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머드 코어 Ⅵ 루비콘의 화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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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머드 코어 Ⅵ 루비콘의 화염
アーマード・コア Ⅵ ファイアーズオブルビコン
ARMORED CORE Ⅵ FIRES OF RUB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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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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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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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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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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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3인칭 메카닉 커스터마이징 액션
출시
2023년 8월 25일
한국어 지원
자막 지원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12세이용가.svg 12세 이용가[6]
해외 등급
파일:CERO C.svg CERO C
파일:ESRB Teen.svg ESRB T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파일:일본 국기.svg |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파일:미국 캐나다 국기.svg
상점 페이지
파일: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아이콘.svg | 파일:Microsoft Store 로고 다크.svg[[파일:Microsoft Store 로고.svg | 파일:스팀 아이콘.svg

제작진 정보 ▼
프로듀서
오구라 야스노리
디렉터
야마무라 마사루
시나리오
하마타니 카즈히로, 야마무라 마사루
음악
호시노 코타
메카닉 디자인
카와모리 쇼지, 야나세 타카유키, 미야타케 카즈타카


1. 개요
2. 트레일러
3. 프롤로그
5. 시스템 요구 사항
6. 게임 관련 정보
7. 사운드트랙
8. 에디션
9. 평가
10. 관련 밈
10.1. 역전(歴戦)의 레이븐
11. 기타



1. 개요[편집]




런치 트레일러

Feed the fire.

火を点けろ、

불을 지펴라.

Let the last cinders burn...

燃え残った全てに

타고 남은 모든 것에...

2023년에 발매된 아머드 코어 시리즈 최신작. 더 게임 어워드 2022에서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2013년에 출시한 아머드 코어 버딕트 데이 이후 10년 만의 신작이다.[7]


2. 트레일러[편집]




TGA 2022 발표 시네마틱 트레일러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



게임 플레이 미리보기



스토리 트레일러



12분 게임 플레이



공식 런치 트레일러



오버뷰 트레일러



라이브 액션 트레일러


3. 프롤로그[편집]



파일:acvifor-announcement-thumbnail.jpg

파일:acvifor-separator-target-left.png
한국어신비에 싸인 새로운 물질이 머나먼 행성 ‘루비콘 3’에서 발견되었다. 이 물질은 인류의 기술과 의사소통의 가능성을 혁신적으로 진화시킬 에너지 자원으로 기대 받았다. 그러나 이 물질은 행성을 재앙에 빠뜨렸으며, 별들을 화염과 폭풍으로 휘감은 끝에 불타는 행성계를 만들고 말았다.50년에 가까운 시간이 흘러, 루비콘 3에 똑같은 물질이 다시금 수면 위로 떠올랐으나, 행성은 이제 재앙으로 인해 오염되고 봉쇄되었다.
외성 기업과 해방 전선은 물질의 지배권을 두고 싸운다. 플레이어는 독립 용병이 되어 루비콘에 잠입하고, 물질을 둘러싼 기업과 다른 세력들의 싸움 속에서 진정으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찾아내야 한다.


파일:ARMORED CORE VI.jpg

파일:acvifor-separator-target-right.png
일본어コーラルと呼ばれる物質がある코랄이라고 불리는 물질이 있다.辺境の開発惑星、 ルビコンで発見されたそれは변경의 개발 행성, 루비콘에서 발견된 그것은新時代のエネルギー資源として새로운 시대의 에너지 자원으로서人類社会に飛躍的発展をもたらすとされた인류 사회에 비약적 발전을 가져온다고 여겨졌다.しかし하지만あるときコーラルは大災害を引き起こし어느 날 코랄은 대재앙을 일으키고その炎と嵐で周辺星系をも巻き込み그 불꽃과 폭풍으로 주변 성계까지 끌어들여致命的な汚染を残して焼失した치명적인 오염을 남기고 소실되었다.以来その宙域は厳重な監視下におかれ이후 그 공역은 엄중한 감시하에 놓여져封鎖惑星となったルビコンでは봉쇄 행성이 된 루비콘에서는大災害を生き延びた人々が、か細い生を繋いでいた
대재앙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이, 가냘픈 삶을 이어가고 있었다.
한국어판 설명 홈페이지
일본어판 설명 홈페이지


4. 발매 전 정보[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아머드 코어 Ⅵ 루비콘의 화염/발매 전 정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시스템 요구 사항[편집]



파일:F3gAqpAWcAAT3L4.jpg


파일:F3gAqyWXYAAYFTi.jpg


시스템 요구 사항
구분
최소 사양
권장 사양
운영체제
Windows 10 64-bit
Windows 10 / 11 64-bit
프로세서
Intel Core i7-4790K | i5-8400
AMD Ryzen 7 1800X | Ryzen 5 2600
Intel Core i7-7700 | i5-10400
AMD Ryzen 7 2700X | Ryzen 5 3600
메모리
12 GB RAM
그래픽 카드
NVIDIA GeForce GTX 1650
AMD Radeon RX 480
4 GB of VRAM
NVIDIA GeForce GTX 1060, 6 GB
AMD Radeon RX 590, 8 GB
Intel Arc A750, 8GB
API
DirectX 12
저장 공간
65 GB

2023년 8월 14일에 레이 트레이싱을 포함한 제대로 된 요구 사항이 공개되었다. 레이 트레이싱은 격납고 내에서만 적용된다.


6. 게임 관련 정보[편집]



6.1. 게임 요소[편집]



6.1.1. 등장인물 및 세력[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아머드 코어 Ⅵ 루비콘의 화염/등장인물 및 세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1.2. 설정[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아머드 코어 시리즈/설정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1.3. 스토리[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아머드 코어 Ⅵ 루비콘의 화염/스토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1.4. [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아머드 코어 Ⅵ 루비콘의 화염/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1.5. [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아머드 코어 Ⅵ 루비콘의 화염/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1.5.1. 보스[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아머드 코어 Ⅵ 루비콘의 화염/보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1.6. 미션[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아머드 코어 Ⅵ 루비콘의 화염/미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1.7. 아레나[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아머드 코어 Ⅵ 루비콘의 화염/아레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1.8. 로그 헌트[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아머드 코어 Ⅵ 루비콘의 화염/로그 헌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1.9. 부품 목록[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아머드 코어 시리즈/부품 목록/6세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1.10. 도전 과제[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아머드 코어 Ⅵ 루비콘의 화염/도전 과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1.11. 오마주 요소[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 주인공의 별칭인 레이븐은 구작에서 용병들을 지칭하던 호칭이다.

  • 오프닝에서 밀항하는 우주선을 감시하던 위성은 사일런트 라인 오프닝의 위성포와 같은 구도이다. 또 도해 미션에서 위성포의 공격을 받는데, 이는 사일런트 라인에서 위성포가 공격해 오던 것과 비슷하다.



  • V.IV 러스티는 주인공과 우호적인 친우가 되지만 결국 기업들의 계략으로 주인공과 적대하게 되고 자신이 원래 사용하던 기체가 아닌 다른 기체를 타고 나온다는 점에서 조슈아 O. 브라이언의 오마주로 보인다.

  • G5 이구아수는 주인공과 여러 차례 싸움을 벌인 끝에 결국 평범한 인간이 아닌 존재가 되어 주인공과 최종결전을 벌인다는 점에서 스팅거의 오마주로 보인다. 또한 구작처럼 빚 때문에 강화인간이 되었다.


  • 레이븐은 작품을 대표하는 기체의 파일럿이며, 보스전에서 파일럿 본인이 아닌 오퍼레이터의 목소리만이 들린다는 점에서 화이트 글린트의 오마주로 보인다.

  • 에어는 주인공의 오퍼레이터가 결국 최종 보스가 된다는 점에서 라나 닐센의 오마주로 보인다.[8] 다만 라나 닐센은 끝까지 주인공과 원수 관계로 남은 반면 에어는 결국 진 엔딩에서는 마지막까지 주인공의 동료로 남는다는 차이점이 있다.

  • 올 마인드는 AI가 결국 최종 보스가 된다는 점에서 전작의 최종 보스 관리자들이 목표로 보이며, 그 중 1편의 AI와 가장 유사한 모습을 보여준다.

  • 신더 칼라가 금전적 이익 같은 것과 상관 없이 루비콘을 멸망시키려 했다는 점에서 올드킹의 오마주가 엿보인다. 다만 칼라는 재미로 학살을 벌이려던 게 아니라 코랄이란 위험한 물질이 전 우주로 퍼져나가는 사태[9]를 막는다는 관측자로서의 사명을 최우선시한 것이므로 둘의 차이점은 명백하다.

  • RaD는 시리즈 전통의 변태 기업의 계보를 잇는다.

  • 멀티플레이어 시스템인 네스트는 올 마인드가 숨겨 놓은 시스템이라는 점에서 레이븐즈 네스트의 오마주로 보인다.

  • 주사위는 던져졌다 엔딩에서 코랄 릴리즈 계획 진행중 볼 수 있는 블랙홀은 베르세르크의 강마의 의식에서 나오는 검은 원을 감싼 붉은 고리의 모양이며 같은 오마주를 한 다크 소울 3의 일식과도 겹친다.


  • 건담 시리즈의 영향을 받은 부분이 보이는데, IA-13: 씨 스파이더의 경우 기동전사 건담 F91라플레시아를, IB-01: CEL 240의 경우 디자인은 물론 비트 기믹까지 큐베레이와 닮아있다. 신더 칼라의 기체인 '풀 코스'는 샤아 전용 자쿠 II와 유사해 보이기도 한다. 그리고 기동전사 건담 수성의 마녀의 페일 테크놀로지스 디자이너로 아머드 코어 디자이너 출신이 있는 만큼, 페일사 기체처럼 만드는 게 가능할 정도의 파츠도 눈에 띄는 편이다.[10]


6.2. 디스플레이[편집]



파일:gnrj31cg.webp

  • (1) AP: 좌측 하단에 표시된 AP(Armor Point)의 값. 공격을 받으면 감소하며, 0이 되면 기체가 파괴되고 미션에 실패한다.
  • (2) EXPANSION: 좌측 하단에 표시된 익스팬션의 사용 가능 횟수로, 익스팬션을 사용할 시 숫자가 감소한다.
  • (3) REPAIR: 좌측 하단에 표시된 AP를 복구하는 회복 장치의 남은 사용 가능 횟수가 표시되어있다.
  • (4) SCAN: 좌측 하단에 표시된 회색 게이지로, 스캔을 사용할 시 소모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회복한다.
  • (5) 스태거 게이지: 중앙 하단의 노란색 게이지로, 공격을 받으면 중앙에서 바깥쪽을 향해 좌우 대칭으로 증가하고 끝까지 도달하면 붉어지며 '스태거(Stagger)' 상태가 되어 짧은 시간 동안 움직임이 불가능해지고 받는 피해량이 대폭 증가한다.
  • (6) EN 게이지: 중앙 하단의 회색 게이지로, 부스트를 사용할 시 소비되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이동한다. 잔량이 낮으면 붉게 변하며, 끝까지 사용할 시 붉은색으로 점멸하며 부스트 사용이 불가능하게 되고 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회복한다.
  • (7) 방향계: 중앙 최하단에 위치하여 자신의 위치를 중심으로 적과 아군의 위치를 나타낸다. 적은 붉은색, 아군은 녹색 사각형의 아이콘으로 표시된다. 4 시리즈까지의 작품에서 있었던 미니맵의 역할을 대신하는 요소이다.
  • (8) 무장 정보: 우측 하단에 위치한 무장의 잔탄을 표시하는 정보로, 각각 RA(오른팔)/LA(왼팔)/RB(오른쪽 등)/LB(왼쪽 등)에 대응된다. 상단의 숫자가 현재 탄창 탄약량/사용 횟수, 하단의 숫자가 전체 탄약량으로 전부 소모할 시 'RELOAD' 표시된다. 하단 숫자가 없는 무장은 탄창이 없는 무기로 재장전이 필요하지 않다. 일부 무기는 연속해서 사용시 총신이 과열되어 'OVERHEAT'가 표시되며 일정시간 동안 해당 무기를 사용할 수 없다.
  • (9) 속도계: 좌측에 위치하여 현재 기체의 속도를 상하 스크롤 정보로 나타낸다.
  • (10) 고도계: 우측에 위치하여 현재 기체의 높이를 상하 스크롤 정보로 나타낸다.
  • (11) 잔탄 정보: 록온 UI의 테두리에 표시되어 현재 사용하고 있는 무장의 잔탄 정보를 표시한다. 무장 정보와 같은 기능이지만 시선을 돌리지 않고 항상 잔탄을 확인할 수 있으며, 탄을 소비하면 게이지가 위에서 아래로 감소하고 0이 되면 붉게 변하여 재장전을 나타낸다. 오버히트가 있는 무기 역시 붉은 색 게이지로 얼마나 과열되었는지 표시된다. 차지가 가능한 무기의 경우엔 발사키를 길게 누르면 노란색 게이지로 얼마만큼 충전되었는지 표시한다. 좌측 바깥이 LA, 좌측 안쪽이 LB, 우측 바깥이 RA, 우측 안쪽이 RB를 의미한다.
  • (12) 적과의 거리: 록온 UI의 중앙에 표시되어 현재 자신과 적과의 거리를 나타낸다.
  • (13) 미사일 락온: 록온 UI의 중앙의 빨간색 조준점이 있고 그 바깥부분의 노란색으로 호를 그린 게이지가 미사일 락온이다. 좌상단이 왼쪽 어깨, 우상단이 오른쪽 어깨, 좌하단 왼손, 우하단이 오른손 무기에 대응한다. 노란색 게이지가 뜨면 미사일 록온이 완료되었다는 뜻이며 옆에 숫자는 해당 적에게 얼마만큼 발사할지를 알려준다.
  • (14) 적 스태거/AP 게이지: 록온 UI 상단의 노란색 게이지가 적의 스태거 게이지, 하단의 회색 게이지가 적의 AP를 표시한다. 적의 엠블렘이 있다면 엠블렘도 표시한다.
  • (15) 보스 스태거/AP 게이지: 보스가 출현하였을 때 표시되며, 상술한 적 스태거/AP 게이지와 기능은 같지만 화면 상단에 나타나기 때문에 쉽게 확인할 수 있다.
  • (16) 목적: 현재 목표가 화면 좌측 상단에 항상 표시된다.


6.3. 멀티플레이[편집]




7. 사운드트랙[편집]


ARMORED CORE Ⅵ FIRES OF RUBICON ORIGINAL SOUNDTRACK

파일:sfsvavvfb (2).jpg

트랙
곡명
작곡가
01
Fires Of Rubicon
호시노 코타, 오노데라 타카시
02
New Era
호시노 코타
03
Time To Get To Work
오노데라 타카시
04
Suppression
호시노 코타
05
Stowaway
호시노 코타
06
Covert Ops
호시노 코타
07
Fight Or Flight
호시노 코타
08
High Pressure
미야자와 쇼이
09
Giant Killing
미야자와 쇼이
10
Unbreakable
호시노 코타
11
Steel Haze
미야자와 쇼이, 호시노 코타
12
Pulling Strings
미야자와 쇼이
13
Contact With You
호시노 코타
14
Results
호시노 코타
15
Isentropic Flow
미야자와 쇼이
16
Dosers On The Grid
미야자와 쇼이
17
Point Of No Return
호시노 코타
18
Rough And Decent
미야자와 쇼이
19
C-Weapon
호시노 코타
20
Nest
호시노 코타
21
Verification
호시노 코타
22
Analysis
미야자와 쇼이
23
Invasion
오노데라 타카시, 호시노 코타
24
Silent Encounter
호시노 코타
25
Code 78E
호시노 코타
26
Destroy The Ice Worm
호시노 코타
27
Hearing Things
미야자와 쇼이
28
Watchpoint Alpha
호시노 코타, 오노데라 타카시
29
Clockwork Hostility
호시노 코타
30
Retribution
오노데라 타카시
31
Signs
호시노 코타
32
Make Things Right
오노데라 타카시, 호시노 코타
33
Coral Guardian
미야자와 쇼이
34
Mausoleum Of Sinners
호시노 코타
35
Legacy
호시노 코타
36
Resolve
호시노 코타
37
Rush Assignment
미야자와 쇼이
38
Beyond Scorched Skies
호시노 코타
39
Rough And Decent (Bad Joke)
미야자와 쇼이
40
Steel Haze (Rusted Pride)
호시노 코타
41
Cries Of Coral
호시노 코타
42
The Man Who Burned It All
호시노 코타
43
Infall
호시노 코타
44
The Man Who Passed The Torch
호시노 코타
45
Echoes Of Coral
미야자와 쇼이, 호시노 코타
46
Allmind
미야자와 쇼이
47
Stargazer
호시노 코타


8. 에디션[편집]



파일:img_digital.jpg

디지털 에디션
  •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 ₩79,800/¥9,680/$69.99
    • 아머드 코어 Ⅵ 루비콘의 화염 게임 소프트웨어
    • 디지털 아트북 & 사운드 트랙
    • AC 기체 데이터: MELANDER C3 G13 특별 사양 「TENDERFOOT」(예약 한정)


파일:img_collectors.jpg

콜렉터즈 에디션
  • 콜렉터즈 에디션: ₩327,000/¥29,700/$229.99
    • 아머드 코어 Ⅵ 루비콘의 화염 게임 소프트웨어
    • AC 「나이트폴」스태츄(전고 19cm, 받침대 포함)
    • 아트북(하드 커버, 48 페이지)
    • SteelBook
    • 로고핀 세트
    • 오리지널 스티커 세트
    • 디지털 사운드 트랙
    • AC 기체 데이터: MELANDER C3 G13 특별 사양 「TENDERFOOT」(예약 한정)


파일:img_premium-collectors.jpg

프리미엄 콜렉터즈 에디션
  • 프리미엄 콜렉터즈 에디션: ₩585,000/¥57,200/$449.99
    • 아머드 코어 Ⅵ 루비콘의 화염 게임 소프트웨어
    • 개러지 디오라마 피규어(전고 32cm)
    • AC 「나이트폴」스태츄(전고 19cm, 받침대 포함)
    • 아트북(하드 커버, 48 페이지)
    • SteelBook
    • 로고핀 세트
    • 오리지널 스티커 세트
    • 디지털 사운드 트랙
    • AC 기체 데이터: MELANDER C3 G13 특별 사양 「TENDERFOOT」(예약 한정)


9. 평가[편집]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PS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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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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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etacritic.com/game/xbox-series-x/armored-core-vi-fires-of-rubicon|
80

]]













파일:F4bbt3zbQAA4i6d.jpg


  • 평론가 점수
평론가 점수는 프롬 소프트웨어의 전작 엘든 링에 미치지 못하지만, 그간 아머드 코어 시리즈 작품들이 받은 점수에 비하면 굉장히 좋은 평가를 받았다.[11] 더욱이 아머드코어가 게임이나 서브컬쳐에서 가장 도전하기 어려운 영역인 메카물이라는 장르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이례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머드 코어 특유의 재미를 살리면서 입문자에 대한 배려도 잘 챙겼다는 평이 대부분이며 기존 팬들 사이에서도 대체로 호평이 많은 편으로 기존 시리즈의 요소들을 잘 섞고 개선해서 내놓았다는 평가가 많다.

  • PC 최적화
그간 콘솔에서 억지로 포팅되었다는 느낌이 강했던 여태까지의 프롬 PC 게임들과 달리 놀라울 정도로 PC 환경에 잘 맞춘 높은 플레이어빌리티로 PC 유저들을 감동시켰다. 에셋이나 그래픽 품질이 그렇게 뛰어난 편은 아니지만 아무리 높은 사양에서 플레이해도 끊김이 발생했던 경험을 더이상 할 필요가 없게 되었고 스팀덱과 ROG Ally의 경우는 둘다 60프레임은 불가능하지만 30프레임까지는 안정적으로 유지가능하다. 무엇보다 아무런 설정도 하지 않았는데 키보드·마우스 유저를 배려하는 레이아웃이 나와 컬처쇼크를 안겨주는 등[12]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다만 하드 락온의 경우 PC판/키마 환경에선 마우스가 움직이면 하드락온이 풀리는 어이없는 설정이 배정되어 제대로 써먹기가 힘들다.[13] 이 때문에 마우스를 뒤집어서 쓰라리뷰도 보인다.

  • 카메라 무빙 개선
프롬 소프트웨어 특유의 악질적인 카메라 무빙이 사라졌다는 점도 특기할 만하다. 본작은 카메라의 움직임이 매우 부드럽고 편안하다. 그래서 카메라 때문에 불편함을 겪을 일이 매우 적다.

  • 스토리텔링
다수의 리뷰에서 공통적으로 소울 시리즈보다는 덜하지만 초중반의 단조롭고 지루한 배경과 프롬 소프트웨어 특유의 불친절한 스토리텔링이 단점으로 지적되었다. 이야기 진행이 두루뭉실한 미션 브리핑과 한 두마디 말하는 라디오로만 진행되고, 루비콘 3이라는 행성 자체가 통째로 한 번 불탔다는 설정과 함께 게임 무대 배경이 황무지, 버려진 도시, 공업지대 따위라 그저 묵묵히 눈 앞의 적을 파괴하는 황량한 느낌을 주게 된다. 다만 중후반부터는 안개에 싸인 시가지, 광대한 지하도시, 대기권 상공, 외우주 등 다양한 배경이 등장해서 훨씬 볼만해지고, 스토리 역시 프롬 게임치고는 직관적인 스토리텔링[14]과, 목소리와 엠블렘만 나오는데도 매력적이고 개성있는 캐릭터들, 훌륭한 연출을 보여줘 발매 후에는 호평하는 의견이 훨씬 많다. 근래 프롬겜 스토리 중 최고라고 평하는 의견도 있을 정도. 멀티엔딩이다보니 엔딩에 대한 의견은 각자 갈리는 게 특징이다. 완벽한 해피엔딩이란 없고 어딘가 하나씩 비극적인 요소가 있는 편.

  • 난이도
난이도의 경우 조작은 쉬워졌지만 보스전의 난이도는 기존 아머드 코어 시리즈보다 훨씬 어렵고[15][16] 자사의 최신작들에 가깝게 높아졌다. 그만큼 클리어 시의 성취감도 뛰어나고 보스전 연출도 소울 시리즈의 노하우를 살려 현세대 게임에 걸맞는 훌륭한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되었지만, 일부 보스들은 난이도 조절에 실패했다는 비판도 있다.[17] 보스를 제외한 미션 구간은 초반에는 쉬어가는 미션 수준으로 매우 쉽지만, 이쪽도 후반 챕터로 갈수록 난이도가 크게 상승한다. 그래도 체크포인트에서 재시작 시 AP와 리페어킷 잔량이 풀 회복되는 사양 덕분에 보스전만큼 막힐 일은 드문 편. 때문에 전체적인 싱글플레이는 정말로 소울류 같은 감상을 받기도 한다.
리플레이 미션의 S 랭크 기준은 구작 기준으로 잡혀 있고 일체의 체크포인트도 허용하지 않는 만큼 만약 S 랭크를 노린다면 진행 내내 압박을 받는 사실상 퍼펙트 플레이가 필요하게 된다. 후반부 미션의 경우 조건이 느슨해 오히려 S 랭크 달성이 쉬운 편이고, 초반부에 제한이 빡빡하게 잡힌 미션이 많아 S 랭크 달성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BAWS 제2 공창 조사가 특히 악명이 높다.

  • 스태거 시스템과 무기 밸런싱
이번 작의 주요 시스템인 스태거는 액션성 면에서는 호평이 많지만 자유로운 어셈블리를 방해한다는[18] 비판도 있다. 일단 스태거를 발동시키지 않으면 대미지가 거의 들어가지 않아 스태거 수치(충격 수치)가 높은 무기가 선호된다. 또한 스태거를 유발시켜도 보스가 거리를 벌려서 유효타를 제대로 넣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하며, 챕터가 올라갈수록 이런 문제는 심화되는 경향이 있다. 그렇다 보니 스태거도 순간적으로 잘 쌓으면서 딜도 강한 샷건[19], 어깨 그레네이드, 스턴 니들런처 등이 주요 메타가 되고 있으며, 제작진들이 강조하던 어셈블리의 다양성보다 스태거만 어떻게든 빠르게 내고 폭딜의 반복의 흐름이 되어 오히려 조합을 단조롭게 한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일본 스팀에서 가장 추천을 많이 받은 리뷰 또한 게임 자체에 대해서는 호평했지만 "자유로운 어셈과 전술을 시험하는 게 아니라 개발진이 의도한 정답을 찾아내는 게임이 됐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당장 튜토리얼 보스인 AH12: HC 헬리콥터에서 이러한 시스템을 가르쳐주지 않아 재도전을 반복하게 만든 것은 명백하게 고의로 저지른 것이라고 봐도 될 정도.[20]
이와 동시에 보스전 직전 중간 보급과 체크포인트의 도입으로 기존에 유지력으로 승부를 보던 무기들이 완전히 사장되었다. 기존작에서는 긴 미션에 대비해 잔탄이 많고 탄성비가 좋은 라이플류를 들고 가는 것이 좋은 선택이었다. 하지만 이번 작으로 시스템이 완전히 바뀌다보니, 몇몇 특별한 미션을 빼놓고는 잔탄을 전혀 신경쓰지 않을 정도가 되었다. 때문에 유지력으로 승부를 보던 무기들은 스태거 게이지를 잘 채우지도 못하고, 단발 화력도 약한 완벽한 쓰레기가 되어버렸다. 자금의 경우에도 어지간하면 돈이 쌓이는 구조다보니 딱히 탄값을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것이 한몫했다.
부품 수가 적다는 점도 지적되는데 넘버링 초기작임을 감안해도 스나이퍼 라이플, 체인건, 양 어깨 캐논류, 무기팔, 미사일 요격장치 등 과거작들에 자주 나오던 장비 상당수가 없어졌다. 일부 특수한 무기를 빼면 같은 종류의 무기도 바리에이션이 3~4개씩 있던 구작에 비해 본작은 1~2개인 경우가 많고, 외장은 더 심해서 특히 4각과 탱크 다리가 각각 2종류, 3종류뿐으로 너무나 적다. PVP든 PVE든 밸런스도 나쁜데 부품까지 적으니 선택폭을 더 좁히는 원인이 되어 아쉬움을 사고 있다.

  • PVP
PVP는 랭크 같은 게 따로 없는 온전히 친선전이고 도전 과제나 인게임 보상도 전혀 없기 때문에 크게 부각되지 않지만, 밸런스가 심하게 망가져 있어 빈말로도 좋다고 말하기 힘들다. 스태거 시스템도 문제지만 이는 사소하게 보일 정도로 심각한 문제들이 산재해 있다. 우선 무기 중에서는 중샷건(통칭 짐머만)이 정신나간 딜과 스태거 수치를 가지고 있어 이를 양손에 들고 돌격하는 기체가 PVP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다. 다리의 경우 탱크의 가장 큰 약점이었던 선회력 개념이 삭제되어서 탱크가 너무나 강력해져 버렸다.[21] 특히 경량탱크(통칭 휠체어)가 경량급 이상의 주행속도를 지니면서도 탱크답게 속도대비 상당한 적재량과 캐논 무빙샷이 가능하여 경량기의 이점을 대부분 앗아갔다. 중장탱크는 중장탱크대로 이전작들과 같이 수천단위의 AP우위에 고화력 장비로 떡칠하면서 선회력 약점도 없어져 경량기가 하루종일 근접무기 콤보로 때려도 죽지 않는 강력함을 보인다. 경량기의 이점을 주려는 의도인지 무게가 가벼울수록 스태거 경직시간이 줄어들게 되어있지만 어차피 경량기는 그 잠깐 경직 한방에 치명상 내지 격추당하는지라 그다지 의미가 없다. 현재 경량기가 개활지에서 쌍짐머만, 니들미사일 등의 사기무장을 도배한 탱크를 이기는 것은 지극히 어렵고, 우주공항이나 벽시가지 같은 맵에서 엄폐물을 잘 이용해야만 겨우 싸움이 성립되는 수준이다.
결국 역으로 2각 경량이나 4각 유저들은 탱크를 피해 우주로 날아가 미사일의 비를 뿌리는 궤도폭격 메타를 찾아내었고, 이 때문에 현재 PVP 팀전 환경은 빈말로도 좋다고는 못 할 수준이 되었다. 밸런스 패치가 없는 현재로써는 누가 더블샷건이나 니들 런처라도 꺼내오는 순간 다음판부터 궤도폭격 인공위성과 전차 사단이 몰려나오는 인외마경이 따로 없다. 특히 4각의 경우 이러한 미사일 날먹세팅으로 혐오를 사는데 더해 정신나간 부스트킥 판정과 플라즈마 투사기 무빙샷이 부각되면서 근접전마저 우위를 가져가기 시작하며 현재는 탱크 못지않은 사기 각부로 평가된다. 밸런스 패치가 시급한 상황.
밸런스와 별개로 PVP 멀티 시스템이 퀵매칭도 새로고침도 랜덤맵 설정도 없는 등 2천년대 온라인게임 수준으로 낡은데다 핑도 자주 튀기 때문에 비판 의견이 많다. 대전을 시작하기 전에 상대방의 어셈을 볼 방법이 없어 즐겜방인지 아닌지도 알 수 없다.[22] 그렇다고 어셈을 미리 보여주면 서로서로 카운터 치기 바쁠 테니 마냥 공개하기도 어려운 부분.

  • 총평
결론적으로는 패치가 이루어지지 않은 현재로서는 무시 못 할 단점, 특히 밸런스 면에서의 단점이 크지만 시리즈 부활의 신호탄을 제대로 쏘아올린 수작이라는 평이다. 마이너한 장르인 메카물 장르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프롬 소프트웨어의 게임 중에서 두 번째로 많은 동접자 수를 기록하며 프롬의 주력 시리즈이자 근본 시리즈 IP로서 다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주었다.


10. 관련 밈[편집]



10.1. 역전(歴戦)의 레이븐[편집]


발매 전 일본에서 열린 시연회[23]에서 일부 유저들이 경이로운 실력을 선보여 출시 전부터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었다.

  • 우메다의 역관절 다리(梅田の逆脚)
2023년 7월 29일 우메다 요도바시 카메라에서 열린 시연회에 등장한 유저. EC-0804 스마트 클리너를 첫 시도에 격파한 유저로, 개발진이 밝히길 개발진 이외에 처음으로 클리어한 유저였다고 한다. 당시 시연회에서 어셈블리에 사용 가능한 다리 파츠가 2각, 4각, 역관절 다리뿐이었는데, 그 중에 역관절 다리를 골랐다고 해서 저 이름이 붙었다.

  • 나고야의 하운즈(名古屋のハウンズ)
2023년 7월 30일 나고야에서 열린 시연회에 등장한 유저. 시연회에 참가한 3명의 유저가 전원 똑같은 역관절 다리를 착용하고 각각 동시에 스마트 클리너를 격파해 스토리 트레일러에 등장한 강화인간 3인조인 하운즈에서 딴 별명이 붙었다.

2023년 8월 5일 히로시마에서 열린 시연회에 등장한 유저. 한쪽 손을 다쳐 제대로 못 다루는 상태[24]에서 스마트 클리너를 격파했다고 해서 외팔이인 세키로: 섀도우 다이 트와이스주인공을 딴 별명이 붙었다.

  • 하카타의 큰까마귀(博多のワタリガラス)[25]
2023년 8월 6일 하카타에서 열린 시연회에 등장한 외국인 유저. AC6 시연회에 참여하기 위해 해외에서 원정까지 와서 스마트 클리너를 격파했다고 해서 철새+까마귀(=레이븐)인 큰까마귀라는 별명이 붙었다.

플레이어는 아니고 하카타 시연회에서 이른 아침부터 아사히 수퍼 드라이를 마시는 모습이 포착된 어느 관람객. 술을 마시는 시점에서 플레이하러 온 건 아니고, 그냥 시연하는 친구 따라 구경하러 온 것으로 보인다.

  • 시부야의 불꽃놀이 장인(渋谷の花火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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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48 참가자 선정 및 소개
1:02:54 어셈블리 & 플레이
플레이 장면에 자막을 단 영상[26]
전 패미 니코 게이머 기사
픽시브 대백과 링크
2023년 8월 18일에 있었던 초청 이벤트[27]에서 슈퍼 플레이를 선보여 화제가 된 유저. 일본에서는 불꽃놀이 씨(花火師さん), 강화인간 036(強化人間036), 국내에서는 불꽃놀이좌, 36번좌 등으로도 불린다.
해당 이벤트는 방청객 1명을 추첨해 1분의 어셈블리 시간을 가진 뒤 호위 대상인 대형 미사일 3개를 5분간 방어하는 대형 미사일 발사 지원 미션을 플레이하고, 클리어할 경우 방청객 전원에게 특전 티셔츠를 주는 이벤트였다. 그리고 입장번호 36번으로 추첨된 이 참가자는 AC 플레이 경력을 묻는 질문에 전부 다 플레이해 봤다고 답할 정도의 고인물이었고, 시작부터 남다른 AC 모습을 보여주어 주목을 모았다. 그는 시부야에서 왔으며 AC에서는 주로 파이어웍스(ファイアワークス/Fireworks)라는 닉네임을 사용했다고 밝혔는데, 마침 시연용 AC의 기본 컬러링이 흑색+적색 구성[28]인 데다가 어셈블리로 더블 개틀링을 메인으로 한 중량 2각 기체를 만들어 닉값에도 어울리는 구성을 만들어 보였다.
플레이 중에도 조작 미숙 이슈 외에는 그야말로 고인물의 진가를 보여줬다. 시작하자마자 호위 대상 지점까지의 지형을 파악하고 먼저 물에 빠지지 않을 왼쪽 고가도로 쪽으로 빠르게 방향을 틀었고, 미사일과 더블 개틀링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1웨이브를 오른쪽 미사일 1/3피 정도만 깎고 방어해냈다. 이후 2웨이브 끝날 때까지 거의 피격도 당하지 않았고 미사일과 개틀링으로 포화를 퍼부어 빠르게 격파하면서 중간중간 부스트 차지까지 보여주는 등 여유롭게 진행하는 충격적인 플레이를 선보였다. 마지막에 대형 공중전함이 나올 때는 개틀링을 쏘다 탄이 떨어지자[29] 개틀링을 휙 던져버리고 부스트 차지로 곧바로 전함의 약점인 함교로 돌진, 펀치와 킥으로 보스 전함과 MT를 도륙내는 강렬한 임팩트를 보였다. 거기다 마지막에 미사일이 발사되어 폭발하는 모습을 가만히 멈춰서 바라보는 장면 또한 그의 닉네임과 맞물려 더욱 깊은 인상을 남겼다.[30]
시연이 끝난 다음 제작진이 밝히기를 이 시연 이벤트는 본래 한 번 실패하는 것을 상정하였고, 실패한 다음 개발자의 조언을 받으며 어셈블리 시간 무제한 상태로 재도전한 뒤 '아머드 코어는 어셈블에 따라 체감 난이도가 다르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다고 한다. 실제로 시연회 직전 스태프들의 테스트 타임 때도 성공한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고 하는데, 파이어웍스가 원트에 클리어하는 바람에 미션의 원래 취지가 무색해져 버리고 말았다. 클리어 후 본인이 설명하길, 호위 미션이라는 정보는 들었기에 화망을 형성할 수 있는(=장탄수가 많은) 무기를 골랐고, 조작감에 익숙하지 않기에 기동력보단 방어력에 중점을 둔 파츠를 선택했다고.
덕분에 팬아트도 몇 개 나오는 등 단숨에 유명세를 얻었고, 초심자를 위한 파이어웍스 1분 커스텀 분석 강좌 영상도 발 빠르게 나왔다.[31] 참고로 이 1분 커스텀의 어셈블리 정보는 다음과 같다.[32]
  • 유닛: 다펑 더블 개틀링, 펄롱 4연장 미사일, 펄롱 쌍대식 2연장 미사일
  • 프레임: 발람 멜란더 헤드, 발람 멜란더 바디, 다펑 티안라오 암, 다펑 티안치앙 레그
  • 이너: 펄롱 P04 부스터, 발람 탈봇 FCS, 다펑 밍탕 제네레이터
  • 익스팬션: 어설트 아머 1레벨


11. 기타[편집]


  • 한국어 자막은 기존 프롬의 게임처럼 일본어 원문을 기반으로 번역되었다. 단 한국어판 음성 언어의 디폴트 세팅은 영어로 되어있는데, 영어와 한국어 자막 간에 괴리감이 느껴진다면 타이틀 화면의 언어 메뉴에서 일본어 음성으로 변경하면 된다. 소울 시리즈엘든 링 때와 마찬가지로 영어와의 의미상 차이를 이유로 의역이 심하다며 비판하는 의견도 종종 있지만, 일본 회사에서 일본 인력이 만든 일본산 게임에 시나리오 라이터 또한 본사에서 담당한 만큼, 영문 기반으로 번역을 하는 것은 오히려 중역이다. 일본어 원문을 기반으로 각각 한국어와 영어로 번역되었는데 이를 한국어가 영어의 뉘앙스를 살리지 않는다고 비판하기보다는, 임의적으로 뉘앙스를 바꾸거나 없던 의미를 추가하는 영미권의 현지화 정책을 지적하는 것이 맞다.[33]


  • 버딕트 데이 이후 무려 10년 만에 나오는 시리즈 최신작인 데다, 2022년 상반기를 뜨겁게 달군 프롬 소프트웨어의 히트작 엘든 링이 더 게임 어워드 2022 올해의 게임으로 선정되는 경사스러운 자리에서 PV가 공개되자, 오랫동안 정적에 빠져 있던 팬덤은 간만에 열광했다. 워낙 거짓말 같은 소식인지라 일본 트위터 트렌드 최상위권에 집단환각(集団幻覚)이나 만우절(エイプリルフール)이 올라왔을 정도.

  • 로고가 일본 내수와 해외의 형태가 조금 다른데, 일본은 시리즈 명인 아머드 코어를, 해외는 부제인 루비콘의 화염(Fires of Rubicon)을 더 부각하고 있다.

  • 국내에 정식 발매된 아머드 코어 타이틀 중 최초로 부제를 '루비콘의 화염'으로 완역하였다. 전작에서 이어져오는 제목 번역 관례와 이번 작품의 일본어 부제인 'ファイアーズオブルビコン'을 따른다면 '파이어즈 오브 루비콘'으로 영문 음차 표기되었어야 한다.

  • 트레일러 내에서 행성이 불타는 것을 시작으로 전반적으로 불이 강조되는 모습, 부제의 '화염(Fires)'과 캐치프레이즈에서 재(cinder)를 언급하는 것으로 보아 다크 소울 시리즈의 시스템이 아머드코어에 적용된 걸 대외적으로 밝히는 방법으로 보인다. 트레일러에서도 전반적으로 차가운 모노톤이지만 붉은 색만 선명하게 표현한 것이 특징. 다만, 키 비주얼을 보면 하늘과 무릎 꿇은 기체 뒤가 명확하게 붉은색이지만 무엇 때문인지 알 수 없고 해져서 무너지는 건물과 스크랩 재로 덮인 듯한 땅, 그리고 중앙에 자리한 기체를 보면 불이 직접적으로 표현된 흔적이 없다. 그에 남은 황폐함으로 보거나 불 그 자체보다 5나 버딕트 때처럼 특정 무기나, 특정 기체에서 사용하는 이글거림 등이 표현된 장비일 가능성이 보인다.

  • Steam소울라이크태그가 등록되는 해프닝이 있었는데 태그를 유저가 붙일 수 있기 때문에 생긴 일이었다. 그 외에도 프롬 게임의 전통적 트롤 행위로 이 작품 또한 연애 시뮬레이션이나 귀여움 같은 영 동떨어진 태그가 붙었었다.



  • 2017년 5월부터 미야자키 히데타카, 케네스 찬[34] 비롯한 개발진을 중심으로 초기 개발이 시작되었고 2019년부터 야마무라 마사루가[35] 감독직을 맡아 2020년부터 본격적인 개발이 시작되었다.

[1] PS4 Pro Enhanced[2] Xbox One X Enhanced, 파일:Xbox Smart Delivery 아이콘.svg 스마트 딜리버리 지원[3] 햅틱 피드백 및 PS4와 크로스 플레이 지원, Tempest 3D 오디오 지원[4] 파일:Optimized for Xbox Series XS 로고.svg 인증, 파일:XBOX 4K ULTRA HD.svg 4K UHD 지원, 파일:Dolby Vision 로고.svg Dolby Vision 지원 및 자동 증강 지원, 파일:Xbox Smart Delivery 아이콘.svg 스마트 딜리버리 지원, 파일:XBOX HDR.svg HDR10 지원, Xbox One과 크로스 플레이 지원[5] 21:9 UltraWide 해상도 지원, 120fps 지원[6] 경미한 폭력성(다양한 무기를 사용하는 공격과 폭발 표현) #[7] 본래 아머드 코어는 1편에서부터 4편의 후속작 포앤서에 이르기까지 1~2년, 늦어져도 3년이 안되는 주기로 빠르게 나왔다. 그러다 포앤서 이후 V까지 5년이 걸렸고 얼마 안 가 버딕트 데이가 나왔지만 소울류 게임에 주력하면서 10년 간 신작이 나오지 않았다.[8] 이레귤러가 된 주인공을 저지하려는 점은 약사 에마와 더 닮아있다.[9] 코랄을 위험물질로 판단한 건 근거 없는 의심이 아닌, 코랄을 누구보다 가까이서 연구했던 과학자로서의 결론이었다. 실제로 코랄은 단순 무기물이 아니라 자가증식하며 스스로 사고까지 가능한 생명체나 다름 없는 물질이었고, 이를 흡수한 곤충이 거대괴수로 진화하는 등 루비콘 3에서 유출됐을 경우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를 상황이었다. 코랄을 오직 이익만을 위해 비인도적인 실험까지 감행하며 남용하던 기업들의 모습을 보면 인류의 미래가 그리 밝아 보이진 않는다. 오직 하나의 변수만이 희망을 기대할 수 있을 뿐.[10] 이쪽은 이미 역으로 조워트건담 파렉트 프라모델이 나왔을 때 아머드 코어 기체처럼 개조 작례도 많았다.[11] 이전까지 가장 높았던 메타크리틱 점수는 아머드 코어 2의 75점이며, 그 외 아머드 코어 4(65점), 아머드 코어 포 앤서(62점), 아머드 코어 5(65점), 아머드 코어 버딕트 데이(66점)으로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못 받았다. 아머드 코어 시리즈는 아니지만, 과거 제작진들이 만든 DAEMON X MACHINA 또한 69점에 그쳤다.[12] 원래 프롬 소프트웨어는 명백히 콘솔 위주의 키 배치, 게임 플레이를 진행하도록 만들었다. 그나마 다크 소울 1 리마스터가 가장 키마지원이 잘 됐던 케이스. 엘든 링 때는 오히려 전작에서 지원하던 키마 설정 몇 개가 삭제되는 등(기본 상호작용 키 E 고정 등) 퇴보하여 욕도 많이 먹었다. 그런데 본작에 와서 키마 편의성이 제일 발전한 것.[13] 패드도 시점을 전환하는 R스틱을 움직이면 하드락온이 풀리게 되어있다. 다만 LT/RT 버튼이 공격이기에 R스틱에서 완전히 손을 놓을 수 있는 패드와 달리 클릭이 공격인 마우스에서 손을 놓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더 불편하게 느껴지는 부분.[14] 사실 프롬 소프트웨어의 게임들 중에서 아머드 코어 시리즈는 미션제 게임이었다보니 메인 스토리 자체는 차근차근 따라가기 좋은 편이었다. 단지 아레나 랭커들의 간단한 설명문이라든지 해결되지 않은 떡밥을 주변의 정황증거들로 채울 수 밖에 없는 등 프롬뇌를 굴릴만한 요소들이 몇 존재했을 뿐이다. 소울 시리즈에 와서 비직관적이지만 스스로 성취해나가야 하는 스토리가 정립되기 시작했고, 소울 시리즈를 만든 미야자키 히데타카가 맡았던 4계, 그리고 그 설정을 이어받은 걸 어느 정도 암시하는 V계의 스토리가 그나마 두루뭉술하게 전개된 편이다.[15] 과거작들이 어렵다는 이미지가 있지만 실제로는 일부 고난이도작을 제외하고 조작의 장벽만 넘으면 클리어 자체는 그다지 어려운 게임이 아니라는 평이었다. 조작도 4 이후로는 꽤나 직관적으로 변한 편. 구작에서 고난이도로 악명높은 나인볼 세라프, 라스트 지나이더, 카팔스 점거 미션 정도는 돼야 본작의 보스전보다 어렵다고 할 수 있는 수준이다.[16] 하지만 정작 앞서 설명된 스태거 후 폭딜로 인하여, 양손에 샷건과 송버드 캐논이나 니들 런처를 장비하면, 그 높다는 난이도가 무색하게 보스가 녹아내려버린다.[17] IB-01: CEL 240에서 그런 의견이 많았지만 발매 후 시간이 지나고 공략법이 많이 알려진 편이고, 보스방에 쓸데없이 잡몹을 다수 넣어둔 3회차 최종보스전이 많이 까이는 편.[18] 왜냐면 저런 시스템 하에서는 스태거를 매우 잘 채우는 무기 + 스태거가 터진 상태에서 대미지가 매우 높은 무기 두 종류만 가지고 있으면 장땡이라는 결론이 도출되기 때문,[19] 특히 이번작은 초거대 보스를 제외하면 보스들이 기동력이 높은 편이라 아차하면 바주카나 런쳐, 캐논 등이 빗나간다. 심지어 다연장 미사일조차 무조건 맞는다고 확신을 못할 정도인데 그래서 사거리는 좀 짧아도 회피 기동을 익히며 샷건을 쓰는 전략이 가장 빠르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작 샷건은 경직치가 높은 무기들 중에서 연사력이 좋은 편이라 근거리에서 제대로 맞춘다면 캐논이나 바주카보다 더 높은 데미지를 뽑을 수가 있다.[20] 사실 이기기 쉬운 필살 어셈블은 PVP든 PVE든 시리즈마다 있었다. fA의 1.00 레귤 분열미사인 살린은 공식 치트키로 유명하고, 본작의 사기 각부인 탱크도 시리즈 불문하고 높은 맷집과 화력으로 스토리에서 막히는 유저를 위한 불도저 역할을 해왔다. 다만 본작의 밸런스 문제가 시리즈 중에서 초기레귤 기준으로도 상당히 심한 편이고, 보스들의 난이도가 높은 편이라 약한 무기로 돌파하려면 상당한 실력을 요구하기에 이런 문제를 더 부각시킨 것.[21] 극단적인 예시로 중장탱크가 아예 움직이지 않고도 경량기를 잡을 수 있을 정도. ## 예시에서 탱크를 상대하는 적의 무장에도 문제가 있긴 하다. 만약 미사일 무기를 단 하나라도 장착했으면 저런 플레이는 불가능하다. 하지만 아무리 그렇다 한들 아예 움직이지 않고 상대를 찍어 누를 수 있으니 밸런스가 망가져도 단단히 망가졌다는 사례.[22] 즐겜용 맨손 어셈을 들고 갔더니 중무장 인절미가 튀어나오고, 빡겜용 어셈을 들고 갔더니 상대가 코스프레 어셈을 들고 나오는 등 장단을 맞추기 어렵다.[23] 2023년 7월 29부터 8월 18일까지 순차적으로 일본 지역별로 게임 매장에서 시연회를 열었다. 이 시연회에서 플레이해 볼 수 있던 미션은 이전 프롬이 공개한 게임 플레이 미리보기 영상의 미션과 동일하다.[24] 오른손 검지중지를 고정한 상태로 플레이했다.[25] 해당 시연회는 여러가지 에피소드에 대한 이명들이 많이 붙은 듯하다.#[26] 자막에 오역이 있으므로 적당히 걸러 들을 필요가 있다. 대표적으로 브릿지에 주먹질할 때 나오는 '제한시간'은 원래 '정권지르기'이고, '아까워요'는 '위험해요'이다.[27] 상위 문단의 시연회와 별개로, 소니 측에서 팬 40명을 사전 추첨으로 뽑아 특별 초청회 형식으로 개최한 이벤트.[28] 그래서 추첨번호가 36번인 건 3+6=9였다는 드립도 나온다. 다만 이쪽은 흑색 베이스에 적색 포인트로 나인볼과는 색 분할이 반대다.[29] 2 웨이브까지 허공에 뿌린 탄환 갯수가 좀 많았고, 공중전함에 퍼부은 최초의 화망은 거리가 너무 멀어 하나도 닿지 않아 내다버린 셈이 되었다.[30] 심지어 이 미션에 참가한 인물들은 미사일 착탄 장면을 '불꽃놀이(花火)'라고 표현하고 있어서 우연이라기 믿기 힘들 정도로 적절한 상황이 펼쳐졌다.[31] 각 부위별로 어떤 것이 중요한지 투자 시간을 두고 해설하는 형식으로 되어 있다. 더블 개틀링을 달기까지 왜 고민했는가, 어셈블리의 최중요 요소인 제네레이터 선정에 많은 시간을 뒀으면서 어째서 원래 설정 그대로 가기로 결정했는가 등이 키 포인트. 반대로 패스할 요소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짚고 있는데, 어깨 유닛이 미사일이므로 호위 미션에 어울린다 생각해 패스, 헤드 유닛은 잠입 미션이나 색적 미션이 아닌 이상 큰 의미가 없으므로 패스 등.[32] 이외에 OS 튜닝으로 부스트 킥과 퀵 턴이 달려 있었으나, 어셈블 정보란에선 표기되지 않는 정보였다.[33] 이는 영미권의 번역 관습상 일본어를 그대로 살리기보다는 자연스럽게 재해석하는 것이 옳다는 쪽으로 번역 기조가 성립되어 있기 때문으로, 이 과정에서 대화의 뉘앙스나 어순, 사용되는 명사의 의미 등이 바뀌게 된다. 특히 심해지면 아예 원문 내용을 왜곡하거나 존재하지 않는 내용을 창작하기도 한다. 이는 대부분의 번역, 심지어는 언어 구조가 비슷한 한국어-일본어 사이에서도 종종 이루어지곤 하지만 영미권 정도는 아니라는 소리다.[34] 초기 디렉션, 프로듀서 및 영어 더빙 총괄 등을 맡았다. 주요 약력으론 다크 소울 3 아리안델의 재 DLC 리드 게임 디자이너, 엘든 링황금 나무의 그림자 DLC의 리드 디자이너 겸 프로젝트 매니저를 담당했다.[35] 주요 약력으론 다크 소울의 레벨 디자이너, 블러드본, 다크 소울 3의 게임 플레이 디자이너, 세키로: 섀도우 다이 트와이스의 리드 게임 디자이너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