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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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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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축구 지도자.

2. 축구인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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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지도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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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생활을 하지 않은 채 바로 지도자 무대에 입문한 것으로 보이며 2007년 창원 유나이티드 FC 감독으로 부임하며 젊은 나이에 감독을 맡게 되었고 이후 2013년 충주 험멜 코치로 부임했고 시즌 중반 성적 부진을 이유로 이재철 감독이 사임하자 잠시 감독 대행을 맡기도 하였다.

이후 김종필 감독이 부임하자 코치로 복귀하였다.

이후 FC 서울 U-18, 울산 현대 U-15 수석 코치, 강원 FC 스카우트, 중국 여자 U-19 축구국가대표팀 피지컬 코치 등 오랜 기간 지도자로 활동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다. 또한 독일 쾰른에서 3년간 연수를 하며 선진 유소년 축구 훈련법을 습득했다.

2021년 안산 그리너스의 수석 코치로 부임하였으나 그해 9월 김길식 감독이 사임하면서 감독 대행직에 올랐고, 2021시즌 K리그2 첫 감독 대행이 되었다.

9월 19일 K리그2 30라운드 충남 아산 FC전을 통해 첫 경기를 치렀고, 이날 경기 1:0 승리를 거두었다.

연이은 9월 25일의 리그 31라운드 FC 안양전에서는 한동안 수비를 우선하던 전술에서 탈피해 상대를 압박하면서 공격은 다양한 옵션을 주고 수비는 안정화를 추구했으며, 이것이 빛을 봤는지 무려 리그 2위팀을 상대로 1:0 승리를 거두며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연이은 김천 상무와의 리그 32라운드에서는 강호 김천을 상대로 견고한 수비를 펼치며 경기 내내 상대를 어렵게 하였지만, 0:1로 패하며 연승 행진을 마감하였다.

10월 10일 대전 하나 시티즌 원정 경기에서는 4:1로 패배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되었다.

승격이 좌절되면서 선수들의 동기부여가 떨어질 법도 했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바로 팬들이 기대하는 모습이자 프로의 자세라는 것을 강조하며 공격적인 축구를 천명했는데, 선제 실점을 하는 경기에서는 항상 고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적인 배치로 수비 축구를 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선수들의 특성에 따라 조합을 잘할 수 있는 구성으로 상대 공격 지역에 머무르고자 노력했고, 그런것들을 안산 구단의 가치로 만들었다.

10월 31일의 리그 최종전 전남 드래곤즈 전에서도 이러한 공격 축구를 펼치며 3:2 승리를 거두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으며 2021년 총 11승 10무 15패, 승점 43점의 7위로 시즌을 마무리지었다.

이후 인터뷰에서 자신의 감독 대행 역할에 대해서 50점 정도를 주고 싶다고 평가 했는데 롤러코스터를 탔지만 선수들과 소통하면서 혼연일체가 된 것에 대해 스스로에게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싶다고 밝혔다.#

시즌 도중 급하게 감독 대행을 맡은것 치곤 그래도 흔들리는 팀의 분위기를 잘 추스르고 할만큼 해주었다는 평가다.

이후 2022 시즌을 앞두고 조민국 감독이 선임되며 감독 대행직에서 물러났으며 이후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에 코치로 합류했다.

3.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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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서울 이랜드와의 35라운드 경기에서는 안산 구단이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한 '늑대 게임'을 모토로 경기에 나서자 사전 기자회견에 늑대 가면을 쓰고 나왔다.#
• 안산 그리너스의 감독 대행으로 부임한 이후 감독 대행 입장으로서 본인의 축구를 보여줄 생각은 없으며, 새로운 감독님이 오실 때까지 조직력, 경기력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이며, 팀의 정신력이 살아있다는 걸 계속 끌고 갈 것이라고 자신의 역할을 강조했다.#
• 2021년 리그 31라운드 FC 안양전에서는 안산 까뇨뚜가 교체 아웃되고 발길질을 하는 비신사적인 모습을 보였는데, 이에 대해서는 "선수들 욕심이 없다면 그런 장면이 나오지 않았을 것이다. 욕심, 욕망은 긍정적이다. 다만 프로는 절제하는 모습이 필요하다. 지도자가 알려줄 부분이다."라고 말했고, 이후 경기 끝나고 까뇨뚜에게 먼저 미안하다고 말했다고 하며, 이에 까뇨뚜도 "너무 힘들어서 나 자신에게 실망해 나온 행동"이라고 했다고 한다.#

4.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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