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타시나이선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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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코다테 본선 상의 스나가와에서 분기하여 우타시나이시의 우타시나이역까지 이어지던 일본 JR 홋카이도의 노선이었다. 1891년에 개통되었으며, 일본국유철도에서 JR 홋카이도로 이관된 직후인 1988년 4월 25일에 폐선되었다.

2.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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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선의 탄광에서 산출되는 석탄의 실어 나르기 위해, 1891년에 홋카이도 탄광철도 소속으로 개업한다, 그리고 1906년 국유화 이후 1963년에는 영업 계수 64를 찍으면서 일본 4대 흑자 노선중 하나가 되었지만, 탄광의 쇠퇴하면서 여객,화물 모두 수송량이 감소하고 폐지 대상이 되었고, 1980년의 국철재건법 시행으로 1984년 6월에 특정지방교통선으로 지정된다. 원래는 제3섹터화 철도가 될 예정이었지만, 철도의 존속 이유인 소라치 탄광의 폐광으로 인해 제3섹터화는 취소되고 1987년에 국철로부터 JR에 승계된 뒤 1988년 4월에 폐지, 버스 노선으로 전환되었다.

또한 마찬가지로 스나가와 역에서 분기하던 하코다테 본선 카미스나가와 지선은 "하코다테 본선의 일부"로 취급되었기 때문에 이때에는 폐지 대상이 되지 않았지만 이 또한 1994년에 폐지됐다.

폐지 6년 전인 1982년의 영업 계수는 394였다.

과거에는 종점이었던 우타시나이에서 네무로 본선의 모시리, 혹은 히라기시까지 연장하는 구상이 있었으나 현실화 되지 못했다.

노선은 하코다테 본선에서 분기하여 펜케우타시나이강(ペンケウタシナイ川)을 따라 우타시나이시의 중심부까지 이어지는 노선이었으며, 폐지 직전에는 전선 1폐색으로 열차의 교환이 가능한 역은 없었다. 이게 무슨 말인가 하면, 기점에서 열차가 한 번 들어가면 그게 끝까지 갔다가 다시 나올 때까지 다른 열차를 못 넣는다. 전성기에는 니시우타역과 우타시나이역에서 교행이 가능했지만 수송량이 줄어들면서 부본선 등의 교행 시설을 모두 철거해서 이렇게 된 것이다.

3. 운행 형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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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오타루에서 직통하는 편성이 존재했으나, 폐선 직전에는 전 열차가 하코다테 본선의 스나가와~우타시나이를 왕복하는 보통열차로 운행되었다. 일부 야케야마역을 통과하는 열차가 있었으나, 폐선 직전에는 하루에 한 편성만이 이 역을 통과하는 형태로 변경되었다.

4. 역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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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구간 홋카이도 소재.
  • 소재지는 폐선 당시를 기준으로 한다.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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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 폐지 후 홋카이도 츄오버스(北海道中央バス)로 전환되었다. 또한 야케야마-우타시나이 구간은 자전거 도로로 정비되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