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규/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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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송민규의 클럽 경력을 서술한 문서.


2. 프로 데뷔 전[편집]


논산에서 축구를 하다가 대전으로 건너왔다. 초등학교때는 주로 수비형 미드필더였다. 이후 중학생 때 공격수로 포지션을 변경했고, 중학교 2학년에 충주 험멜의 U-15 팀인 충주신명중학교에 입학하며 K리그 유스 시스템에 들어왔다. 이후 팀의 U-18 팀인 충주상업고등학교로 진학해 주전 윙어로 활약했다.


3. 포항 스틸러스[편집]


2016 시즌 종료 후 충주 험멜[1]이 해체되었고, 송민규는 고교 졸업 후 신인 자유 계약으로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하며 프로에 직행했다. 당시 포항의 수석 코치이자 현 감독인 김기동이 영입을 추천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3.1. 2018년[편집]


신진호, 이명주 등이 달았던 29번을 배정 받았다.

시즌 개막 후 R리그에서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다. R리그에서 18경기 2골 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5월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 교체 출전하며 프로 데뷔전을 치렀고, 다음 경기 울산 현대전에서도 교체 출전했다.

한참 R리그에서만 나오다가 7월에 열린 FA컵 4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전에 왼쪽 윙어로 선발 출전해 77분을 소화한 뒤 이진현과 교체 아웃됐다.

2018 시즌 기록은 리그 2경기 교체 출전과 FA컵 1경기 선발 출전이 전부다.


3.2. 2019년[편집]


시즌 초반 4경기 연속 명단 제외되었고, R리그에서 4경기 1골을 기록했다.

5라운드 강원 FC전에서 선발 데뷔전을 치렀고, 전반 36분 문전 앞에서 정재용의 패스를 받아 본인의 프로 데뷔골이자 이 경기의 결승골을 넣었다. 이 외에도 경기 내내 공격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팬들의 기대를 한껏 높였다.

그러나 다음 경기 제주 유나이티드전에서 어깨 탈골 부상을 당하며 당분간 결장하게 되었다. 13라운드 FC 서울전에서 후반 41분 교체 투입되어 부상에서 복귀했다.

17라운드 강원 FC전에서 전반 18분 하창래가 빼앗은 공을 완델손에게 연결하며 선제골을 어시스트했고, 프로 첫 도움을 기록했다. 하지만 경기는 4:5로 역전패했다.

후반기 들어 점점 선발 출전 횟수가 늘어나고 있고, 대부분의 경기에 출전하고 있다. 하지만 공격 포인트가 매우 적고, 고질적인 체력 문제로 인해 풀타임 출전이 드물다는 점은 지적받고 있다.

28라운드 성남 FC전에서 전반 3분 만에 박스 외곽에서 안으로 접고 들어온 후 강력한 슈팅으로 결승골을 기록했다. 37라운드 FC 서울전에서 2도움을 기록하는 맹활약으로 3:0 완승에 기여했다.

2019 시즌 최종 기록은 리그 27경기 2골 3도움.

시즌 종료 후 독일 2부리그에서 포항의 U22 선수를 노린다는 루머를 시작으로 리그 양강 전북과 울산에서 동시에 노린다는 루머롤 포함한 이적에 대한 다수의 루머가 돌았으나 팀에 잔류했다. 송민규의 잠재성과 전망이 어느 정도인지 잘 보여 주는 부분이며 이는 2020 시즌 포텐이 터지며 고스란히 현실이 되었다.


3.3. 2020년[편집]


김승대가 떠나고 비어 있던 등번호 12번을 받았다.

1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와의 개막전에서 선발 출전했고, 후반 37분 허용준과 교체되었다. 2라운드 대구 FC전에서 전반 42분 팔로세비치에게 찔러 준 크로스로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시즌 첫 공격 포인트.

4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 교체 출전했고, 팔로세비치와의 환상적인 연계 플레이 후 팔로세비치가 측면으로 띄워 준 공을 구석을 찌르는 절묘한 발리 슛으로 마무리하며 팀의 4번째 골이자 본인의 시즌 첫 골을 기록했다.

9라운드 광주 FC전에서 후반 42분 이광혁의 크로스를 가슴으로 받은 후 완벽한 슈팅으로 구석을 꿰뚫으며 팀의 승리를 확정 짓는 추가골을 넣었다.

10라운드 성남 FC전에서 전반 22분 심동운이 내준 공을 받아 왼쪽 측면에서 절묘한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했고, 전반 종료 직전 상대를 농락하는 연계 플레이로 일류첸코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후반 4분에는 일류첸코가 중앙에서 측면으로 띄워 준 공을 받은 후 감각적인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고, 오프사이드 판정이 나왔으나 VAR을 거쳐 골로 인정되었다. 이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4:0 대승에 기여했다.

1~10라운드 활약상 모음

11라운드 수원 삼성 블루윙즈전에서 팔라시오스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하며 승점 1점을 가져오는 동점골을 기록했다. 3경기 연속 골.

FA컵 16강 상주 상무전에서 수비 뒷공간을 한 번에 허무는 기가 막힌 스루 패스로 일류첸코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12라운드 FC 서울전에서 후반전 초반 1:1 찬스가 골키퍼 선방에 막히는 등 여러 차례 좋은 찬스를 놓치며 아쉬움을 남겼고, 리그 연속 골 기록은 마감되었다. 경기 종료 직전 시도한 감각적인 오른발 아웃사이드 슈팅은 골대를 맞혔고, 경기 종료 후 격하게 감정을 표출하며 매우 아쉬워하는 모습이 화면에 잡혔다.

FA컵 8강 FC 서울전에서 전반 13분 선제골을 기록함으로써 팀의 5대1 대승에 기여했다. 14라운드 전북 현대전에서 한 명이 퇴장당한 열세 속에서 54분 이광혁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기록하였다.

19라운드 대구 FC전에서 강상우의 크로스를 머리로 밀어넣으며 역전골을 기록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최근 공격포인트가 없었던 것에 대해 팬들께 죄송하다는 발언을 하였다.

20라운드 강원 FC전에서 코너킥 상황에서 헤딩골을 넣었으며 후반전엔 일류첸코의 일류급 패스를 받고 그대로 스피드를 살리며 돌파 후 팔로세비치에게 패스를 넣어주고 팔로세비치가 오른발로 골을 성공 시키며 올해 포항의 전매 특허와 같은 플레이인 역습의 교과서와 같은 플레이를 성공 시키며 어시스트를 하나 기록해, 최종적으로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공격포인트가 기록되지 않은 첫 골 장면 역시 송민규의 날카로운 돌파에 이은 크로스에서 시작되었을 정도로 이 날 경기에서 모든 골에 영향을 주며 물오른 경기력을 선 보였다. 이런 활약으로 20라운드 리그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었다.

22라운드 상주 상무전에서 강상우의 크로스를 머리로 밀어넣으며 역전골을 기록했다. 팀은 4:3 승리를 거뒀다.

FA컵 4강 울산 현대전에 선발로 출전해서 풀타임을 뛰었다. 연장전까지 갔으나 승부가 나지 않았고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승부차기에서 8번째 키커로 나섰지만 슛이 조현우에게 막혔고 결국 포항은 4대3으로 패해서 결승 진출이 좌절되었다. 송민규 본인도 작년부터 울산을 의식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많이 아쉬울 따름이다.

최근에 K리그1 상위스플릿 온라인 미디어데이에서 상주 상무 감독인 김태완에게 러브콜을 받았다.[2]

23라운드 광주 FC전에서 어시스트를 두 개를 기록하면서 팀의 5:3 승리에 기여했다.

24라운드 전북 현대전 에서 또다시 강상우의 크로스를 머리로 밀어넣으며 선제 결승골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로 시즌 목표인 공격포인트 15개를 기록하게 되었고 한교원과 더불어 한국인으로서 리그 10호골을 기록하게 된다.

25라운드 동해안더비에서 후반 11분에 교체로 투입되었다. 이후에 팔로세비치에게 킬패스를 날려줬고 팔로세비치가 이를 침착하게 마무리했으나 상대 선수의 신체에 공이 닿지 않았는데도 송민규의 도움으로 인정이 안됐었다. 하지만 며칠 후에 결국 송민규의 도움으로 인정이 되면서 올시즌 리그에서만 6개의 도움을 만들었다. 이후 26, 27라운드에서는 각각 교체출전, 선발출전 했으나 공격포인트를 만들지는 못했다. 하지만 송민규 특유의 저돌적인 돌파를 몇차례 보여주어서 역시 송민규는 송민규다라는 평가를 들었다. 이로써 2020 시즌에 팀은 리그 3위와 FA컵 4강이라는 성과를 냈고 본인도 리그 27경기 10골 6도움, FA컵 4경기 1골 1도움, 총 시즌 31경기 11골 7도움이라는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시즌을 치르면서 유명세와 놀랄만한 경기력을 보여준 송민규에 대한 상대팀 수비수들의 집중 견제(2맨 디팬스를 포함)속에서도 점점 발전한 기량을 뽐내면서 포항 팬 뿐만 아니라 K리그 팬들에게도 송민규라는 이름을 각인 시키는 시즌을 보내고 있다. 자연스레 엄원상원두재와 더불어 가장 강력한 영플레이어상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2020 AFC U-23 챔피언십 태국에서 활약했던 주축 선수들보다도 좋은 활약을 보여 주고 있어서 올림픽 대표팀에 승선할 가능성도 높아졌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2020년 11월 5일 송민규는 2020 K리그1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하였다. 시즌이 끝나고 국내 선수중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건 전북의 한교원(11골)을 빼면 이제 데뷔 3년차인 송민규가 유일하며 골과 도움을 합친 공격포인트는 국내 선수 중 2위다.[3] 이미 스탯만으로 경쟁자들을 압도하며 기자, 선수, 팬 투표에서도 압도적인 득표율로 생애 한 번 뿐인 영플레이어 상을 획득했다. 2014년 김승대 이후 끊긴 포항의 영플레이어상 계보를 선배의 등번호를 달고 6년만에 다시 찾았다.

작년에 독일 2부 리그에서 오퍼가 왔다는 루머가 있었던 만큼 유럽 진출이 기대되는 선수다. 특히 플레이 스타일이 독일 분데스리가와 잘 맞는다는 평가도 있다. 최근 AFC 영플레이어 후보 중 이강인원두재와 함께 후보에 올랐다. [4]

3.4. 2021년[편집]


지난 시즌의 엄청난 활약을 바탕으로 전북과 같은 여러 구단에게 관심을 받았다는 얘기가 있었다. 그러나 김기동 감독이 재계약을 하면서 송민규와 강상우는 꼭 잔류시켜 달라고 요청했고 이에 따라 송민규는 2021 시즌도 포항과 함께하게 되었다.

등번호는 지난 시즌에 이어서 12번을 달게 되었다.

K리그1 1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 전에서 선발로 출장했고 전반에만 해도 인천의 협동수비로 인해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며 고전하는듯 했으나, 71분에 이태희를 맞고 나온 세컨볼을 끝까지 따라가 밀어넣으며 팀의 역전골을 만들어냈다.

4라운드 울산 현대와의 동해안 더비에서는 71분에 코너킥 크로스를 헤더로 때려넣으며 팀의 동점골을 기록했다.

6라운드 성남 FC원정경기 박스안 혼전속에서 헤더로 득점에 성공했으나 전반 41분 박태준의 얼굴을 팔꿈치를 가격해 프로데뷔 이후 첫 퇴장을 당했다. 송민규는 등지려고 했다고 하지만 고의성이 없다고 해도 팔꿈치로 가격하는 건 위험한 행위라고 판단한 김우성 주심은 다이렉트 퇴장을 주었다. 팀은 2 : 1 역전패 당했다.

퇴장 이후 오랜만에 복귀한 9라운드 FC 서울 원정경기에서 선발로 나왔다. 그리고 전반 26분 강상우의 코너킥을 그대로 헤더로 밀어넣으며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팀은 1 : 2 승리.

11라운드 수원 FC와의 홈경기에서는 후반 79분 고영준의 크로스를 그대로 해딩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팀은 1 : 0 승리. 이로 인해 포항은 3연승을 기록하였고, 2016년 이후 수원 FC전에서 첫승을 거두었다.

이후 5월 18일에 재차 열린 리그 17라운드 수원 FC 원정에서는 3:0 우세에서 3:3 동점까지 몰린 팀을 구해내는 골을 성공시켜 포항의 3:4 승리를 이끌었다.

19라운드 광주와의 홈경기에서 88분 강상우의 코너킥을 헤더로 밀어넣어 결승골을 기록하였다.

이후 포항은 송민규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극적으로 ACL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데 성공했고, 무사히 귀국한 상황이였다.

그런데… 하단 논란 참조.


4. 전북 현대 모터스[편집]


2021년 7월 20일, 구단 오피셜을 통해 전북으로의 이적이 공식 발표되었다. 이적료는 약 20억 정도로 추정되며, 계약 기간은 4년 6개월이다. 배번은 21번.[5]


4.1. 2021년[편집]


올림픽 대표팀에서 복귀한 뒤, 8월 7일의 K리그1 23라운드 대구 FC 전에서 선발로 출전하며 데뷔했다. 여러 차례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고, 88분에 너무 뛴 나머지 쥐가 나서 사살락과 교체아웃되었다.

8월 15일 FC 서울과의 경기에서도 선발로 나왔지만 경기력은 그닥이였고, 전반전 추가시간에 여름이 박스 안에 들어오자 몸통박치기를 시전하는 바람에 PK를 헌납하고 말았다. 이후 67분에 문선민과 교체됐고 다행히 팀은 3:2로 승리했다.

8월 21일 성남 FC와의 경기에선 성남의 늪축구와 질식수비에 막혀 힘을 쓰지 못했다. 결국 60분에 일류첸코와 교체되며 경기장을 나갔다.

현재까지는 상대의 밀집 수비에 고전하면서 전체적으로 포항 시절 선보였던 그 센세이셔널함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다는 평이 대부분이다. 가끔씩 번뜩이는 장면도 보여주나 포항 시절과 비교해 그 빈도가 줄어들었다는 느낌이 크다.

그 뒤 친정 포항전과 수원전에서도 선발로 나왔으나 공격포인트를 만들어내지 못했고, A매치에서 복귀한 뒤 치뤄진 현대가 더비에서도 김태환에게 묶이며 울산에게 유효타를 입히지 못한 채 76분에 쿠니모토와 교체됐다. ACL 16강 빠툼전에서는 전반 30분만에 쿠니모토 대신 교체투입되며 나머지 시간동안 뛰었는데 결정적 찬스에서 홈런을 날리는 등 경기력이 영 좋지 못했다.

이렇게 계속해서 골은 커녕 공격포인트마저 올리지 못하며 전북 팬들의 여론도 점점 나빠지는 상황이였는데, 31R 광주전에서 상대 수비진의 미스로 나온 일대일 찬스를 어이없이 날려버리는 등 이번에도 경기력이 최악이였다. 그러나 후반 추가시간에 이용의 로빙 패스를 상대 윤평국 GK가 처리하던 중 치명적인 캐칭 미스를 범한 것을 놓치지 않고 다리로 툭 차서 밀어넣으며 전북 이적한 지 9경기 만에 드디어 전북 데뷔골을 기록하였다. 마음고생이 심했던 건지 득점 직후 평소 보여주던 자신감 넘치는 세리머니 대신 약간의 눈물을 보이며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기도 했다.

32R 인천전에서 구스타보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하며 두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10월 A매치에서 최종예선 시리아전 포항 시절 폼을 다시 보여주자 김상식이 못쓰는 거 아니냐는 평도 나오고 있다.[6]

A매치가 끝나고 열린 ACL 8강 울산과의 현대가 더비에서 후반 중반에 교체투입됐으나 말 그대로 아무 것도 하지 못하고 전북의 8강 탈락을 지켜봐야만 했다.[7] 같은 날 송민규의 전 소속팀 포항 스틸러스나고야 그램퍼스를 꺾고 4강에 진출했고 4강에서 전북을 이긴 울산마저 쓰러뜨리고 결승에 진출했기에, 굳이 포항 팬들에게 욕까지 먹으며 전북으로 이적한 송민규의 이 선택은 더욱 비참해졌다.

그러다가 10월 27일, 복수의 터키 언론들이 송민규가 터키 쉬페르리그 페네르바흐체 SK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10월 30일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나왔다. 김진수의 롱 스로잉을 가슴으로 받아 떨궈주며 쿠니모토의 선제골에 어시스트를 적립했고, 후반전에는 김보경에게 내준 원터치 패스로 김보경의 골까지 어시스트하며 전북 이적 후 최고의 경기력을 뽐냈다.

11월 6일 울산 현대와의 리그 35라운드 현대가 더비에서 프리킥 상황에서 조현우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전반 23분 선제골을 만들었다. 울산 팬들 앞에서 산책 세레머니를 하며 전 경기 이동경에게 당한 전북팬들의 자존심을 확실히 지켜줬다.

11월 29일 리그 37라운드 대구 FC 원정에서는 후반에만 두번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12월 5일의 리그 마지막 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 전에서는 73분에 제주의 뒷공간을 노리고 들어가는 걸 쿠니모토 타카히로가 침투 패스를 찔러넣어 골키퍼와의 1:1을 이겨내고 침착한 슈팅으로 추가골을 성공시키며 전북의 K리그 5연패 및 9회 우승이라는 대업의 방점을 찍어주었다.

21시즌 최종 기록은 포항에서 리그와 FA컵 포함 17경기 7골 1도움, 전북에서는 리그와 ACL 포함 19경기 3골 3도움.


4.2. 2022년[편집]


시즌을 앞두고 페네르바체 SK, 셀틱 FC 등과 이적설이 있었지만, 구체적인 제안은 없었고 올 시즌이 끝나고 카타르 월드컵이 끝나면 본격적으로 유럽행을 추진할 것이라고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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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9일의 K리그1 1라운드 수원 FC전에서[8] 전반 21분 박규민과 교체투입되었으며, 79분에 문선민이 바로 옆에서 끈질기게 달라붙는 수비의 압박을 견디고 아웃프런트로 찔러준 예술적인 패스를 침착하게 무각에서 왼발에 정확히 맞추는 슈팅으로 때려내며 경기의 선제골이자 팀의 결승골, 22시즌 K리그1 첫 골 등 여러 의미가 담긴 아름다운 골을 성공시켰다.

2라운드 대구 원정에서도 일류첸코의 도움을 받아 첫 골을 집어넣었으나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인해 취소되었다.

4라운드 울산 현대와의 현대가 더비에서 교체투입되어 활발한 모습을 보였으나, 팀의 1:0패배를 막진 못했다.

이후 7라운드와 8라운드에서는 대표팀 훈련 중 입은 우측 발목 인대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되었다. 근데 공교롭게도 팀은 두 경기 연속 승리하였다.

이후 AFC 챔피언스 리그에서 복귀하였으나, 100% 몸상태로 복귀하지 않은 탓인지 다시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다.

13라운드 친정 포항 스틸러스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출장했다. 친정인 포항 팬들의 야유속에 경기를 뛰었고,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후반 27분에 김진규와 교체되었다. 경기가 끝난뒤 일류첸코와 함께 응원석으로 다가가 고개를 숙이며 인사했다. 당연히 대부분의 팬의 경우 일류첸코는 환영했지만 송민규는 욕으로 받아쳤다.

6월 A매치 기간 마지막 이집트전 하루전 6월 14일에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6월 19일 현대가더비, 22일 수원전, 25일 대구전에서 명단제외 되었다.

소속팀이 18라운드까지 치른 현재 송민규는 9경기에 출장했고, 리그 및 FA컵에서 득점은 리그 개막전인 수원FC전 단 한 골일 만큼 극도의 슬럼프에 빠진듯하다.

6월 29일 수원 삼성와의 FA컵 8강 홈경기에 선발 출전했고, 전반 추가 시간 아웃프론트 패스로 김진규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약 한달 만에 복귀전을 성공적으로 치루며 팀의 4강 진출에 기여했다.

8월 10일 A매치로 연기되었던 24R 수원 FC와의 원정경기에서 폴스 나인으로 출전해 전반전 7분 발만 갖다되는 선제골을 기록하였고 후반전 66분 교체되기 이전까지 오랜만에 좋은활약을 보여주고 교체아웃 되었고 팀은 1:0 승리하였다. 본인도 2월달 수원 FC 와의 홈개막전 결승골 이후 5개월만에 골맛을 보았다.

8월 13일 28R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원정경기에서 전반전 하프라인에서 맹성웅의 롱패스를 그대로 받은이후 인천의 골키퍼를 피하면서 선제골이자 2경기 연속골을 만들어냈지만 팀은 3:1 역전패하였다.

8월 18일 AFC 챔피언스 리그 16강 일본에서 펼쳐진 대구 FC와의 경기에서도 폴스 나인으로 나오면서 전반전 46분 한교원의 크로스를 그대로 발리슛으로 선제골을 가져오면서 팀의 2:1 극장승에 기여했다.

10월 27일 대한축구협회 FA컵 결승 1차전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30분 경 득점에 성공했지만 VAR 끝에 자신의 오프사이드로 판정되며 골이 취소됐다. 대신 전반 추가 시간 김진야와의 공중볼 경합 과정에서 김진야의 핸드볼 파울을 이끌어내며 PK를 얻어내 동점골에 기여했다.

2022 시즌 전북에서의 기록은 리그와 FA컵, ACL을 포함해 28경기 4골 4도움.

4.3. 2023년[편집]


2022 시즌 맹활약한 모두 바로우가 사우디 리그로 이적했지만 전북이 동 포지션에 이동준을 영입하면서 다시 한 번 경쟁 체제로 돌입했다. 그래서 더욱 본인의 이적료에 걸맞는 활약을 보여 줘야 하며, 무엇보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연령제한 상승으로 99년생까지 출전이 가능해졌기에 병역특례를 위해서라면 더 열심히 해야 한다.[9]

2시즌 동안 달았던 21번을 아마노 준에게 물려주고 본인은 17번을 배정받았다.


2월 25일 K리그1 개막전 울산 현대와의 현대가 더비에서 선발로 출전해 전반전 아마노 준의 패스를 받아 왼발 슛으로 두 시즌 연속 개막전 골을 터트렸다.[10] 하지만 팀은 전반전 44분 엄원상의 동점골 후반전 교체투입한 루빅손의 역전골로 2:1 역전패하였다.

2라운드 전주 공성전에서는 선발로 나왔지만 눈에 띄는 활약은 거의 없었다. 결국 69분 문선민과 교체되었다.

3라운드 광주 FC를 상대로 선발로 출전해 89분을 소화하고 한교원과 교체되었다.

4라운드 대구 FC 원정에서는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전했으나 대구의 질식 수비에 경기 내내 고전했고 결국 65분 구스타보와 교체되었다. 물론 송민규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전북이 대구의 수비에 고전했고, 결국 팀은 0:2로 패했다.

5라운드 포항 스틸러스를 상대로 선발로 출전해 전반 17분 좋은 움직임에 이은 패스로 류재문의 선제골에 기여했다.

7라운드 수원 FC를 상대로 선발 출전했으나 전반 26분경 본인의 패스미스가 라스의 선제골로 연결되며 실점의 빌미가 되었고, 이를 만회하려고 69분에 박스 안 결정적 찬스를 잡았으나 그 슈팅이 노동건의 선방에 막혔고, 이후 별 활약 없이 아쉬움만 남긴 채 79분에 문선민과 교체되었다.[11] 팀도 그대로 졸전 끝에 0:1으로 패배를 했다.

8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원정경기에서 전반전 40분 역습 상황에서 2명의 수비수를 제치면서 시즌 2번째골을 만들어냈고 팀의 2:0 승리에 기여했다. 막판 역습상황에서 패스미스는 안습..

9라운드 대전 하나 시티즌과의 경기에서는 전반 39분 이민혁을 대신해 교체투입되었으나 별다른 활약은 보여주지 못하였고 결국 팀은 졸전 끝에 1:2로 패했다.

10라운드 강원 FC와의 경기에서는 전반 18분경에 상대 김대우의 태클에 걸려 넘어지면서 고통을 호소하였다. 이후 구스타보와 교체되어 나갔다. 경기 종료 이후 홀로 걷지 못하는 와중에도 팬들에게 인사하러 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검진결과 최소 4주간 못나온다고는 보도가 나왔다.# 전북 입장에서는 정말 비상이 걸렸다.

14라운드 수원 FC와의 홈경기에서 부상에서 복귀하였고 하프타임에 교체투입 하였다. 53분 박스안쪽에서 역전골을 만들어냈고 이 경기에서 드리블 돌파도 보여주면서 팀의 3:1 승리에 기여했다. 이어진 주중 파주와의 FA컵 4라운드 홈경기에 선발 복귀전도 치뤘고 연장까지 12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구스타보에게 두 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올 시즌 첫 한 경기 멀티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전북의 8강 진출에 기여했다.

2023년 6월 1일 백승호랑 함께 김천 상무 FC에 최종합격하면서 시즌이 끝나고 입대할 예정이었지만 백승호와 함께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면서 군면제를 받게 되어 이적하지 않는 한 2024시즌에도 뛸 수 있게 되었다.

16라운드 울산 현대와의 홈 경기에서 교체 출전하여 문선민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의 2:0 승리에 기여했다.

17라운드 대구 FC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12분 그림같은 오른발 감아차기로 선제 결승골을 기록하며 팀의 연승을 이끌었다.

FA컵 8강 광주 FC와의 홈경기에 우측 윙어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고, 후반 11분 문선민의 크로스가 김경재를 맞고 흐르자 오른발로 가볍게 밀어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했고 약 10분 뒤 조규성과의 패스웍에 이어 크로스로 아마노 준의 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4:0 대승에 기여했다.

21라운드 FC 서울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6분 골대를 맞추는 불운을 겪었지만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2:1 승리에 기여했다.

22라운드 대전 하나 시티즌와의 원정경기에서 전반 18분에 박진섭의 롱패스를 받아 선제골를 기록했다. 리그 5호골. 팀은 2:2 무승부를 거두었다.

28라운드 대전 하나 시티즌와의 홈경기에서 오랜만에 선발로 출장하였고 전반전 37분 백승호의 패스를 받은이후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팀은 1:1 무승부를 거두었다.

FA컵 결승전 포항 스틸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전반 16분 선제골을 넣었지만 팀은 4:2로 패배했다.

터키 1부리그 이적설이 돌기 시작했는데 원래 2024년부터 김천 상무로 입대 예정이었으나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 군면제를 하게 되어 이적을 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게다가 2022 시즌 이적설이 있었으나 카타르 월드컵과 군대를 가고 난 후에 유럽으로 가겠다 하였는데 월드컵도 끝나고 군면제도 되었으니 점점 이적을 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37라운드 광주 FC와의 홈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면서 팀의 2:0 승리에 기여했다.

11월 29일 ACL 킷치 원정에 선발 출전해 전반 38분 상대 진영에서 가로채기 후 추가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전반 막판 정태욱이 다이렉트 퇴장당했기 때문에 수비 강화를 위해 송민규는 하프타임에 구자룡과 교체 아웃됐다. 팀은 후반에 동점골을 허용하며 불안하게 경기를 치뤘지만 결국 2:1 승리를 지키며 16강 진출 희망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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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4 17:28:13에 나무위키 송민규/클럽 경력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충주 험멜 최후의 유산이라고 부르기도 한다.[2] 송민규 본인도 국내로 이적할 팀은 상무 밖에 없다고 답했다.[3] 1위는 8골 12도움으로 공격포인트 20개를 기록한 팀동료인 강상우다.[4] 참고로 일본은 구보 다케후사, 토미야스 타케히로, 미토마 카오루가 후보에 올랐다.[5] 포항에서 달았던 12번은 서포터즈의 이름으로 결번되었기 때문에 달 수 없다.[6] 벤투 감독이 송민규를 오른쪽에 기용하니, 전북에서도 송민규를 똑같이 오른쪽에서 쓰기도 했다. 그러나 포지션만 같을 뿐 여전히 폼은 좋지 않았다. 선수 활용 방법에 있어 벤투, 김기동이 쓰는 송민규와 김상식이 쓰는 송민규의 경기력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나면서 김상식 감독의 선수 기용 능력이 떨어진다는 걸 인증한 꼴이 되었다.[7] 똑같이 후반 중반에 교체 투입된 울산의 이동경은 연장 전반전에 슈퍼 원더골을 작렬시키며 울산의 4강행에 기여했다.[8] 21시즌 FA컵 우승팀이 전남 드래곤즈인데 K리그2 소속이라 다른 팀과 했다.[9] 그러나 국군체육부대에 체육특기병으로 지원하여 팀 동료 백승호와 함께 2023년 4월 10일자로 1차 서류합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6월에 최종합격하면 12월에 입영하여 2024 시즌부터 2시즌 동안 김천 상무 FC에서 뛰며 병역을 마치게 된다. 만약 9월에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 체육요원으로 병역특례를 받을 수 있지만 자칫 금메달을 따지 못하거나 최종 명단에 포함되지 못하면 얄짤없이 병역특례는 물건너간다. 송민규는 황선홍호가 출범한 이후로 단 한 차례도 U-23 대표팀에 뽑힌 적이 없기 때문에 엔트리 승선을 낙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무리한 도박보다 상무 지원으로 선회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으나, 결국 뽑혔다.[10] 이 부문에서 공동 2위에 올랐다. 최다 기록은 전북 레전드 이동국의 3골이다.[11] 송민규 입장에서도 가장 아쉬울 것이 작년 시즌에 전북이 수원FC 상대로 넣은 3골 중 2골이 송민규 본인이 넣은 골이었다. 작년에 수원FC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여준 것이 못 나왔으니 이후 벤치에 앉아서 아쉬워하는 모습이 중계에 잡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