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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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묘사
3. 목록
3.1. 왕의 슈갓
3.1.1. 갓 쿠와가타 / 갓 스태그비틀
3.1.2. 갓 톰보 / 갓 드래곤플라이
3.1.3. 갓 카마키리 / 갓 맨티스
3.1.4. 갓 파피용
3.1.5. 갓 하치
3.1.6. 갓 타란튤라
3.2. 서브 슈갓
3.3. 레전드 슈갓
3.4. 갓 코카서스 카부토
3.5. 가디언 웨폰
3.6. ZERO 슈갓
3.6.1. 갓 쿠와가타 ZERO
3.6.2. 갓 톰보 ZERO
3.6.3. 갓 카마키리 ZERO
3.6.4. 갓 파피용 ZERO
3.6.5. 갓 하치 ZERO
3.6.6. 갓 텐토 ZERO
3.6.7. 갓 쿠모 ZERO
3.6.8. 갓 앤트 ZERO
3.7. 데미 슈갓
3.8. 타란튤라 어비스
3.9. 다그데드의 아종 슈갓들
4. 같이 보기
1. 개요[편집]
シュゴッド / Shugod
임금님전대 킹오저의 등장 메카. 이름의 유래는 수호신 + 갓이다.
일찍이 수호신으로서 치큐를 지켜온 곤충형 기계생명체[1][2]들이며,[3] 생명체인만큼 이들도 말을 못할 뿐[4] 감정이 엄연히 존재하고 있다.
기라는 작중 등장하는 모든 슈갓을 애칭으로 부르는데, 이는 기라가 슈갓과 대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슈갓들로부터 직접 들은 자신들의 진짜 이름을 불러주는 것이다.
갓 쿠와가타, 갓 코카서스 카부토를 제외한 슈갓 체내의 조종석에는 슈갓 소울이 박혀 있다.[5]
2. 작중 묘사[편집]
2,000년전 지제국 버그나라크가 침공해오자 다섯 영웅과 함께 맞서 싸워 버그나라크를 봉인시켰다. 싸움이 끝나고 킹오저를 구성하는 슈갓 10체는 인간 사회에 녹아들어 인류와 함께 생활하고 지내지만, 3대 비보들을 비롯한 일부 슈갓들은 어째서인지 인간들과 함께 살기를 거부하고 행방을 감춰버렸다.[6]
26화에서 버그나라크 본진에 슈갓들의 무덤이 나오면서 충격적인 비밀이 밝혀지는데, 사실 버그나라크가 슈갓 소울을 먹고 거대화 하는 것은 문장 그대로 슈갓을 잡아먹어서 거대화 한 것임이 밝혀졌다. 동족들이 잡혀먹히자 슈갓들은 생존을 위해 인류와 손을 잡고 버그나라크와 맞서 싸운 것이다. 원래 수백 마리의 가디언 시케이다 무리처럼 더 많은 슈갓들이 존재했던 것으로 보이나, 버그나라크에게 사냥당해 슈갓 소울을 뺏기고 죽은 것으로 보인다.[7]
39화에서 능아일섬이라는 일종의 히든 모드가 등장했는데 이때 슈갓들의 리미터가 해제되면서 이형의 모습으로 변화하고 마지막에 눈이 빨갛게 물든다. 이때 오저들은 능아일섬을 사용할 수 있는데 슈갓들의 힘을 온전히 사용이 가능하다.
40화에서 밝혀지기로는 슈갓의 창조자는 우충왕 다그데드 두쟈르단이며[8] 기라를 통해 익스트림 킹오저를 구성하는 슈갓 전원의 호칭이 공개되었고 공식 홈페이지의 40화 스토리의 프로듀서의 촬영비화를 통해 정확한 표기가 공개되었다.
최종화에서 우충왕에게 일격을 날리는 과정에서 갓 킹오저를 이루는 모든 슈갓들이 분해되어 사라졌으나, 후일담에서 킹 코카서스 카부토[9], 가디언 스네일[10], 그리고 갓 카마키리[11]가 복구된 걸 보아 복원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12][13]
3. 목록[편집]
3.1. 왕의 슈갓[편집]
2,000년 전 다섯 영웅과 함께 버그나라크를 봉인한 슈갓들 중 인류와 함께 지내는 것을 선택한 슈갓들. 자신이 선택한 왕과 함께 나라를 수호하고 있으며, 각국의 왕들은 오저 칼리버를 통해 왕의 슈갓과 교신하며 나라를 지키고 있다. 왕에 적합한 자에게 오저 칼리버를 쓸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할 수 있어 자격이 있다고 판단하면 왕이 아니거나, 얀마나 카구라기처럼 왕족 출신이 아니더라도 자격을 부여하지만, 반대로 현재 왕으로 재위하고 있더라도 왕의 본분을 다하지 않는 자는 자격을 부여하지 않는다.[14]
쿠와곤을 제외하면[15] 평상시에는 각 파트너 왕이 다스리는 나라의 성에서 거주하며, 파트너 왕의 전용기로 쓰인다.[16] 콕핏의 색상은 각자의 퍼스널 컬러와 동일하다.
다만 각 나라를 수호한다는 설정과 달리 러닝타임의 한계인지 갓 쿠와가타와 갓 타란튤라를 빼면 국가 수호나 개별 전투는 거의 나서지 않고 합체용에 가깝게 묘사된다. 그나마 갓 카마키리가 종종 전투 씬이 나오는 정도이며 갓 톰보, 파피용은 17화에서 겐지 보다루짐을 상대로 전투할 기회가 있었지만 갓 타란튤라의 거미줄에 잡혀서 전투를 하지 못했다. 이후 33화에서 갓 코카서스 카부토에 의해 지구에 왔을 때는 5대의 왕의 슈갓들 모두가 도무신 데보스를 상대로 처음으로 합동 전투를 했다.
3.1.1. 갓 쿠와가타 / 갓 스태그비틀[편집]
Qua God!![18]
슈갓덤을 수호하는 용맹한 슈갓. 거대한 턱으로 체중의 190배에 달하는 힘을 발휘해 적을 날려버린다고 한다. 슈갓의 리더격으로 보인다.
킹오저를 담당하는 슈갓 중에서 가장 크며, 합체시 상체를 맡는다. 기라가 부르는 애칭은 쿠와곤(스태그비).
슈갓덤의 슈갓이지만 다른 나라 슈갓들과는 달리 2,000년 동안 석상 형태로 봉인되어 있었는데[19][20][21], 평민이자 반역자인 기라가 오저 칼리버를 쥐고 사악한 왕이 되리라고 선언하자 스스로 봉인을 풀고 깨어난다. 이후 왕의 의무를 저버린 라클레스 대신 그의 폭거에 맞서 스스로 사악한 왕이라 자칭하는 기라를 왕의 적격자로 인정하고 쿠와가타 오저로 변신할 힘을 준다.[22]
갓 카부토와 같이 대형모형이 존재한다. 또한 다른 왕의 슈갓들이 마력 150만일 때(갓 파피용은 130만) 혼자만 마력이 400만이다.
오랜 기간 봉인되었다는 설정 때문인지 도색이 벗겨지고 낡은 모습을 하고 있다.[23] 또한 다른 왕의 슈갓과 달리 두뇌라 할 수 있는 슈갓 소울[24]이 없다.[25][26] 현재 움직이는게 가능한 것도 기라의 마음을 통해 직접 조종하기 때문. 킹오저 시스템의 개발자인 얀마가 말하길 이런 식으로 조종하는 건 기라 뿐이라고 한다. 여담으로 갓 쿠와가타만 슈갓 소울이 없다는 사실을 직접 타고 있는 기라도 몰랐다가 23화에서 갓 쿠와가타 본인에게 직접 듣고 나서야 깨달았다.[진실]
그러나 6화에서의 모습을 보면 기라가 갓 쿠와가타와 대화가 가능해 이런 식으로 움직일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 오저 칼리버가 압수당한 상태의 기라의 외침에 킹 스피더를 보내 기라를 도와주고 갓 스콜피온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또한 다른 왕의 슈갓들은 킹오저가 됐을 때 각자의 특수기가 있지만 갓 쿠와가타는 특수기가 없다. 작중 묘사를 보면 슈갓들을 호출해 킹오저로 합체하는 것 자체가 갓 쿠와가타의 특수기인 듯하다. 대신 합체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1화에서처럼 전투 중에 갓 쿠와가타를 분리해 뿔로 밀어붙인 뒤, 그 틈에 다시 합체해서 공격하는 트리키한 전투가 가능하다.[27][28]
3.1.2. 갓 톰보 / 갓 드래곤플라이[편집]
Tone Boy!![29]
은코소파를 수호하는 슈갓. 실제 잠자리의 비행 속도를 반영하듯 마하 1.3의 초스피드로 비행하며 반경 2km까지 볼 수 있는 복안으로 목표물을 추적할 수 있다고 한다. 킹오저 합체시 상반신은 날개를, 배는 검신을 맡는다. 기라가 부르는 애칭은 톰보쿠리다.
이쪽도 왕의 슈갓 중에서는 큰 축에 속하는데, 호리호리한 잠자리의 체형을 지니고 있어 체급은 쿠와가타에게 밀리지만 전체 몸길이와 날개까지 합한 넓이는 꿀리지 않으며 나머지 다른 슈갓들과 비교해보면 확실히 크다. 모티브인 장수잠자리 또한 잠자리 중에서 매우 큰 축에 속한다.
2화에서 묘사된 모습을 보면 평소에는 은코소파의 에너지 플랜트에서 전기를 충전하듯이 날개를 펼치고 쉬는듯하다.
3.1.3. 갓 카마키리 / 갓 맨티스[편집]
Come and Kick it!!
이샤바나를 수호하는 슈갓. 거대한 앞발의 낫으로 적을 단칼에 베어내며, 16만 헤르츠의 소리를 감지하는 촉각으로 잔해에 묻힌 인명도 찾아내 구출할 수 있다고 한다. 킹오저 합체시 오른쪽 다리를 맡는다. 기라가 부르는 애칭은 카마리나다.
다른 슈갓들과 달리 날개가 없어서[30] 비행 능력이 없는 것으로 보이겠지만 작중에서는 가슴-배의 연결부에서 추진기를 분사해 날아다니는 것으로 묘사된다.[31] 사마귀도 날 수는 있지만 비행 기관이 발달된 곤충이 아닌 것을 고증한 듯. 날개가 없는 것을 보면 성별은 암컷인 듯 하다.
3화 초반부의 모습을 보면 평소에는 이샤바나 플라피탈 성의 히메노의 옥좌 뒤에서 지내는 것으로 보이는데,[32] 의외로 온순한 성격인 모양이다. 물론 호락호락한 성격은 아닌 것인지 같은 화에서는 갓 쿠와가타와 단 둘이 있는 장면이 나오는데 갓 쿠와가타가 자신앞에 턱을 들이대며 위협하자 앞발로 응징하기도 했다.[33]
신의 분노 사건 이전과 히메노가 왕이 되기 이전에 선대 국왕 부부였던 디도 란과 메탈리 란 부부를 인정했는지는 불명.[34]
3.1.4. 갓 파피용[편집]
Pop it On!!
곳칸을 수호하는 슈갓. 악천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장시간 비행이 가능하며, 국제재판의 용의자를 이송하기 위한 위장 능력[35]을 지녔다고 한다. 킹오저 합체시 다리와 배의 끝부분이 헤드, 나머지인 동체는 검의 가드를 맡는다. 평소에는 자이반 성에 있는 천칭 조형물의 중앙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기라가 부르는 애칭은 파핀톤.
출력이 다른 슈갓들보다 약간 뒤떨어지는 130만 마력인데, 설정상으로는 킹오저 합체에서 백수전대 가오레인저의 가오 이글 마냥 머리를 제외하면 딱히 중요한 파츠가 아니고 체급도 가장 작은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공교롭게도 모티브가 된 나비 역시 왕의 5대 슈갓 중에서 먹이사슬 최하위 급의 곤충이다. 공식 사이트의 설명에도 다른 왕의 슈갓들과 달리 갓 파피용은 전투법에 대한 설명이 안 쓰여 있다.[36]
5화에서는 리타가 탑승한 채로 킹오저 합체를 했는데 조종석이 파피용의 머리에 있다보니 합체시에는 슈갓소드를 담당하게 된다. 그리고 싸움을 시작하자마자 검을 놓치고 땅에 박히는 바람에 리타 혼자 검을 빼내느라 버둥거렸으며, 킹오저가 카부토 캐논으로 자기가 있는 곳으로 쏘자 담담하게 "제정신이냐? 나한테 맞을거다"라고 한마디 한다.[37]
리타가 국왕과 재판장이 되기 이전에 선대 국왕이자 재판장인 카라스를 인정했는지는 불명이었으나 49화에서 왕개무장을 한 것으로 보아 인정한 듯 하다.
3.1.5. 갓 하치[편집]
Hatch it!!
토후를 수호하는 슈갓. 상대의 허점을 노리며 대형의 바늘로 적을 완전히 관통한다. 벌집 모양의 배리어를 전개하여 적으로부터의 공격을 방어할수도 있다. 킹오저 합체시 왼쪽 다리를 맡는다. 기라가 부르는 애칭은 하치스케.
"농업"의 나라 토후를 수호하는 슈갓이지만 일반적으로 벌 하면 생각나는 꿀벌이 아니라 말벌류인 장수말벌을 모티브로 하였는데, 아이러니하게도 갓 하치의 모티브가 된 곤충인 장수말벌은 단 몇 마리만으로도 꿀벌의 집을 초토화 시킬 수 있어 양봉업자들이 가장 경계하는 천적이며, 다른 왕의 슈갓들의 모티브가 된 곤충들과 달리 유일하게 해충으로 분류되어있다. 토후의 영주 카구라기 디보우스키가 자기 나라를 위해서는 수단 방법을 안 가리고 다른 나라에서도 깽판을 칠 정도로 이기적인 성격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4화 초반부에 의하면 평소에 쉬는때는 토후의 성에 벌집을 지어놔서 거기에 매달려 지내는 걸로 보이는데 깨알같이 기라를 환대할 때 날아와선 다리로 박수까지 쳐주는 장면이 있다.
갓 파피용과 마찬가지로 전대 영주인 이로키를 인정했는지는 불명이었으나 49화에서 왕개무장을 한 것으로 보아 인정한 듯 하다.
3.1.6. 갓 타란튤라[편집]
스파이더 쿠모노스와 함께 싸우는 타란툴라의 특성을 가진 전설의 슈갓. 금단의 슈갓이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으며, 3대 수호신을 조종[38]하는 강대한 힘을 가지고 있다. 발달된 8개의 다리를 사용해 끝의 발톱으로 적을 찢는 전투가 특기이며, 복부에서 실을 무한히 발사해 적을 구속하는 것 외에 동료와 자신을 연결하여 제휴 공격하는 것 또한 가능하다. 기라가 부르는 애칭은 타란티노.
단독으로 변형하여 타란튤라 나이트가 된다. 단독으로 메카로 변형하기 때문인지 지금까지 나왔던 슈갓들중 가장 거대한 크기로 갓 쿠와가타와 비슷한 크기로 나왔던 갓 카부토도 갓 타란튤라보다는 작은 크기로 나온다. 킹오저~레전드 킹오저를 구성하는 슈갓 중 가장 마력이 강한 갓 쿠와가타보다도 마력이 높다.
타란튤라를 모티브로 하였기에 당연히 몸에 날개나 추진기 등의 비행 기관이 없기에 제라미가 변신이나 거대전에서 호출하여 강림할 때는 공중에서 거미줄을 타고 내려온다. 14화를 보면 이 거미줄은 갓 카마키리의 앞발 공격도 몇 번은 버틸만큼 튼튼하다. 같은 화를 보면 비행 기관은 없어도 공중으로 이동하는데 별 무리가 없어 보이는데, 거미가 거미줄과 함께 바람에 날려 이동하는 습성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주역 전사들의 파트너 슈갓중 유일하게 소속된 나라가 없기 때문에 평상시에는 어디에 사는지 불명이었으나, 21화 오프닝 영상에서 어딘가에 있는 동굴 속에서 사는 걸로 추정된다.이후 2부 오프닝에서 버그나라크 옥좌 뒤에 있는 벽에서 지내고있다.
벽화에서 3대 수호신의 그림 중심으로 있는 마크가 추측상 갓 타란툴라로 추측된다. 역사에서 지워진 6번째 용사인 거미의 영웅의 파트너였을 것으로 보이며, 거미의 영웅이 네필라와 사랑에 빠지지 않고 계속 싸웠다면 거미의 영웅이 세웠을 나라를 수호하는 슈갓이 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이후 26화에서 제라미가 버그나라크의 왕이 되면서 버그나라크를 수호하는 슈갓이 되었으며, 현재는 버그나라크의 왕궁에서 서식하고 있다.
꽁무늬 파츠에 왕관 모양 파츠가 붙어있어 떼어서 합체할때 머리에 장착되는 것이 아니냐는 루머가 있었는데 실제로 17화에선 억지 합체라 안나왔을뿐 실제로 익스트림 킹오저의 왕관 파츠로서 사용되는것이 밝혀졌다.
일단 파트너인 제라미가 왕이 되었는데다 다른 왕의 슈갓들과 마찬가지로 여섯 용사 중 한 명의 파트너였기에 갓 타란튤라도 덩달아 왕의 슈갓으로 인정받고 있지만, 오저 크라운 랜스에서는 3대 수호신과 함께 레전드 슈갓으로 분류된다. 코카서스 카부토 성에 그려진 벽화 내에서도 3대 수호신과 함께 '인류와 함께 지내기를 거부하고 자취를 감췄던 쪽'으로 분류되어 있다.
3.2. 서브 슈갓[편집]
2,000년 전 다섯 영웅과 함께 버그나라크를 봉인한 슈갓들 중 인류와 함께 지내는 것을 선택한 슈갓들. 왕의 슈갓과 함께 킹오저의 합체에 관여하며, 갓 앤트를 제외하면 2체씩 존재한다. 메인 메카 최초로 같은 종류의 서브메카가 2체 이상 기본합체에 가담한다. 콕핏의 색상은 밝은 청록색.
3.2.1. 갓 텐토 / 갓 레이디버그[편집]
기사룡 암모너클즈처럼 2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두 개체의 외형은 똑같다. 공중을 날아다니며 적을 교란시키는 전투가 특기. 킹오저 합체시 양팔의 건틀릿 겸 에너지 탱크로 합체하며, 킹오저 자체의 공격력과 방어력을 전담한다. 기라가 부르는 애칭은 오른쪽 완갑으로 합체하는 개체가 테테, 왼쪽 완갑으로 합체하는 개체가 토토.
3.2.2. 갓 쿠모 / 갓 스파이더[편집]
2체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자 다리와 몸통의 색깔이 반대로 되어 있다. 끈끈한 거미줄을 내뿜어 적의 움직임을 봉쇄하는 전투가 특기이고 2체간의 연계 플레이도 가능하다. 킹오저 합체시 가슴과 앞 스커트 장갑이 된다.[39] 기라가 부르는 애칭은 은색 보디가 쿠모, 적색 보디가 쿠모모.
12화에서 얀마가 처음으로 해석할 수 있었던 슈갓이라고 하는데, 제라미가 자신이 가지고 있던 갓 쿠모에 대한 자료를 얀마의 스승을 통해 간접적으로 넘겨주었고, 이것을 기반으로 다른 슈갓을 움직일 수 있게 하는 전자제어 시스템을 만들어냈다. 킹오저 부활의 첫 운을 뗀 의외로 중요한 슈갓.
24화에서 자리가짐을 끌어내기 위해 고간에 합체된 갓 쿠모가 미끼 역할을 맡아 자리가짐의 굴 속으로 들어갔다[40].
3.2.3. 갓 앤트[편집]
적에게 과감히 달려들어 물어뜯는 전투가 특기. 자기 몸보다 큰 물자를 단독운반하는 것도 가능하다. 킹오저 합체시 슈갓 소드에 장착되어 위력을 증폭시키는 기능을 맡는다. 기라가 부르는 애칭은 아린.
합체용 서브 슈갓들중 유일하게 쌍둥이 개체가 아닌 단독으로 나오는 서브 슈갓이며 동시에 서브 슈갓들중 유일하게 명칭이 영어로 되어있다. 이 때문에 킹오저를 구성하는 10체의 슈갓들 중 유일하게 원어명과 현지화명이 똑같다.
24화에서 자리가짐을 끌어내기 위해 고간에 합체된 갓 쿠모가 미끼 역할을 맡아 자리가짐의 굴 속으로 들어갈때 줄을 잡고, 길이를 조정하는 핸들 역할을 맡는다.
인지도나 활약이나 슈갓 중 가장 잉여였지만, 갓 킹오저로 합체할 때 만큼은 다른 슈갓들보다도 중요한 입지와 활약을 펼치는 경우가 많다. 상술된 24화에서 갓 쿠모와 함께 자라가짐을 낚는 낚싯대로 쓰이는 활약을 보이던 중 분을 선택한 것이 확인되었으며, 이후 25화의 갓 킹오저 데뷔전에서 오랜만에 필살기 발동을 위해 슈갓 소드에 에너지를 모으는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활약했다. 47화에서 갓 킹오저로 합체했을 때는 이 역할을 라클레스 하스티가 탑승하여 담당했다.
3.3. 레전드 슈갓[편집]
2,000년 전 다섯 영웅과 함께 버그나라크를 봉인한 슈갓들 중 인류와 함께 지내기를 거부하고 자취를 감췄던 슈갓들. 킹오저의 강화를 맡는 슈갓들로 일명 3대 수호신, 3대 비보라는 명칭으로 불린다. 공통적으로 배색이 금색 + 검은색 + 각자의 퍼스널 컬러의 3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이 전원 킹오저와 슈퍼 합체하면 킹오저의 본래 모습인 레전드 킹오저가 된다. 콕핏의 색상은 초록색.
인간과 버그나라크의 세력도를 다시 쓰고자 하는 데즈나라크 8세도 전설에 따라 이 3대 수호신을 찾기에 혈안이었으며, 그 전설을 남긴 제라미도 자신의 봉인을 풀기 위해 이들의 슈갓 소울을 필요로 했을 정도로 엄청난 가치와 힘을 지니고 있다.
3.3.1. 갓 카부토 / 갓 비틀[편집]
전설의 슈갓 3대 비보 중 하나. 성별은 수컷. 갑옷처럼 단단한 몸체로 적에게 육박해 거대한 뿔로 날려버리는 전법이 특기이며 뿔의 포구에서 포격을 가하는 것도 가능하다. 거대 캐논포 '카부토 캐논'으로 변형한 뒤, 킹오저의 오른팔에 갓 텐토를 떼고, 그 자리에 자신이 결합해 카부토 킹오저가 된다.[41] 기라가 부르는 애칭은 카부탄(비틀리).
갓 쿠와가타와 같이, 슈트 혹은 대형모형이 존재한다. 절친한 친구인 갓 쿠와가타만큼 강한 슈갓. 단 파워는 갓 쿠와가타의 절반 수준이다. 그래도 4화에서 아직 3명 밖에 모이지 않은 킹오저를 이샤바나에서 토후로 날려버릴 정도의 화력은 가졌다.
작중으로부터 2년 전, 슈갓덤에서 발견해 얀마 가스토에게 재기동을 맡겼으나 인간을 거부했던 갓 카부토는 움직이지 않았고 이에 라클레스는 인간을 따르지 않겠자면 순종하게 만들겠다며 슈갓 소울을 개조해 세뇌시켰으며 이로인해 눈이 보라색으로 물들어 있었다.
3화에서 라클레스가 가지고 있던 갓 카부토의 슈갓 소울을 기라를 막을 비책이 있다는 카구라기에게 빌려주었고, 이후 훈짐과의 전투 후 뒷수습을 하던 기라 일행을 기습했지만 갓 쿠와가타가 구해주며 실패한다. 4화에서는 갓 쿠와가타랑 대결하며, 전투 도중 기라에게 감화되어 슈갓 소울이 원래의 주황색으로 되돌아갔으며 눈도 초록색으로 돌아왔다.[42][43]
7화에서는 갓 스콜피온의 독에 중독되어 쓰러지는 동안 군다짐에 의해 납치될뻔 하였으나, 갓 스콜피온이 나타나서 구해준다. 갓 스콜피온은 갓 카부토를 동료 그 이상의 감정으로 짝사랑하고 있으나, 막상 갓 카부토는 그 마음을 전혀 모르고 있다.[44]
갓 앤트와는 반대로 3대 비보 슈갓 중에서 혼자만 명칭이 일본어로 되어있다.
24화에서 자리가짐을 끌어내기 위해 고간에 합체된 갓 쿠모가 미끼 역할을 맡아 자리가짐의 굴 속으로 들어갈때 낚시대 역할을 맡는다.
3.3.2. 갓 스콜피온[편집]
전설의 슈갓 3대 비보 중 하나. 성별은 암컷. 거대 손톱 '스콜피온 클로'로 변형하여 킹오저의 왼팔에 합체해 스콜피온 킹오저가 된다. 무장변형시 왼쪽 팔등에 합체해[45] 독침 부분까지 포함해 거대한 손 형태[46]의 클로가 된다. 기라가 부르는 애칭은 사소린느, 히메노는 스콜피라고 부른다.
갓 쿠와가타가 기라에게 갓 스콜피온에 대한 얘기를 하는걸로 보아 갓 스콜피온도 갓 카부토처럼 갓 쿠와가타와 절친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갓 카부토를 짝사랑하는지 갓 카부토가 다시 기동한 것을 보자마자 매우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고, 이에 히메노가 그저 단순한 동료 사이인거냐고 놀리듯이 묻자 오두방정을 떨며 집게로 얼굴을 가리면서까지 엄청나게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5화에서 곳칸에 잠들어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킹오저가 지고쿠짐을 상대하는 사이 카메짐이 자이반 성에 잠입해 갓 스콜피온의 슈갓 소울을 강탈, 데즈나라크 8세에게 바친다.
6화에서 재상 카메짐이 기라를 도발하기 위해 슈갓 소울을 가지고 나왔다가 카구라기에게 빼았겼고, 카구라기가 라클레스에게 주려는 걸 기라가 빼앗아 갓 스콜피온을 소환하여 킹오저 대신[47] 탑승한 다음에 버그나라크와 싸웠다. 그러다 난입한 킹오저 ZERO를 보고 이상반응을 보이며 기라의 명령을 무시하면서 독침을 찔렀고 이로 인해 코어였던 갓 쿠와가타 ZERO를 제외한 나머지 슈갓들이 독에 중독되어 기동불능 상태가 되어버리고 만다.
7화에서는 자신과 대화를 하려는 기라를 후복부로 공격해 변신해제 시킨다. 이후에 킹오저 ZERO를 공격한 이유가 드러나는데 인간들에게 계속 조종당해왔던 것에 대한 싫증과 동료인 갓 카부토가 조종당하자 독으로 풀어주기 위해 일부러 공격했던 것이었다. 슈갓 소울을 통한 히메노와의 교감을 통해 마음을 연 갓 스콜피온은 이후 기라가 지금까지 이해해주지 못했다는 사과와 동시에 힘을 빌려줄 것을 간절히 요청하자 스콜피온 클로로 합체해 힘이 되어주었다.
히메노가 어떻게든 손에 넣으려고 집착하였다. 이는 과거 이샤바나에 신의 분노가 들이닥쳤을때 히메노의 부모님이자, 이샤바나의 선왕 부부가 의문의 누군가에게 독살당할 당시의 독이 전갈의 독과 비슷했기 때문.[48] 하지만 둘이 교감을 나누면서 비밀을 나눈 친구 사이로 발전했고, 이후 히메노는 갓 스콜피온을 사실상 제 2의 파트너로 여길 정도로 무척이나 소중히 여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28화에서는 갓 카마키리, 가디언 스네일과 함께 이샤바나의 슈갓들로 불리는걸 보면 아예 이샤바나에서 함께 지내는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다른 슈갓들과 달리 계속 행방불명이다가 5화에서 겨우 위치가 발견된 슈갓인데도 다른 슈갓들과 동일한 콕핏과 엑소슈트가 존재하는데,[49] 이를 보면 슈갓들의 콕핏 등은 2000년 전부터 존재했던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공개된 슈갓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비행 능력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첫 등장 이후 퇴장할 때도 빠르게 땅을 파서 도망쳤고, 7화에서 사건이 일단락 된 후 갓 카부토와 퇴장할 때도 카부토와는 달리 굳이 건물을 깡충깡충 뛰어서 돌아갔다. 이 때문에 레전드 킹오저 합체 시에는 하복부에서 추진기를 분사해 올라타는 식으로 합체한다.
3.3.3. 갓 호퍼[편집]
전설의 슈갓 3대 비보 중 하나. 성별은 수컷. 무장변형시 흉부 및 무릎 갑옷이 되어 킹오저의 가슴과 무릎에 장착된다. 킹오저 흉부에 합체한 갓 쿠모 위에 자신이 덧대듯이 합체하고, 뒷다리는 무릎 장갑으로 합체한다. 강화 갑옷 '호퍼 아머'로 변형하여 킹오저의 흉부와 무릎에 합체해 호퍼 킹오저가 된다. 기라가 부르는 애칭은 밧타.
갓 스콜피온을 두고 사랑스러운 사소린느라고 부르며 그녀를 짝사랑하고 있다. 정작 갓 스콜피온이 갓 카부토를 사랑하는지는 모르는 것으로 보이는 삼각관계 상태.[50]
8화에서 최초로 등장. 결투 재판 당시에 카구라기가 넘겨준 갓 스콜피온의 독소 주사를 맞고 죽었던 게로우짐이 거대화해 날뛰고 있자 뜬금없이 등장해서 스톰핑으로 폭사시켰다.
9화에서는 게로우짐을 단숨에 쓰러뜨리고는 사라졌다가 후반부에 킹오저 앞에 다시 나타나 사나기무 한마리를 스톰핑으로 폭사시킨다. 사실 갓 호퍼는 짝사랑하는 갓 스콜피온을 찾고 있었으며 슈갓덤에 나타난 이유는 갓 스콜피온이 슈갓덤 나타났기 때문. 사정을 알게된 기라는 다시 날라가려는 갓 호퍼를 붙잡고 사소린느의 마음을 알고싶다면 직접 부딪혀보라면서 교감에 성공해 호퍼 킹오저로 합체 후 남은 사나기무를 쓰러뜨린다. 싸움이 끝나고 기라는 마음이라도 좋으니 건투를 빈다면서 갓 호퍼를 응원해주며 갓 호퍼는 기라가 알려준대로 갓 카부토와 갓 스콜피온을 찾으러 떠난다. 이후 재등장할땐 이 둘과 함께 나타났는데 기라의 충고대로 직접 부딪혀서 좋게좋게 정리 된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같은 3대 비보인 갓 스콜피온이 인간에게 도구로 쓰임 당하는 거에 싫증이 난 나머지 초반에 기라의 명령을 무시하고 공격했던 것과는 다르게, 갓 호퍼의 경우는 처음보는 기라에게 스스럼없이 다가와서 짝사랑의 행방을 묻는다거나, 잠깐의 대화로 빠르게 교감에 성공한걸 보면 개방적이고 시원시원한 성격인 걸로 보인다.
3.4. 갓 코카서스 카부토[편집]
코카서스 카부토 성이 변형한 탱크를 닮은 코카서스장수풍뎅이형 슈갓. 그 정체는 일종의 우주선으로, 2,000년 전 지구에서 일어난 고대 인류간의 항쟁 속에서 일부 종족들에 의해 만들어져 지금의 치큐로 차원이동하는데 사용하였다.[51] 원래 용도가 우주선이니만큼 차원이동은 기본이며, 슈갓들을 수송할 수 있다. 단독 변형하여 킹 코카서스 카부토가 된다.
다른 형태인 코카서스 카부토 성, 킹 코카서스 카부토보다 늦은 33화에서 첫 등장하였다. 기라의 부름에 스즈메 디보우스키의 반지가 반응하여 그녀의 도움을 받아 다시 기동해 슈갓들을 싣고 쿄류저의 지구로 워프한 뒤 킹오저 일행들을 태우고 복귀한다.
3.5. 가디언 웨폰[편집]
킹오저의 호위 및 전투 보조를 담당하는 아종 슈갓. 스네일처럼 처음부터 존재했거나, 롤링처럼 카이짐의 데이터를 토대로 만들어지는 등 그 종류는 다양하다. 콕핏의 색상은 연보라색.
3대 비보와 같은 무장용 슈갓이지만, 실사프롭은 존재하지 않으며 CG로만 처리된다. 그탓인지 왕의 슈갓, 서브 슈갓, 3대 비보, 갓 타란튤라와 달리 등장이 많지는 않은 편. 그나마 다행인 점은 갓 킹오저 합체만큼은 합체구성에 이들도 가담된다는 점이다.[52]
3.5.1. 가디언 롤링[편집]
공벌레의 특성을 가진 가디언 웨폰. 롤링 해머로 변형한다. 대전 능력을 가지고 있어 몸을 굴려서 발생한 정전기를 저장할 수 있다.
첫 등장은 2화로 해당 에피소드의 주 왕국인 은코소파에서 죽은 공벌레 시체의 분석을 서두르라는 얀마의 언급으로 등장 복선을 남겼으며, 이후 이를 베이스로 한 슈갓인 가디언 롤링이 완성된다.
인간의 손에서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아마 아래의 모조 슈갓인 슈갓 ZERO들과 비슷한 케이스로 추정되지만, 슈갓 ZERO나 인공 슈갓들과 달리 가디언 웨폰이라는 포지션상 일반 슈갓과 비슷하게 취급되는 경우가 많다. 슈갓의 본체가 슈갓 소울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과거 단짐에게 슈갓 소울을 빼앗기고 먹혔다가 은코소파의 기술력으로 육체가 되살아났을 가능성이 크다.
3.5.2. 가디언 스네일[편집]
달팽이의 특성을 가진 가디언 웨폰.[53] 스네일 개틀링으로 변형한다. 등껍질에 탄약을 형성하는 에너지 유닛이 있고 속도는 가장 느리지만[54] 대신 높은 방어력을 자랑한다.
컬러링과 달팽이의 디자인 때문에 가면라이더 W의 덴덴 센서를 닮았다는 평이 많다.
첫 등장은 1화로 갓 쿠와가타 곁에 어쩌다가 같이 봉인되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기라가 왕의 자질이 보여 봉인에서 깨어난 갓 쿠와가타 곁에서 봉인이 함께 풀렸다. 전투가 끝난 뒤에는 갓 쿠와가타가 봉인이 풀린 자리 주변에서 기어다니며 어디론가 떠난다.
2화에서는 가디언 롤링의 등장 장면에서 다리 위를 기어다니며 어딘가로 계속 떠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3화에서는 갓 카마키리가 기라와 얀마를 데리고 이샤바나 왕국으로 갈 때 대교를 지나 왕국 안쪽으로 기어갔으며, 이후, 왕국 안으로 들어갔을 때 히메노가 가디언 스네일을 발견하고 부르자 빠른 속도로 냅다 달려와 스네일 개틀링으로 변신해 킹오저의 무장이 되어 난사한다[55]. 그리고 히메노에게 감사인사를 듣고 킹오저에서 떨어져 나간다.
4화에서는 토후의 산맥 지대를 지나가는데 도중에 돌부리에 걸려서 등껍질에 들어있는 탄약을 쏟으며 옆으로 쓰러진다.
6화에서는 스폰서 소개 장면 때 슈갓덤에서 자신이 부활한 자리에 앉아있는 갓 쿠와가타 옆에서 기어다니고 있다.
최종화인 50화에서 토후에서 농사를 짓다가 벌러덩 넘어가는 모습으로 등장했다.[56]
3.5.3. 가디언 피드[편집]
지네의 특성을 가진 가디언 웨폰. 제라미의 언급으로는 갓 타란튤라의 친구들중 하나라고 하며, 피드 체인소로 변형한다. 이름의 어원은 지네의 영어인 센티피드(centipede). 갓 타란튤라의 부름에 가디언 시케이다와 함께 등장했다.
지네가 모티브이긴 하지만 일일이 다리가 하나하나씩 움직이는 모습을 제현하는 것은 구현이 힘들 뿐더러 보기에도 징그러울 것이라고 본 것인지, 작중에서는 이동할 때마다 공중에 떠다니면서 지네보다는 마치 용에 가까운 움직임을 보여준다.
3.5.4. 가디언 시케이다[편집]
매미의 특성을 가진 가디언 웨폰. 날카로운 날개를 이용한 칼날 공격이 주특기이며, 시케이다 블레이드로 변형한다.
히메노 란의 회상에서 복수의 개체들이 선행 등장했다.[57] 수백만 마리가 과거 다섯 국가를 습격해 수많은 인명 피해를 입혔으며, 이 사건은 훗날 '신의 분노 사건'으로 알려진다. 이후 이 개체들은 26화에서 사체가 되어버린 상태로 지제국 버그나라크에서 발견되었는데, 그동안 카이짐들이 거대화를 할때 이용하는 수단이 이 시케이다 무리들의 소울이었다.
13화에서 갓 타란튤라의 부름에 가디언 피드와 함께 등장했으며, 히메노가 이를 보고 제라미가 신의 분노를 주도한게 아니냐는 의구심이 들어 14화에서 제라미를 추적하였다. 하지만 리타가 심문한 끝에 제라미와 그가 사역하던 가디언 시케이다는 신의 분노와는 전혀 무관하였다는 사실을 밝혔고, 제라미의 언급으로는 이 가디언 시케이다는 가디언 피드와 더불어 갓 타란튤라의 친구라고 증언한다.
이후 30화에서 봉인에서 풀려난 글로디 로이코디움이 버그나라크 지하에 있던 시케이다들의 시체를 조종해 신의 분노 사건을 재현하려고 하나, 리타 카니스카의 목숨을 건 활약으로 재등장한 시케이다 시체들은 전부 얼어버린채 이샤바나의 호수에 수몰되었다.
이 시케이다는 신의 분노에 가담하지는 않았으나 어찌됐든 히메노 입장에서는 PTSD가 일어날 만도 하기 때문에 히메노가 가장 껄끄러워 하는 슈갓이며, 이러한 점을 잘 아는 제라미도 히메노에게 시케이다 무덤을 보여주기 전에 각오 단단히 하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3.5.5. 가디언 헤라클레스[편집]
헤라클레스장수풍뎅이의 특성을 가진 가디언 웨폰. 나무 모양의 에너지 장벽을 생성해 적을 가둘 수 있다. 헤라클레스 액스로 변형하여 킹 코카서스 카부토의 전용 무장이 된다.
킹 코카서스 카부토의 전용 무기로만 활용되기 때문에 두드러지는 활약은 없다.
장수풍뎅이 과를 넘어 딱정벌레목 중에서도 가장 거대한 크기를 지닌 헤라클레스장수풍뎅이가 모티브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가디언 웨폰이기에 같은 장수풍뎅이인 갓 카부토, 코카서스에게 밀리는 것은 물론 갓 쿠와가타에게는 당연히 상대도 안되는 마력을 지녔다.
3.6. ZERO 슈갓[편집]
킹오저 ZERO를 구성하는 인조 슈갓들. 슈갓덤의 라클레스 정권에서 킹오저를 대체할 목적으로 의도적으로 개발한 전투 병기들로, 킹오저를 구성하는 슈갓들의 복제품이며, 인공적으로 만들어 졌다는 점에서는 데미 슈갓과 유사하지만 단순히 슈갓을 닮은 기계인 데미슈갓과 달리 이들은 엄연한 슈갓으로 인정받고 있다.
3.6.1. 갓 쿠와가타 ZERO[편집]
6화에 등장한 검은 갓 쿠와가타. 슈갓덤의 왕가 하스티 가문에서 갓 쿠와가타를 모방해 만든 인공 슈갓으로, 다른 슈갓들과는 달리 인공슈갓이기 때문인지 갓 스콜피온의 맹독에도 멀쩡한 모습을 보여준다.
갓 쿠와가타의 붉은 외장 대신 검은색 외장에 붉은 무늬가 그려져 있고, 은색 부분은 골드로, 킹오저의 사지가 되는 부분은 은색으로 이루어져 있다. 합체 기능도 있어 작중에서는 자신이 코어가 되어 킹오저로 합체할 수 있다. 이때 코어를 제외한 다른 파츠의 메카들은 기존의 슈갓을 그대로 사용하기 때문에 라클레스는 이를 이용하여 킹오저 멤버들의 슈갓을 빼앗고 지휘권을 독점하였다. 그동안 라클레스가 버그나라크의 침공이 일어난 와중에 타국을 침략한다는 발상을 떠올릴 수 있던 원동력도 이 메카의 덕분인듯 하다.[58] 다만, 라클레스 외전 2화에서는 합체한 슈갓들 구성이 모두 복제품인 ZERO인 상태로 등장했다.
17화에선 겐지 보다루짐을 쓰러트린 익스트림 킹오저를 기습하여 분리시켜버린다. 단, 이 당시 익스트림 킹오저는 강제로 합체된 상태라 가만히 있어도 합체를 제대로 유지하지도 못하는 불완전한 상태이기 때문에 가능했다.
3.6.2. 갓 톰보 ZERO[편집]
갓 톰보를 모방해 만든 인공 슈갓, 원본과 달리 눈동자가 톰보 오저와 똑같은 파란색이다.
3.6.3. 갓 카마키리 ZERO[편집]
갓 카마키리를 모방해 만든 인공 슈갓, 원본과 달리 눈동자가 카마키리 오저와 똑같은 노란색이다.
3.6.4. 갓 파피용 ZERO[편집]
갓 파피용을 모방해 만든 인공 슈갓, 원본과 달리 날개의 무늬가 파피용 오저와 똑같은 보라색이다.
3.6.5. 갓 하치 ZERO[편집]
갓 하치를 모방해 만든 인공 슈갓, 원본과 달리 눈동자가 회색인데 ZERO 슈갓들이 하치 오저처럼 검은색이기 때문으로 보인다.
3.6.6. 갓 텐토 ZERO[편집]
갓 텐토를 모방해 만든 인공 슈갓, 원본과 달리 등판 전체가 금색이다.
3.6.7. 갓 쿠모 ZERO[편집]
갓 쿠모를 모방해 만든 인공 슈갓, 원본과 달리 몸통과 다리색이 각각 금색, 검은색이며, 빨간색이 아닌 파란색이 포인트 컬러로 들어갔다.
3.6.8. 갓 앤트 ZERO[편집]
갓 앤트를 모방해 만든 인공 슈갓, 원본과 달리 은색이 한줄 들어가 있다.[59]
3.7. 데미 슈갓[편집]
일상생활 및 작업을 도와주는 슈갓을 닮은 기계. 모델링은 갓 파피용, 서브 슈갓, 가디언 웨폰 등을 재탕했으며 미등장 슈갓의 모델링 선행 사용으로 추측되는 예외도 있다.
주 역할은 국민들의 일상 생활 보조다. 예로 음식을 나른다거나 택시로서 이용이 가능한 데미슈갓들이 있다.
주로 슈갓덤, 은코소파, 토후에 존재하며 곳칸에도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작중에서의 비중은 별로 크지 않는데, 전부 CG로만 묘사되기 때문이다. 매 등장마다 상당히 많은 영상 작업이 요구되기 때문에 자주 등장하면 cg 비용을 감당할 수가 없기 때문
전투 능력은 없는지 슈갓덤에 사는 데미 슈갓들은 버그나라크가 쳐들어오자 국민들을 지킬 의무사항이나 힘이 없는건지 슈갓덤의 국민들을 내버려두고 다들 먼저 도망가버렸다.
15화를 보면 갓 쿠모, 가디언 스네일 형태는 농업용,[60] 갓 앤트 형태는 짐꾼, 가디언 롤링 형태는 택시 등으로 활용된다.[61]
3.8. 타란튤라 어비스[편집]
26화에서 첫등장한 슈갓으로, 검은색의 갓 타란튤라의 외형을 하고 있다. 다른 슈갓들과 달리 DX 완구와 거의 동일한 크기로, 기라가 양손으로 들어올릴 수 있을 만큼 작다. 수백 년 전부터 줄곧 데즈나라크 8세의 보호 아래 버그나라크에서 살고 있었다. 데즈나라크의 내면에 선량함이 남아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슈갓[63]으로 데즈나라크 사망 이후엔 그가 죽은 자리에 꽃[64]을 놔두고 어딘가로 떠난다.
그 이후 좀처럼 등장하지 않다가 46화에서 제라미가 성묘하는 장면에 잠시 나온다. 그리고 50화에서 하카바카에서 잠시 돌아온 데즈나라크에게 힘을 빌려줘[65] 카메짐에게 일격을 날리는 데 보태는 한편, 그가 카메짐을 데리고 하카바카로 돌아가고 있을 때 데즈나라크를 따라가려 하나, "넌 아직 올 때가 아니다"라는 데즈나라크의 말에 멈추며 이승에 남았다.
DX 완구는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으로 판매되었으며, 전체적인 구조는 타란튤라 나이트와 동일하지만 일부 파츠에 금 맥기가 적용되었고 금색의 가디언 피드, 시케이다와 동봉되어 발매된다.
3.8.1. 골드 가디언 시케이다[편집]
타란튤라 어비스의 골드 버전 슈갓. 외형은 가디언 시케이다랑 똑같으나 모습만 골드로 변한 형태이다.
3.8.2. 골드 가디언 피드[편집]
타란튤라 어비스의 골드 버전 슈갓. 외형은 가디언 피드랑 똑같으나 모습만 골드로 바뀐 형태이다.
3.9. 다그데드의 아종 슈갓들[편집]
파일:우충왕 슈갓.gif
27화에서 우충왕 다그데드 두쟈르단이 슈갓덤을 침공하면서 데리고 나온 검은색의 악의 슈갓들이며, 하늘을 뒤덮을만큼 숫자가 상당히 많은데 갓 톰보, 갓 쿠와가타, 갓 하치, 갓 카부토, 가디언 시케이다 등 기존 슈갓들의 색만 바꾼 바리에이션이다.
이들도 상당히 전투력이 강해서 갓 쿠와가타를 일시적으로 전투 불능으로 만들 정도이긴 하나 다행히도 주인인 우충왕이 무차별 파괴활동을 하지 않기때문에 킹오저와의 전면전은 거의 일어나지 않았다.
킹오저가 지구에서 치큐로 귀환할때의 묘사를 보면, 우충왕 군단처럼 치큐 인근 우주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보인다.
4. 같이 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4 13:26:54에 나무위키 슈갓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갓 스콜피온에 의해 다른 슈갓들이 독침 공격에 당하자, 누가 집도할지에 대해 슈갓을 생명으로 보는 이샤바나의 의료진과 기계로 보는 은코소파의 해커들 사이에서 분쟁이 일었으며, 결국 둘이 합심해서야 치료할 수 있었다.[2] 슈갓들은 기계의 특성 뿐만 아니라 생명체로서의 특성 또한 지니고 있어서 어지간한 손상은 자체적으로 수복할 수 있다. 하지만 별다른 조치 없이 너무 오랫동안 움직이지 않거나 과하게 노후화되면 기계로서의 특성이 두드러져서 고장이나 파손을 겪게 된다.[3] 수호(守護)또는 집합은 일본어로 슈고, 갓(God)은 곳도로 발음되며, 이 둘을 이어서 슈곳도가 되는 말장난이다.[4] 정확히는 인간의 말을 하지 못하는 것이고 자신들끼리 의사소통을 할 수 있으며 인간의 말을 알아들을 수 있다.[5] 갓 쿠와가타는 다른 슈갓들과 조종석의 형태는 같지만 슈갓 소울 부분이 비어있고, 갓 코카서스 카부토는 왕좌가 조종석이 되는 형태로 조종석의 형태가 다르다. 완구로 코카서스 카부토의 슈갓소울이 따로 존재하는 것으로 보아 어디에 있는지 불명일뿐 존재는 하는 듯. 갓 쿠와가타의 경우도 존재는 한다. 하단 참조.[6] 7화에서 갓 스콜피온이 보인 행적을 보면 인간들에게 계속 조종 당해왔던 것에 대한 싫증 때문에 인간들과 함께 살기를 거부한 것으로 보인다.[7] 다만 타란튤라 어비스나 제라미의 슈갓들처럼 버그나라크나 버그나라크 혈통을 가진 자를 따르는 슈갓도 소수 존재한다.[8] 자신은 모든 곤충 생명체의 창조자이며 슈갓을 만들고 죽이고 조종할 수 있다고 하며 이를 토대로 슈갓 조종능력을 가진 기라는 자신의 힘을 물려받은 분신이라는 주장에 힘을 더했다.[9] 후일담에서 통합 왕국 논의 시작하기 전에 등장[10] 토후 나올때 밭에 무언가를 뿌리다가 넘어지는 개그 씬으로 등장[11] 몸체가 전체적으로 드러나지 않아서 잘 눈치채기 어렵지만 후일담에서 책을 읽는 히메노의 뒤에 위치한다.[12] 분해되는 와중 얀마가 슈갓 소울들을 건져냈으며, 실제로 기라에게 생명과 혼이 여기 있으니 기계(몸)는 다시 만들면 된다고 기라를 위로하듯이 말해줬다.[13] 여담으로 이때 보여준 것은 왕의 슈갓인 갓 톰보, 갓 카마키리, 갓 파피용, 갓 하치, 갓 타란튤라의 슈갓소울이며 갓 쿠와가타의 경우 기라의 가슴을 가볍게 치면서 갓 쿠와가타의 소울은 여기에 있지 않냐고 말한다. 또한 연출상 20개 가까이 되는 슈갓 소울을 다 들고 있을 수 없기에 왕의 슈갓 소울만 들고 있고 실제로는 모두 수복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실제 슈갓덤에는 킹오저 Zero를 제작하면서 쌓인 기술이 있으니 슈갓 소울만 남아있다면 그리 어렵지 않을 것이며 가디언 롤링같은 경우엔 은코소파에서 제작한 가디언 웨폰 슈갓이기도 하니 이미 기술력은 확보되어 있는 상태이다.[14] 예외적으로 갓 타란튤라는 쿠모노슬레이어를 가진 자에게 자격을 부여한다.[15] 쿠와곤도 기라가 슈갓덤의 국왕이 된 20화 이후로는 슈갓덤으로 돌아와 살고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16] 특히 얀마와 리타가 갓 톰보와 파피용을 전용기처럼 사용한다.[17] 실제 톱사슴벌레도 은은한 붉은색을 띈다.[18] 신을 통하여라는 뜻. 또한 사슴벌레의 일본어인 "쿠와가타"와도 유사한 발음이기도 하다.[19] 사실 슈갓덤의 현 왕인 라클레스 하스티는 5개의 나라를 통일하겠다는 목적을 위해 버그나라크를 방치하고 국민들을 전쟁에 몰아넣으려 들었던 암군이자 폭군이었으며, 그 과정에서 '국민들이 몇이나 죽든 말든 알 바 아니고 내가 곧 국가이며 다른 나라들도 전부 내 앞에 무릎꿇릴 것이다'라는 야망을 대놓고 드러내는 등 왕은 고사하고 인간으로서 답이 없는 작자다. 그리고 후술하듯이 갓 쿠와카타의 슈갓 소울에 대한 현 행방은 불명인데, 2천년 전에 갓 쿠와가타의 슈갓 소울이 분실되는 바람에 슈갓 소울을 확보한 버그나라크에 의해 조종당할 가능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슈갓덤 측에서 의도적으로 2천년 동안 봉인시켰다가 기라에 의해 봉인이 해제되었을 수도 있다.[20] 지금까지는 얀마가 전자 제어해서 움직이게는 했는데, 버그나라크가 침략했을 땐 그 방식조차 먹히지 않았다. 추측상 그냥 하고 싶은대로 해보라는 듯 적당히 장단 맞춰주며 움직이다가 버그나라크가 침략하자 라클레스에 대한 징벌의 의미로서 움직이길 거부한 것으로 보인다.[21] 라클레스 왕의 비밀 2화에서 킹오저 ZERO의 콕핏에 보라색의 슈갓 소울이 있었는데, 이게 갓 쿠와가타의 슈갓 소울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22] 여기서 기라와 갓 쿠와가타의 크기 차이 때문에 갓 쿠와가타가 기라를 내려다보는데, 갓 쿠와가타의 시점에서 보면 마치 신하가 왕에게 머리를 조아리듯 갓 쿠와가타가 기라에게 머리를 조아리는 것처럼 보인다.[23] 사실 이는 아래에 나오는 슈갓들 또한 마찬가지로, 갓 쿠와가타가 오랫동안 봉인된 것은 맞지만 동시에 다른 슈갓들도 2,000년 전부터 다함께 존재했기 때문에 하나같이 낡은 모습을 하고 있다. 그러나 갓 쿠와가타는 봉인의 영향인지, 도색만 벗겨진 정도인 다른 슈갓들과 달리 왼쪽 턱은 장갑이 없이 내부 골조가 그대로 드러나있고 배 부분(=킹오저의 허벅지)도 오른쪽은 장갑이 있는데 왼쪽은 장갑이 없거나 머리에도 오른쪽 장갑이 벗겨져 두뇌 부분이 드러나 있는 등 한층 더 낡은 듯한 모습이다.[24] 킹오저 합체시 각 멤버별 조종석의 엑소슈트에 붙어있는, 각 멤버별 슈갓의 상징 곤충이 들어있는 호박색 코어.[25] 라클레스가 2년전 갓 쿠와가타와 마찬가지로 움직이는 걸 거부한 갓 카부토를 자신에게 순종하도록 개조했음에도 갓 쿠와가타에게 같은 조치를 취하지 않았는데, 이것도 갓 쿠와가타의 슈갓 소울이 없어서 개조가 불가능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개조가 가능했으면 라클레스의 성격상 갓 쿠와가타를 놔뒀을리가 없다.[26] 다만 기라가 사악의 왕을 자칭할 때 갓 쿠와가타의 슈갓 소울이 빛나는 연출이 나온 것을 보면, 갓 쿠와가타 내부에 존재하지만 않을 뿐 슈갓 소울의 힘으로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진실] 부왕 코사스 하스티가 기라를 강하게 할 목적으로 갓 쿠와카타의 슈갓 소울로 레인보우 쥬루리라를 만들어서 먹였다. 기라는 이 덕에 슈갓의 힘을 얻었지만 기억상실에 걸렸다고 한다.[27] 4화에서는 갓 카부토와 대치하자 단 수초만에 슈갓들을 불러와 합체하기도 했다.[28] 이점은 콜라보를 진행했던 쿄류져의 극장판 메카인 토바스피노가 본편 41화에서 보여준 능력과 비슷하다.강제 킹오저 강림[29] 저 영어를 그대로 발음하면 '톤 보이'지만 음성에는 끝의 '이'가 발음되지 않는다.[30] 갓 쿠와가타도 완구상으로는 날개가 없지만 미니프라와 작중에서는 당연히 등갑을 펼치고 날아다닌다.[31] 킹오저 합체 시퀀스를 보면 갓 앤트, 갓 쿠모 등 날개가 없는 다른 슈갓도 이런 식으로 날아와서 합류하는데, 이를 보아 모든 슈갓들은 기본적으로 비행 능력을 지니고 있는 듯.[32] 오프닝에도 5명의 왕의 페르소나와 뒷면을 보이는 장면에서도 다리부분이 보이는걸로 보아 히메노와 파트너가 된이래 쭈욱 편하게 가장 가까운데서 지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사실 놀라울 것도 없는것이, 갓 카마키리는 실질적으로 신의 분노 사건 이래 세바스찬을 비롯한 왕실 식구들과 함께 히메노에게 있어 부모님을 대체하여 가족의 입지를 대체했으니 자연스레 애정과 호감이 갈 수 밖에 없다.[33] 게다가 원래는 크기도 합체구조상 갓 쿠와가타가 킹오저의 상체를 맡는 만큼 킹오저의 오른쪽 다리를 맡는 갓 카마키리보다 더 큰데 그 장면에서는 브라이싱크론 마냥 갓 카마키리가 갓 쿠와가타와 맞먹는 크기로 나온다. 14화에서 히메노의 명을 받아 도망가던 제라미의 길을 처단할 시점에서는 아예 갓 타란튤라와 대등한 크기로 나온다.[34] 이쪽은 49화에서도 전투원이 아닌 의료원으로 활약했기에 더더욱 불명이다. 작품 외적으로는 두명 중 한명만 변신시키기 애매한 것도 한몫했을듯하다.[35] 용의자 호송은 딱히 파피용의 기믹 같은 거 없이 그냥 쇠사슬로 묶어서 파피용의 배 끝부분(=킹오저의 목 부분에 있는 합체 조인트)에 매달아서 공중으로 호송한다. 당연히 호송차량 같은 건 없고 용의자는 호송 과정에서 기후로 인한 풍파를 맨몸으로 버텨야 한다. 기라도 이 행위 자체가 형벌이 아니냐고 할 정도.[36] 17화에서 겐지 보다루짐을 상대로 전투할 기회가 있었으나 갓 타란튤라에게 잡혀서 강제로 익스트림 킹오저로 합체하면서 전투를 하지는 못했다.[37] 즉, 킹오저가 슈갓 소드를 놓치면 리타는 본체 조종권한을 잃는 것이다.[38] 겉보기엔 조종당하는 걸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3대 비보들이 스스로 갓 타란튤라를 따르고 있다. 기라의 말에 의하면 갓 타란튤라와는 오래전부터 막역한 사이라고 한다.[A] A B C D E F G H I J K L 갓 킹오저로 합체 시 한정[39] 가슴에 합체하는 갓 쿠모는 몸통이 은색에 다리가 빨간색인 반면 골반에 합체하는 갓 쿠모는 색상이 반대로 몸통이 빨간색에 다리가 은색이다.[40] 흉부에 합체된 갓 쿠모는 갓 호퍼와 합체된 상태라 얘가 분리되면 갓 호퍼도 분리되기 때문에 혼자만 분리되어도 상관없는 고간에 합체한 갓 쿠모가 가담된 것이다.[41] 때어낸 갓 텐토는 카부토 캐논에 부착한다.[42] 정화 직전에 몸을 맞댄 갓 쿠와가타에 팔을 올리는게 마치 서로 오랜만에 만난 이들끼리 해후하는 듯한 모습을 연출한다. 실제로 갓 쿠와가타와 갓 카부토는 서로 친구란 설정이다.[43] 18화에 따르면 카구라기가 세뇌당한 갓 가부토를 빼돌려서 기라에게 넘기기 위해서 일부러 공격했던 걸로 밝혀졌다.[44] 그래서인지 작중 갓 스콜피온이 부끄러워서 얼굴을 가리며 오두방정을 떨고있을때, 이를 본 갓 카부토는 마치 "쟤 왜 저러냐"라고 말하는 듯 혼자 머리를 갸우뚱거렸다.[45] 왼손에 장착된 갓 텐토는 분리되었다가 갓 스콜피온의 등에 장착한다.[46] 구체적으로 등의 오른쪽에 달린 장식 파츠가 엄지손가락, 엉덩이의 독침 부분이 검지손가락, 왼쪽 집게가 중지손가락, 오른쪽 집게가 약지손가락 형태로 응용 및 변형이 된다.[47] 라클레스의 계략으로 갓 쿠와가타 이외의 모든 슈갓이 호출되지 않아 킹오저로 합체할 수 없었다. 다행히 변신 자체는 되었던 모양인지 다들 변신해서 싸우기는 한다.[48] 이후, 8화에서 히메노가 갓 스콜피온의 독을 얻어 부모님한테 쓰였던 독을 분석해본 결과 두 독이 100%로 일치해 히메노의 부모님한테 쓰였던 독이 갓 스콜피온의 독이었던것이 확인되었고, 15년전, 곳칸의 지하에 잠들어있던 갓 스콜피온의 독을 히메노의 부모님을 암살한 자나, 혹은 그 암살자와 한통속인 의문의 인물들이 따로 빼내 이를 악용했다는 얘기가 된다.[49] 킹오저를 구성하는 10대의 슈갓과 갓 카부토는 기존부터 인간의 손에 닿는 곳에 있었기에 현대의 인간들이 추가했어도 이상하지 않았다.[50] 공식에서 아예 대놓고 삼각관계를 그렸는데, 갓 스콜피온에 대한 갓 호퍼의 감정은 "사소린느를 좋아함?", 갓 카부토에 대해선 "질투?"라고 적어놨다.[51] 슈갓으로 분류되고 파트너를 지정할 수 있다는 점과 슈갓 소울이 있다는 점에서 다그데드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 아닐 뿐, 엄연히 제로 슈갓들처럼 다른 슈갓들과 같은 기계생명체라 봐야 할 듯.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슈갓이고 라클레스는 갓 코카서스 카부토를 알고 있었으므로 제로 슈갓을 만드는 데 갓 코카서스를 참고했을 수도 있다.[52] 레전드 킹오저, 익스트림 킹오저 때는 가디언 웨폰들이 단 1마리도 합체나 무장용도로 가담되지 않았다.[53] 달팽이는 곤충이 아니라 연체동물이지만 일본어로 '카타츠무리' 외에도 '덴덴무시'(でんでん虫)라고 불리기 때문에 곤충(벌레) 파츠로 취급한 것으로 보인다.[54] 필요하다면 빠르게 이동할 수는 있는 것인지, 3화에서 란이 자신한테 오라고 하니 킹오저한테 달려갔다.[55] 오오모리 PD에 의하면, 갓 쿠와가타와 함께 봉인이 풀리고 나서 치큐를 돌아다니다가 이샤바나에서 히메노에게 발견돼서 합체하였다고 한다.[56] 4화의 장면을 재활용한 것으로 보인다.[57] 다만 가디언 시케이다와 달리 색상이 연두색이기에 은색인 가디언 시케이다와 종족만 같을 뿐 다른 개체들이다.[58] 기존에 수중에 넣고 있던 갓 카부토에 더해 이 메카로 킹오저의 지휘권을 독점한다면 타국은 라클레스에게 저항할 수단이 없는데다 버그나라크에게도 대항이 가능하다.[59] 다만 완구판에서는 금색 한줄 들어가있다.[60] 주로 농경지에 분무 등을 한다.[61] 기라가 스즈메를 구하기 위해 얀마, 히메노, 리타가 변장을 시킨 모습이 하필이면 가디언 롤링을 닮은 슈갓 택시라서 고로게가 타려다가 기라가 계속 도망가는(...) 촌극이 벌어지고 말았다.[62] 데즈나라크 8세는 다른 버그나라크에게 슈갓 소울을 빼앗기지 않도록 지켜줬을 뿐이지 파트너라고 공인되지는 않았다. 50화에서는 일시적으로 부활한 데즈나라크에게 잠시 힘을 빌려줘서 카메짐을 처단하는 것에 도움을 주었으나, 그 데즈나라크가 다시 하카바카로 돌아가면서 다시금 파트너 자리가 공석이 되었다. 일단 타란튤라 어비스가 힘을 빌려줬다는 것, 데즈나라크의 서사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다는 것, 완구에서도 박스아트에 데즈나라크가 그려져 있는 것으로 보아 실질적으로는 파트너로 볼 수 있을 듯 하다.[63] 물론 이는 '이 작은 생명마저 치큐 내 피바람이 부는 전장에 휘말리게 할 수는 없다'라는 데즈나라크 8세의 상냥함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로 만일 타란튤라 어비스가 일반적인 슈갓들과 비슷한 크기였거나, 데즈나라크가 아닌 다른 인물이 버그나라크의 수령이었다면 가디언 시케이다들이나 레전드 슈갓들처럼 슈갓 소울을 뜯겼을 가능성이 높다.[64] 꽃의 이름은 마가렛. 꽃말은 '마음 속의 감춘 사랑'을 의미한다.[65] 데즈나라크의 등 뒤에서 거대한 거미다리가 발현되었다. 데즈나라크와 타란튤라 어비스만의 능아일섬 아류판이라고 할 수 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