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사이저

최근 편집일시 :



1. 정보
2. 소개
3. 포획 및 스토리
3.1. 번외
4. 대전
5.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5.1. 애니메이션
5.2.1. 메가쁘사이저
6. 기타
7. 삽화
8. 관련 문서



1. 정보[편집]



파일:127 쁘사이저.png
파일:127 메가쁘사이저.png
쁘사이저
메가쁘사이저

기본 정보
이름
도감 번호
타입
파일:icon0127_f00_s0.png
쁘사이저
カイロス(카이로스)
Pinsir
전국: 0127
성도: 113
호연: 167RSE / 174ORAS
하나: 146BW2
코스트칼로스: 130
알로라: 175SM / 211USUM
가라르: 120갑옷섬


파일:icon0127_f01_s0.png
메가쁘사이저
メガカイロス(메가카이로스)
Mega Pinsir





특성(숨겨진 특성은 * / 메가진화 특성은 **)
괴력집게
상대방에 의해 공격이 떨어지지 않는다.
틀깨기
상대방의 방어적 특성을 무시한다.
*자기과신
적을 쓰러뜨리면 공격이 1랭크 오른다.
**스카이스킨
자신이 사용하는 노말타입 기술은 비행 타입이 되며, 위력이 1.2배가 된다.[1]

세부 정보
포켓몬
분류
신장
체중
포획률
0127 쁘사이저
뿔집게 포켓몬
1.5m
55.0kg
45
메가쁘사이저
1.7m
59.0kg

유전 정보
성비
알 그룹
부화 걸음수
최대 경험치량
수컷: 50%
암컷: 50%
벌레
6,400걸음
1,250,000

진화
메가진화
파일:external/play.pokemonshowdown.com/pinsir.gif
0127 쁘사이저
파일:attachment/127_Ppeusaijeo_stone.png
쁘사이저나이트

파일:external/play.pokemonshowdown.com/pinsir-mega.gif
메가쁘사이저[2]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

4배
2배
1배
0.5배
0.25배
0배
파일:icon0127_f00_s0.png
쁘사이저
-




















-
-
파일:icon0127_f01_s0.png
메가쁘사이저







종족치
포켓몬
HP
공격
방어
특수공격
특수방어
스피드
합계
파일:icon0127_f00_s0.png
쁘사이저
65
125
100
55
70
85
500
파일:icon0127_f01_s0.png
메가쁘사이저
65
155
120
65
90
105
600

울음소리
파일:icon0127_f00_s0.png
쁘사이저

파일:icon0127_f01_s0.png
메가쁘사이저


도감 설명
스크롤 압박이 있습니다. 도감 설명을 넘기고 싶으시면 skip을 눌러주세요.

파일:icon0127_f00_s0.png
0127 쁘사이저
레드/그린/FR
2개의 기다란 뿔은 파워풀. 일단 한번 끼어버리면 조각날 때까지 놓지 않는다.
블루/LG
뿔 사이에 끼워도 조각나지 않을 경우에는
뿔에 끼운 채 그대로 세차게 내던지는 전법을 취한다.
피카츄
뿔로 끼워서 파워 전개! 추워지면 움직일 수 없게 되기 때문에 따뜻한 곳에 살고 있다.
레츠고! 피카츄/이브이
금/HG
밤에는 뿔로 지면을 파고 안에서 잔다. 아침 일찍 일어나면 피부에 젖은 흙이 붙어 있다.
은/SS
긴 뿔을 휘둘러서 공격을 해온다. 추울 때는 깊은 숲에서 몸을 숨긴다.
Y
크리스탈
밤이 되어 기온이 내려가면 나무 위나 뿌리에서 잠을 자며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루비/OR
자신의 몸무게 두 배나 되는 상대를 뿔로 집어 가볍게 들어 올리는 괴력을 지녔다.
추운 곳에서는 몸의 움직임이 둔해진다.
포켓몬 GO
사파이어/AS
늠름한 2개의 뿔 표면에 있는 가시가 상대의 몸에 깊숙이 파고들어서
잡히면 쉽게 벗어날 수 없다.
에메랄드
뿔은 거목도 꺾어버리는 위력. 쁘사이저는 추운 게 질색인 포켓몬.
기온이 뚝 떨어지는 밤에는 흙 속에서 잠잔다.
DPPt/BDSP
2개의 뿔로 먹이를 끼워 '조각날 때까지 놓지 않는다.
조각나지 않으면 저편으로 세게 내던진다.
BW
X
BW2
파워풀한 뿔을 휘두른다. 2개의 뿔로 끼운 먹잇감은 조각날 때까지 절대 놓지 않는다.

긴 뿔로 상대를 끼워 그대로 두동강 내버린다. 파워풀하지만 추위에 약하다.

뿔의 일격은 큰 나무조차도 부러뜨릴 정도다.
알로라에서는 투구뿌논이 최대의 라이벌이다.
울트라썬
투구뿌논과 영역 다툼을 한다.
알로라에서는 어째서인지 헤라크로스와 사이가 좋은 듯하다.
울트라문
늠름하지만 추위가 약점이다. 밤이 되면 나뭇잎 속에 몸을 파묻고 잔다.
소드
(갑옷섬)
뿔로 서로의 등급을 매긴다. 굵고 훌륭한 뿔을 가진 쁘사이저일수록 이성에게 인기다.
실드
(갑옷섬)
뿔로 먹이를 찔러 넣어 그대로 두 동강으로 만들거나 강제로 던져버린다.
파일:icon0127_f01_s0.png
메가쁘사이저

메가진화의 영향으로 항상 흥분한 상태이다. 2개의 큰 뿔로 적을 꿰뚫은 다음 찢는다.

메가진화 에너지를 받아서 날개가 비정상적으로 발달했다. 대략 시속 50km로 날아간다.
울트라썬
메가진화해 날 수 있게 되었다. 얼마나 기쁜지 지상으로 잘 내려오지 않는다.
포켓몬 GO
울트라문
맹렬한 스피드로 날아다니며 상대의 빈틈을 노린다. 거대한 집게로 찌를 생각이다.
레츠고! 피카츄/이브이
자랑스러운 뿔로 자신의 10배나 무거운 상대를 가볍게 들어 올린 채 날아다닌다.



2. 소개[편집]


포켓몬스터에서 구버전부터 등장하는 포켓몬. 흔치 않은 단일 벌레 타입이며 주로 사파리존 같은 곳에서 볼 수 있는 포켓몬이다. 4세대중 Pt에서는 대량발생으로 나온다. 모티브는 장수풍뎅이와 함께 강한 벌레의 상징 중 하나인 사슴벌레. 한편 New 포켓몬 스냅에서의 묘사를 보면 개미지옥 요소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본래 일칭은 도감 다음 번호인 켄타로스와 대칭되는 듯한 이름인 카이로스지만, 한칭은 아무 상관없게 되었다.[3]

원래 스라크와 라이벌 관계로 설정된 듯 하나, 2세대 이후론 같은 벌레 물리 고화력 어태커인 헤라크로스와 라이벌 구도를 이루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일본에서도 과거사가 되었다.[4]

3. 포획 및 스토리[편집]


스토리 진행 가능 작품
HGSS, W2, X, ORAS, SM, USUM, Sw, SP
포지션
높은 물리공격과 물리방어를 기반으로 한 물리 딜탱
장점
다양한 견제폭, 높은 물리공격과 물리방어, 특성 틀깨기
스토리 중 메가진화 가능(ORAS)
단점
자력으로 배우는 기술이 거의 격투에 몰림, 어중간한 특수방어, 높은 경험치 요구량
DLC 필요(8세대)
추천되는 도구
은빛가루, 검은띠
쁘사이저나이트(ORAS)
보좌 가능한 스타팅 포켓몬
나무킹, 번치코, 대짱이, 샤로다, 염무왕, 대검귀, 브리가론, 마폭시, 개굴닌자, 모크나이퍼, 어흥염, 누리레느, 고릴타, 에이스번, 인텔리레온
추천 기술배치
시저크로스(필수)/엄청난힘 or 인파이트(8세대부터), 지진 or 10만마력(8세대부터), 스톤샤워 or 스톤에지, 지옥찌르기(8세대부터), 은혜갚기 or 난동부리기(ORAS, 메가진화 한정) 중 택 3
쁘사이저는 시저크로스와 난동부리기 외에는 대부분의 자력기가 격투 물리기에 치중되어 있었다. 8세대에서는 난동부리기가 교배기로 변경되었다.

1세대에서는 스라크와 함께 사파리존과 무지개 게임코너에 등장. 무지개 게임코너에서는 6500코인이라는 거금을 주고 사야 하며, 사파리존에서는 매우 낮은 확률로 등장한다. 게임코너에서 얻기엔 워낙 비싸므로 주로 사파리존에서 얻는 것을 추천하지만, 등장 확률도 낮은데다 등장해도 잡힐 확률도 매우 낮고 먹이를 던져줘도 십중팔구 줄행랑치는 극악한 획득 난이도라 차라리 코인으로 사는게 속 편할 수도 있다.

2세대에서는 자연공원에서 열리는 곤충채집대회에 참가하면 낮은 확률로 만날 수 있다. 스토리에서 쓰기에는 상당히 비참한 성능을 가지고 있는 포켓몬이다. 자력으로 배우는 기술이 격투 타입 중 위력이 높은 지옥의 바퀴,일격기인 가위자르기가 전부였고 그 중에서 기술머신으로 배우는 기술 중 자속으로 배우는 기술이 연속자르기밖에 없었다. 나머지는 죄다 노말 기술이었기 때문에 자속 보정받으면서 사용할 수 있는 노말타입 물리공격 포켓몬이나 라이벌인 헤라크로스의 하위호환이었다.

단, 리메이크 작인 HGSS에선 기술폭이 늘어나 상황이 달라졌는데, 헤라크로스가 깨트리다를 배우는 레벨 18에 리벤지를 필두로, 깨트리다, 시저크로스, 칼춤, 엄청난힘 같은 유용한 기술들을 자력으로 습득하며 저 기술들 중 칼춤까지는 레벨 38에 배우기에 스토리에 쓰기 매우 쉬워졌다. 특히 리벤지를 배운 레벨 18의 쁘사이저는 그 밀탱크를 원킬내는 것이 가능할 지경. 틀깨기 특성이 추가 되어 자연공원에서 얻는 구멍파기로 인주체육관의 고오스, 고우스트, 팬텀을 부유 특성을 무시하고 약점 공략이 가능하다. 적어도 리메이크 버전에선 스토리 진행에 헤라크로스와 경쟁할 수 있는 상호호환 포켓몬이라고 말할 수 있다.

BW2에서는 화이트2 버전은 미혹의 숲에서 드문 확률로 등장하며 블랙2 버전에서는 은혈에서만 나온다. 틀깨기 특성 때문에 상향된 옹골참이나 부유 특성을 카운터 칠 수 있어서 헤라크로스보다 더 쓸만해졌다.

XY에서는 칼로스 12번도로에서 X버전에서만 등장하며, ORAS에서는 사파리존에서 헤라크로스와 함께 등장한다.

썬문과 울트라썬문에서는 셰이드정글에서 등장해서 입수 시기가 대폭 개선되었다.

8세대에서는 소드버전에서만 DLC 지역인 갑옷섬에서만 얻을 수 있다.[5] 험악해 보이는 인상과 다르게 플레이어를 발견해도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초반에 나와서 DLC만 있다면 스토리 초반부터 활약할 수 있다.

샤이닝 펄 버전에선 엔딩 이전부터 지하대동굴에서 포획이 가능하다.

9세대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3.1. 번외[편집]


DPPt에서 쁘사이저를 사용하고 싶다면 엔딩을 본 소프트나 하트골드/소울실버와 연동해야 한다. 이 경우 장단점은 다음과 같다.

강석은 초반에는 불리해 보일 수 있으나, 18레벨까지 올려서 리벤지를 얻었다면 상황이 달라진다. 다만 쁘사이저의 물리내구가 좋다고는 해도 꼬마돌과 롱스톤의 돌떨구기는 꽤 아픈 편이고, 리벤지 특성상 우선도가 -4이므로 에이스인 두개도스의 박치기에 풀죽어서 공격에 실패하는 참사가 터지지 않게 주의하자. 유채는 풀 기술을 반감으로 받으니 벌레 기술이 없다고 하더라도 할만한 편. 맘먹고 30레벨까지 올려서 시저크로스를 배운다면 난이도는 더 내려간다. 로즈레이드가 벌레 1배이긴 해도 물리내구가 워낙 약해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하지만 멜리사는 노말, 격투 무효에 벌레에는 반감, 그 중에서도 팬텀과 둥실라이드(DP)는 벌레에 1/4만 받으므로 넣어두자. 자두는 요가랑은 시저크로스로 1배 싸움을 걸 수 있고, 루카리오는 리벤지나 깨트리다로 처리할 수 있지만 벌레 반감에 암석봉인까지 쓰는 근육몬이 다소 거슬릴 수 있다. 맥실러는 선봉인 갸라도스가 벌레 반감에 위협을 걸어오니 피하는 것이 상책이며, 나머지 둘은 1배 싸움이니 무난한 편. 동관은 DP의 동미러를 제외하면 모두 격투 기술로 보내버릴 수 있어서 쉽고, 틀깨기 특성에 지진이나 구멍파기를 가르쳐 뒀다면 동미러도 마찬가지로 보내버릴 수 있다. 무청은 DP의 요가램만 빼면 격투에 약점을 찔리고, 눈설왕은 시저크로스에도 약점이라 쉬운 편. 단 Pt의 메꾸리는 한 방에 못 잡거나 격투 기술이 리벤지라면 스톤에지에 당할 수 있고, 눈여아는 격투 무효에 벌레 반감이니 주의하자. 전진은 전체적으로 무난한 편이고, DP의 겟핸보숭은 격투 기술에 정리되므로 쉽다.

블랙/화이트에서 쁘사이저를 사용하고자 한다면 블랙2/화이트2와 연동을 하는 방법밖에는 없다. 레벨링을 맞추려면 엔딩을 본 소프트에서 알을 까거나, 쁘사이저를 잠시 데려와서 교배를 통해 쁘사이저 알을 받을 뿐.

어쨌든 쁘사이저를 스토리에서 사용하고자 한다면 장점은 다음과 같다.

우선 알로에를 터무니 없이 쉽게 상대할 수 있다. 125 물공 기반의 리벤지를 가지고 있는데다 스피드도 보르그보다 앞서기 때문에 원수갚기 전략이 원천차단된다. 설령 맞았다고 해도 쁘사이저의 방어로는 한대 버틸 수 있기 때문에 어차피 리벤지 2배를 받고 보르그는 바로 퇴장. 아티전이 조금 걸릴 수 있는데 돌살이를 제외하고 전부 격투기를 반감으로 받으므로 찝기를 없애지 말아야 한다. 카밀레전에서는 쁘사이저에게 상당히 불리한데, 악명높은 에몽가도 있지만 제브라이카의 불꽃 공격에 약점을 찔리는 것도 해당되기 때문. 반드시 암석봉인이나 떨어뜨리기를 얻어야 한다. 야콘은 악비르와 몰드류를 격투 기술로 보내버리는 것이 가능하고, 두까비는 무난한 상대. 허나 풍란은 자속 비행에 찔리므로 위험하다. 담죽은 격투 기술에 정리되므로 쉽고, 사간은 1배 싸움이라 무난한 편.


4. 대전[편집]


헤라크로스, 아말도, 갑주무사와 함께 메가진화를 제외하고 벌레 타입에서 공동 3위의 공격력을 갖고 있다. 단, 최대 화력으로 치면 메가폰을 익히는 헤라크로스가 더 좋다.

원래 3세대 루비 사파이어 에메랄드 버전까진 전세를 뒤집을 수 있는 일격기 가위자르기의 보유자지만, 그 외의 기술은 영 아니었다. 특히 강력한 자속기가 없었고 대부분 노말 기술이라서 2세대에서도 헤라크로스에게 밀렸다.[6] 3세대에는 더욱 쓰기 어려웠는데, 3세대의 옹골참 특성 등 일격기가 먹히지 않는 상대가 등장하고 노력치 제한이 생기면서 더욱 큰 피해를 보았다. 체력이 65로 낮아서 딜탱으로 굴리려면 체력을 보정해줘야 하는데, 그러면 공격이나 스피드를 충분히 보완할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이후 4세대에 와서 본격적으로 초석을 닦기 시작했다. 신특성인 "틀깨기" 가 추가되고 쓸만한 자속기가 없던 것도 벌레타입 고위력 기술인 "시저크로스"[7]가 추가되면서 이제서야 헤라크로스와 자웅을 겨룰 수준으로까지 왔다.

틀깨기의 사기성은 말할 필요도 없고, 특히 5세대 전까지는 옹골참 특성을 지닌 포켓몬에게 일격기를 쓸 수 있는 포켓몬은 쁘사이저 뿐이었다. 특성 하나 추가해서 범용성이 대박으로 늘어난 일례. 구특성인 괴력집게는 틀깨기만큼 많이 쓰이지는 않지만 선발 어택커로 사용할 경우라면 위협을 무시할 수 있다는 점 덕에 이쪽이 쓰이기도.

잠깐 헤라크로스와의 차이점을 설명하면 헤라크로스는 2세대 당시부터 갖고 있던 고위력 자속기 "메가폰"[8]이 있고 4세대 오면서 격투기술 "인파이트"[9]가 추가되었으며, 종족값의 분배와 같은 순수한 성능으로는 헤라크로스가 우위에 있다. 다만 헤라크로스에겐 전광석화가 없기에 선공기에 의한 견제 및 특수한 상황에 의한 활용도에서 맷집이 뛰어나고 전광석화와 틀깨기를 가진 쁘사이저가 약간 장점을 가질 수 있다.

5세대에서는 기합의 띠 효과의 추가로 옹골참 특성이 아무리 강력한 공격이라도 한 번은 견딜 수 있게 강화됨에 따라, 그 특성을 무시하고 일격기를 날려줄 수 있는 틀깨기 쁘사이저도 덩달아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쁘사이저 이상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액스라이즈가 튀어나온 덕에 입지가 위험해졌으며[10] 우회루트인 꿈의 세계 전용특성인 자기과신이 얼마나 효용성을 가질 지도 미지수. (라이벌인 헤라크로스도 이 특성이다) 페인트의 사양변경으로 전광석화의 존재라는 헤라크로스에 비한 이점도 빼앗기고 말았다. 페인트 자체는 쁘사이저도 배울 수 있긴 하다. 이제 내세울 것은 헤라크로스보다 뛰어난 내구력 정도.

8세대에서는 DLC로 살아 돌아왔지만 메가진화 없이는 위에 나온대로 엑스라이즈에게 타입이나 기술폭으로 완전히 밀리는 데다 헤라크로스라는 더욱 고화력을 낼 수 있는 벌레타입이 있으므로 입지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BW2에선 한때 던지미의 전용기였던 업어후리기를 습득했다.


4.1. 메가쁘사이저[편집]



공식 홈페이지 소개
쁘사이저가 메가진화한 포켓몬, 메가쁘사이저.
날개가 생겨서 하늘을 날 수 있게 되었다. 하늘을 나는 속도는 빠르지 않지만
자신보다 10배 이상 무거운 것을 집게로 움켜쥔 채로 가뿐히 날아다닐 수 있다.

내구
기준: 무보정
물리 내구
47,688
-
특수 내구
37,469
-
결정력
기준: 명랑 A252
은혜갚기·화풀이
38,005
제2타입
특성 스카이스킨 적용됨
더블어택
12,916 × 2 = 25,832
제2타입
특성 스카이스킨 적용됨
전광석화
14,904
제2타입
특성 스카이스킨 적용됨
우선도 +1
페인트
11,178
제2타입
특성 스카이스킨 적용됨
우선도 +2
인파이트
24,840
비자속
지진
20,700
비자속
스피드
실능

스피드 종족치: 105

최속
준속
무보정
기본:
172
157
125
1랭크↑일 때:
최속 182족 추월
최속 161족 추월
준속 182족 추월
-

6세대로 들어서면서 메가진화의 대상이 되었는데, 설정상 메가진화로 인해 날개가 생겨 하늘을 날 수 있게 되면서 비행타입을 얻어 이젠 날아다닌다. 뿔의 가시가 더욱 크고 날카로워지고 눈매도 부리부리해져서 덕분에 제법 위압적인 생김새도 생기고, 팬들의 오랜 숙원도 성취하고 금상첨화. 특성 '스카이스킨'은 노멀 타입 기술을 비행 타입 기술로 바꾸는 것으로, 라이벌인 헤라크로스와의 1대1에서는 굉장히 유리하다.

특성 '스카이스킨'은 노말 타입을 비행 타입으로 바꾸고 위력을 1.2배 하는 우수한 특성이다. 당장 주로 쓰이는 은혜갚기가 위력 122.4, 자속보정 시 183.6짜리 기술이 된다. 기가임팩트를 비행 타입의 최고 위력 기술로 사용할 수 있고, 선공기인 페인트/전광석화도 자속 보정 비행 타입이 된다. 수틀릴 시 모든 타입에게 통하는 비행 타입 가위자르기로 다 엎어버릴 수도 있지만 틀깨기의 지원을 더 이상 받지 못해 옹골참을 못 뚫는다는 건 아쉽다.

그외에도 3세대에서 이판사판태클을 배워 오면 1.2배 강해진 브레이브버드를 자속으로 쓸 수 있지만 여러모로 귀찮다. 특히 3세대 유전기엔 전광석화가 없어 양립이 불가능한 게 큰 문제. 정 위력 120짜리 기술을 쓰고 싶으면 그냥 난동부리기라도 쓰는 것이 편하다. 반감이 드래곤보다 좀 더 많고 약점을 많이 찌르지는 못하지만, 비행 버전 역린이라고 생각하면 못 쓸 것도 없다.

메가진화 전 특성은 3가지 모두 채용 여지가 있다. 선발로 메가진화만 하고 볼 생각이라면 위협 특성에 대비해서 괴력집게를 사용할 수 있고, 쁘사이저 자체도 어느 정도 전투력이 있음을 감안해서 틀깨기 특성으로 메가진화 상태에서 처리하기 번거로운 로토무나 대부분의 바위, 강철 타입 포켓몬이 포진한 옹골참을 지진과 인파이트로 뚫어낸 후 메가진화를 할 수 있다. 숨겨진 특성 자기과신은 직접 상대를 쓰러뜨리거나 전광석화나 페인트로 빨피인 상대를 낚아채고 공격력을 올린 후 메가진화를 하는 것으로 연결할 수 있다.

메가쁘사이저의 종족값을 보면 비록 특공이 10 올라가긴 하지만 분배가 매우 깨끗하게 되었다. 105까지 올라간 스피드가 제일 매력적인데, 스피드 최대 격전 구간인 90~100 구간보다 빠른 건 물론 메가캥카한카리아스 등 대부분의 딜탱들보다 빠르기 때문에 선제공격을 할 수 있다. 155라는 공격 수치도 메가진화한 포켓몬들 중에서 눈에 띄는 편은 아니지만 스카이스킨 보정을 받는 기술들은 위력이 1.2배가 되기 때문에 종족값에 비해 공격기술의 결정력이 훌륭하다. 공격에 투자를 해준다면, 보통 안정성을 고려해서 채용하는 기술인 은혜갚기의 결정력이 40000 내외가 된다. 내구력은 무보정 48501/38108 정도로 다소 불안한 내구지만 그래도 물리내구는 중급이라 어느정도는 버텨줄 수 있다.

거기다가 비행 타입 선공기로 위력 72짜리 전광석화와 위력 54에 우선도 +2인 페인트를 가지고 있어서 선공기의 위협에서도 안전하고 내구가 의외로 튼튼하기 때문에 약점을 찔리지 않는 한 칼춤이나 벌크업을 쌓을 턴이 쉽게 마련된다. 만약 1번이라도 칼춤을 쌓았다면 중상급의 스피드 덕분에 눈 깜짝할 사이에 스위핑을 할 수 있고 결정력 3만짜리 선공기를 날려댈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위협적이다. 1칼춤 후 은혜갚기의 결정력은 8만대로 반감이 아니고 스피드가 105보다 빠르지 않다면 대부분의 1배들은 확정 1타라고 봐도 무방하다. 견제 쪽으로 봐도 칼춤을 쌓으면 지진으로 체력 252 실드폼 킬가르도를 1번에 처리할 수 있다. 킬가르도를 만난다면 만나자마자 지진을 날리기보다는 칼춤을 쌓은 뒤에 지진을 쓰자. 어차피 쁘사이저는 킬가르도의 섀도볼과 야습 콤보 정도는 버틸 수 있는 내구이다.

메가쁘사이저의 효율을 높여주는 포켓몬으로 대짱이가 있다. 선봉으로 대짱이가 스텔스록과 하품으로 기점을 만든 뒤에 쁘사이저가 칼춤을 쌓아 무쌍을 노리는 전법으로 하마돈&메가루카리오 조합의 물리 버전이다. 서로 상성보완이 우수한 이 조합은 6세대에서 종종 보인다. 하지만 대부분 조합이 그렇듯 솔라빔을 사용하는 메가리자몽Y는 주의해야 한다.

아이스크번치코같은 가속 포켓몬에게 제일 잘 대항할 수 있는 포켓몬이기도 하다. 첫 턴의 방어를 비행 타입 페인트로 무시해 체력을 깎아 버릴 수 있다. 다만 파이어로망나뇽 앞에서는 페인트로 발악하는 것밖에 할 게 없고, 바위가 4배 약점이 된 점에는 주의해야 한다. 그냥 쁘사이저를 보고 "벌레니까 스톤에지"라고 생각한 상대에게 2배가 아닌 4배를 찌르는 쾌감을 주는 사태가 일어날 수도 있다.

다른 메가진화 벌레들과 비교하자면 핫삼은 우수한 방어상성과 안정적인 내구력을 바탕으로 칼춤 후 불릿펀치로 스위핑, 헤라크로스는 튼튼한 내구와 엄청난 화력으로 교체 사이클을 붕괴시키는 역할이라면 쁘사이저는 빠른 스피드와 다채로운 선공기가 주는 안정성이 장점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쁘사이저는 앞에서 칭찬한 스피드 덕에 칼춤을 쌓았을때 가장 활약할 여지도 많다. 하지만 파이어로 때문에 한동안 헤라크로스, 핫삼과 함께 버로우를 탔지만 파이어로가 절멸하면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요약하자면 이전까지는 헤라크로스에 밀려 2인자 신세를 면하지 못했던 쁘사이저가 메가진화를 얻음으로써 헤라크로스와 대등한 위치에 섰다고 볼 수 있다.

메가보만다의 특성도 똑같은 스카이스킨인데, 그래도 보만다는 선공기도 일격기도 못 배우고 공격력도 쁘사이저보다 낮은 145, 고위력 격투타입기술인 인파이트를 배울 수 없기에 쁘사이저는 차별화가 가능하다. 다만 메가보만다는 도움 없이도 혼자서 용의춤을 쌓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고, 높은 종족값으로 형태도 다양한 반면 이쪽은 내구가 떨어지며 방어 상성도 그렇게 좋은 편도 아니다 보니 결국은 유저의 역량에 달려 있다.

7세대에서 파이어로의 특성 질풍날개가 체력이 꽉 차있을 때만 효과가 발동이 되도록 너프를 받아 파이어로는 몰락하고, 메가진화 후의 스피드 종족값이 메가진화한 턴에 즉시 적용되도록 바뀌어 숨통이 트여졌다. 하지만 보만다, 님피아, 메가가디안 등 강력한 스킨 포켓몬들 때문에 스킨류 특성의 위력 1.3배 보정이 1.2배로 떨어졌다는 게 밝혀지며 덩달아 피해를 입게 되었다. 물론 화력 배율이 줄었다고 해서 크게 문제될 건 없다. 그것보다는 까다로운 적들이 늘어났다는 부담감이 더 큰데 카푸꼬꼬꼭은 메가쁘사이저를 상대로 거의 100% 선공을 취해가기 때문에 주의할 상대이며 철화구야는 메가쁘사이저의 자속 기술들을 모조리 반감 이하로 받으며 화염방사 같은 기술도 있으니 역시 주의해야 한다. 카푸꼬꼬꼭은 지진으로 약점을 찌르는 것 자체는 가능하지만 철화구야는 가위자르기 외에는 대항 수단도 없어서 더욱 위험하다.


5.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편집]



5.1. 애니메이션[편집]


애니메이션에서는 의외로 극초반에 등장했는데, 한국에서는 왜색을 이유로 잘린 무인판 4화에서 사무라이 소년이 들고 나왔다. 아무래도 초반이라 대폭 너프되어[11] 단단해지기를 사용한 단데기 때문에 뿔이 파손되어 리타이어했지만, 만약 게임판에서 해당 화의 장소였던 상록숲에서 쁘사이저를 들고 나오는 트레이너가 있었다면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였을 것이다.[12]

너로 정했다!에서는 중반쯤에 잠깐 나왔다가 캐터피에게 묻지마 실뿜기를 당했다.

포켓몬스터W에서 고우암컷 쁘사이저를 잡았다. 외모와 다르게 꽃을 좋아하고 겁이 많은 등 소녀감성이며, 33화에서 자신을 지켜준 헤라크로스에게 반했다.


5.2. 포켓몬 GO[편집]


127 쁘사이저
파일:pokemongo_127.png
명칭
한국어
쁘사이저
일본어
カイロス
영어
Pinsir
분류
뿔집게 포켓몬
타입

몸무게
55.0kg

1.5m
설명
자신의 몸무게 두 배나 되는 상대를 뿔로 집어 가볍게 들어 올리는 괴력을 지녔다. 추운 곳에서는 몸의 움직임이 둔해진다.
진화
없음
기술
일반
* 바위깨기
* 벌레먹음
* 연속자르기
특수
* 찝기
* 시저크로스
* 인파이트
* 지옥의바퀴
종족치
공격
방어
체력
238
182
163
전투력
-
리서치
알/레이드
레이드+날씨
최대 Lv
CP
? ~ ?
? ~ ?
? ~ ?
?
HP
? ~ ?
? ~ ?
? ~ ?
?
획득 방법
필드
리서치

레이드
O


★★★
포획률

색이 다른 포켓몬
있음
파일:이로치쁘사이저.png

진화체가 없는 단일 포켓몬 중에서 출현 빈도가 높은 포켓몬 중 하나이다. 단일 포켓몬인 만큼 높은 CP를 가진 개체를 포획할 가능성이 높으며, 최대 CP 또한 벌레 속성 포켓몬 중에서 상위권이므로 초반 요원으로는 유용한 편.[13]

종잇장같은 내구를 가지고 있지만, 기술의 시전속도가 빠르고 공격력도 높다. 때문에 쁘사이저는 순수 벌레타입을 대표하는 어태커로 쓰인다.

문제는 상성 포켓몬인 비행 속성 포켓몬의 출현 빈도가 매우 높은 데다 방어력과 체력이 너무 낮기 때문에 체육관 방어용으로 쓰기엔 부적합하다. 공격력 238이라는 높은 수치, 기술의 빠른 시전속도란 장점은 있지만 기술의 데미지가 낮은 편이라 어태커로서의 입지도 다소 애매하다. 타입 내에서는 같은 벌레타입 1티어로 보는 핫삼, 메가자리보다도 공격 측면에서는 가장 우월한 공격력을 보이지만, 다른 타입 1티어들에 비하면 초라하고 아쉽다는 느낌은 지울 수 없다. 그래도 암울하기 짝이 없는 벌레 포켓몬들의 현실에서 핫삼, 헤라크로스, 메가자리와 함께 그나마 실전용으로 쓸만하다는 게 중론.

현재 추천되는 기술 조합은 벌레먹음시저크로스. 벌레 타입에 이중피해를 보는 나시밤선인 등을 저격하는 데에 적합하다. 거기다 쁘사이저는 전설의 포켓몬 중 , 뮤츠, 세레비에게 유리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벌레 타입 포켓몬들의 위상이 다소 오를 가능성이 생겼다. 또 잘 안 알려진 사실인데 벌레 스킬 조합을 쓸 경우 회피속도가 장난 아니게 빠르다. 그 때문에 최대한 때리고 빠지는 방식이 가능해 전투에 더더욱 유리하다. 격투 스킬(바위깨기, 인파이트)의 존재를 살려 해피너스 카운터로 사용하자는 의견도 있지만, 체력이 너무 낮은데다 자속을 받지 못하는 기술로 해피너스를 때려잡는다는건 사실상 힘들다.

여담으로 2세대 업데이트 이전까지는 쁘사이저가 10km 알에서 일정 확률로 부화했는데,[14] 10km 알에는 미뇽, 잠만보, 라프라스 등 최고급 성능을 가진 포켓몬이 부화하기 때문에 10km 알에서 쁘사이저가 부화해 원망과 탄식이 섞인 비명을 지른 유저들이 종종 있었다.

2018년 11월 1일~ 11월 5일까지 진행되는 대만 사파리존을 통해 이로치가 풀렸다.


5.2.1. 메가쁘사이저[편집]


2023년 5월에 카푸느지느 복각과 함깨 메가 레이드로 첫등장한다.

성능상 주목할만한 점은 바로 305라는 깡공격력. 메가핫삼의 275보다도 높고 추후 구현될 메가헤라크로스보다도 근소하게 앞서며 벌레타입 내에서는 최고수치이다.

다만 HP는 그대로인데다가 방어수치도 그닥 많이 늘어나지는 않고 메이저 타입 중 하나인 바위타입에게 이중약점을 찔리기 때문에 체감 내구가 낮아 메가부스트 공급 측면에선 핫삼이 우위에 있다.[15] 공격력도 높은 수치인건 맞으나 어디까지나 벌레타입에 한에서 그렇다는 예기고, 다른 메가진화 포켓몬들과 비교해보면 여전히 초라한 수치이다. 자속을 받는 벌레타입 차징기가 시저크로스밖에 없는건 덤.

요약하자면 벌레타입에 한에서 딜링을 우선시한다면 메가쁘사이저를, 메가부스트 공급을 우선시한다면 메가핫삼을 쓰는 것이 좋다.


5.3. 포켓몬 셔플[편집]


1일에 1회 도전할 수 있는 전용 게릴라 강림에서 등장한다. 즉, 그 날에 포획에 실패하면 이벤트 기간 중 다음 날에 다시 도전해야 한다.

타점은 70으로 준수하며, 맥스레벨업도 10개까지 줄 수 있다. 기본 능력은 4개의힘으로 양호한 수준이지만 스킬체인지를 사용해서 버그콤보로 변경할 수 있고 그 쪽이 훨씬 유용하니 스킬체인지를 사용하고 나서 스킬업을 시켜주는 것이 좋다.

출시 후 2년이 넘은 2018년 5월 8일에야 가장 마지막으로 메가진화가 등장했으며, 늦게 나온 만큼 메가진화 효과도 폭타색이 다른 레쿠쟈, 색이 다른 리자몽X과 동일한 '터치한 곳 2곳 중심으로 십자형으로 타일 없애기'로 아주 준수하다. 동일한 메가진화 효과를 갖고 있는 폭타나 색이 다른 레쿠쟈보다 맥스레벨업을 더 많이 줄 수 있는 것도 장점.


6. 기타[편집]


헤라크로스와 다르게 단일 벌레타입인 주제에 자력기로 배우는 벌레먹기와 시저크로스 말고는 노말격투 기술만 왕창 배운다. 심지어 벌레먹기는 7세대까지 유전기였기고, 시저크로스는 4세대에서 처음 나왔기에 3세대까지 자력으로 배우는 자속기가 하나도 없었다.

도감 설명을 보면 자기 몸무게의 2배(110.0kg)를 가뿐히 들어올린다고 했는데, 헤라크로스는 자기 몸무게의 100배(5400.0kg)에 해당하는 물체도 쉽게 던질 수 있다.[16] 사실 실제로도 장수풍뎅이랑 사슴벌레가 싸우면 사슴벌레가 지는 경우가 많아 라이벌 구도인 것 치곤 쁘사이저가 좀 초라해지는 설정. 아이러니하게도 받아던지기업어후리기 등 들어던지는 기술을 쓸 수 있기 때문에 도감설명과 달리 자기 몸무게의 20배 가까이 되는 그란돈도 들어 던지는 것이 가능하다. 물론 그렇다고 비자속 1배 기술을 그란돈에게 쓸 이유는 없다.

알로라에선 투구뿌논이 라이벌이며 헤라크로스와는 사이가 좋다고 한다.

7세대에서는 메가진화에 대해서 잔혹한 설정이 많은 포켓몬들에게 주어졌는데, 메가쁘사이저의 울트라썬 도감설명을 보면 오히려 기쁘다고 되어 있다. 메가진화가 포켓몬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써져 있는 몇 안 되는 케이스다.[17]

이로치의 경우 몸통의 색은 연한 군청색으로 바뀌고 뿔은 옅은 금색으로 변한다. 이로치 메가쁘사이저의 경우 여기에 더해 눈 색도 연두색으로 변한다.


7. 삽화[편집]


레드·그린·블루·피카츄
파일:753px-127Pinsir_RB.png
파일:127Pinsir_RG.png
쁘사이저


8. 관련 문서[편집]





[1] 6세대에서는 1.3배[2] 날개 색이 투명한 노란색이 아닌 하늘색인데, 이것은 도감 배경과 겹쳐서 그렇다. 무한다이노와 같은 사례.[3] 부숴(→ 뿌솨 → 쁘사) + scythe + scissor[4] BW2나 XY, SwSh에선 한 쪽 버전에서는 쁘사이저만, 반대 버전에서는 헤라크로스만 잡을 수 있는 등 공식에서도 라이벌 구도를 잡는 듯 하다. BW2의 경우 둘 다 드림월드에서 데려오거나 은혈에서 포획할 수 있는지라 큰 의미는 없다. 다만 DP의 경우 스라크(물리 어태커라는 점에서는 같은 1세대 동기. 다만 저쪽은 고스핏이다)와 쁘사이저가 각 버전에서만 나오기도 하는 등 의외로 2세대 이후로 확정된 구도는 아닐지도. 게다가 헤라크로스는 DP에서부터 신오도감에 레귤러로 등록되었기 때문에...(스라크는 Pt에서 신오 레귤러 추가.)[5] 실드버전에선 대신 헤라크로스가 나온다.[6] 이건 사실 핫삼 등 벌레타입 대부분에 해당되는 사항이었다. 기껏해야 벌레타입 잠재파워나 은빛바람, 시그널빔 정도.[7] 이것을 제외한 나머지 자력기는 전부 노멀과 격투타입뿐이다. 심지어 격투 타입이 붙은 헤라크로스는 자력으로 배우는 격투기술이 5개뿐인데 이쪽은 7개나 된다.[8] 게다가 자속으로 메가폰을 쓸 수 있는 건 헤라크로스 뿐이었다. 결국 5세대에서 자속 메가폰 사용자인 펜드라슈바르고가 등장했다.[9] 이와 대비되게 쁘사이저는 엄청난힘을 자력으로 익힌다. 인파이트는 교배기로 배울 수 있으며, 헤라크로스에게 유전받으면 된다.[10] 사실 저쪽은 드래곤 중에 맷집이 약한 편이고, 어차피 저 공격력에 용춤 + 역린이면 화강돌이든 야도란 등의 웬만한 포켓몬들을 나가떨어지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일격기의 채택률이 높지는 않으나, 쁘사이저만의 아이덴티티를 잃은 것은 사실이다. 물론 보조기도 있는데다가 자속 견제폭은 쁘사이저가 더 넓어서 이런 관계까지는 아니지만 벌레는 워낙 반감이 많아서 문제.[11] 그래도 클래스는 어디가지 않아서 상성 따위 씹어먹고 피죤을 리타이어시켰다. 다만 피죤은 사무라이 소년의 훼방으로 못 잡은 뿔충이와도 시합한 상태라 지친게 역력하긴 했다.[12] 쁘사이저는 최종진화형 스타팅 포켓몬 급의 종족치를 가지고 있다. 아직 파이리가 리자드로 진화하지도 않았는데 이상해꽃이나 거북왕 등이 일반 트레이너에게서 나오는 격.[13] 기존에는 벌레 속성 포켓몬 중 1위 (전체 13위)였으며, 2세대 업데이트 이후 헤라크로스, 핫삼에게 밀려 3위 (전체 18위)가 되었다.[14] 2세대 업데이트 이후에는 5km 알에서 부화하는 것으로 수정되었다.[15] 거기다 이쪽은 불꽃을 재외하면 방어상성도 유리하고 보스로라, 강철톤이 없을 때 얘들을 대신해 강철기술로 통일시켜 굴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쁘사이저는 부가타입인 비행타입의 기술이 아예 없어서 상대적으로 이중약점만 더 부각된다. 사실 이는 쁘사이저가 메인 시리즈에서도 어떤 경로로도 비행 타입 기술을 습득할 수 없기 때문에 벌어진 참사인데, 메인 시리즈에서는 메가진화 특성인 스카이스킨으로 노말 타입 기술을 비행 타입으로 쓸 수 있지만 특성 시스템이 없는 GO에서는 불가능하다.[16] 설명대로면 쁘사이저는 엄두도 못 낼 일이지만 헤라크로스는 무겁기로 소문난 철화구야5마리까지는 한 번에 들어올릴 수 있는 셈이다.[17] 이 부분은 영미권이나 서양권에서도 특이하게 봤는지 Terminalmontage의 Mega Battle Royale Animation에서는 메가진화 하자마자 기쁨에 젖어 사방팔방 정신없이 날라다니는 캐릭터로 그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