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사 카리엘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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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교체: 시련은 우리의 저항을 더 격렬하게 만들 뿐이에요. (Our hardships only strengthen our resilience.)

상대 영웅이 탬신 롬일 때 영웅 교체: 언니, 자신이 어떻게 변했는지 보라고! 내가 언니를 막겠어! (Tamsin! Look at what you've become! I must stop you.)

• 대사 일람

(감사) 고마워요.

(칭찬) 정말 잘 막아내시는군요!

(인사) 병사들, 쉬어.

(미러전 인사) 예!

(감탄) 기적이에요!

(사과) 미안하지만, 정의는 실현되어야 합니다.

(이런!) 모두 한번쯤은 겪어보지 않나요?

(위협) 당신은 제 적입니다. 단지 그 뿐이에요.

(공격) 쓰러진 자들을 기억하세요.

(항복) 결과를 받아들이겠습니다.

(새해 인사)

(설날 인사)

(겨울맞이 축제 인사)

(불꽃 축제 인사)

(해적의 날 인사)

(귀족의 정원 축제 인사)

(할로윈 축제 인사)

(마나 부족)

(손의 패가 10장일 때 드로우)

(필드가 가득 찬 상태에서 하수인 소환 시도)

(시간을 끌 때 1) 답은 이곳에 있습니다.

(시간을 끌 때 2) 빛이 제 인내심을 이끌고 있습니다.

(시간을 끌 때 3)

(턴 종료 임박) 시간이 다 돼가요.

(이미 공격한 하수인으로 공격 시도)

(방금 소환된 하수인으로 공격 시도)

(이미 공격했는데 공격 시도)

(무기와 상호작용하는 주문을 무기가 없을 때 사용 시도)

(도발 하수인을 무시하고 다른 캐릭터에 공격 시도)

(은신된 하수인을 대상으로 지정)

(카드가 거의 없음) 카드가 거의 없어요.

(카드 없음) 카드가 없어요!

(사용할 수 없는 카드 사용 시도)

(유효하지 않은 대상 지정 시도)

(기타 오류)

• 직업 카드 대사 일람[1]
  이 대사와 더불어 카리엘의 대사도 똑같이 나온다.

(주문 '신념 (1, 2, 3 레벨)' 사용) 믿음을 가지세요.

성우는 이지선.
소환 시 음악은 대격변 때 추가된 스톰윈드 음악의 36초 부분을 어레인지했다. 카리엘 롬, 빛살이 카리엘과 같은 부분이지만 다르게 어레인지되었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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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스톤 확장팩 알터랙 계곡의 성기사 전설.

전투의 함성으로 신성화를 시전해주고, 와우 알터랙 계곡에서 평판을 쌓아 흭득하는 방어구인 불굴의 방패를 착용한다. 불굴의 방패는 수액 따위에 파괴되지만 않는다면 매 턴 최소 2딜 보장에 앞으로 받을 피해들을 절반으로 줄여주는 사기적인 성능의 무기다. 이때 피해 절반은 반올림되어 5의 피해를 받으면 3으로 깎이는 식으로 홀수 피해는 약간의 더 많은 피해를 받게 된다. 영웅 능력인 여왕의 축복은 손의 무작위 하수인에게 두목 한초와 비슷하게 +4/+4를 부여하는 떡대 효과다. 여왕의 축복이라서 그런지 왕의 축복과 동일한 버프량이다.

3.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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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출시 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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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의 함성으로 시전하는 신성화는 7마나에 어울리지 않으나, 변신 후 영구적으로 지속되는 내 영웅의 2 공격력과 사실상 영웅의 체력을 2배로 올려주는 효과는 좋다. 6코 2딜이 애매하다고 평가받은 죽음추적자 렉사르도 결과적으로 잘 썼듯이[2] 불굴의 방패의 성능과 영웅 능력의 가치에 따라 채용 가치가 있을수도 있다.

다만 영웅 능력의 파워 자체는 좋으나 성기사는 현재 지혜의 성서 덕분에 7코스트 쯤 되면 그냥 영능을 눌러서 생성되는 신병도 공짜 떡대로 만들 수 있기에, 오히려 패의 하수인이 마르면 아예 쓰지 못하는 영웅 능력은 의외로 애매해질 수 있다. 카드의 파워가 무기에 몰빵된 형태라는 점을 감안하면 정의의 성서와 심판의 성서 역시 봉인돠며, 녹부식 독사 등의 무기 카운터에 파괴될 수도 있다.

3.2. 출시 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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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함으로 써 주는 신성화와 반영구 2공 무기는 하수인 교환각이 애매할때 쏠쏠하게 도움을 보태주는 역할을 한다. 야생의 죽기 안두인이나 죽기 굴단처럼 다 죽어가던 게임도 기적처럼 역전시켜주는 판도 카드까지는 아니고, 원래 유리하던 필드를 굳히거나 교환에서 이득을 보게 해주는 정도. 영능도 꾸준히 눌러 주면 그 턴에 바로 이득을 보지 못하더라도 장기적으로 게임을 유리한 흐름으로 이끌어 준다. 방패를 끼고 있는 동안에는 피해를 절반만 받기 때문에 사실상 체력이 2배로 늘어나는 것과 같아 킬각을 늦춰주는 걸 넘어 특정 직업 상대로는 사실상 킬각을 보는걸 불가능하게 만들 수 있고 본인도 필드에 좀 더 과감하게 개입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엄청난 사기까진 아니지만 컨트롤이나 미드레인지 성향의 덱을 짠다면 꼭 들어갈 만한 매우 좋은 영웅교체 카드라는 것이 중론. 정의의 성서, 심판의 성서, 나루의 망치 등과 무기 슬롯이 겹친다는 문제를 무시할 수 있을 정도의 퍼포먼스를 보이기 때문에 오히려 무기를 모두 빼고서라도 넣게 된다. 게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폭딜로 게임을 마무리하는 도적이나 모자키 등을 상대로 무적급 몸빵을 보여줄 수 있어 특정 매치업에서는 7코스트 카드인데도 멀리건에 잡고 가는데다 멀리건 시 승률도 1코 카드들보다 좋은 기현상이 보이고 있다. 다만 무기 파괴를 맞으면 영웅 교체가 반쪽짜리가 되는데, 알터랙 초기에는 미스릴 막대를 쓰는 빼미흑, 22.0.2 패치 이후에는 멧돼지엄니 단도를 쓰는 독 도적이 많이 보여 너도나도 독사를 들고 다니며 피해를 보고 있다.

상당히 무거운 카드임에도 불구하고 야생 성기사에서도 적극적으로 채용되는데, 이 경우 영능도 영능이지만 불굴의 방패의 명치 보호 능력 하나만으로 어그로성이 짙은 덱들 상대로 훌륭한 내구력을 갖는다. 이거 하나만 써도 점화법은 제한 시간에 걸려 손가락만 빨아야 하며[3] 홀퀘냥 상대로도 딜을 2/3로 줄여받을 수 있어 그럭저럭 쓰이고 있다.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에서도 정규와 야생을 가리지 않고 모든 성기사 덱에서 매우 유용하게 쓰인다. 피해량을 절반으로 감소시키는 불굴의 방패도 강력하지만 영웅 능력인 여왕의 축복도 상당히 좋다. 정규에서는 컨트롤 성기사가 카리엘의 영능, 정원의 은총과 정의의 방어를 비롯한 각종 떡대 버프를 스마이트 씨에게 몰아준 뒤 원턴킬을 내는 용도로 주로 사용하며, 야생에서는 리노 성기사가 다시 성기사의 주류덱으로 부활하며 이 카드가 이전보다 자주 보이게 되었다. 다만 야생의 경우, 어그로 해적 도적이 황새치라는 희대의 개사기카드를 받고 1티어로 부상하자, 황새치를 카운터 치는 용도로 대부분의 덱이 수액이나 독사를 한 장 정도 넣고 다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이 카드도 손해를 보는 일이 많다.

결국 어떤 성기사던 간에 무조건 들어가는 범용성을 가졌고 효과 자체도 너무 강력해서 성기사를 제외한 모든 유저들의 원성을 가졌던 카드였고,[4] 결국 23.4.3 패치에서 비용이 8로 너프되었다. 너프 이후에도 비용만 늘어난거지 효과가 너프된건 아니라서 여전히 모든 성기사 덱에 사용되긴 하나 영웅 변신 턴이 한턴 늦어지게 되면서 어그로 덱 상대로는 변신하기 전에 죽을 확률이 늘어났다.

하지만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 확장팩부터는 메타의 변화로 잘 보이지 않게 되었다. 미라클 도적과 램프 드루이드라는 극단적인 덱이 메타를 장악해버렸고, 해골영능법사나 임프흑마법사같은 강력한 덱들에게도 기사가 파워싸움이 아예 안되기 때문. 카리엘이 나가기 전 이미 명치가 박살나 있거나 노루가 15마나쯤 약을 거하게 빨고 카드사기를 칠 시점이라 카리엘이 큰 의미가 없어진다. 성기사 자체가 나스리아 시절 전사와 함께 바닥을 기었던 직업이라 기사 자체가 아예 안보여서 이 카드도 구경하기 어려웠다. 특히 미치광이 공작 테오타르의 출시로 인해 기존 성기사의 플랜이었던 '영능으로 스마이트 씨를 마구 키워서 OTK를 낸다' 라는 플랜이 너무나 쉽게 카운터가 가능해져[5], 기사의 후반 뒷심이 크게 불안정해진 것이 컸다.

반면 다음 확장팩인 리치 왕의 진군에서는 다른 이유로 보기가 어려웠다. 성기사 자체는 확장팩에서 순혈기사 컨셉을 강력하게 밀어준 덕택에 카리엘도 순혈기사의 일원으로 처음에는 들어갔으나, 덱 정제과정에서 카리엘이 백작(하스스톤)을 빨리 내는 데에 방해가 된다는 이유와 영능 버프가 큰 의미가 없다는 이유로 점차 채용률이 줄어들더니, 결국 커스텀의 여지조차 없이 아예 들어가지 않게 되었다. 이 시점의 순혈기사는 초반을 치열한 필드싸움으로 버티면서 주도권을 내주지 않다가, 피의 성전사 + 백작(하스스톤)으로 필드를 순간적으로 잡으면서 전설 초대장 3장에 모든 것을 거는 형태라 백작을 늦게 낼 수록 후반 파워가 급격하게 떨어졌기 때문이다.

야생에서는 나스리아 확장팩부터 기사 자체가 완전히 죽어버린 탓에 잘 안쓴다. 기사의 유일한 후반덱이었던 리노 기사는 가도항을 끝으로 다시 바닥에 쳐박혀버렸기 때문. 결국 카리엘은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 확장팩까지만 얼굴을 보이다, 이후부터는 메타에 어울리지 않는 카드가 되어 야생으로 떠나게 되었다.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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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번역명은 빛벼림 카리엘이었으나 해당 번역이 일러스트에서 입은 인던셋의 이름을 칭호로 붙인 것이란 점을 반영하지 못한 번역이어서 22.2 버전에서 성전사 카리엘로 번역이 수정되었다.

불굴의 방패는 과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실존했던 방패로, 초기에는 알터랙 계곡 확고 평판을 달성할 시 구매 가능한 아이템이었다. 탱커들이 갓만렙 직후 알방 뺑뺑이로 구해 사용하곤 했다. 이후 확장팩이 지나면서 명예 점수로 구매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변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