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 수염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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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지밥 3D의 최종보스. 바다에서 가장 악명 높은 해적이며 바다를 공포로 다스리는 인물이다. 하지만 작중에서는 개그 캐릭터 + 악당 캐릭터로 그려진다. 스폰지밥 오프닝 때만 나오지만 극장판에서는 실사화돼서 등장한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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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스폰지밥 3D[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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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극장판의 최종 보스. 비키니 섬에서 찾은 마법의 책[1]으로 게살버거의 비법을 빼돌려 비키니 시티를 매드 맥스 세계(...)와 같은 지경으로 만들어버린 장본인이다. 자신의 해적선을 푸드 트럭으로 변형시키고 해변가의 피서객들에게 훔친 비법으로 만든 게살버거를 팔아치우는데, 본인 왈 제일 잘 나가는 푸드트럭 소유주가 되어 떼돈을 벌고 부자가 될 거라고. 현실조작 능력을 얻은것 치고는 굉장히 소박한 소원이다.

스폰지밥 일행이 자신을 찾아오자 어떻게 여길 찾아왔냐고 놀라는 걸로 봐서는 비키니 시티에 대해 잘 아는 모양이지만 어떻게 육지 사람이면서 스폰지밥 일행과 게살버거의 비법에 대한 것을 알고 있는지는 불명. 티비에서 스폰지밥 할 때마다 열심히 시청했나보다.

마법의 책으로 스폰지밥 일행을 관광시키려다가 책의 페이지를 입수한 스폰지밥 일행이 슈퍼파워를 얻고 덤벼드니 나름 치열한(?) 사투를 벌인다. 스폰지밥, 뚱이, 다람이, 집게사장, 징징이의 5인조 협공으로 인해 마법의 책도 잃게 되고 수세에 몰리나 싶지만, 푸드트럭에 있던 무기들로 역전하여 5인조를 좌절시킨다. 그러나 그 순간, 스폰지밥 팀을 돕기 위해 마찬가지로 거대 슈퍼파워를 얻고 달려온 플랑크톤에게 역습을 당해 위기에 몰리며, 플랑크톤과 스폰지밥의 2인조 협공으로 완전히 패배한다. 마지막에 비법을 내놓으라는 플랑크톤에게 손을 잡자고 제안하나, 플랑크톤은 '미안하지만, 나는 이미 속해있는 팀이 있어' 라고 대답하자 결국 포기하고 비법을 주인공 일행에게 넘겨준다.

그 후 헐크 플랑크톤에게 걷어차여서 책을 얻었던 비키니 섬으로 날아가 머리만 남긴 채 모래사장에 파묻히고는 갈매기들과 스폰지밥 오프닝을 부르며 엔딩을 장식하는 역할을 했다.[2] 참고로 마법의 책은 스폰지밥 일행과의 전투 도중 버거 수염의 해적선 내부의 난로로 떨어져서 불살라졌다.

집게사장과는 달리 대호평인 캐릭터인데, 플랑크톤에게 누명을 뒤집어 씌우고 한 도시를 혼돈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것만 제외하면 갈매기들을 나름 잘 챙겨주고[3], 지상의 인간들에게 버거를 성실하게 팔아서 푸드트럭 소유자가 되려는 명분은 있는 악당이기 때문.

그런데 사실, 이 캐릭터는 은근히 바보같은 면이 있었다. 마법의 책을 구했다면 괜히 게살버거의 비법을 빼돌리지 말고 그냥 맛있는 버거를 만들 수 있게 해주세요(...) 라던가 자기한테도 게살버거 비법을 알게 해주세요(...) 정도로 소원을 적었어도 충분했을텐데 굳이 비법을 빼앗고자 해서 이상한 데서 욕심내서 망한 케이스.

배우가 안토니오 반데라스이다 보니, 개그캐인데도 쓸데없이 미남이다.(...)

2.2. 오프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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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는 페인티(Painty the pirate)라는 이름이었다.

성우는 패트릭 핀니(Patrick Pinney), 하성용[4], 박만영[5], 이장원[6], 송준석[7], 유세윤[8], 입은 스티븐 힐렌버그, Calvin Liang이 그렸다.

스폰지밥 시즌2의 신발끈을 묶어라(Your Shoe's Untied)편에서 스폰지밥이 신발끈을 묶는 법을 잊어버려서 질문을 한다. 하지만 상체만 그려진 그림이라 보여줄 수 없을 것 같다고 대답해준다.

3. 해적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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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 수염의 해적선은 작지만 여러 가지 기능이 있다.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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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 해적인 검은수염을 모티브로한 캐릭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