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틴 플릿러너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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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 이건 뭐냐고? 흠... 잠시 빌린 물건이다. (These? Heh... oh, I'm just borrowing them.)

공격: 이걸 찾았나? (Looking for these?)

소환 시 음악은 군단 이후 마법의 뒤안길 음악(그림자의 전당에서도 들린다.)의 43분 11초 부분을 어레인지했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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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스톤 확장팩 알터랙 계곡의 도적 전설. 하스스톤 오리지널 캐릭터로, CTF 맵의 플레이어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캐릭터다.

릴리안 보스의 효과를 하수인으로 바꾸고 거기에 어둠을 등지다를 합친 듯한 덱에 있는 하수인까지 바꾸고 비용을 줄이는 효과다.

3.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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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출시 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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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효과의 카드들이 다 그랬듯이 전혀 써먹을데 없는 예능 카드로 취급받는다. 열광의 덱처럼 바뀔 코스트가 확실히 정해졌다면 카드 풀에 따라 효율이 달라졌을지도 모르지만 너무 완벽하게 무작위로 바뀌는 탓에 변수도 못 된다. 코스트를 2 낮춰준다곤 해도 대체로 덱에 맞춰 연계하지 않으면 2코스트를 낮춰도 바닐라인 카드들이 즐비하기 때문에 의미가 없다. 또한 애초에 이런 효과의 카드는 일찍 사용해야 효과가 좋은데 비용도 5로 쓸데없이 높아서 이른 턴에 사용해서 사기를 치는 것도 불가능하다.[1]

어째 위대한 여제 셰크자라부터 도적 전설들의 성능이 영 아닌지라 다른 카드들을 강하게 주는 대가로[2]일부로 전설 카드는 예능으로 주는 거냐는 평가도 많다. 심지어는 이미 본인 카드가 너무 강력해서 다른 직업 카드들 따위는 가질 가치조차 없어서 이 카드를 채용하지 않을 것이란 말도 나올정도.

3.2. 출시 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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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대로 쓰레기다. 가면의 지휘관을 사용한 훔치기 도적 덱에서도 기용하지 않을 정도로 알터렉 계곡 출시 시점에선 가치가 없다. 같은 도적 전설인 어둠추적자 스캡스는 알터랙 계곡 최고의 전설카드로 여겨지지만 이 카드는 알터랙 계곡 최악의 전설 카드로 여겨진다.

이후 잭팟!을 위시로 한 훔치기 도적 덱이 가끔씩 뜨지만, 이 덱들은 덱에 주문이 대부분이고 하수인은 꼭 필요한 것만 넣기 때문에 변신시킬 메리트가 거의 없다. 차라리 이후에 나온 랜덤 마법사처럼 주문을 주문으로 바꾸는 카드였다면 훨씬 평가가 좋았을 것이다.

다만, 덱 파워를 낮추는 정규와는 달리, 투기장에서는 덱을 무작위로 바꾸고 비용을 2 낮추는 효과가 도리어 덱 파워를 올려주는 능력을 발휘해서 하스아레나기준 125점으로 갓카드에 속한다.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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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을 나이트 엘프로 선택한 얼라이언스 유저로, 깃발 뺏기 맵의 플레이어인 만큼 악마사냥꾼 카드인 깃발 질주자처럼 호드 깃발의 일부를 찢어서 가지고 튀는 일러스트다. 플레이버 텍스트의 16년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알터랙 계곡이 2005년 6월 9일에 추가된 것을 의미하며, 세라틴 플릿러너는 맵 출시 이래로 지금까지 쭉 알방만 돈 골수유저란 뜻이다. 의외로 이런 유저들은 꽤나 있는 편인데, 사실 알터랙 계곡보다는 CTF 맵인 전쟁노래 협곡에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