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버딘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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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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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애버딘을 연고지로 하는 프로 축구단. 1980년대 스코틀랜드 프리미어 리그에서 전성기를 보냈던 클럽이다.

2.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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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버딘 창단 100주년을 기념해 만든 다큐멘터리 비디오 (2002)

2.1. 1970년대 이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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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년 창단 이래 레인저스와 셀틱 양강 체제에서 고전하다가 1937년에 데이브 할리데이 감독이 취임하고 나서 1954/55 시즌에 첫 우승을 하기도 했으나, 할리데이 감독이 잉글랜드의 레스터 시티 FC로 떠나고 나서 팀은 또다시 고전하게 되었다.

2.2. 1970~1980년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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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버딘의 1980년대를 다룬 다큐멘터리 비디오(1989년 제작.)

그렇게 고군분투하던 애버딘은 1978년에 알렉스 퍼거슨이 취임한 뒤 팀 머리채를 쥐어잡고 강제로 전성기를 만들어냈는데[1], 1978년부터 1986년까지 팀을 이끌면서 리그 3회 우승, 컵 4회 우승 UEFA 컵 위너스컵 1회 우승 등 8년동안 총 10번이나 우승시켰다. 애버딘에서 제일 훌륭한 감독 소리 듣는 것도 두 말 하면 잔소리. 1979/80 시즌 우승부터 시작하며 자신의 광채를 뿜어내는 퍼거슨은 가히 경이로웠다.[2] 어느 정도 임팩트인가 하면, 전설의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3] 감독이 지휘하는 레알 마드리드 CF를 무너뜨리고 1983년도 UEFA 컵위너스컵에서 최초로 우승한다.[4]

그러나 1986년 11월 퍼거슨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로 가면서 애버딘의 성적은 땅을 쳤다. 이 상태로 오랫동안 고전하다가 1989/90 시즌 때 스코티시 리그컵과 스코티시컵을 동시에 우승하면서 다시 비상하는 듯했으나...

2.3. 1990~2000년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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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시즌 3위를 기록하기 전까지 계속 고군분투한다. 덕분에 2007/08 UEFA컵에 출전하긴 했다. 그것도 잠시, 2010년 11월 6일에 9:0으로 셀틱 FC에게 대패를 하여 구단 역사상 최악의 패배를 만들고 만다(...) 아니, 스코틀랜드 리그 역사상 가장 큰 홈경기 승리였다.[5]

2.4. 2010년대 이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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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 시즌부터 2011/12 시즌까지 3년 동안 9위를 하는 기염을 토하다가 다음 해 8위를 기록하며 망하는거 아닌가 하다가 갑자기 2013/14 시즌 3위를 한다! 심지어 다음해에 준우승을 차지한다![6] 2015/16 시즌도 1위 셀틱과 승점 15점 차이었지만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레인저스가 복귀한 시즌인 2016-17 시즌도 36경기 70점으로 2위로, 3위 레인저스와 9점 차로 승점차를 벌리며 양강 구도를 내줄 생각이 없음을 확실히 보였다. 2017-18 시즌 역시 2위로 시즌을 마치며 양강 체제를 점점 굳혀가고 있었는데 이후로 레인저스가 다시 강호로 돌아오면서 양강체제에서 밀려나 4위를 단골로 맡는 중..

그러다가, 2021-22 시즌은 그야말로 강등 걱정을 해야할 판국으로 위기에 빠졌다가 가까스로 강등권인 11, 12위를 벗어나 리그 10위로 잔류에 성공했다.

2022-23 시즌 리그 3위를 기록하며 UEFA 유로파 리그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상대는 스웨덴의 BK 헤켄. 1차전에서는 2-2로 비겼다. 2차전에서 3-1로 패배했지만, 컨퍼런스 리그 조별리그로 진출했다.

3. 최근 리그 성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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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스쿼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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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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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엠블럼 위에 새겨진 두 개의 별은 각각 1982-83시즌 UEFA 컵위너스컵 우승과 1983시즌 UEFA 슈퍼컵 우승을 의미한다.

6. 같이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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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버딘 FC 위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