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원(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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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주
2010

이창원
2011~2015

최현
2015

대구예술대학교 축구부
파일:player_20010034.jpg
이름
이창원
李昌源 | Lee Chang-Won
출생
1975년 7월 10일 (48세)
경상북도 포항시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신체
183cm
직업
축구 선수 (수비수 / 은퇴)
축구 감독
소속
선수
이랜드 푸마 (1998)
상무 축구단 (1999~2000 / 군 복무)
전남 드래곤즈 (2001~2005)
포항 스틸러스 (2006~2009)
코치
포항제철고등학교 (2010)
포항 스틸러스 (2010)
대전 시티즌 (2015~2016 / 수석 코치)
옌볜 푸더 (2019)
대전 시티즌 (2019)
감독
포항제철고등학교 (2011~2015)
옌볜 푸더 (2017~2018 / 유소년 감독)
대구예술대학교 (2021~ )

1. 개요
2. 선수 경력
3. 지도자 경력
3.1. 포항 스틸러스 코치, 유소년 감독
3.3. 옌볜 푸더 유소년 감독
3.4. 대전 시티즌 코치 2기
4. 여담



1. 개요[편집]


대한민국축구 선수 출신 . 현역 시절에는 포지션은 수비수. 現 대구예술대학교 축구부 감독.


2. 선수 경력[편집]


포항제철동초등학교, 포항제철중학교,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 영남대학교를 졸업하고, 1998년 이랜드 퓨마에 입단하였다. IMF로 인하여 팀이 해체되었지만, 그해 말 상무에 입대하였다. 상무를 전역한 후 전남 드래곤즈에 드래프트 2순위로 입단했으며 5년간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2006년 고향팀인 포항 스틸러스로 이적하였다. 세르지오 파리아스 감독 아래서 2007년K-리그 우승, 2008년FA컵 우승, 2009년AFC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밑받침 하였고, 2009년 11월 1일 이창원은 홈 구장 포항스틸야드에서 벌어진 수원과의 K-리그 2009 정규리그 마지막 라운드인 30R 경기 하프타임 때 홈 팬들 앞에서 은퇴를 발표했고 앞으로 지도자 생활을 하겠다고 하였다.


3. 지도자 경력[편집]



3.1. 포항 스틸러스 코치, 유소년 감독[편집]


은퇴 후 모교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 코치로 부임해 박형주 감독 아래서 4개월 간 일하였다.

그러다 2010년 5월 10일 포항 스틸러스와우데마르 레무스 감독이 성적 부진을 이유로 4개월 만에 경질됨에 따라 박창현 수석 코치가 대신 지휘봉을 잡는 감독 대행 체제로 전환된 이후, 박 감독을 보좌하기 위해 최문식 포항 2군 코치가 1군 코치로 올라가게 되면서 그 자리를 메우기 위해 이창원이 포항의 2군 코치직을 맡았다.

데뷔전인 경남 FC 리저브팀과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에만 2골을 내주고 수비수 김창훈까지 퇴장 당하면서 패색이 짙었지만 이창원 코치는 수비 형태를 포백에서 스리백으로 바꾸고 공격 숫자를 그대로 두는 '맞불' 작전을 펼쳐 고기구의 만회골과 김대호의 극적인 동점골로 2-2 무승부를 거두었다.

결국 2010년 포항 2군의 R리그 B조 우승을 이루었다.

이러한 지도력을 인정받아 2011년에는 포항 스틸러스 산하의 U-18 유소년 팀인 포항제철고등학교 축구부 감독으로 부임하였다. 전임자가 승부조작에 연루돼 자격정지를 받으며 뒤숭숭한 팀내 분위기를 정리해야 하는 중책을 맡았다.

그런데 2011년부터 2013년까지 고교클럽 챌린지리그 3년 연속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2013년에는 전국 초중고 축구리그 고등부 왕중왕전 결승에 올라, 전북 U-18 전주 영생고를 3-1로 격파하고 더블 우승을 달성하였다.

특히 2014년에는 왕중왕전 결승에서 아쉽게 패하며 2연패는 실패하였으나 문화체육장관배, 대통령금배, 전국체전, 한 중 일 국제 친선대회등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결승에 진출하며 4관왕을 차지하는 등 포항제철고의 황금기를 열었다고 평가 받았다.

성적 뿐만 아니라 문창진, 정원진, 이광혁, 강현무, 황희찬, 이상기, 이진현, 김동현 등 실력있는 대형 유망주들 발굴까지 해내며 성적과 유망주 발굴, 두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았다.


3.2. 대전 시티즌 코치[편집]


2015년 5월, 대전 시티즌 최문식 신임 감독의 부름을 받아 대전 시티즌의 수석코치로 취임하며 1년 반 동안 최감독을 보좌하였다.

2016시즌을 끝으로 최문식 감독이 사임하면서 대전을 떠났다.


3.3. 옌볜 푸더 유소년 감독[편집]


2017년 3월 당시 최문식과 같이 박태하 감독이 이끌던 중국 슈퍼리그 옌볜 푸더로 이동, 팀의 청소년 감독 겸 2군 감독으로 선임되며 중국으로 향하게 된다.

이후 2018년 12월 황선홍 감독이 부임하며 2군에서의 성과를 인정받아 1군 코칭 스태프로 합류하였으나 3개월 간의 전지 훈련을 끝으로 2019년 3월, 시즌을 시작하지 못한채 팀이 해체되면서 한국으로 복귀하였다.


3.4. 대전 시티즌 코치 2기[편집]


2019년 7월 대전 시티즌 코치로 다시 부임, 약 3년 반만에 대전으로 복귀하였으며, 반시즌간 이흥실 감독을 보좌하였다.

2019시즌을 끝으로 대전 구단이 기업 구단으로 전환됨에 따라 리빌딩의 일환으로 이흥실 감독과 같이 반년만에 대전을 떠났고,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로 부임해 1년간 활동했다.


3.5. 대구예술대학교 감독[편집]


2021년 이승엽 감독의 후임으로 대구예술대학교 축구부의 감독직을 부임하였다.#

고교, 프로, 해외 팀까지 지도하며 터득한 경험의 폭과 감독으로써의 역량을 넓히기 위해 대구 예술대에 부임했다고 한다.

부임 첫 해에는 명맥만을 겨우 유지하던 팀을 축적된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U리그 9권역 2위를 차지, 창단 최초로 왕중왕전에 진출시키며 지도력을 과시하였다.

이듬해인 2022년 제 103회 전국체전 경북 대학 대표 선발전 우승으로 경북 대표로 선발되었고, 제 58회 백두대간기 추계대학축구연맹전 역시 창단 후 첫 우승의 성과를 보여주며, 2005년 팀창단 이후 17년만에 사상 첫 대학축구 우승을 차지하는 위업을 달성하였다.

비록 고교축구를 평정하였지만 대학 축구는 매우 달라 성적을 내기 어려울 것이라는 시선과 의문을 특유의 리더쉽과 축구 철학으로 정면 돌파하여 모든 축구인들이 어려울 것이라고 평가하던 팀을 부임 1년 8개월만에 대학 축구 최정상에 올려놓았다.

2022년 11월 7일,대한축구협회 P급 지도자 강습회 수강생으로 선발되었다. #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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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년 추계대학축구연맹전 백두대간기 결승전에서 포항 스틸러스 팬들이 응원 플래카드까지 만들어오는 등 여전히 포항 팬들로부터 큰 신임과 지지를 받고 있는 축구인이다.

  • 배우자는 시드니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정재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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