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일본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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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신라와 일본의 관계를 나타낸 문서이다. 일본과 거리가 가장 가까운 영남 지역에 위치한 신라였지만 왜국과의 관계는 그다지 좋지 않았다. 왜국은 신라보다는 백제, 가야와의 친밀한 관계를 삼국시대 거의 내내 유지했으며, 때로는 백제-가야-왜가 힘을 합쳐 신라를 공격하기도 했고, 심지어 신라와 백제가 손 잡은 나제동맹 때도 왜는 '친구의 친구'라 할 수 있는 신라를 공격했다.
2. 역사적 관계[편집]
신라와 일본은 지리적인 위치로 인해 많은 접점이 있는 나라 이기도 하다. 그래서인지 일본 신화에도 종종 나오는 편이다. 그예시중 하나는 스사노오 이다. 스사노오 관련 설화에 신라 관련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2.1. 초반, 삼국시대[편집]
신라초기부터 일본과 싸웠다는 기록이 삼국사기에 있을만큼 많이 싸우기도 많이 교류하기도 하였다. 미사흔이 인질로 되었던적도 있다.《삼국사기》에 의하면 신라는 초기부터 많은 침략을 받았다.
《삼국사기》 기록에서만도 박혁거세 시대부터 수십 번 쳐들어오고, 신라도 말기의 신라구를 제외하면 직접 왜를 침략한 기록은 《삼국사기》에는 없지만, 《일본서기》에는 527년 큐슈 북부의 유력자 이와이(磐井)에게 왜군의 신라 침공을 저지하도록 포섭한 일이나, 신라 원정군을 꾸리던 일본 왕자에 대한 암살을 사주했다는 설, 유례 이사금 시기에 신라가 왜국의 오사카까지 침공했다는 일본측 기록 등 기타 일본측 사서에서 신라가 일본을 침공했다는 기록들도 많이 나오는 등 신라도 가만히 있지는 않았다.[1]
《일본서기》에 의하면 왜는 백제를 하나의 번국으로 보았고[2] 백제가 멸망한 직후에도 신라를 공격하고, 후속 공격을 준비하기도 했으나[3] 백제가 완전히 멸망한 이후에는 신라와도 교류가 어느 정도 이루어졌다. 통일신라 때도 신라와 일본은 아주 사이가 나쁜 시기와 그나마 괜찮던 시기가 있었는데, 양국 모두 자존심이 무척 강해서 대체로 서로 상대방이 오만하며 무례하다고 비난하기 일쑤였다.
2.2. 중반, 남북국시대[편집]
자세한 내용은 통일신라-일본 관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3. 후삼국시대, 종결[편집]
9세기 후반 신라구의 일본 대규모 공습으로 일본이 초토화 되자 일본과의 교류가 줄어들었다. 이때 현춘과 같은 신라해적이 진성여왕의 명으로 공격했다하지만 명확하진않다.
10세기에 신라는 후삼국시대를 맞이하고 일본또한 내부 분열로 인하여 서로가 내부적으로 해결을 하지못해 교류는 없었다. 후백제가 교류를 신청하나 신라구 문제와 신라의 신하라는 이유 등으로 거부하였고 936년 신라가 고려에 합병함에 따라 신라와 일본의 길고길었던 관계는 종료되었다.
3. 관련 사건[편집]
4. 관련 문서[편집]
5. 같이 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5 18:33:32에 나무위키 신라-일본 관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더 자세한 내용은 신라의 일본 침공 사례 문서를 참고.[2] 반면, 백제는 왜를 자신들의 번국으로 보았다. 대표적인 증거가 바로 칠지도 명문[3] 자세한 내용은 일본의 신라 침공 계획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