영향을 받지 않는 누가 봐도 각성 레지나를 저격한 패시브까지 두르고 있다.[18]
이론상 1:1 전투에서 더 강한 화력을 낼 수 있는 건 맞지만 PVP에서는 일기토를 할 경우가 많지 않고 단일 딜마저 케오린에게 밀린다. 물론 실전에서는 광역 평타에다 지상과 공중을 모두 타격할 수 있고 생존력까지 각로자가 더 높기 때문에 총 딜량은 이쪽이 더 잘나온다.
PVE에서도 강력한 건 마찬가지로 챌린지, 다이브, 디멘션 등의 컨텐츠에서는 적에게 특수한 기믹이 없다면 보통 각로자를 왼쪽 맨 끝자락에 세워 두고 적당한 탱커와 힐러로 전열을 지키면서 각로자가 일방적인 폭격으로 적들을 두들기다가 궁극기 쿨타임이 돌아온 순간 단숨에 필드를 클린하거나 그에 준하는 피해를 입혀 게임을 터트리는 방식의 플레이가 일반적이며 특히 스토리는 아예 날로 먹을 수 있다.
각성 로자리아는 스킬 구조상 PVE에서의 템셋팅 선택폭이 넓은데, 단일 대상과 싸우는 레이드나 격전에서는 드디어 확정 치명의 평타를 온전히 박을 수 있기 때문에 전당 스마이트, 브리트라 치명타 피해 세트를 주거나, 혹은 업화 스택을 빠르게 쌓기 위한 메공속, 레이드 보스 상성에 맞춘 블레이즈 같은 공속셋을 줘도 되며, 단순하게 전당 불릿을 비롯한 공격셋을 줘도 좋다. 메이스 스충은 별로 좋지 않은 궁합인데, 업화 스택을 다 쌓기도 전에 특수기가 발동되고 스택이 다 날아가기에 딜량이 가장 낮다.
다만 PVP에서는 오히려 메스충을 쓰는 게 대부분인데 스충셋의 딜량이 낮은 것도 어디까지나 계속해서 패야 하는 보스전에서나 그렇지, 단시간에 승부를 내는 건틀렛에서는 궁극기와 특수기를 최대한 빠르고 많이 사용해서 상대를 쓸어버려야 한다. 애초에 각로자 자체가 무식하게 강하기 때문에 메스충으로도 상대 유닛들 지워버리는데는 아무 문제가 없다.
단점이라는 걸 꼽자면 물몸이라는 것과 유틸이 모자란다는 것 정도이며[19] 대응법은 각로자가 '공중 우선 타격'이라는 점을 이용해 공중 디펜더인 루나를 샌드백으로 내세우고 릴리나 그레모리의 수면으로 딜로스를 유발시키거나 에이미의 그랩으로 끌어당기는 방법이 있다.[20][21]
출시되자마자 건틀렛은 각성 로자리아 덱들로 도배가 되었으며 대부분 재철수와 함께 출격시킨 후 적팀 각로자가 나온 순간 루나를 던져서 우리 쪽 각로자를 지키고 그레모리 등으로 상대 각로자를 견제하며 아군 각로자에게 프리딜 구조를 만들어주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렇기 때문에 보통 각로자를 먼저 짤라내는 쪽이 승리한다.[22] 주로 사용되는 함선은 레이크 슈페리어인데, 2스킬로 끌어온 적들을 각로자가 처리하는 방식으로 쓰인다.
뉴비들에게 각성 제이크와 함께 추천 받는 각성캐이기도 하다. 범용성 높은 국밥 탱커가 필요하다면 각제를, 강력한 딜로 스토리를 밀고 건틀렛까지 노려보겠다면 각로자를 뽑으라는 식.[23]
출시 후 첫 주에 벤을 당했는데, 문제는 로테이션 벤을 당하려면 최소한 2주는 필요한데 각성 로자리아는 1주일 밖에 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유저들은 이관하면서 그 전 데이터가 없으니 1주차 통계로 벤을 먹인 거라 보고 있다.[24]
그리고 첫 주에 벤 당한것도 모자라 2주차에는 2벤에 등극했다.
밴을 워낙 빨리 먹은데다가 출시 당시에는 디렉터의 개악성 패치들에 가려져서 사기캐치고는 욕을 비교적 덜 먹었으나, 새 디렉터가 게임을 어느정도 안정화 시킨 후에는 각로자가 다시 부각되기 시작했다. 건틀렛을 망쳤다며 신나게 욕을 먹다가 노밴 주간에 각로자 복각까지 겹쳐버렸고, 픽률이 엄청나게 상승해 결국 2023년 6월 12일에 4밴 10코스트에 등극하는 위엄을 보여주었다.
총평은 PVE, PVP 양쪽 모두 굉장히 강력한 각성캐. 그리고 건틀렛에서는 1벤이여도 쓸만한 캐릭터로 평가받는다.[25]
6. 대사[편집]
6.1. 기본[편집]
7. 기타[편집]
- 쇼케이스에서 공개되었을 때 엄청난 환호를 받았다.[26]
- 유저들은 박상연 디렉터의 최애캐답게 분명 강력한 성능을 가졌을 거란 추측을 했지만 기대(?) 이상으로 엄청난 성능을 보이자 경악했다. 그냥 자캐딸 아니냐는 말이 심심찮게 나올 정도. 다만 같이 패치된 편의성 개악의 임팩트가 너무 컷다 보니 상대적으로 묻힌 감이 있다.
- EP.5에서 처음 등장했을 때 힐데가 신발을 신고 오라고 했지만 각성해도 여전히 신발을 신지 않는다.
- 일반 로자리아에 비해 얼굴이 좀 더 통통해 진 듯한 모습인데 유저들 사이에서는 감자칩을 너무 많이 먹어서 그런 것이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오고 있다.
8. 팀업: 아스모데우스[편집]
9. 둘러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5 21:57:58에 나무위키 로자리아 르 프리데(아스모데우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레지나, 종신 학회장 레지나 맥크레디, 그레모리와 중복. 최초로 각성 캐릭터 2명을 맡았다.[2] 각성 전은 쿠기미야 리에가 담당했으므로 각로자도 그대로 담당할 확률이 높다.[3] 미로의 끝 이벤트에서는 메이즈 전대와 나유빈을 상대할 때 발가락 두 개 만큼의 힘만 썼다고 표현하고, 에델과 세라펠은 한 손으로 상대했다.[4] 구속구를 풀고 드래곤 버스터를 장착한 힐데, 울브즈 베인을 사용하는 유미나, 미스틸테인을 획득한 서윤, 번뇌를 끊고 연화를 찾은 주시윤, 전술예장을 착용한 이수연, 스톰 브링거를 장착한 제이크, 가르강튀아로 회춘한 마리아, 리플레이서와 클리포트 인자의 힘을 이식한 제이나와 도미닉, 타락한 리타, 자신의 정신을 기계에 이식한 앰버 박사, 마도서 솔라 코덱스의 힘을 받은 유나, 성유물과 융합한 큐리안, 마음을 얻은 신지아, 전력을 공급받은 시그마, 정신적으로 성장한 레지나, 명부신의 검술을 완성한 치후유. 호라이즌은 전투 모드로 변경하면 전력을 다 할수는 있지만 본체라 할 수 있는 인공지능이 프레임의 성능을 감당하지 못해서 유지 시간은 겨우 2초 남짓이었기에 관리자의 기술 지원을 받았고 나유빈과 이지수, 에이미, 마에스트로는 밝혀진 게 거의 없으니 예외. 다만 설정상 나유빈은 대적자에다 마에스트로는 그림자다.[5] 다만, 먼저 나온 각성 에이미가 각로자와 같은 콘셉트라서 논란은 없었다.[6] 앞서 각주에서 설명한 이들 대부분이 아직 미숙하거나 불안정하고 전력에 제한이 있거나 리스크를 짊어지고 있다.[7] 레비아탄, 세라펠, 에델. 물론 에델은 처음부터 동행한 세라펠을 엿 먹일 작정으로 분체를 대신 내보내고 도발한 것이지만 불멸의 존재인 마왕을 분체라지만 소멸시킨 것 만으로도 대단한 일이며 레비아탄과 세라펠을 상대로는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심지어 레비아탄은 홈그라운드인 바다(허수공간)에서 극도로 유리한 레비아탄을 쓰러뜨려버린 것이다.[8] 마지막 결전에서 힐데를 방해하긴 했지만 네헤모트가 너무 강해서 힐데가 참전해봤자 상황이 달라지는 것도 아니었다. 오히려 로자의 말대로 유미나의 각성을 방해하는 요소가 될 수 있었다.[9] 박상연이 초기 로자리아의 구상은 주인공 일행의 조력자로 컨셉되었다고 언급하였는데 제작진들이 그 설정을 어느정도 반영해준걸로 보인다.[10] 쇼케이스에서 부터 박상연 PD의 "최강의 마왕다운 모습을 보여줄 것" 이라는 언급으로 유저들 대부분이 예상을 하고는 있었지만 인게임 성능까지도 상상 이상의 강함을 가지고 출시되었다.[11] 당장 위에 나와있는 스토리에서의 행보와 독보적인 강력함만 봐도 알 수 있듯이 빼도 박도 못하는 먼치킨 세계관 최강자다. [12] 라틴어로 패배자에겐 비애뿐. 이란 뜻이다.[13] 에델은 세라펠이 레지나 맥크레디의 생명력을 빨아먹고 부활한 것에 내심 원한을 품고 있었으며, 이 때문에 임시동맹을 맺어 로자리아를 상대한다고 해놓고, 전력은 커녕 본체도 아닌 훨씬 약한 분신을 데려와 세라펠의 뒤통수를 치고 동귀어진하려던 것.[14] 그나마 거슬리는 건 각시윤의 반격 정도. 물론 각시윤도 반격이 빠졌다면 아이스크림 신세다. 각후유는 대공 수단이 전무한데다 대부분 스충을 두르다 보니 체력이 순식간에 나가고 불사가 켜져 궁극기의 쿨타임 돌기도 전에 보내버릴 수 있다.[15] 각로자가 탱커를 상대로도 강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것에는 공중 유닛이라는 점이 큰데, 스트라이커든 디펜더든 전열 탱커들은 일반적으로 지상 피해 감소를 맞추는 게 정석이다. 하지만 각로자는 공중캐이기 때문에 지피감을 무시하고 정신나간 딜을 명치에 꽂을 수 있다. [16] 똑같은 공중 스나이퍼인 류드밀라의 사거리보다 길다.[17] 궁극기 시전 시 피해 증폭을 먼저 건 다음 상대에게 피해를 입히고 잠시 후 후속타가 들어가는 방식인데, 둘 다 똑같은 데미지다.[18] 다만 이 부분은 '잿더미의 마왕'이라는 설정까지 반영한 듯하다.[19] 재밌는 건 라이벌인 힐데 역시 유틸이 거의 없는 탱킹에만 올인한 디펜더고 각로자는 깡딜에 치중된 스나이퍼다.근데 각힐은 지상만 공격하는지라 인겜에서 만나면 로자를 때리지도 못한다[20] 마침 각성 로자리아가 출시된 주간에 릴리, 그레모리, 에이미가 모두 노벤이었다.[21] 다만 라인을 밀어놓은 상태라면 루나를 샌드백으로 세울 때 조심해야 한다. 출격 제한 범위 때문에 아군 후열 쪽에 루나가 출격했는데 마침 각로자가 특수기 쿨이 차서 루나한테 특수기를 박아버리기라도 했다간 애먼 후열이 죄다 갈려나간다.[22] 다만 해당 주간에는 재리벳까지 노벤이었기 때문에 재리벳이나 밀리아를 집어넣어서 이기는 경우도 있었다.[23] 똑같이 자주 추천 되는 미니스트라, 각시윤, 각서윤 등은 3주년 사전예약과 캐피탈 포인트로 얻을 수 있는 각선권 3장에서 모두 건져갈 수 있었다. 다만 하나는 추천권이기 때문에 운이 조금 필요하지만.[24] 6.0 업데이트는 수요일에 시작에서 27시간 점검으로 목요일에 끝났으니 무려 출시 4일만에 벤을 당한 셈이다.[25] 각로자가 노벤인 주간에는 우연의 일치인지 하드 카운터인 리플레이서 킹까지 항상 덩달아 풀리고 각로자를 저격하기 위한 덱을 짜는 유저들도 많은지라 오히려 골치아픈 반면, 1벤 주간에는 의외의 조커로 활약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로자리아를 케어할 수단이 많으면 로자리아의 카운터픽들이 싹다 풀려있어도 그딴거 상관없이 매우 높은 픽률을 보여준다. 특히 각성 치후유, 각성 호라이즌같은 적폐 스트라이커들을 상대로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26] 여담으로 각성 레이가 먼저 공개되었을 때는 참석한 사장들이 단체로 탄식을 내뱉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