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 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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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스코틀랜드 국적의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소속 선수이다.
2. 클럽 경력[편집]
2.1. 뉴캐슬 이전[편집]
스윈던 타운에서 파올로 디 카니오 감독의 지도 아래 리그 1 정상급 윙어로 성장한 리치는 2013년 1월 같은 리그 1 소속의 본머스로 40만 파운드에 이적하게 된다. 이 이적은 스윈던의 어려운 재정 상황 때문에 감독 디 카니오의 의중을 거슬러 진행되었고, 이에 좌절한 디 카니오는 스윈던 타운 감독직을 사퇴하게 된다.
본머스에서도 팀의 주요 전력으로 자리잡은 리치는 팀의 리그 1에서 프리미어 리그로의 2연속 승격에 큰 기여를 했다. 프리미어 리그에서도 주전 우측 윙어로 활약한 리치에게 당시 강등당한 뉴캐슬이 손을 내밀게 되는데, 하부 리그에서도 활약했던 그의 선수 경력에 주목한 것이다.
2.2. 뉴캐슬 유나이티드 FC[편집]
2016년 7월 1일 AFC 본머스에서 1100만 파운드에 뉴캐슬로 이적했으며 계약 기간은 2021년 6월까지다. 이 이적료는 2020년 나단 아케에 의해 갱신되기 전까지 본머스의 선수가 이적하며 발생한 최고액 이적료였다.
2.2.1. 2019-20 시즌[편집]
2019-20시즌에는 레스터 시티와의 리그 컵 경기에서 무릎 부상을 당하며 4개월여간 출장하지 못했다. 복귀하여 FA컵 3라운드 재경기 로치데일전에서 롱스태프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했다.
2020년 3월 6일 뉴캐슬 구단과 재계약했다. 계약 기간은 2023년까지.
재계약 후 첫 경기였던 3월 7일 소튼 원정 경기에서는 전반 막판 페널티 킥을 찼으나 상대 알렉스 매카시 골키퍼의 선방에 가로막혔다.
30라운드 셰필드전에서 좋은 땅볼 크로스로 생막시맹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한데 이어 환상적인 슈팅으로 추가골까지 기록하며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36라운드 토트넘전에서 상대 수비가 간신히 걷어낸 공을 완벽한 슈팅으로 연결하며 동점골을 기록했다.
2.2.2. 2020-21 시즌[편집]
2020-21시즌 여름 이적시장에서 자신의 본머스 시절 동료들인 칼럼 윌슨과 라이언 프레이저와 뉴캐슬에서 재회하게 되었다. 한편 정작 리치 본인은 강등당한 본머스로의 복귀설이 나돌고 있다.
리그컵 3라운드 모어컴비전에서 완벽한 코너킥 크로스로 라셀레스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했다.
이후 토트넘전, 맷 도허티와의 충돌로 인해 2개월 아웃이 확정되었다. 리치의 대체자영입도 없을것이라고 스티브 브루스감독이 쐐기를 박았다.
2.2.3. 2021-22 시즌[편집]
21-22시즌 전임 감독이 이끌던 시즌 초반부터 에디 하우 부임 초기인 2021년 11월경까지 선발 자원으로 중용 받았으나 2021년 12월 이후 2022년 4월 중순 현재까지 출전이 없다. 겨울에 당한 부상으로 수개월을 결장한 탓이기도 하지만 이미 풀백 자리에선 맷 타겟이, 윙어 자리에선 라이언 프레이저가 선전하고 있는 탓에 부상 복귀 후에도 그의 자리가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2]
34라운드 노리치시티 원정에서 74분에 교체로 투입되어 4개월만에 경기에 출전했다. 본인의 주 포지션인 오른쪽 윙어로 나서 오랜만에 출전한 것 치고는 무난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시즌이 끝나고 뉴캐슬에서 유력 방출 명단에 올랐으나 일단 여름 이적시장에선 잔류했다.
2.2.4. 2022-23 시즌[편집]
22-23시즌 4R 울버햄튼 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생막시맹을 대신하여 경기 종료 직전에 오랜만에 교체 출전했다.
윙어, 레프트백 뎁스가 뉴캐슬 모두 훌륭하여 리치가 들어갈 자리가 없어 여름 방출명단에 올랐다고 한다.
방출 명단에 올랐다는 소식이 있었으나 시즌 종료 후 뉴캐슬이 계약연장 조항을 발동하며 팀에 남을 수 있게 되었다. 22-23시즌 기준 리치는 팀내 윙어 뎁스의 가장 후순위에 위치해 있으나 탁월한 리더십으로 선수단의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는 라커룸 리더 역할을 수행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에디 하우 감독 또한 그런 리치의 역할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보인다.
2.2.5. 2023-24 시즌[편집]
2023년 6월 15일, 뉴캐슬과 1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2015년 3월 25일, 북아일랜드를 상대로 A대표팀에 데뷔했다. 3달 뒤 홈에서 열린 카타르와의 친선경기에서 20야드 거리에서 호쾌한 중거리 슛으로 첫 골을 신고했고 10월 7일에는 폴란드와의 유로 예선에서 대표팀 소속으로 두번째 골을 기록했는데 이 골은 스코틀랜드 축구협회가 수상하는 올해의 골에 선정되었다.
2016년까지는 대표팀의 레귤러 멤버로 중용되었으나 이후에는 잦은 부상으로 거의 대표팀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 결국 2018년 11월, 그는 당시 대표팀 감독이었던 알렉스 맥리쉬에게 대표팀 은퇴 의사를 밝히면서 대표팀 경력은 이렇게 종료가 되었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제일 돋보이는 강점은 바로 위력적인 왼발 킥. 돌파력이 수준급이라고 보기에는 어렵지만, 정교한 킥을 통한 공격 지원이 좋은 편이다. 특히 크로스로만 따지면 PL에서도 탑급이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크로스의 정확도가 매우 높다. 프리킥이나 페널티 킥 같은 데드볼도 잘 찬다. 빠른 스피드와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침투를 하거나 열심히 수비에 가담한다. 다만, 나이가 들면서 잔부상이 늘어가고 있고, 주력이 대폭으로 감소하였다.
국대 동료인 로버트 스노드그래스와 비교하면 킥은 스노드그래스쪽이 더 좋지만, 공수 밸런스와 주력 면에서는 리치쪽이 조금 더 위로 평가받는다.
5. 여담[편집]
- 골 세리머니로 항상 코너 플래그를 걷어찬다.
진상동료가 골을 넣을 때에도 코너 플래그를 날려 버리는 일이 있는데, 2020년 1월 18일 첼시와의 홈경기에서 팀동료 헤이든의 극적인 결승골이 터지자 리치가 찬 코너 플래그가 한 팬의 영 좋지 않은 곳을 맞추는 불상사가 발생하기도 하였다. ##
- 영국의 유명한 요리사 고든 램지와 매우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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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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