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주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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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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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국민의힘 서대문구 을 당협위원장을 맡았으나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1] 임용으로 직을 내려놓았다.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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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년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에서 태어났다. 장충고등학교, 건국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였다.

정두언 국회의원의 보좌관으로 정치에 입문하였다.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낙선하였다.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낙선하였다.

2017년 바른정당에 합류했으나 얼마안가 탈당했다.

정두언 전 의원이 사망한 이듬해인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미래통합당 후보로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을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현역 국회의원인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22년 4월 14일, 김도식 전 정무부시장의 후임으로 오세훈 시장이 송 당협위원장을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에 내정하였다.# 그리고 4월 18일 임용되었다. 일반적으로 선거를 앞두고는 부시장이 공석이 되어도 후임 자리는 선거 전까지는 비워두는 게 관례였다. 대통령비서실로 이임한 김윤일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이 퇴임 후에도 박형준 시장은 후임 이성권 부시장을 연임 성공 후에 임명하였다. 오 시장이 송 부시장을 차기 임기 시작 3달 전에 이미 임명을 했다는 건 그가 다음 지선에서 유력하게 연임을 확신하고 유임시킬 목적으로 행한 인사임을 추측할 수 있다.

그러나 8월 2일, 조수진과의 문자에서 동교동 DJ 사저를 서울시에서 매입하길 희망한다는 김대중 유족의 의견을 오세훈 시장에게 전하였다는 사실이 논란이 되었고, 당시 오 시장은 '현행법 상 불가하다'는 이유로 이를 거절하였다. # 그에 따라 8월 3일, 4개월만에 부시장직에서 사임하게 되었다. 그리고 오신환 전 의원이 후임 정무부시장으로 임명되었다.

2023년 4월 17일 국민의힘 지방자치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되었다.#

3. 선거 이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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