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설아/인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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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민설아 
1. 개요[편집]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리즈〉의 등장인물 민설아의 인간관계를 정리한 문서이다.
2. 목록[편집]
2.1. 우호하는 관계[편집]
2.1.1. 심수련[편집]
존재를 알지 못했음에도 민설아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했고 그리워했으며 행복하길 바랐던 친어머니.
출생 직후 주단태에 의해 주혜인과 바꿔치기 되며, 생이별 했다. 자신이 죽기 전에 심수련은 민설아 자신이 딸임을 알았지만 결국 민설아는 생전에 자신의 친어머니임을 몰랐고 단 한번도 엄마라 불러보지 못했다. 그리고 심수련은 그녀가 사기꾼이라는 걸 알고도 별다른 보복 없이 용서를 했으며[1] 낡은 신발을 보고 새로운 신발을 선물해주려고도 했었다. 그래도 모친의 손에 시신만은 거두어져 장례를 정상적으로 치르고 화장되었다. 그렇게 심수련은 억울하게 죽은 친딸의 복수를 위해 완전한 복수귀로 전향했다.[2]
결국 시즌 3에서 엄마가 주단태를 직접 살해하게 되어 대신 복수를 했다고 할 수 있었지만 엄마도 복수의 허망함을 느끼고 마지막화인 14화에서 물에 빠져 자살하여 살아있는 자신의 핏줄은 주석경밖에 남지 않게 되었다.
2.1.2. 조OO[편집]
자신이 태어나기 직전 하늘의 별이 되었지만 살아 있었다면 심수련, 주석경 모녀 못지않게 세상에서 가장 사랑했을 친아버지.
자신이 태어나기 전 주단태에 의해 살해당했다. 2019년 자신이 사망함으로서 15년 만에 부녀상봉을 이루게 되었다.
2.1.3. 소망보육원 아이들[편집]
자신이 친동생처럼 대하는 소중한 아이들. 자신이 파양당한 직후 한국에 찾아왔을때 이 아이들을 보려고 소망보육원을 찾았었다는 사실이 일기장에 공개됐다. 그리고 이 아이들의 학대를 막기 위해 민설아는 민형식에게 리 가문으로부터 받은 아파트를 넘긴다.
2.1.4. 로건 리[편집]
미국 생활 당시 유일하게 가깝게 지냈던 양오빠. 그러나, 자신의 파양을 방관한 사람. 파양 이후에도 연락을 취하고 겉으로는 그를 원망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을 만큼 가까운 남매였지만, 그의 재력이 자신을 파양한 양부모에게서 나온지라 그의 경제적 지원만큼은 한사코 거부할 수밖에 없었고 그렇게 펜트하우스로 들어가 비극을 맞는다. 이에 대해 로건 리 또한 죄책감을 크게 느끼고 복수귀로 전향했다. 결국 로건 리는 민설아의 파양을 방관한 대가로 민설아 사망 7년 후 민설아가 기증한 골수에 암이 재발해 사망하게 된다.
2.1.5. 배로나[편집]
리틀 헤라클럽 내에서 자신이 유일하게 한번도 만나지 못한 아이. 오윤희가 자신을 죽인 것도 배로나가 청아예고 입시에서 하은별과의 성적이 바꿔치기 돼서 억울하게 예비 1번으로 떨어졌기 때문이다. 시즌 1에서 민설아와 배로나가 서로 공통점이 많기 때문에 쌍둥이가 아닐까라는 추측이 생겼다. 결국 시즌 2에서 배로나가 그 사실을 알고 청아예술제 대상을 받아서 민설아의 한을 풀어줬으며, 주단태의 습격으로 사망 직전까지 갔을 때 민설아의 환영을 보고 네 자리를 뺏어서 미안하다며 그녀에게 사과를 구하기도 하였다.
2.2. 적대하는 관계[편집]
2.2.1. 주단태[편집]
만약 주혜인과 바꿔치기 당하지 않았다면 의붓아버지였을 테지만, 본인을 죽인 것이나 다름 없는 최악의 적대관계. 본인과 친어머니, 쌍둥이 여동생을 생이별시키고 바꿔치기해 고아로 만들고, 친부와 여동생의 양어머니를 살해하고 친어머니까지 죽이려 했으며 여동생과 여동생의 의붓오빠를 정신적, 신체적으로 학대한 불구대천지원수. 심지어 주단태는 민설아가 주석훈&주석경의 과외 선생이라는 걸 별로 원하지 않았다. 또한, 도둑 누명을 씌운 주석경을 혼내기는 커녕 오히려 똑같이 도둑 누명을 씌웠다. 또한, 대놓고 주석훈-주석경 남매와 심수련이 있는 앞에서 면박을 주는가 하면, 후에 천서진과 함께 기계실에서 협박했다. 또한, 자신의 친아버지를 죽인 최악의 원수이다. 자신의 친어머니도 주단태에게 살해당할 뻔했지만 어머니와 똑닮은 여동생의 양어머니 덕분에 위기를 모면했다. 또 애초에 이 사람만 아니었다면 민설아는 고아로 고생하며 살지 않았을 것이다.너 아니었으면 그 아이 그렇게 죽지도 않았어. 설아 아빠를 죽인 것도 모자라서, 그 핏덩이를... 그 핏덩이를 왜 바꿔치기 한 거야?
- 심수련
결국, 주단태는 민설아의 친어머니에게 살해 당하는 것으로 생을 마감했다.
2.2.2. 천서진[편집]
주단태와 마찬가지로 자신을 죽인거나 다름없는 최악의 적대관계. 처음에는 천서진도 그녀가 과외 선생님이라 그럭지럭 좋게 봐줬고, 민설아 또한 천서진을 성악 롤모델로 존경하고 있었다. 그러나 민설아의 정체를 알고나서 입학 포기 신청서를 적으라고 했지만 오히려 자신의 과거로 범죄사실을 포장하려고 했고 이 회유가 통하지 않자 주단태와 천서진의 불륜 영상으로 천서진을 협박했다. 결국 화가 난 천서진이 기계실에서 민설아를 고문하며 위협했으나, 천서진의 딸 하은별이 민설아를 구해주었다.우리 설아를 무시하고 감금하고 협박하고 가짜 유서까지 만들어서 그 아이 죽음을 더렵혔잖아.
우리 설아한테 상처 줄 자격, 너한테는 있었어?
- 심수련
결국, 천서진도 시즌 3 최종화에서 약 과다복용으로 자살하여 생을 마감하게 되었다.
2.2.3. 민형식[편집]
소망보육원 원장. 아이들에게 밥을 굶기지 말것을 약속했으나 민형식은 이 약속을 어기고 민설아가 없는 동안에도 아동학대를 했다는 사실이 일기장에 기록되었는데 자신의 친엄마가 이 일기장을 읽다가 회상하는 장면을 통해 드러났다.[3] 이를 통해 민설아가 사실은 민형식에게 쫓겨났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2.2.4. 제임스 리, 스텔라 천 부부[편집]
자신의 양부모. 그러나 로건 리 때문에 본인을 골수 기증자로 써먹고 나서 그녀에게 목걸이 도둑 누명을 씌우고 파양시켰다. 민설아는 이러한 점 때문에 양부모들을 좋아하지 않으며, 로건 리가 도와주겠다고 했을 때도 양부모의 돈이라며 거절할 정도였다.
그리고 제임스 리와 스텔라 천은 로건 리를 잃음으로써 민설아를 버린 대가를 치르게 된다.
2.2.5. 현동갈비 사장[편집]
자신이 알바를 했던 갈비집의 사장. 자신을 학대했다.
2.2.6. 조상헌[편집]
자신을 미국으로 추방시킨 인간 쓰레기. 어머니까지 죽이려다가 윤태주에 의해 살해당했다. 어떻게 보면 자신과 어머니를 괴롭힌 대가를 치르게 된 셈.
2.2.7. 수의사[편집]
민설아의 반려견 설탕이를 치료하려던 수의사. 어렵게 번 돈을 받고 의도적으로 금액을 더 요구했다. 이 인간만 아니었으면 헤라클럽에서의 갈등을 최소화할 수 있었을 것이다.
2.3. 애매한 관계[편집]
2.3.1. 주석경[편집]
살아 생전에는 서로 결코 알아볼 수 없었고, 최악의 적대관계였지만 사실은 심수련과 친아버지 못지않게 세상에서 가장 사랑했을 쌍둥이이자 친동생.
갓난 아기 때 주단태에 의해 생이별 후 주석경은 주단태의 자식으로 둔갑한 채 20여 년을 부잣집 아가씨로 살아온 반면 자신은 고아원에서 민형식에게 학대받다가 미국에서도 로건 리에게 골수를 제공한 직후 도둑이라는 모함을 당해 제임스 리에게 버려지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파란만장한 세월을 보내야했다. 청아예고 입학과 사실상 바가지인 설탕이의 치료비 때문에 신분을 속이고 과외교사로 위장해 접근했지만 주석경은 오히려 민설아를 깔보기만 하고 정체가 드러나자 폐차장에서 집단 린치를 주도했다. 결국 서로가 쌍둥이 자매라는 걸 몰라본 두 사람의 사이는 리틀 헤라클럽 린치, 청아예고 입시 비리, 주단태와 천서진의 불륜 등 너무 많은 것을 알고 있는 민설아가 오윤희에 의해 살해되면서 비극으로 끝나고 말았다. 민설아 사후에도 민설아를 죽은 그 기지배, 고아라고 칭하며 증오심을 드러냈다. 하지만 주석경은 시즌 3 8회에서 뒤늦게 민설아가 자신의 쌍둥이이자 친언니라는 사실, 자신이 그것도 모른채 린치를 한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 사실에 절규했지만 이미 때는 너무 늦은 상태였다. 그래도 반성은 늦게나마 했고, 스스로 벌을 받고, 진심 어린 편지와 함께 이후 민설아의 의지을 이어받아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보였다.
2.3.2. 오윤희[편집]
자신을 살해한 진범이지만 친어머니를 도와준 사람임과 동시에 어머니가 자신의 친동생의 존재를 알게 해준 분. 살아 생전에는 자신에게 많은 호의를 베풀어주고 살해당하는 그 날까지도 오윤희는 민설아를 도와주려고 했지만[5], 딸의 청아예고 입학을 위해 눈이 돌아가서 민설아를 밀었다. 결국 21화에서 오윤희 본인도 자살하려 했지만, 시즌 2에서 로건 리의 도움으로 살아났다. 현재는 복수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으며, 로건 리가 한국에 오래 머물 수가 없기 때문에 로건 리의 부재 시 민설아의 복수까지 맡아야 하는 입장이다.
그리고 시즌 2 최종회에서 오윤희는 자수하면서 민설아를 욕보인 다른 헤라팰리스 어른들까지 모두 감방으로 보내면서 스스로 그 죄값을 치르게 되었다.
이후 시즌 3 5회에서 천서진에게 살해당하고 자신의 곁에 오게 되었다.
2.3.3. 주석훈[편집]
살아 생전엔 그저 자신이 수학을 가르쳤던 아이들 중 한 명이며 어머니의 의붓아들이자 쌍둥이 여동생의 의붓오빠이기도 하다. 리틀 헤라클럽 중 특히 주석훈은 그녀에게 주석경 다음으로 큰 피해를 입혔고, 정체가 들통나자 폐차장에서 집단 린치를 가했다. 결국 주석훈은 시즌1 마지막회에서 어머니를 잃었고, 시즌3 12회에서 아버지, 시즌 3 13화에서 또 다른 어머니마저 잃고 말았다. 그래도 주석훈은 시즌2 6회에서 주단태와 말싸움을 하던 중에 민설아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공개적으로 드러냈으며 주단태를 민설아 살인범이라고 여기고 있다. 시즌1 미공개 클립에서도 배로나에게 '(민설아를 괴롭힌) 벌을 받는 중이며, 이 벌을 다 받으면 너에게 좀 더 당당해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한 것으로 보아 민설아와 닮은 구석이 많은 배로나를 짝사랑하게 되며 자연스레 민설아에게 한 악행을 반성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또한, 시즌2 13회에서 민설아는 어디 있냐면서 완전히 참회했다. 이후 시즌 3에서 오윤희의 장례식이 끝난 뒤, 주석경이 민설아, 배로나를 모욕하자 분노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시즌 3 방영 당시에는 주석훈이 민설아와 쌍둥이 남매라는 설이 돌았지만 실상 민설아는 주석경과 쌍둥이 자매였다.[6]
2.3.4. 하윤철[편집]
강마리, 이규진, 고상아, 천서진, 주단태와 같이 민설아의 시체를 유기했고, 시즌 1 후반부에서 죄를 단 한가지도 인정하지 않았다. 다만, 시즌 1 초반부에서 민설아를 감금하는 것에 대해 아니라고 말한 적이 있고 시즌 2 13회에서 시신을 유기한 죄를 유일하게 인정하여 인정 못하는 헤라펠리스 클럽 인물 5명[7]에 비해 그나마 양심있는 인물.
하윤철도 결국 시즌 3 13회에서 천서진에게 살해당하여 자신의 곁에 오게 되었다.
2.3.5. 유제니[편집]
본인을 죽일뻔했지만 차후 쌍둥이 동생에게 폭력 피해를 당한 피해자. 심지어 피해 원인도 오윤희를 영영 잃을 뻔한 배로나를 도와줬다는 이유에서였다. 물론 후에 배로나가 이른 시기에 엄마를 영영 잃었지만.
같은 과외그룹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정체가 드러난 직후 자신을 집단 린치한 가해자로 엄마를 잃을 뻔한 대참사를 겪었지만 시즌 1에서 적대했던 배로나를 시즌 2부터 친구로 대하는 등 어느정도 갱생은 있었으므로 민설아가 보육원에서 쫓겨나고 민설아를 입양한 부모들에게 도둑 누명을 쓰고 파양당했다는 사실을 알면 주석훈 다음으로 가장 먼저 반성할 가능성이 높다.
2.3.6. 강마리[편집]
헤라클럽 어른들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시체를 유기했다. 시체유기를 하며 이제라도 경찰에 신고해야하는 것이 아니냐는 고상아의 대사에 얘 하나 때문에 헤라팰리스의 집값이 떨어질 수도 있고 주석경과 주석훈, 유제니, 하은별, 이민혁의 장난이 드러날 수도 있는데 괜찮겠냐며 민설아의 죽음을 안타까워하기는 커녕 모욕했으며 리틀헤라클럽이 민설아에게 저지른 끔찍한 집단린치와 살인미수는 아이들의 장난이라고 표하며 망언을 투척했다. 그 후에도 처음부터 맘에 안들었다, 왜 끝까지 사람을 고생시키냐며 비아냥거렸다.[8] 시즌 2까지도 반성의 기미를 전혀 보이지 않았으며 민설아 시신유기죄에 대해 법정에서까지도 인정하지 않아 법정모독죄까지 인정되었으나 선고가 끝나자마자 주단태와 엮인 거 후회하고 있었다. 시즌 3에서 강마리는 완벽히 갱생하였으며, 자신의 엄마를 떠올리며 민설아의 죽음 또한 안타까워하는게 드러났다.
2.3.7. 이규진, 고상아 전 부부[편집]
자신의 시체를 유기한 어른들. 다만, 이들은 주단태, 천서진과 달리 자신과 생전에 원수진 일은 없었으며 아동학대나 가정폭력을 저지른 적이 없는 인물들이다. 이들 역시 시즌 2 13회에서 주단태, 천서진과 마찬가지로 끝까지 죄를 인정하지 않는 태도를 보여 법정모독죄까지 추가되었다. 다만 고상아는 그나마 시즌 1부터 자신의 죽음을 안타까워하는 장면이 나왔다. 다른 헤라클럽 사람들이 민설아의 죽음을 모욕하자 그래도 어린 앤데 죽은 애한테 말이 너무 심한 거 아니냐라는 대사 또한 나왔다. 이후 시즌 3 최종화에서 완전 개과천선했기 때문에 우호적인 관계가 되었을지도 모르지만 고상아가 민설아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려지지 않아서 관계는 불명. 반면 이규진은 마지막까지 사기치고 다니다가 경찰에 체포되었기 때문에 한심하게 생각할 듯하다.
2.3.8. 하은별[편집]
초반에는 자신이 가르친 과외학생들 5명[9] 중 가장 모범적인 학생이었고, 리틀 헤라클럽 멤버 중 유일하게 인간적으로 자신을 대해주며, 하은별이 실기시험을 망쳤을 때도 속상한 마음을 자신에게 털어놓을 정도로 사이가 나쁘지 않았다. 자신에게 주석경, 이민혁, 유제니가 수영장에서 자신을 괴롭힐 때도 동참하지 않았지만, 자신의 정체가 들통난 직후부터는 적대적으로 변했고, 다른 4명과 마찬가지로 폐차장에서 집단 린치를 가했다. 이후에 기계실에서 다시 마주했을 때 자신보고 난 너를 믿었는데 어떻게 날 배신하고 우리 엄마한테 협박을 하냐며 배신감을 드러내자, 민설아가 미안하다, 이제 다 질렸고 핸드폰 줄테니 자신을 풀어달라는 외침에 하은별은 또 한번 민설아를 믿고 풀어줬지만, 민설아는 생사가 오갔기에 도망쳤고 거기에 분노한 하은별은 걸국 몽키스패너로 자신을 죽이려고 했으며, 그로 인해 계단에서 굴러 떨어지는 바람에 머리를 크게 다쳤다. 이후 자신이 사망하며 관계 개선 없이 마무리되었고, 훗날 하은별은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10] 갱생했다.
2.3.9. 이민혁[편집]
역시 자신의 정체가 들통난 직후에 폐차장에서 집단린치를 가했으며 수영장 괴롭힘에도 주석경, 유제니와 함께 동참했다. 하지만 하은별과 마찬가지로 시즌 3부터 악인의 모습을 보이지 않아 민설아가 만약 살아있더라도 굳이 적대적일 이유는 없다. 오히려 이민혁이 갱생했으니 우호적으로 바꼈을것이다.
2.3.10. 윤태주[편집]
비록 한 번밖에 만나지 못한 인물이지만, 자신의 어머니를 도운 데다가 자신의 원수 중 하나를 살해한 만큼 죽지만 않았으면 우호적인 관계가 되었을 확률이 높다. 주단태가 윤태주에게 자신을 죽이라고 했지만 그때도 최소한의 양심은 있었어서 죽이지는 않고 보육원에 버렸는데 윤태주도 사실 그 아이가 민설아였다는 건 전혀 몰랐다. 이후, 윤태주도 자살로 자신의 곁으로 오게 되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9 07:47:09에 나무위키 민설아/인간관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반면, 주단태와 주석경, 주석훈은 민설아에게 잔혹하게 보복하였다.[2] 친딸 민설아의 죽음은 펜트하우스 시리즈의 시작점이기도 하다.[3] 시즌 1 9회에 나온다.[4] 시즌 3 14회 심수련과 오윤희의 장례식[5] 처음에는 오윤희 또한 민설아를 계단에서 밀치려거나, 불이 붙은 쇳덩이로 민설아를 위협하려는 장면이 묘사 되었다. 이유는 오윤희 자신의 딸이 청아예고에 입학하려면 한 명의 빈자리가 필요하고, 민설아는 고아였기에 그 사실을 알고 민설아를 위협했던 것이다. 하지만 어린 아이가 어른도 하기 힘든 일들을 하는 것을 보고 측은지심을 느꼈고 도움을 준 것이다.[6] 만약에 진짜로 주석훈과 민설아가 쌍둥이 남매였다면 주석훈은 더더욱 후회할 가능성이 높았을 것이다.[7] 주단태, 천서진, 강마리, 고상아, 이규진[8] 하지만 오히려 자신의 살인미수범 주단태가 강마리 남편 유동필을 대신 감옥에 보내고 강마리와 유제니를 4503호에 입주시켰기 때문에 주단태에게 거슬리는 행동을 했다가는 불이익을 받는 입장이었다. 또 시즌 2 초반에 딸 유제니가 배로나를 도와준다는 이유만으로 주석훈을 제외한 나머지 헤라키즈 3명에게 집단괴롭힘을 받았고 그 때문에 강마리가 주단태와 싸우다가 유동필이 주단태 대신 감옥에 갔다는 사실을 밝혔다.[9] 주석훈, 주석경, 하은별, 유제니, 이민혁[10] 배로나와 오윤희, 심수련에 대한 죄책감과 참회만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