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구루마 켄신/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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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2022년
1.2. 2023년
1.3. 2024년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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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2022년[편집]


2022년 3월 29일 쿠가의 에피소드에 첫 등장한다. 이가라시 부두목은 출소한 무구루마를 마중 나오며 '아주 활기가 넘치는' 쿠가라는 젊은 녀석이 있으니 반드시 네 마음에 들 것이라며, 쿠가를 비롯한 자신을 따르는 세력들(사가라이치죠콘도이누카이노지마타카하시 등)에게 간부급으로 복귀한 무구루마를 소개하고 이로써 쿠가의 파벌에 합류한다.

무구루마는 10년 전에 동거를 하던 애인[1] 히라타 미치코(平田美智子)가 있었으나, 이미 5년 전부터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 일하던 크라브[2]에서 10년이 지난 아직도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으나, 무구루마는 다시 찾아갈 용기가 없어서 망설이다가 겨우 결심하고 쿠가를 데리고 크라브에 찾아간다. 그러나 그 미치코가 행방불명이 되었다는 것을 알고 쿠가는 정보상을 통해 충격적인 사실을 접하게 된다. 10년 전에 박살낸 조직 미시마구미와 관련이 있었던 것. 미시마구미는 무구루마에 의해 조장을 비롯한 대부분의 조직원들이 살해당하고 남은 잔당은 무구루마에 대한 복수심을 불태우며 한구레 조직화해있었다. 그 잔당의 두목은 시바타(柴田)였다. 그 시바타가 미치코를 납치했고, 살려는 두되 고문을 가하여 앉지도 서지도 못하는 상태로 만들었을 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지금 시점에 미치코를 납치하여 살려둔 이유는 출소한 무구루마를 끌어내어 복수하기 위함이었다. 10년 전에 미치코를 납치해서 살해해봐야 아무런 실익이 없었기 때문에 이제 와서 미치코를 납치한 것이다. 쿠가와 무구루마는 미치코를 구하기 위해 시급히 시바타를 비롯한 잔당을 습격한다. 잔챙이들은 쉽게 처치했어도 미치코를 인질로 잡고 있는 시바타에게는 천하의 무구루마도 쉽게 공격을 할 수가 없었다. 시바타는, 무구루마 때문에 조직 자체가 붕괴되어 백업을 잃어버린 남은 조직원들은 비참한 지경까지 떨어지게 되었기에 이렇게 해서 복수할 수 밖에 없다고 한다. 그에 쿠가는 약육강식의 세계에선, 약한 놈은 모든 걸 잃을 수 밖에 없는 것, 불만이 있어도 할 수 없다며 섬광탄을 시바타에게 굴려서 터뜨려 버린다. 섬광과 폭음으로 시계와 청각을 몇 초간 빼앗긴 시바타를 무구루마가 놓칠 리가 없고, 무구루마는 시바타를 처치하고 미치코를 구해낸다. 미치코는 뒷세계 의사에게 치료를 받고 육체적인 후유증은 거의 없었으나, 정신적인 상처가 컸는지 무구루마에게 결별을 선언한다. 무구루마도 실은 재결합하고 싶었고 미치코 역시 재결합할 생각이 없던 것은 아니었으나, '극도의 여자'였기에 무구루마가 뿌린 원한이 자신까지 복수의 대상으로 만드는 등, 피폐한 삶을 견딜 수 없었는지 그녀는 결별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 물론 무구루마도 이를 잘알고 있었기에 위자료까지 요구하는 그녀 앞에서 무구루마는 아무런 대꾸도 하지 못하고 미치코의 의사를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3]
쿄고쿠구미아모우구미의 대전쟁에서 요소요소 상당히 많이 등장하고 있다. 코토게의 기백에 눌려 죽을 뻔한 쿠가를 구출하기도 하고, 역시 쿠도에게 죽을 뻔한 이치죠를 구출한다. 총집편 영상에서 아모우구미하야미가 언급하길, 와나카 소이치로와 격돌을 했다고 한다. 각 조직을 대표하는 검호(剣豪)들끼리의 대결. 상세는 곧 공개 예정.

2022년 4월 28일 예고된 대로 코토게 카부토의 영상에 등장한다. 간부급 클라스에 걸맞게 이번 아모우구미와의 대전쟁에서 여러 작전을 진두지휘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무구루마는 아모우구미의 조직 운영의 중추는 코토게, 현재 자신들 쿄고쿠구미와 대전쟁 중에 시마를 다른 조직으로부터 지키는 후방방어 사령관 격은 토가시라고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 둘을 제거하면[4] 아모우구미가 크게 흔들릴 것이라는 정확한 계산을 하고 사가라타카하시에게 토가시를 치라고 명령한다. 그리고 쿠가가 제거에 실패한 코토게는 스스로 나서서 제거하는 것으로 작전을 시작한다. 역시 머리 회전이 보통이 아닌 인물. 자신의 작전이 주효하여, 토가시는 사가라의 손에 살해당하고, 코토게와도 일대일 상황을 만드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코토게에게 사지의 건이 끊기고 목숨만은 부지하겠느냐 아니면 죽겠느냐 양자택일을 하라고 한다. 코토게는 무구루마의 검격을 받아가면서도 무사히 도망쳐 와나카에게 구원을 요청하는데 성공하고, 와나카가 코토게를 구해주기 위해 등장하여 무구루마는 드디어 아모우구미의 검호(剣豪) 일본도의 와나카와 대치하게 된다. 각 조직을 대표하는 검호(剣豪)들끼리 한치도 양보없는 대결. 어느 한쪽이 사망해야 끝날 것으로 보인다.[5] 4월 30일에 결말이 공개될 예정. 4월 28일 영상은 이미 순식간에 70만명이 시청하고 5천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는 등 초미의 관심사인 상태이다. 여담으로, 무구루마는 복역 기간 10년이나 검을 놓은 상태였는데, 옥중에서도 강한 손목힘을 내기 위해 악력 단련을 게을리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출소 후 복귀해서도 엄청난 전투력을 보여준다.

예고된 대로 2022년 4월 30일 코토게 카부토의 영상에서 무구루마 켄신와나카 소이치로 그 대결의 전모가 밝혀진다. 초인적인 악력으로 파워를 앞세운 무구루마와 초인적인 스피드의 검술을 무기로 하는 와나카의 대결은 상호간에 검상을 입히면서도 심각한 데미지가 더욱 누적된 무구루마의 패색이 짙어진다. 전투 종반에 와나카가 검을 놓을 수 밖에 없는 절체절명의 순간이 있었으나, 와나카는 맨손 체술로도 자신감을 보이며, 왼팔의 전투력을 상실하고 이미 너덜너덜한 상태의 무구루마에게 '마지막 일격'을 해보라며 들어오라고 한다. 그런데 놀랍게도 코토게가 무구루마를 배후에서 권총으로 쏴버리고 무구루마를 쓰러뜨리는 '주제넘은' 난입을 해버리고 만다. 그 총격이 치명상이었던 듯 무구루마는 그대로 의식을 잃고 쓰러진다. 그러나 놀랍게도 와나카는 무구루마를 죽게 방치하지 않고 히무로 의사에게 치료를 부탁한다. 상세는 본 영상의 주인공인 와나카 소이치로 항목 참조. 이렇게 모든 시청자의 예상을 뒤엎으며 코토게의 주제넘은 난입으로 이 대결은 결말이 났다. 무구루마의 완패. 그러나 와나카는 무구루마의 목숨을 빼앗지는 않았다.

총평을 하자면, 와나카는 복부를 세 번이나 베였으나 복대를 하고 있었음이 명확히 묘사되었고, 출혈도 심하지 않았고 전투에도 전혀 문제가 없었다. 그러나 무구루마는 대각선 베기에 제대로 깊게 당했고 그 외 검술로는 확연히 밀렸으며 수없이 검상을 입은 걸로 보인다. 코토게 왈, 무구루마는 서있는 게 이상할 정도라고 했다. 와나카는 그에 비해 심각한 데미지는 전혀 없었다. 무구루마의 왼팔은 전투불능에 빠졌고 뺨이 꿰뚫리면서도 한 번은 검을 막고 와나카가 검을 떨구게 하긴 했으나, 계속 했다면 빠른 움직임의 와나카가 자신의 검을 회수해서 결국은 무구루마 자신이 당했을 것으로 보인다.

후일, 무구루마가 정신을 차려보니 눈을 뜬 곳은 아모우구미의 영향력 하의 병원이었을 테고, 2022년 6월 1일 영상에서 쿠가와 노지마의 말로는 무구루마 형님은 와나카가 자신을 살려줬음을 깨닫고는 항쟁에서 손을 뗐다고 한다.

2022년 6월 21일 영상에서는 무사히 회복하는 걸로 모습을 보여줬다.

2022년 7월 23일 영상에서, 과거의 행적이 소개된다. 현재에도 쿄고쿠구미의 시마로서 큰 수입원이 되어주고 있는 아야나미쵸를 두고 약 10년 전쯤의 과거에 카와우치구미와 격돌을 했었다고 한다. 당시 형님이었던 이가라시와 함께 전투 정예로서, 카와우치구미의 야기라와 타츠모토에 대적하여 전투를 벌였다. 무구루마의 얼굴에 새겨진 긴 흉터는 바로 수평베기의 야기라가 입혔던 것이었다. 치열한 전투 후 서로 사망자는 내지 않은 상태에서 카와우치 구미가 물러나고, 아야나미쵸의 어항의 이권은 전부 쿄고쿠구미가 획득한 채로 현재에 이른다.

2022년 8월 27일 영상에 등장한다. 무구루마는 긴급 호출을 수신하고 폭탄테러를 당한 쿄고쿠구미 2지부에 쿠가와 함께 급히 달려가나, 이미 상황은 늦어 라이징의 간부 시타라와 보스 죠가사키는 막 철수한 상태, 이누카이는 빈사 상태의 중상, 사이온지는 이미 살아날 수가 없는 절명 직전의 상태였다. 분노한 무구루마는 현장은 자신에 맡기고 얼른 놈들을 쫓으라고 쿠가에게 명령한다. 무구루마는 존경해왔던 간부급 사이온지 형님이 절명 직전이라는 것을 직감하고 조용히 사이온지의 유언을 들어준다. 사이온지는 '이보게, 켄신. 이누카이는 살릴 수 있겠나? 젊은 놈이 먼저 죽으면 이치에 맞지 않는다고. 켄신, 젊은 친구들과 쿄고쿠구미를 더욱 크고 강력하게 만들어주게나. 그리고 에게 전해주게. 이런 아빠여서 미안했다고. 그리고 아빠는 정말 행복했...다...고...'라는 유언을 남기고 눈을 감는다. 명령을 받은 쿠가가 급히 뒤를 쫓자, 시타라죠가사키가 각기 차량에 탑승하여 따로 움직이려는 것을 보고 자신의 바이크로 추격하기 시작한다. 쿠가 본인도 무작정 쫓기 시작한 것이라 시타라와 죠가사키 중 어느 쪽을 추격하는 것인지는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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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나토: 뇌는 예쁜 핑크색이야... 한번 봐줄게.

무구루마: 인의에 어긋난 놈! 네놈은 이 무구루마 켄신이 베어주마!

2022년 9월 7일 영상에서 예고된 바대로 라이징의 간부 외팔의 코미나토 케이이치와 격돌한다. 코미나토는 선천적으로 왼팔에 큰 장애를 가지고 있는 대신 오른팔로 괴력을 낼 수가 있었고, 매우 경쾌한 스텝으로 상대의 공격을 농락하는 전법을 구사한다. 그러나 무구루마도 백전연마의 맹장으로 검상을 입어가면서도 조금씩 코미나토를 압도해가는데, 놀랍게도 코미나토는 선천적으로 장애가 있는 왼팔이 결손이 아닌, 사지발달장애여서 특수한 총기를 부착하고 있었고,그것으로 무구루마에게 두발이나 적중시킨다. 무구루마는 견딜 재간이 없어 쓰러지고 코미나토는 마지막으로 그의 숨통을 끊으려는 검격을 하나, 최후의 의지로 무구루마는 그걸 방어한다. 코미나토는 쿄고쿠구미의 지원군이 오자 일단 철수한다. 이 격돌은 방심한 무구루마의 완패. 무구루마는 곧 현장에 쇄도한 센코쿠・쿠가・나미오카에 의해 구조되어 병원에 긴급후송된다.

2022년 11월 15일 영상에서 완전히 회복한 모습으로 이가라시의 지시에 따라 모리와카, 타카사고와 함께 라이징의 잔당들을 처리하는 걸로 등장한다.

2022년 12월 27일 영상에서 쿄고쿠구미의 조직원들과 같이 온천여행을 가는 것으로 등장한다. 스트리트 파이터 2를 보고는 "스트리트 파이터 2... 그립구나... 코쿠쇼 형님이랑 맨날 했었는데..." 라며 코쿠쇼와의 추억을 회상한다.

센고쿠: 무구루마 형님, 오늘같은 날엔 울지 마세요. 센스 없어요.


1.2. 2023년[편집]


공식 트윗에 의하면, 비겁한 암기에 대비하기 위해 어떤 남자에게 찾아가 가르침을 구한다고 하는데 그 남자가 누군진 아직 불명이다. 팬덤에선 이쥬인 시게오 혹은 와나카 소이치로로 추정하고 있다.

2023년 2월 27일 이쥬인 시게오의 영상에서 그 남자가 이쥬인임이 밝혀진다. 이쥬인은 납치되어서 학대를 당하다 탈출한 소년의 의뢰를 받아 타겟을 확보하러 왔는데, 무구루마는 무구루마대로 코쿠엔가이에서 어린 소년들을 납치하여 감금하고 쾌락을 위해 학대와 폭력을 저지르던 남자 마스다 시게유키를 말살하러 왔기에 이쥬인과 우연히 조우하게 된다. 무구루마는 이쥬인을 대번에 알아보고 타겟인 마스다를 이쥬인에게 넘기는 대신, 조건을 한 가지 요구한다. 그것은 바로 자신에게 '비겁한 암기의 회피법'을 전수해달라는 것. 그렇게 무구루마는 자신 특유의 이도류 검술로 타겟를 호위하던 한구레 2인조를 썰어버리고, 주모자를 죽빵 한대로 무력화시킨다.

비겁한 암기(주로 총)에 대한 대처법을 가르쳐 준다며, 이쥬인이 무구루마에게 자신의 도장에 오라고 했기에, 쿠레바야시 지로를 지도했을 때처럼 이쥬인과 연습 대련을 할 예정인 것 같다.[6] 여담으로, 30대 후반으로 추정되는 스나가에게도 하대를 하는 이쥬인이 아직 35세에 불과한 무구루마에게는 말을 높여주는데, 초면이거나 쿠도 키요시처럼 간부급의 인물이라 존대를 하는 것으로 보이기도 하며, 스나가는 이쥬인 상대로도 건방진 말투로 말하는 반면 무구루마는 조우 했을때 감상을 제외하면 예의를 갖추어 말을 했기에 이쥬인도 따라 높여주는 것으로 보이기도 한다.

2023년 6월 7일에 등장 노지마나미오카가 간 파라다이스가 위기라는 통신에 즉시 출동 노지마를 발견하고 노지마로부터 아가츠마히다 코테츠로의 습격을 듣자 경악한다. 그리고 노지마를 죽일려고 간 히다랑 격돌 나미오카가 죽었다는 말에 흥분하여 무턱대고 돌진해서 데미지를 받으나 큰 데미지는 아니었고 곧바로 역공 히다가 무구루마의 시야를 가릴려고 가루를 던지나 피하고 히다의 칼에 이를 나가게 만든다. 그러던 중 아가츠마랑 붙게 되었고 데미지를 입으나 크지는 않았다. 그러던 중에 소방차가 오게 되자 아가츠마랑 히다는 후퇴 무구루마는 나미오카를 찾으러 건물에 들어가나 나미오카는 이미...

2023년 6월 24일에 이미 죽은 걸 알고 있으나 혹시나하는 마음에 나미오카를 데리고 히무로에게 찾아가나 너무 늦었다며 그의 죽음에 슬퍼한다.

2023년 8월 19일에 우미세 쇼고의 장례식장을 습격한 카이엔 조직원들과 아키모토 시로에 의해 쿠가가 중상을 입고 이누카이가 위기에 처한 순간에 난입하여 아소 세나, 히다 코테츠로, 그리고 아키모토까지 셋을 상대하게 된다.

2023년 8월 21일에 본격적으로 셋을 상대하게 되고, 부상을 입었을 터였던 모리와카 토시로가 가세하여 3:3이 되었다. 치열한 접전을 이어가던 중, 쿄고쿠구미의 원군이 도착하자, 카이엔측과 아키모토는 철수한다.

2023년 12월 2일에 무구루마 켄신아소 세나와 매치가 예정되어있다.[7] 1:1승부가 결판이 나지 않아 12월 11일날 결판이 날것으로 보인다.[8][9] 일단 여기까지의 현황은 아소 세나가 유리하며 무구루마는 잔상처가 나고 있다. 싸움 도중 아소 세나가 뽑은 수류탄에 옷에 불이 붙어 무구루마는 바로 상의를 탈의했다.

2023년 12월 11일 영상에서 본격적인 대결이 시작되었다.[10] 그동안 비겁한 수에 많이 당해왔던 무구루마 인지라 암수에 대한 대비도 어느정도 되어 완전히 피하지는 못해도 치명상은 피하고 있었다. 그러나 아소가 양손에 카람빗을 쥐며 본 실력을 드러내자, 크고작은 상처를 입으며 점점 몰리기 시작했고, 아소가 꺼내어 쏜 총에 왼팔 하박에 관통상을 입는다. 하지만 이쥬인 시게오 에게서 가르침을 받았을 때와, 쿄엔전쟁에서 떠나보낸 동료들을 떠올리며 각성했고, 아소의 섬광 공격까지 기합으로 씹어버리고 그대로 돌진하여 수류탄을 던지려는 아소의 암수를 무효화시키고, 한쪽 칼을 버린 뒤 아소의 목을 물어뜯어버린다. 예상외의 공격에 당황한 아소에게 다시 맹공을 퍼붓다가 아소의 오른쪽 손에 쥔 카람빗에 복부를 찔렸지만, 복근에 힘을주어 카람빗이 빠지지 않게 만들어 그대로 아소의 오른팔을 베어 떨어뜨린다.[11] 아소가 잘린 오른팔을 들고 도주하자, 그대로 추격하였고, 팔이 절단되어 그로 인한 출혈 때문에 점점 기력이 떨어져가는 아소를 결국 따라잡아 등에 발차기를 먹여 주저앉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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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소: 제발 살려주라... 죽기 싫거든... 쓰레기더미에서 겨우 여기까지 올라온거라고... 부탁할게...

무구루마: 정말 꼴사납군... 남자라면 깨끗하게 가거라...

그러자 아소는 무구루마에게 어릴적부터 쓰레기더미에서 겨우 여기까지 왔다며 목숨을 구걸하는데... 물론 외도로써의 행보를 보여준 그였기에 무구루마는 절대 용납하지 않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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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구루마: 아소 세나아아아아! 지옥에서 참회해라아아아아!!!

아소: 으아아아아악! 죽기 싫다고오오오오오오오!!!!!

곧바로 아소에게 혼신의 참격을 휘두른다. 아소는 죽기 싫다며 비명을 질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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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구루마: 그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앗!!!

아소: 아....

결국 이 혼신의 참격이 최후의 일격이 되어 아소는 결국 상하체가 분리되어 쓰러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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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소: 거짓말이야... 커헉...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의 폭력에 당해오기만 했는데.. 나에게 조금쯤은 누리게 해줘도 되는 거잖아... 신이란 게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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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구루마: 네놈의 인생 따위는 알 바 아니지만... 폭력이 싫었다면 그걸 다른 사람에게 휘두르지마라. 뭐가 value냐? 바보녀석. 결국 네놈이 한 행동은 그 아버지랑 다를게 없다고.


죽어가며 자신에게 폭력을 휘두른 아버지와 다른남자와 바람이 나 자신을 방치하고, 사이비종교에 빠져든 어머니를 원망하는 아소에게 폭력이 싫었다면 그걸 남에게 휘두르지 말았어야 했다며 일침을 가하고, 그런데 야쿠자가 할 말은 아닌것 같다. 아소는 다시 태어나면 따뜻한 밥을 먹여줄 아버지와 어머니에게서 태어나게 해달라는 유언을 남긴채 숨을 거둔다. 무구루마도 상처가 꽤 컸기에 주저앉았지만, 아직 아가츠마가 남아있다며 의식을 잃지 않고 버텨냈다.[12]

이후 그 자리에 아가츠마 쿄야가 등장했으나 무구루마는 이미 자리를 뜬 상태였다. 아가츠마는 아소와의 밥추억을 회상했긴했지만 그 뿐이었다.

1.3. 2024년[편집]


2024년 1월 12일 사코 야마토가 급히 달려와 무구루마를 병원으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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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종의 내연녀로 내연의 경우 한국에서는 불륜의 이미지가 강하나, 본디 내연의 관계는 법적인 혼인신고는 하지 않았으나 사실상 부부의 관계를 의미하는 말이고, 일본에서도 같은 뜻으로 쓰인다.[2] 크라브는 한국의 룸살롱에 해당하는, 호스티스가 접대하는 상위 레벨의 술집을 말하며, 스낙쿠(스낵)은 하위 레벨의 술집이다.[3] 이후 쿠가가 무구루마에게 술을 사주는 장면이 등장했다.[4] 반드시 죽이라는 의미는 아니지만 경우에 따라선 살해도 포함하는 것. 죽이지 않아도 병신으로 만들라는 뜻이다.[5] 그간 두 번에 걸쳐 쿠가와 이치죠를 구원하는데 기가 막힌 타이밍에 본인이 등장할 수 있었지만, 본인의 위기에는 본인을 구해줄 그 윗 레벨의 강자는 쿄고쿠구미에 없기 때문이다. 와나카 역시 이쥬인과 대결했을 때와는 달리, 그 어느 누구도 이 대결을 말릴 명분도 이유도 없기 때문. 따라서 둘 중 하나가 죽어야 끝이 난다. 일본의 팬들은 아모우구미에서 토가시를 잃은 이상, 쿄고쿠구미에서도 그에 걸맞는 피해가 나와야 균형이 맞기에 무구루마의 사망을 조심스럽게 예상하는 분위기.[6] 후일 이쥬인 시게오의 가르침이 아소 세나와의 대결에서 결실을 맺게 된다.[7] 통산적이면 아소를 상대로 이기겠지만 문제는 아가츠마 쿄야가 그쪽으로 가고 있어 승부가 어떻게 될지는 모른다. 다만 12월 1일 영상에서 아가츠마는 이누카이와 대결하게 되는 것으로 볼때 순수한 1:1 승부일 가능성이 있다.[8] 당시 쿠가의 나레이션에서 이 매치가 장렬한 결말을 맺게된다 하였는데 무구루마의 장렬한 패배일지, 강렬한 승리일지에서 의견이 갈렸었다. 그러나 이 매치의 결과가 무구루마의 강렬한 승리로 끝났다.[9] 만약 아소 세나에게 패배한다면 시청자들은 무구루마의 티어는 내려갈 것이라고 했을 정도다. 다행히 아소 세나가 패배하면서 무구루마가 체면치레는 했다.[10] 무구루마 켄신이 나래이션을 맡았다.[11] 이 장면은 와나카가 카리고메의 팔을 날려버린 것과 비슷한데, 와나카는 상처를 입지 않고 날렸다는 점과 무구루마는 상처를 어느정도 입고 날렸다는 것이 차이점이다.[12] 여담으로 무구루마의 첫 네임드 킬임에도 불가하고 팬들은 추잡하게 물어뜯어 치명상을 입히고 승리한것이 좀 추하다는 평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