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첸초 그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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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이탈리아 국적의 SC 프라이부르크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윙어.
2. 클럽 경력[편집]
2.1. 경력 초기[편집]
지역팀 1. CfR 포르츠하임과 게르마니아 브뢰칭겐에서 축구를 시작했으며, 2011년에 카를스루에 SC에 입단하여 1시즌간 활약했다.
2.2. TSG 1899 호펜하임[편집]
2012년 7월, 자유계약으로 호펜하임에 입단했다. 그는 시즌 초에는 리저브 팀에서 활약하다가 얼마 뒤 1군으로 콜업되어 동년 10월 19일에 그로이터 퓌르트를 상대로 후반에 우사미 타카시 대신 교체 출전하면서 1부리그 무대에 데뷔했다. 결과는 3:2 승리.
그는 2012-13 시즌 동안 많지 않은 기회 속에서도 번뜩이는 모습을 선보이며 구단과 2년 연장 계약을 채결했다. 그리고 이후 2시즌 동안 디나모 드레스덴과 FSV 프랑크푸르트에서 임대생활을 보냈다. 특히 프랑크푸르트 시절에는 35경기에 나서 7골 10어시스트로 훌륭한 활약을 펼쳤다.
2.3. SC 프라이부르크[편집]
프랑크푸르크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준 덕분에 2015년 여름 150만 유로에 프라이부르크로 이적했다. 그는 첫 시즌부터 2부 리그에서 31경기동안 14골 15어시스트를 기록하고 팀내 에이스이자 리그 탑 플레이어로 거듭나며 팀이 타이틀을 거머쥐고 1부리그 승격하는데 지대한 공을 세웠다.
1부리그에서 맞이한 2016-17 시즌에도 초반부터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으며, 리그 30경기 동안 6골 12어시스트로 1부리그 무대에서도 기량을 입증하는데 성공했다.
2.4.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편집]
2017년 5월 28일, 뮌헨글라트바흐로의 이적을 발표했다. 그리고 7월 1일, 정식으로 입단했다.
새 소속팀에서는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채 1시즌만에 팀을 떠났다.
2.5. TSG 1899 호펜하임 2기[편집]
2018년 6월 11일, 3년만에 자신의 첫 프로팀인 호펜하임으로 복귀했다. 계약기간은 4년이다.
호펜하임에서도 별 다른 활약없이 반년만에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친정팀 프라이부르크로 임대를 떠났다.
2.6. SC 프라이부르크 2기[편집]
2.6.1. 2019-20 시즌[편집]
호펜하임에서 2018-19 시즌 후반기동안 임대된후 이적시장 막판인 9월 2일 프라이부르크에 완전영입되면서 2년여만에 친정팀으로 복귀했다. 권창훈과 포지션이 겹치기에 한국팬들의 우려를 사고있다.
11라운드 프랑크푸르트와 경기 도중 프랑크푸르트 소속의 다비드 아브라함이 라인 밖으로 나간 공을 가지러 가면서 프라이부르크의 크리스티안 슈트라이히 감독을 밀어 쓰러뜨리는 일이 일어났고, 양 팀은 격한 몸싸움을 벌이며 경기 진행이 지연되었다. 특히 그리포가 흥분해 아브라함에게 달려들어 얼굴을 밀쳤고 니클라스 티데가 겨우 뜯어말렸다. 하지만 VAR을 통해 이미 57분에 교체되어 나갔음에도 퇴장 처분을 받았다. 추후 3경기 징계를 받게 되자 항소의 뜻을 밝혔다.
이후로 시즌이 끝날때까지 계속해서 주전으로 뛰었다.
2.6.2. 2020-21 시즌[편집]
2020-21 시즌에도 주전으로 뛰고 있다. 축구팬들 사이에서 프라이부르크의 경기력 판독기라는 별명이 생겼다. 즉 그리포가 공을 많이 잡으면 잘 풀리는 경기라는 것.
2022/23 시즌: 33경기 9골 10도움
2.6.3. 2021-22 시즌[편집]
2021-22 시즌 전반기동안 전경기에 출전했다.
2022/23 시즌: 40경기 13골 8도움
2.6.4. 2022-23 시즌[편집]
2022년 7월 9일, 프라이부르크와 재계약을 맺었다.
2022-23 시즌 UEFA 유로파 리그 조별리그 2차전 올림피아코스 FC전 니콜라스 회플러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15라운드 1. FC 우니온 베를린전 경기가 시작하고 4분만에 패널티킥으로 득점하더니 2분뒤에 또 골을 넣고, 20분에 또다시 패널티킥을 성공시키며 20분만에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경기는 4대1 승리.
20R VfB 슈투트가르트전 멀티골을 기록했으나 둘 다 페널티였다. 한편 이경기 이후 리그 11호골까지 기록했다.
5월 7일 기준 리그에서 30경기 13골 4도움을 기록중이다.
2022/23 시즌: 46경기(선발 40경기 / 교체 6경기) 17골 7도움
3. 국가대표 경력[편집]
독일에서 태어나 자랐지만 부모님이 이탈리아인이어서 독일국적을 신청하지 않았다. 2013년 이탈리아 U-20 대표팀에 출장하였고, 2018년 11월 20일 미국을 상대로 A대표팀에 데뷔했다.
2020년 11월 11일, 에스토니아와의 친선경기에서 멀티골을 넣으며 4:0 승리에 기여했다.
2022년 9월, 상당히 오랜만에 대표팀에 소집되며 아주리의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2022년 11월 17일, 알바니아와의 대표팀 경기에 소집되어 조반니 디로렌초의 선제골을 정확한 크로스로 어시스트했고, 이후 멀티골을 터트리며 맹활약했다. 두 번째, 세 번째 득점을 터트리며 2골 1도움으로 팀의 3:1 역전승에 크게 기여했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전체적인 플레이 스타일은 필리페 쿠티뉴와 유사한 스타일을 보인다. 주 포지션은 왼쪽 윙어로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가능하며, 주로 왼쪽에서 중앙으로 들어오는 인사이드 컷팅을 자주 시도한다.
제일 두드러지는 장점은 바로 킥력으로 킥을 통한 인사이드 킥, 발리슛, 중거리슛 등 킥을 통한 득점 생산력이 좋고 세트피스나 프리킥 같은 데드볼 상황에서 키커로 나설 정도로 킥이 예리하다. 패싱력도 덩달아 좋아서 키패스와 어시스트도 상당히 높은 수치를 보여준다. 또한 슈트라이히의 축구에서 적응할 만큼 활동량도 많이 가져가면서 전방 압박에도 성실히 가담한다.
5. 개인 수상[편집]
- Kicker 올해의 팀: 2022-23
6. 여담[편집]
7. 1군 스쿼드[편집]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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