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아스 스코우 올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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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덴마크 국적의 클뤼프 브뤼허 KV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윙어이다.
2. 클럽 경력[편집]
2.1. FC 노르셸란[편집]
유스팀을 거쳐 1군에 합류하여 2018-19 시즌 19세의 나이에 덴마크 수페르리가에서 26경기 19골 3도움을 기록했으며, 컵 대회 및 유로파 리그 예선을 모두 포함하면 44경기 26골 6도움을 기록하며 유럽 스카우터들의 이목을 끌었다.
2.2. 볼로냐 FC 1909[편집]
2019년 7월 24일, 6백만 유로의 이적료에 볼로냐 FC로 완전이적하였다.
2019-20 시즌 26경기 출장(747분) 1골 0도움에 그쳤다.
2020-21 시즌, 리그 32라운드 시점으로 리그 20경기 2골 2어시를 기록하며 볼로냐에서 준주전급 선수로 자리를 잡았다.
2.3. 클뤼프 브뤼허 KV[편집]
2022년 1월 28일, 클뤼프 브뤼허 KV로 이적했다. 계약 기간은 2026년까지.
2021-22 시즌 중간에 와서 리그 컵대회 포함해 17경기에 출전해 6골 9도움을 올리는 맹활약을 펼쳤다.[4]
현지 시간 7월 18일에 열린 KAA 헨트와의 경기에서 우측 미드필더로 출장해 결승골을 기록하며 팀을 슈퍼컵 승리로 이끌었다.
2022-23 시즌에도 좋은 활약을 이어가며 현재 프리미어 리그 다수의 스카우터들이 스코우 올센의 경기를 관찰하고 있다는 현지 매체 보도가 나오고 있다.
허나 후반기 들어서는 부상 이후 신체 능력이 저하되면서 폼이 떨어졌다. 5월 2일 기준 29경기 9골 7도움을 기록중이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최종 명단에 포함되었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주 포지션은 오른쪽 윙어로, 주발인 왼발을 사용하는 인버티드 윙어다.
주발은 왼발이지만, 오른발 사용에도 무리가 없어, 드리블이나 패스를 할 때에도 약발인 오른발도 종종 사용한다. 윙어치고 좋은 피지컬과 기본기를 갖추고 있어 공을 소유하고 지켜내는 데 능한 모습을 보여준다. 오프 더 볼 움직임도 좋아서 아이솔레이션 전술을 사용 시 왼쪽에서 공격이 집중될 때 오른쪽에서 박스 안이나 오른쪽 측면으로 침투해서 수비수와 1대1 상황을 맞이하거나 득점 찬스를 잡는데 탁월한 모습을 보여준다. 상대와의 1대1 상황에서는 간결한 드리블과 상체 페인팅으로 상대를 벗겨낸다. 측면에서 벗겨낸 후에는 주로 컷백이나 크로스를 시도하는데 왼발 킥의 파워와 정교함이 상당히 날카로워 팀원에게 정확히 배달되거나 중앙으로 접고 들어와 왼발 킥 한 방을 보여주기도 한다. 윙백으로도 뛸만큼 활동량도 많아서 압박이나 수비에 가담하는 움직임이 좋다. 경험이 쌓이면서 단점으로 지적받던 파이널 서드에서의 경기 영향력 또한 늘어나고 있는 중이다.
날카로운 왼발 킥과 윙어치고 좋은 피지컬과 기본기, 이를 바탕으로 하는 볼키핑 능력 등 전반적으로 토트넘의 데얀 쿨루셉스키와 비슷한 모습을 보여준다. 쿨루셉스키가 직접 볼을 소유하고 키패스를 찔러 넣어주는 미드필더스러운 유형의 윙어라면, 스코우 올센은 조금 더 빠른 스피드와 좋은 오프 더 볼 능력을 이용한 침투에 특화된 공격수스러운 유형의 윙어이다.
5. 여담[편집]
6. 같이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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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볼로냐에서는 3-5-2 체제에서 윙백으로 뛰기도 했다.[2] 완벽한 양발잡이는 아니지만, 오른발도 준수하게 사용한다.[3] 2023년 9월 13일 기준[4] 같은 케이스로 키 큰 왼발잡이 윙어에 같은 세리에 출신인 데얀 쿨루셉스키도 타팀으로 이적 후 18경기 5골 8도움의 활약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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