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지역별 현황/울산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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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1930년 설립된 울산유치원이 최초이다. 울산광역시가 아직 경상남도 울산시도 아니고 무려 울산군이던 시절에 울산광역시 중구 학성동에서 개원한 것이다. 광역시들 중에서는 가장 유치원이 늦게 개원[1]했으며, 심지어 제주도보다도 6년 늦었다. 다만, 1970년에야 유치원이 설립된 세종특별자치시 덕분에 2012년 7월 1일부로 울산은 ‘유치원이 가장 늦게 설립된 광역자치단체’ 타이틀은 피할 수 있었다. 울산에서 유치원을 다닌 최초의 원생들은 1924년~1926년생으로, 첫 졸업생은 현재 살아 있다면 99~100세이다. 그 전에는 울산 아이들이 유치원을 다니기 위해서는 부산으로 가야 했고, 1960년대까지만 해도 지금의 울산광역시 북구에 사는 아이들이 호계역, 효문역에서 동해선 기차를 타고 도 경계를 넘어 경주시의 유치원으로 가기도 했다.[2] 지금도 울산시 북구를 가면 경주의 유치원 버스를 볼 수 있다.

1924년생부터 1990년생까지는 유치원생 시기에 울산이 경상남도 소속이었으나, 1991년, 1992년, 1993년, 1994년생은 유치원 재학 도중에 울산이 경상남도에서 분리됐으며 1995년생부터는 유치원 입학 이전에 울산이 경상남도에서 분리됐다.

지리적 특성상 울산의 유치원들이 가장 많이 휴원하는 사유는 태풍이고, 미세먼지, 황사, 전염병, 폭설 등이 뒤를 잇고 있다.

해방 이전 울산의 유치원은 주로 과거에 울산읍이었던 중구를 중심으로 설립되었으나, 울산의 시 승격과 공업단지 개발로 인한 시가지 확장에 따라 1970~80년대에 여러 유치원이 설립되었다. 울산광역시에 대학이 상당히 부족하고 그나마도 유아교육과가 있는 곳은 울산과학대학교 하나뿐이라 울산에서 근무하는 유아교사들은 대부분 부산 등지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울산으로 온 사람들이다.

또한 시가지 팽창에 따라, 기존에 중구에 있던 유치원들이 다른 구로 이전하기도 했다. 울주군을 제외한 나머지 울산 지역의 사립유치원 개수는 95곳으로, 창원보다 6곳이 적다. 구별로는 남구 28곳, 중구 20곳, 동구 17곳, 북구 30곳이다. 1960년대 11만 2,848명이던 인구가 2021년 91만 3,479명으로 늘면서[3], 유치원도 같이 늘었다.

울산 역시 경주에서 매우 가까워 울산의 유치원에서는 경주로 소풍을 가는 경우가 많다. 이는 대구, 영천, 경산, 영덕, 청도, 포항 등 경주에서 가까운 지역이라면 자주 볼 수 있는 일로 주로 경주월드를 끼워서 간다.

울산광역시의 구군들이 으레 그렇듯 성씨 순위가 전국과 상당히 달라 유치원생들의 성씨 분포가 상당히 다른데, 울산광역시 상위 10개 성씨는 김-이-박-최-정-강-윤-권-장-서 순서라 조씨보다 권씨들을 더 보기 쉬울 정도이다.

걸스데이 유라가 울산 병영유치원을 졸업했고 그 외에 울산에서 유치원을 다닌 유명인으로는 방송인 고퇴경[4], 양궁선수 강채영, 축구선수 정우영[5]이 있다.

2021년 2월 17일에는 울산의 유치원생 1명이 설날 가족모임으로 인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같은 해 7월 2일에도 유치원생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심지어 8월에는 스피치 강사발 확진자도 나오는 형편이다.

2. 중구[편집]


1930년 설립된 울산유치원이 최초이다. 울산광역시가 아직 경상남도 울산시도 아니고 무려 울산군이던 시절에 울산광역시 중구 학성동에서 개원한 것이다. 광역시들 중에서는 가장 유치원이 늦게 개원[6]했으며, 심지어 제주도보다도 6년 늦었다. 다만, 1970년에야 유치원이 설립된 세종특별자치시 덕분에 2012년 7월 1일부로 울산은 ‘유치원이 가장 늦게 설립된 광역자치단체’ 타이틀은 피할 수 있었다. 울산에서 유치원을 다닌 최초의 원생들은 1924년~1926년생으로, 첫 졸업생은 현재 살아 있다면 99~100세이다.

3. 동구[편집]


1974년 현대유치원, 당시 경상남도 울산시 동구. 첫 입학생은 1968년~1970년생이고, 첫 졸업생이 현재 55~56세이다.


4. 북구[편집]


1974년 새싹유치원, 당시 경상남도 울주군 농소면. 첫 입학생은 1968년~1970년생이고, 첫 졸업생이 현재 55~56세이다.


5. 남구[편집]


1980년 아이사랑유치원, 당시 경상남도 울산시 남구. 첫 입학생은 1974년~1976년생이고, 첫 졸업생이 현재 49~50세이다.


6. 울주군[편집]


1954년 천주교 부산교구 언양성당 부설로 개설된 안나유치원[7]이 최초였다. 주소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남부리 282-2번지. 현재는 폐원하였고 모텔건물이 들어선 상태. 현존하는 곳은 1979년 설립된 온양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이 최초이다. 참고로 울주군 첫 유치원은 울주군이 아직 경상남도 울산군 관할이었던 시절에 개원했다. 울주군에서 유치원을 다닌 최초의 원생들은 1948년~1950년생으로, 첫 졸업생은 현재 75~76세이다.

한편, 현존하는 울주군 최초의 유치원이었던 새싹유치원[8]은 1974년부터 1994년까지는 울주군 농소면, 1995년부터 1997년 6월 30일까지는 경상남도 울산시 울주구 농소읍이었다가 1997년 7월 1일 광역시 승격과 함께 울산광역시 북구로 넘어갔다.

사립유치원은 26곳 있으며, 모두 읍 지역에 몰려 있다. 인구는 달성군보다 적지만[9] 사립유치원은 울주군이 더 많아서, 울주군이 사립유치원이 가장 많은 군으로 등극했다. 1960년대 12만 629명이던 인구가 2021년 22만 2,538명으로 늘면서[10] 유치원도 같이 늘었다. 울주군에는 대학이 없어서[11] 울주군의 유치원 교사 중에는 부산에서 대학을 나온 사람이 상당히 많다.

2022년 3월 인근 부산 기장군에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 개장하면서 서생, 남창, 온산, 덕하 등지의 유치원에서는 부산 롯데월드로 소풍을 가는 경우가 늘었으나, 두동, 두서 등 울주군 북부에서는 경주로 소풍을 가는 경우가 많다.

울산광역시의 구군들이 으레 그렇듯 성씨 순위가 전국과 상당히 달라 유치원생들의 성씨 분포가 상당히 다른데, 울주군 상위 10개 성씨는 김-이-박-최-정-강-윤-서-장-권 순서라 조씨보다 권씨들을 더 보기 쉬울 정도이다.

다이빙 선수 김수지가 이 곳에서 유치원을 다녔다.

아직까지 유치원생인 코로나19 확진자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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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산 1897년, 인천 1900년, 대구 1910년, 대전 1913년, 광주 1920년, 울산 1930년.[2] 현재는 두 역 모두 폐지되었고 대신 북울산역이 신설되었다.[3] 남구 32만 64명 (35%), 중구 21만 7,595명 (24.3%), 동구 15만 6,806명 (17.4%), 북구 21만 9,014명 (23.2%)이다. 당연히 유치원도 인구가 많은 동해선 철도 연선에 설립되었다. 울주군 인구 22만 2,538명을 포함한 울산광역시 전체 인구 113만 6,017명 대비 각 지자체의 인구 비율은 남구 28.2%, 중구 19.6%, 동구 14%, 북구 18.8%, 울주군 19.4%이다. 옛 읍면대로 조합하면 울산읍 30만 7,653명, 방어진읍 16만 8,884명, 농소읍 15만 2,335명, 대현면 7만 3,463명, 하상면 12만 143명, 범서면 7만 6,362명, 강동면 1만 6,634명이다.[4] 고퇴경은 1990년 9월 21일생(33세)이므로 1993~1996년 사이에 유치원을 다녔다. 1990년생들은 유치원 1년차에 매우 시원한 여름, 2년차에 악명높은 1994년 폭염, 3년차에 Windows 95 발매, 4년차에 2자리 번호판 등을 경험한 셈.[5] 정우영은 1989년 12월 14일생(34세)이므로 1992~1995년 사이에 유치원을 다녔다. 1989년생들은 악명높은 1994년 폭염Windows 95 발매 당시, 그리고 자동차 번호판의 용도기호가 70개(자가용 (기본): 가•나•다•라•마, 거•너•더•러•머, 고•노•도•로•모, 구•누•두•루•무 20개, 자가용(확장): 버•서•어•저•처•커•터•퍼, 보•소•오•조•초•코•토•포•호, 부•수•우•주•추•쿠•투•푸•후, 그•느•드•르•므•브•스•으•즈•츠•크•트•프•흐 40개, 사업용: 바•사•아•자•차•카•타•파•하 9개, 렌터카: 허 1개. 자가용 용도기호 확장형 중 버•서•어•저, 보•소•오•조, 부•수•우•주 12개는 1989년생들이 중학교 3학년이 되는 2004년에 부활했고, 하•호는 2013년에 부활했는데 이 시점이면 1989년생들은 대부분 사회로 진출한 뒤다.)나 되던 시절에 유치원생이었던 셈.[6] 부산 1897년, 인천 1900년, 대구 1910년, 대전 1913년, 광주 1920년, 울산 1930년.[7] 처음 개원할 때는 소화(小花) 데레사 성녀의 이름을 따서 소화유치원이라고 했고, 1961년 4.19 유치원으로 이름을 바꾸었으나, 1974년 재건할 때는 설립자의 세례명을 따서 안나유치원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8] 1968년생부터 1970년생까지 첫 원생으로 받아들였다. 첫 졸업생은 현재 55~56세이다..[9] 달성군 26만 명, 울주군 22만 2,538명[10] 그나마 그 증가분도 대부분 읍 지역에 치중돼 있다. 울주군의 읍면별 인구는 범서읍 7만 703명, 온양읍 2만 8,688명, 언양읍 2만 8,540명, 삼남읍 2만 1,524명, 온산읍 2만 372명, 청량읍 1만 9,443명, 서생면 8,401명, 상북면 7,953명, 웅촌면 7,731명, 두동면 4,229명, 두서면 3,140명, 삼동면 1,814명으로 전체적으로 읍 지역에 인구의 85%가 몰려 있다. 심지어 범서읍은 어지간한 군(郡)보다 인구가 많다.[11] 애초에 울산광역시 자체가 대학이 부족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