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버 스타디움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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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 스테이트 니터니 라이온스 미식축구팀의 홈 경기장으로서 세계에서 세 번째 큰, 미국에서는 미시간 스타디움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의 경기장이다. 1960년에 개장한 본 구장은 시즌 오프 때마다 여러 번 개수(改修)를 실시하여 수용 인원을 늘려왔다. 1980년에는 83,000명, 1991년에는 90,000명, 그리고 2001년에는 당시 북미 최대 수용 인원인 107,282명을 수용할 수 있게 되었다.

2.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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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팬들이 모두 흰색셔츠를 입고 경기장에 입장하는 데 그 광경을 화이트아웃이라는 별명으로 부른다.
• 여러 차례 개수를 거치면서 경기장 내 관중들의 소음이 큰 편이다. 시각적 효과에 청각적 효과까지 더해 원정팀들이 경기력을 발휘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 FBS/Big-10 소속팀들은 미국 북부쪽에 대부분 위치한 관계로 가끔씩 눈 내리는 날에 경기를 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그라운드도 눈으로 뒤덮이는 바람에 심판들, 코칭스태프들, 선수들, 중계진 모두 애로사항이 꽃피기도 한다.
• 2018년 9월 29일 오하이오 스테이트 버카이즈와의 경기에서 역대 최다관중인 110,889명이 입장했다. 경기는 펜스테이트가 26-27로 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