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가지 색: 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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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가지 색: 레드 (1993)
Trois Couleurs: Rou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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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에슬로프스키 특별전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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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크쥐시토프 키에슬로프스키
출연
이렌 자코브
장루이 트랭티냥
장르
드라마
국내개봉일
1994년 5월 12일
상영 시간
94분
국내등급
파일:영등위_18세이상_2021.svg 청소년 관람불가

1. 개요
2. 예고편
3. 등장인물
4. 줄거리
5. 평가



1. 개요[편집]


폴란드의 영화감독인 크쥐시토프 키에슬로프스키의 1993년작[1] 영화. 파란색(자유), 하얀색(평등), 빨간색(박애)의 프랑스 혁명 이념을 모티프로 삼아 만들어진 세 가지 색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다. 참고로, 감독의 유작이다.

기본적으로 세 가지 색 연작의 작품들이 서사적으로 연결되는 것은 아니지만, <블루>와 <화이트>의 등장인물들이 <레드>에 얼굴을 비추기는 한다. 고로, 이왕이면 개봉 순서대로 감상하는 편이 낫다.

키에슬로브키의 섬세한 연출, 촬영감독인 피오트르 소보신스키 특유의 유려한 촬영과 레드 컬러의 이미지, 음악감독 즈비그뉴 프라이즈너의 강렬한 음악, 배우들의 열연이 빚어내는 조화가 탁월한 작품이다.

1994년 제47회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받았다.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감독의 <올리브 나무 사이로>와 더불어 좋은 평가를 받았고, 강력한 황금종려상 후보로 여겨졌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무관에 그쳤고, 큰 논란이 일었다. <펄프픽션>이 황금종려상을 가져감에 따라, 키에슬로브키는 물론이고 에드워드 양과 압바스 키아로스타미도 무관에 그쳐야 했다.

2. 예고편[편집]





3. 등장인물[편집]


  • 이렌 자코브[2] - 발렌틴
  • 장-루이 트린티냥 - 노판사


4. 줄거리[편집]


발렌틴은 스위스의 제네바 대학 학생이며 패션모델로 활동한다. 그녀의 이웃에는 오귀스트라는 법대생이 살고 있는데 두 사람은 빈번하게 지나치면서도 서로의 존재를 인식하지 못한다. 어느날 패션쇼를 마치고 귀가하던 중 발렌틴은 개를 치는 교통사고를 내게 된다. 개의 목에 달린 인식표의 주소지로 찾아가지만 개 주인인 노인은 냉담한 반응을 보인다. 개를 치료하여 다시 찾아갔을때 발렌틴은 노인이 남의 집 전화를 도청하는 기벽이 있다는 걸 알게 되고 혐오감을 느낀다. 게다가 노인은 법적 도덕성에 대해 심한 회의를 느껴 1년 전에 조기 은퇴한 법관이라는 사실을 알고는 더욱 놀라게 된다. 그러면서 점점 노판사를 이해하게 된다.

노판사는 점차 자신의 삶에 대한 책임감을 회복하게 되고 발렌틴의 따뜻한 손길을 보듬는다. 그리고 우연한 만남들이 실은 얼마나 의미가 큰 필연적 만남이 될 수 있는가 하는 것을 발렌틴에게 일깨워 준다. 영국에 있는 애인을 만나기 위해 떠나려는 발렌틴에게 노판사는 페리호를 타고 갈 것을 권한다. 그러나 예상밖의 폭풍우로 페리호는 전복되고 1,000여명이 넘는 승객이 사망하는 사고가 벌어진다. 그중 일곱명[3]만이 극적으로 구조되는데 TV화면에 마지막으로 오귀스트의 보호를 받으며 구조되는 발렌틴의 모습이 보인다. 안도의 한숨과 기쁨의 표정이 가득 담긴 노판사의 얼굴이 화면 가득 클로즈업 되면서 영화는 끝난다.

출처: 네이버 영화


5.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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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 영화 목록
1위
현기증알프레드 히치콕
2위
시민 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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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이야기오즈 야스지로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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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선라이즈
6위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스탠리 큐브릭
7위
수색자존 포드
8위
〈카메라를 든 사나이〉
9위
〈잔 다르크의 수난〉칼 테오도르 드레이어
10위
〈8과 1/2〉 페데리코 펠리니
11위
전함 포템킨
12위
〈라탈랑트〉
13위
〈내 멋대로 해라〉 장 뤽 고다르
14위
지옥의 묵시록프란시스 코폴라
15위
만춘오즈 야스지로
16위
〈당나귀 발타자르〉 로베르 브레송
17위
7인의 사무라이구로사와 아키라
17위
페르소나〉잉마르 베리만
19위
거울안드레이 타르콥스키
20위
사랑은 비를 타고
21위
정사 (1960)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
22위
대부〉 (1972)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22위
경멸〉 (1963)
24위
라쇼몽〉 (1950) 오즈 야스지로
25위
오데트〉 (1955) 칼 테오도르 드레이어
26위
화양연화〉 (2000) 왕가위
27위
안드레이 루블료프〉 (1966) 안드레이 타르콥스키
28위
멀홀랜드 드라이브〉 (2001) 데이비드 린치
29위
스토커〉 (1979) 안드레이 타르콥스키
30위
〈쇼아〉 (1985)
31위
택시드라이버〉 (1976) 마틴 스콜세지
32위
대부2〉 (1974) 프란시스 코폴라
33위
자전거 도둑〉 (1948) 비토리오 데 시카
34위
사이코〉 (1960) 알프레드 히치콕
36위
사탄탱고〉 (1960) 벨라 타르
메트로폴리스〉 (1927) 프리츠 랑
〈잔느 딜망〉 (1960)
39위
달콤한 인생〉 (1960) 페데리코 펠리니
41위
〈이탈리아 여행〉 (1954) 로베르토 로셀리니
43위
〈클로즈업〉 (1989)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53위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 (1959) 알프레드 히치콕
53위
이창〉 (1954) 알프레드 히치콕
53위
레이징 불〉 (1980) 마틴 스코세이지
59위
배리 린든〉 (1975) 스탠리 큐브릭
63위
산딸기〉 (1957) 잉마르 베리만
69위
블레이드 러너〉 (1982) 리들리 스콧
69위
블루 벨벳〉 (1986) 데이비드 린치
73위
〈태양은 외로워〉 (1962)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
73위
내쉬빌〉 (1975) 로버트 알트만
84위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 (1991) 에드워드 양
84위
〈화니와 알렉산더〉 (1982) 잉마르 베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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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그리고 둘〉 (1993) 에드워드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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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달루시아의 개〉 (1929) 루이스 부뉴엘
93위
〈제7의 봉인〉 (1957) 잉마르 베리만
102위
유랑극단〉 (1975) 테오 앙겔로풀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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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사람들〉 (1950) 루이스 부뉴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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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디아나〉 (1961) 루이스 부뉴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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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시대〉 (1930) 루이스 부뉴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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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 (1975)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
117위
비정성시〉 (1989) 허우샤오셴
117위
닥터 스트레인지러브〉 (1964) 스탠리 큐브릭
127위
세 가지 색: 블루〉 (1993) 크쥐시토프 키에슬로프스키
144위
욕망〉 (1966)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
144위
중경삼림〉 (1994) 왕가위
154위
솔라리스〉 (1972) 안드레이 타르콥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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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닝〉 (1980) 스탠리 큐브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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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 (2005) 미카엘 하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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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침과 속삭임〉 (1974) 잉마르 베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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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친구들〉 (2005) 마틴 스콜세지
17위
오명〉 (1954) 알프레드 히치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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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객잔〉 (1967) 호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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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레이져 헤드〉 (1977) 데이비드 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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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방비도시〉 (1940) 로베르토 로셀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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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드롬〉 (1983) 데이빗 크로넨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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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의 저편〉 (1946) 로베르토 로셀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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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영년〉 (1948) 로베르토 로셀리니
235위
세 가지 색: 레드〉 (1994) 크쥐시토프 키에슬로프스키
235위
베로니카의 이중생활〉 (1991) 크쥐시토프 키에슬로프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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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스 Kes〉 (1969) 켄 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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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랑콜리아〉 (2011) 라스 폰 트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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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사이트 앤 사운드 선정 역대 최고의 영화 235위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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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에서는 1994년 추석에 개봉했다.[2] 대표작: 굿바이 칠드런, 베로니카의 이중생활, 비밀의 화원, 먼지의 시간[3] 삼색 시리즈의 전편 블루, 화이트를 감상했다면, 그 일곱명이 주는 감동과 무게를 알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