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간 스타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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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편집]
미국 미시건주 앤아버에 위치한 다목적 미식축구 경기장이다. NCAA 미시간 대학교 풋볼팀, 남/여 라크로스팀의 홈구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1927년에 개장할 당시에도 72,000석 규모의 상당히 큰 경기장이였으며, 이후 증축을 통해 현재는 107,601석의 좌석을 갖추고 있는 미국에서 가장 큰 경기장이자, 세계에서는 3번째로 큰 경기장이다. 다만, 세계에서 가장 많은 관중을 수용할 수 있는 릉라도5월1일경기장이 평양 세계청년학생축전을 앞두고 지어진 정치 선전물인지라 순수하게 스포츠 목적으로 지어진 경기장 중에서는 세계에서 두번째로 크다.
이러한 크고 아름다운 규모로 인해 '빅 하우스'[1] 이란 애칭으로 불려지기도 한다. 참고로, NFL 구장 중에는 10만 이상의 규모가 되는 경기장이 없는데 NFL은 시즌당 홈경기가 칼리지 풋볼보다 많기 때문에 무조건 규모를 늘리기 보다 관중 편의시설에 신경을 더 쓰기 때문이다.
잔디는 천연잔디를 사용하고 있다가 2003년에 Field Turf로 바뀌었다.
2. 기타[편집]
- 오하이오 주립대학교와의 미식축구 라이벌리가 유명하며, 홀수해의 맞대결 경기는 미시건 스타디움에서 개최한다. 짝수해의 맞대결 경기는 오하이오 스타디움.
- 인터내셔널 챔피언스 컵 경기장으로 선정되어 2014~18년에 걸쳐 경기를 3회 개최하였다.
2014년 8월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 레알 마드리드 CF의 경기의 공식 관람 관중수는 109,318명으로 2019년 기준 미국 내에서 축구 관람한 최대 관중수를 기록중이다.
2016년 첼시 대 레알 마드리드 CF의 관중 수는 105,826명으로 역대 2위다.
2018 인터내셔널 챔피언스 컵의 리버풀 FC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기는 101,254명의 관중 수로 4위를 기록했다.
- 2014년에는 디트로이트 레드윙스와 토론토 메이플리프스가 야외 경기를 한 NHL 원터 클래식이 펼쳐졌다.
- 미시간 스타디움의 최다관중 기록은 2013년 9월 7일(현지시간) 미시간 대학교와 노터데임 대학교의 NCAA 풋볼 경기에서 나온 11만5107명이다.이 경기에선 미시간이 41:30로 노터데임을 이겼다.
- 대부분의 좌석은 지면보다 아래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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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he Big Hou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