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하의 악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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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하의 악마
(らっ((あく( | Falling Devil

파일:낙하의 악마.png
첫 등장 시 모습 ▼
파일:체인소맨_진정한공포의근원2.jpg

성별
여성
분류
악마
특이사항
근원적 공포의 악마
거주지
지옥

1. 개요
2. 특징
3. 작중 행적
4. 능력
4.1. 강함
4.2. 고유 능력
4.3. 전적
5. 여담



1. 개요[편집]


체인소 맨등장악마. 2부에서 첫 등장.


2. 특징[편집]


첫 등장 시에는 팔이 여러 개 달린 여성의 알몸에, 발이 있어야 할 자리에 손이 달려있고 머리가 없는 기괴한 생김새였다.[1] 이후 자신의 능력에 추락사한 여성의 머리를 4개의 팔로 뜯어내 어깨 위로 올리고는 이를 통해 목소리를 낸다. 뒤이어 어디서 얻었는지 요리사 복장을 걸치고는 생머리였던 여성의 머리를 포니테일로 묶고, 요리사 모자를 씌웠다. 팔은 머리를 지탱하는 4개[2], 장갑을 낀 2개[3], 벌레 혹은 조류의 날개 골격을 연상시키는 2개로 총 8개가 달려있다.

셰프 복장은 컨셉이 아닌 진짜인지 "오늘 조리를 담당했다", "요리를 남기면 죽이겠다"는 등의 발언을 하며, 실제로 인간들을 요리로 만들어 지옥으로 보내서 손님들에게 접대한다. 충격적인 생김새와는 다르게 차분하고 정중한 성격으로 존댓말을 하고 요리와는 관련이 없거나 적대하지 않은 대상에게는 해를 끼지치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요리에 관련된 사항이라면 무작위로 사람을 죽이거나 신체 일부를 가져가는 등 매우 위험한 악마다. 또한 손님이라도 음식을 남기면 문답무용으로 죽인다.


3. 작중 행적[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22화에서 요시다 히로후미키가와 함께 대화할 때 키가의 입에서 최초로 언급된다. 요시다의 말에 의하면, 1999년 7월 하늘에서 공포의 대왕이 내려와 인류가 종말을 맞이한다는 내용의 '노트라다무스 대예언'에 대해, 이 예언이 실제로 일어날 것을 우려한 공안은 한 실험을 진행했다고 한다. 실험의 내용은 30명의 죄수에게 석방을 조건으로 미래의 악마와 계약해 자신이 죽을 날을 묻도록 하는 것으로, 실험의 결과 죄수들 중 23명은 미래의 악마에게 1999년 7월에 죽게 될 것이라는 예언을 받았다고 한다.

요시다의 말을 들은 키가는 30명의 죄수들 중 나머지 7명은 이번 주에 죽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 다음 한 악마가 40초 전에 동부의 타마노 거주구역에 나타났음을 알린다. 그 악마는 세상을 공포에 빠트릴 첫 번째 악마이며, 근원적 공포의 이름을 지녔다 언급한다. 비슷한 시각, 나유타도 이 악마의 존재를 느꼈는지, "지금까지 맡아본 적 없는 위험한 악마의 냄새가 난다"면서 덴지에게 출동하라고 요구한다.

그리고 바로 다음 장면에서 부부로 보이는 한 남녀가 아파트 안에서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보여진다. 남자가 자신이 다음 달에 승진한다는 사실을 여자에게 자랑하자, 여자는 그러면 월급도 오르는 거냐고 묻는다. 남자는 잘은 모르지만 아마 그럴 것이라고 답한 뒤, 차를 살 수 있을지를 여자에게 되묻는다. 여자는 오토바이로 충분하다고 거절하고 남자는 보험이니 유지 보수니 비용이 많이 들 것이라고 짐작하며 수긍한다. 그리고 나서 남자는 잠시 생각하더니, 그럴 바에는 그냥 죽는 것이 낫지 않냐고 여자에게 묻는다. 여자는 그냥 죽자는 남자의 말에 전혀 동요하는 반응을 보이지 않고 동의하며 남자와 함께 창가로 걸어나가는 비상식적인 행동을 보인다.[4] 직후 두 남녀는 창 밖으로 뛰어내려[5] 추락사했고, 이들의 뒤를 이어 나머지 주민들도 창 밖으로 뛰어내려 추락사한다.

한편 요루는 아파트 거주민들이 나그네쥐마냥 집단으로 뛰어내리자, 가지고 있던 자를 검으로 만들어 임전태세를 갖춘다. 하지만 곧이어 추락사로 쌓인 시체더미[6]에서 모습을 드러내자, 요루는 전의를 상실하고 곧바로 도주한다.

오늘의 조리를 담당하게 된 낙하의 악마... 라고 합니다. 지옥 여러분의 리퀘스트를 받아 찾아왔습니다.

또한... 요리를 남긴 분들은 죽음을 맛보게 될테니 주의하시길...

123화에서 떨어져 죽은 여성의 머리를 자신의 머리로 삼고, 자신의 몸을 보더니 흉한 모습을 보이고 말았다면서, 요리사 복장으로 차려입은 채 자기소개를 한다. 밝혀진 이름은 낙하의 악마. 지옥에서 죽어 윤회한 것이 아닌 지옥에 있는 악마들의 부탁을 받고 직접 인간계로 파견나온 악마로 보이며, 목적은 인간들을 지옥으로 떨어뜨려 지옥의 악마들에게 식사로 대접하는 것. 우선 "전채 요리"라면서 과거에 마음의 상처를 가진 사람들을 지옥으로 올려보낸다.

이윽고 124화에서 데블 헌터들의 습격을 받으나 한 명만 빼고 전부 죽여버린 뒤 그들의 귀와 혀와 코를 뜯어서 수프 재료로 써버린다. 남은 한 명은 상의를 벗겨버린 뒤 팔과 다리를 묶어놓고, 입을 꿰멘 뒤 눈을 못 감게 만들어놓은 다음 다리 위에 아까 만든 수프를 무릎에 올려놓게 만든다. 그리고 지옥 문을 열어 그를 수프와 함께 정체불명의 거대한 악마에게[7] 식사로 서빙했으며, 메인 디쉬로 삼을 요리 재료로 아사와 요루를 선택했다고 말한다.

125화에선 길거리를 돌아다니면서 장 보듯이 사람들에게서 신체 부위들을 얻어간다. 중간에 어느 마트에 방문해 마트 천장에 걸린 중년 여성 직원이 살려달라고 빌자, 먼저 공격하지 않는다면 아무런 위해도 가하지 않는다면서 인육에 어울릴만한 사과가 있냐고 묻는다. 마트에서 나온 후 마치 장보기에 실수했다는 듯이 남성의 머리를 까먹었다는 걸 생각하는데, 이 때 데블 헌터들의 저격으로 전신이 박살이 난다.[8]

이런 말씀 드리기 죄송합니다만... 현재 인류가 가지고 있는 공격 수단으로... 저를 사냥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현대의 인간의 기술로는 자신을 해칠 수 없다면서 멀쩡하게 재생한다. 그리곤 무의미한 살생은 피하고 싶다면서 데블 헌터들 중 한 명의 머리를 요구하는데 무시하고 공격하자, 한숨을 쉬더니 해당 건물 자체를 무너트리면서 낙하하는 데블 헌터의 머리를 공중에서 따버린다.

파일:체인소 맨 125화 기습하는 체인소 맨.png

이후 마지막 요리 재료인 미타카 아사를 기다리던 중, 뒤에서 나타난 체인소 맨에게 기습을 당해 복부를 관통당한다. 그러면서도 도리어 덴지의 목과 복부를 갈라버리지만 그 안에 가는 쇠줄이 있어 태연하게 수복한 뒤 자신을 썰며 살점을 씹어대자 이에 충격을 받았는지 "자신이 먹히는 건 처음"이라고 말한다.[9]

126화에서는 멀쩡히 재생하더니, 발차기로 반격해서 덴지를 떨어트린다. 그리곤 더 이상 사람을 죽일 생각이 없고 미타카 아사만[10] 지옥으로 보내면 된다며 싸움을 피하려고 한다. 하지만 덴지는 자신의 여친 후보였던 아사에게 손대려 하니 죽일 이유가 생겼다며 전의를 불태우는데, 방해된다면서 덴지의 트라우마[11]를 자극, 공중에 띄워 지옥으로 보내려고 한다. 하지만 덴지는 양 팔의 전기톱으로 자신의 뇌를 갈아(...) 정신공격을 풀었고, 직후 다른 데 정신이 팔린 낙하의 악마를 순식간에 썰어버리고는 핫도그가 먹고 싶다며 발부터 먹기 시작한다.

이런 비상식적 상황에 황당해하며 자신을 잡아먹는 덴지에게 자신은 핫도그가 아니라고 항의하는데, 그래도 요리사로서 먹히는 경험을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며 순순히 먹혀준다. 그리고는 덴지의 내장에서 수복, 복부를 터트리고 나와 덴지의 상반신과 하반신을 분리시켜버린다. 그럼에도 덴지가 양손을 휘저어가며 덤벼들자 자신은 흉한 것이 싫다면서 딱밤으로 떨어뜨린 후 아사에게 날아간다.

이후 손가락질로 아사가 붙잡고 있던 아파트 난간을 날려버리고, 계속 버티는 아사의 뒤로 가 머리를 붙잡는다. 그리고 아사가 고통 때문에 겁나는 것일 뿐, 삶에 대한 집착이 별로 없는 상태임을 지적하더니 "평온에 휩싸인 낙하를 약속하겠다"면서 아사가 가지고 있던 트라우마에 비교적 최근의 일인 유우코에 대한 트라우마까지 보여줘 아사를 접시 위로 떨어뜨린다.

이후 아사를 데리고 탈출하려는 덴지 앞을 가로막는다.[12] 덴지가 엉덩이만 가져가도 되냐고 묻자, 변태라면서 한심해하는 것은 덤. 그러다 갑자기 나타난 또 하나의 체인소맨에게 뒤를 찔리고 머리도 두동강난다. 이윽고 애벌레 악마의 공격을 받은 덴지와 아사가 지옥 문 밖 현실로 튕겨나갔는데, 이때 자신을 공격한 또다른 체인소맨과 홀연히 사라져있었다. 이후 가짜 체인소 맨에게서 어떻게든 벗어났는지, 몸이 다시 수복된 모습으로 재등장하는데,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하는 덴지와 아사의 앞길을 막기 위해 초능력을 사용해 고층 건물을 투척시킨다.

파일:체인소맨 131화 식사 거부.png

파일:체인소맨 131화 낙하 응징.png

마침내 손님인 애벌레의 악마에게 덴지와 아사를 먹이는데 성공해 감상을 물어본다. 하지만 애벌레의 악마가 토해버리자 애정을 담아 만든 요리를 토해버린 애벌레의 악마에게 격노해 손가락에서 레이저를 날려 애벌레의 악마를 죽인다. 이후 이번 일을 의뢰한 기아의 악마 키가에게 미타카 아사를 먹이는데 실패했다고 사과한다. 그리고 키가의 "돌아가라"는 한마디에 여성의 머리를 제외한 온 몸이 불타더니 손으로 잡을 수 있을만큼의 크기로 작아지면서 퇴장. 키가가 낙하의 악마에게 의뢰를 한 이유는 전쟁의 악마를 애벌레의 악마의 위에 가둬 굶주리게 만든 후, 자신의 능력으로 조종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이 사실을 눈치챈 지배의 악마 나유타가 애벌레의 미각을 사람을 먹으면 똥맛이 나도록 바꿔서 실패한다.

132화에서 나온 뉴스 보도에 의하면 낙하의 악마로 인해 사망하거나 실종된 사람의 수는 무려 2천 명이라고 한다. 또한 이세우미 하루카의 연설 내용에 의하면 일본을 포함한 세계 각지에서 중력의 이상 현상이 발생했다고 하며, 언론에서는 체인소 맨에 의해 퇴치되었다고 알려진 모양.

4. 능력[편집]



4.1. 강함[편집]


1부에서 막강한 존재감을 펼친 어둠의 악마와 마찬가지로 근원적 공포의 이름을 지닌 막강한 악마이다. 그 강력한 힘은 4기사 악마 중 하나인 요루조차 전의를 상실하고 도주를 택하게 만들 정도이다.[13]

낙하에 대한 공포는 인간은 물론이고 중력의 영향을 받는 대부분의 생물에게는 본능에 가까운 공포이다. 실제로 투신자살은 높은 곳에서 몸을 날린다는 단순한 방법으로 인해 21세기까지도 자살방법으로 흔히 발생하며, 그게 아니더라도 실족사도 왕왕 있는 만큼 추락사의 위용이 절대 작은 건 아니다.

작중 묘사에 의하면 '낙하'라는 개념은 추락사, 투신 자살 같은 직접적인 것만이 아닌 비유적인 의미의 낙하, 즉 명예의 실추, 경제 추락, 정신적 붕괴 혹은 영어의 Falling(타락), 나락과 같은 종교적 은유 등을 전부 망라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각종 부정적인 사회 현상과 그로인한 온갖 정신적 고통, 공포도 포괄적으로 '낙하'의 개념에 들어갈 테니 당시 시대상 만연한 사회적 공포 분위기까지 합쳐서 더더욱 큰 영향을 줬을 가능성이 높다.

후술할 능력만 봐도 엄청난 강함을 과시하는 수준으로, 마키마전 이후 모든 면에서 크게 성장한 덴지를 능력을 통해 마치 귀찮다는 듯이 손쉽게 제압해버렸다.[14][15] 그 뿐 아니라 현세에 강림한 것만으로 일본을 넘어 전세계에 중력 이상 현상이 발생해 인류를 공포에 빠뜨려 그 이름값에 걸맞는 위엄과 위험성을 잘 보여주었다.

4.2. 고유 능력[편집]


  • 광역 정신 공격 및 중력 조작
박수를 치면 근방의 사람들에게 과거의 상처를 보여줄 수 있으며, 대상이 과거의 상처에 얽메일수록 마음을 밑으로 가라앉히고 몸은 그와 반비례해 점점 하늘로 떠올라 하늘로 낙하하며, 최종적으로 하늘의 지옥문을 통해 지옥으로 보내져 악마들의 식사가 된다.[16] 부정적인 요소를 떠올리는 것은 절대적인 능력으로 작동하기 때문인지[17] 낙하의 악마가 인지 못한 인물이 실내에서 떠오르면 천장에 막힌다든가 무언가를 붙잡는 것으로 어느 정도 저항할 수 있지만, 낙하의 악마가 이를 인지하고 능력을 더 강하게 사용한다면 건물째로 지옥문 너머로 보내버리고,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자살충동을 일으켜 투신자살시키는 일종의 정신조작 능력도 가지고 있다.

  • 신체능력
어깨와 등 뒤까지 나있는 8개의 팔을 자유자재로 움직이며, 맨 아래 쪽에 달린 2쌍의 날개는 어떠한 물체든지 즉시 잘라버릴수 있다. 숙련도가 굉장히 높고 그 속도와 범위마저 상상을 초월하기 때문에, 날개를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빠르게 움직여 사람들의 신체부위를 적출하거나, 전투에서도 적극적으로 사용한다.
팔과 날개를 제외한 다른 신체의 능력도 발군이라, 발차기 한방으로 변신 상태의 덴지를 건물에 쳐박아버리기까지 했다.

데블헌터들의 저격총 집중 포화에 힘없이 파괴되는 모습, 덴지의 내려치기 한방에 몸이 반토막 나 붕괴되는 모습을 볼 때 기본적인 신체 내구도 자체는 약한 편이지만, 낙하의 악마가 가장 무서운 점은 한계가 없는 재생 능력을 갖췄다는 것이다. 총격에 벌집이 되고 톱에 갈가리 찢기고 아예 잡아먹혀도 말 그대로 순식간에 완전 재생하기 때문에, 인간과 악마의 공격 모두 낙하의 악마를 완전히 죽여놓을수는 없다.[18]

  • 공중 부양
날개를 사용하지 않고도 가볍게 도약해서 공중을 자유롭게 날아다닐수 있다. 비현실적이면서도 묘한 곳에서 현실적인 구석이 있는 본 작품의 특성상, 특별한 악마들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인물들이 비행능력을 보유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매우 큰 장점이라고 할수 있다.

  • 외형 변환
외형을 어느 정도 바꾸는 것도 가능한 듯한데, 요리사 복장을 소환할 수 있고, 시체의 머리를 통해 감각을 얻으며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 다만 '뇌'가 없기 때문인지 머리를 찾기 전에는 감각을 느끼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19] 그리고 의사소통 도구로 쓰이는 여성의 머리는 낙하의 악마와 동화되었는지, 낙하의 악마의 몸과 같이 재생한다.

  • 공간이동
일반적인 악마들이 죽음과 윤회를 통해 지옥과 현세를 오가는데 반해, 낙하의 악마는 죽음과 관계 없이 자유롭게 지옥문을 열고 지옥과 현세를 드나들 수 있다. 지옥에 있는 악마들에게 음식을 대접한다는 소개에 맞게 인간을 지옥으로 보내는 것도 가능하다.[20] 작중 공개된 악마들 중 이토록 간단하게 지옥과 현세를 이동한 악마가 지옥 그 자체의 이름을 지닌 지옥의 악마인 것을 감안하면 그와 비견되는 능력을 지닌 것도 상당한 수준이다. 이것이 낙하의 악마만의 고유한 특성인지, 아니면 다른 강력한 악마들도 가능한지는 불명이다.

4.3. 전적[편집]


※ 승리의 기준은 상대의 전투 불능, 전의 상실, 패배 시인. 기타 등등

에피소드
상대
결과
비고
낙하의 악마 편
요루


무명의 데빌 헌터


덴지


가짜 체인소 맨
[21]

스포일러



5전 5승 0패 0무 승률 100%

5. 여담[편집]


  • 요리사라는 캐릭터, 박수를 치면 불길한 일이 벌어진다는 점에서 모티브는 영화 더 메뉴의 셰프 줄리언 슬로윅으로 보인다.

  • 작품의 다른 등장인물인 어둠의 악마, 산타클로스 등과 같은 그로테스크하고 임팩트 있는 디자인과 연출 덕에 등장한 지 하루도 안 되어서 팬아트가 쏟아져나왔다.

  • 아무것도 입지 않았을 때는 기괴한 모습이지만 옷을 차려입은 후엔 몸매나 비율이 좋아보인다는 평이 많다.

  • 낙하의 악마가 만드는 요리들에게는 이름이 있는데, 뿌리를 뜻하는 (네, née)가 들어가는 것이 특징. 전채 요리는 "라 네 봉라", 수프 요리는 "데 네 아텔렌타", 메인 디쉬는 "아사요루"다.

  • 낙하의 악마는 요리를 남기는 손님을 용서하지 않으며, 요리를 대접받는 악마들은 살기 위해 죽기 살기로 요리를 먹어치운다고 한다. 즉, 더 윗선에게 요리를 대접하는 형태가 아닌 타인을 강제로 끌여들여서 요리를 먹이는 것일 수도 있다. 실제로 요리를 먹지 못하고 토한 애벌레 모습을 한 악마(스포일러)는 상당히 강했음에도 불구하고 낙하의 악마가 아무렇지도 않게 죽여버렸다.

[1] 이는 사람이 떨어질 때 무의식적으로 손을 뻗는 것과 떨어지고 난 뒤에는 대부분 머리가 박살 난다는 것에서 착안한 듯하다.[2] 처음 알몸으로 나타났을 땐 6개 였는데 요리사 옷을 입은 이후 2개가 보이지 않는다.[3] 4개로 보일 수 있으나 잘보면 팔에 관절이 하나 더 달려 있는 것으로, 뒷모습을 보면 2개라는 것을 알 수 있다.[4] 이후 악마의 명칭이 나옴으로서 낙하에 대한 공포심이 사라져 가볍게 생각한 것으로 보인다.[5] 와중에 뛰어내리기 전 차를 보고 "차..."라고 나지막히 중얼대는데, 자살하게 된 경위가 차량이었기 때문이다.[6] 분명 무작위로 추락하여 시체 간 거리가 벌어져 있어야 하는데 어느새 시체들이 한 지점에 몰려있다.[7] 애벌레의 형상을 하고 있다.[8] 이때 데블 헌터들이 사용한 총기는 H&K PSG1.[9] 여담으로 이때 덴지의 대사가 네놈이 사과를 훔쳐갔지!인데 만유인력과 사과 일화를 비틀어놓은 것으로 보인다.[10] 사실 이상한 부분인데 마지막 요리로 요루와 아사를 노린다고 하면서 정작 덴지에겐 요루는 언급하지 않고 미타카 아사의 풀네임을 말했다.[11] 마키마에게 살해당하기 전의 파워, 총의 마인이 된 아키의 기억 등.[12] 이때 낙하의 악마 뒤에 있는 문의 문양은 14권 표지 뒷배경과 비슷하다.그리고 14권 표지에 그려진 캐릭터는 키가였다.[13] 다만 요루는 전쟁의 악마이고, 체인소의 악마전쟁에 대한 공포에 의해 태어난 악마의 대부분을 잡아먹어 개념 자체를 지워버린 까닭에 기존의 힘의 대부분을 잃은 상태이므로 이를 감안할 필요는 있다.[14] 여기서 덴지를 관심에 두지 않아서 다행이지, 만일 낙하의 악마가 현세에 강림한 목적이 미타카 아사가 아닌 체인소 맨의 심장을 얻는 것이었다면 덴지는 그자리에서 심장을 뽑혀서 먹혔을 가능성이 높다.[15] 물론 그것과는 별개로 덴지의 나사 빠진 행동에는 황당해한데다 (노데미지였지만)몇 번은 역습까지 당했다. 키시베의 지론(유능한 데블 헌터는 머리에 나사가 빠진 녀석이다.)이 초월자에 준하는 악마들에게도 충분히 먹힌다는 증명.[16] 낙하의 악마 본인은 이 일련의 과정을 요리로 칭하며, 자신의 요리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 지상으로 오고 얼마 지나지도 않아 요리사 옷을 챙겨입었을 정도. 지옥문은 본인이 연 것인지 악마들이 열어준 것인지는 불명.[17] 다만 이는 낙하의 악마 쪽에서 직접적으로 거는 환술이 아니라 상대의 기억을 통해 상대에게 환영을 보여준다는 구조, 즉 상대의 뇌에게 환영을 보라고 지시하는 간접적인 능력이라서 기억을 잃었다거나 아예 극복해냈다면 큰 영향을 받지 않는다. 덴지는 체인소맨의 회복력을 믿고 스스로 뇌를 파괴하는 것으로 환영에서 벗어났다.[18] 심지어 잡아먹힌 상태에서 재생해 체인소맨의 배를 터뜨리고 나오기까지 한다.[19] 머리를 찾기 전엔 자신이 알몸이란 점에 부끄럼을 못 느끼거나 알몸이라는 사실 자체를 자각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덴지가 머리를 부숴서 능력에서 벗어난 것과는 정반대.[20] 악마도 문을 오갈 수 있는지, 지옥에 갔던 인간이 문을 통해 돌아올 수 있는지는 불명. 다만 체인소맨과 아사는 지옥에서 문을 통해 현세로 돌아오는데 성공했다.[21] 자세한 전투 과정이 나오진 않았으나, 정황상 가짜 체인소맨을 뿌리치는데 성공하고 추격에 합류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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