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축구 국가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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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감독은 함디 바타우이다. 지중해 기사들(The Mediterranean Knights)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월드컵 본선에는 한 번도 오르지 못하였고, 네이션스컵은 1982년 대회에서 준우승을 한 번 달성한 것이 최고기록이다.
북아프리카에서 수단과 더불어 유이하게 FIFA 월드컵 본선 경험을 못했다. 특히 이웃 모로코가 최근 열린 카타르 월드컵에서 벨기에, 스페인, 포르투갈 등등 상대로 4강에 진출했고, 2018년엔 이집트, 모로코, 튀니지가, 2014년과 2010년에는 알제리가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는 등 북아프리카 축구가 아프리카에서 강세를 유지한 지 꽤 됐는데도 리비아는 이 대열에 합류하지 못하고 있다.
리비아 축구 역사에서 가장 월드컵 본선과 근접했던 시기는 1986 FIFA 월드컵 예선인데, 수단, 잠비아를 연파하고 마지막 플레이오프까지 진출했으나 이웃 모로코와의 대결에서 합계스코어 1-3으로 지며 본선 문턱에서 탈락했다.
리비아가 북아프리카중에서 부진한 이유가 마냥 2010년대부터 시작된 카다피 축출 등의 혼란기로만 규정지을 수 없는 것이, 카다피가 절대권력을 지녔던 1990~2000년대에도 리비아는 꾸준히 못했다(....) 오히려 카다피가 막 권력을 잡기 시작한 1980년대가 리비아 축구의 최전성기로, 이 당시 리비아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도 하고 상술된 대로 월드컵 본선에도 근접하는 등 무시할 수 없는 팀이었다. 하지만 90년대 이후 월드컵 예선에 여러 이유로 불참하거나 실격처리되면서 급격히 국제무대 경쟁력이 낮아졌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루마니아, 이탈리아, 크로아티아 등에서 외국인 감독을 계속 데려와봐도 못했고, 카다피 개인의 인맥으로 리비아 선수들을 이탈리아 리그에 진출시켜도 성과는 별로였다. 그나마 국내 리그는 탄탄한 편이라, 국내파로만 출전할 수 있는 아프리카 네이션스 챔피언십에선 2014년 우승을 하기도 했다.
카다피 시절에는 몇몇 선수가 카다피 개인의 인맥을 이용해 이탈리아 세리에 A에 진출하기도 했으나, 실력으로 진출한게 아니라서 얼마 버티지 못하고 다시 국내리그로 돌아왔다. 카다피 사후 국내 스포츠가 많이 개방화되어 선수들이 인근 튀니지, 모로코, 알제리, 이집트 리그로 상당수 진출하고 있으며 미국과의 관계개선 이후 MLS에서 뛰는 선수도 2명 있다. 유럽파는 그다지 많지 않은데 SC 브라가에서 뛰고 있는 알리 알무스라티가 가장 큰 팀에서 활약하는 유럽파다. 또한 잉글랜드계 2세이자 맨체스터 시티 유소년 출신인 아마드 베날리가 세리에 A 승격팀인 FC 크로토네에서 뛰고 있다.
한국과는 1977년 말레이시아에서 경기를 가졌으며, 허정무의 해트트릭 및 차범근의 골로 한국이 4:0 승리를 거두었다.
2. 역대전적[편집]
2.1. FIFA 월드컵[편집]
2.2. 아프리카 네이션스컵[편집]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역대 순위: 23위
1982년 자국에서 열린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는 A조에서 튀니지,가나,카메룬과 함께 편성되었는데 튀니지를 이기고 가나,카메룬한테 모두 비기면서 4강에 진출하였고 4강에서 잠비아를 꺾고 결승에 진출하였는데 결승에서 가나와 맞붙었으나 승부차기 접전 끝에 패하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2.3. FIFA 아랍컵[편집]
2.4. 대한민국과의 역대 전적[편집]
안 만나봤을 듯 하지만 1번의 전적이 있다. 1977년, 당시 국내에선 3대 대회로 꼽히던 말레이시아 주최의 메르데카컵에서 한 차례 맞붙은 적이 있다. 이 경기에서 대한민국은 4-0 대승을 거뒀는데, 허정무가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차범근도 한 골을 넣었다. 이 경기를 제외하곤 A대표팀, 연령별 대표팀 통틀어 한 차례도 만나본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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