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규/2023-2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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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3 시즌

2023-24 시즌

2024-25 시즌

오현규
2023-24 시즌

파일:Oh Hyeon-Gyu_23-24_Celtic.png

소속 구단
셀틱 FC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등번호
19
기록
파일:스코티시 프리미어십 로고.svg

선발 1경기 교체 10경기
3득점 0도움

파일:Scottish_Cup_Logo.png

선발 0경기 교체 0경기
0득점 0도움

파일:Viaplay Cup.png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가로형 화이트).svg


선발 0경기 교체 3경기
0득점 0도움

합산 성적

선발 1경기 교체 13경기
3득점 0도움

개인 수상
-




1. 개요[편집]


오현규의 2023-24 시즌 활약상을 정리한 문서. 지난 시즌 득점왕을 차지하며 스코틀랜드 리그에서는 정점을 찍은 후루하시 쿄고가 여러 러브콜을 받으며 다음 시즌에는 오현규가 주전으로 뛸 수도 있을 거란 기대가 많았는데 정작 후루하시가 많은 러브콜 속에서도 셀틱과 2027년까지 재계약을 해 버리는 바람에 결국 이번 시즌에도 후루하시와 치열한 경쟁을 하며 일단 로테이션 멤버로 시작해야 할 가능성이 크다.

거기다 브렌던 로저스가 신임 감독으로 오게 되었는데 좋게 보면 아예 처음부터 새롭게 시작하기에 처음부터 후루하시와 동급으로 기회를 주거나오현규가 초반에 좋은 모습을 보이면 확실한 주전으로 도약할 가능성이 있지만 나쁘게 보면 플랜 A 의존도가 높은 로저스이기에 포스테코글루 시절보다 오히려 더 기회를 못 받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여름 이적 시장에서 셀틱이 양현준권혁규도 영입했다. 과거 기성용차두리가 셀틱에서 활약하였을 당시에 기차 듀오로 불린 것처럼 오현규를 포함하여 양현준과 권혁규를 오현규 트리오[1]로 부르는 매체가 등장했다. 오현규는 오현규 트리오의 필두로서 이 둘과 함께 도전자의 입장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들과의 호흡도 기대해 볼 만하다.


2. 프리 시즌[편집]



2.1. FM1 VS 포르티모넨스 SC[편집]


일본 투어를 위해 일본에 가기 전에 포르투갈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했다.

포르투갈 현지에 있는 더 캄푸스 구장에서 한국 시간으로 7월 13일에 포르티모넨스와 경기를 치렀고, 경기 결과는 0:0이었다. 하이라이트나 경기 기록이 존재하지 않아 출전 여부는 알 수 없다.


2.2. FM2 VS 포르티모넨스 SC[편집]


7월 15일, 13일에 이어 같은 구장에서 포르티모넨스와 다시 한 번 친선경기를 가졌다. 오현규는 후반전에 교체투입되어 65분, 벤 맥퍼슨의 어시스트를 받아 팀의 4번째 골을 기록하였다.


2.3. FM3 VS 요코하마 F. 마리노스[편집]


7월 19일에 닛산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코하마 마리노스와의 재팬 투어 첫 경기에서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후 74분에 리엘 아바다를 대신해 교체투입되었고, 후루하시 쿄고와 전방에서 호흡을 맞췄다.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었지만 골을 만들어내지는 못했고, 팀은 4:6 패배를 당했다.


2.4. FM4 VS 감바 오사카[편집]


7월 22일에 열린 감바 오사카와의 친선경기에서 후반 시작과 동시에 투입되었다. 요코하마전과 마찬가지로 후루하시 쿄고와 투톱을 이루었다. 대체로 후루하시가 세컨드 스트라이커 역할처럼 뛰었고, 오현규는 그보다 더 높은 위치에서 플레이했다. 여러차례 좋은 찬스를 만들었고 맞이하기도 했지만 골까지 연결되지는 못했다. 셀틱은 후반 막판에 터진 알렉산드로 베르나베이의 골로 1:0 승리를 거두며 일본에서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2.5. FM5 VS 울버햄튼 원더러스 FC[편집]


양현준, 권혁규보다 10분 늦은 70분에 마에다 다이젠과 교체되어 들어왔고 크게 눈에 띄는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후반 막판 양현준의 패스를 받아 결정적인 찬스를 얻을 뻔했으나 오프사이드로 무산되었다.


2.6. FM6 VS 아틀레틱 클루브[편집]


셀틱의 원클럽맨인 제임스 포레스트의 테스티모니얼 매치로 열린 이 경기에서 오현규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투입되었다. 원톱으로 출전한 오현규는 중원까지 내려와 풀어주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하프스페이스로 침투해 다른 선수들에게 기회를 만들어주는 모습들이 자주 나왔다. 70분에 데이비드 턴불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기도 했다. 팀은 3:2로 승리했다.


3. 정규 시즌[편집]



3.1. 스코티시 프리미어십[편집]



3.1.1. 1R VS 로스 카운티 FC[편집]


출전명단에 들었지만 출전하지 못했다. 이후 아틀레틱 클루브와의 경기에서 부상이 있었고 4~6주 결장할 것이란 소식이 전해졌다.


3.1.2. 4R VS 레인저스 FC[편집]


9월 3일, 1라운드 직후 부상을 당한 이후로 처음으로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부상 복귀를 알렸다. 후반 31분, 팀이 1:0으로 앞서고 있던 상황에서 후루하시 쿄고를 대신해 출전하며 시즌 첫 경기를 뛰게 되었다. 후반 초중반부터 후루하시가 체력이 떨어져 전방에서 영향력을 발휘해주지 못했는데, 오현규가 투입되면서 전방에서 포스트 플레이를 해주고, 2선으로 내려와 전방과 측면으로 패스를 뿌려주면서 공격의 활기를 불어넣었다. 한 번의 결정적인 찬스가 있었지만, 우측에 위치해 있던 양현준에게 밀어주기 위해 오른발 아웃프런트로 연결해주었으나 빗맞으면서 애매한 위치로 볼이 나가 아쉬움을 사기도 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프리 시즌에 보여주었던 연계능력이 강팀인 레인저스를 상대로도 잘 보여주었기 때문에 앞으로 기대된다는 현지 평들이 다수 있었다.


3.1.3. 5R VS 던디 FC[편집]


9월 16일, 던디와의 리그 5라운드 경기에서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69분에 후루하시 쿄고를 대신해 교체투입되었다. 투입 후 연계를 매끄럽게 수행했고, 전방에서 강한 압박을 넣어주며 무난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3.1.4. 6R VS 리빙스턴 FC[편집]


9월 23일, 리빙스턴과의 리그 6R에서 후루하시를 대신해 71분에 투입되었다. 조 하트가 퇴장당한 상황이라 자신의 피지컬을 이용해 공중권을 따내고 공을 운반해주는 수비적인 경기 운영을 했다. 공격 상황에서는 맷 오라일리의 패스를 받아 슛을 했지만 아쉽게도 골대를 벗어났다. 셀틱 진영을 후루하시 쿄고가 있을때보다 안정적으로 만드는데 기여하는 준수한 폼을 보여주었다.


3.1.5. 7R VS 머더웰 FC[편집]


9월 30일, 머더웰 원정에서 후반 31분 후루하시 교고를 대신해 약 15분을 소화했다. 짧은 시간 동안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며 폿몹 기준 5.8점을 받았다.


3.1.6. 8R VS 킬마녹 FC[편집]


후반 44분, 양현준과 함께 투입되었다. 하지만 짧은 출전시간으로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3.1.7. 9R VS 하트 오브 미들로시언 FC[편집]


후반 27분, 양현준과 함께 투입되었다. 두 차례의 연속 유효 슈팅을 만들어냈으나 전부 골키퍼 선방에 막혔고, 대신 본인의 막힌 슛 이후 나온 세컨볼을 이와타 토모키가 골대 안으로 집어넣으며 팀의 4번째 득점에는 기여했다.


3.1.8. 10R VS 히버니언 FC[편집]


이 날 후루하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예상보다 빠른 후반 20분에 교체 투입되었다. 경기 막바지로 갈수록 팀에 녹아드는 모습을 보이긴 했으나 전반적으로 고립되는 모습을 보였고, 팀도 무득점으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3.1.9. 11R VS 세인트 미렌 FC[편집]


후반 29분 데이비드 턴불 대신 교체 투입되었으며, 후반 38분 오딘 티아고 홀름의 절묘한 패스를 침투 후 침착하게 득점으로 연결하며 시즌 첫 득점이자 팀의 역전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팀은 오현규의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고, 셀틱 팬 선정 MOM에 선정되었다.


3.1.10. 12R VS 로스 카운티 FC[편집]


이날 경기에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시즌 첫 선발 출장 기회를 잡았다. 상대가 라인을 내리고 수비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오현규가 전방에서 강하게 싸워주고 여러차례 공중볼 경합에서 승리를 따내며 다소 답답할 수 있었던 공격 작업을 원활하게 해주는 데 크게 일조했다. 전반 중반에 마에다 다이젠의 크로스를 받아 득점을 하는 장면이 있었지만, 마에다가 침투하는 과정에서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아쉬움을 삼켰다. 90분 풀타임 출전을 했고, 골을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포스트 플레이를 통한 좋은 연계를 보여주며 많은 팬들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남겼다. 팀은 3:0 대승을 기록했다.


3.1.11. 13R VS 애버딘 FC[편집]


11월 12일, 애버딘과의 리그 13라운드 경기에서 53분에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빠져나간 후루하시 쿄고를 대신해 투입되었다. 투입된 후 10~20분 동안 오현규에게 연결되는 볼이 거의 없어 이렇다할 활약을 보이지 못했지만, 70분경 페널티박스 안 경합 중 상대 파울로 쓰려져 페널티킥을 유도했고, 이를 루이스 팔마가 성공시켰다. 97분, 루이스 팔마가 왼쪽 측면에서 오른발 아웃프런트로 올린 크로스를 오현규가 깔끔하게 헤더로 마무리하며 팀의 다섯 번째 골을 만들어냈고, 이어 99분에 맷 오라일리의 스루패스를 받아 상대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을 만든 후 침착하게 니어포스트로 깔아차며 멀티골을 만들어냈다. 오현규는 2022-23 시즌 리그 마지막 경기였던 애버딘과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트린 후 약 6개월 만에 멀티골을 기록했다. 팀은 6:0 대승을 기록했다.


3.2. UEFA 챔피언스 리그[편집]



3.2.1. MD1 VS 페예노르트 로테르담[편집]


9월 20일, 페예노르트와의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1차전에서 82분에 마에다 다이젠을 대신해 투입되면서 유럽대항전 데뷔전을 치르게 되었다. 하지만 오현규 투입 이전에 구스타프 라게르비엘케오딘 티아고 홀름이 퇴장을 당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이렇다할 활약을 보여주기 힘든 상황이었다. 그러나 전방에서 싸워주고 탈압박 후 연계해주는 모습을 보여주며 이전에 고립된 채 플레이했던 후루하시 쿄고보다 전방에서 활력을 불어넣었다. 팀은 0:2로 무기력하게 패배했다.

3.2.2. MD2 VS SS 라치오[편집]


10월 4일, 라치오와의 챔스 조별리그 2차전에서 후반 41분 후루하시와 교체 투입했다. 하지만 별다른 활약은 없었고 오히려 후반 추가시간 역전골을 허용한 팀의 1:2 패배를 막지 못했다.

3.2.3. MD4 VS 아틀레티코 마드리드[편집]


전반에 마에다 다이젠이 퇴장을 당하자 후반 시작과 동시에 루이스 팔마와 교체되어 들어갔다. 한 명이 퇴장당하며 크게 무너진 셀틱이었지만 오현규는 좋은 피지컬을 바탕으로 공 소유가 되는 모습을 보여주며 몇 차례의 프리킥을 얻어내는 등 이 날 셀틱 공격진 중에서는 가장 좋은 폼을 보여줬다. 팀은 0:6으로 대패하며 사실상 16강 진출은 어려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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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규-양준-권혁의 한 글자씩 따온 별칭인데 공교롭게도 오현규의 이름과 겹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