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루토비 히루젠/전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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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전투력
3. 강함에 대한 논란
3.1. 이명 논란
3.2. 오카게 중 최강?
3.3. 역대 최강의 호카게?
3.3.2. 그 외의 인물들
4. 결론
5. 작중 언급
5.1. 1부
5.2. 2부


1. 개요[편집]


3대 호카게 사루토비 히루젠의 전투력과 그 논란을 서술한 문서.


2. 전투력[편집]


역사에 이름을 남긴 최강의 닌자들 중 하나. 히루젠은 인술 체술 환술 모두 뛰어난 올라운더 밸런스형 닌자이다. 혈계한계를 제외한 5대 속성을 기반으로 인술 환술 비전 인술에 이르기까지 나뭇잎 마을의 모든 술법을 풀어 밝힌 프로페서라고 불렸고 강함으로 닌자의 신(忍の神)이라고도 불렸다.

1부 초반, 그가 당시 호카게로서 본작시점 내에서 가장먼저 등장한 카게답게 시점에서도, 그의 강함을 암시하는 말이 나왔는데, 무려 파도나라 편 초반부에, 그 하타케 카카시가 닌자 5대국과 그 관련 상세설정을 설명할때 호카게가 그 중 최고로 인정받는다는 내용을 언급했고, 중급닌자 제 2 시험부터 본격적으로 난입한 보스급 캐릭터인 오로치마루가 한때 그의 제자였다는 내용, 우미노 이루카가 호카게 중에서도 역대 최강이었다고 소개하는등, 점점 친근한 동네 할아버지 느낌에서 세계관 최강자급 노장느낌으로 독자들의 기대와 흥미를 모았다.

1부 중반, 나뭇잎 부수기 겸 사망 시점에서 오로치마루는 히루젠의 차크라량이 전성기 시절에 비해 확연히 줄었음에도 전투시작과 동시에 맛보기로 차크라를 방출해, 공기가 찍어내릴듯한 압력을 선보이고, 한때 전설이라 불린 세 닌자를 키웠던 스승 본인 실력 어디 안가는지 처음부터 그림자 분신술의 효율을 상회하는 A랭크의 수리검 그림자 분신을 선보였다. 이후 오로치마루가 선보인 금술, 예토전생으로 되살아난 선대(초대,2대) 호카게들과 지켜보던 암부들이 경악을 금치못할 수준의 인술대결[1]을 펼쳐, 잠시나마 대등히 싸우며 저지했다. 이후, 노쇠한 신체와 줄어든 차크라량 등은 어쩌지 못하는지 파트너인, 원후왕 엔마를 소환하고 금강여의봉으로 체술을 강화시켜 3 대 1 상황에서 오로치마루를 잠시나마 압도하는 저력을 선보였다.[2] 그 후엔 자신의 목숨을 바친 S랭크 금단의 봉인술, 시귀봉진으로 두 호카게는 물론 오로치마루의 양팔을 봉인해 더 이상 인술을 사용하지 못하게 만들어 동귀어진에 성공했다. 그리고 오로치마루와의 근접전에서 그를 밀어붙이는 모습을 보였는데 전성기에 비해 차크라량 힘 스피드 등이 형편없이 떨어졌다고 작중에서 계속 언급이 나온 상태가 이 정도이다. 또한 늙고 쇠약해진 상태에서도 호위 암부들이 참전하면 오히려 걸리적거린다고 할 정도였다.

비록 초대와 2대가 불완전한 상태의 예토전생으로 부활되어 한참 약한 상태였고 전투에서도 초대의 환술과 목둔에 이리저리 끌려다니며 간신히 버티는 수준이었을지라도[3] 어찌 됐든 그들은 젊은 상태로 살아났고 히루젠은 노인이었던 점을 생각하면 엄청난 고수인 것을 알 수 있다.[4] 게다가 이 정도는 겨우 원후왕 엔마에게 전성기 시절과 비교해 보면 비참할 정도라고 한다.

토비나뭇잎 마을을 습격을 했을 때 상급 닌자들과 함께 구미를 금강여의봉으로 마을 밖으로 밀어냈다. 하지만 이때도 나이가 꽤 있었는지 구미가 두 번째 미수옥을 시전하려 하자 털썩 주저앉는다.[5] 제4차 닌자대전에서는 나루토가 신수에 구속되었을 때 토비라마미나토도 손을 쓰지 못한 것을 금강여의봉으로 신수의 줄기를 빠르게 부숴 나루토를 구출했다.

또한 그는 5대 속성의 술법들을 모두 자유자재로 구사하는데 일반적인 상급 닌자 수준의 닌자들도 2개의 속성을 구사하는 것을 보면 이는 히루젠의 엄청난 실력자임을 증명한다. 제4차 닌자대전에서는 그림자 분신술을 사용해 단신으로 5대 속성을 동시에 전부 사용했다. 특별한 방법 없이 5대 속성을 전부 상당한 수준으로 구사한 인물은 히루젠뿐이다.[6] 이 당시 소용돌이 제츠가 사용한 진수천수를 사용해, 완전히 지쳐버렸고 츠나데와 가아라는 각자의 사정[7]상 빠져있었다지만, 무려 다섯카게 중 3명을 포함한 닌자연합군 전체[8]를 상대로 우위를 점하던 상태였고, 그와중에 전멸시키려고 일절개고의 술로 막타를 치려했을때, 대적하기 위해 오둔 대연탄을 사용했는데 이는 같은 속성의 술법으로 상쇄한 장면이다.[9]

이를 토대로 볼때, 종합적으로, 히루젠은 후술한 설정 오류 및 작품 자체의 파워밸런스 붕괴때문에 강함논란들이 있긴 하지만, 혈통, 인주력 등의 버프없이 가장 강하다고 할 수 있는 손에꼽을 인물이며, 전성기에서 다소 내려온 나뭇잎 부수기 시점에서도, 충분히 일반적인 카게들보다 확실히 강했던 인물이었다.[10]

3. 강함에 대한 논란[편집]


히루젠이 주연이 아니며, 오히려 2부에서 공기수준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전투력 개인 문단이 형성된 이유.

3.1. 이명 논란[편집]


2부에 다른 네 명의 카게들과 역대 호카게들이 등장하여 본 실력이 드러나면서 1부 시점 히루젠의 상징적인 칭호인 '프로페서'와 다섯 카게 중 최강이라는 설정에도 의심의 여지가 있다.

우선 '프로페서'라는 타이틀이다. 나뭇잎 마을에 전해 내려오는 혈계한계를 제외한 모든 술법과 비전 인술까지 풀어헤쳤다는 게 히루젠의 설정 중 하나인데 정작 본인의 스승인 2대 호카게가 개발한 비뢰신의 술이나 선술, 팔문둔갑의 체문 등의 뛰어난 술법등을 사용하기는커녕 사용 가능 여부에 대한 언급조차 아예 없다.

이 외에도 나선환치도리 같은 술법들은 후대 닌자들인 미나토카카시가 개발했기에 배제하더라도 '프로페서'라는 상당한 칭호를 얻고도 작중에서 우즈마키 일족 출신의 봉인술인 시귀봉진을 제외하고는 작중에서 독자들에게 임팩트를 안겨줄 술법들을 사용하지 않았다.

여담으로, 하시라마와의 닌자의 신 칭호에도 당연히 논란이 있다. 둘다 닌자의 신이라고 불린 건지, 설정변경인 건지 작가가 어떠한 후일담도 언급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3.2. 오카게 중 최강?[편집]


오카게 중 최강이란 타이틀은 1부에서 카부토에 의해 언급된 사안이며 1부 당시 설정집에서는 평가 항목에도 서술되었듯이 히루젠이 3대 호카게로 취임하면서 다섯 대국은 전례 없던 평화를 맞이했다고도 언급된다. 이는 히루젠의 선한 인품과 전투력뿐만 아니라 외교를 포함한 능력을 강조하려고 넣은 설정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정작 본편 단조의 회상 장면에서 유일하게 히루젠의 젊은 시절 장면이 나오는데 토비라마의 희생으로 동료들과 겨우 살아남아 킨카쿠 & 긴카쿠 형제에게서 도망치는 장면이 전부다. 또한, 각각 비슷한 시점에 선대의 다른 카게들도 각자만의 닌자 역사에 남긴 업적을 남겼다. 예시로 비슷한 연배로 추측되는 3대 라이카게는 무려 팔미와 대등히 싸운 적이 있고 1만 명 이상의 적들과 홀로 싸우다 전사했었다.[11] 허나, 정작 설정상으로는 이들보다 강해야 할 히루젠은 이 시기에 어떤 업적으로 이뤘는지 작중에서 나온 바가 없다. 오히려 본인의 후임인 전설의 세 닌자나 미나토 팀 등이 전쟁 영웅으로 불리며 활약했다. 대체 전성기가 언제이며 그 강함이 어느 정도인지 나온 적이 없다.

결과적으로 이것은 히루젠의 평가 항목에도 서술된 작가의 역량 부족 및 장기 연재로 인한 어쩔 수 없는 오류로 생긴 설정 붕괴 중 하나로 일단 나루토 작품의 마지막 공식 설정집인 '진의 서' 조차 프로페서라는 내용과 2대 호카게를 능가하는 재능이라는 서술은 확실히 있음으로 현재 거의 대부분 독자들의 합의된 의견은 완결 시점의 나루토하시라마보다는 약하지만 전성기 시절에는 대부분의 카게들보다는 강한 세계관 최상위권의 닌자 정도라는 것이 중론이다. 만약에 히루젠이 마다라와 접점이 있었다면 조금이나마 유의미한 전투를 보여줬을 것이고 이랬으면 그의 평가가 올라갔을 것으로 의견도 있다.

3.3. 역대 최강의 호카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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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토 초기 설정집에서 묘사되는 히루젠은 센쥬 하시라마를 뛰어넘는 역대 최강의 호카게였고 원작에서도 우미노 이루카에 의해 언급되었으나 정작 후반에는 우치하 마다라의 최종 보스화로 인해 예전에 마다라를 이겼던 초대 호카게 센쥬 하시라마의 전투력이 초기 설정보다 대폭 상향되면서 히루젠의 역대 최강의 호카게가 과연 현재에도 통용되는지 의심이 될 지경에 이르렀고 게다가 하시라마도 우치하 마다라와 토비 등으로부터 '닌자 세계의 정점' '닌자의 신' '최강의 닌자'라는 언급을 받으면서 독자의 혼란을 가중시켰다. 결국 후술할 여러 가지 설정들의 등장으로 설정 붕괴가 되어 버렸다.

우선 하시라마와 관련된 설정이 대거 수정되는데 하시라마가 무려 완전체 구미를 조종하는 영원한 만화경 사륜안을 지닌 마다라를 이긴 것이 밝혀졌고 8마리의 미수를 무력으로 포획하여 마을별로 나눠 줬다는 설정까지 나오면서 최강의 닌자설에 마침표를 찍게 되었다. 제4차 닌자대전에서도 명신문으로 십미를 저지하고 다섯 카게를 압도한 목둔 + 윤회안 마다라와 1대1로 맞서는 등 다른 호카게들과는 차원이 다른 모습을 보여 주었다.

특히 제4차 닌자대전에 들어서 하시라마 대 마다라의 라이벌 구도가 강조되고 부활한 마다라의 먼치킨 행적에 대해서 "오직 하시라마만이 마다라를 막을 수 있다" '닌자의 신이라고 불리던 초대 호카게' 등 하시라마의 강함을 부각하는 연출과 대사가 꾸준히 등장하면서 작중 변변한 활약도 없는[12] 히루젠이 하시라마보다 더 강하다는 근거는 찾기 어렵게 되었다. 히루젠이 센쥬 형제와 동시에 싸우긴 했지만 둘 다 자유 의지가 지워진 상태라서 생전의 기량을 온전히 발휘하기 힘든 상태였고 무엇보다 당시의 하시라마는 목룡의 술은 커녕 목인의 술 같은 2부에서 온갖 포스를 보여준 목둔도 거의 사용하지 않았다. 하물며 필살기인 진수천수 사용하지 않았으니 또 히루젠은 제4차 닌자대전에서 예토전생으로 되살아난 후로도 하시라마에 버금가는 강력한 모습은 아예 보여 주지도 못했다.

이렇듯 극초반에 등장한 '역대 최강'이라는 히루젠의 설정은 초대 호카게 센쥬 하시라마가 대폭 상향됨과 더불어 작품의 연출이나 파워 인플레로 인해 변경되었다고 보는 분위기가 지배적이다. 특히 제4차 닌자대전 당시 예토전생 된 호카게들 중 하시라마만이 유일하게 오로치마루의 구속을 풀 수 있다고 오로치마루가 언급하면서 히루젠의 역량이 하시라마보다 못하다는 직접적인 언급도 나왔다.[13]

사실상 초기 연재분에서도 히루젠이 역대 최강 호카게란 타이틀이 달렸던 임의 서가 나왔을 때까지의 히루젠에 대한 작중 위상과 2부가 시작되고 나서의 위상이 상당히 다른데 당시에 3대는 늙은 노구로 오로치마루 뿐만이 아니라 예토전생으로 부활한 하시라마와 토비라마와 사투를 벌이는 모습을 보였다. 1부 당시에는 정말로 히루젠이 초대와 2대 호카게를 능가하는 강자인 것을 보여 줬지만 후반부에 여러가지 설정이 변경되었고 최종 보스인 마다라와 대립하는 위치에 있는 하시라마에게 여러 가지 설정이 붙으면서 단순한 나뭇잎 마을의 창시자에서 주인공의 전생으로 위상이 점점 올라갔으니 나루토 초기와는 아예 얘기가 달라진 것이다.

나뭇잎 부수기 당시의 예토전생 술법이 불완전해서 두 사람의 힘이 원본에 비해 형편없었다는 것도 후반부에 새롭게 추가된 설정이지 전투가 연재되던 당시에는 히루젠은 두 사람의 전투력이 생전보다 낮게 느껴진다는 언급을 전혀 하지 않는다. 히루젠이 하시라마의 전투력은 제대로 모를 수도 있지만 토비라마의 전투력을 모를 리는 없다. 토비라마는 히루젠의 직접적인 스승일뿐더러 함께 전장에서 싸웠고 토비라마가 자기 목숨을 희생하고 호카게를 히루젠에게 몰려줄 정도의 격전지였기 때문에 히루젠은 토비라마가 거의 모든 힘을 발휘한 전투를 여러번 목격했을 가능성이 높다. 토비라마가 생전보다 확실히 약한 상태였다면 최소한 히루젠의 독백이 있었어야 하지만 그런 언급도 아예 없다. 정말 설정이 변경되었든, 아니든 간에 명백한 설정붕괴 증거

반대로 히루젠 쪽이 전성기보다 훨씬 약해졌다는 묘사는 전투 내내 여러 번 나온다. 히루젠의 독백 원후왕 엔마의 언급 전투를 관람 중인 암부 대원들의 언급 너무 약해져서 불쌍하다는 오로치마루의 조롱 등 히루젠이 전성기에 비해 심각할 정도로 약해진 상태라는 묘사를 다 모으면 양손에 꼽을 수 있을 정도로 많다.

특히 히루젠은 기폭찰을 오로치마루가 모르게 그의 뱀 입속에 붙여뒀고 난투 중에도 센쥬 형제들에게 기폭찰을 부착하는 모습을 보여 주는 등 프로페서라는 이름에 걸맞게 대단한 테크닉과 전투 센스를 보였다. 여기서도 이 면모가 잘 드러나서 만약 이 두 명이 예토전생의 신체가 아니었으면 시귀봉진까지 갈 것도 없이 리타이어였다. 당시까지는 분명히 노쇠한 히루젠이 혼자서 카게급 닌자 둘 이상을 상대할 정도라는 설정이었다[14].

물론 나루토가 완결된 지금 와서는 우즈마키 나루토가 역대 최강의 호카게 자리를 꿰찼으니 별 의미 없는 논쟁이다.


3.3.1. vs 하시라마[편집]


마다라와 싸워 이길 수 있는 사람은 돌아가신 초대 호카게님밖에 없어.

카토 단


닌자의 신(神)께 칭찬을 받다니 영광입니다.

오로치마루[15]


일단 꾸준히 언급하듯이, 히루젠이 호카게들 중 강자에 속하며, 혈통없는 닌자들 중 가장 강한것은 사실이다. 당연히 "히루젠의 초기설정이 맞다"는 의견과 "설정변경이 맞다", 그리고 "설정변경은 아니다(설정을 끼워맞춘다)"는 의견이 나오는데, 기본전제와 완결시점까지도 작중 확실히 된 사실만 따지자면, 히루젠은 한참 약해진 신체 상태에서도 카게급인 전설의 세 닌자 오로치마루를 충분히 죽일 수 있었다는 점[16] 그리고 그 상태에서도 생전보다 한참 약하긴 하지만 예토전생으로 부활한 하시라마토비라마와 꽤나 선전했다는 점에서 그 강력함을 추측할 수는 있다. 반대로 하시라마의 경우, 그의 회상에서 필살기인 진수천수로 구미+마다라를 쓰러트리는 것으로 독자들에게는 이미 규격 외의 괴물이었다는 것을 확인시켰다.

일단 사실 하시라마와 히루젠은 술법 스타일이 달라서 이 둘은 직접적인 비교가 어렵다. 하시라마는 목둔과 선인 모드를 이용해 괴수물을 능가할 정도의 초대형 술법을 쓰는데 히루젠은 말 그대로 닌자 하면 떠오르는 가장 정석적이고 일반적인 5대 속성의 술법들에 더하여 체술과 금강여의봉 기폭찰 등 여러 가지 도구들도 곁들여 싸우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시적인 임팩트는 당연히 하시라마 쪽이 훨씬 클 수밖에 없다. 굳이 따지자면 하시라마는 자신들이 본래 가지고 있던 혈계한계를 극한까지 단련시켜 범접할 수 없는 경지에 도달했다면 히루젠은 다른 닌자들과는 차별되는 강한 개성은 없지만 무수히 많은 술법을 익혀서 모든 상황에 능숙하게 대처하는 능력이 탁월한 닌자인 것이다.

* 히루젠의 역대최강 설정이 맞다는 의견은 하시라마가 특정 분야의 스페셜리스트라고 한다면 히루젠은 최고의 올라운더라고 해석할 수도 있다.[17] 여기에 나뭇잎의 모든 기술을 구사하는 프로페서이므로 팔문둔갑까지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그리고 우즈마키 일족의 금술인 시귀봉진까지 사용했고 오행 해제같은 술법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으로 봤을 때 봉인술도 뛰어난 편이다. 또한, 나루토/비판 항목에도 서술되어있듯이 급조된 설정 및 미회수 떡밥(맥거핀)들이 매우 많은 편인데, 이에 나비효과가 생겨서 일부 팬들이 팔문둔갑은 1부시점에서 호카게를 상회하는 힘이라고 나오고, 카카시가 그 호카게로 히루젠을 회상했는데, 2부에선 5카게 전부를 합친것 보다 강한 힘으로 나와서, 일부 팬들은 히루젠이 단신으로 다섯카게 전부를 압도할 강자가 아닌가 하는 추측까지 나왔다.[18]

* 설정변경이 맞다는 의견하지만 단순히 스타일의 문제만으로 히루젠이 역대 최강의 호카게란 설정이 의심받는 것은 아니다. 일단 봉인술과 그 밖의 능력들이 뛰어난 것은 하시라마도 마찬가지로 오히려 십미를 저지했던 명신문단번에 완전체 쿠라마를 잠재워 봉인한 곽암입전수수의 사례를 보면 사루토비의 시귀봉진은 우습게 보일 정도로 스케일의 차이가 크다.[* 당장 히루젠이 목숨을 바쳐 사용했던 시귀봉진은 오로치마루의 양 팔을 가져가는 데 그쳤지만 하시라마의 명신문과 곽암입전수수는 그 십미와 십미를 제외하면 최강의 미수인 완전체 상태의 쿠라마를 저지하거나 봉인했다.[19] 거기에 그치지 않고, 히루젠이 역대 최강이라고 나왔던 "임의 서" 이후로 나온 설정집에는 히루젠 설명란에 역대 최강이란 단어가 한 번도 나오지 않았으며 나루토가 완결된 후에 나온 최신 설정집 "진의 서"에서는 히루젠의 역대 최강 호카게 설정이 나오지 않았을 뿐더러 하시라마와의 비교는커녕 "센쥬 토비라마를 능가하는 재능을 가졌다"는 문구가 적혀 있다라는 점이 있다. 이 때문에 히루젠은 하시라마가 아닌 토비라마랑 비교해야 할 수준으로 설정이 변경되었을 거란 의견도 있다. 게다가 진의 서에서는 히루젠이 아닌 하시라마에게 "닌자의 신"이란 칭호가 적혀있는 상태고 작중에서도 스이게츠가 하시라마를 닌자의 신이라 부르는 장면이 나온다. 이는 그전의 설정과 비교하면 모순이 되는 설정이지만 본래 설정은 작품이 후반으로 진행되면서 바뀌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에 후반에 나온 설정을 따르는 게 옳다. 단지 설정집에 적힌 것뿐만 아니라 후술할 수많은 연출과 작중 언급들이 그것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때문에 일반적으로는 진수천수수계강탄같은 규격 외의 인술들을 쓰며 창조재생급 치유 능력을 패시브로 쓰는 하시라마가 더 우세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작중에서 명백하게 파워 인플레를 떡칠하고 후반에 등장한 하시라마가 급이 다른 닌자로 표현되었기에 작품 1부 극초반부의 이루카의 언급과 설정집만 보고 단순히 "히루젠의 전성기가 하시라마보다 더 강하다"고 극단적으로 작품 자체에 대입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더군다나 후반부로 갈수록 동일한 상황에서 분명히 히루젠보다 하시라마가 더 우위라는 연출을 계속 보여 주었고 여러 언급에서도 마찬가지로 닌자의 신이라는 격이 다른 이명을 붙였듯 하시라마를 역대 최강처럼 묘사했다. 백번 양보해서 마다라가 하시라마를 언급한 것은 라이벌이니 그렇다 하더라도[20] 오로치마루가 4명의 호카게를 예토전생 했을 때 하시라마만이 자신의 통제에서 벗어나 자신을 공격할 수 있다고 언급했고[21] 스이게츠도 초창기에 히루젠이 아닌 하시라마를 보고 닌자의 신이라며 놀랐으며 카토 단 역시 다섯 카게가 전부 상대하고 있어도 마다라를 이길 수 있는 것은 초대 호카게뿐이라고 언급했으며[22] 전쟁 도중 닌자들에 대한 정보가 많은 카부토의 언급에서도 "초대 호카게만 한 닌자는 없다고들 말한다 육도선인과 마찬가지로 전설 속 이야기일 뿐이라고 이제 그 전설을 현실로 만들 때" 라는 말이 나온다.
게다가 초반에 하시라마와 토비라마가 히루젠에게 봉인당한 것도 후반부에 토비라마의 입을 빌려 "전보다 예토전생의 정밀도를 올려 본래의 힘에 가깝게 전생시켰다" 라는 대사를 통해 초반의 두 호카게가 약하게 나왔다는 것을 직접적으로 증명했다. 초반 연출을 통해 히루젠이 두 호카게보다 우위라고 주장할 수가 없는 것이다.

* 설정중립의 의견과 추측도 나온다.
초대와 2대 모두 호카게가 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상대적으로 일찍 사망한 데다 그에 반해 아주 오랜 기간 집권하고 활약한 히루젠이 평가가 높을 수밖에 없다는 의견도 있다. 히루젠을 역대 최강이라 언급한 닌자들은 거의가 초창기 나뭇잎 마을의 전투를 보지 못한 세대이기에 나오는 의견이다. 히루젠이 오랜 시간 동안 집권했고 초대 시절로부터 시간이 많이 지났기에 그 시절을 본 사람이 별로 없어서 히루젠이 최강이라 평가받은 것 아니냐는 의견을 무시할 수 없을만큼 작중에서도 시간의 흐름에 따라 과거의 인물들을 잘 모른다는 연출이 나오기 때문이다. 제4차 닌자대전에서 예토전생 된 은 쵸자에게 마다라를 막으려면 술자를 잡을 수밖에 없다고 언급한다. 그러면서 쵸자가 그 정도의 닌자인가요?라고 묻는데 쵸자쯤 되는 중년 닌자도 마다라가 얼마나 강한지 잘 모른다는 것이다. 물론 카토 단 역시 마다라의 활약을 직접 봤다고 보기는 힘든 나이지만[23] 시대에 따라 닌자들의 강함에 대해 잘 모른다는 증거로는 충분하다. 즉 센쥬 형제는 너무 예전 인물이라 전설로 치부하고 현실적으로 제일 오래 활동한 히루젠이 역대 최강이라고 평가 받았다는 것.
또한, 작품내에 파워밸런스에도 이 논란에 영항을 많이 미쳤다고 평가받는다. 쉽게 말해, 작중에서 전투력 우열이 재대로 재대로 나뉘어지지 않는데, 센쥬 하시라마에 전체전투력이 96, 히루젠이 90이라고 할때, 둘다 90이상의 전투력이라 나루토 세계관 역사에 최강자 이름을 남길 수준인데, 그 외에는 상세하게 나뉘어지질 않아서, 나머지 정치적/육성적 능력까지 뛰어난 히루젠이 최강이라 평가받았다는것. 심지어, 1부에서 카카시가 히루젠보단 실력이 아래라고 묘사됬음에도 패러리터 점수로는 히루젠보다 0.5점이나 높은 등, 설정이 너무 애매하게 잡혀있다.

공식적으로 작가가 설정을 뒤엎는 경우가 거의 없다는 것을 차치하더라도 역대 최강의 호카게와 닌자의 신이라는 서술이 사라졌다고 하더라도 그럼에도 일단은 설정을 공식적으로 변경했다고 한 적은 없으니 히루젠에게는 역대 최강의 호카게라는 설정이 남아 있다는 주장은 작가가 후반에 서술한 내용을 모조리 무시하고 20년도 넘은 초반의 설정을 따라야 한다는 식의 다소 억지스러운 주장이다. 후기 설정집에 언급할 필요가 없었다고 기존의 설정이 남아 있다는 것은 말 그대로 말장난 수준의 주장이고 작중에서도 꾸준히 초기 연출과 설정을 수정하는 언급이 나오는데 단지 "작가가 공식적으로 그렇게 말한 적이 없다"라는 주장은 오히려 작가와 작품을 무시하는 격이다.


3.3.2. 그 외의 인물들[편집]



  • 지라이야, 우치하 이타치전설의 세 닌자나, 카게급 상위권 인물들 :폐인전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지라이야는 어릴때[24]부터 운명적으로 묘목산에 가서 "선술을 익혔다"고 밝혀졌다. 그 이후에 오로치마루는 제 3차닌자대전이 끝난 시기쯤에 탈주한것이 밝혀졌으므로, 이 시기에 지라이야는 전성기에 근접한 상태였던 셈이다. 그런데 그런 오로치마루를 잡을때, 히루젠은 잡을 수 있지만 져준것으로 밝혀진 반면, 회상에서 오로치마루는 지라이야를 역으로 제압하고 탈주에 성공한 것으로 묘사되었기 때문이다. 이 시점에서 히루젠은 이미 60대 정도의 노년이었음에도 히루젠이 더 강하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지라이야가 선술을 사용했는지도 불명인 데다가, 페인이나 토비를 포함한 아카츠키의 견제 대상이자, 실제로 폐인을 고전시킨 대략 카게급 상위권강자임을 감안하면 오히려 히루젠이 2부 활약에 비해 너무 강해진다. 또한, 우치하 이타치 역시 지라이야와 우열을 알 수 없는 엄청난 강자인데, 오로치마루와의 쌍방전적때문에 자연스레 이쪽과도 논란이 생긴다.

  • 한조 : 한조가 설정집에서 당시 닌자의 정점이었다고 묘사되었기 때문이다. 한조의 전성기와 히루젠의 활동기는 당시 전설의 세 닌자의 나이상 시기가 겹치는 부분이 많다. 다만 한조는 정점에 올라 나태와 자만으로 인해 전투력이 약화되어 끝내 페인에게 허무하게 당해 버렸기에 매우 오랫동안 집권한 히루젠과는 우열을 가리기가 미묘하다. 물론 페인은 호카게급 닌자인 지라이야가 2대 선인 둘을 대동하고도 살해당했을 정도로 강하기에 히루젠보다 딱히 약하다고 볼 근거는 부족하다.

  • 페인 : 사실 나루토 팬들 다수가 "작가가 페인전까지만 연재하려 했으나, 편집부 등 외부압력때문에 마다라, 카구야 등의 인물들을 등장시켰다"고 기정사실로 믿는다.[25] 따라서 폐인편이 연재될 당시 페인이 고전한 지라이야의 스승이자, 아직 마다라가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전이라 하시라마의 정확한 무력도 나오지 않아 닌자의 신 칭호도 뺏기지 않았기 때문에 전성기 사루토비가 페인과 대등히 싸우거나, 이길수 있냐는 논쟁이 있다.

4. 결론[편집]


이 논란이 거세진 이유는 상술했다시피 설정집 및 본작(작중)에서도 명백히 언급된 사항인데 나중에 각종 육도선인 등의 파워 인플레와 설정 변경에 대한 막대한 피해를 감당하지 못하고 전투력 설정이 제대로 무너진 케이스. 만약 작가가 설정 변경이 맞다고 인정만 해 줬어도 바로 위의 문단에서 상술된 갑론을박도 나오지 않았을 것이다.

또한 아쉬운 점은 더 남아 있는데 최종 보스 마다라의 포스와 대립 구도를 위한 그의 라이벌인 하시라마의 전투력을 버프할 수는 있으나 그렇다고 해서 히루젠의 설정을 붕괴시키면서까지 버프할 필요는 없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서 그럼 이미 괴수 대전이 되어 비판을 받을 정도가 되어 버린 나루토 후반부에서 히루젠의 실력만으로 파워 밸런스를 따라잡을 수 있겠냐는 반론이 있을 수는 있지만 그렇지 않다. 당장 위에서 언급했듯 히루젠의 별명이 나뭇잎의 거의 모든 술법을 풀어헤친 프로페서라는 것을 고려하면[26] 마다라를 당혹시킬 몇 가지 술법도 쓸 수 있었을 테지만 작중에서는 끝까지 등장하지 않았다. 심지어 이런 별명을 갖고 있기에 팔문둔갑을 쓴다거나 또 지라이야의 스승이니만큼 선술을 다룬다고 해도 개연성에 전혀 지장이 없다.[27] 이를 고려하면 이미 붕괴된 나루토 후반부 파워 인플레를 따라잡을 수준[28]인데 그러지 못한 것은 액션 작품에서 엄연히 독자들에게 중요한 최강자 포지션 설정을 실수한 것은 엄연한 작가의 책임이다.

나루토 커뮤니티 중 하나인 나루토 마이너 갤러리에서는 소수의 악질 유저들이 히루젠이 최강의 호카게라고 주장하며 도배 글을 게시하고 분쟁을 유도하는 경우가 있었다. 작중 묘사의 경우 아무리 닌자의 대결이 스케일만인 것은 아니라지만 목인의 술진수천수 같은 규격 외의 기술을 선보인 하시라마에 비해서 히루젠은 시귀봉진, 그림자 분신술, 소환술 같은 스케일이 작은 술법들만 사용했음에도 최강이라는 설정이 존재하는 게 납득하기 어렵기 때문이다.[29]


5. 작중 언급[편집]



5.1. 1부[편집]


3대 호카게님은 역대 호카게 중에서도 최강이며 프로페서라고 불린 천재였다!

우미노 이루카


굉장해. 엄청난 수준의 인술 대결이야. 이것이 호카게의 수준인가.

대단해. 한 사람의 닌자 대 닌자로서, 이렇게까지 오래싸울수 있는거야? 안에서 무슨일이 일어나는 건지...

(싸움을 지켜보던) 나뭇잎 마을 암부


뭐 그래도 일단 믿어봐야지. 저분은 일단 나뭇잎 마을에서 제일가는 닌자, 호카게 님이시니깐.

하타케 카카시


10년만 젊었어도 날 죽일 수 있었겠죠.

그냥 뭐... 불쌍해서.. 한때, 닌자의 신이라고 칭송받은 선생님조차, 세월에는 못당하는군..

나뭇잎 마을에 전해져 내려오는 모든 술법을 쓸수있어서, 프로페서라 칭송 받던 분 아니십니까?

오로치마루


뭐 그렇게 간단하지는 않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무엇보다 상대는 다섯 대국 최강이라고 칭송받던 호카게였으니까요.

야쿠시 카부토


5.2. 2부[편집]



같은 속성의 술법끼리 부딪히게 해서 상쇄시켰나.

미후네, 소용돌이 제츠에게 조종당하는 야마토가 일절개고의 술과 병행해 연합군에게 사용한 기술을 똑같은술법으로 상쇄시키는 히루젠을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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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때, 히루젠이 펼쳤던 화둔 화룡염탄은, 단신 화둔기술 중 돋보적인 위력과 속력을 과시했다. 우치하 오비토의 폭풍난무나 지라이야의 연계기 화둔술 등이 이 화룡염탄 이상의 위상을 과시했지만, 이들모두 순전한 단신으로 사용한게 아니었기에 더더욱(..) 그러나, 우치하 마다라의 호화멸실과, 호화멸각이 단신기술인데도 거의 모든 화둔을 능가하는 위력을 보였기에 애매해졌으나, 최근 그래도 화둔속도만큼은 이 기술들에 견줄만큼 빠르며, 마다라는 예토전생 관련 버프가 있었다는것이 재평가되었다. 그리고, 토둔 토류벽역시 단신으로 카카시와 비교도 안될만큼 거대한 토류벽을 펼치기도 했다.[2] 참고로 이때, 그 오로치마루에게 치명타가 먹힐 뻔 했다. 초대와 2대 호카게가 동시에 저지해버리는 바람에 나가떨어졌지만, 그 틈을 파고들어 엮으로 기폭찰을 붙이고 터트리는 전투센스도 보여주었다.[3] 옆에서 전투를 직관한 오로치마루가 직접 "왜 그러시죠? 이대로 선대들에게 놀림만 당하다가 죽으실 건가요?" 라고 언급했을 정도[4] 물론 길이 두께가 자유롭게 변화하는 금강여의봉를 들고 싸워 어느정도 유리한 점도 있었으나 "금강여의봉이 이리도 무겁다니" 라는 독백을 한 것으로 보면 노화로 인한 근력 저하 등 결점이 없진 않았다.[5] 첫 번째 미수옥은 미나토가 시공간 인술로 막아냈다.[6] 그 외에 다른 5대 속성을 모두 구사할 수 있는 인물은 카쿠즈인데 이는 금술 지원우의 능력이고 윤회안 소유자들은 기본적으로 5대 속성을 사용할 수 있다.[7] 츠나데는 사쿠라, 시즈네와 아군 치료를 담당, 가아라는 나루토와 같이 마다라에 대항 중이었다.[8] 물론 닌자연합군 중 주인공 일행인, 나루토, 사스케, 카카시와 그외 강자중 하나인 가이 등은 빠져있었고, 단역부터 네임드 캐릭인 휴우가 네지등도 사망해버린 상태라 만전에 심각하게 못미쳤다.[9] 히루젠은 일절개고의 술법 발동의 보고 있어서 어떤 속성이 날라오는지 다 알고 있는 상태였기에 히루젠이 유리한 상성의 속성으로 되받아쳤을 수도 있었는데 그러지 않았다. 상대가 소용돌이 제츠라 약한 상대는 아니었지만 3대 호카게가 그걸 상쇄하는 수준에 그친 것은 매우 아쉬운 연출이다.[10] 1부 시점 세계관 최강자라고 봐야한다는 의견도 꽤나 존재한다. 설정집(임의 서), 작가의 팬북 인터뷰(투의 서), 작중 내에서 히루젠의 강함과 최강카게 설정이 계속 등장하고, 후술하다시피 2부의 경우는 설정변경이라는 주장이 우세하나, 1부까지만 해도 그런 내용이 전혀 없었기 때문이다.[11] 히루젠보다는 윗세대인 2대 미즈카게츠치카게도 각자 개성 있고 뛰어난 능력으로 서로 싸우다 동귀어진했다.[12] 물론 나뭇잎 부수기 당시 기준으로는 엄청난 실력을 보여 주긴 했지만 작품이 후반부에 접어든 이후부터는 훨씬 거대한 스케일의 전투가 줄곧 벌어지는 데다 히루젠이 목숨을 바쳐 겨우 양 팔을 봉인한 오로치마루는 이미 마다라 등 쟁쟁한 악역의 등장으로 최종 보스 후보였던 과거와는 달리 크게 위상이 하락했다.[13] 물론 이는 하시라마의 세포 영향도 있다.[14] 동시에 초기 설정과 후기 설정이 변경되었다는 결정적인 장면이기도 하다. 이때 오로치마루는 4대까지 소환하려다 실패했는데 본래는 시귀봉진 때문에 데려올 수 없었던 것임에도 히루젠은 어떻게 세 번째는 막긴 했지만 이라고 생각하며 수리검 그림자 분신술로 예토전생을 막았다는 듯이 연출했다. 시귀봉진이 그 직후에 나온 것을 보면 초기 예토전생에는 시귀봉진으로 인한 제한이 없다는 설정이었거나 예토전생 자체를 상대가 막을 수 있다는 설정이었다고 봐야 할 것이다. 당연하지만 후반부에 이런 설정은 사라졌다.[15] 오로치마루의 해당 대사는 눈 앞에 사루토비 히루젠을 포함한 1~4대 호카게 전원이 모인 자리에서 했던 말이다. 사실상 하시라마와 히루젠에 대해 오로치마루라는 작중 등장 인물이 어떻게 판단하는지 여실히 드러난 장면.[16] 일단 카게급 하위권같은 인물들이 아닌 진짜 카게급인 인물을 상대로 늙어서도 우위를 점한다는것 자체가 전성기시절에는 카게급 중에서도 왠만해서는 대적할 자가 없는 최상위권일 텐데 문제는 5카게 최강 항목에 서술된 내용처럼 전성기 내용이 자세히 나오지 않아서(...)[17] 여담이지만, 1부~2부 초반 시점, 즉 카무이를 메인으로 구사하기 이전시점의 하타케 카카시와 격투스타일이 비슷하며, 세세하게 따진다면 히루젠이 우위이다.[18] 물론, 팬들사이에서 기정사실화된 내용은, 호카게 상회 내용이 록리 한정이고, 팔문둔갑을 술자의 기본기에 비례해 격차가 증폭되는 금술인 만큼, 오카게 전부를 상회하는건 가이라는 설이 지배적이다. 그치만 이마저도 팬들이 추측한것일뿐 전자에 확률도 제로가 아니라는것을 명심하자[19] 다만, 사루토비 히루젠시귀봉진을 썼을때 만전이 아니라 재대로 봉인할수 없던것을 감안해야 한다. 당장, 똑같이 시귀봉진 사용자인 나미카제 미나토가 쿠라마를 본인과 주인공이자 본인의 아들인 우즈마키 나루토에게 봉인해버린것을 감안해야 하고, 센쥬 하시라마는 목둔 특성상, 미수에게만 효과가 있지, 민간인이나 일반적인 괴수에겐 효과가 없다는 제한이 있다.[20] 마다라의 언급에서 "사람들은 놈을 최강의 닌자라 불렀다"라는 부분이 있다. 사실 이게 결정적으로 하시라마에게 설정이 옮겨졌다는 증거가 될 수 있긴 하나 이 말이 마다라가 생존한 것으로 되어 있던 당대의 얘기인지 아니면 후대까지 살펴본 이후에 나온 것까지 반영한 것인지는 알 수 없기에 애매하다.[21] 이는 매개체가 하시라마의 세포로 만들어진 제츠였던 것이 크기에 무조건적인 근거는 아니다.[22] 이때 단은 3대 호카게가 시귀봉진으로 죽었는지 그런 상황도 모르는 상태 즉 순수하게 초대 호카게와 3대 호카게 전부 알고 있는 상태에서 그런 언급을 했다. 카토 단은 이미 히루젠이 어느 정도 나이를 먹은 시점에서 츠나데를 옹호했던 전적이 있기에 3대 호카게의 전성기도 알고 있다고 봐야 한다. 하시라마가 마다라를 이길 수 있고 히루젠이 마다라를 이길 수 없다고 해서 하시라마보다 히루젠이 강하다는 것이 성립하는 것은 아니라 할지라도 이렇게까지 히루젠이 언급되지 않을 이유가 없다.[23] 단은 전설의 세 닌자와 동년배다. 그들이 아직 어린이일때 마다라가 마을을 떠났기에 전해 들은 수준일 것이다.[24] 정확히는 대략 청소년기[25] 그러나, 카구야는 급전개 느낌이 심하니 인정한다 쳐도, 토비나, 사스케의 서사는 풀리지 않았기에 정확히 어느 편까지 연재할 생각이었는지 알 수 없다.[26] 이게 은근 사기인 게 혈족 계승을 제외한 모든 술법이라고 공언된 내용인 만큼 센쥬 형제(하시라마와 토비라마)와 우치하 형제(마다라와 이즈나)의 혈계한계를 제외한 비술들을 전부 사용할 수 있었다는 것이고 오로치마루만큼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고난도의 금술도 당연히 다룰 수 있었을 것이다.[27] 오히려 미나토가 선술을 쓴다는 급조설정 넣어서 독자들에게 크게 비난받을 바에야 히루젠에게 이 설정을 부여했어야 한다는 의견도 많다.[28] 실제로 후술할 갤러리에서 이를 알아서인지 자주 2차 창작에 이용한다.[29] 이게 심해져서 나름대로 그럴싸한 그래프까지 나오고# 진수천수를 여의봉 한 방에 파괴하고# 나루토, 육도선인, 오비토, 하시라마, 마다라, 가이 등이 임팩트를 보여 주는 장면에 대신 들어가거나 심지어 하고로모의 환생으로서 최종전을 이끌며## 검은 제츠가 되어 마다라의 뒤를 습격하거나 스사노오로부터 츠나데를 구하고 마다라의 환술을 무시하는가하면 이타치처럼 데이다라를 감동시키는 등# 히루젠을 찬양하는 온갖 병맛 넘치는 합성 사진들이 돌아다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