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체인소 맨)

1. 개요[편집]

---

만화 체인소 맨의 등장인물.

용의 마인으로 콴시의 애첩 4인방 중 하나이다. 머리에 달린 뿔과 곱슬인지 손질을 안한 건지 너저분한 머리카락이 특징. 평소에는 수갑을 차고 다니지만 전투 시에는 스스로 끊어낸다. 의사소통에는 문제가 없으나 과묵한 편이다.

2. 작중 행적[편집]

---

54화에서 콴시와 다른 애첩들과 함께 난교하는 모습으로 첫 등장한다. 중국 공안에서 톱 남자를 잡아오라는 명령을 받는다. 콴시가 임무 성공 시 받고 싶은 보상을 물어보자 피라고 대답한다. 일본에 도착해 스시집에 들어서자 초밥은 물론 접시까지 씹어먹는다. 59화에서 콴시가 숙소를 잡고 여성 마인들과 난교하는 장면에서 메인 파트너 역할을 하고 있었다.

산타클로스가 인형을 만들어 난동을 부리기 시작하자 콴시와 친구들과 함께 출격한다. 백화점 앞에서 키시베, 히가시야마 코베니, 폭력의 마인을 만나 싸우지만 키시베에게 간단히 제압당해 핀츠이와 함께 붙잡힌다.

덴지에게 붙잡힌 채 옆에서 콴시와 키시베가 밀담을 나누던 중, 알도(미국의 데블 헌터 삼남)가 자리에 난입하여 속박이 풀리자 곧바로 덴지를 제압한다. 알도가 쏜 총알을 팔로 막아내고 불을 뿜어내고, 알도는 콴시가 빌딩 밖으로 내던진다. 콴시가 키시베와 싸우는 사이 다시 덴지를 잡고 핀츠이를 인질로 잡은 파워와 대치하던 중, 빔에게 뒤를 가격당해 덴지를 놓친다.

산타클로스가 톨카를 사용해 지옥의 악마의 능력으로 다같이 지옥에 보내지자 다른 마인들과 함께 정신이 나간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나타난 어둠의 악마의 의해 전원의 양팔이 잘리고, 이어서 핀츠이와 함께 몸이 토막나 사망한다. 이후 론과 핀츠이의 시체는 산타클로스가 인형으로 만들어 누더기 마인을 인질로 잡아 콴시를 죽이는 데 사용된다.

3. 능력[편집]

---

콴시의 메인 파트너인 만큼 애첩들 중에서는 신체 능력이 가장 뛰어나며, 수갑 정도는 가볍게 끊어버릴 완력을 지녔다. 용의 마인답게 입에서 불을 뿜어내는 것도 가능하다.

4. 기타[편집]

---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