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해설자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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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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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이후 KBS2014 브라질 월드컵 해설위원으로 초롱팍 도사 활동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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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기간 중 KBS 뉴스 웹사이트에 메인에 걸려 있는 배너 이미지.

2014 브라질 월드컵 해설위원으로 영입되었다. 비슷한 시기에 해설자로 데뷔한, 같은 2002 멤버들인 송종국, 안정환 등과 경쟁구도가 성립되었다.


2. 경력[편집]


2014년 1월 30일(현지시간 1월 29일) 미국 샌안토니오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평가전에서 해설자로 데뷔전을 가졌다. 그런데 그 경기에서 대표팀은 0:4로 대패. 처음에는 선수들의 경기력을 실드쳐주던 이영표도 결국 경기 종반에 가서는 "선수들은 국가대표로 마지막까지 보여줄 의무가 있다. 선수들이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그리고 가나전에서도 4:0 완패를 당하자, "우리가 공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이렇게 위험하다는 것을 이번에 알았네요".라는 명대사와 함께 최강 돌직구를 날렸다.

한편 월드컵 본게임 시작 이후부터는 다른 해설자들과 차별되는 작두 탄 족집게 해설가(...)로 각광받고 있다. 다른 전문가들과 달리 이번 월드컵에서 스페인의 몰락을 혼자 예견했는데, 네덜란드와의 첫 경기에서 5대 1로 완패를 당하는 사태가 벌어지자 이영표의 예측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여러 해외 리그에서 선수생활을 한 경험과 국가대표로서 여러 국가의 팀들을 상대로 경기를 치러본 오랜 경험으로 상당한 수준의 해설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 전문성이 돋보이는 정석적인 해설이라는 것. KBS 따봉월드컵의 빅매치 전망을 보면 해당 동영상의 4분 44초부터 5분 40초까지는 네덜란드의 선전을, 18분 30초부터 21분 10초까지는 스페인의 몰락을 예언하였다.

그리고 2014년 브라질 월드컵 D조 이탈리아 vs 잉글랜드 경기의 스코어와(2:1 이탈리아 승) 코트디부아르vs일본 경기의 스코어까지 정확히 맞히는 신들린 모습을 보여줬다.(2:1 코트디부아르 승) 코트디부아르 경기에서는 국가대표로서 한일전 특유의 국민감정을 겪으며 뛰어야 했던 선수 시절의 경험 때문인지 "머리는 일본의 승리를 말하지만 가슴은 코트디부아르의 승리를 원한다"라며 2:1 승리를 예측하고 해설 중에도 코트디부아르를 노골적으로 응원하는 해설을 했다. 윌프리드 보니가 동점골을 성공시키자 너무 흥분해서 득점자를 제르비뉴로 일순간 착각했는데, 뒤이어 나온 "제르비뉴면 어떻고 보니면 어떻습니까!!!"가 이 경기의 백미였다. 코트디부아르의 찬스가 무산될 때마다 무의식중에 새어나오는 나라 잃은 한숨소리도 있었다. 동료 해설위원 김남일코트디부아르에 임대라도 다녀왔냐고 하면서 이런 편파 해설을 지적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논란이 일기도 했으나, 사실 대부분 한국인들이라면 한일간 특유의 감정탓에 일본이 지기를 바라는 입장이기도 하고, 크게 거슬리는 내용도 없었기에 크게 문제될 게 없다는 반응이었고 오히려 네티즌들은 이영표의 해설 실력과 정확한 예상에 다시 한번 감탄했다는 반응이었다. 한편 김남일의 지적이 무색하게도 4년 뒤인 러시아 월드컵에서도 이영표는 일본전에서 편파 해설을 하였다.

굳이 족집게 해설이 아니라도 해설 능력 자체도 호평을 받고 있다. 발음이 뭉개지지 않고 발성이 또박또박하고 큰 편이라 듣기 편하고 차분해서 전문적인 해설같다는 평가. 발음이나 발성 부분에서는 다른 어떤 선수 출신 해설자들도 따라올 수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어쨌거나 이미 일부 축구 커뮤니티에서는 문어 영표로 불리고 있으며 문어 파울의 후계자이자 이번 대회의 예언자 자리에 등극했다. 코트디부아르 전에서는 해설 도중 드록바가 투입되는 장면에서 드록바라면 전세를 뒤집을수 있다고 하고, 10분 안에 동점골이 나오면 이후 코트디부아르가 추가골을 넣고 역전할 것이다는 식의 발언을 했는데 이 말을 내뱉은 후 정말로 본인의 말대로 되자 본인도 "이래도 되냐"며 놀라워하다 곧이어 "제가 뭐랬습니까"라 하였고, 함께 해설하던 조우종 캐스터 역시 "문어가 빙의한 것 아니냐"라고 드립을 날렸다. 여기에 킥오프할 당시 일본의 좌측 - 코트디부아르의 우측면, 나가토모 유토세르주 오리에의 매치업이 승부의 관건이라 전망했는데, 정말 오리에가 우측에서 정확한 크로스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트위터에서 특별한 예지 능력이나 통찰력이 있는 건 아니라고 해명했다.[1]

그 외의 예측 성공 사례들은 아래의 예측 목록 문단을 참고.

그리고 홍명보호의 첫 경기인 러시아전에서도 "경기 70분쯤부터 기회가 날 것이다", "이근호가 한 건 할 것이다" 등의 예상을 했는데 정말로 68분에 이근호가 선제골을 넣었다. 평가전에서의 졸전으로 인해 이전까지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상황에서 정확한 예상을 해냈다는 것에 많은 팬들이 놀라워하는 중. 러시아전 후 이근호는 "가장 힘들었던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최종 엔트리 탈락 당시 함께 숙소에서 울어 줬던[2] 영표 형에게 감사한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014년 6월 23일 브라질월드컵 한국vs알제리전를 앞두고 2:1로 한국이 승리할 것이라고 예언했으나... 그 예언의 반만 실현되었다. 전반 0:3, 후반 2:1. 결국 2:4 대패. 다만 이건 예측이라기보다는 일종의 립서비스라고 봐야 할 것이다. 어느 나라의 해설이 자국민들이 생중계로 보고 있는데 대놓고 부정적인 말을 할 수 있을까? 알제리전 주목해야 할 선수로는 손흥민을 꼽았는데 1골을 넣기도 했고 멸망 수준의 한국팀에서 혼자 빛났다.

2014년 6월 27일 알제리vs러시아가 무승부를 하면서 16강 진출의 마지막 희망인 한국vs벨기에전에서 0-1로 패배하자 실망을 감추지 못하며 "월드컵은 경험을 쌓는 곳이 아니라 증명을 하는 곳입니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해설 스타일은 시청자들을 빵 터뜨리는 의도적 멘트에 신경을 많이 쓰는 송종국, 안정환 등과 달리 일부러 멘트를 준비하지는 않고 본업에 집중하려 한다. 나쁜 말 못하는 성격 때문에 직접적인 비판이나 구체적인 해결책 제시가 없었던 차범근 해설위원과 달리 촌철살인 멘트나 이렇게 해야 한다 지적을 많이 하는 편이다. 목소리 톤도 한준희 해설위원처럼 중장년층이 듣기에 다소 시끄럽거나, 이용수 해설위원처럼 젊은층이 듣기에 좀 심심한 톤이 아니라 어느 연령대든 무난히 받아들일 만한 적당한 톤이다. 즉, 본인이 계속 공부하고 노력만 해나간다면 전 연령을 아우르는 해설자로 대성할 조건이 충분하다.

물론 호평만 있는 것은 아니고, 골을 넣을 때 무작장 소리만 지른다거나 대부분의 경기 내내 비판적인 태도로만 임해서 별로라는 여론도 있다. 그의 대표적인 실언이 바로 러시아월드컵 멕시코전에서 김민우보고 소속팀 돌아가면 다시 크로스 연습해야 한다고 비판한 부분.[3] 실제로 몇몇 실언 때문에 홍명보에게 한소리를 들었다고 한다. 같은 말을 해도 오해를 살 만한 위험한 발언도 종종 나오는데, 일례로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서는 한국과 베트남의 매치가 성사되자 베트남의 박항서 감독이 한국의 우승과 베트남의 3위를 원할 것이라고 하기도 했다.[4]

이 때문인지 2018년 12월 중앙선데이와의 인터뷰에서 해설을 그만둘 생각이라고 언급하였다. 선수에게 큰 실언을 했고, 내가 해설에서 한 말도 그런 데 일조하게 되니까 해설을 안 하는게 좋겠다 생각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 외에 사소한 단점으로는 외국 축구 선수들의 이름을 간혹 아나그램화시켜 버리는 특징이 있다. 발레톨리라든가, 샤리키라든가, 카예바라든가, 콰르다도[5]라던가. 이 외에도 아르헨티나를 '아르연티나'로, 뮌헨을 '면헨'으로 발음하는 등 발음 실수가 심심찮게 있는 편. 물론 해설의 본질에 큰 영향을 끼칠 만한 실수는 아니고 시청자도 대부분 이를 개그 요소로 받아들여 웃어넘기는 편이긴 하나, 해설자로서 정확한 정보 전달에 문제가 되는 점은 명확하므로 교정이 필요한 부분은 맞다. 한편 이영표 해설의 예측 적중이 지나치게 큰 관심을 받고 KBS도 이를 마케팅 요소로 활용하다보니 이영표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통찰하고 예측하는 게 아닌 KBS의 요청에 의해 예측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에는 날카롭기보다는 이상적인 축구 이론에 기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는 이영표 본인의 문제라기 보다는 지나친 요구를 하는 KBS와 팬덤의 문제. 이러한 문제점을 인지하는 시청자라면 이영표의 예측에 관심을 쏟기 보다는 해설에 관심을 쏟는 편이 더 적절한 시청이 될 것이다. 이영표의 통찰은 예측에서도 빛이 나지만 순간 순간의 해설에서도 충분히 발휘된다.

한편 해설 계약을 하였지만 계약 조건으로 K리그의 지상파 중계 확대를 내걸기도 했다. 이게 수용되어서 2015 시즌에 이르러 주말 고정 편성을 이끌어냈다. 사실 방송사 입장에서 K리그 중계가 적은 이유는 케이블 채널의 경우 거의 매일 경기하는 야구와 겹쳐서 중계가 어렵고, 중계를 해도 아직까지는 타 종목에 비해 시청률이 낮아서 광고가 잘 붙지 않는다는 두 가지 문제가 가장 큰데, 어차피 당장 해결하기 어려운 이 문제를 광고 없이 공익적 성격이 강하게 운영하는 KBS 1TV에서 중계하는 것을 통해 해결한 결과였다. 이런 사정 때문에 K리그 시즌 중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말을 해놓고 정작 본인은 K리그에 별로 신경을 안 써서 K리그 팬들에게는 인상이 좋지 않다. 대표적으로 국가대표 평가전이 있던 시기에 수원은 AFC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일정이 있어서 합의하에 수원 선수들은 대표팀에 차출되지 않았지만, 이영표는 이 사실을 모르고서 해설을 하여 평가전 도중에 "K리그 상위권팀인 수원에 소속된 선수가 한명도 없는건 아쉽다" "K리그의 경쟁력을 더 끌어올려야 한다" 같은 말을 하여 수원과 케이리그, AFC 챔피언스리그 셋을 동시에 엿먹인 사건도 있었다.

2019년 3월 SPOTVNEWS와의 인터뷰에서 해설을 그만두었다고 밝혔고 지도자 라이선스 취득에 나섰다. #

2018-2019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을 완다 메트로폴리타노 현지에서 SPOTV 채널을 통해 해설한다.[6] 국가대표 해설은 그만하기로 했지만 뛰었던 팀의 역사적인 첫 챔스 결승을 직접 해설할 수 있는 기회였기에 수락했다고 한다. # 이후 이광용의 옐카3 프리뷰에 특별 출연했는데, 해설 은퇴한다면서 타방송 가서 해설하냐는 핀잔을 이광용과 한준희에게 동시에 듣자 아예 해설을 가장한 직관이 주목적이라는 식으로 표현하며, 아마도 편파해설을 하게 될 것 같으니 리버풀 팬은 장지현 중계를 들으시라고 미리 선포하더니 진짜 국뽕 컨셉으로 가며 토트넘 편파중계를 했다. 시청률은 SPOTV가 2.928%, SPOTV2/SPOTV+ 합산 2.407%로 집계되었다.

2019년 9월 6일 역시 SPOTV에서 중계하는 중국과 베트남의 U-22 친선경기 해설을 맡게 되었다. 중국과 베트남 U-22 감독이 각각 히딩크박항서라는 것 때문에 일부러 해설을 붙인 것으로 보인다.

팀 K리그 VS 토트넘 홋스퍼 FC에서도 토트넘 출신이라 그런지 해설진으로 불려왔다.

이후 강원 FC 대표이사직을 역임하는 등 방송과 거리를 두다, 2023년부터 다시 KBS의 메인 축구 해설위원으로 복귀했다.#
K리그1을 시작으로 2023 FIFA U-20 월드컵 아르헨티나, 2023 FIFA 여자 월드컵 호주·뉴질랜드,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중계를 맡게 되었다.

3. 어록[편집]


위에서 이미 설명이 되어 있지만, 말만 했다 하면 죄다 반대로 이루어지는 누군가그 사람의 이름이 별명으로 붙은 해설위원과는 달리, 그는 그야말로 기가 막히게 예언예측을 잘 한다. 게다가 그렇게 적중한 예언예측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이 때문에 브라질 월드컵 당시 유명세를 타고 영국 BBC에서도 인터뷰했다고 한다. #

물론 사람인 이상 당연히 틀린 예측도 많고 두루뭉술하게 표현하여 얻어걸린 경우도 많으며 언론에서 많이 띄워주기도 했다. 보면 알겠지만 펠레의 저주가 유명해진 것과 비슷한 레퍼토리이며 사실 예언이란 것이 다 이렇다. 실제로 작정하고 찾으면 이영표도 틀린 예측이 수두룩하며 펠레도 맞힌 예측이 생각보다 많다. 그러니 적당히 재미로만 보면 된다.

3.1.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편집]


"네덜란드는 쉽게 지지 않을 것."

▷네덜란드는 이 대회에서 스페인과의 남아공 월드컵 결승전 리매치를 하게 되었다. 많은 이들이 스페인의 강세를 예측했으나, 이영표는 저렇게 발언했다. 그리고 그 말은 현실이 되어 네덜란드는 스페인에게 5대1로 대승을 거두면서 남아공 월드컵 결승에서의 패배를 원금에 이자까지 쳐서 톡톡히 갚았다. 게다가 이케르 카시야스는 이경기이후 카성룡이라 불리는 굴욕을 당한다. 또한 네덜란드는 4강전인 아르헨티나 전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끝에 패배했으나, 3~4위 결정전 상대인 브라질에게 3대0으로 대승을 거두면서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4강전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대혈투끝에 패배했다고는 하나, 공식적으로 승부차기까지 갔을 경우에는 무승부로 인정하므로, 대회 전적은 총 5승 2무 0패가 되면서 그의 예언대로 결국 한 번도 패배하지 않은 팀이 되었다.

"2000년대 최강의 팀은 스페인이 맞다. 스페인이 강하다는 것은 인정한다. 하지만 많은 팀들이 스페인의 축구에 익숙해져있다. 2014년에는 축구팬들이 스페인의 몰락을 지켜보게 될 것이다."


"칠레가 스페인을 이길 것."

▷칠레와 스페인의 경기에 대해 대한 예측. 이번에도 스페인은 칠레에게 2대 0으로 완패하면서, 스페인은 전년도 챔피언답지 않은 무기력한 모습으로 조별 리그에서 짐을 싸게 되었다.

"끈적끈적한 이탈리아가 우직한 잉글랜드를 괴롭힐 것".


"이탈리아가 잉글랜드를 2대1로 이긴다."

▷조별예선 D조 이탈리아 VS 잉글랜드의 경기에 대한 예측. 그리고 마리오 발로텔리가 후반 5분에 결승골을 넣으면서 승패 여부는 물론, 스코어까지 맞혔다.

"머리는 일본이라 말하는데, 가슴은 코트디부아르를 응원하고 있다. 코트디부아르가 일본을 2대1로 이길 것."

▷C조 코트디부아르 vs 일본 경기를 앞두고 내놓은 예측. 전반 16분 혼다 케이스케가 선제골을 넣으며 일본이 주도권을 가져갔으나, 후반 17분에 드록바가 투입된 것만으로 분위기가 180도 바뀌어 10분 안에 동점골이 나오면 이후 코트디부아르가 추가골을 넣고 역전할 것이다는 식의 발언했는데 투입 2분만에 윌프리드 보니의 동점골이 터지고, 또 다시 2분 후 제르비뉴가 역전골을 넣으며 그대로 경기가 끝났다. 그렇게 또 한 번 스코어까지 정확히 맞히는 예측을 보여주었다.

"경기 70분쯤부터 기회가 날 것이다"


"이근호가 한 건 할 것이다."

▷H조 대한민국 VS 러시아의 경기의 예측. 0대 0으로 흘러가던 도중, 68분경 이근호의 슛을 기름손 이고르 아킨페프알까기 놓치면서 그대로 골이 들어갔다!

"잘못하면 브라질이 대패할 것"

4강전인 독일 vs 브라질 경기에서는 경기 결과까지는 예측에 실패했지만[7], 2번째인 클로제의 골이 터진 직후 위와 같은 예측을 했고[8], 이에 대한 설명이 끝나기도 전에 연속적인 골이 터지면서 예측 능력을 과시했다.

"아르헨티나는 네덜란드보다 강한 팀, 반드시 네덜란드를 이긴다."

▷4강전인 아르헨티나 vs 네덜란드 경기가 벌어지기 직전에 예측한 내용이다. 물론 이영표는 2-1로 아르헨티나가 이길 것으로 예측했으나 거기까지 맞히진 못했고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투 끝에 아르헨티나가 네덜란드를 제압했다. 다만 이영표는 자기가 좋아하는 앙헬 디마리아가 출전했을 때를 기준으로 예측한 거고 실제 이 경기에서 디마리아는 결장했다.


3.2. 2014 인천 아시안 게임[편집]


"1:0 으로 이길 것 같다."'


"승부차기까지 안갔으면 좋겠고, 1분 안에 기적이 일어났으면 좋겠다"

▷남자 축구 결승전인 대한민국 VS 북한의 경기에서 남긴 말. 경기 전 1대 0으로 이길 것 같다는 말을 시작으로, 연장 후반 종료 직전에는 2002 부산 아시안 게임 당시, 4강전인 이란과의 경기에서 승부차기 실축 경험 때문에 "1분 안에 기적이 일어났으면 좋겠다"는 말을 했는데, 그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임창우의 결승골이 터졌다! 정말로 기적이 일어났다.


3.3. 2015 AFC 아시안컵[편집]


"우즈벡전 연장전 가능성 있다."'

▷우즈벡을 쉽지 않은 상대로 본 이영표 해설위원은 8강전에 대해 연장 가능성을 제시했다.

그는 "8강 경기에서 두 팀(한국, 우즈벡) 모두 수비적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 연장전까지 갈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한국과 우즈벡이 치른 총 6경기 중 5경기는 1점 차로 희비가 갈렸다.

실제 한국은 연장 끝에 우즈벡을 2대 0으로 제압하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영표 “우즈벡전 연장전 가능성” 예상한 이유는?(아시안컵 축구 8강)"


3.4.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편집]


"선제골을 넣는다면 5골 이상 넣을 수 있다."


"32분대에 선제골이 나올것이다."

▷남자축구 한국 대 피지 전에서 나온 예측. 5골차 이상 승리는 KBS 9시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했던 발언이고, 32분대에 선제골이 나온다는 것은 중계 도중 했던 발언이다. 그리고 31분 18초경에 류승우가 선취골을 넣었는데, 공식적으로는 32분으로 기록된다. 또한 경기결과는 8대0이 되면서 이것도 적중했다.
▷남자축구의 최선의 시나리오로 피지에게 승리, 독일과 멕시코에게 비겨서 승점 5점을 챙기는 것을 꼽았는데, 피지에게 8:0으로 승리하고 독일에게 3:3으로 비긴 상황이다.그것도 막판에 들어가서 비긴 거다. 이영표의 말에 맞추기 위해 우주가 변했다
그리고 멕시코는 이겼다.

"최소 6명은 우리 진영에 남아있어야 상대의 역습에 대비할 수 있다."

▷온두라스 전을 앞두고 했던 말. 한국의 공격이 제대로 풀리지 않았던 영향 때문인지 윙백들이 계속해서 상대 진영 쪽으로 올라가서 돌아오지 않았고, 이로 인해 선수가 부족해진 틈을 타 역습을 허용하면서 52분에 결승골을 내주며 패배했다.


3.5. 2017년 FIFA U-20 월드컵[편집]


▷22일 프랑스-온두라스 전 중계가 끝난 이후 아르헨티나전을 승리로 예상했으며 한국이 2-1로 승리를 거두면서 16강에 먼저 진출했다.
"'문어' 이영표, "한국, 어느 때 보다 아르헨티나 이길 가능성 높아" 승리 예언"


3.6.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편집]


"우리와 독일 중 어느 팀이 탈락했을 때 충격이 더 크겠습니까. 그렇다면 시간이 지날수록 누가 유리한지 보이죠"

"시간은 약팀의 편." "그런 점을 이용할 필요가 있다." #

▷국제 여론은 한국의 16강 진출 가능성을 한 자리 수로 점치고 있었다. 이 때 그는 립서비스 경향이 강했지만, 한국이 독일을 2:0으로 이길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이 독일을 상대로 골 득실 +2를 거두는 것이 가장 일반적으로 거론되는 16강 진출 시나리오였다.) 그 뒤......

"[카잔 LIVE]이영표의 시각 "신감독님 기자회견도 트릭일 수 있다""

"대한민국이 독일을 상대로 골을 기록합니다!!!!!"

"반대~ 손흥민! 손흥민! 손흥민! 손흥민~ 손흥민!!! 이거 어떻게 된 겁니까?! 이게 대체 어떻게 된 겁니까??!! 대한민국! 2대 0입니다!"

▷흥분한 나머지 5년치까방권, '방송 이제 안해도 된다' 등의 드립이 마구 터지기도 했다. 방송용으로는 적절하지 않다만 상황이 상황이다보니 비판은 거의 없고 개그 요소로 활용된다.

"우승 후보는 프랑스, 감독이 팀에 5년 동안 있었기 때문에 뭘 보여줄지 기대된다."

▷볼쇼이영표와 1대 100 522회에서 이광용과 2인으로 나와 패자부활전 문제를 풀 때 우승 후보로 프랑스를 지목했으며 그 이유는 현 감독인 디디에 데샹이 5년 이상 대표 팀을 맡아 무언가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 같아 골랐다고 한다. 그 뒤...... 펠레가 지목하면 떨어지는데 펠레는 그 입 다물라(...)[9] 그에게 묻는다 4년 뒤 월드컵우승국은? 제발 대한민국이 아시아 최초 디펜딩 챔피언이라고 말해주세요

그 외에도 여기서 경기 예측을 할 때 우리나라가 첫 경기에서는 항상 강한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스웨덴과의 경기는 2:1, 멕시코 경기에서는 1:1로 비긴다면 엄청난 성과라고 생각하고 독일은 막강한 팀이기 때문에 우리가 정말 잘해서 0:0으로 비겼으면 하는 희망을 가지고 있다면서 우리나라의 경기 결과를 1승 2무로 예측한 적이 있다. 그 예상도 맞았다면 좋았을텐데 여기서 1승이 다른 데서 나온 게 함정

다만 김민우에게 막말 논란으로[10]욕을 바가지로 먹었다.애초에 김민우는 여러 사정으로 인해 부진할 수밖에 없는 선수였는데 뭣도 모르고 크로스나 연습하란 식으로 하는 건 잘한 건 아니다.


3.7.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편집]


KBS에서 조추첨 중계를 맡았다. 조용히 중계를 진행했으나 일본이 스페인, 독일이 있는 불지옥조로 들어갔을 때는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하지만 저 불지옥조를 일본은 기어이 1위로 통과하고야 말았다.

11월 18일 채널A와의 인터뷰에서,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한국 대표팀이 1승 1무 1패로 16강에 진출하기를 희망한다고 했고, 우승팀을 굳이 예상한다면 아르헨티나를 꼽겠다고 했는데, 그 바람과 예상이 들어맞았다.쇼츠 영상전체 인터뷰


3.8. 2023년 다시 복귀[편집]


2023년 5월 4일 KBS 축구 해설위원으로 다시 돌아왔다. 특히 이영표가 떠난 이후 이영표의 공백을 매꾸지 못하면서 축구 시청률 전쟁에서 꼴찌했고 거기다 한준희 해설위원도 떠나면서 KBS로서는 이영표의 컴백을 바랬으며 결국 5년만에 다시 KBS로 돌아왔다.

5월 5일 K리그1 2023 서울 VS 전북전설매치 중계를 시작으로 5월 20일 열리는 2023 FIFA U-20 월드컵 아르헨티나와 7월 2023 FIFA 여자 월드컵 호주·뉴질랜드 9월 1년 연기되었던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2024년 개최되는 2024 파리 올림픽도 중계할 예정이다.

이영표가 해설 복귀를 했지만 축구팬들의 입장차가 갈리고 있는데 선수 출신 해설 중에서는 단연 돋보이는 말솜씨와 작두를 탄 듯한 예측으로 2014, 2018 월드컵에서 KBS가 시청률 1위를 찍게 만든 장본인인 이영표의 해설 복귀를 환영한다는 여론도 있지만 2023년 대한축구협회 승부조작 축구인 사면 및 번복 사건과 관련하여 반대 의견을 내지 않고 안건 가결에 침묵으로 일관했던 이영표를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지상파 3사 중 시청률 꼴등을 하며 자존심을 구긴 KBS가 공영 방송사임에도 불구하고 시청률 견인을 위해 선임했다는 부정적인 여론도 나오고 있다.

3.9. 그 외[편집]


"우리 팀이 한 골 더 넣어서 비겼으면 좋겠습니다"

▷브라질 월드컵이 끝난 후 7월 25일 '팀 박지성'의 일원으로 K리그 올스타전에 참가하였는데, 교체 아웃되어 인터뷰 중 발언하자마자 2초 만에 박지성이 골을 넣는 신기를 발휘했다. 이를 눈 앞에서 본 해설진과 리포터, 해당 발언의 당사자인 본인도 믿기지 않아 웃기만 했다. 그리고 경기 결과 역시 6:6으로 비겼다.

"손흥민, 2~3년후엔 유럽에서 최고 선수가 된다"

▷ 손흥민은 이 발언이 나왔던 토트넘 첫시즌인 15-16시즌 이후부터 포체티노의 지도 아래 자신의 단점을 꾸준히 극복해나가더니 16-17시즌 EPL공식랭킹 15위, 17-18시즌 EPL공식랭킹 10위를 차지하며 리그 최상위권 윙포워드임을 보여주었고, 딱 3년차인 18-19시즌 부터는 명실상부한 토트넘의 에이스 중 하나로서 팀을 이끌며 구단 최초 챔피언스리그 준우승까지 도달했다. 이후 발롱도르 후보 30인 안에 들고 pfa 올해의 팀에 선정되는 등, 더이상 논쟁이 필요 없는 유럽에서도 최고의 선수중 하나로 등극하게 된다.

"조우종, 2년안에 프리선언 할 것"

▷이영표는 2014년 7월 3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조우종에 대해서 예측 한 번 하겠다"고 말했고 이어 "조우종은 2년 안에 프리 선언을 할 것이다. 그간 경기 결과는 장난으로 예측했지만, 이번 예측은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조우종이 실제 사표를 낸 것은 저 발언 후로부터 2년이 더 지난 2016년 9월이었는데, '원래 상반기에 제출하려던 것을 KBS의 만류로 리우 올림픽 이후로 미룬 것 뿐이다'라고 밝혔다. 상반기라면 7월이 되기 이전이니 아무리 늦어도 6월 30일이라는 뜻이고, 결국 정말 2년이 지나기 전에 프리랜서 선언을 한 것이다. 이젠 축구 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적중 이 사람도 축구 이외의 분야에서 저주 날리던데, 영표 형도 축구 이외의 분야에서 적중한다 두 사람의 친분 관계를 생각해보면 이것은 예언보다는 폭로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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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4 10:04:06에 나무위키 이영표/해설자 경력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해피투게더에서 해명한 바가 있는데, 데이터를 기반으로 예측한다고... 볼 탈취가 정상보다 엄청나게 많은 팀이면 당연히 적극적으로 앞으로 나와서 싸우는 팀이고, 파울이나 라인 아웃이 많으면 협력 수비를 기반으로 몰아내는 수비를 하는 팀이니 그런 데이터들을 기반으로 내용을 예측한다고 한다.[2] 당시 이근호는 국가대표팀에서 전지훈련까지 함께 하다 최종 탈락의 비보를 접했다.[3] 스웨덴전 PK 헌납으로 fc코리아들에게 찍힌 김민우는 이 발언 때문에 진짜 역적인 장현수랑 억울하게 엮여서 네티즌들에게 몰매를 맞고 크로스고자 프레임이 씌여져 한동안 고생을 했다. 대표팀에 대한 여론이 최악일 때였음에도 이 부분은 말이 좀 지나쳤다고 비판을 들었을 정도.[4] 해당 매치는 준결승이었으므로 박항서가 한국 vs 베트남에서 한국이 이길 것을 원할 것이라는 말로 들리기 딱이다. 가뜩이나 애국 드립에 민감할 박항서 감독은 이를 전해듣고 단단히 화가 나서 이영표가 급하게 사과를 했다.[5] 과르다도랑 헷갈리는 사람이 굉장히 많다.[6] 기존 장지현 해설위원은 국내 뷰잉 파티에서 중계하며 SPOTV2, SPOTV+ 채널로 방송했다.[7] 다들 잘 알겠지만, 예측한 사람이 더 이상하다고 들을 만한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다.[8] SBS의 차범근, MBC의 송종국&안정환 등도 이 시점에서는 모두 예측하지 못했다.[9] 다른 보기는 브라질아르헨티나였으며 브라질은 37명, 나머지 두 나라는 14명씩 선택.[10] 소속팀 돌아가면 크로스 다시 연습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